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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정민성 감독, "'풍연' 선발 출전 이유는…"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이 '풍연' 이종혁 선발 기용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DN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민성 감독은 "오늘 경기 분명 저희가 조금 더 잘 싸울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허무하게 교전을 패한 게 많은 것 같아서 아쉽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DN 입장에서는 1세트가 특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초반 좋은 분위기를 가져오긴 했지만, 드래곤 앞 한타에서 아쉽게 패하며 승기를 내줬다. 정 감독은 "준비했던 조합을 잘 꺼내고 선수들이 소화를 잘하긴 했는데, 아직은 팀워크를 맞추는 과정이다 보니까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며 "'풍연'도 연습을 같이 많이 하고 게임한 게 아니기 때문에 콜적으로 갈린 것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DN은 주전 미드라이너인 '불독' 이태영 대신 2군 미드라이너 이종혁을 콜업해 선발로 기용했다. 정민성 감독은 "팀 분위기를 봤을 때 '불독'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았다. '풍연' 역시 1군을 뛸 수 있는 잘하는 미드라고 생각해서 테스트한 느낌이다"라며 "'풍연'에게는 경험이 많이 됐을 것 같다. '불독'에게 자극이 됐을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감독은 이종혁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풍연'의 장점은 큰 그림을 잘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확실하게 말한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을 보고 싶었는데 잘 나왔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아쉬운 점은 스킬 분배나 포지셔닝 같은 디테일인데, 피드백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민성 감독은 "저희가 최근에 경기력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훨씬 잘할 수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문제가 나와야 수정할 수 있다. 코치진들 노력하고 있고 선수들 잘 따라오고 있기 때문에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25 14:4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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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에 '승자조 4강' 진출한 젠지... DRX와 '초대형 매치' 성사 [VCT 퍼시픽 킥오프]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매 경기 진땀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의 4강에서 전세계 '발로란트' 팬들이 집중할만한 초대형 매치가 성사됐다. 각각 렉스 리검 퀀(RRQ), 농심을 꺾은 젠지 DRX가 승자조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젠지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승자조 8강에서 RRQ를 2-1(6-13, 13-8, 14-12)로 꺾고 승자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 '프랙처'에서 완패를 기록했던 젠지는 아쉬움을 딛고 '패승승' 역스윕에 성공하면서 DRX와의 승자조 4강 대진을 완성시켰다. 1세트 '프랙처'에서 젠지는 RRQ가 선택한 전장인 만큼 전반전부터 크게 휘둘렸다. 전반전 '피스톨 라운드'부터 아쉽게 점수를 내준 젠지는 라운드 스틸 없이 4라운드까지 주도권을 허용했다. 공격 진영에서의 패턴이 읽힌 젠지는 전반전 1-11 스코어로 완벽한 패배를 당한 이후, 후반전에서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첫 게임에서 무릎을 꿇었다. 2세트 '로터스'에서는 젠지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사실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이번에도 전반전 '피스톨 라운드' 허용으로 기세가 꺾였던 젠지는 7라운드까지 1-6으로 크게 밀렸다.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젠지는 8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기량을 펼쳤다. 거점B 공략과 함께 RRQ를 흔든 젠지는 5-7까지 따라잡으면서 후반전을 도모했다. 공수 전환 이후에는 젠지의 철벽 수비가 빛을 발했다. '피스톨 라운드' 승리 포함 7번의 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젠지는 순식간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가볍게 한 점 허용 이후 21라운드에서 2세트를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헤이븐'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전반전부터 6-6으로 심상치 않은 흐름을 유지했던 두 팀은 후반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RRQ에 먼저 '매치 포인트'를 내줬던 젠지는 23, 24라운드 연속 승리로 인해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갔다. 연장전에서는 노련한 젠지가 확실한 전략에 힘입어 RRQ를 제압했다. 수비 진영에서 시작한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의 네온이 선보인 깔끔한 전진 오퍼레이터로 인해 25라운드 큰 우위를 점했다. 25라운드 낙승 이후 26라운드에 돌입한 젠지는 거점C 공략에 성공하면서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5 14:2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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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별’ 정민성 DNF 감독, “불독에게 좋은 자극, 풍연에게는 값진 경험” [오!쎈 현장]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페이커’ 이상혁 이전 LCK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였던 ‘빠른별’ 정민성 DN 프릭스(DNF) 감독은 LCK컵 개막 승리 이후 팀 분위기 쇄신과 장기 레이스에서 효과적인 목표 접근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바로 ‘불독’ 이태영 대신 2군에서 뛰고 있는 ‘풍연’ 이종혁을 콜업하면서 강호 젠지와 정면 승부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0-2 완패라는 씁쓸한 결과가 나왔지만, 정민성 감독은 ‘불독’ 이태영과 ‘풍연’ 이종혁, 두 선수 모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바람을 전했다. DNF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4차전 젠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팀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1승 3패 득실 -4)로 바론 그룹에서도 4위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정민성 DNF 감독은 “우리가 경기에서 조금 더 잘 싸울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지만, 허무하게 교전에서 패해한 장면들이 많았다. 그 점이 아쉽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DNF는 1세트 세 번째 드래곤 한타까지 잘 풀어갔다. 젠지와 기막힌 어그로 핑퐁이 오가는 한타에서 한 끝 차이로 패배한 직후, 이어진 아타칸 한타에서 대패마면서 무너졌다. 정민성 감독은 1세트에 대해 “준비했던 조합들을 잘 꺼냈고, 선수들도 잘해주면서 초반은 잘 풀렸다. 아직 선수들이 팀 워크를 맞춰가는 과정이라 디테일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 그런 장면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풍연 선수 역시 같이 연습을 많이 한 건 아니기에 콜적으로 갈린 점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풍연’ 이종혁의 선발 기용에 대해 정 감독은 “내부적으로 주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팀 분위기를 고려해 ‘불독’ 선수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 같고, ‘풍연’에게도 1군을 뛸 수 있는 기량이 있다고 생각해 기용했다. 이번 경기 결과도 ‘풍연’ 선수에게는 값진 경험이 됐을 것이다. 불독 선수 역시 좋은 자극으로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허 유충 공략 보다 드래곤을 중심으로 운영을 풀어가고 있는 젠지의 방식에 대해 정민성 감독은 ‘스마트한 운영’이라고 높게 평가하면서 DNF 선수단이 부족한 점이라고 인정했다. “경기를 풀어가는 측면에서 젠지가 굉장히 영리하게 경기에 임했다. 젠지가 전체적으로 턴과 주도권을 가진 상황에서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싸움을 할 이유가 없다. 그런 상황들을 잘 풀어갔다. 우리 선수들의 시선을 끌면서 각자 자신들의 포지션에서 이득을 취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교전을 이기거나 싸움을 걸 때 공략 시점에 대한 디테일은 우리가 쫓아가고 완성시켜야 하는 부분이다.” 정민성 감독은 “경기력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함께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문제가 나와야 보완을 통해 더 좋아질 수 있다. 결과가 좋지 않아 정말 죄송스럽지만, 계속 응원할 수 있는 팀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25 12:4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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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BRO전 패배, 밴픽·플레이 둘 다 문제였다” 젠지 김정수 감독이 지난 23일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패배한 이후 밴픽과 플레이를 모두 수정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DN 프릭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젠지가 속한 장로 그룹은 12대 6으로 DN이 있는 바론 그룹에 앞서 나가게 됐다. 이제 장로 그룹이 1승만 더 추가해도 그룹 대항전의 승패가 결정된다. 그룹뿐 아니라 젠지로서도 기분 좋은 승리다. 앞서 OK 저축은행에 예상 밖 패배를 당하면서 자칫 침체될 뻔했던 팀 분위기를 이날 승리로 다시 되살렸다. OK 저축은행전을 진 뒤 경기를 복기하며 밴픽과 플레이를 모두 수정한 효과를 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OK 저축은행전 패배가 뼈 아프긴 했지만, 1년을 길게 보내면 어느 팀에든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OK 저축은행전은 밴픽과 플레이 둘 다 문제라고 생각했다. 선수들과 평소와 또 다른 피드백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웃으며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김 감독과 젠지는 짧게 휴가를 다녀온 뒤 남은 연휴 기간을 5판 3선승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연구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다. 2월 초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와 플레이오프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는 “선수들과 피어리스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LCK컵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젠지는 이날 1세트에서 코르키를 선택해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코르키 12연패’ 잔혹사를 젠지가 끊은 셈이다. 김 감독은 “12연패를 했다는 건 팀들이 12번이나 쓸 정도로 괜찮은 픽이라는 뜻”이라면서 “우리도 데이터를 보면서 ‘왜 이렇게 졌을까’ 싶었다. 연습을 하면서 좋은 픽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25 11:55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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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3연패’ 정민성 “훨씬 잘할 수 있는 선수들”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이다.”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이 문제점을 보완해 성적 반등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DN은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젠지에 0대 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DN이 속한 바론 그룹은 젠지가 소속된 장로 그룹에 6대 12로 뒤처졌다. LCK컵은 먼저 13승을 기록한 그룹이 이겨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방식의 대회다. 첫 세트는 드래곤 교전에서 완패한 뒤로 기세를 잃었고 2세트는 초중반부터 조합의 힘을 살리지 못해 속절없이 무너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 감독은 “더 잘 싸울 수 있을 만한 분기점들이 있었다. 그런 곳에서 열린 교전을 허무하게 패배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준비해온 조합을 잘 꺼냈고 선수들도 잘 소화했다”며 “아직 선수들이 팀워크를 맞춰나가는 과정이다 보니 디테일이 떨어진다. ‘풍연’ 이종혁도 같이 연습을 많이 한 건 아니어서 콜이 갈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DN은 이날 ‘불독’ 이태영 대신 LCK CL 팀에서 활동 중이던 이종혁을 미드라이너로 데뷔시켰다. 정 감독은 “이종혁도 잘하는 선수, 1군으로 나설 만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테스트해봤다. 이종혁에게도 많은 경험이 됐을 것이고, 이태영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을 것”이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정 감독은 1세트에서 이종혁에게 빅토르를, 2세트에서 오로라를 맡겼다. 그는 “이종혁이 스킬 분배나 포지셔닝같이 디테일한 부분에선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확실히 말하는 점은 좋았다”고 덧붙였다. 1승 뒤 3연패를 당한 DN이다. 정 감독은 “최근 경기력이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면서도 “훨씬 잘할 수 있는 선수와 코치들이 함께하는 과정이다. 문제가 나와야 수정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과가 좋지 않아 죄송스럽지만 계속 응원을 보내주실 수 있는 팀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25 11:43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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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불독’ 빠진 DNF 2-0 제압…장로 그룹 매직넘버 ‘1’ (종합) [LCK]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결국 ‘불독’ 이태영을 빼고 ‘풍연’ 이종혁을 내세워 반전에 나선 DN 프릭스(DNF)의 승부수는 무위로 돌아갔다. 이번 LCK컵에서 12연패로 필패 카드의 상징이 된 ‘코르키’의 저주를 끊어낼 만큼 젠지는 강했다. 젠지가 ‘불독’ 이태영이 빠진 DNF를 셧아웃으로 제압하고 장로 그룹의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젠지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4차전 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캐니언’ 김건부의 감각적인 정글 리딩과 발군의 기량으로 한타 핑퐁을 그림처럼 해낸 선수들의 환상 호흡이 어우러지면서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젠지는 3승(1패 득실 +4)째를 올리면서 장로 그룹 2위로 올라갔다. 장로 그룹은 12승(6패)째를 기록하면서 승자 그룹이 되기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DNF가 ‘풍연’ 이종혁을 콜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젠지는 밴픽에서 필패 카드 코르키를 미드가 아닌 원딜로 꺼내들면서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었다. 초반 비슷하게 흘러가던 상황은 두 번의 한타로 그대로 갈렸다. 젠지 선수들이 놀라운 어그로 핑퐁으로 DNF와 한타에서 승리하면서 기세를 탔고, 연달아 한타 대패로 힘이 빠진 DNF는 급격하게 무너지며 1세트가 정리됐다. 2세트 역시 젠지의 압승이었다. 레드 진영에서 바이 정글을 택한 ‘캐니언’ 김건부가 초반 소규모 교전부터 승리의 키잡이 되면서 28분 31초만에 16-3의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25 11:4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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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감독, "코르키 좋다고 생각해…'룰러'가 좋아해서 계속 쓸 것"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코르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젠지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DN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직전 경기 패배를 씻는 깔끔한 2 대 0 승리로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설 끝나고 바로 경기가 있어서 당일에는 못 쉬지만 짧게 휴가를 간다"며 "가기 전에 2 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 젠지는 직전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었다. OK저축은행전을 돌아본 김 감독은 "OK저축은행에 진 건 뼈아팠지만, 1년을 가면서 누구에게든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밴픽, 플레이 둘 다 문제라고 생각해서 피드백했고, 평소에 나오지 않았던 또 다른 피드백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1세트에서 젠지는 코르키를 꺼내기도 했다. 코르키는 최근 LCK 컵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챔피언이다. 앞서 12번 등장해 12번 모두 패배를 기록한 것.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오가며 나왔지만, 단 한 팀도 코르키를 잡고 승리라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룰러' 박재혁에게 코르키를 맡긴 젠지는 승리를 거뒀다. 코르키에 대해 묻자, 김정수 감독은 "코르키가 12연패를 했는데, 12번이나 쓸 정도로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했다. 저희도 데이터 보면서 왜 졌을까 생각했다"며 "하지만 연습할 때 좋은 픽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담 없었다. '룰러'가 좋아해서 계속 쓸 것 같다"고 말했다. 젠지가 속한 장로 그룹은 남은 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그룹 대항전 승리를 확정 짓는다. 젠지 역시 플레이오프 직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에는 성공했다. 다시 말해 이제는 Bo3를 넘어서 Bo5에서의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김정수 감독은 "5세트까지 가는 건 경험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느끼는 대로 남은 챔피언을 세면서 할 수밖에 없다"며 "2월부터는 스크림도 (Bo5)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하기 때문에 느낌을 보고 나올 거다.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25 11:3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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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앵그리 젠지 모드' 발동하며 DNF 2대0 완파 (LCK 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GEN이 토요일 2매치의 승자가 됐다.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2주 차 토요일 2경기 DN프릭스(이하 DNF) 대 젠지(이하 GEN) 경기를 진행했다. GEN이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DNF가 블루팀, GEN이 레드팀으로 협곡에 나섰다. 먼저 킬을 따낸 쪽은 GEN. DNF도 공허 유충 5개를 확보하며 힘을 쌓았지만, GEN이 더 빠르게 포탑 골드를 획득하며 경기의 스노우볼을 굴렸다. 15분 기준 양 팀의 골드는 약 2천 차이. 2팀 도합 1킬 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유의미하게 골드가 벌어진 경기. 이에 DNF는 전령을 치는 GEN에 싸움을 걸었지만, 오히려 GEN이 교전 승리를 차지했다. 드래곤도 GEN이 차지. 상체 주도권을 상징하는 전령과 하체 주도권을 상징하는 드래곤을 모두 차지한 GEN. DNF도 아군 탑 1차 포탑 지역에서 멋지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교전에서 패배해 더 불리해졌다. 기세를 끌어올린 GEN은 연이어 탑 지역에서 상대를 압박했고, 주요 오브젝트인 아타칸 사냥까지 성공했다. 아타칸을 내준 이후 드래곤을 사냥해 상대가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는 건 막은 DNF.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선 좀 더 유의미한 득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 '유의미한 이득'을 가져간 쪽은 GEN. 이들은 큰 저항 없이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사냥 이후 펼쳐진 교전에서도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정비 이후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GEN. 넥서스를 파괴하며 매치 승리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2대0.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5 10:46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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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DN 잡고 LCK컵 3승 신고…장로그룹 12승째 젠지가 LCK컵에서 3승째를 거뒀다. 장로 그룹은 12승을 기록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DN 프릭스에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젠지의 장로 그룹은 DN이 속한 바론 그룹에 12대 6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젠지는 이번 대회에서 3승1패, DN은 1승3패를 기록했다. 젠지는 선수들의 빼어난 개인 기량을 앞세워 첫 세트를 이겼다. 중요한 드래곤 교전에서 ‘캐니언’ 김건부(리 신)의 슈퍼 플레이에 힘입어 4대 1 킬 교환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따냈다. 아타칸 전투에서도 ‘룰러’ 박재혁(코르키)의 쿼드라 킬과 함께 대승을 거뒀다. 이들은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내고 바텀으로 회전해 게임을 끝냈다. 2세트에선 천천히 상태의 숨통을 조르는 운영으로 승점을 더했다. 드래곤 3개를 내리 사냥하고, 큰 어려움 없이 아타칸과 내셔 남작까지 처치하면서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젠지는 내셔 남작 버프가 사라지기 전 바텀으로 돌격해서 승리를 확정했다. DN은 이날 미드라이너로 ‘불독’ 이태영 대신 2군에서 활동하던 ‘풍연’ 이종혁을 투입했다. 이종혁은 1세트 빅토르·2세트 오로라를 선택해 ‘쵸비’ 정지훈에 맞섰으나 팀의 승리를 이끌기엔 힘이 부족했다. 젠지는 신인 미드라이너를 상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25 10:46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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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OK저축은행에 패했던 젠지, DN에 화력 폭발시키며 2대 0 낙승 OK저축은행에 충격패를 당했던 젠지가 DN에 화풀이하듯 경기력을 폭발시켰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DN 프릭스는 암베사-신짜오-오로라-카이사-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뽀삐-바이-갈리오-이즈리얼-렐을 선택했다. 젠지가 상대 정글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포탑 선취점까지 가져가며 무력 행사에 성공했다. 드래곤 2스택까지 순조롭게 쌓은 젠지는 골드 격차까지 착실히 벌렸고, 반면 급해진 DN은 전령을 사냥하는 상대의 뒤를 공격했지만 오히려 젠지에 킬을 허용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드래곤 3중첩을 쌓은 젠지는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DN은 탑 1차 포탑을 뒤로 하고 방어전에 나섰지만 킬을 추가로 허용했고, 상대에게 드래곤 영혼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아타칸이 등장한 탑 지역에서 상대와 대치를 시작했다. 결국 23분 젠지가 상대 탑을 잡고 퇴각시킨 후 아타칸 부활 버프를 손에 넣었고, 패주한 DN은 급한대로 드래곤 영혼이 넘어가는 것은 일단 막았다. 젠지는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고 바론 버프를 손에 넣었고, 적을 추격해 추가로 4킬을 얻어냈다. 전방위적으로 상대를 압박한 젠지는 28분 상대를 잡고 지난 OK저축은행전 패배를 이번 승리로 지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1.25 10:44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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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DN 프릭스 격파…장로 그룹 승리까지 단 1승 젠지e스포츠가 DN 프릭스를 제압하면서 장로 그룹의 승리까지 단 1승 남게 됐다. 젠지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DN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전서 패했던 젠지는 이날 차분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DN을 격파했다. 젠지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12승을 신고하면서 그룹 대항전 승리 조건인 13승에 1승을 남겨 뒀다. 1세트서 젠지는 경기 초반 라인전 구도에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킬 포인트에서 상대에게 밀리면서 끌려가는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으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그리고 19분 세 번째 드래곤 싸움에서 개인 기량을 앞세운 한타 승리를 거두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한 번 분위기를 탄 젠지는 거침없었다. 연이은 전투 승리와 함께 1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젠지는 적극적인 교전보다는 라인전에 집중하면서 힘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첫 번째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주는 대신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먼저 득점한 팀은 젠지였다. 신짜오를 플레이한 '표식' 홍창현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파악했고, 렐을 플레이한 '듀로' 주민규가 재빠르게 합류해 첫 번째 킬을 기록한 것.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젠지는 두 번째 공허 유충 타이밍에도 앞선 상황과 똑같은 선택을 했다. 상대에게 유충을 양보하는 대신 이번에도 드래곤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모든 라인에서 CS 차이를 벌리면서 격차를 내기 시작했다. 힘을 키운 젠지는 전령 전투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한타에서 대승을 챙기며 완벽히 흐름을 잡았다. 젠지는 23분 아타칸 싸움에서 승기를 잡았다. '두두' 이동주의 암베사를 먼저 끊으며 좋은 구도를 만들었고 탐식의 아타칸을 처치했다. 이후 바론까지 마무리한 젠지는 버프를 두르고 거침없이 DN의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다. 결국 상대의 마지막 저항을 뿌리치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25 10:4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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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 배성웅의 리더십, “피어리스 5전제, 프리스타일로 임할 계획”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판테온 정글을 아마 시절 포함해도 몇 번 안 했다니까요.” (‘루시드’ 최용혁). “나도 마찬가지다. 엘리스 서포터 하기 쉽지 않네.”(‘베릴’ 조건희) 얼핏 대화만 보면 선수들의 볼멘 소리 같지만, 이들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서려 있었다. 독일인 심료치료사 롤프 메르클레는 “천재는 노력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바로 좋아야해 더 파고들어 알려고 하고, 더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에 이 맥락을 심어준 이가 바로 ‘벵기’ 배성웅 감독이다. 선수단과 격의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그는 최대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DK 선수단의 상성력과 실력을 키우면서 LCK컵 4연승을 이끌었다. DK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4차전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루시드’ 최용혁이 정글 동선과 라이너 지원, 한타 조율까지 3박자를 풀어내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장로그룹 선두 자리를 지킨 DK는 향후 장로 그룹이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 직행을, 패배해도 최소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장로 그룹은 11승(6패)째를 올리면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벵기’ 배성웅 DK 감독은 “걱정을 했던 경기였던 한화생명과 매치업을 이겨서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기량이 갈수록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더 기쁜 승리”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DK는 이번 LCK컵에서 다양한 조커픽을 사용하는 용병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질리언 세트 판테온 엘리스까지 리그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챔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있다. 그 연유를 묻자 배 감독은 “피어리스 방식의 경우 어떤 챔피언이 나올지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도 내 기조는 그래도 선수들이 자신있어 하는 픽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픽을 될 수록 다 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3세트 크산테를 풀어준 것에 대해서도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은 마음 속으로 크산테를 외쳤지만, 탑에서 암베사를 택했다(웃음)”며 선수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그로 인한 밸런스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을 코칭스태프의 역할로 규정했다.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 “베테랑 선수들은 잘하리라고 생각했다. 신인 선수들도 기대 보다 더 잘할고 있다. 안정적인 느낌으로 가고 있다”며 “피어리스 5전제를 경험하지 않아 아직 감이 안 잡히지만, 그냥 프리스타일로 임할 것 같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25 10:43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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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루시드' 최용혁, "'시우'에게 전한 노하우 없어…알아서 잘하더라"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 팀의 막내 '시우' 전시우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강팀 간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난적 한화생명을 제압하며 4연승을 달성하며 LCK 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28일 생일을 앞둔 최용혁은 이날 맹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라인 개입력과 피지컬을 앞세운 한타에서의 교전력을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용혁은 "4연승 하게 돼서 정말 기분 좋다. 또, 장로 그룹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중심에는 최용혁이었다. 최용혁이 팀 전력의 핵심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런 평가에 대해 최용혁은 "다 같이 잘해서 다 같이 잘하는 느낌이다"라며 "그런 (팀의 핵심이라는) 생각은 딱히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LCK 무대에 데뷔했던 최용혁은 1년 만에 막내를 받게 됐다. '시우' 전시우가 1군에 콜업됐기 때문. LCK 챌린저스 리그(CL) 최고의 탑으로 맹위를 떨치던 전시우는 많은 기대 속에 1군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연일 펼치고 있다. 선배 입장에서 어떤 노하우를 주는지 묻자, 최용혁은 "저도 딱히 노하우랄게 없다. (전)시우가 알아서 잘하더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날 2세트에서는 최용혁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경기 초반 탑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공을 플레이하던 최용혁은 순간적으로 강타를 미니언에 쓰면서 6레벨을 찍었고, 이로 인해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를 잡아낼 수 있었다. 비록 2세트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인상적인 장면이었음에는 분명했다. 최용혁은 "저희가 다이브하고 나올 때 경험치를 봤는데 하나만 먹으면 되더라"며 "너무 급박해서 콜을 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나르가 너무 앞 무빙을 하더라. 그래서 그때 강타 쓰고 6레벨 찍으면서 잡았던 것 같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디플러스 기아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설 연휴를 맞는다. 최용혁은 팬들에 설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설 명절 다가오는데 마지막 경기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며 "팬분들도 행복하게 쉬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25 10:0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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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합류 이후 2승 2패…반등 다짐한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 [오!쎈 현장]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이번 패배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패배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최인규 감독의 표정은 결코 밝지 못했다. 이적시장 FA 최대어 ‘제우스’ 최우제 합류 이후 네 번의 경기에서 2승 2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보였다. 최인규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DK)전 패배를 2025년 리그를 소화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담담히 전하면서 설 명절 이후 반등을 약속했다. 한화생명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배틀 4차전 DK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2패(2승)째를 기록하면서 바론 그룹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바론 그룹은 11패(6승)째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LCK컵에서 처음으로 풀세트 경기를 해봤는데, 패배로 끝나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패인을 묻자 그는 “3세트 조합을 구성한 이후 직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조합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밍을 기대했는데, 결국 상대 조합의 힘이 올라오는 타이밍이 오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 감독은 “그룹 대항전 성격인 이번 대회에서 플레이오프나 플레이-인으로 가면 이후 어떻게 풀릴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패배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향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승패를 확인한 네 번의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인규 감독은 “패치가 달라진다. 새로운 패치에 맞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챔피언이나 전술을 잘 준비해 보겠다”며 “DK전을 패배해 팬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경기인 디알엑스전은 꼭 승리로 보답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25 09:59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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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룰러 펜타킬 막은 GEN, 환상적인 핑퐁 선보이며 1세트 DNF 제압 (LCK 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도 룰러의 펜타킬은 쉽지 않다.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2주 차 토요일 2경기 DN프릭스(이하 DNF) 대 젠지(이하 GEN) 경기를 진행했다. 기존 미드라이너인 '불독' 이태영 선수 대신 '풍연' 이종혁 선수를 선발 출전시킨 DNF. 1세트 초반에는 GEN 상대로 이득을 주고받으며 선전해 시선을 끌었다. 경기의 무게추가 기운 것은 세 번째 드래공 둥지 교전. 이 교전에서 GEN이 환상적인 핑퐁을 선보이며 교전에서 대승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기세를 끌어올린 GEN은 바텀 지역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뒀고, 같은 팀 룰러의 펜타킬도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 경기. GEN은 지속해서 파상공세를 펼쳤고, DNF의 건물들은 하나둘씩 파괴됐다. 주요 오브젝트인 바론도 GEN의 차지. 드래곤의영혼과 바론 버프를 두른 GEN은 정비 후 상대 본진으로 돌격했고, 이 공세를 DNF는 막지 못했다. 세트스코어 1대0.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5 09:57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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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룰러 쿼드라 킬! 젠지, DN전 1세트 승리 젠지가 룰러의 쿼드라 킬을 앞세워 DN전 첫 세트를 승리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크산테-리신-아지르-코르키-라칸을, 레드 진영 DN 프릭스는 미드에 풍연을 출전시켜 나르-오공-빅토르-애쉬-브라움을 선택했다. 선발 출전한 풍연의 빅토르가 선취점을 얻으며 앞서나간 DN은 첫 유충까지 챙기며 흐름을 이어갔다. 젠지 역시 드래곤을 연달아 챙겨간 후 상대 탑을 공략했고, DN도 들어온 상대를 잡아 추가 킬을 얻어낸 후 무력 행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이후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룰러 역시 본인의 장기인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고, 아타칸까지 획득한 젠지는 25분 만사천 골드 이상을 앞서나갔다. 결국 바론 버프와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은 젠지는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1.25 09:5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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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루시드 "형에게 장난을 치는 것이 동생의 역할" (LCK 컵)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K가 HLE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2주 차 토요일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 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DK가 2대1로 승리해 장로 그룹에 1승을 선사했다. 매치 이후에는 '벵기' 배성웅 감독(이하 배성웅 감독), '루시드' 최용혁 선수(이하 루시드)가 승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배성웅 감독은 "걱정했던 매치였는데 선수들 기량이 좋아 이긴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선수들이 예상대로 잘 활약해 주고 있는 가운데, 신인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어 팀에 안정감이 더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일한 전승팀이기에 4연승 비결에 대해 질문받은 배성웅 감독. 그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어떤 챔피언이 나올지 모른다"라며,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픽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선수들이 하겠다는 픽은 하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3세트에 탑솔러 시우가 암베사를 선택할 때 마음속으로는 크산테를 외치고 있었다고. 더불어 5전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선 "감이 잡히지 않아 프리스타일로 할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오늘 POM을 차지한 루시드를 향한 질문도 이어졌다. 루시드는 "4연승해 기분 좋고 장로 그룹에 도움 준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생인 시우에게 알려주는 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노하우가 없어서 시우에게 준 게 없다. 시우가 알아서 잘하더라"라고 답했다. 쇼메이커가 '청개구리'라고 말한 것에 관한 질문도 받은 루시드. 그는 "저는 동생이란 형들한테 장난을 칠 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그게 동생의 역할이라 충실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시우가 샤라웃하는 제우스를 만나 긴장했을 텐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 다행이다"라며,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루시드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에 이겨 좋다"라며, "팬분들도 행복하기 쉬길 바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5 09:3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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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공격에 당한 전차 군단 원거리 포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전차 군단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 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이 속한 바론 그룹은 6대 11로 디플 기아의 장로 그룹에 뒤처지게 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에서 2승2패를 기록했다. LCK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 소속 선수들의 명성을 고려하면 성에 차지 않는 성적표다. 녹서스로의 초대 패치 이후 바뀐 게임의 양상, 로스터 변화에 따른 팀 방향성의 변화 등으로 과도기를 겪고 있다. 2주간 LCK컵을 치르며 이들이 체감한 문제는 포킹을 응징할 방법의 부재다. 이날 3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징크스와 직스로 상대와 화력 싸움을 벌였다. 사거리가 더 긴 직스까지 팔이 닿지 않아 고전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최 감독은 “직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며 “조합의 강점을 발휘할 부분이 있었다고는 생각하나, 결국 상대 조합의 힘이 올라오는 타이밍이 왔다. 게임이 길어지면서 힘들어졌다”고 복기했다. ‘피넛’ 한왕호 역시 디플 기아전을 치르며 긴 사거리의 조합을 깨트릴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그는 “오늘 1·3세트나 젠지전 1세트에서 공통적으로 느꼈다. 상대가 사거리가 긴데 우리는 응징할 방법이 딱히 없이 게임을 한다”며 “3번의 세트에서 비슷하게 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나 플레이-인에서도 재대결할 가능성이 있는 상대들이다. 이들이 다시 한번 공격 사거리가 긴 조합을 짜왔을 때를 대비해 변화를 줘야 한다. 최 감독은 “지금은 그룹 대항전이다. 플레이-인에서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앞선 패배에서 나온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이후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25 09:27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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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 "패배로 부족한 점 보완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패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생명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2승 2패를 기록했고, 바론 그룹의 승리 역시 멀어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LCK 컵 와서 3세트를 처음 해봤는데, 패배로 마무리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최인규 감독은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3세트 조합을 짜놓고 보니까 직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 것 같다. 조합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 조합 힘이 올라오는 타이밍이 왔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한화생명은 4경기에서 2승을 확보하며 최소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Bo3를 넘어서 Bo5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2패를 모두 이른바 '서부 팀'인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에게 당했다는 점은 뼈아프다. 그럼에도 최 감독은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최인규 감독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가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이전에 패배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회로 삼으면 충분히 뒤에 좋은 결과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연휴 이후 한화생명은 3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DRX를 상대한다. 최인규 감독은 "패치가 바뀌는 걸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패치에 맞춰서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챔피언 잘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25 09:2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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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 최인규 감독-피넛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 패배 아쉬워. DRX전 꼭 승리할 것" (LCK 컵)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HLE가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에 패배한 아쉬음을 드러냈다.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2주 차 토요일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 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DK가 2대1로 승리해 장로 그룹에 1승을 선사했다. 매치 이후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이하 최인규 감독), '피넛' 한왕호 선수(이하 피넛)가 패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패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이들. 최인규 감독은 "3경기에서 우리가 조합을 짜놓고 보니 직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라며, "조합의 강점을 발휘할 수도 있었는데, 상대 조합이 힘을 받는 타이밍이 와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인에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패배하면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 나올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1세트 DK의 서폿 마오카이 픽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실제 선수 입장에서도 서폿 마오카이가 부담됐는지 질문했고, 피넛은 "실제로 부담이 많이 됐다"라며, "상대가 사거리가 길고 우리는 응징할 방법이 딱히 없는 상태에서 대처해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설 연휴 이후 패치가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잘할 수 있는 챔피언 잘 준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를 패배해 죄송하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경기인 DRX전 꼭 승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피넛 역시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패배해 죄송하다"라며, "플레이인, 그리고 이후 대회를 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5 09:1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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