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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 공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은 17일,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를 표방하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개발 네오플)의 체험판을 공개했다. 체험판은 PC(Steam),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대검, 도부쌍수, 창 등 3종의 무기가 해금돼 있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난이도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3번의 테스트와 각종 게임쇼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화와 UI 개선이 이뤄진 상태로 정식 출시에 가까운 완성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넥슨 측 설명이다. 체험판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출시 버전과 연동되어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체험판을 완료하면 정식 출시 후 공개될 새로운 지역과 보스 몬스터, 그리고 카잔의 여정을 담은 트레일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카잔의 모습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디렉터는 "이번 체험판을 통해 많은 유저분들께서 ‘카잔’만의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전투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정식 출시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잔은 네오플의 첫 번째 싱글 패키지 신작이다. 3월 28일 국내·외 정식 출시 예정이다. 현재 Steam,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에서 스탠다드 및 디럭스 에디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PlayStation Store 예약 구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사전 구매자들에게는 특전 아이템을 지급하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추가로 특전 아이템,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과 더불어 출시 72시간 전 카잔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7 14:3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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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OK 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교전적인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해야"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교전 지향적인 플레이는 좋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농심에 0대2로 패해 2패로 1주 차를 마쳤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밴픽이 잘 나와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2세트의 경우 운영적인 부분서 문제가 드러나서 패했다"면서 "지난 경기서 나온 문제점은 오늘 덜 나왔다. 하지만 1세트의 경우 공격적으로 하다가도 브레이크를 잡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팀에 전투적인 5명이 모이다 보니 그런 플레이가 나온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하이프' 변정현 대신 광동 프릭스에서 이적해 온 '불' 송선규를 주전으로 투입했다. 최 감독은 "라인전은 '불'이 잘하며 본인 만의 시그니처 픽도 있어서 출전하게 됐다"며 "신기하게도 스크림을 하면 '하이프'와 승률이 비슷하게 나온다. 일단 리그를 앞두고 좀 봐야 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최우범 감독은 "교전 지향적인 플레이는 좋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플레이했을 때 실수하면 상대방에게 턴을 내주기 때문이다. 그걸 1차적으로 고쳐야 한다"며 "두 번째 문제인 운영적인 것도 고쳐야 다른 팀과 해볼 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17 14:1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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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범 브리온 감독, “전투적인 5명 모여, 브레이크 심어주겠다” [오!쎈 현장]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브레이크를 확실히 잡아주겠다,” 불과 한 달 전 2024 LOL KeSPA컵에서 보였던 경기력이 채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이전을 감안하면 아직 최악은 아니었다. 여전히 의욕적이고, 승부욕도 남다른 상황에서 필요한 해답은 바로 브레이크였다. 바론 그룹의 다섯 번 패배 중 두 번을 만들어낸 상황에 대한 아쉬움은 숨기지 못했지만, 최우범 감독은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컵 그룹 배틀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패배로 이어지기 까지 경기의 과정을 꼽씹으면서 가감없이 팀에 드러난 문제점과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경기력 개선 의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 1세트는 밴픽이 잘 되면서 이겨야 하는 경기라는 생각을 했다. 2세트도 초반 유리했지만, 운영적으로 유리함을 지키지 못한 점이 패배로 이어졌다. 지난 경기에서도 나왔던 점이 사이드에서 유리할 때 본대가 먼저 물렸던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상황이 줄어들었지만, 1세트에서 그만 들어가야 할 때 무리하다가 손해가 발생했다. 밴픽이 끝나고 브레이크 밖에 이야기를 안했지만, 브레이크를 확실히 잡아야 겨기를 잡을 수 있다.” 최우범 감독은 “너무 전투적인 다섯 명이 모여서 좀 그런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 아직 그 점이 부족해 더 고민을 해 선수들과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라며 여전히 선수단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닷붙여 최 감독은 “교전 지향적인 점은 좋지만, 완급 조절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 숙제다. 악셀레이터를 그만 밝아야 할 때 계속 밟게 되면 상대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고치기 어려운 점이 아니다. 이제까지 다섯 번의 경기에서 모두 초반 출발이 괜찮았다. 굴릴 줄 알아야 이길 수 있다”고 완급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끝으로 최우범 감독은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바론 그룹이 많이 지고 있어, 보시기에 재미없어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이겨서 보시는 재미를 드리고 싶다.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팬 들에게 사과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17 13:40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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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정지우 “농심, 올해는 월즈 가야죠” “올 시즌 목표요?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요.” ‘지우’ 정지우는 올해 마지막 경기를 가을에 중국에서 치르는 게 목표다. 정지우의 소속팀 농심 레드포스는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대항전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으로 이겼다. 시즌 마수걸이 승점을 따냄과 동시에 장로 그룹에 5승째(1패)를 안겼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정지우는 “지난 DN 프릭스전도 이길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해 아쉬움이 컸다.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나마 승리를 챙겨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DN전은 자잘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졌다고 생각했다”면서 “이후 스크림에서부터 실수를 줄이고자 마음먹었던 게 오늘 경기를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절반의 만족. 1주 차를 1승1패로 마무리한 농심이다. 정지우는 팀이 전투 상황에서 아쉬운 점을 노출하긴 했으나 중후반 운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킹겐’ (황)성훈이 형이나 ‘리헨즈’ (손)시우 형이 확실히 아는 게 많다. 사이드 플레이와 시야 장악에 도움을 많이 주니까 운영이 매끄럽게 된다”고 말했다. DN전에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 그는 2주 차에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지우는 “첫 경기였던 DN전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려고 노력한 것도 있다”면서 “다음 주부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지우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다. 마침내 그의 롤 모델인 ‘룰러’ 박재혁과 대결할 기회가 마련돼서다. 정지우가 1군으로 콜업됐을 때 마침 박재혁이 중국으로 이적해 두 선수는 그동안 맞붙어볼 기회가 없었다. 그는 박재혁과의 대결을 놓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우선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는 성사되지 않는다. 농심과 젠지 모두 장로 그룹에 속했다. 이날 그룹에 나란히 1승씩을 선물했다. 정지우는 “오늘 앞서 열린 젠지 대 한화생명e스포츠전을 보면서도 ‘룰러’ 선수의 애쉬를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면서 “맞대결을 하게 된다면 배울 게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17 13:17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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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 실시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넥슨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기 속성 계승자 '이네즈 라야'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네즈 라야는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관련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다수의 적을 전도체 상태로 만들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번개 공격과 전류 코일 스킬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보이드 침식 정화'라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총 20단계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제한 시간 내 몬스터를 섬멸하고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며 단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단계가 올라갈수록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독 속성의 신규 거신 '디파일러'도 업데이트됐다. 디파일러는 근접 전투를 유도하며 이동 속도를 향상시키고 능력을 강화하는 '심연 공생체'를 생성하는 등 독특한 전투 방식을 보인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심연 공생체를 빠르게 파괴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처치 시 전용 스킨 교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궁극 무기 성능을 강화하는 '무기 코어 개방' 시스템도 도입됐다. 각 무기에는 5개의 코어 슬롯이 생성되며, 지정된 코어 타입과 자유 슬롯을 통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계승자 '루나', '밸비', '제이버' 3종의 사용성도 개선되어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콘텐츠를 보완하고 신규 요소를 추가하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 과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작성날짜2025.01.17 13: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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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범 “호전성은 좋지만 완급 조절도 익혀야”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완급 조절을 주문했다. OK 저축은행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 2로 패배했다. 이로써 OK 저축은행이 속한 바론 그룹은 장로 그룹에 1대 5로 밀리게 됐다. OK 저축은행의 팀 성적은 0승2패를 기록했다. 승리 없이 첫 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최 감독은 “지난 DRX전처럼 사이드가 유리한데 본대가 먼저 물렸던 장면은 덜 나왔다. 오늘은 그만해야 할 때도 계속해서 (턴을) 더 써서 게임이 안 됐다”며 “브레이크를 확실히 잡아야 했는데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너무나 전투적인 5명이 모여서 그런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교전 지향적인 건 상당히 좋다. 하지만 ‘적당히’가 안 되고 있다. 그걸 고치는 게 가장 큰 숙제”라면서 “액셀을 그만 밟아도 되는데 계속 밟아서 상대에게 턴을 내주는 게 매 경기 나온다. 고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이 두 번째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중후반 운영 능력을 꼽았다. 최 감독은 “지금까지 다섯 번의 세트를 치렀는데 초반엔 전부 유리했다”면서 “아직 우리가 유리한 게임을 굴릴 줄 모른다”고 말했다. 첫 경기에 ‘하이프’ 변정현을 내보냈던 최 감독은 이날 ‘불’ 송선규에게도 출전 기회를 줬다. 그는 “라인전은 송선규가 잘하는 편이다. 본인만의 시그니처 픽이 몇 개 있어서 밴픽하기 수월한 점도 있어서 출전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크림을 두 선수가 돌아가며 하고 있는데 신기할 정도로 승률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17 12:59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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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범 OK저축은행 감독 “문제점이 안 고쳐지는 게 신기하다” [쿠키 현장] 최우범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이 2연패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OK저축은행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개막전에서도 진 OK저축은행은 이날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1세트 밴픽이 잘 풀려서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 생각했다. 2세트도 초반에 유리했는데, 운영이 미숙해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고 패인을 짚었다. 최 감독은 “개막전에서 나왔던 건 사이드에서 앞서는데 본대가 먼저 물리는 것이었다. 오늘은 이게 덜 나오긴 했다”며 “하지만 1세트에서는 그만해야 할 때 더 했다. 브레이크만 확실하게 잡으면 게임 끝난다고 전했는데 아쉽다. 전투적인 5명이 모여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원거리 딜러로 ‘하이프’ 변정현이 아닌 ‘불’ 송선규를 투입했다. 최 감독은 “송선규가 라인전을 잘한다. 본인만의 시그니처 픽도 있어서 밴픽이 수월하다”며 “두 선수를 연습에서 모두 기용하고 있는데, 승률이 비슷하다. (송선규를) 대회에서 보고 싶었다”고 투입 배경을 밝혔다. 운영 방향성을 수정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최 감독은 “게임하는 게 이상해서 박루한에게 얘기를 해줬다. 교전 지향적인 건 좋은데, 적당히 선을 못 지킨다. 그게 큰 숙제”라며 “악셀을 계속 밟아서 턴을 내주는 게 매 경기 나오고 있다. 못 고치는 한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근데 계속 안 고쳐지는 것도 되게 신기한 부분이다. 그 부분을 1차적으로 고쳐야 이길 만한 게임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1.17 12:44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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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킹겐’…농심, 황성훈 맹활약 앞세워 브리온 꺾고 시즌 첫 승 [LCK]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한 마디로 ‘으라차차 킹겐’ 그 자체였다. 홀로 전장을 지배한 탑 ‘킹겐’ 황성훈의 특급 캐리가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농심이 탑 라이너 황성훈의 특급 활약을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컵 그룹 배틀 2차전 브리온과 경기에서 ‘킹겐’ 황성훈의 놀라운 캐리력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킹겐’ 황성훈은 1세트 럼블, 2세트 갱플랭크로 농심 플레이의 크랙이 되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농심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5승(!패)째를 챙기면서 양 그룹 사이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1세트부터 럼블을 잡은 ‘킹겐’ 황성훈이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전장의 괴물로 성장했다. 여기에 ‘리헨즈’ 손시우가 베테랑으로 농심의 완급을 조절하면서 난타전으로 진행된 1세트 승리에 일조했다. 2세트 역시 ‘킹겐’ 황성훈이 농심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농심이 아타칸 효과를 십분 살려 드래곤의 영혼 뿐만 아니라 내셔남작까지 가져갔다. 끌려가던 브리온이 장로 드래곤을 앞에 둔 상황에서 3-5 대치 구도를 만들면서 일발 역전을 노렸지만, 황성훈은 기막힌 연계기로 불리한 싸움의 뒤집기를 만들어내면서 사실상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17 12:2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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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플레이 펼친 농심, OK 저축은행 2대0 완파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매콤한 맛을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가 LCK 컵서 첫 승을 거뒀다. 농심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고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이 '피셔' 이정태의 스몰더 활약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경기 중반까지 OK 저축은행과 난타전을 펼친 농심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피셔'의 스몰더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경기 40분 상대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농심은 2세트 초반 정글을 돌던 '기드온' 김민성의 마오카이가 '함박' 함유진의 자이라 견제에서 쉽게 벗어났다. '모건' 박루한의 잭스를 퍼블로 잡은 농심은 바텀 레드 싸움서 '피셔'의 아지르가 죽었지만, '킹겐' 황성훈의 갱플랭크가 사이드를 밀며 성장을 계속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농심은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킬을 쓸어 담았다. 탐식의 아타칸을 먹은 농심은 경기 24분 바텀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모건'의 잭스를 끊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농심은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이어 경기 32분 장로 드래곤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농심은 2차 바론까지 가져온 뒤 OK 저축은행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밀어내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17 12:22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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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BRO 잡고 LCK컵 첫 승 신고 농심 레드포스가 두 경기 만에 2025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대항전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장로 그룹에 5승째(1패)를 안겼다. 팀 성적은 1승1패. 바론 그룹의 OK 저축은행은 0승2패가 됐다. 앞서 지난 15일 DN 프릭스와의 첫 경기에서 1대 2로 패배했던 농심으로선 두 경기 만에 2025시즌 마수걸이 승점을 챙겼다. OK 저축은행은 DRX전에 이어 이날도 패배하면서 시즌을 연패로 시작하게 됐다. 오프시즌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합류한 ‘킹겐’ 황성훈이 첫 세트에서 활약을 펼쳤다. 럼블을 선택한 황성훈은 라인전에서부터 ‘모건’ 박루한(암베사) 상대로 성장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후 자신의 힘을 이용해 협곡 곳곳에 영향력을 미쳤다. ‘피셔’ 이정태(스몰더)가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오른 농심은 후반 한타에서 크게 이겼다. 농심은 2세트에서도 여유 있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기드온’ 김민성(마오카이)이 ‘함박’ 함유진(자이라)의 빠른 카운터 정글링을 막아내면서 성장에 탄력을 붙였다. 미드 힘싸움에서 앞선 농심은 드래곤 버프를 독식했다. 이후 장로 드래곤, 내셔 남작 버프를 연달아 사냥하면서 부드럽게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17 12:16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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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OK저축은행 꺾고 LCK컵 첫 승 [쿠키 현장] 농심 레드포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컵 첫 승을 챙겼다. 농심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농심은 이날 승리로 LCK컵 첫 승을 신고했다. 바론 그룹도 5승(1패)째를 올렸다. 반면 OK저축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농심은 블루 진영에서 럼블-세주아니-스몰더-칼리스타-엘리스로 조합을 구성했다. 서폿 엘리스는 2192일 만에 대회에 등장했다. OK저축은행은 암베사-녹턴-오로라-바루스-레나타 글라스크로 받아쳤다. 농심은 스몰더를 중심으로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갔다. ‘킹겐’ 황성훈도 화력에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에서는 ‘클로저’ 이주현의 분전이 돋보였으나 이미 기운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농심은 잘 큰 스몰더를 앞세워 41분 장기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 블루 진영을 택한 뒤 잭스-자이라-코르키-이즈리얼-레오나를 골랐다. 농심은 갱플랭크-마오카이-아지르-애쉬-렐로 맞상대했다. OK저축은행은 미드·정글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야 했다. 하지만 역으로 마오카이에게 밀리는 등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농심은 ‘지우’ 정지우를 미드에 세운 뒤 오브젝트를 하나씩 챙겼다. 23분 상대 2인을 끊은 농심은 탐식의 아타칸을 처치하며 승기를 잡았다. OK저축은행은 전투마다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농심은 그 빈틈을 파고들었다.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함께 두른 그들은 33분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1.17 12:14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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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농심, OK저축은행에 2대 0 승리... 장로 5 - 1 바론 농심이 OK저축은행을 잡으며 모든 장로 그룹 팀이 1승씩을 기록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OK저축은행은 잭스-자이라-코르키-이즈리얼-레오나를,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갱플랭크-마오카이-아지르-애쉬-렐을 선택했다. 초반부터 포탑 선취점과 선취점을 노리는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OK저축은행이 포탑 선취점을 농심이 선취점을 기록한 후 각각 추가 킬과 드래곤을 더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유충을 모두 챙기며 포탑 압박에 나서려 했지만 농심이 상대를 계속 유인하며 피해를 줄이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OK저축은행은 전령까지 손에 넣으며 무력 행사를 손에 넣었지만 농심은 이 틈에 사이드 압박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전령을 미드 1차 포탑에서 막아낸 농심은 드래곤 버프 3중첩까지 올렸고, 결국 영혼 획득까지 성공했다. 이어 아타칸의 부활 효과를 활용해 바론 버프까지 가져간 농심은 본격적으로 압박을 시작해 억제기 하나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위기의 OK저축은행은 급하게 장로 드래곤 사냥에 나섰지만 두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상대를 밀어내고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획득했다. 이어 재차 바론 버프를 가져간 농심은 더블 버프의 힘으로 상대를 밀어내고 경기를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을 5대 1로 앞서나가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1.17 12:13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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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막전’부터 봇 듀오 만점 활약…젠지 김정수 감독의 ‘함박웃음’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분 좋네요.” 짧고 굵은 소감이었지만 역시 시원시원했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시즌 전 스토브리그에서 달라진 봇 듀오의 역량을 첫 경기부터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라 김정수 감독의 만족감은 높았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배틀 1차전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룰러’ 박재혁이 애쉬 징크스로 ‘룰러 엔딩’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POM은 LCK 복귀전을 치른 ‘룰러’ 박재혁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장로 그룹은 4승 1패 크게 앞서나가게 됐다. 바론 그룹은 1승 4패로 균형의 추에서 밀리는 모양새가 됐다. 사실 이날 경기는 바론과 장로, 양 그룹의 대장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앞서 이틀간 열린 네 번의 경기가 모두 풀세트가 나온 상황이라 더 관심도가 높아졌다. 물론 결과는 젠지의 싱거운 완승이었지만, 경기 내면을 들여보다면 시즌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지 3주가 채 안되는 기간임에도 김정수 감독과 젠지 선수단의 준비성이 돋보였다. 김 감독은 연습 전부터 리그 방식이나 선수들의 강점에 맞춘 점들을 세심하게 준비했음을 첫 경기부터 증명했다. “방식이 결정되고 나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 머리 속에 생각만 했었다. 1세트 끝나고 챔프를 지우고, 2세트 밴픽을 준비했다. 초반 상황을 보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레드 진영 보다는 블루가 유충 싸움에서 어느 정도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팀 마다 선수들 마다 선호하는 챔피언이 다르다. 여기에 챔피언과 메타에 대한 정리를 2~3주라는 기간안에 끝내기에는 부족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2년 만에 팀에 복귀한 베테랑 ‘룰러’ 박재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정수 감독은 “베테랑이다. 맏형이 되서 돌아와 피드백부터 말을 맞춰주고 있다. 상체와 조윺도 잘하고 있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혁의 파트너인 신예 ‘듀로’에 대해서도 “신인임에도 전 소속팀부터 역량을 보였다. 우리가 찾던 선수들 중 신인임에도 제일 괜찮은 선수였다. 어린 나이에도 성숙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열심히 오래 잘할 선수라 생간된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잊지 않았다. 김정수 감독은 “2025년 1월 첫 경기였다. 계속해서 선수들과 꼭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한다”는 인사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1.17 12:0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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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모애가 만났다...유조이게임즈 '레조넌스', 사전예약 50만 돌파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이준 기자) 유조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RPG '레조넌스'가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조넌스'는 SF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철도 시뮬레이션 RPG로, 한국 시장에서만 5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하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중국, 대만,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과 스토리라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유저들에게 'TMT 훈련복', '크리스탈 300개', '라플라스 프로토콜 20개', '연맹 코인 10만 개', 그리고 SR 등급 캐릭터 '간야'를 포함한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레조넌스'는 열차 운행을 통해 폐허가 된 세상을 탐험하고 질서를 되찾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드 전략 전투와 스토리를 결합한 게임 플레이는 몰입감을 더하며, 최근 공개된 숏애니메이션 6종을 통해 유저들에게 세계관의 매력을 미리 선보였다. 유조이게임즈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는 추가 아이템 '크리스탈 100개'와 '연맹 코인 5만 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유조이게임즈 작성날짜2025.01.17 12: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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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간' 혼자였던 엘레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서 '한 팀' 된다 (MHN스포츠 이준 기자)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와 특별 이벤트가 추가됐다. 17일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엔씨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숲의 성녀 엘레인(이하 엘레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엘레인은 아군에게 일정 시간 속성 피해 무시 효과를 부여하는 '신탁의 기원'을 보유한 민첩 속성 서포터다. 또한 치명 저항, 치명 방어 증가 등 버프를 주는 '성녀의 축복'을 필살기로 지닌다. 원작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에서 엘레인은 700년간 혼자 지내는 등 아픔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해당 애니메이션 속 '반'은 석화 상태인 엘레인과 입을 맞추며 다시 살아난다. 유저는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사용해 엘레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혜 속성 디버퍼 '길선더'도 획득 가능하다. 길선더는 적군의 공격 속도와 치명 저항 등을 감소시키는 '뇌제의 철퇴' 필살기를 사용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행운 과자'를 제공하는 '해피 뉴 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 과자를 사용하면 유저는 '레전드 영웅 소환권', '다이아',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작성날짜2025.01.17 11:3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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