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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먼치킨 "'테호' 좀 더 버프 필요…'완벽한 한 해' 위해 노력할 것"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 [엑 's 현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 '먼치킨 ' 변상범 선수가 '완벽한 한 해'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14일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2025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12팀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고, 특히 젠지 '먼치킨 ' 변상범 선수(이하 GEN 먼치킨)가 관심을 모았다. 그가 속한 GEN는 '2024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를 좋게 보냈는데, 좋게 마무리 짓지는 못했다"라며, "마무리까지 잘했을 때 느낄 감정이 궁금해 완벽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에 좋은 성적을 냈기에 한 시즌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깨달았다"라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스토브리그 기간에 로스터 변경이 있었던 젠지. 이에 관해 질문하자 GEN 먼치킨은 "작년 멤버들은 있을 수 없는 팀합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당연히) 빈자리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만 작년에 라키아, 메테오 선수의 장점을 활용했듯이, 올해도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먼치킨은 새로운 척후대 요원 '테호'에 관한 질문도 답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지역을 장악하고 적을 무효화하는 등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척후대 요원이다. 그는 "'테호'라는 요원의 스킬 메커니즘이 사기같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아쉬운 부분도 많더라"라며, "좀 더 버프가 필요하다. 대회에서 바로 꺼내는 건 리스크가 있다고 본다"라고 평했다. 이날 먼치킨은 '발로란트' 종목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오버워치' 선수로서 활동할 때는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었다"라며, "'발로란트'는 나에게 터닝포인트를 준 고마운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는 유튜브 VCT KR, SOOP 발로란트 공식 채널, 치지직 발로란트 코리아, 네이버 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젠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4 12:5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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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고 기대작' 펄어비스 '붉은사막'...고오요-몬헌과 어깨 나란히 (MHN스포츠 이준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으로 선정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고스트 오브 요테이', '데스 스트랜딩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서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를 탑재한 붉은사막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을 공개했으며, 같은해 부산 '지스타 2024'에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붉은사막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에 지스타에서는 30분 시연을 위해 3시간 넘게 줄을 서는 게이머도 즐비했으며 서울, 해외 등에서 부산으로 찾아온 게이머도 다수 존재했다. 붉은사막은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난이도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블랙스페이스를 통한 그래픽과 매력적인 보스 '핵세 마리'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붉은사막은 PC(스팀, 애플 맥),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의 출시 예정일을 2025년 4분기라고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MHN스포츠 DB 작성날짜2025.01.14 12: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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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시청자 수 52%↑…스테이지2 결승은 日 도쿄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가 지난해 시청률 증가와 팬덤 확장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올해는 리그 출범 3년 차를 맞아 더 많은 볼거리를 선보이고 리그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압도적인 성장 거둔 VCT 퍼시픽, 올해 더 커진다 신 총괄은 14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리그가 지난해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아울러 올해 새로운 변경점과 결승전 개최지를 공개했다. 신 총괄은 “지난해 VCT 시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48만1000명, 평균 시청자 수 18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각각 24%, 52% 증가한 수준”이라면서 “유튜브 콘텐츠 시청자 수도 2023년 대비 약 2배가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팀 스킨 매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팀별 총기 스킨을 출시해 거둔 수익의 일부를 팀에 분배하고 있다. 신 총괄은 “팀 스킨과 2024년 챔피언스 스킨을 통해 4430만 달러(약 636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이를 4개 지역의 44개 파트너팀들에게 분배했다”며 “올해도 팀 스킨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신 총괄은 “지난해 리그에서 팬들의 경험을 방해하는 ‘테크 퍼즈’가 항상 이슈였다. 작년 킥오프 이후로 큰 노력을 들여서 이를 개선했다”면서 “비용적인 투자를 들여가면서 프로세스 명문화, 리허설 기술 점검 등을 꼼꼼히 했고 선수 장비 체크 시간도 늘렸다”고 말했다. 촘촘했던 VCT 일정도 손봤다. 올해 킥오프 일정은 작년보다 더 늘렸고, 스테이지 1과 2의 성적도 각각 나누기로 했다. 시즌을 확대함으로써 연중 팀들의 경기 일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팬들에게 더 많은 경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 총괄은 말했다. 신 총괄은 “스테이지의 성적을 각각 나눈 것은 개별적인 스토리라인과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팀들도 스테이지2에서 챔피언스 진출을 위한 온전한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면서 “리그에 챔피언스 진출권 4장을 배정하고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를 통해 2팀,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2팀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스테이지2 결승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신 총괄은 “2023년 ‘마스터스 도쿄’를 개최한 바 있다. 리그 출범 첫해였는데 많은 팬분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셨다”면서 “일본 발로란트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대한 빠르게 VCT 이벤트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 요원 ‘테호’도 올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짚었다. 신 총괄은 “테호를 킥오프부터 사용할 수 있다”며 “테호가 킥오프 때부터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팀들에 미리 전달했다. 선수들에게 요원 출시 이전에 테호를 연구할 시간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리그, 국제 대회 우승”…국내 선수단 입 모아 VCT 퍼시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젠지, T1, DRX, 농심 선수단은 팀합을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리그 개막을 앞두고 국내 발로란트 팀들은 일제히 선수단을 재구성했다. 발로란트 ‘슈퍼팀’으로 불리는 T1은 ‘카르페’ 이재혁, ‘이주’ 함우주를 중심으로 잡고 ‘스텍스’ 김구택,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 ‘버즈’ 유병철을 차례로 영입했다. 젠지는 기존 멤버인 ‘텍스처’ 김나라, ‘카론’ 김원태, ‘먼치킨’ 변상범을 남기고 ‘폭시나인’ 정재성과 ‘요맨’ 채영문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DRX는 팀 내 유일한 베테랑인 ‘마코’ 김명관을 필두로 로스터를 꾸렸다. ‘플래시백’ 조민혁, ‘베인’ 강하빈을 잡고 2명의 신인 선수로 공백을 메꿨다. 변상범은 “좋은 성적으로 작년 한 해를 보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올해는 마무리까지 완벽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작년 선수단의 빈자리를 새 선수들의 장점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 대회에서 1부인 퍼시픽 리그로 승격한 농심 ‘아이비’ 박성현은 “어센션부터 시작해서 퍼시픽까지 왔는데 1부 리그에 합류해 기대되고 기쁘기도 하다”며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이번 대회에 임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재혁은 “많은 분께서 우리 팀을 한국의 슈퍼팀이라 불러주신다. 자만하지 않고 평가에 걸맞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마스터스, 챔피언스 모두 우승하는 게 이번 시즌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조민혁은 “최근 강하빈이 DRX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에너지가 좋은 선수다. 팀 전체가 (강하빈의 합류로) 예열되지 않았나 싶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1.14 10:03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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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브렉스, 3주년 맞아 리브랜딩…내년까지 신작 10종 온보딩 예고 넷마블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재미가 우선이다'를 내세우며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을 정비했다. 또한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 할 계획이다.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인 재미에 기반한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공개했다. 마브렉스의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새로운 토큰 디자인에는 형광색과 '고비'가 활용됐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이미지가 강조했다. 마브렉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5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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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성공적인 반년 서비스 "진짜 재미 지금부터!"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로드나인'의 이용자 행사인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LORD-MAP Half Anniversary)'를 진행했다. 이용자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김효재 PD는 "2024년 한해 동안 저희는 MMORPG 본질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왔다"며 "신작 발표회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유도 높은 전투 전략성'과 '성장의 재미',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그 여정 속에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지만 부족했던 점도 적지 않았던 해였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25년의 '로드나인'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목표했던 MMORPG 본질의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MMORPG 본질의 즐거움 지속 확장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치밀해지는 전투 전략성'을 갖추기 위한 월드 보스 레이드와 거점&점령전, 로드 아레나의 추가, '확실한 성장 체감'을 위한 전문화 레벨과 각성 직업, 시간의 조각 공급 확대, '함께하는 즐거움의 확장'을 위한 호문 레이싱, 생활 콘텐츠, 길드 아지트, 월드 이전 등을 선보이겠다 약속했다. 이 중 대규모 인원 참여 콘텐츠인 월드 보스 레이드는 사망시 부활 불가, 전원 사망시 재도전이 필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거점&점령전은 로컬 지역을 비롯해 월드 지역까지 점령이 가능한 거점을 생성해 점령 거점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키운 호문을 활용하는 호문 레이싱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호문을 강화하거나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길드 아지트에서는 소통 외에도 다양한 미션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월드 이전에 대해 김효재 PD는 "월드 간 서버 이전이 가능해지고, 한국과 대만 등 국가 구분 없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별도의 한국-대만 통합 서버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이날 발표 마지막 시간에는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가 공개됐다. 특정 해금 조건 달성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는 사신의 낫을 형상화한 거대한 양손 무기로, 짧은 쿨타임과 높은 기동력을 갖춘 근접 무기로 원거리 공격 스킬과 일정 확률로 몬스터들의 '영혼'을 흡수해 스킬을 강화하는 이색 전투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드는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중 특정 해금 조건을 달성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서비스 계획 소개가 끝난 뒤에는 게임 서비스와 함께 진행됐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드나인'에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했던 '신라 문화유산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함께한 펀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목표 달성률 100%에 스마일게이트가 3천만 원을 후원해 쪽샘41호분 출토 유물인 신라 시대의 높은 관직 무사의 관장식, 팔뚝 가리개, 화살통 등의 제작 기법 분석 및 복원도를 제작 완료했다. 이어 앞으로 복원품을 제작할 예정이라 소개한 뒤 참가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5년에는 데저트39와 함께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창의환경 지원금의 2차 후원을 위해 다이아몬드 300개, 이벤트 칭호, 시간의 조각 3000개, 숫돌 선택 상자 100개, 엘세라 음식 상자 50개 등으로 구성된 후원상품을 3300 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지난해 게임 출시 이후 꾸준히 게임을 사랑해 주신 이용자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정말 감회가 남달랐던 행사였다"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로드들의 게임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5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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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승민 `대이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이기흥 3선 `좌절`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선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기호 3번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5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2016년 통합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2021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기흥 회장은 3선에 도전했으나 득표 379표로 2위에 머물렀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작성날짜2025.01.14 09:45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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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PS 스토어 '올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 선정 펄어비스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5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2025년 최고 PS5 출시 예정 게임(The Best New and Upcoming PS5 Games of 2025)'으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공개된 해당 명단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 '문명7', '데스 스트랜딩2', '엘든링: 밤의 통치자' 등 글로벌 기대작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 4분기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애플 맥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과 '지스타'에서 '붉은사막' 시연을 진행해 자유도 높은 액션,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고품질 그래픽 등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여 오픈월드를 비롯해 전투, 신규 콘텐츠 등을 예고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파리 게임 위크', '밀라노 게임 위크' 등에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시연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도 글로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붉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38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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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 메인 스토리 8장 업데이트 그라비티는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에 새해 첫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8장 및 온천 시스템의 신규 장소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 메인 스토리 8장 사랑의 진화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세이비어'가 사랑의 힘을 증명해 나가는 줄거리가 담겨있다. 해당 스토리는 7장 에피소드 신탁 협주곡의 노멀 버전 클리어 시 개방된다. 온천 시스템에서는 신규 장소 온천의 방이 추가됐으며, 성흔(캐릭터) '셀레스티나'와 '극염'의 온천 스킨이 출시됐다. 온천 시스템은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극염'의 스킨은 해당 성흔 극염 업데이트 이후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온천의 방에서 거품을 터뜨려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흔과의 호감 교류를 할 수 있다. 호감도는 성흔의 소원 퀘스트를 수행해 올릴 수 있으며, 매일 성흔과 처음 대화할 때 호감도가 상승한다. 온천 스킨은 성흔 호감도 레벨 10을 달성한 다음 성반옥 아이템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2월4일 오전 10까지 5성 성흔 '나오미', 4성 '야요이', '쿠로아이', '로잘리' 소환 확률이 높아지는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로 획득한 성흔일 경우 마녀 장신구 아이템을 함께 증정하며 성흔 소환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으로 '나오미' 신규 스킨 달 아래 은방울도 출시했다. 또한 2월11일 오전 4시까지 로그인 시 매일 1회 출석 보상을 증정하며, 7일차에는 성흔 크리스탈 100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이벤트 퀘스트를 단계별로 오픈, 단계별 조건을 충족하면 보상을 제공한다. '뮈렌: 천년의 여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2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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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유영혁 출전! 'DMH 카트라이더 월드컵' 32강 14일 시작 문호준, 유영혁 등 국내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다수 출전하는 중국 '카트라이더' 대회의 오프라인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중국 '카트라이더' 개인전 대회인 '제1회 DMH 카트라이더 월드컵'의 오프라인 본선 32강이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산둥성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시작된 128강부터 64강까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김응태 등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32강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DMH 카트라이더 월드컵' 32강은 8명씩 총 4개조로 나뉘어 2일간 1차전이 진행된다. 1차전에서 상위 2명은 16강에 직행하고 하위 2명은 탈락한다. 3-6위는 3일차 패자부활전에 진출해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 뒤, 조별 상위 4명이 16강에 최종 진출하게 된다. 먼저 14일 A조와 B조 경기에는 김응태와 이홍일이 출전한다. 김응태는 A조에서 국내에서도 선수로 활약한 '닐' 리우창헝, 유명 중국 프로게이머 'XX'와 'SSS' 등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홍일은 B조에서 '요거(Youge)', '시리(Xili)' 등 지난 예선에서 준수한 실력을 뽐낸 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후 15일에는 '카트 황제' 문호준, '유버스' 유영혁, '쿨' 이재혁 등 국내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C조에서는 유영혁과 배기연이 출전하며, D조에는 문호준, 이재혁, 이명재, 고병수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격돌한다. D조의 경우 국내 선수가 다수 포함되면서 본선 직행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제1회 DMH 카트라이더 월드컵'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카트라이더' 개인전 대회로, 우승상금 20만 위안(한화 약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상금 52만6000 위안(한화 약 1억5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2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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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 스팀 출시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같은 풍경의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코스튬, 가구, 탈것 등 게임 내 즐거운 일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전 세계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 경주, 폭탄 돌리기, 좀비 바이러스 등 미니게임 대결을 펼치고, 낚시와 캠핑, 요리, 홈파티, 펫 키우기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4월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 '플레이투게더'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이번에 출시된 스팀 '플레이투게더'는 기존의 모바일 버전 게임과 연결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PC와 모바일 환경 어디에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긴 유승민 이사는 "해긴의 이번 도전은 스팀을 통한 플랫폼의 확장이라는 목표도 있지만 그에 앞서 친구들과 함께 음성으로 이야기하고 채팅을 즐겼으면 한다는 이용자들의 요청에서 시작됐다"며, "모바일게임으로 사랑받아 온 만큼 스팀을 통해서도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에게 '플레이투게더'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투게더'는 스팀 출시를 기념해 게임 연동 및 플레이, 영상 등록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바일로 '플레이투게더'를 해 온 이용자들이 스팀 연동을 진행하면 스팀 펑크 명찰과 함께 보석 300개, 스타 2만 개를 선물하고, 스팀에서 게임 플레이 시에는 6인승 탈것 '마트 정복 카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틱톡, 유튜브 등에 등록하여 해시태그를 걸면 참여 가능한 영상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9:2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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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미래다” 기부금만 ‘626억원’ 넥슨, 어린이 병원 설립·운영 지원 앞장 왜?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넥슨이 2013년부터 10년이 넘게 어린이 의료시설 설립·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기부금만 626억원에 달한다. 국내 게임업계 ‘맏형’ 넥슨이 어린이 의료시설 지원에 앞장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명확하다. “어린이가 미래”기 때문이다. ◇ 전국 5곳의 어린이 의료시설 설립 후원 국내 어린이 재활병원은 일본(약 200여곳), 독일(약 140여곳), 미국(약 40여곳) 등과 비교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5곳의 어린이 의료시설 설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장애 아동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 재활의료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 서고 있다. 실제로 넥슨은 2013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를 결정, 어린이 재활 의료 서비스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에 힘을 보탰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가칭)’과 ‘전남권 목포중앙병원·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까지 총 5곳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도왔다. 이로써 넥슨은 서울, 충청권, 영남권에 이어 호남권까지,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전국의 어린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재활 의료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재활 의료 분야에 지원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임직원 봉사, 운영비 지원 등 자발적 기부활동 ‘눈길’ 넥슨의 후원은 단순히 건립 기금 전달에서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병원 운영비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후원하는 ‘어린이 재활병원’ 이란 인식과 함께 사내 기부 문화도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넥슨 임직원들이 뜻을 모다 사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기부 캠페인 ‘더블유WEEK’가 대표적이다.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원증 태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앞서 넥슨은 총 네 차례 ‘더블유WEEK’ 기금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고자 각각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5회까지 ‘더블유 WEEK’ 누적 기부금은 총 4억1000만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활동도 전개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이 그 주인공. 이 캠페인은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이용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넥슨 게임 이용자들은 각 게임별 상점에 마련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체 22개 게임에서 준비한 히어로 패키지가 일찌감치 매진됐다는 후문. 넥슨은 매출 총액 33억4900만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 전액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1.14 09:02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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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라비티가 '파이널 나이트'를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13일 그라비티는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의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소식을 알렸다. '파이널 나이트'는 파티 기반의 비뎀업(Beat’em Up) 액션 게임으로 파티원 및 장비의 조합을 통해 특별한 속성의 덱을 만들어 매번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했다. 이용자는 9개의 직업, 6개의 배경 또는 선악, 피트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특색 있는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2인 로컬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2023년 글로벌 인디 게임 행사 ‘BIC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상, 스폰서 픽 2관왕을 달성하며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쉬움, 보통, 어려움, 지옥 총 4가지의 난이도로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퀘스트 수령 후 전투 진행 시 스테이지와 승급, 장비 또는 무기 획득, 강화 등의 클리어 보상이 무작위로 배치되어 도전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총 8종의 언어를 지원한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 팀장은 “파이널 나이트는 벨트 스크롤 액션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쾌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많이 즐겨 주시길 바라며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4 09:0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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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유튜브 구독자 모여라... 빠른 게임 소식+혜택도 '눈길'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식 출시에 앞서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굿즈를 증정한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면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공식 유튜브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유튜브 채널은 게임의 다양한 소식, 혜택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창구다. 해당 채널에서 공개된 프리뷰 영상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구독자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유저는 14일부터 2월 9일까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첨부하고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특별한 굿즈를 비롯해 인게임 쿠폰,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국내 게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4 08:57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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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PS 스토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 선정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14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5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The Best New and Upcoming PS5 Games of 2025)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고스트 오브 요테이', '데스 스트랜딩 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 글로벌 기대작들과 함께 소개됐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과 지스타 시연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선보인 게임 트레일러는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 영상과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파리 게임 위크, 밀라노 게임 위크, 더 게임 어워드에 참여하며, 글로벌 게이머, 미디어, 스트리머 등에게 시연을 진행했다. 붉은사막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 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4 08:53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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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빤쮸토끼' 아이템 출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1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캐릭터 '빤쮸토끼'와 협업을 통해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다. 빤쮸토끼는 글썽이는 눈망울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분홍색 토끼 캐릭터로, 대충 그린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튜브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매번 안타까울 정도로 불운할 일을 겪는 모습으로 일본과 국내에서 주목받았다. 출시 아이템은 빤쮸토끼를 모티브로 한 의상 세트, 머리탈, 낙하산, 헬멧, 배낭, 총기 등 총 8종이다. 아이템은 3월 14일까지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를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 최대 7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와 상자 할인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미션 이벤트로 게임 내에서 누적 10킬 달성, 누적 400분 이상 생존 등 미션을 수행하면 빤쮸토끼 프로필과 테두리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에 입장해 빤쮸토끼 의상을 입은 아바타나 전장 곳곳에 놓인 빤쮸토끼 전광판 등 빤쮸토끼를 찾아 캡처한 뒤,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 10개를 지급하며, 20명을 추첨해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 1개를 증정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4 08:4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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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픽' 선보인 펄스클립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로 두근거림 선사할 것" 숏폼 콘텐츠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서비스하는 펄스클립이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를 앞세워 팬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겠다고 선언했다. 펄스클립은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GB성암아트홀에서 '펄스픽' 론칭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펄스픽'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며 어떠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펄스클립의 권명자 대표와 시의선 이사 등 관계자들과 주요 프로그램의 제작, 출연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펄스픽'의 지향점과 전략을 시의선 이사가 소개했다. 소개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숏폼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은 약 52조 규모로 성장했으며, 복합 연간 성장율도 60%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주요 소비층이 10~20대를 넘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시간 대비 콘텐츠의 퀄리티를 따지는 만큼 콘텐츠의 소비에도 짧고 요약된 내용을 빠르게 소비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소비 형태 외에도 콘텐츠의 제작에 있어서도 대형 OTT 기반 콘텐츠의 경우 수십억 원의 제작비와 긴 제작 시간이 필요하지만 숏폼 콘텐츠의 경우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의선 이사는 이러한 장점을 살렸을 경우 "플랫폼 입장에서는 적은 투자로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작사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다양한 시도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그리고 소비자는 트렌드를 따른 콘텐츠를 짧은 시간 안에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잇점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숏폼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서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인 만큼 이를 따라잡고자 한다며 "'펄스픽'은 이런 효율적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짧지만 강렬한 콘텐츠를 내세워 플랫폼과 제작사, 그리고 시청자가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지향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검증된 제작진과 협력해 높은 완성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것', '다양한 장르와 카테고리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폭넓게 만족시킬 것', 그리고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항상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펄스픽'의 소개를 마친 시의선 이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로 우리나라와 해외 시청자들을 연결해 숏폼 콘텐츠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는 '펄스픽'을 통해 제공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순서에서는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 '싱글남녀', '그놈이 돌아왔다',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이혼전쟁: 올 오어 낫띵' 등의 주요 제작자와 주연진이 무대에 올라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이야기했다. 기억을 잃었지만 몸이 기억하는 전투 능력을 가진 국정 요원이 국밥집에서 일하며 겪는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의 이창우 감독은 "숏폼 드라마의 경우 호흡이 다르며 대사를 어떻게 소화할지가 중요해 리딩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라고 제작 과정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했으며 주인공 김민경은 "코미디를 할 때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힘을 빼서 오버스럽지 않은 연기를 해야 했던 점이 쉽지 않았다. 그리고 연기 중 젓가락을 던져 벽에 꼽는 연기를 하는데 던진 젓가락이 천정에 꽂혀 많이들 놀랬다"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각각 이별의 아픔을 겪은 남녀가 중고거래로 만나 겪는 두근거림을 다룬 '싱글남녀'의 여자 주인공 정혜성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재미있게 즐기실 드라마다. 특히 감독님이 섬세한 감정선을 잘 잡아주셨고 윤현민 배우님도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랑을 소유하고 싶은 여자와 사랑이라고 착각한 남자, 그리고 사랑이 늘 넘치는 폴리아모리스트 가 펼치는 삼각 다자연애 스토리의 '그놈이 돌아왔다'를 연출한 이정섭 감독은 "중반부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일을 촬영하며 연출자와 스태프 모두가 충격을 받았을 만큼 배우들이 열연을 보여줬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고민이 담긴 드라마인 만큼 독특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라고 특징을 소개했다. 현대 사회에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노인의 이야기를 다룬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에 대해서는 안용진 총괄 크리에이터가 "SNL 작가로 10년 이상 활동하다 보니 사회 풍자 소재에 관심이 많던 차에 좋은 주제를 다룰 수 있게 됐다. 김기현 선생님과 SNL 크루 출신의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라고 밝혔으며, 성우 겸 배우 김기현도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과 당황스러움을 연기로 풀 수 있었다"라고 경험을 돌아본 뒤 키오스크편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스캔들로 위기에 몰린 방송인이 이혼 리얼리티 쇼로 더 큰 성공을 노린다는 주제의 '올 오어 낫띵: 이혼전쟁'을 소개한 이홍래 감독은 "생방송 스트리밍을 주제로 한 만큼 내용의 생동감과 박진감을 살리고자 예능 프로그램 출신 작가님이 참여하셨는데, 실제 경험들을 녹여서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구성됐다"라고 주연 데니안은 "극 속에서는 2번이나 이혼을 했지만 실제로는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탓에 부부 생활이나 이혼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며 많이 연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펄스클립의 권명자 대표는 앞으로의 숏폼 콘텐츠 사업의 전개 및 가능성과 관련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투자를 받은 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스태프 분들의 농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돌아본 권명자 대표는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원 소스 멀티 유즈 사업을 진행했던 경력 덕분에 훌륭하신 제작진과 배우 분들과 7~8년 전부터 좋은 관계를 이어왔고 많은 분들이 숏폼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리지널 작품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기존 IP를 활용하는 것 역시 장기적으로 필요하다. 모회사인 디엔씨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좋은 IP는 물론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할 것이며 2~3분기에 새로 선보일 숏폼 드라마에도 이러한 콘텐츠들이 다수 포함돼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서도 "현재 K-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살려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숏폼 콘텐츠의 성공 공식과 잘 조합이 된다면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8:3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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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실시 위메이드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2월9일까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고정댓글의 링크로 이동해,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첨부하고 정보를 입력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아트북, 접이식 멀티 무선 충전기, 휴대용 보조 배터리, 게이밍 장패드 등이 포함된 스페셜 굿즈와 함께 게임 내 쿠폰, 구글 기프트카드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이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MMORPG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이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되는 거버넌스 시스템이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내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1.14 08:38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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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챔프 폭'의 '페이커' 이상혁, 피어리스 드래프트서 깜짝 픽 꺼내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5일 막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전 세트에 사용했던 챔피언은 다음 세트에 자동으로 밴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Bo5 기준 하루에 최대 5개의 챔피언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넓은 챔피언 폭을 가진 선수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LCK에서 가장 넓은 챔피언 폭을 자랑하는 이 중 한 명이 T1의 '페이커' 이상혁이다. 태평양처럼 넓은 챔피언 폭을 보이는 이상혁은 지난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LCK에서 무려 80개의 챔피언을 활용했다. LCK에서 이상혁보다 더 많은 챔피언을 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140번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아지르부터 1번 활용한 바 있는 타릭, 잭스, 트린다미어 등의 챔피언까지 다양한 챔피언을 선뵌 이상혁은 결정적인 순간에 특이한 픽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LCK에서 미드 리븐, 미드 마스터 이, 미드 우르곳 등을 꺼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고, 지난여름에는 e스포츠 월드컵(EWC) 결승전에서 과감히 야스오를 꺼내기도 했다. 이렇듯 승부처에서 넓은 챔피언 폭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픽을 선뵌 이력이 있는 만큼, 당연하게도 피어리스 드래프트 속 이상혁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열렸던 LCK 컵 미디어데이에서 DRX의 '유칼' 손우현 역시 LCK 컵 우승 후보로 T1을 지목하며, "'페이커' 선수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렇다 보니 LCK 컵에서 이상혁의 81번째 챔피언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4.22 패치에 등장한 신규 챔피언 암베사는 탑과 미드에서 기용되는 만큼, 이상혁의 새로운 카드 유력 후보다. 여기에 이번 달 말 적용 예정인 25.S1.2 패치의 멜 또한 상황에 따라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챔피언 중에 이상혁이 LCK서 한 번도 쓰지 않은 아크샨과 말파이트 같은 챔피언 역시 피어리스 드래프트 경기서는 등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레드 진영에서 마지막 5픽으로 상대 조합의 카운터 카드로 고려해 볼만하다. 또한, 신규 챔피언에 더해 기존 이상혁을 상징해 온 챔피언의 등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메타에서 미드에는 빅토르, 오로라, 사일러스, 갈리오, 요네, 코르키, 아칼리 등 챔피언이 주로 쓰일 전망이다. 이 중 빅토르, 오로라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신드라에 관심이 쏠린다. 201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후 이상혁은 자신의 우승 스킨으로 신드라를 선택했다. 신드라는 '고전파' 시절부터 이상혁을 상징하던 챔피언 중 하나다. 신드라는 빅토르, 오로라를 상대하기 좋은 만큼 이상혁의 신드라를 LCK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빅토르, 오리아나 등 이른바 스탠딩 메이지 챔피언이 떠오르며 다소 힘이 빠지긴 했지만, 이상혁의 벡스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벡스는 스탠딩 메이지 상대로는 힘을 발휘하기 어렵지만, 대회에서 사랑받는 사일러스, 요네 등의 챔피언을 맞아서는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벡스의 경우 첫 등장부터 이상혁이 솔로 랭크에서 잘 활용하기도 했고, LCK에서도 5번 사용해 모두 승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상혁의 또 다른 롤드컵 우승 스킨의 주인공인 제드와 라이즈 등장을 기대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 이상혁은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과 제드 미러전 명장면을 만든 바 있고, 라이즈로는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일단 제드와 라이즈는 챔피언 티어를 볼 때 LCK 컵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등장 가능성은 낮지만 피어리스 드래프트 특성상 특정한 상황에서 이상혁의 제드 혹은 라이즈가 등장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1.14 08:38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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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LCK 컵 대회 개막... '피어리스 드래프트', '아티칸'으로 색다른 재미 예고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이준 기자) LCK 역사상 첫 컵 대회가 개최된다. 2025 LCK컵은 녹서스 테마 소환사의 협곡과 그룹 대항전,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등 다양한 변경점과 함께 막을 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이번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LCK컵은 LoL 라이브 서버에도 적용된 녹서스 테마의 소환사의 협곡으로 진행되며, 더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 양상이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에픽 몬스터 아타칸은 경기 양상에 따라 파멸의 아타칸과 탐식의 아타칸으로 나뉘며, 각각 에픽 몬스터 효과 증대나 일회성 부활 효과를 제공해 팀 전략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주요 변화인 무력 행사 시스템은 선취점, 첫 포탑 파괴 등 특정 미션 달성 팀에 보상을 부여해 더욱 공격적인 경기 진행을 유도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LCK와는 다른 포맷인 그룹 대항전과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을 도입한다. 그룹 대항전에서는 10개 참가팀이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하며, 각 그룹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게 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한 세트에서 선택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 금지되는 방식으로, 선수들에게 다양한 챔피언 활용 능력을 요구하며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계진에도 변화가 있다. 국문 중계진에는 프린스 이채환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기존 멤버인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다양한 해설진이 참여한다. 글로벌 중계진에도 와디드 김배인이 새롭게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표 방식 역시 변경되었다. 기존 POG 방식에서 경기 전체를 기준으로 가장 잘한 선수를 뽑는 POM 방식으로 전환되며, 투표 결과의 무게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작성날짜2025.01.14 08:36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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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렉스, 3주년 맞아 리브랜딩 진행... 사업 방향성 재정비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재미가 우선이다'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성을 정비했다. 14일 마브렉스는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를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인 ‘재미’에 기반한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공개했다. 마브렉스의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통해 마브렉스 생태계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토큰’도 선보였다. 형광색과 마스코트 ‘고비'를 활용한 새로운 토큰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4 08:3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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