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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日 마지막 희망' DFM 완파... 이변 없이 패자조 4R 진출 [VCT 퍼시픽]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퍼시픽 강호 젠지가 일본의 마지막 희망 DFM을 제물 삼아 패자조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 패자조 3라운드 DFM과 경기서 2-0(13-6, 13-6)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 이후 패자조 4라운드로 향하게 된 젠지는 탈론과 패자조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1세트 '어비스'부터 젠지의 화력은 상당했다. DFM은 공격 진영 '피스톨 라운드'부터 몰아치는 젠지의 교전 능력에 고전했다. 7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첫 포인트를 확보했으나 젠지의 저력을 버티기에는 매우 부족했다. 젠지는 전반전을 가볍게 9-3 스코어로 마무리하면서 쉴 새 없이 공세를 유지했다. 공수 전환 이후 DFM이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갔으나 대세에는 변화가 없었다. '요맨-먼치킨-카론' 안정적인 삼각 편대를 앞세운 젠지가 19라운드 만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DFM이 선택한 1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전력 차이'를 입증한 젠지는 2세트 '로터스'에서도 반전 없이 상당한 경기력을 뽐냈다. DFM의 초반 공세를 3라운드부터 간단히 저지한 젠지는 전반전을 8-4로 마감하고 적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젠지는 '폭시나인' 정재성의 킬조이와 '먼치킨' 변상범의 바이퍼가 DFM에 저승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순식간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DFM의 추격 없이 13-6으로 경기를 바로 마무리한 젠지는 탈론과의 패자조 4라운드 경기를 확정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13:4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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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컵 대회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대진 결정 LCK 최초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컵 대회 플레이-인 대진이 완성됐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그룹 대항전이 끝나고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7일에는 DRX-DN 프릭스,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대결한다. 이어 8일에는 T1이 앞경기 승자와 대결해 플레이오프 4번 시드로 결정되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뒷경기 승자와 대결해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9일 4번과 5번 시드 결정전 패자가 6번 시드를 두고 5전 3선승제로 대결한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든 경기가 5전제로 진행된다. 12일에는 KT 롤스터와 6번 시드가 대결하며, 13일에는 4번과 5본 시드가 다결한다. 15일에는 DK와 앞 경기 승자가 대결하며, 16일에는 젠지와 뒷 경기 승자가 대결한다. 이어 19일에는 이전 경기 승자가, 20일에는 이전 경기 패자들이 대결하고 이어 22일에는 승자전 패자와 패자전 승자가 대결해 23일 결승전을 진행한다. 대회 우승 팀에게는 3월 서울 롤파크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을 얻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02 13:00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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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농심, '강팀' 탈론에 석패... 패자조 3R서 마감 [VCT 퍼시픽]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농심이 접전 끝에 탈론에 패배하면서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를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마무리했다. 농심은 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패자조 3라운드 탈론과 경기서 1-2(13-9, 10-13, 5-13)로 패배했다. VCT 퍼시픽 데뷔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인 농심은 향후 스테이지에서 호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세트 '로터스'에서는 농심이 순항하면서 패자조 4라운드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공격 진영 '피스톨 라운드' 패배 이후 3라운드부터 흐름을 바꾼 농심은 전반전에서 7-5로 소폭 우위를 점한 뒤, 공수 전환 이후 탈론을 빠르게 압박했다. 탈론은 수비 진영에서의 끈끈한 플레이를 필두로 추격했으나 농심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2세트 '바인드' 패배는 농심에 뼈아프게 다가올 것 같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소폭의 점수를 따내면서 흐름을 유지한 농심은 후반전 공격 진영에서 본격적으로 추격 모드에 돌입했다. 탈론의 '피스톨 라운드' 승리에도 흔들리지 않은 농심은 스틸 이후 18라운드까지 연속 득점하면서 탈론을 턱밑까지 쫓았다. 접전 상황에서 탈론의 19라운드 슈퍼 세이브는 농심에 치명적이었다. 완벽한 리테이크로 농심의 기세를 꺾은 탈론은 20라운드 만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끈질긴 농심의 추격을 23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저지한 탈론은 경기를 3세트까지 끌고갔다. 총력전을 펼친 탓인지 농심은 3세트 '스플릿'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수비 진영에서 8-4로 앞서 나가면서 농심을 압박한 탈론은 후반전에서도 폭발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탈론은 농심의 반격을 단 한 라운드만 허용하면서 패자조 4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11:5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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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감독 "0승 5패 책임감 느껴...젠지전 특히 아쉽다" (LCK 컵)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NK 유상욱 감독이 오늘 경기 패전 및 'LCK 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일요일 경기 BNK 피어엑스(이하 BNK) 대 농심 레드포스(이하 NS)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NS가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BNK '류' 유상욱 감독(이하 유상욱 감독)과 BNK '클리어' 송현민 선수(이하 클리어)가 패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패전 소감부터 전했다. BNK 유상욱 감독은 "오늘 무기력하게 져서 아주 아쉽고, 이번 시즌 0승 5패라는 결과에 책임감을 느낀다. 다음 시즌에 잘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실수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실수해서 많이 안 좋아졌다"라며, "한타 때도 합이 좀 안 맞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평했다. 클리어 역시 "연습 과정에서 기대했던 거에 비해 성적이 아쉽다"라며, "오늘은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LCK 컵' 탈락이라는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낸 유상욱 감독. 그는 "운영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팀이 한가지 방향으로 가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라며, "게임을 바라보는 인게임 방향성을 잘 맞췄어야 한다고 본다. 그 부분을 고치려고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길 만한 경기도 있었기에 패배들이 더 뼈아프게 다가온 BNK. 유상욱 감독은 "초반에 이길 수 있었던 경기들이 있었는데, 이겨서 기세 오르고 자신감 오르면 좋은 결과로 이어졌을 거 같다. 특히 젠지전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클리어 역시 "했던 경기들 다 이길만했다고 봤다. 특히 젠지전 첫 세트가 아쉽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상욱 감독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LCK 컵'하기 전에 연습 과정에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마무리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10:2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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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전패’ 류상욱 피어엑스 감독, “1승도 못해 많은 책임감 느껴” [오!쎈 현장]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사상 첫 그룹 배틀 방식의 대회 LCK컵 첫 탈락의 멍에를 쓴 류상욱 감독의 얼굴은 어두웠다. 상체와 하체의 지독한 엇박자가 대회 내내 계속됐고,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던 경기력도 대항전 마지막 상대 농심을 상대로는 무력하게 무너졌다. 피어엑스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배틀 농심과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피어엑스는 5전 전패(득실 -7)로 대회 첫 탈락팀의 멍에를 썼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류상욱 감독은 “무기력하게 패해 아쉽다. LCK컵을 0승 5패로 대회를 끝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음 시즌 잘하기 위해 여러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경기 패인을 묻자 그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시즌 진행하면서 운영적인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팀이 한 가지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것이다. 경기 내적이나 외적으로 그런 부분을 잘 만들지 못한 것 같아 더욱 아쉽다. 한 곳을 볼 수 있는 팀이 되게 잘 만들어 보겠다”고 팀의 현 상태를 진단했다. 덧붙여 류 감독은 “앞선 경기들 중 초반 상황이 좋았던 경기들에서 승리를 했다면 기세도 타고,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갔을 거라는 생각은 한다. 젠지전이 조금 더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끝으로 류상욱 감독은 “LCK컵에 들어가기 전 연습 과정부터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승도 못한 채로 대회를 끝내 많이 책임감을 느낀다. 돌아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02 08:3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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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농심, 플레이-인 좋은 성적 자신” “스크림이 잘 되고 있어요.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뛰어나고요.”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플레이-인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 농심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그룹 대항전 2승3패를 기록, 장로 그룹 5등의 성적으로 플레이-인 4번 시드를 부여받았다. BNK 상대로 두 세트 모두 완승했다. BNK의 탑·정글에서 시작되는 스노우볼을 막는 전략이 잘 통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BNK는 특색이 강한 팀”이라면서 “상대가 탑·정글 위주로 힘을 주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팀이란 점에 맞춰서 밴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 T1 등 강팀에 연이어 완패했던 이들이다. 이후 팀 전략의 줄기는 유지하면서 가시를 다듬었다. 박 감독은 “기존의 방향성은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조정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잘 드러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농심은 플레이-인 첫 라운드에서 5번 시드 팀인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붙는다. 박 감독은 적장 최우범 감독이 VOD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을 경계했다. 그는 “팀이 분석당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경계한다”면서 “선수들의 기량은 우리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방심하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감독은 “스크림이 잘 되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뛰어나다”며 “방향성을 잘 설정한 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룹 5등으로 플레이-인에 진출한 것은 기대 이하의 성적”이라면서 “플레이-인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02 08:33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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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전패 탈락’ 유상욱 “많은 책임감 느낀다” LCK컵에서 5전 전패를 당해 조기 탈락한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BNK는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 2로 완패했다. 이로써 농심은 그룹 대항전 0승5패를 기록, 10개 팀 중 유일하게 플레이-인·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건 이들이 유일하다. 대회 마지막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무기력하게 져서 아쉽다”며 “LCK을 0승5패로 마무리한 데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다가오는 정규 시즌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많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를 진행하면서 운영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팀이 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이 부분을 최우선으로 삼고 팀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았음에도 승리를 쌓지 못했고 결국 팀의 기세가 꺾였다. 유 감독은 “초반에 이길 수 있는 게임이 몇 번 있었다. 그런 게임들을 이겨서 기세를 높이고, 자신감이 올랐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특히 역전패한 젠지전을 놓고 “가장 아쉽다”고 평가했다. 연습(스크림)에서의 경기력을 실전으로 옮기지 못했다. 유 감독은 “연습 과정을 보면서 기대도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1승도 못 한 채로 대회가 끝나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 정규 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02 08:16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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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컵 플레이인-플레이오프 대진표 ◆ LCK 컵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대진 ▶ 플레이-인(3전 2선승제) 1라운드 DRX vs DN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vs OK 저축은행 브리온 * 2월 7일 오후 5시 2라운드 T1 vs 농심/OK 저축은행 브리온 승자 한화생명e스포츠 vs DRX/DN 프릭스 승자 * 2월 8일 오후 3시 ▶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라운드 kt 롤스터 vs PO 6번 시드 * 2월 12일 오후 5시 PO 4번 시드 vs PO 5번 시드 * 2월 13일 오후 5시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vs 1라운드 승리 팀 * 2월 15일 오후 3시 젠지e스포츠 vs 1라운드 승리 팀 *2월 16일 오후 3시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2.02 08:0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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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농심 박승진 감독 "OK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상대 분석력 경계"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음 상대인 OK저축은행의 분석력을 경계한다고 말했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대 0으로 승리했다. 아래는 경기 후 농심 레드포스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박승진 감독: 이겨서 기분은 좋다. 그룹 내에서 5위라는 점은 예상보다 나오지 않아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보겠다. '지우' 정지우: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좋지만 고쳐야 할 부분도 나왔다. 잘 준비해보겠다. 어떤 부분을 잘 고쳐왔을지 박승진 감독: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지키며 세세한 부분을 조정하려고 신경을 썼다. 이런 부분이 잘 나온 거 같다. BNK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했나 박승진 감독: 상대가 특색이 강해서 탑과 정글을 위주로 힘을 줘서 운영하려는 것을 맞춰 밴픽을 준비했다. 오늘의 밴픽은 어땠나 박승진 감독: 2세트 밴픽이 좋은 거 같지는 않다. 선수들의 기량으로 잘 플레이 한 거 같다. 쉔은 어떻게 꺼냈나 박승진 감독: 스크림 과정에서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자신감을 꺼냈다. 플레이-인은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지 박승진 감독: 상대 최우범 감독님이 영상 분석을 잘 하고 오실 거 같다. 상대 기세가 좋지만 우리 선수의 기량이 좋기에 방심하지 않으면 승리할 거 같다. 지우: 한 판 지면 바로 탈락이라 열심히 해서 이겨보도록 하겠다. 팀의 방향성을 바꾸려고도 하나 박승진 감독: 선수들과 이야기가 필요하다. 생각 정도는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승진 감독: 연습도 잘 되고, 선수들의 기량도 좋다. 방향성을 잘 잡아 플레이-인도 잘 해보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우: 2대 0으로 승리했는데, 이 기세를 몰아 플레이-인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02 07:59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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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리헨즈 특급 캐리’ 앞세워 피어엑스 완파…피어엑스 탈락 [LCK]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 든든하게 팀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두 베테랑의 존재감이 또 한 번 돋보였다. 농심이 베테랑들의 활약을 앞세워 피어엑스를 제압했다. 농심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컵’ 그룹 배틀 5차전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농심은 LCK컵 그룹 대항전을 2승(3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장로 그룹 5위로 마감하게 됐다. 피어엑스는 5전 전패(득실 -7)로 대회 첫 탈락팀의 멍에를 썼다. 암베사-세주아니-오로라-자야-엘리스로 1세트 조합을 꾸린 농심은 ‘킹겐’ 황성훈이 버텨주고, ‘리헨즈’ 손시우가 엘리스로 원딜 ‘지우’ 정지우의 자야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면서 27분대에 무난하게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도 농심은 기세를 이어갔다. 쉔 서포터를 꺼내든 농심은 카밀과 갈리오의 기동성을 쉔으로 더욱 살리면서 피어엑스의 진영을 무너뜨렸다. 앞선 1세트에서는 난전 상황까지 만들었던 피어엑스지만, 2세트에서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넥서스를 지키지 못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02 07:5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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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컵 대회 탈락 BNK 유상욱 감독이 전한 아쉬움 대회에서 탈락한 유상욱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0대 2로 패했다. 이 경기 결과로 전패팀이 된 BNK는 대회 첫 탈락 팀이 됐다. 아래는 경기 후 BNK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유상욱 감독: 무기력하게 져서 아쉽다. 전패인 것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다음에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클리어' 송수형: 연습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와 마지막 경기도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대회를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 유상욱 감독: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운영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팀의 방향이 하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 이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잘 만들어 볼 생각이다. 1세트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유상욱 감독: 밴픽의 방향이 초반에 실수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수가 나와서 많이 안 좋아졌다. 교전에서도 합이 안 맞은 부분도 아쉽다. 그룹 대항전에서 어디가 가장 아쉬웠을지 유상욱 감독: 초반에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몇 게임 있었다. 이런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젠지전이 아쉽다. 클리어: 나도 모든 경기가 이길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젠지전 첫 세트가 아쉽다. 팀의 개선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나 유상욱 감독: 게임에서 바라보는 방향성을 잘 맞췄어야 했고, 고치려고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유상욱 감독: 컵 대회 시작 전에는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정규 시즌에서는 달라진 모습 보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02 07:47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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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헨즈 셰프의 미슐랭 3성 라면'…NS, '쉔포터' 전략 적중하며 BNK 완파 (LCK 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NS가 일요일 저녁의 주인공이 됐다.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일요일 경기 BNK 피어엑스(이하 BNK) 대 농심 레드포스(이하 NS) 경기를 진행했다. 1세트를 NS가 따낸 가운데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자리를 바꿔 BNK가 블루팀, NS가 레드팀으로 협곡에 나섰다. 잭스, 바이, 아지르, 미스 포츈, 렐 조합을 완성한 BNK와 카밀, 신짜오, 갈리오, 이즈리얼, 쉔 조합을 완성한 NS의 격돌. NS 리헨즈의 쉔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경기는 앞선 세트와 달리 초반이 무난하게 진행됐고, 첫 드래곤은 NS가 가져갔다. 첫 파열음이 들린 곳은 공허 유충 둥지. 이곳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NS가 1킬과 공허 유충 3개를 가져가며 먼저 웃었다. 리헨즈의 쉔을 앞세워 산발적인 교전에서 이득을 본 NS. 킬 스코어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지만, BNK 입장에선 답답한 경기 흐름이 계속됐다. 어려운 와중에도 탑 1차 타워를 밀고 전령도 사냥한 BNK. 하지만 탑 2차 포탑 공략 도중 발생한 교전에서 크게 손해를 입어 경기가 더 어려워졌다. 19분 기준 킬 스코어를 4대0으로 벌린 NS. 다만 BNK도 상대 쉔을 잡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는 등 손해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의 무게추가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다. 경기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것은 23분 아타칸 소환 지역 교전. 이 교전에서 NS는 인원 손실 없이 상대의 본대를 완파했고, 현 메타 핵심 버프인 아타칸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아타칸 버프 확보 이후 운영에 날개가 달린 NS. 미드 지역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고, 전리품으로 바론까지 가져가 승기를 굳혔다. 바론 버프를 두른 이후 공세의 강도를 더욱 높인 NS. 이 공세를 BNK는 막지 못했고, NS가 그룹 배틀 마지막 경기의 승자가 됐다. 세트스코어 2대0. 반면, BNK 피어엑스는 오늘 경기 패배로 인해 'LCK 컵'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07:3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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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LCK컵 그룹 최종전서 BNK 완파 농심 레드포스가 2승째를 거두면서 BNK 피어엑스를 LCK컵에서 떨어트렸다. 농심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BNK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농심은 2승3패(-1)로 그룹 대항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로 그룹 5위, 플레이오프 전에 열리는 플레이-인으로 향한다. BNK는 0승5패(-7)로 바론 그룹 최하위(5위) 탈출에 실패하면서 오는 4월 LCK 정규 시즌 개막까지 이른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LCK컵은 패배 그룹 최하위 팀만 플레이-인에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의 대회다. 반면 1승4패(-5)의 DN 프릭스는 농심 덕에 어부지리로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DN은 이날 BNK가 농심을 꺾으면 4위 자리를 빼앗기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정규 리그 MVP 출신의 서포터 손시우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손시우는 1세트 엘리스·2세트 쉔을 선택해 협곡 전역을 누비며 팀원들의 득점을 도왔다. 첫 세트에선 바텀 듀오 맞대결에서 킬을 따내 구도를 무너트렸다. 이 플레이에 힘입어 농심은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농심은 협곡의 시야를 촘촘하게 장악하고, 1-3-1 스플릿 작전을 전개해 BNK의 실책을 유도했다. 21분경 탐식의 아타칸을 사냥하고, 버프를 이용해 바텀 다이브까지 성공시켰다. 내셔 남작 둥지로 상대를 불러낸 뒤 한타를 강제해 에이스를 띄웠다. 27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렸다. 손시우의 신출귀몰한 로밍 플레이는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쉔의 궁극기 ‘단결된 의지’를 이용해 ‘피셔’ 이정태(갈리오)와 ‘킹겐’ 황성훈(카밀)의 사이드 스플릿에 힘을 실었다. 사이드에서 탄력을 받은 이들은 서서히 상대와 성장 격차를 벌려 나가다가 23분경 아타칸 전투에서 대승했다. 게임의 균형은 일찌감치 무너졌다. 농심은 내셔 남작 버프까지 손쉽게 챙겨갔다. 29분경 상대 바텀 2차 포탑 앞에서 상대의 본대를 물어 3킬을 추가했다. 킬 스코어 15대 3, 이들은 상대의 저항을 무시한 채로 넥서스를 부수면서 2승째를 거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02 07:2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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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컵 그룹 대항전 종료, 농심 승리로 BNK 최초 탈락 컵 대회에서 농심이 승리하며 BNK는 대회 첫 패배 팀의 불명예를 안았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 2세트 블루 진영 BNK 피어엑스는 잭스-바이-아지르-미스포춘-렐을,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카밀-신짜오-갈리오-이즈리얼-쉔을 선택했다. 농심이 2세트에서도 먼저 선취점을 기록하며 상대를 탈락 위기로 몰아넣었고, 드래곤까지 챙기며 유유히 앞서나갔다. 공허 유충까지 다섯을 챙긴 농심은 쉔의 궁극기를 이용해 두 번째 킬까지 기록했다. BNK도 탑 라인을 통해 진격을 시도했지만 2차 포탑 파괴 과정에서 킬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이후 BNK가 1킬을 내긴 했지만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결국 23분 아타칸 부활 버프를 농심이 가져가며 승부가 한 쪽으로 기울었다. 이어 바론을 앞두고 두 팀이 교전을 시작했지만 여기서도 농심이 4대 1 교환을 성공하며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점점 두 팀의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29분 상대 본진에 오른 농심은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하며 BNK는 이번 대회 최초 탈락팀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02 07:27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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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범 감독, “경기력 올라오고 있어 긍정적, 4월까지 다 끌어올려야”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아쉽지만, 좋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감독인 제 역할은 우리 팀의 경쟁력을 만드는 거 잖아요. 점점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야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지만, 최우범 감독은 경기장을 벗어나기 전 선수단을 바라보면서 주먹을 불끈쥐었다. 그는 가벼운 미소와 함께 “다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으니, 그 점에 기대해보려고요. 저도 열심히 하고요”라며 힘주어 말했다. 브리온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배틀 5차전 디플러스 기아(DK)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세트 완승 이후 2, 3세트를 내주면서 결국 1승 4패로 그룹 배틀을 마감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우범 브리온 감독은 “우리 경기를 하자는 생각으로 왔다. 3세트도 많이 유리한 상황까지 갔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경기를 심플하게 갔다면, 개선될 여지가 있었다. 실수가 나오면서 선수들이 위축됐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덧붙여 최 감독은 “적극적으로 해야 될 때, 소극적으로 경기를 했다. 과정 자체는 좋았다. 승리를 못하는게 많이 아쉽다. 이제 정말 초중반부까지는 운영 자체를 강팀처럼 하고 있다. 3세트 3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실수가 나온 상황에서 선수들이 실수가 나오면서 소극적으로 변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최우범 감독은 “플레이-인을 앞두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길 생각 뿐이다. 경기를 패했지만, 팀의 경기력 자체는 올라오고 있느넥 눈이 보이고 있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4월쯤에는 컨디션을 다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적 있다. 그 스케줄에 맞춰서 나를 포함 선수단이 연습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우범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경기 패배는 아쉽지만, 기죽을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순간 소극적으로 한 것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돌아가겠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02 07:25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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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승리맛 라면 나왔습니다'…NS, 화끈한 경기력 선보이며 1세트 BNK 제압 (LCK 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일요일 경기 BNK 피어엑스(이하 BNK) 대 농심 레드포스(이하 NS) 경기를 진행했다. 1세트는 NS가 블루팀, BNK가 레드팀으로 협곡에 나섰다. 암베사, 세주아니, 오로라, 자야, 엘리스 조합을 구성한 NS와 제이스, 오공, 빅토르, 카이사, 뽀삐 조합을 구성한 BNK의 격돌. 첫 킬은 탑에서 벌어진 바텀 듀오 간 신경전에서 승리한 NS가 가져갔다. 이어진 탑 교전에서 또다시 승리한 NS. 다만 BNK도 탑 지역에서 설계를 성공시켜 초반 손해를 만회했다. 일격을 당했지만, 바텀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는 등 꾸준히 이득을 쌓은 NS. 첫 공허 유충 3개도 순조롭게 쌓고, 무력행사도 완성하며 힘을 키웠다. 하지만 BNK도 산발적인 교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경기의 무게추가 한쪽으로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고, 15분 기준 킬 스코어도 5대5로 균형을 맞췄다. 초반의 유리함을 많이 굴리진 못한 NS. 하지만 전령 둥지 교전에서는 일방적으로 교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미드 1차 포탑이 먼저 파괴되는 등 유의미한 타격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분전을 펼친 BNK.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키고 두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가 유불리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고, NS는 별다른 저항없이 주요 오브젝트인 아타칸을 사냥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앞서 공허 유충 6개를 모두 확보한 상태이기에 이들이 경기를 굴리는 속도는 빠를 수밖에 없었다. 공허 유충과 아타칸 버프를 믿고 공세의 강도를 높인 NS. BNK도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손해는 계속 누적됐고, 힘의 차이로 인해 바론 둥지 교전에서도 패배했다. 저항할 힘을 잃은 BNK. 교전 승리 이후 NS는 상대 본진으로 진군해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세트스코어 1대0. 한편, '2025 LCK컵'은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06:4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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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농심, BNK 컵대회 탈락 직전으로 몰아넣어 BNK와 DN의 플레이-인 진출 여부를 쥐고 있는 농심이 BNK전을 선취했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 1세트 블루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암베사-세주아니-오로라-자야-엘레스를, 레드 진영 BNK 피어엑스는 제이스-오공-빅토르-카이사-뽀삐를 선택했다. 농심이 선취점을 얻은 후 후속 교전에서도 계속 켈을 얻은 농심은 먼저 3킬을 기록했다. 8분 BNK도 순간적으로 벌어잔 교전에서 킬을 내고 여유를 찾았고, 이후 서로 킬을 교환하며 난타전을 벌였다. 이 가운데 농심은 포탑 선취점까지 기록해 무력 행사까지 가져갔다. 이어 아타칸을 가져간 농심은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외부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바텀 라인을 통해 상대 본진에 들어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상대를 몰아넣고 시야를 독점한 농심은 바론 사냥까지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들어온 상대를 유인해 교전에서 승리했다. 이어 농심은 그대로 상대 본진에 돌입해 28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02 06:3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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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피어리스 드래프트' 순항 비결은? 배성웅 감독 "선수들 기량-챔피언 폭 덕분" [현장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순항 비결로 선수들의 높은 기량과 넓은 챔피언 폭을 지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브리온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5승, 득실 +6)으로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5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한 부분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배성웅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 잘 마무리해 기쁘다. 선수들 기량이 좋고, 챔피언 폭이 다양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괜찮은 성적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쇼메이커' 허수는 자신의 넓은 챔피언 폭을 십분 활용 중이다. 이에 대해 배성웅 감독은 "평소에도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하는 선수다. 육각형 능력치를 지녀 조합을 완성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디플러스 기아는 다음 다전제(5전 3선승제)까지 많은 준비 시간이 남아있다. 배성웅 감독은 "3세트 이후 흐름을 중국 LPL에서 보니 정말 조합이 다양했다"며 "충분한 연습 이후 구도를 파악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배성웅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의 호성적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성웅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기쁘다. 다음 스테이지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04:5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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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대대적 변화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의 크게 바뀐다. 2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2의 대대적 변화를 처음 공개하는 라이브 스트림 방송 ‘오버워치2 스포트라이트’가 오는 13일 오전 3시(한국 시간)에 진행된다. 유튜브, 트위치 전용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PvP 게임 플레이의 변화다. 오버워치 개발팀은 이번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새로운 게임 정보를 대거 공개하고 플레이어들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월 이후 추가하는 신규 영웅과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 자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선 개인방송인들이 새 컨텐츠를 시연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크리에이터 방송을 시청하면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02 03:3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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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김정수 감독 "'아타칸' 집착 길었다... PO 전 보완해야" [현장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젠지 김정수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앞서 '아타칸' 집착을 떨쳐내기 위한 피드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T1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그룹 스테이지를 3승(2패, 득실 +3)으로 마무리하게 된 젠지는 플레이오프까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T1전 패인에 대해 신규 오브젝트 '아타칸'에 대한 집착을 지목했다. 김정수 감독은 "2, 3세트 '아타칸'에 대한 집착이 길었다. 더 앞쪽에서 싸워야 했다"며 "최근 지속적인 피드백에도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앞서 반드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젠지는 이번 1세트 시작에 앞서 주전 서포터 '듀로' 주민규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정수 감독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2군 선수까지 준비시켰다"며 "다행히 약 복용 이후 괜찮다고 해서 출전시켰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정수 감독은 다시 한번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강조했다. 김정수 감독은 "플레이오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우리의 실수가 반복되는 부분을 강하게 피드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02 03:1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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