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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일차 전반부 무려 2치킨 ‘기염’ 단독 2위 등극…선두 광동 맹추격 [PGC GF] [OSEN=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고용준 기자] 교전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 이상이다. 하루 하루 경험이 축적되는 만큼 발전 속도가 정말 눈부시다. 교전 광전사 집단 T1이 이제는 영리한 운영 능력까지 장착했다. T1이 ‘202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 전반부 세 번의 경기 중 무려 두 번이나 치킨 사냥에 성공하면서 선두 광동을 불과 12점차이로 쫓아갔다. T1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PGC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 전반부에서 2치킨 34점을 획득하면서 선두 광동과 격차를 전날 24점에서 12점 차이로 좁혔다. 1일차 선두였던 광동은 22점을 보태면서 도합 93점을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에란겔-에란겔-론도 순서로 진행된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첫 경기인 매치7 ‘에란겔’부터 T1이 치킨 낭보를 전했다. 앞선 1일차 경기에서 불과 운영 점수 8점에 그쳤던 T1은 무리한 교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영리한 자리 확보로 후반을 도모하는 경기력으로 치킨을 챙겼다. 6킬 치킨으로 단숨에 16점을 더하면서 2위로 올라섰다. 2일차 두 번째 경기인 매치8에서는 초반 탈락하면서 다시 3위로 내려갔지만, T1의 쇼타임은 세 번째 경기였던 매치9에서 다시 발동됐다. 단연 2일차 경기 전반부의 백미는 매치9 ‘론도’였다. 광동이 북쪽, T1이 남쪽에서 자리 잡고 대치 상황을 마지막까지 끌고간 시점에서 ‘제니스’ 이재성과 ‘타입’ 이진우가 인원이 더 많았던 광동의 빈틈을 파고들면서 짜릿한 치킨 사냥으로 선두 광동과 격차를 12점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4.12.21 13:30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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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순위 포인트 부족' 피드백 성공? T1, 2일차서 2번째 치킨 확보 [PGC 2024] (엑스포츠뉴스 쿠알라룸푸르, 임재형 기자) 1일차 저조한 순위 포인트에도 상위권을 유지한 T1이 2일차에서는 더욱 성공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매치7, 9 치킨으로 1위 광동을 지속적으로 추격권에 두고 있다. T1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매치9 '론도'에서 치킨을 차지하면서 2위(81점, 53킬)를 유지했다. 광동은 비록 치킨 획득에 실패했지만 수많은 킬을 쓸어담으면서 안정적으로 1위(93점, 55킬)를 마크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7에 이어 매치9 '론도'의 주인공도 T1이었다. T1은 초반부터 2위 경쟁팀 버투스 프로를 제압하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서클 남쪽의 경쟁자를 안정적으로 없앤 T1은 치킨 경쟁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서클 북쪽에서는 광동이 맹위를 떨쳤다. 확실한 장소에 둥지를 튼 광동은 주변의 경쟁팀을 모두 솎아내고 압도적인 치킨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페이즈 클랜, TSM, 이터널 파이어 모두 광동의 시야 안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T1의 공세까지 이어지자 어느새 최종전에는 두 팀만 남게 됐다. 최종 교전에서 T1, 광동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수적 우위를 지닌 광동이었지만 T1의 '타입' 이진우, '레이닝' 김종명의 날선 화력 때문에 전진에 실패했다. 광동의 수많은 투척 무기를 '샷'으로 뚫어낸 T1이 그랜드 파이널 2번째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공식 중계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13:2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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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성시대 지속... T1, 매치7 치킨 힘입어 1위 광동 맹추격 [PGC 2024] (엑스포츠뉴스 쿠알라룸푸르, 임재형 기자) 전투 측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T1이 이번 대회 첫 치킨 사냥과 함께 1위 광동을 8점 차이로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T1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매치7 '에란겔' 전장에서 치킨을 뜯고 2위(63점, 45킬)까지 반등했다. 1위 광동(71점, 39킬)과는 단 8점 차이다. 1일차 활발한 킬 공략에도 순위 포인트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던 T1은 매치7 '에란겔'에서 치킨을 뜯고 단숨에 1이를 정조준했다. '페리 피어' 북쪽으로 서클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T1은 프리모스크에서 시작한 외곽 플레이로 빠르게 이점을 얻었다. 불필요한 교전을 피한 T1은 안정적으로 인서클에 성공했다. 광동, 버투스 프로, 트위스티드 마인드, 페트리코 로드 등 강력한 경쟁팀이 먼저 탈락하자 T1에 판이 깔렸다. 비록 인원 손실이 1명 있었지만 중요 거점에 진영을 구축하면서 첫 치킨을 위한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톱4 교전은 T1, BB팀, 17게이밍, 데이트레이드가 대결했다. BB가 17게이밍을 밀어내는 사이 서클 중앙을 빠르게 점령한 T1은 적들의 진출을 수류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이번 대회 첫 치킨을 확보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공식 중계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11:4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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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자리 찾으러 과감하게!” T1 ‘타입’ 이진우, 미친 공격성 ‘이유’ 있네 [PGC 2024] [스포츠서울 | 쿠알라룸푸르=김동영 기자] e스포츠에도 ‘닥공’이 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T1이 온몸으로 보여준다. 펍지(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전체 3위에 올랐다. ‘타입’ 이진우가 팀을 이끌었다. T1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합계 47점을 마크, 전체 3위에 자리했다. 광동 프릭스가 71점으로 1위, 버투스.프로(VP)가 58점으로 2위다. 교전 지상주의다. 거침없이 붙는다.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다. 상대를 잡는데 집중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들이받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성과도 착실히 냈다. 아니라면 3위에 오를 수 없다. ‘타입’ 이진우는 1일차 선수 랭킹 3위에 자리했다. 홀로 13킬을 따냈다. 어시스트도 6개 있다. 3만6625.2m를 이동했다. 그만큼 부지런히 달렸다는 의미다. 덕분에 T1도 상위권으로 1일차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만난 이진우는 “서클이 안 좋게 나왔음에도 떨지 않고 한 것 같다. ‘위축되지 말자’는 느낌으로 했다. 교전 자신감도 생겼다. 내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T1 배틀그라운드팀은 한 차례 해체했다가 다시 창단했다. 교전에 강점이 있는데, 운영으로 불려다 낭패를 봤다. ‘쏘닉’ 신명관 감독 부임 후 컬러를 확실히 잡았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미친 듯한 교전 능력을 뽐내고 있다. ‘타입’ 이진우는 “교전으로 콘셉트를 잡고 들어왔다. 피드백 받은 것도 있다. ‘죽을 자리 찾기’라고 할까. 위축될 것 없이, 과감하게 하다가 죽자는 콘셉트다. 그렇게 경기에 임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목표를 잡고 온 것은 없다. 대신 계획은 있었다. ‘과감하게 하자’는 것이다. 다 밀고 다니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렇게 하면서 결과도 나왔다. 감독님도 경기 전에 ‘편하게 하라’고 하셨다. 그냥 평범하게 연습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21일 2일차 경기가 열리고 22일 마지막 3일차다. 아직 갈 길이 꽤 멀다. 어떻게 하든, 결과를 내면 되는 법이다. 공격 지향적으로 한다고 규정을 위반하는 것도 아니다. 잘하는 것을 살릴 수 있으면 최선이다. 지금 T1이 그렇다. ‘타입’ 이진우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21 09:21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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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프로·아마추어 LoL 챔피언 가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프로·아마추어 최강을 가린다. SOOP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4 SOOP LoL 리그(SLL) 윈터 시즌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 무대에서는 ‘나탈리’ ‘포톤’ ‘톨란드’ ‘트리거’ ‘골리앗’ 등 5인으로 구성된 팀 ‘우당탕탕’과 ‘애디충’ ‘병현’ ‘백크’ ‘바밤바’ ‘찬스동’ 등이 뭉친 ‘나라 이즈 백’이 맞붙는다. SLL은 전 프로게이머와 전·현 시즌 솔로 랭크 마스터 티어 이상의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LoL e스포츠 대회다. 기존 아프리카TV LoL 리그(ALL)에서 SOOP의 사명 변경과 함께 대회 이름도 리브랜딩됐다. 결승전은 이전세트에 사용했던 챔피언은 다시 쓸 수 없는 하드 피어리스 밴픽 방식,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4.12.21 08:47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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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아바', 첫 번째 겨울 업데이트 진행 …'신규 레벨 시스템' 도입 네오위즈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아바'가 첫 번째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신규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경쟁·성장하면서 '아바코인'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5레벨 및 10레벨 성장 구간마다 영구제 총기, 유로(인게임 재화)를 포함한 랜덤박스를, 100레벨 달성시 총 600만 유로와 시즌 한정 영구 총기를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레벨업이나 퀘스트로 모은 아바 코인으로 랜덤 캡슐을 구매할 수 있고, 캡슐 내에서 영구 총기, 캐릭터, 유로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메카닉 시스템'도 공개했다. 총기 2종을 결합해 하나의 성능 및 외형을 가진 총기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왼쪽에 배치된 베이스 총기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퀵매치 로비 UI' 디자인으로 편의성도 개선했다. 게임 도중 얻는 실시간 피드백과 게임 결과 화면을 개편해 이용자가 게임 환경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맵 구조 및 진영 배치를 바꿔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초기 전술이 다양해졌고, 이동 경로 변경 및 맵 중앙 통로 단순화 등으로 주요 거점에서의 활발한 전투를 지원한다. 상대 진영과의 전투에서 은엄폐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 역시 강화했다. 아바는 이번 첫 번째 겨울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1월 2차, 3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4.12.21 07:36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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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배그 선수단의 바람, 연습실 확보…다크호스 T1 돌풍 어디까지 이어질까 [Oh!쎈 펍지] [OSEN=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고용준 기자] “연봉 인상이나 이런 부분 보다는 한 공간에 모여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타입’ 이진우) 분명 기대 이상이다. 정말 이 보다 잘할 수 없다. 물론 ‘페이커’ 이상혁이 버티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고의 프로 e스포츠팀이지만, T1은 유독 다른 e스포츠 종목에서는 웃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틀그라운드팀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에서의 선전은 그야말로 의외였다. 대회 방식이 사실상 단두대 매치 방식이기에 조기 탈락이 점쳐졌지만, 대회 개막 초반 ‘쏘닉’ 신명관 감독을 급하게 다나와에서 영입한 직후 T1 배틀그라운드팀의 성적은 우상향 일색이다. 예측을 보기 좋게 빗나가게 하면서 그랜드파이널에 합류했고, 거기도 성에 차지 않는지 곧바로 치킨 낭보와 함께 1일차 3위로 당당하게 순위표 상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겼다. T1은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탁월한 교전 지향 주의의 색깔을 십분 살리며 47점(39킬)으로 1일차 3위를 기록했다. 1일차 경기가 끝난 후 T1 선수단을 대표해 나선 ‘타입’ 이진우는 “서클이 안 좋았지만, ‘위축되지 말자’고 생각했다. 마음을 다잡고 경기하면서 교전 자신감도 생겼다. 선두 광동과 킬 포인트가 동률인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성과는 낸 것 같다. 2일차 경기 부터는 킬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교전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것 모든 것들을 다 풀어보고 싶다”고 야무진 소감을 전했다. T1은 특히 매치2에서 배그e스포츠 세계 강호인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4AM을 연달아 전멸 시킨 압도적인 교전력을 보이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차 경기에서 사실상 흥행이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리는 교전 위주로 컨셉트를 잡았다. 피드백 컨셉트 역시 ‘묘자리 찾기’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감독님도 대회에서 편하게 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대회라는 생각 보다는 스크림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10대 선수임에도 그의 마음 씀씀이 역시 남달랐다. 하루 전 간판 선수인 ‘이엔드’ 노태영이 언급했던 ‘합숙 시스템’ 도입을 다시 꺼내들면서 안정적인 기반에서 자신들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좋은 성적을 내면 연봉 인상에 대한 생각 보다는 현재 우리가 온라인 팀으로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숙소에서 연습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그랜드파이널 PGS 처럼 실망시키지 않게 하겠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4.12.21 07:2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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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도전 ‘살루트’ 우제현, 1일차 개인 랭킹 1위→광동도 1위…정작 “2~3일차 고민이다” 왜? [PGC 2024] [스포츠서울 | 쿠알라룸푸르=김동영 기자] “2~3일차 고민이죠.” 광동 프릭스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최후의 무대 펍지(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첫째 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살루트’ 우제현이 위력을 떨쳤다. 분명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는데 다음 경기 고민이 더 크다. 광동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합계 71점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024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대회다. 세계 최고를 논하는 16팀이 출전했다. 1일차 여섯 경기를 치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경기에서는 썩 좋지 못했다. 2경기부터 페이스를 찾았다. 4경기에서 치킨을 먹는 등 네 번이나 톱4에 들었다. ‘살루트’ 우제현은 1일차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홀로 14킬을 기록했다. 헤드샷은 4회다. 버투스.프로(VP) ‘비미’도 14킬이지만, 헤드샷이 하나 더 많아 1위다. 어시스트도 5개나 된다. 생존 시간도 25분18로 전체 3위. 두루두루 팀을 이끌었다. 이렇게 잘했는데 ‘운’을 말했다. “운이 좋아서 점수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한다. 안도감보다 2~3일차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며 “갈수록 긴장감도 생길 것이다. 다른 팀도, 우리 팀도 흔들리는 순간이 올 것이라 본다. 정신력 싸움이다. 멘탈이 강해야 한다.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잘된 점을 물었다. “예선에서 4명 모두 집중력이 너무 좋았다. 치킨을 많이 먹으면서 자신감도 있었다. 연구를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한 서클이 떴다. 경기가 수월하게 풀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덕분에 톱4까지 쉽게 들었던 것 같다. 운이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가 잘한 것도 분명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그래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5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싸웠으나 아쉽게 치킨을 뜯지 못했다. 3대1 상황에서 상대 수류탄에 당했다. ‘살루트’ 우제현은 “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규민’ 선수가 굉장히 아쉬워하더라. 우리 팀원들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 다시 느꼈다. 내가 짤린 자리가 많이 아쉬웠다. 그 부분 생각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걱정이라 했지만, 자신감은 또 별개다. 2023년 다나와 소속으로 PGC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개인 2연패에 도전한다. “1일차 목표가 70점이었다. 그 수치만큼 올렸다. 내가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를 갈았다. 증명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우리도 2~3일차에 더 잘할 것이다. 우승하고 연봉 협상에서 섭섭하지 않게 받겠다. 구단에서 너무 잘해준다. 크게 소원은 없다”며 웃은 후 “2일차, 3일차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경기 잘하고, 치킨 많이 먹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21 06:23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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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문 디펜’딩 챔프 ‘샬루트’ 우제현, “스스로 증명할 하자 생각해” [오!쎈 쿠알라룸푸르] [OSEN=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고용준 기자] “2일차, 3일차로 갈수록 더 긴장감도 생긴다. 다른 팀들 역시 부담감이 커진다. 개인적으로 매치6가 기억 난다. 매치5 에란겔 역시 아쉽다. 아쉬운 점이 큰 것 같다. 매치5가 끝나고 규민 선수가 특히 아쉬워했다.” 하루 여섯 번의 경기에서 무려 다섯 번의 톱4를 찍었다. 가히 광동의 하루였다. 그 중심에 있던 ‘샬루트’ 우제현은 세 차레나 아쉽게 2위로 치킨을 놓친 순간을 떠올리며 2, 3일차 경기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동은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샬루트’ 우제현과 ‘규민’ 심규민을 중심으로 한 번의 치킨을 포함해 톱4에 무려 다섯 차례나 포진, 도합 71점(39킬)을 획득하면서 순위표 최상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우제현은 “우리가 사실 운이 좋아서 점수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한다. 1위를 했다는 안도감 보다 2, 3일차 풀어가야 할 경기가 고민”이라고 웃으면서 “예선전을 진행하면서 4명 모두 집중력이 너무 좋아졌다. 치킨을 많이 하면서 자신감도 붙었다. 그랜드파이널 1일차 연습을 했던 서클이 뜨면서 더 경기가 수월하게 잘 풀렸다. 탑4까지 쉽게 들어갔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런 걸 생각하면 운이 따랐다고 생각했다”라고 첫 날을 1위로 마감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다나와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그에게 이번 대회의 핵심 포인트로 정신력과 멘탈을 꼽았다. “1일차 1위를 기록했지만 남은 2, 3일차 마인드가 특히 중요하다. 2일차, 3일차로 갈수록 더 긴장감도 생긴다. 다른 팀들 역시 부담감이 커진다. 누가 정신력이 강하고 멘탈이 좋은 팀이 유리하다. 멘탈을 잘 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광동은 1일차 경기에서 한 번의 치킨 외에 세 차레나 톱2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이로 치킨을 놓쳤다. 그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치6가 기억 난다. 매치5 에란겔 역시 아쉽다. 아쉬운 점이 큰 것 같다. 매치5가 끝나고 나서 규민 선수가 특히 아쉬워했다. 팀원들의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복기했다. 끝으로 우제현은 “개인적으로 1일차 목표 점수는 70점인데. 계획했던 것 만큼 취한 거 같다. 디펜딩 챔프인데 대우를 못 받은 거 같아서 스스로 증명을 하자 생각이었다. 이를 갈고 나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4.12.21 05:39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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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유니버스' 미래 기상도 '맑음'... 원동력은 원작 기반 본격적인 IP 확장 행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던파 유니버스'라는 거대한 세계관의 중심에서 본격적인 IP 확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간 ‘던파’는 남다른 액션성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쾌감이 ‘액션쾌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의되며 이용자들을 열광시켰고,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넥슨과 국내 게임 시장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던파 유니버스'를 필두로 한 '던파'의 IP 확장 라인업은 매우 탄탄하다. 글로벌 흥행 돌풍의 주역 '던파 모바일'로 운을 뗀 넥슨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호응을 얻었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IP 확장 원동력은? 끊임없이 발전 중인 PC '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정식 출시된 '던파'는 독창적인 2D 도트 그래픽과 오락실의 조작감을 구현해낸 액션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21년 기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8억 5000만 명을 기록, 같은 해 PC 게임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업계를 선도해온 ‘던파’는 이용자들에게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던파 페스티벌’ 1부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신규 시즌 ‘중천’ 업데이트는 ‘던파’가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약 2,500명의 현장 관람객과 4만 5000명의 온라인 동시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대세감을 입증한 ‘던파’는 새로운 지역과 상급 던전, 신규 캐릭터 등 풍성한 로드맵을 공개하며 20주년과 함께 펼쳐질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개선, 커뮤니티와 라이브 방송을 통한 이용자 접점 확대 등 긴밀한 소통 행보로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기존 팬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던파’는 시대의 변화와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명력 넘치는 IP로 재미와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앞으로도 ‘던파’는 IP 확장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유저들에게 독창적이고 강렬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던파 모바일'로 활짝 연 '던파 유니버스'의 문,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로 더욱 확장시킬까 먼저 원작의 강렬한 액션성과 손맛을 완벽히 재해석한 ‘던파 모바일’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플랫폼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는 ‘던파’의 본질적 재미와 IP 잠재력을 입증했다. '던파모바일'은 자동 전투가 주류였던 MMORPG 시장에서 수동 전투를 내세우며 ‘던파’의 ‘액션쾌감’을 완벽히 재현했고, 원작의 성공 문법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는 차별화 전략으로 기존 팬들은 물론 신규 이용자들까지 매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에 ‘던파모바일’은 2022년 3월 국내 출시 당일 100만 명의 이용자가 몰리는 독보적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서 2024년 5월에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 액션 RPG 시장을 장악하는 등 다시 한번 ‘던파’ IP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공개된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은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IP 종적 확장의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잔’은 ‘던파’ 대표 캐릭터인 버서커 ‘카잔’의 비극적 여정을 기반으로 한 콘솔 및 PC 싱글 패키지 하드코어 액션 RPG로, ‘던파’ 세계관의 어둡고 신비로운 서사를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으로 구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카잔’은 2025년 3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를 통해 서구권과 패키지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최근 ‘지스타 2024’에서도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국내외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적을 몰아세우는 콤보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공방이 입소문을 타며 PC와 콘솔 패드 120대 규모의 시연 공간에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파’의 횡스크롤 액션을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전방위 액션 스타일로 재해석한 차세대 액션 RPG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 빌드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감 높은 전투 스킬과 화려한 시네마틱 연출에서 ‘던파’ IP의 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던파’는 세계관 속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DNF: 아라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해 IP를 다각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5:3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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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유저 쾌속 성장 '에르제베트' 서버 오픈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서버 '에르제베트'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르제베트 서버는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시작할 수 있다. 장비 슬롯 강화 모든 부위 40강을 제공한다. 또 650레벨까지 브레이크 미션이 해제돼 700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이 가능하며, LR등급 희귀 장비 세트 지원 등의 혜택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최소 10만개에서 최대 15만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에르제베트 서버에 숨겨져 있는 내 레드다이아 찾기' 이벤트, LR등급 14강 변신체 '선택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에르제베트 서버 전용! 8주 성장 부스팅 이벤트', 접속만 해도 에르제베트 눈꽃 기사단 코스튬, +13강 LR등급 변신체 선택상자 등을 받을 수 있는 '에르제베트 서버 전용 접속 포인트 상점', 7일 출석 시 방어구 6종 3각성을 지원하는 '에르제베트의 7일 출석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전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만 레드다이아 등 성장 재료를 다수 지급하는 '8주년 기념 겨울 페스티벌 28일 출석부'가 열리며, 이벤트 월드보스를 처치하거나 접속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겨울 페스티벌 코인'으로 'LR등급 변신체 복구권',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듀얼스톤' 등을 얻을 수 있는 '겨울 페스티벌 교환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4.12.21 05:28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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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던파·와우 제친 '패스 오브 엑자일 2', 함께 사냥하는 재미 통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PC방 톱10 진입을 코앞에 뒀다. 21일 PC방 게임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 등을 제쳤다. 체류시간은 228분으로, 20위권 내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액션 RPG의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에 화려한 액션, 방대한 콘텐츠와 더불어 파티 플레이 퀘스트 공략 및 아이템 수급, 길드원 간 아이템 공유, 아이템 비교·거래 등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혼자서는 어려운 보스나 퀘스트를 다른 이용자와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파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본인보다 높은 레벨의 이용자와 파티를 맺는 것도 가능하다. 파티장이 시스템 내 '레벨 하향 평준화 기본 설정'을 활성화하는 경우, 고레벨 캐릭터에게 레벨 하향 평준화가 적용돼 파티원들이 경험치 페널티를 받지 않고 함께 사냥할 수 있다. 해당 설정을 비활성화하면 고레벨 캐릭터의 레벨이 조정되지 않지만 파티원들은 경험치 페널티를 받는다. 파티 플레이 시에는 더 빠르게 아이템 및 재화(화폐)를 수급할 수 있다. 파티원이 증가할수록 게임 아이템 획득 확률이 올라간다. 파티 사냥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맵을 탐험하며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길드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 길드 보관함에서 아이템을 공유해 각자가 필요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길드 채팅에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4.12.21 04:26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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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신규 직업 '건슬링거' 업데이트 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신규 외전 직업 '건슬링거'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슬링거는 총기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사격 계열 직업이다. 권총, 산탄총,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쳐 등 모든 총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다수의 적이나 단일 목표를 상대할 때 모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2가지 무기를 즉시 바꿔가며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총 사용 시에는 명중률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샷건 형태에서는 일정 확률로 목표를 불능 상태로 만든다. 건슬링거는 2차 크로우, 3차 리벨리온, 4차 나이트워치로 전직 가능하다. 크로우는 숙련된 무기 스킬로 뛰어난 근거리 전투 능력을 갖췄으며, 리벨리온은 지정한 목표에 수류탄을 투척하는 등 원거리 목표물을 보다 빠르게 제압하는 스킬을 가졌다. 나이트워치는 이전 직업 대비 총기 스킬 2종이 추가되며 원거리 저격으로 대량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라비티는 신규 외전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하루 1번 보상을 지급하며, 31일까지 특별 쿠폰을 선물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4.12.21 04:10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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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 30주년 모바일 게임 6종 일제히 프로모션 돌입 넥슨은 창립 30주년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바일 게임 6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메이플스토리M'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10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3단계 자동 전투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일일 보상으로 '주황 경험치 증가권(15분)', '자동 전투 충전권(1시간)'을, 업적 달성 보상으로 '파란소녀의 쉴드상자', '자동전투 충전권 (1시간)' 등을 지급한다. 일일 보상을 1회 이상 획득한 이용자는 '넥슨 30주년 깜짝선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월 23일까지 던전 입장 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새단장한 '베히', '단진', '플랑' 등 아라드 프렌즈가 등장해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몬스터 처치 등 임무를 수행하면 '아라드 프렌즈의 축복 크리쳐 선택 상자'를 준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달 28일까지 '나 홀로 바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기루 동굴'에 등장하는 험악한 산타와 루돌프를 처치하면 '성탄절 금단추', '자호박', '서른돌 주화' 등 보상을 제공한다. 여러 이벤트로 획득한 '서른돌 주화'는 다음 달 16일까지 '성탄 상점'에서 '눈사람 외형 상자', '푸근한 파란 산타외형 상자' 등 성탄절 기념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히트2'는 내달 2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산타 캐트시를 찾아서'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특별 몬스터 '산타 캐트시'를 잡고 '산타 코인'을 획득하면 '넥슨 30주년 경품 응모 상자',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웅타 쿠키'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V4'는 내년 1월 9일 점검 전까지 '루돌프 반장의 크리스마스 몽환의 틈' 이벤트를 전개한다. '즐거운 설원 몽환의 틈' 지역에서 사냥으로 얻은 '루돌프 반장의 교환 코인'을 이벤트 상점에서 '루돌프 반장의 전 장비 복구권', '전설 동료 계약서' 등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개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리 크리스마스!'와 '진저 브레드와 함께' 이벤트로 조각을 획득하고 보상으로 교환한다. 주요 보상은 '크리스마스 번호판', '크리스마스 헤어장식', '진저브레드 스키드' 등이다. 넥슨의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경험치와 루찌 300% 증가 혜택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서 9시까지 1시간 동안 보장한다. 랭킹전에 참여하면 랭킹 포인트를 3점을 추가로 받는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4.12.21 04:04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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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전략 카드 게임 '히어로즈 갬빗' 글로벌 CBT 개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라비티가 '히어로즈 갬빗'의 글로벌 CBT를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11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20일 그라비티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 '히어로즈 갬빗'의 글로벌 지역 CBT를 시작했다. '히어로즈 갬빗' CBT는 12월 20일 오전 7시부터 12월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CBT 대상 지역은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등 총 11개 지역이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에서 히어로즈 갬빗 검색 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태국어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히어로즈 갬빗'은 카드를 수집해 나만의 캐릭터 덱을 꾸리고 콤보 시너지를 통해 상대 히어로를 제거하는 실시간 대전 모바일 게임이다. 매 턴마다 정해진 코스트를 소모해 카드를 움직일 수 있으며, 밀어내기 기능을 활용한 효율적인 캐릭터 이동이 전투의 핵심이다. 히어로들의 강력한 콤보, 화려한 액션, 가지각색 다양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일대일 대전에서 승리하면 랭킹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를 모아 새로운 지역을 해금할 수 있다. 지역마다 신규 히어로 1종, 하수인 5종, 주문 1종이 오픈된다. 지역별 임무를 수행해 카드를 확장하고 퀘스트로 얻은 카드 조각을 사용해 카드를 강화시킬 수 있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총 5개의 지역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영웅 8종, 하수인 32종, 8종의 주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일대일 PVP, 난이도 AI 대전, 카드별 훈련 콘텐츠도 오픈한다. 그라비티 노건석 글로벌모바일사업팀장은 “'히어로즈 갬빗'은 캐릭터의 능력과 콤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글로벌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카드 배틀 게임이다. 영웅 및 캐릭터를 활용해 일대일 PVP의 짜릿한 승부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CBT 버전에서도 실시간 대전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CBT 기간 동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정식 론칭 후 풍성한 보상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3:5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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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톱4' 5번, 상승세 탄 광동... '살루트' 우제현 "이제 멘탈 싸움 중요하다" [현장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쿠알라룸푸르, 임재형 기자) '서킷 스테이지'부터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광동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6번의 매치에서 '톱4' 성적을 5번(치킨 1회)이나 달성한 광동은 트로피 사냥을 위한 발판을 잘 마련했다. 이제 광동은 2, 3일차 남은 12번의 매치에서 지금의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왕좌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살루트' 우제현은 2, 3일차의 '키 포인트'로 '멘탈 싸움'을 지목했다. 우제현은 "점점 긴장감도 늘어나도 각 팀들의 실수도 발생할 것이다. 이때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은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도합 71점(39킬)을 기록하면서 1위로 마감했다. 매치3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한 광동은 1번의 치킨을 포함해 후반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면서 트로피 사냥에 돌입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우제현은 1일차 호성적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평가했다. 우제현은 "1일차에서는 우리가 플레이 연구를 많이 했던 서클이 떴다. 이에 톱4까지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운이 좋았다고 평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치2부터 광동은 4위-2위-1위-2위-2위 성적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질주했다. 3번의 2위 중에서 한 번만 치킨을 뜯었다면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었지만 우제현은 개의치 않다고 밝혔다. 우제현은 "'에란겔' 전장은 아쉽긴 하다. 매치5에서 나의 플레이를 복기해봤다. 내가 쓰러진 자리에 대해 개인적으로 피드백했다"고 전했다. '그랜드 파이널'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에서 '우승 후보' 트위스티드 마인드는 아직 잠잠한 편이다. 특히 광동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다. 우제현은 트위스티드 마인드의 반등 여부에 대해 "우리가 2, 3일차 더 잘할 예정이다. 이에 반등할 일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아직 '그랜드 파이널' 일정은 반환점도 돌지 않았다. 우제현은 "점점 긴장감이 늘어나며 다들 실수도 할텐데 더욱 집중하고 멘탈 잡아야 한다.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3:5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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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히스이' 출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MOBA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에 78번째 신규 캐릭터 '히스이'가 추가된다. 20일 넵튠은 님블뉴런이 서비스 중인 PC 게임 '이터널 리턴'에 78번째 신규 캐릭터 '히스이'를 추가했다. '히스이'는 어린 시절부터 ‘일륜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란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일륜회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일륜회를 배신하고 달아난 도망자들을 찾아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길을 나서는 스토리 배경을 가진 캐릭터다. 양손검을 사용하는 새로운 캐릭터 ‘히스이’의 주요 스킬은 타도를 내려쳐 스킬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쾌연격’, 스킬 적중 횟수에 따라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거합일섬’, 뒤로 회피 후 자세를 잡아 소도를 뽑으며 전방의 스킬 피해를 입히는 ‘월륜참’, 모노호시자오를 뽑아 들어 기본 공격 및 스킬 피해를 크게 입히는 ‘모노호시자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 신규 캐릭터 ‘히스이’의 이모티콘 4종이 추가됐으며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스노보더 레온’ 스킨 및 크리스마스를 더 빠르게 느낄 수 있는 2024 크리스마스 비석/망원 카메라/드론 아이템 등도 출시됐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지난 12월 5일 시즌 6 시작과 함께 2만 6000명을 돌파하고 스팀 최고 인기 게임 국내 1위, 글로벌 4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시즌 6를 맞이해 영웅 도안 스킨 박스를 얻을 수 있는 미드윈터(MIDWINTER) 퀘스트 북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진=넵튠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1:5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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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서버 '에르제베트' 오픈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역대급 성장 지원 혜택이 담긴 신서버 '에르제베트'가 추가된다. 20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서버 '에르제베트'를 오픈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르제베트’ 서버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신규 이용자들의 성장을 파격 지원한다. 먼저 ‘에르제베트’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면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장비 슬롯 강화 모든 부위 40강을 제공한다. 또한 650레벨까지 브레이크 미션이 해제되어 700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이 가능하며, LR등급 희귀 장비 세트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소 10만 개에서 최대 15만 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에르제베트 서버에 숨겨져 있는 내 레드아이아 찾기’ 이벤트, LR등급 14강 변신체 ‘선택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에르제베트 서버 전용! 8주 성장 부스팅 이벤트’, 접속만 해도 에르제베트 눈꽃 기사단 코스튬, +13강 LR등급 변신체 선택상자 등 획득이 가능한 ‘에르제베트 서버 전용 접속 포인트 상점’, 7일 출석 시 방어구 6종 3각성을 지원하는 ‘에르제베트의 7일 출석부!’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서버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전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만 레드다이아 등 역대급 수량의 성장 재료를 다수 지급하는 ‘8주년 기념 겨울 페스티벌 28일 출석부’가 열리며, 이벤트 월드보스를 처치하거나 접속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겨울 페스티벌 코인’으로 ‘LR등급 변신체 복구권’,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 듀얼스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겨울 페스티벌 교환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1:3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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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21일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발로란트' 대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크리에이터 '발로란트' 대회를 연다.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21일 '스틸시리즈와 함께하는 12월의 발로란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스틸시리즈와 치지직 스트리머 '네클릿'이 주최한다. 12월 18일(수)에 팀 발표가 진행됐고, 12월 21일(토) 19시에 대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10명, 캠 크리에이터 그룹 10명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 '2024 자낳대: 발로란트'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남봉'과 '푸린'이 각 팀 코치를 맡았고,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공식 연습을 진행했다. 본 경기는 각 그룹이 '발로란트' 플레이 경험과 실력에 따라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2세트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그룹은 총상금 1,000만 원 중 500만 원을 가지고 시작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상대 팀의 보유 상금을 가져올 수 있다. 경기 중계는 '2024 자낳대: 발로란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네클릿' 치지직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계춘회'와 '네클릿'이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과 캠 크리에이터 그룹을 대표해 '뉴비'(새로 온 사람, 어떤 직업에 대한 무경험자를 지칭하는 신조어) 시각에서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발로란트'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틸시리즈는 항상 다양한 게이머와 게이밍 환경을 고려해 최고의 플레이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2024 자낳대: 발로란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21 00:4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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