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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소녀 삼국지, '일일임무 달성 인증' 이벤트 진행 방치형 모바일 RPG '상상소녀 삼국지'에서 '일일임무 달성 인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2월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일활약도 130 이상으로 일일임무를 4단계까지 완료한 인증샷을 캡처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서버/캐릭터ID/일일임무 챌린지 도전!'이라고 제목을 쓰고 캡처한 이미지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캐릭터ID는 프로필 사진 클릭 후, 캐릭터명 아래 ID를 적으면 된다. '일일임무 달성 인증'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상으로 'UR 장비 뽑기권(5개)', '고급 합성 결정(5개)'를 이벤트 종료 후 7일 이내에 지급한다. '상상소녀 삼국지'는 삼국지 영웅들이 미소녀로 환생해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등장하는 미소녀 장수들과 아찔한 교류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간다. 삼국지 장수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미소녀들을 성장시키는 콘텐츠와 그녀들의 특별한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서브 콘텐츠가 가득하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12:0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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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터가 현실로!' 넥슨 '메이플', 겨울 업데이트 기념 용산 아이파크몰에 포토존 설치 (MHN스포츠 이준 기자) 넥슨이 대표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 속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참여형 이벤트에 나섰다. 넥슨은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알렸다. 넥슨은 오는 19일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이며, 지난 7일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진행된 '호텔 아르크스, 버려진 자동차 극장'의 캐릭터 포토존과 동일한 형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 3면으로 된 LED 디스플레이 '윙 파노라마'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내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 등장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2025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 6시에 1시간씩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대표 코디의 캐릭터가 화면에 노출되고, 현장에 온 방문객이 포토존 하단에 설치돼 있는 리더기에 QR 코드를 찍으면 나의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한다. 내 캐릭터를 포토존에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보유해야 하며, QR 코드는 앱 '메이플핸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캐릭터의 QR 코드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19일 6차 전직 'HEXA스킬'의 3~4차 마스터리 코어를 추가한다. 사진=넥슨 작성날짜2024.12.17 12: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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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P3, 탈출 전제 맞다"…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소송 핵심 증언 나왔다 넥슨이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P3'에 탈출 기능이 없다는 이유로 '다크앤다커'와 유사한 게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아이언메이스가 탈출 기능을 전제로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4부는 17일 넥슨이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등에 대한 소송의 추가 변론을 실시했다. 이번 변론은 지난 지난 10월24일 예정됐던 최종 선고 기일이 연기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양측은 각각 '프로젝트 P3' 개발에 참여했던 넥슨 김 모씨와 아이언메이스 오 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중이었던 '프로젝트 P3'의 리소스를 아이언메이스의 최 모씨 등이 개인 서버로 무단 반출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는 입장이다. 아이언메이스는 넥슨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아이언메이스 최 모씨 등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영업비밀 침해, 저작권 침해 등에 대한 소를 제기했고, 아이언메이스도 넥슨에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고소했다. 3번에 걸친 변론 끝에 '다크앤다커'의 핵심인 탈출 기능이 '프로젝트 P3' 내 존재하는 지 여부가 재판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넥슨이 증인으로 신청한 김 모씨는 '프로젝트 P3' 개발 당시 레벨 디자이너로 초기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현재 넥슨에 재직 중이다. 아이언메이스가 증인으로 신청한 오 모씨는 '프로젝트 P3'의 알파 맵 제작 완료 이후 베타 맵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합류한 사운드 디자이너로, 아이언메이스에 재직 중인 동시에 지분 1%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 측 증인인 김 모씨는 "'프로젝트 P3' 초기 버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 개인적으로 개발 중이던 '정크 히어로'를 업데이트해 기획안처럼 팀원들에게 공유했고, 이를 통해 탈출 기능을 전제로 한 게임을 만들기로 했다"며, "탈출 기능은 '정크 히어로' 당시부터 핵심이었으며, 아이템을 가지고 던전을 탈출하는 기능이다"라고 강조했다. 재판부가 김 모씨에게 '프로젝트 P3'가 중단된 원인을 묻자, 그는 "피고인 아이언메이스 최 모씨가 정상 진행 중인 프로젝트임에도 팀원들에게 신생 회사의 지분을 내걸며 이직을 제안했고, 해당 상황에 보안이 유지돼야 할 파일이 무단 반출돼 징계로 해고됐기 때문이다"라며, "넥슨이 '프로젝트 P3'를 이어서 개발하고자 자신에게 디렉터를 제안했으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팀을 맡을 자신이 없어서 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증거로 제출된 '프로젝트 P3' 감마 맵에 탈출 포탈 등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모씨는 "당시 랜덤 맵 생성 기능을 만들면서 버그가 많았고, 이에 포탈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상점 등 게임 외적 요소들은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확보하고 만들고자 했다"라며, "리소스 무단 반출 사건이 없었다면 개발이 진행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언메이스 측 증인으로 출석한 오 모씨는 재판부가 익스트랙션 장르로 개발되던 중 얼리 액세스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탈출 기능을 포기하자는 제안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초기 기획은 익스트랙션(탈출) 장르가 맞다. 얼리 액세스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틀로얄로 준비했다는 사실을 소송이 시작되고 알았다"라고 인정했다. 다만 팀에 합류한 이후 사운드 관련 작업과 함께 탈출 기능에 대한 계획이 적힌 문서에 대해서는 "모른다"라고 일축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신문을 모두 마친 뒤 내년 2월13일 오후 2시를 판결 선고일로 지정하면서 변론을 종결했다. 넥슨은 "본 사건이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콘텐츠 업계의 생태계와 건전한 경쟁 문화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매우 엄중하게 소송해 임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P3'에 대한 영업 비밀 침해 행위, 저작권 침해 행위, 성과물 도용 행위 등이 제대로 소명돼 다시는 이러한 부정행위가 반복되지 않고 공정한 경쟁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그에 부합하는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10:5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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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부터 'LoL'까지...국악 만나 더 큰 울림 전한 게임음악 '나이트 크로우'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국내외 인기 게임들의 음악이 국악과 만나 더욱 큰 울림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의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게임 사운드 시리즈 사전 청음회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국악원이 올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게임 사운드 시리즈의 새로운 싱글 3종의 출시를 기념해 곡들 중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싱글 음반은 게임 별로 4곡 씩 총 12곡의 국악 버전이 수록됐으며, 김진환 음악감독과 이지수 서울대 작곡과 교수가 편곡을 담당하고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이 참가해 곡의 특징과 함께 국악기의 특색을 살리는 것에 집중했다. 사전 청음회에서는 그 중 2곡씩 총 6곡이 선보여졌으며, 대금과 피리, 태평소, 소금, 38관 생황 등의 메인 파트를 담당하는 악기가 연주됐다. 가장 먼저 발표된 '나이트 크로우'의 순서에는 '내딛는 발걸음'과 '위대한 여정'이 연주됐다. 이 중 '내딛는 발걸음'에 대해 김진환 감독은 "대금이라는 악기는 애절하면서도 감정 표현이 애틋한 것이 특징으로, 선율에 집중하면서도 악기간의 조화로움과 장단에 심경썼다"라고 편곡 의도를 설명했으며 '위대한 여정'의 편곡자인 이지수 교수는 "초반에는 해금과 피리를 이용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용기와 결의를 표현했고, 중반부에는 타악기와 태평소를 통해 강렬한 음색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선보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게임인 'LoL'의 순서에는 오른의 테마곡인 'Ornn, the Fire below the Mountain'와 아무무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에 쓰인 'The Curse of the Sad Mummy'의 공연이 이어졌다. 각 곡의 편곡과 관련해 'Ornn, the Fire below the Mountain'를 담당한 김진환 감독은 "소금이라는 악기로 독특한 음색을 표현함과 동시에 어느 순간 중세 판타지 배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The Curse of the Sad Mummy'의 이지수 교수는 "보컬곡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우리 관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38관 생황을 선택했으며, 독특한 음색으로 몽환적이고 신기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아무무 캐릭터가 가진 고독과 슬픔을 표현해봤다"라고 자신의 의도를 이야기했다. 이날 마지막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순서에는 'Welcome To My Battleground(Original)'과 얼리 액세스 버전의 메인 테마인 'The First Survivor(Early Access Main Title)'이 소개됐다. 김진환 감독은 'Welcome To My Battleground'에 대해 "대금 연주가 메인이지만, 휘모리 장단을 통해 다양한 악기와 섞이며 수많은 국악기들이 어떻게 조화로움을 보여줄지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으며, 이지수 교수는 'The First Survivor'의 편곡과 관련해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적용한 국악과 게임음악의 선을 넘나드는 시도를 해봤다. 원곡이 가진 강인함과 승리자의 기운을 표현하는 것과 함께 축제의 이미지를 더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세 싱글 음반의 출시와 관련해 오는 18일 'LoL' 음악 출시를 시작으로 19일은 '나이트 크로우'의 음악을, 20일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음악을 각각 국악 아카이브 포털과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 발표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10:5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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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대만 지사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현지 개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그라비티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ravity Communications, GVC)는 1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웨이우잉 국립예술문화센터에서 라그나로크 22주년 기념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대만 공연은 2023년 5월 한국, 2024년 4월 태국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초반부터 에피소드 19까지의 BGM(배경음악)을 편곡한 총 26곡을 전반부, 후반부에 걸쳐 약 2시간 동안 연주했다.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등 게임 속 주요 도시, 필드, 던전을 테마로 한 곡들로 구성했다. 한국, 태국 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플래직 대표이자 지휘자인 진솔의 지휘에 맞춰 대만 가오슝 시립 윈드 오케스트라(KCWO)와 식스아츠(SIXARTS MUSIC)가 연주했다. 가오슝 시립 윈드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했으며 대만 남부의 관악 교육자들로 구성했다. 2022년에는 가오슝시 예술 교육 공헌상 우수 단체로도 선정됐다. GVC는 공연 전 이명진 작가 사인회도 진행했으며, 티켓 인증 시 라그나로크 타이틀 6종의 쿠폰과 2025년 탁상 달력도 제공했다. 공연 중간에는 지휘자 진솔이 직접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증정했다. GVC 김진환 사장은 "한국, 태국, 대만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토대로 더 많은 지역에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7 10:16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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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게임즈 '신의탑M' 캐릭터 '도원' 추가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젤게임즈는 1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신의탑M)에 신규 전설 캐릭터 '도원'을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이벤트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원은 성벽에 봉인되었던 '숨겨진 화원'의 영웅으로, '파도잡이' 클래스의 '자유를 꿈꾸는 자' 세력 지원형 캐릭터다. 아군 생명력 회복, 보호막 부여, 방어력 증가와 적의 공격력을 감소하는 등 버프와 디버프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콘텐츠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도 진행한다.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쿠키 반죽'을 사용해 3종의 쿠키(일반 쿠기, 맛있는 쿠키, 스페셜 쿠키)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쿠키로 '전설 2티어 무기 선택 상자', '전설 2티어 방어구 선택 상자' 등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기념 '도원 육성 미션'을 진행하며 ▲도원 교환소 이벤트 ▲도원 일일 미션 이벤트 ▲위대한 여정 PASS 등 이벤트도 연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7 10:1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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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겨울 이벤트팩 '메모리스 엣지' 공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네오위즈는 17일,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브라운더스트2'(개발 겜프스엔)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겨울 이벤트팩 '메모리스 엣지'를 공개했다. 이벤트팩은 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메모리스 엣지는 신체 개조 기술이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판도라 시티'에서 주인공 로엔과 기억을 잃은 모르페아가 금지된 구역의 거대 로봇 청소부의 공격을 받으며 겪게되는 위기를 다룬다. 사이버 펑크 세계관을 적용해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와는 대비되는 어두운 뒷골목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업데이트와 함게 공개한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코스튬을 획득할 경우 최대 강화인 +5 강화를 지원하며, 뽑기권 500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시즌 이벤트 '굿바이 프리덤'도 업데이트했다. 판도라 시티의 유명 해결사로 활약하던 레비아와 루벤시아가 버크의 계략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이용자는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복각 탈로스와 개조인간이 마물추적자로 등장한다. 필드퀘스트인 생존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미니게임 '판도라 이스케이프'도 업데이트 했다. 이밖에 '셀레브리티 바니 로엔', '오버히트 레비아', '와일드독 루벤시아',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의 코스튬 및 전용 장비를 17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7 10:0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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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고양이 오피스', 올해 출시 모바일 타이쿤 장르 1위 기록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넵튠은 17일,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타이쿤)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올해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타이쿤 게임 중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 가장 높은 매출과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3일에 출시됐으니 7개월 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216억 원)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미국이 16.5%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12.7%)와 한국(8.2%)이 뒤를 이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이 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0.9%)과 일본(13.3%) 순이다. 2024년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26위에 랭크됐다. 트리플라는 매출과 다운로드의 약 98%를 고양이 테마 게임에서 창출하고 있다. 전작 '고양이 스낵바'는 전 세계 캐주얼 방치형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참고로 센서타워 게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동물 테마 게임 다운로드의 30% 이상이 고양이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매출은 3~4위 수준이다. 한편 고양이 오피스는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방치형 생산 방식을 더해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7 10:0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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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인도', 현지 안드로이드 게임 순위 5위 올라 … 초기 시장 안정적 진입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17일, '쿠키런 인도'(스튜디오 킹덤 개발)가 현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5위, 인기 게임 아케이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쿠키런 인도는 현지 퍼블리셔인 크래프톤이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인도는 이틀 후인 13일 인도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7위에 진입했다. 출시 첫 주말 동안 5위에 올라섰고, 이후 줄곧 순위를 유지 중이다. 평점은 4.64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시장은 안드로이드 OS 비중이 90% 이상이다. 사측은 인도 유저들을 위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보인 것을 이번 초기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쿠키런 인도에는 굴랍 자문 쿠키, 카주 카틀리 쿠키 등 인도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키 2종과 인도풍 배경의 로비와 맵 등 높은 수준의 현지화 콘텐츠가 등장한다. 또 코인 개수로만 승부를 가르는 '이벤트 런' 모드, 소셜 기능을 통한 친구 및 지역 간 순위 경쟁 등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7 09:54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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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테이크 투' 개발사 신작 게임 '스플릿 픽션' 3월 6일 출시 일렉트로닉아츠는 헤이즈라이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게임 '스플릿 픽션'을 3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0만 장 이상 판매된 '잇 테이크 투' 개발사인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공상 과학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넘나드는 협동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캐릭터 미오와 조이가 돼 분할된 화면에서 협력해 목표점까지 도달해야 한다. 게임을 구매한 유저가 친구를 초대해 무료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헤이즈라이트스튜디오의 대표 기능인 '친구패스'를 지원한다. '스플릿 픽션'은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EA 앱을 통해 49.99달러(7만 191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작성날짜2024.12.17 09:22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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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의 국제 리그 VCT 퍼시픽, 내년에는 2개팀 더 합류해 12개팀으로 운영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레벨의 대회인 챔피언스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라이엇게임즈는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의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퍼시픽의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내년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붐 이스포츠(BOOM Esports)가 합류, 12개팀 체제로 VCT 퍼시픽이 운영된다. 이들 팀들은 지역 대표로서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국제 이벤트에 출전하는 기회와 함께 25만 달러의 총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시즌을 확대해 연중 팀들의 경기 일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팬들에게 더 많은 경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마스터스 우승팀에게만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여됐지만 2025시즌에는 보다 더 많은 팀이 국제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통해 진출권을 획득하는 2개 팀에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2개 팀이 챔피언스에 추가로 출전한다.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준 팀들이 세계 최강을 가리는 무대에 오를 자격을 얻는 것이다. 2025시즌은 내년 1월 18일에 개막한다. 2월 9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진행되는 VCT 퍼시픽 킥오프 토너먼트에는 12개팀이 참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올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했던 4개팀 젠지, 페이퍼 렉스, DRX, 탈론 이스포츠는 시드를 배정받아 상위조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2024 어센션을 통해 출전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붐 이스포츠는 1라운드에서 반대편 브래킷에 배정된다. 남은 팀들은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이 결정된다.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에 오른 상위 2개팀은 2025년 첫번째 국제 이벤트이자 동남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마스터스 방콕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후 진행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는 12개팀이 킥오프 성적에 따라 6개씩 두 그룹으로 나뉘며 각 그룹 안에서 싱글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대결한다. 각 그룹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으로 대결을 이어간다. 결승 진출 2개팀과 하위조 결승 진출 1개팀 등 총 상위 3개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마스터스 토론토가 마무리되면 참가팀들은 소속 지역 내 국제 리그로 돌아가 경쟁을 재개한다. 스테이지 2에서는 각 팀의 스테이지 1 그룹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스테이지 2 그룹이 재편성된다. 추첨 이후에는 각 그룹의 1위 또는 2위 팀이 그룹을 바꾸고 이후에는 3위 또는 4위팀, 그다음에는 5위 또는 6위팀이 그룹을 바꾼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와 같은 재편성 과정을 통해 토너먼트 기간 내내 역동적인 구도를 형성하면서도 경쟁의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12개팀들은 재편성된 그룹 안에서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그룹의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2개의 2025 챔피언스 진출권과 퍼시픽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2025시즌 동안 획득한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추가로 2개팀이 챔피언스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4.12.17 09:12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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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열풍, 이제 게임에서도! ‘트롯팡팡’ 사전예약 돌입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트로트 열풍이 게임 시장에 상륙했다!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대표 채병효)가 스튜디오엠앤씨와 협력해 개발한 트로트 게임 ‘트롯팡팡: 최애 트롯가수 응원하기’(이하 트롯팡팡)가 오늘(1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트롯팡팡’은 트로트를 소재로 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노래방 감성을 살린 화면과 간단한 터치 플레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SBS ‘더 트롯쇼(THE TROT SHOW)’의 영상과 음원을 활용해 생생한 무대 경험을 선사한다. 강예슬, 강혜연, 고정우, 김희진, 나태주, 박군, 안성훈, 안지완, 윤서령, 윤태화,장송호,정다경,진성,한혜진,홍자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가수들이 등장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먼저 출시되는 ‘트롯팡팡’은 iOS 버전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B등급 카드’가 지급되며,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특별 보상이 주어진다. 1만 명을 넘으면 ‘마이크’ 10만 개, 3만 명 달성 시 B등급 카드 1장, 5만 명 돌파 시 다이아 1000개, 10만 명 달성 시 A등급 카드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타라이크는 인기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시리즈로 잘 알려진 개발사다. 또한, 서브컬처 팬덤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를 5회까지 개최하며 매회 4만 명 이상의 마니아를 모았으며, 내년 2월에는 6회 개최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력사 스튜디오엠앤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운영하며, 현재 719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트롯팡팡’ 사전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17 09:09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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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경쟁·생존’ 워게이밍 신작 ‘스틸헌터’ 핵심 재미요소는?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가장 신나고 매력적인 메카닉 경험 제공이 우리 목표다.” 워게이밍이 신작이자 새로운 지식재산(IP) ‘스틸헌터’를 공개했다. 워게이밍은 글로벌 히트작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을 개발한 다중접속온라인(MMO) 전략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 기업이다. 워게이밍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즈(TGA)’에서 신작 ‘스틸헌터’를 발표했다. ‘스틸헌터’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무료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대재앙으로 인한 인류의 생존과 경쟁이란 서사를 담았다.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을 결합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헌터라는 강력한 기계 거인을 지휘해 사냥터에서 역동적인 PvP(유저 간 전투), PvE(유저와 환경 간 전투)에 참여한다. 각 헌터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 진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성부터 결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상대와 겨룰 수 있다. 버려진 지구에서 희귀 자원 스타폴을 수집하고 전투에서 적을 상대하며 전략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TGA에서 ‘스틸헌터’ 소개에 나선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최고경영자(CEO)는 “워게이밍에 있어 엄청난 순간이다”며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에게 몰입도 있는 디지털 세계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틸헌터를 통해 우리는 한계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것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목표는 가장 신나고 매력적인 메카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맥도날드 ‘스틸헌터’ PD는 “스틸헌터는 길퍼드, 프라하를 비롯한 전세계 스튜디오의 재능 있는 사람들의 놀라운 협업과 노력의 결과”라며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하나의 매력적인 조합으로 결합하여 메카닉 슈팅 장르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마침내 이용자에게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스틸헌터’는 대재앙 이후 인류가 생존을 위해 싸우는 얘기를 다루고 있다. 독특한 기계 거인 운영을 비롯해 반응 속도보다 전술적 요소에 집중한 게임성,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협력 플레이 등이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힌다. 한편, 스틸헌터는 워게이밍 게임센터와 스팀에서 단 10일간 진행되는 클로즈드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17 08:48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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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첫 오리지널 캐릭터 '성야의 환상 릴리아' 공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첫 오리지널 캐릭터 '성야의 환상 릴리아'를 공개했다. 17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이벤트 보스 ‘벌크업 산타 버크’를 처치하고 크리스마스 양말을 획득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보스전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일반/악몽 난이도 최대 7,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는 등 스토리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7 08:3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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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GC] '세계 챔피언' DK, "2025년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 소감과 함께 2025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우승 인터뷰에서 내년 계획을 밝혔다.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세계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들은 세계 챔피언다운 자신감과 함께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우승 후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가진 이번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은 소감을 먼저 밝혔다. 주장 '오살' 고한빈은 "우승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그때와 기분이 다르긴 한데, 기분은 여전히 좋다. 한국에 와서 더 체감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칩스' 정유찬, '파비안' 박상철, '놀부' 송수안 역시 결승 직후 런던에서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한국에 와서 비로소 실감이 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직 우승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극적인 우승이었다. 마지막까지 RCB와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쳤고, 단 1점 차이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PMGC 정상에 섰다는 점에서도 기뻤겠지만, 마지막 순간에야 확정 지은 우승이었던 만큼 기쁨이 배일 수밖에 없었다. 고한빈은 "경기하면서도 RCB가 킬을 많이 올리는 걸 알았다. 그래서 점수 계산이 잘 안됐다. 저희가 치킨을 먹어도 점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동안 그룹 스테이지도 항상 아쉽게 떨어지고 계속 우승을 못했던 것 같아서 제발 이번에는 우승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미라마' 5시 방향 구석에 위치한 섬에 잡힌 자기장을 받은 디플러스 기아. 오더를 맡았던 박상철은 "자기장이 바뀌기 전에 대비를 안 하고 있었다. 전혀 생각하지 않던 자기장이었기 때문이다"라며 "자기장이 뜨고 나서는 바로 섬으로 넘어가자고 말했다. 이후에 수영해서 오는 인원만 잘 정리하면 치킨을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때의 상황을 전했다. 2024 PMGC의 MVP는 '놀부' 송수안이었다. 송수안은 결정적인 상황마다 클러치 플레이를 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송수안의 화끈한 공격력이 뒷받침해 줬기에 디플러스 기아의 챔피언 등극 역시 가능했다. 현시점 자신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고 선수로 생각하는지를 묻자, 송수안은 "지금은 우리 팀 선수가 다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0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 세계 정상의 타이틀과 함께 이제는 휴식기를 맞게 됐다. 모든 선수가 휴식기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칩스' 정유찬은 "보고 싶은 사람들 보고,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놀려고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는 연말에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역시 소개했다. '파비안' 박상철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 저희 팀 우승 축하 글을 적어주면 10분 정도 뽑아서 싸인 유니폼을 선물한다고 들었다"며 "또, 12월 28일에 연말 대전이라는 대회가 열린다. 프로게이머 1명, 팬들 3명이 팀을 짜서 경기한다고 들었다. 저희도 참가하니까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은 끝이 아니다. 정상에 서는 순간,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시 싸움을 이어 나가야 한다. 고한빈은 "올해 연말 세계 대회를 잘 마무리한 만큼, 팬들의 내년 기대치가 높을 것 같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팬들이 경기를 봤을 때 재밌을 수 있게 잘 준비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4.12.17 08:3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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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슈퍼바이브', 플레이에 보는 재미까지 잡았다…이벤트 매치 '인기' 지난 13일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를 기념해 진행된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 '슈났대: 슈퍼바이브 나왔대'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지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이번 대회에서는 40명의 인기 스트리머가 하나의 전장에 모여 총 4라운드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짧은 시간이나 긴장감 넘치는 교전 장면이 다수 나타나면서 최대 3만 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 라운지 리그에서도 8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예상치 못한 반전 플레이를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 속출, 기상천외한 우승 전략까지 13일 이벤트 매치에서는 초반 난전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하는 탈출 장면과 최종 결전의 숨 막히는 역전극,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 스킬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술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쏟아졌다. '슈퍼바이브'의 특징인 잦은 교전과 부활 시스템으로 인해 상황이 끊임없이 뒤바뀌었으며, 덤불에 숨어 비행 중인 상대를 저격하거나, 적은 체력으로 극적으로 살아남아 팀원을 부활시키는 장면 등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헌터(캐릭터) '진'으로 적의 주요 딜러를 순식간에 제압하거나, 프론트 라이너 '오쓰'의 궁극기를 활용해 한순간에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진입 플레이에 호평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중립 몬스터와 맵 지형을 활용한 견제, 금고를 두고 벌어진 치열한 교전, 은신 파워로 진입해 상대 스쿼드의 사각을 공략하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나타나며 대회의 재미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와 시청자가 함께한 특별한 시간 '슈났대: 슈퍼바이브 나왔대'가 단순한 스트리머 간의 경쟁을 넘어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경기를 보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스트리머의 활약과 예상치 못한 플레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유머와 개성을 발휘해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회 우승으로 가장 많은 상금을 차지한 스쿼드 4의 스트리머 '인간젤리'는 "팀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준비해 이룬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슈퍼바이브'는 다양한 전술과 팀워크가 빛나는 게임으로, 매 순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 e스포츠 열기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슈퍼바이브' e스포츠 대회의 열기가 이어졌다. 14일과 15일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슈퍼바이브' 게임라운지 리그가 바로 그 주인공. 양일간 진행된 리그에서 사전 신청한 80명의 이용자들이 모여 마지막 순간까지 각축전을 펼쳤으며, 상위 랭킹 이용자들이 선보인 독특한 전략들에 방문객들의 환호성을 이끌며 '슈퍼바이브'의 재미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슈퍼바이브' 컬래버 피치스 후드티가 제공됐으며, 대회 우승 스쿼드와 준우승 스쿼드에게는 공식 스폰서인 시디즈의 게이밍 체어가 수여됐다. 2번의 이벤트 매치를 통해 '슈퍼바이브'는 다양한 전략적 요소, 각기 다른 개성의 헌터 등으로 보는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e스포츠 대회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넥슨 관계자는 "'슈퍼바이브'가 짧은 플레이타임 속에서도 강렬한 교전과 창의적인 전술을 통해 플레이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대회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08:3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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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크리스마스 맞아 '이브'의 산타복 선물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찾아온다. 소니는 지난 16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에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속 곳곳에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지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외형으로 인기를 모은 주인공 '이브'의 산타걸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무료로 업데이트된다. 먼저 '스텔라 블레이드' 내 거점이되는 자이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겨나며, 도시 광장 조명이 축제 분위기를 갖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바뀐다. 또한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등장하고 캠프에서 BGM 'Dawn(Winter)'와 'Take me away'가 재생된다. 다트 게임을 연상케하는 미니게임도 등장한다. 캐릭터들에 입힐 수 있는 코스튬도 제공된다. 주인공 '이브'가 착용 가능한 산타 의상과 함께 산타 걸 헤어스타일이 출시된다. 산타가 '아담'을 목마 태운 독특한 형태의 의상과 함께 드론을 루돌프로 꾸밀 수 있는 신규 스킨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게임 속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 이벤트를 비롯해 '니어: 오토마타' DLC(확장 콘텐츠)를 켜고 끄는 기능이 추가된다. 시프트업 이동기 최고정보기술책임자(CTO)는 "이용자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게임 내에서 만들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RPG로, 그래픽을 비롯해 게임성 및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지난 4월 출시 직후 평점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평점 81점, 이용자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7관왕에 오르고, 'PS 파트너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08:3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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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게임업계 동향] '위믹스의 아버지' 장현국 전 대표, 액션스퀘어 이끈다 데일리게임에서 한 주 동안의 게임업계 동향을 정리한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게임업계 인사이동을 비롯한 주요 소식과 구인구직 정보, 국가 지원사업, 등급분류 및 신작 출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이번 코너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편집자주> ◆게임업계 인사 동정: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 액션스퀘어 합류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가 액션스퀘어의 공동대표로 내정됐습니다. 그는 내년 1월1일부로 액션스퀘어에 합류해 블록체인 신사업, 게임 개발사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공동대표 내정자는 1996년 넥슨에서 게임업계 발을 디뎠고, 이후 네오위즈로 옮겨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위메이드 대표로 취임해 올해 3월 위메이드 대표직을 내려놓을 때까지, 암호화폐 위믹스 사업을 주도해 오면서 이른바 '위믹스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장현국 전 대표는 액션스퀘어에 합류하면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 주를 약 50억 원에 취득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이 사모전환사채발행을 통해 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액션스퀘어의 신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장현국 공동대표 내정자의 합류 소식이 알려진 12일 액션스퀘어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장현국 공동대표 내정자 합류 이후 액션스퀘어가 관련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구인구직 정보: 엔씨소프트, 'LLL' 등 신작 개발자 채용 박차 엔씨소프트가 신작 개발을 위한 채용에 한층 탄력을 붙이고 있습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잠정 중단했던 정규직 채용을 다시금 시작했는데요. 이번주 'TL'을 개발하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LLL' 빅파이어 게임즈, '택탄(Tactan)' 루디우스 게임즈 등 분할법인에서의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모집은 경력 채용으로 UI 개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3D 캐릭터 제작, 시네마틱 애니메이터 등의 분야에서 진행되며, 요구 경력은 직종별 상이합니다. 기한도 직군별 다르기 때문에채용을 희망하는 이라면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부 사업 공고: 인천테크노파크, 2025년 인천 게임문화콘텐츠 육성사업 과제발굴 수요조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내년 게임문화콘텐츠 육성사업의 과제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합니다. '2025년 인천 게임문화콘텐츠 육성사업 과제발굴 수요조사'는 내년도 인천 게임문화콘텐츠 육성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해당 조사는 인천 내 게임 및 e스포츠 행사 혹은 대회를 예정 중인 기업 및 기관, 인천 소재 e스포츠 구단 운영사와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사내용은 2025년 인천 게임 대회 개최 계획 여부, 대회 규모, 구단 운영 계획 및 자금 규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인천테크노파크는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내부 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참여 시 과제 희망기업 풀에 반영돼, 향후 사업 진행상황 공유 및 관련 수요조사, 과제공모 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게임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이라면 해당 조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외 소식: 글로벌 게임 시상식 'TGA', 신작 정보 한가득 지난 13일 '올해의 게임(GOTY)'를 선정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 2024(TGA 2024)'가 열렸습니다. 팀 아소비의 '아스트로봇'이 '올해의 게임'으로, T1 소속의 '페이커' 이상혁이 2년 연속 '올해의 e스포츠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액션 게임' 부문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상식 외에도 'TGA 2024'에서는 다양한 신작 정보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CD 프로젝트 레드의 '위쳐4',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링: 밤의 통치자', 2K의 '보더랜드4' 등 글로벌 인기 시리즈의 후속작을 비롯해, '라스트 오브 어스' 등으로 유명한 너티독의 '인터갤러틱',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센추리' 등 신규 IP도 다수 공개됐습니다. 국내 개발사들도 준비 중인 신작들의 정보를 대거 방출하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출시일은 내년 3월28일로 확정짓고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펄어비스도 '붉은사막'의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내년 4분기 출시를 예고했고, 넷마블은 '왕좌의게임: 킹스로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7 08:3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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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1.5주년 맞이 업데이트... 겨울 이벤트팩 공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의 1.5주년을 기념해 겨울 이벤트팩 '메모리스 엣지'를 17일 공개했다. ‘메모리스 엣지’는 신체 개조 기술이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판도라 시티’에서 주인공 ‘로엔’과 기억을 잃은 ‘모르페아’가 금지된 구역의 거대 로봇 ‘청소부’의 공격을 받으며 겪게되는 위기를 다룬다. 사이버 펑크 세계관을 적용해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와는 대비되는 어두운 뒷골목 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17일부터 1월 16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하는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코스튬을 획득할 경우 최대 강화인 +5 강화를 지원하며, 뽑기권 500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이아 및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보상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즌 이벤트 ‘굿바이 프리덤’도 업데이트했다. 판도라 시티의 유명 해결사로 활약하던 ‘레비아’와 ‘루벤시아’가 ‘버크’의 계략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이용자는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복각 탈로스와 개조인간이 마물추적자로 등장한다. 필드퀘스트로 생존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미니게임 ‘판도라 이스케이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셀레브리티 바니 로엔’, ‘오버히트 레비아’, ‘와일드독 루벤시아’,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의 코스튬 및 전용 장비를 17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7 08:3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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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 18년 장수한 컴투스 '아이모', 첫 라이브 방송 진행 (MHN스포츠 이준 기자) 18년간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유저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17일 컴투스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2006년 아이모 출시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고 유저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아이모의 개발을 담당하는 김남호 PD와 이용진 팀장이 직접 출연해 2025년 상반기 아이모 로드맵을 발표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된 사전 질문과 생방송 중 유저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유저들이 아이모를 플레이하며 생긴 특별한 사연을 라디오 형태로 소개하는 코너와 2024년을 돌아보는 시상식이 준비됐으며, 특별 손님 등장이 예고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공식 방송 진행 전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이브 방송 안내 링크와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면 '자라의 노래', '사나운 멧돼지 인형'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방송 중에도 쿠폰 코드가 배포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작성날짜2024.12.17 08:3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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