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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어워드', 팬 1,000명과 함께한다…성승헌·윤수빈·배혜지·이은빈 MC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LCK 어워드'가 1,000명의 팬과 함께한다.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 오상헌)는 오는 29일(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2024 LCK 어워드'가 1,000명의 팬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2021년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만들어졌으나 팬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LCK 어워드'. 하지만 올해 연말에는 서울콘과 함께 DDP에서 역대 최대 규모(약 1,000명)로 개최된다. 'LCK 어워드' 티켓은 무료이며, 12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우리WON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만 12세부터)할 수 있으며, 티켓 양도나 판매는 할 수 없다. 우리은행은 티켓 예매 페이지 하단에 별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월)이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티켓 2매와 2024 한정판 골드킹 키캡 2개를 증정한다. 다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팬만 수령할 수 있다. LCK 공식 소셜 채널에서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현장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팬 맘대로 시상식' 이벤트에 댓글을 남기고 참여 폼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당첨자에게는 'LCK 어워드' 초청권 2장이 제공된다. 티켓을 확보한 팬들은 29일(일)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선수와 팀이 레드 카펫을 밟는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이 장면은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1부에서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헤드 코치', 스프링·서머 ALL LCK 퍼스트 팀, '공로상'을 수여한다. 더불어 '로지텍 G 베스트 파워플레이 상', '골든듀 영혼의 듀오 상', 'JW 중외제약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 '무신사 Stylish Play of the Year', 'OPGG 서치 킹 상', 'LG 울트라기어 베스트 오브젝트 스틸러 상', '글로벌 마케팅 상', '모두의 보훈 상', '올해의 카스 퍼블 플레이어 상',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 등 스폰서 기업들이 수여하는 다양한 특별상도 시상한다. 2부에서는 '베스트 쇼맨십 상', 'LCK 썸네일이 될 상' 등의 특별상을 시상하며, 스프링·서머 종료 후 발표된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그리고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를 발표하며 시상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성승헌 캐스터, 윤수빈, 배혜지, 이은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올해 LCK와 함께한 이들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8 13:4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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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연말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글로벌 서버 '에덴' 오픈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이븐2'가 대규모 연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1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은 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 '혼돈의 탑'은 '레이븐2' 최초의 1인 PvE 콘텐츠로, 총 30층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탑을 오르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버프·디버프·회복 물약 사용 제한 등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신규 글로벌 서버 '에덴'도 추가됐다. '노아', '아크', '루나'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한 '에덴' 서버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접속해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벤트 던전 '침묵의 설원'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해당 던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성의 '눈 내리는 밤'과 아티팩트 '성탄절의 악몽'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사역마 '스노폰'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말을 기념해 성유물을 복구할 수 있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유물'을 최초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대상 포함), DAU 100만 명 돌파(출시 40일 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8 12:2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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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신작 '스텔라 소라' 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사전 예약 보상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요스타가 '스텔라 소라'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8일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애니메이션풍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RPG '스텔라 소라'를 최초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한다고 밝혔다. '스텔라 소라'는 '노바 대륙'이라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는 '마왕'의 신분으로 소녀 여행가들과 함께 '별의 탑'을 정복하고 '노바 대륙'을 탐험하며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게 된다. 이 게임은 유머러스하고 캐주얼한 스토리에 랜덤성과 전략성을 더한 액션을 제공한다. 자동 전투와 수동 회피를 핵심으로 한 조작 모드를 적용해 짜릿한 손맛과 높은 자유도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메인·캐릭터 시나리오로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한다. '스텔라 소라'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만화풍 그래픽 일러스트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피부 질감, 표정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였다.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도 눈길을 끈다. 요스타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전투 장면 등을 공개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 예약은 12월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별의 파편, 레코드-휴식의 순간, 하늘 티켓 10장, 여행가-안즈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요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8 12:1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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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8개 부문 수상 쾌거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시프트업의 AAA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시상식에서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 수상에 성공하며 글로벌에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이서 8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PS 블로그)에서 매년 진행되는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뽑는 이용자 투표 기반의 시상식이다. 최고의 PS5 게임, 올해의 스튜디오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투표 결과에 따라 1위 ‘플래티넘 트로피’부터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분된다. 전세계에서 총 160만 표 이상 집계된 유저 투표 결과,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신규 캐릭터’ 부문 플래티넘 트로피 수상과 함께 ‘최고의 듀얼센스 활용’, ‘최고의 사운드트랙’, ‘최고의 스토리’, ‘올해의 스튜디오’, ‘최고의 PS5 게임’,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음향 디자인’ 등 8개 부문 수상에 성공하며 ‘아스트로 봇‘과 ‘파이널 판타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로 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을 통해 개발한 게임으로, 몰입감 넘치는 극한의 액션과 감각적인 사운드트랙, 수려한 그래픽 등으로 전세계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타이틀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후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1점, 유저 평점 9.2점으로 출시 당시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의 주간 게임 판매 1위 달성과 함께 4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의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7관왕 달성을 비롯해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에 수여되는 ‘PS 파트너 어워드‘에서 ‘유저 초이스 어워드’, ‘스페셜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은 이러한 행보를 통해 전세계에 국산 IP의 우수성과 한국 게임업계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메인 개발자이며 시프트업의 대표이사인 김형태 디렉터는 수상 소감으로 “세계 최고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준 시프트업 개발팀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8 11:56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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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서 안착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추가로 '파워 업!'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후 한국과 대만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가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에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탄'을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전설 등급 영웅 '단테스'가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인 '단테스'는 명중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그 대상으로부터 일정 시간 피해를 줄여주고, 공격 성공시 일정 시간 모든 아군에게 피해 증폭 효과도 적용하는 '치명타 공격'이라는 스킬과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은신하다가 공격을 시전, 큰 피해를 주는 동시에 공격 속도 증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쉐도우 뱀파이어'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단테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 '단테스 던전'이 새롭게 선보여지며, 2025년 1월1일까지 매일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는 이용자에게는 '단테스'의 '영웅 확정 소환권'와 영웅 경험치, 아데나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단테스 주화'와 '블레이드&소울' 컬래버레이션 콘셉트의 탑승물 코스튬 '거거붕'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킨도 추가로 공개하며 ‘산타 프러글렛’, ‘한겨울밤의 꿈 레이나’ 등 영웅 스킨과 ‘빨간망토 브론테’ 등 마법인형 스킨이 선보여진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감 분석 완료시 보상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게임의 각종 정보를 표시해주는 HUD 인터페이스의 가독성을 개선한다. 이 외에도 영지 내 병영시설 조편성 기능 개선 등 편의성을 높이는 수정사항들이 대거 적용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3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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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3, 신규 지역 '망각의 숲' 업데이트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의 전설3'에 신규 지역 '망각의 숲'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망각의 숲'은 태산 아래 자리한 미지의 삼림 지역으로 이용자들은 '태산대법사 원명'과 협력해 '망각의 숲'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이 곳에는 90 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가 등장하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인장 시스템에서 장착 가능한 '주작의 인장'도 얻을 수 있다. 인장 시스템은 주작, 백호, 청룡, 현무 등 4신수의 인장을 착용해 신수의 힘 '혈기'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주작의 인장 외 백호, 청룡, 현무의 인장은 신수별 재화를 신수술사 NPC와 교환해 획득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수집한 '신수의기운'으로 '혈기'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8일까지 이벤트 시공던전 '잊혀진곳'을 개방해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 '저주받은 나무의 환영'과 히든보스 '알수없는 존재의 환영'을 처치하면 '태고수의 기운', '구전금단상자', '무공서 보급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 중 '태고수의 기운'은 이벤트 NPC를 통해 '신수의 기운' 획득률을 증가시키는 '신수의 가호' 등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르의 전설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3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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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팀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작 공개 스팀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4 스팀 어워드'의 후보작들이 공개됐다. '스팀 어워드'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스팀의 게임 시상식으로, 스팀 플랫폼 배급 게임 중 이용자들의 추천을 통해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최종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번 투표는 오는 20일 오후 12시(국내 시각 기준)부터 내년 1월1일 오후 12시까지 스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24 스팀 어워드' 후보작 명단에 따르면 '올해의 게임' 부문에는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2', '검은 신화: 오공',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발라트로', '헬다이버즈2'가 선정됐다. '검은 신화: 오공', '발라트로', '헬다이버즈2'의 경우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돼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 신화: 오공'은 고난이도 게임에 수여되는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과 풍부한 이야기가 담긴 게임을 가리는 '압도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발라트로'와 '헬다이버즈2'는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부문에서 경쟁하는 한편, 각각 '최고의 스팀덱 게임'과 '함께하면 더 재밌어' 부문에도 선정됐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더 파이널스'도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 부문에 후보로 포함돼 '검은 신화: 오공'과 함께 '철권8',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 '뛰어난 비주얼 스타일', '최고의 사운드트랙', '부담없이 즐기는 게임' 등 다양한 부문에 후보들이 공개됐으며, '2024 스팀 어워드' 수상작은 투표가 종료되는 내년 1월1일 오후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3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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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 돌입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서 겨울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겨울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 이벤트의 핵심은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다. 18일부터 오는 2025년 3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캐릭터의 레벨을 성장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카드 수집'과 '엘릭서', '초월' 등 다양한 성장 요소를 모두 지원해 빠르게 시즌3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모험가들은 이벤트 기간 중 지급되는 '점핑권'을 사용해 원하는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585로 바로 성장시킨 뒤 '쿠르잔 남부' 대륙부터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게임 플레이로 추가 미션을 달성하면 아이템 레벨 1640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또한, 게임 내 '싱글 모드'를 플레이하고 주어진 '싱글 챌린지 미션'을 해결하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세상을 구하는 빛' 카드 세트와 '남겨진 바람의 절벽' 카드 세트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도 업데이트 됐다. 먼저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레이드를 혼자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싱글 모드'에 '카멘'과 '에키드나'가 추가된다. '카멘'은 2023년 9월 오리지널 레이드 출시 당시 역대 최고의 난이도로 명성을 떨친 만큼 모험가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모든 싱글 모드에 전용 버프 효과 및 전투 가이드를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난이도를 낮추고 보상은 상향해 더욱 많은 모험가들이 싱글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 내 '악보 시스템'도 선보인다. 모험가들은 이제 게임 내에서 음악을 작곡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악보 게시판을 통해 다른 모험가들과 곡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선도 이뤄진다. 모험가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상위 구간에서만 적용됐던 성장 시스템 '아크 패시브'가 전 구간으로 확대되며 사용 방식은 간결하게 변경된다. 또 다른 성장 콘텐츠인 엘릭서와 초월 역시 직관적이고 단순한 놀이 형태로 변경해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 밖에도, 카드 보관함의 기본 개수를 확장하고 '카오스 던전'의 일일 입장 회수를 1회로 축소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겨울 시즌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연의 폭풍' 이벤트에서는 게임 내 이벤트 던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징표를 획득한 뒤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보상은 자신의 영지를 꾸밀 수 있는 설치물 '크리스마스 축제 스노우볼'을 비롯해 '24 윈터 이동 효과 선택상자', '심연의 초월 유적 복원권'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025 윈터 PC방 파티 타임'은 PC방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접속 시간에 따라 '24 PC방 아바타 선택 상자', '도약의 전설 카드 선택 팩', '초월 유적 복원권'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 주말 개최한 2024 '로아온 윈터'와 '윈터 뮤지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드맵 발표에서 약속드린 다양한 업데이트를 하나하나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와 함께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3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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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시상식 8개 부문 수상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에서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시상식에서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 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PS 공식 블로그에서 매년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투표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분돼 상이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글로벌 총 160만 표 이상이 집계됐으며 '최고의 PS5 게임', '올해의 스튜디오' 등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프트업과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신규 캐릭터' 부문 플래티넘 트로피와 함께 '최고의 듀얼센스 활용(골드)', '최고의 사운드트랙(실버)', '최고의 스토리(실버)', '올해의 스튜디오(실버)', '최고의 PS5 게임(브론즈)', '최고의 그래픽(브론즈)', '최고의 음향 디자인(브론즈)' 총 8개 부문에 선정됐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을 통해 개발한 액션 RPG로, 몰입감 넘치는 액션, 준수한 사운드트랙 및 그래픽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직후 평점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평점 81점, 이용자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7관왕을 달성하고, 소니가 진행하는 'PS 파트너 어워드'에서 '이용자 초이스 어워드', '스페셜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준 시프트업 개발팀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2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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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펀딩 2871% 달성 '로드 오브 히어로즈 아트북' 내년 1월 출간 인기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아트북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간된다. 다산코믹스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주제로 한 아트북을 성원에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플레이어가 아발론의 군주가 돼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을 모집하고, 전략적인 전투로 목표를 달성하는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정치와 경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로드 오브 히어로즈 아트북'은 텀블벅 펀딩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펀딩 오픈 첫날, 텀블벅 인기 프로젝트 실시간 1위에 올랐으며, 목표 금액의 2871%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인기 속 준비된 아트북은 게임 속 다양한 아트를 한데 모아, 플레이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와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아트, 아발론 왕국과 주변 국가의 풍경을 담은 배경 아트, 영웅들의 의상을 소개하는 코스튬 아트를 포함해, 각 영웅의 성격과 배경을 다룬 캐릭터 설정, 세계관 설정, 아티팩트 설정, 그리고 아티스트와 개발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등 방대한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한,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된 이번 아트북은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하며, 구매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판스티커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쿠폰이 제공된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애니메이트의 예약 판매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2025년 1월3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식 구매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1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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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화연구원, '제4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 성료 한국게임화연구원은 18일 개최한 '제4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제4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는 게임화저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게임화 요소의 구성에 있어 스토리가 가지는 역할과 활용에 대해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게임물등급관리위원회 이재홍 전 위원장이 국내외의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스토리 적용 사례와 방법론부터 게임화의 미래에 대해서 강연했다. '카트라이더' e스포츠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감독을 맡고 있는 이승민 헤드코치도 e스포츠 산업의 전망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이동현 교수는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통한 참여와 변화를 주제로 유럽 초등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미스터 게임화 AI의 강연에서는 게임화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제4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및 게임화저널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17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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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모바일순위] 엔씨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5위 등극 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엔씨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톱5 진입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순위 반등에 성공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난 12월9일부터 15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12월 2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56위) 대비 5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 상승세를 보이며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올랐고 순위 유지에 성공하며 차트 상위권 중 한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방치형 MMORPG로, 지난 4일 오전 12시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풀 3D 고퀄리티 그래픽과 함께 몰입감 있는 연출이 제공되고, MMORPG 요소들이 방치형 장르에 맞게 재해석된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설 영웅 '단테스' 출시를 비롯해 '블레이드&소울' 컬래버레이션, 크리스마스 컨셉트 스킨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출시 초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저니 오브 모나크'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상륙 '소녀전선2: 망명', 3위 달성…초반 잡음에 이용자 환불 요청 쏟아져 중국 게임사 선본 네트워크가 개발한 '소녀전선2: 망명'이 국내 출시 초반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녀전선2: 망명'은 12월 2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34위) 대비 31계단 상승한 3위를 달성했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주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면서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소녀전선2: 망명'은 서브컬쳐 게임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소녀전선'의 후속작으로, 지난 5일 국내 출시됐다. 전작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전작의 캐릭터들이 3D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SRPG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더빙도 제공된다. 다만 '소녀전선2: 망명'은 출시 이후 픽업(뽑기 확률 증가) 캐릭터의 설명이 잘못 표기됐거나, 픽업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등 과금 요소와 관련된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녀전선2: 망명' 퍼블리셔인 하오플레이가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1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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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텐센트 통해 중국 서비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지난 10월25일 샤오밍타이지를 통해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를 발급받았으며, 현지 퍼블리싱은 텐센트 게임즈와 샤오밍타이지가 연합으로 맡는다. 중국 서비스명은 '天堂2: 盟約(천당2: 맹약)'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텐센트 게임즈는 18일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국 서비스 계획을 밝혔으며, 엔씨는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리니지2M'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리니지2M'의 현지 출시 시기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리니지2M'의 원작인 PC MMORPG '리니지2'는 2004년 중국에 출시돼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텐센트 게임즈는 2012년부터 '리니지2'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0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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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M, '검객 리뉴얼' 등 정기 업데이트 단행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에서 12월18일, 정기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검객' 직업이 리뉴얼됐다. 이에 따라 '맹공도약', '절명의지', '정진일도' 등 '검객'의 신규 무공이 업데이트됐다. 또한 '철갑지체'의 무공 효과도 화려하게 바뀌었다. 600레벨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직업 변경권'은 12월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캐시 상점에서 판매되며, 계정 당 1회, 2,500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비급서 수집 리스트'가 생겨났으며, '전설 둔갑술' 1종이 추가됐다. 새로운 '전설 둔갑술'은 뽑기 상자를 통해 획득하거나 합성과 재뽑기로 얻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전설 둔갑술 '흑구미호'는 근거리 공격력 +30%, 원거리 공격력 +30%, 도술 공격력 +30%, 체력 +25%, 도력 +25%, 체력 회복 효율 증가 +30%, 도력 회복 효율 증가 +30%, PVP 고정 공격력 +30%의 고유 효과가 있으며, 각성 단계가 올라갈수록 수치가 높아지는 각성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신규 명상 '곤(坤)'이 추가됐다. 12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아리의 둔갑술 패키지', '아리의 보석 패키지' 등의 인앱 상품이 추가됐다. '조선협객전M' 정기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작성날짜2024.12.18 10:04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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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 ‘저니 오브 모나크’, 엔씨 실적개선 ‘다크호스’ 되나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가파른 상승세다. 기대 이상의 성과다. 장르 ‘’다양성‘을 외치며 출시한 승부수가 어느 정도 들어맞은 분위기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방치형 장르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얘기다.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는 ‘저니 오브 모나크’가 엔씨의 실적개선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엔씨가 지난 4일 출시한 ‘저니 오브 모나크’가 5일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성과를 내고 있다. 더욱이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7위 등 주요 국가에서 ‘톱10’에 이름을 가파른 성장세다. 실제로 ‘저니 오브 모나크’ 상승세는 동종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도 빠른 편이다. 올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방치형 게임 중 하나인 ‘버섯커 키우기’도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데까지는 11일이 걸렸다. 현재 방치형 장르 중에서 구글 매출 ‘10위’권에 든 건 ‘저니 오브 모나크’가 유일하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방치형 게임 강세가 뚜렸하다. 더욱이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지식재산(IP) 고유의 콘텐츠에 방치형 요소를 결합하며 다른 게임과의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엔씨가 최근 변화를 준 ‘비즈니스모델(BM)’ 덕분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 배틀 패스, 1000원대 패키지 등 가벼운 상품과 함께 ‘광고 보기’를 통한 과금 대체 콘텐츠도 적용했다. 또한 출시 직후 부정적인 평가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초기 리니지 IP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독특한 재미를 증명해내며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초반 튜토리얼이 지날수록 리니지 IP 고유의 콘텐츠가 오히려 저니 오브 모나크만의 차별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니 오브 모나크’에는 다른 방치형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턴’ 스킬이 존재한다. 군중 제어기술인 스턴은 리니지 IP에선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스킬이다. 캐릭터의 특색을 활용한 전술과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도 찾아볼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는 ‘속성’ 시스템이 존재한다. 소환 영웅들에게 부여되는 특징으로 일종의 상성관계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물’ 속성 영웅은 ‘불’에 강하지만, ‘바람’에는 취약한 구조다. 불, 물, 바람, 땅 속성이 주는 밸런스는 방치형 게임에 한 단계 높은 전략 요소를 부여한다. km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18 09:02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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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의 e런 사람] C9 복한규 감독, "2025 시즌 목표는 롤드컵" 스포츠에서 초대 챔피언이 가지는 상징성은 크다. 그리고 12년을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역시 영광의 첫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MiG 블레이즈였다. 블레이즈는 결승에서 형제 팀 MiG 프로스트를 3 대 0으로 꺾고 첫 챔피언으로 LCK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겼다. 당시 '판타지스타'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던 '레퍼드' 복한규는 블레이즈의 메인 오더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복한규는 이후 선수로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지도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에는 클라우드 나인(C9)을 이끌고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무대를 밟기도 했다. 북미 팀이 롤드컵 4강에 오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지난 여름 C9의 감독으로 복귀한 그는 2025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준비가 한창인 복 감독은 새로운 로스터와 함께 맞을 새 시즌에 기대감을 보였다. ▶아쉬웠던 2024년 시즌…그럼에도 얻은 것들 C9은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블래버' 로버트 후앙-'조조편' 조셉 준 편-'버서커' 김민철-'벌컨' 필립 라플레임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2024년 시즌을 맞았다. '슈퍼 팀'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스프링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복한규 감독을 복귀시키고, '타나토스' 박승규를 새롭게 영입했지만, 서머 역시 플레이오프서 탈락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서머부터 지휘봉을 잡은 복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의 원인을 묻자, "사실 그냥 못해서이긴 하다"라고 웃으며 입을 뗐다. 곧이어 그는 메타 적응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다. 복 감독은 "시즌 중반에 팀 리퀴드에 패하기 전까지는 무패 중이긴 했다"며 "그런데 그 기간에도 선수들에게 '지금 우리가 경기에 이기고 있지만, 우리가 지금 패치 버전과 잘 맞아서 이기는 거다. 다음 패치로 넘어갔을 때 비슷한 성적이 나올 거란 보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AD 미드와 AP 정글 동시 하향 패치가 예정돼 있었는데,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가 뒤처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러면서 원래 하던 것도 안 됐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와중에 많이 꼬였던 것 같다"며 "결국 PO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에게 졌고, 이후에 몇몇 선수들이 게임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아픈 시즌을 보낸 복 감독은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했다. 그는 "성적을 잘 내든 못 내든 시즌을 치르고 나면 가지고 갈 것과 버리고 갈 것들이 생긴다"며 "그동안 코칭을 하면서 밸런스에 맞게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부분을 많이 고려했다. 그런데 지난 시즌 같은 경우에는 너무 비즈니스 마인드로 선수들을 대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반성하게 됐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내년에 조금 더 발전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새로운 딜러진 '즈벤'과 '로키' C9은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딜러진을 모두 교체했다. 원거리 딜러에는 베테랑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을, 미드에는 신예 '로키' 이상민을 영입했다. 한국서의 부트 캠프를 통해 합을 맞추고 있는 상황,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복한규 감독은 선수들의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리고 새로운 딜러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드러냈다. 복 감독은 "'즈벤'은 기댓값이 있는 선수다. 예전에 저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선수인 만큼, 이 선수에 대한 약점, 강점이 무엇인지 이미 파악이 다 끝나 있다. 이상민 같은 경우에는 이번 오프 시즌에 미드라이너 스카우팅을 40~50명 정도 한 것 같은데, 그 안에서 발견한 선수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큰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약하던 다른 선수를 살피던 와중에 괜찮은 선수를 발견했는데 그게 이상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그는 "처음에 리스트를 추리고 나면 그다음에는 보통 그 선수의 개인 화면을 요구해서 살펴본다. 그런데 게임하는 습관이 참 좋더라. 소위 말하는 'S급'이 되려면 게임 내에서 자잘한 좋은 습관이 많을수록 성장하기 유리하다"며 "이상민 같은 경우에는 마우스와 화면 움직임, 시야 등을 봤을 때 흠잡을 데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 습관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복 감독은 "이렇게 심사숙고해서 뽑은 미드와 원거리 딜러인 만큼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며 "지금 로스터는 안정적으로 눌러주는 팀원이 많고, '블라버'와 '벌컨'이 통통 튀는 플레이를 해줄 수 있다. 메이킹 역할과 딜러진 역할이 확실하게 구분된 로스터다. 안정감 면에서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격변의 2025년,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하죠"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e스포츠 운영에 큰 변화를 줬다. 북미 LCS의 경우에는 브라질의 CBLoL 등과 통합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스(LTA)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아메리카스 지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의 지역들이 통합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 역시 출범한다. 대격변에 가까운 변화에 복한규 감독은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며 "LCK나 LPL 같은 경우에는 뷰어십도 잘 나오고 리그도 잘 운영이 되면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 그 두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이 국제전에 갔을 때 경쟁력을 가지고 있냐고 하면 솔직히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북미와 유럽, 마이너 지역 팀이 멋진 경기력으로 한두 세트 정도 따낼 수 있지만 결국에 승리까지는 못 이어가지 않나. 그게 승리까지 이어지고 국제전에서 더 팽팽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결국에는 새로운 선수들, 새로운 팀들, 그리고 새로운 경쟁이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역 통합에 대해서 환영이다. 그리고 저희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도 통합이 되는데, 이 통합 리그들이 좋은 선례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역은 3번의 스플릿 중 첫 번째 스플릿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치른다. 신규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역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리그를 계속 지켜봤다는 복 감독은 "지금은 연습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섞어가면서 하고 있고, 감도 잡힌 상태"라며 "핵심은 무엇이 남았고, 남은 것 중에 무엇이 우리 팀의 승리 확률을 높여 주냐는 것이다. 사실 5세트까지 가지 않는 이상 엄청나게 머리가 아프지는 않은데, 5세트까지 가면 귀찮아질 것 같긴 하다"고 설명했다. ▶새 시즌 목표는 롤드컵 진출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막 시작한 단계. 복한규 감독은 "선수들에게 전지훈련의 목적을 설명해 줬다. 새로운 로스터이고, 어떤 선수에게는 새로운 지역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것인 만큼, 최대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서로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을 요구했다"며 "친해져서 서로에게 게임에 대해 편하게 피드백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이번 전지훈련의 가장 큰 목적이다. 선수들이 그런 것을 잘 지켜주고 있고 더불어서 스크림 성적도 잘 나오고 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서 복 감독은 "새로운 로스터가 완성됐으니까, 로스터의 강,약점을 빠르게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정할 수 있는 초기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새 시즌 패치에 새로운 오브젝트가 생기면서 새로운 게임이 될 텐데, 그거에 맞춰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적응해서 리그 초반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지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이렇다 할 방향성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초기 단계에는 진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런 그의 2025년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복한규 감독은 "이번 시즌 같은 경우에는 로스터 구성 처음부터 참여하면서 내가 뽑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에 성적을 못 내서 팬들과 팀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는 최선을 다해서 스플릿 3개 중 하나는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롤드컵 시드를 뺏기지 않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세대 LoL 프로게이머였던 복한규 감독은 여전히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복 감독은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SNS도 안 하다 보니까 제 소식을 전할 창구가 많지 않다. SNS 활동을 안 함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저에게 닿는 응원의 말들을 너무 감사하게 받고 있다"며 "올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영상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4.12.18 09:0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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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맑음’ 게임 ‘갬’ 방송 ‘흐림’ 전망” 전문가 167명이 내다본 2025년 K-콘텐츠 수출 기상도는?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내년 K-콘텐츠 산업 수출 기상도는 음악·패션은 맑고, 흐렸던 게임·웹툰 산업은 갤 전망입니다. 방송·애니메이션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내년 K-콘텐츠 산업의 수출 경쟁력 및 가능성을 분석한 ‘2025년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 전망’을 내놨다. 콘텐츠산업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콘진원 해외비즈니센터장 등 167명이 참여해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웹툰, 캐릭터, 스토리, 음악, 패션,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9개 산업의 상황과 권역별 수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K-콘텐츠 산업의 2025년 수출 기상도는 어떨까. ◇ 음악 ‘맑음’, 게임 ‘갬’, 방송 ‘흐림’ 등 9개 분야 콘텐츠산업에 대한 내년 수출 전망을 7점 척도로 설문한 결과, ▲음악 5.5점 ▲패션 5.2점 ▲신기술융합 콘텐츠 5.5점 ▲게임 4.7점 ▲만화·웹툰 4.7점 ▲캐릭터 4.6점 ▲스토리 4.9점 ▲방송 2.9점 ▲애니메이션 3.4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악은 9개 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 수출이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등 K-팝 아티스트의 디지털 음원 판매가 증가하고 해외 투어 등 공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일부 국가에서 아이돌 일변도의 K-팝에 대한 피로도가 관찰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콘텐츠 수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은 내년 ‘갬’으로 전망돼,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넥슨)’, ‘인조이(크래프톤)’ 등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신작 출시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중국 게임의 성장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방송이다. 내년 수출이 매우 흐릴 것이란 얘기다. 대표 한류 콘텐츠인 드라마의 제작비가 급상승하면서 수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전통적인 수출시장인 일본, 동남아, 중화권 지역에서 타국 드라마가 대체재로 부상하는 것도 ‘위험신호’란 분석이다. ◇ 중화권은 캐릭터, 북미·일본은 웹툰·음악 ‘맑음’ 지역별 수출 기상 전망은 어떻게 될까. 산업별 수출 전문가들은 “중화권은 한한령으로 방송·음악을 비롯한 K-콘텐츠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적 구분이 크지 않은 캐릭터 분야에서 수출이 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잔망루피’, ‘몰티즈’ 캐릭터가 인기를 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한국 캐릭터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이라 분석했다.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는 만화·웹툰과 음악 수출이 맑을 것이란 의견이다. 현지에서의 K-팝 스트리밍과 투어 공연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더욱이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는 등 양국 간의 민간 교류가 K-콘텐츠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콘진원은 이 같은 수출 전망 조사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수출 지원전략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총 30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K-박람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K-콘텐츠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K-콘텐츠 수출은 콘텐츠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높임으로써 연관산업의 수출까지 견인하는 효과가 있어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며 “K-박람회를 비롯해 해외비즈니스센터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콘텐츠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4.12.18 08:27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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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시작… 다양한 보상 제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버워치 2'가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시작했다. 1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에서 겨울 축제 분위기를 담은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로그인만 해도 새해를 알릴 수 있는 눈송이 아이콘, 파티 모자 아이콘, 다루마리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왕의 길에서 진행되는 6대6 전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신 영웅의 등장으로 기존과 다른 양상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메이의 예티 사냥, 얼음땡 섬멸전 등 겨울 난투들이 재등장해 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케이드, 빠른 대전, 경쟁전 등을 플레이해 도전을 완료하면 캐주얼 한조 스킨 포함 다양한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2월 20일부터는 세 개의 스킨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 게임을 3번 완료하면 명랑한 마리오네트 에코 전설 스킨, 6번 완료하면 캐서디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 9번 완료하면 위도우메이커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을 얻을 수 있다. 승리 시에는 게임을 두 번 완료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4.12.18 08:1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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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라테일×카드캡터 체리' 콜라보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18일, 자사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라테일'이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원작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IP(지적재산권)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마법 같은 콜라보: 체리와 흥미롭고 놀라운 세계'를 진행하고,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라테일은 지난 2015년도 '라테일 X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한 바 있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라테일 세계로 떨어진 체리 일행을 도와, 그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체리가 '프리링 놀이터'에 NPC(조작불가 캐릭터)로 등장하며, 체리가 마련한 임무를 완수하면 '체리의 별빛 의상 세트', '체리와 샤오랑 등록권', '엄청난 애완동물 위시권'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샤오랑도 NPC로 등장하며 '감사의 카드'를 사용해 콜라보 이벤트 보상들을 영구제로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케로에게서는 버프효과를 제공하는 '이세계의 머핀'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래스턴이 맞이할 뻔했던 위험한 미래가 사라지고, 마녀 글린다가 주인으로 있는 수상한 섬 속의 도로시 마을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신규 필드 도로시 마을과 오스카 가도도 선보였다. 이밖에 신규 인스턴스 던전 '먼치킨 창고'와 '에메랄디아'를 오픈하고, 신규 NPC를 추가했다. 한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은 카드캡터 사쿠라의 후속작이다. 중학생이 된 사쿠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에서는 전작이 '카드캡터 체리'로 개명한 것에 이어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 편'으로 개명해서 방영했다. 원작 만화의 작가는 전작과 동일한 작가집단 CLAMP가 맡았으며 2016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연재했다. 애니메이션은 1기가 2018년 1월 방영을 시작했고, 총 22화가 방영됐다. 한국에서는 2019년 2월 방영을 시작했다. 참고로 2기는 2023년 4월 1일 속편 제작 예정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무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정수진 라테일 사업실장은 "이번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라테일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가족님들께 인지도가 높은 유명 IP인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콜라보를 희망하시는 가족들이 많아 여러모로 고민했는데 가족들께서 기뻐해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4.12.18 08:16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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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1인 PvE 콘텐츠 '혼돈의 탑' 선봬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연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먼저 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이 추가됐다. '혼돈의 탑'은 게임 첫 1인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총 30층으로 구성된 탑을 오르며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콘텐츠 진행 시 버프·디버프·회복 물약 사용 제한 등이 적용돼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 신규 글로벌 서버 '에덴'도 업데이트됐다. 첫 글로벌 서버 '노아'를 시작으로 '아크' '루나'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한 '에덴'은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접속해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벤트 던전 '침묵의 설원'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성의 '눈 내리는 밤'과 아티팩트 '성탄절의 악몽'을 얻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 수행 시 크리스마스 사역마 '스노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말 기념으로 성유물을 복구할 수 있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유물'을 최초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작성날짜2024.12.18 08:1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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