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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9위+김채연 10위' 韓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올림픽 티켓 2장 획득(종합)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7점, 예술점수(PCS) 61.30점, 합계 126.5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67.79점)를 합쳐 총점 194.36점을 받았다. 이해인은 최종 9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65.37점, PCS 63.12점, 합계 128.4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65.67점)를 묶어 총점 194.16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해인과 김채연의 성적에 따라 한국 여자 싱글은 2026년 동계올림픽에 2명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동계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배분됐다. 상위 랭킹 2명 선수 순위의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을 받는다. 윤아선(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해인과 김채연의 순위 합이 19로, 한국은 쿼터 2장을 획득했다.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12월쯤 예정돼 있다. 이해인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가 흔들렸다. 예정된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붙이지 못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 과제에서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에 앞서 뛰지 못했던 트리플 토루프를 붙였다. 그러나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2.11점을 깎였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도 선행 점프가 언더로테이티드로 판정돼 점수를 잃었다. 김채연은 초반부 점프는 무난하게 마쳤으나 후반부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리면서 빙판에 무릎을 찧었다. 결국 다운그레이드(점프의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GOE 1.05점을 손해 봤다.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선행 점프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이 지적됐다. 우승은 222.97점을 얻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는 217.9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4연패는 실패했다. 일본의 지바 모네(215.24점)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는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0.83점, 예술점수(PCS) 31.21점, 합계 72.04점을 받았다. 두 선수는 36개 출전팀 중 16위에 올라 상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프리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이 결정되는 프리 댄스는 30일 새벽에 열린다. 이번 대회엔 2026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출전권 24장 중 19장이 걸려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3.29 14:47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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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챔피언결정전 진출...흥국생명과 격돌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정관장은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대 1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메가가 2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부키리치가 15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정관장은 모레(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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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구장서 연이틀 역전승...한화, 챔피언 KIA 또 잡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홈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대전 홈경기에서 한 점 차로 뒤진 8회말 나온 대타 안치홍의 2타점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KIA를 5대 4로 물리쳤습니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이틀 연속 등판해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전날 신축구장 개장 경기에서 1만7천 석을 모두 채운 한화는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경기에선 카디네스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키움이 SSG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고, 창원 경기에선 LG가 NC를 14대 4로 물리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7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KT를,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각각 3연패를 끊었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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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쾅! 쾅!' 서울 재역전 ...정승원 1골·1도움 [앵커] 올 시즌 프로축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이 대구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전은 광주와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종료 직전, 주장 린가드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서울. 후반에는 원정팀 대구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요시노가 먼저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장식했고, 후반 34분에는 경합 과정에서 빠져나온 정치인이 왼발 터닝 슛으로 역전까지 성공합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막판 서울이 기적 같은 골맛을 잇따라 봅니다. 종료 직전, 정승원이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다시 열더니, 추가 시간 정승원이 건넨 패스를 문선민이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은 개막전 패배 이후 3승 2무로 상승세를 타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듭니다. [정승원 / 서울 공격수·1골 1도움 : 크로스가 올라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고 그게 오늘 또 준비한 대로 올라와서 집중력으로 골을 넣은 것 같아요.] 선두 대전은 광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인균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끝내 대전은 승점 1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는 포항이 울산을 누르고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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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추락 사고' NC, 내일 홈 경기 취소 홈 경기장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친 NC구단이 내일(30일) 경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NC구단은 구장 시설물 점검을 위해 내일 예정된 LG와의 홈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NC 구단은 시설 안전 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홈 경기 재개 일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중 창원NC파크 3루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NC 관계자는 "피해자 한 명은 머리를 다쳐 수술받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쇄골을 다쳤고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4:13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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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5골' SK호크스, 하남시청 격파…정규리그 2위 확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K호크스가 하남시청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 지었다. SK호크스는 2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7-22로 이겼다. 4연승을 거둔 SK호크스는 15승 1무 7패(승점 31)로 2위를 확정했고, 4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 3무 9패(승점 25)로 3위에 머물렀다. 하남시청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인천도시공사에 쫓기게 됐다. SK호크스는 이현식이 5골, 박지섭과 주앙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브루노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남시청은 박광순이 4골, 김민재와 김지훈이 각각 3골씩 넣으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SK호크스가 전반 막판 하태현의 연속 골로 13-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SK호크스는 후반 초반 이현식의 연속 골로 17-12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브루노 골키퍼의 선방과 이현식의 득점으로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어느새 점수는 23-18, 8골 차까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SK호크스는 남은 시간 여유 있게 경기를 이끌어가며 27-22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된 이현식은 "지난 경기에서 전반에 레드카드를 받고 일찍 퇴장당해 아쉬웠는데 오늘 끝까지 뛰면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다. 전반에는 수비들이 따라붙어 돌파를 시도했고, 후반에는 6미터 라인 쪽에서 안 나와서 중거리 슛을 던진 게 주효했던 거 같다. 저희가 연승하고 있는데 이대로 계속 이어서 챔피언 결정전까지 연승으로 우승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29 14:10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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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NGP 의정부’ 피지크 그랑프리 박수용, 하루에 2개의 그랑프리를 획득해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의정부 = 이주상 기자]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2025 WNGP 의정부’ 가 열렸다. 피지크에 출전한 박수용은 이날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피지크 분야는 140여 명이 출전할 정도로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박수용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한국 최강의 몸짱임을 입증했다. 박수용은 “올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너무 기분이 좋다. 영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수용은 피지크 에이지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해 2개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선수가 됐다. 2025 WNGP 의정부는 한국 최대의 피트니스 단체인 MUSA.WNGP가 주최하는 대회다. 이날도 무려 5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출전해 인기를 증명했다. WNGP는 ‘약물없는 대회’를 표방하는 순수 ‘내추럴’ 대회다. WNGP를 이끄는 석현 대표는 “수많은 선수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를 시작하게 됐다. 중국, 홍콩, 일본, 몽골, 대만 5개 국가로 수출된 대회까지 포함하여 총 84개의 대회로 25년 시즌을 준비했다. 더욱 신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29 14:09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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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질주' LG, 개막 7연승 신기록 [앵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7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화는 새 홈구장에서 이틀 연속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LG는 1회 오지환의 희생플라이와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앞서나갔습니다. 4회에는 신민재가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NC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LG 타선은 이후에도 NC 마운드를 두들겼습니다. 5회 문보경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자, 6회 오스틴이 투런 홈런으로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홈런 3개 포함 12안타를 몰아친 LG는 여유 있는 승리로 개막 7연승을 완성했습니다. 개막 7연승은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입니다. 한화는 새 홈구장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KIA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 점 뒤진 8회말 대타 안치홍의 시즌 첫 안타가 2타점 역전 결승타로 연결됐습니다. 이틀 연속 등판한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150km대의 강속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틀 연속 1만7천 관중석을 가득 채운 한화 팬들은 연이은 역전 드라마에 열광했습니다. 서울 경기에선 카디네스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키움이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7회 8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두산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롯데도 전준우의 5회 결승타에 힘입어 kt를 누르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고척을 제외한 4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4:0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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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체프는 토푸리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UFC 더블 챔피언의 이유 있는 주장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에 성공했던 다니엘 코미어(46·미국)가 UFC 라이트급 드림 매치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을 비쳤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라 마카체프가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대결을 피한다는 소문에 대해 "절대 아니다"고 확실한 선을 그었다. 코미어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크 채널에서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경기에 대한 뜻을 밝혔다. UFC 해설가로서 UFC 전 챔피언 토푸리아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가 토푸리아를 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는 "중요한 부분은 지금 모든 대화가 토푸리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다"며 "토푸리아는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마카체프 찰스 올리베이라와 대결에 집중한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푸리아는 멋진 사람이다. 하지만 저는 마카체프가 토푸리아를 두려워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는 마카체프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 드린다. 마카체프는 토푸리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마카체프는 싸움꾼이다. UFC 페더급에서 활약한 파이터들과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아울러 "물론 마카체프가 토푸리아와 싸우는 것이 지금 당장 UFC 라이트급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경기다"고 솔직한 의견을 비쳤다. 종합격투기(MMA) 전적 27승 1패 UFC 성적 16승 1패를 마크하고 있는 마카체프는 UFC 라이트급 4차 방어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두 차례 꺾었고, 더스틴 포이리에와 헤나투 모이카노(카네이로)를 제압했다. UFC 라이트급을 넘어 웰터급이나 미들급 월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토푸리아는 지난해 UFC 페더급의 왕이 됐다. 지난해 2월 벌어진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제압하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10월 UFC 308에서는 또 다른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를 꺾었다. 할로웨이에게 생애 첫 KO를 안기며 UFC 페더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UFC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라이트급으로 무대를 옮겼다. 토푸리아가 반납한 UFC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4월 13일 열리는 UFC 314에서 볼카노프스키와 디에구 로페스가 챔피언전을 펼친다. 작성날짜2025.03.29 14:02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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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최강' SK슈가글라이더즈, 파죽의 19연승...전승 우승 '-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핸드볼 최강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전승 우승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6-25로 이겼다. 이로써 19연승(승점 38점)을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승 우승에 단 두 경기만 남겼다. 반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패배로 12승 2무 5패(승점 26점)를 기록, 2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30일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으면 2위로 올라선다. 전반 중반까지는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남개발공사의 연속 실책을 틈타 최수민과 송지은, 강경민의 연속 골로 16-10, 6골 차까지 달아났고 결국 19-1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SK글라이더즈는 후반 초반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과 빠른 속공으로 27-17, 10골 차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송지은이 8골, 강경민이 7골, 강은혜가 4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박조은 골키퍼는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가 9세이브로 맞섰지만 공격에서 실책이 많았다. 오사라 골키퍼는 역대 2호 통산 2000세이브를, 김연우는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부담 갖지 않고 손발을 맞추는 데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정규리그 두 경기 남았는데 모두 부상 없이 챔피언 결정전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SK호크스는 하남시청을 27-22로 꺾고 4연승을 기록,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15승1무7패 승점 31)를 확정지었다. 4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 3무 9패(승점 25점)로 3위에 머물렀다. 하남시청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인천도시공사에 쫓기게 됐다. SK호크스는 이현식이 5골, 박지섭과 주앙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브루노 골키퍼는 10세이브를 기록했다.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된 이현식은 “지난 경기에서 전반에 레드카드를 받고 일찍 퇴장당해 아쉬웠는데 오늘 끝까지 뛰면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다”며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이대로 계속 이어서 챔피언 결정전까지 연승으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부 광주도시공사는 서울시청에 25-24, 1골 차 승리를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 5승 2무 12패(승점 12점)로 6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은 8승 4무 7패(승점 20점)로 4위를 지켰지만, 부산시설공단(승점 18점)에 쫓기고 있어 4위 자리가 위험한 상황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9 13:51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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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카사트키나, 러시아에서 호주로 국적 변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2위 다리야 카사트키나가 호주로 국적을 변경했다. 카사트키나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부터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남부 톨랴티에서 1997년 태어난 카사트키나는 "호주는 내가 사랑하는 곳이고 항상 집과 같은 느낌을 줬다"며 "앞으로 멜버른에서 지낼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카사트키나는 2022년 단식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으며 WTA 투어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한 톱 랭커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2년 프랑스오픈 4강이 최고 성적이다. 또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는 주니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카사트키나는 평소 러시아의 성 소수자 관련 정책,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인 나탈리아 자비아코와 교제 중이며 2022년에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카사트키나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러시아에 가지 않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주로 훈련해왔다. 그는 "나는 앞으로도 저의 뿌리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호주 국기 아래서 시작될 제 인생의 새로운 한 페이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주테니스협회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리야가 호주 테니스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카사트키나의 국적 변경을 반겼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에서 준우승해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카사트키나는 31일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리는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에 나갈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29 13:42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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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 결승골'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V9 청신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HL 안양이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통산 9번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상 등극 전망을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29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 네피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3-2로 꺾었다. HL 안양 디펜스 남희두는 2-2로 맞선 연장 2피리어드 1분 22초에 천금의 결승골을 터트리며 이날 경기 히어로가 됐다. 강윤석은 HL 안양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수문장 맷 달튼은 32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HL 안양은 경기 시작 1분 27초 만에 이현승의 선제골로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1피리어드 18분 40초에 이리쿠라 다이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4분 38초에 김건우의 재치 있는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공격 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든 김건우는 골 크리스 왼쪽에서 방향을 전환한 후 백핸드샷으로 레드이글스 골리 나리사와 유타의 허를 찔렀다.달튼의 선방으로 박빙의 리드를 지켜간 HL 안양은 14분 44초에 다카하시 세이지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줬다. 3피리어드 종료까지 가려지지 않은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5분간 연장 피리어드를 치른 후 승부가 나지 않으면 페널티슛아웃(승부치기)로 승패를 가리는 정규리그와 달리 파이널에서는 결승골이 날 때까지 20분의 연장 피리어드를 반복한다. HL 안양은 연장 피리어드 들어 눈에 띄게 움직임이 둔해진 레드이글스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두 차례 파워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안진휘가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기도 했다. 80분 넘게 이어지던 혈투에 마침표를 찍은 주인공은 남희두였다. 남희두는 연장 2피리어드 1분 22초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현승으로부터 퍽을 넘겨 받은 강윤석이 공격 지역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 쪽으로 패스를 올렸고, 남희두가 퍽을 잡자마자 과감한 리스트샷을 골 네트에 꽂았다. HL 안양은 3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2024~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 3차전(4월 3일)과 4차전(4월 5일), 5차전(4월 6일)은 HL안양아이스링크로 옮겨 치러진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9 13:3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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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 중 구조물 추락 3명 부상 사고…30일 경기 취소 프로야구 NC의 홈 구장에서 구조물이 경기 중 떨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여파로 30일 열릴 경기가 취소됐다. 사고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와 LG의 경기가 열린 2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벌어졌다. NC 관계자는 "오후 5시 20분경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또 "2명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1명은 개별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경위와 피해자들의 상태는 파악 중"이라면서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처는 다 할 예정이며 사고가 발생한 구역은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1명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있고, 다른 1명은 쇄골을 다쳤다. 또 다른 1명은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파로 3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LG-NC의 경기는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BO 리그 규정 제8조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일정 취소 조치'에 따르면, 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사정 등으로 (경기를) 중지해야 할 경우 홈 구단은 KBO 총재에게 중지 요청을 해야 한다. 예정된 경기를 거행하지 못할 경우 총재 결정에 따라 월요일 경기 혹은 더블 헤더를 치를 수 있다. 언제 NC 파크에서 경기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NC 관계자는 "홈 경기 재개 시점은 시설 안전 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작성날짜2025.03.29 13:24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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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임예진, 병마 이겨내고 전국 2연패…“아시아 최정상 목표” [KBS 청주] [앵커] 최근 열린 2025 서울 마라톤에서 충주시청 임예진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혹독한 훈련에 암 투병까지 이겨내면서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2025 서울 마라톤 경기 막판, 결승점을 500m 남기고 대역전극이 시작됩니다.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가 레이스 내내 앞장섰던 1위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섭니다. 혼신의 질주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우승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임예진/충주시청 육상팀 마라토너 : "(대회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우승하고 들어오니까 기쁘기도 하고요. '아, 1등 했다', 이런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국내 최정상 마라토너의 입지를 확인했습니다. 임예진 선수는 수도권 팀에서 충주시로 이적한 뒤 최고 기록이 5분 가까이 단축되는 등 기량이 한층 향상됐습니다. 대부분의 자치단체 소속 운동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담 관리도 한몫했습니다. [황진욱/충주시청 육상팀 코치 : "시·군청 육상팀에서 트레이너가 있는 팀이 거의 없는데, 저희는 트레이너 선생님 두 분이 계셔서 선수 부상 예방이라든가 근력 운동, 재활 부분에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치진은 임예진 선수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 여자 마라톤이 얇은 선수층에 비해 기록 면에서 고르게 성장해 선의의 경쟁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암과 싸워 이겨낸 근성도 앞으로의 레이스를 기대하게 합니다. [임예진/충주시청 육상팀 마라토너 :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이고요. 올림픽 무대에서 한 번 뛰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2연패에 성공하고도 기록이 성에 차지 않았다는 악바리의 꿈은 더 큰 무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작성날짜2025.03.29 13:12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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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극적 선방' 광주도시공사, 서울시청에 25-24 승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갈길 바쁜 서울시청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광주도시공사는 2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서울시청에 25-24,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4연패에서 탈출하고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5승 2무 12패(승점 12)로 6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은 8승 4무 7패(승점 20)로 4위를 지켰지만, 부산시설공단(승점 18)에 쫓기고 있어 4위 자리가 위험한 상황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가 8골, 김지현이 7골, 정현희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아루는 역대 23호 통산 600골을 달성했다. 서울시청은 우빛나가 9골, 조은빈이 6골, 윤예진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정진희 골키퍼가 9세이브로 맞섰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우빛나는 역대 16호 통산 700골을 달성했다. 전반 초반에는 서울시청이 우빛나의 7m 드로와 조은빈의 연속 골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도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과 스틸을 서아루와 정현희가 골로 연결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어 서울시청의 실책을 빠르게 속공으로 연결해 서아루가 득점하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연이은 7미터 드로 성공으로 10-7로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서울시청이 연달아 2분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사이, 광주도시공사가 서아루의 연속 골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전반은 서울시청이 12-10으로 근소하게 리드한 채 종료됐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에 힘을 냈다.김지현의 중거리 슛으로 13-13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서울시청이 차이를 벌리면, 광주도시공사가 따라붙는 양상의 경기가 전개됐다. 기회를 노리던 관주도시공사는 서아루의 연속 골로 22-22 동점을 만든 뒤, 연지현과 김금정의 득점까지 보태며 25-23으로 달아났다. 서울시청은 다시 1골 차로 따라붙으며 동점을 만들 기회를 노렸지만, 서울시청이 마지막 얻은 기회에서 던진 엠프티 슛을 이민지 골키퍼가 골대를 향해 달려가며 막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광주도시공사의 25-24로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10세이브와 특히 마지막 동점 골이 될 뻔한 슛을 막아내 MVP로 선정된 이민지 골키퍼는 "서울시청이랑 1, 2라운드 모두 동점으로 끝나서 아쉬웠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이길 수 있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한 개라도 더 막자는 생각으로 뛰어가 막아냈다. 멀리까지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는 핸드볼 많이 보러오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29 12:57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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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결승 진출의 조코비치 "지금의 서브 컨디션이 계속 되길" ATP 1000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4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4번 시드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를 6-2 6-3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프닝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당한 후 바로 따라붙은 조코비치는 2-2에서 4게임을 내리 따내며 1세트를 획득했다. 2세트 2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1시간 10분 만에 쾌승했다. 이 대회에서 안드레 애거시(미국)와 함께 남자 최다 기록인 6번(2007년, 2011~2012년, 2014~2016년)의 우승을 자랑하는 조코비치는 1990년부터 시작된 ATP 마스터스 1000레벨 대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37세 10개월에 결승에 진출하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오랜 기간 세계 정상에 군림하고 있는 조코비치는 20시즌 연속(2006~2025년) 최소 한 차례 이상 투어 결승에 올라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최장 기록(2000~2019년)과 타이를 이뤘다. "내 테니스에 대해 말하자면 확실히 서비스가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조코비치는 온코트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첫서브 확률이 83%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것을 웃도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87%였다. 정말 서비스가 잘 들어가고 있으니 이 상태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조코비치는 통산 60번째 마스터스 결승에서 3번 시드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7-6(4) 4-6 7-6(4)으로 꺾고 올라온 19세 야쿱 멘식(체코)과 맞붙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상하이마스터스 8강전에서 한 차례 만났고 조코비치가 2-1로 이겼다. 조코비치가 이기면 투어 레벨(파리올림픽 포함) 우승 100승 고지에 오른다. 파리올림픽에서 투어 99승을 올린 이후 계속해서 100승 고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은 조코비치는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렇게까지 한 세트도 놓치지 않았고, 최근에는 최고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은 테니스를 치고 있으니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작성날짜2025.03.29 12:56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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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일 NC-LG 창원 경기 취소…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LG 트윈스전이 경기장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30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NC-LG전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NC 관계자는 같은 날 “홈 경기 재개 시점은 시설 안전 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선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중 구조물이 추락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경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다. KBO 리그 규정 제8조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일정 취소 조치’에 따르면, 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사정 등으로 (경기를) 중지해야 할 경우 홈 구단은 KBO 총재에게 중지 요청을 해야 한다. 예정된 경기를 거행하지 못할 경우 총재 결정에 따라 월요일 경기 혹은 더블헤더를 치를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작성날짜2025.03.29 12:54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