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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뮌헨, 양현준 뛰는 셀틱 만난다…UCL 코리안더비 성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과 '별들의 전쟁'에서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1일(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추첨을 진행했다. UCL은 이번 시즌부터 진행 방식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까지는 32개 구단이 총 8개 조로 나뉘어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는 구조였다. 이번 시즌에는 36개 팀으로 확대, 팀당 리그 페이즈를 8경기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8위가 16강으로 직행하고 9~24위는 별도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리버풀(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아스널(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레버쿠젠(독일), 릴(프랑스), 애스턴 빌라(잉글랜드)가 16강에 선착했다. 그리고 남은 8자리에 오를 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이날 진행됐다. 추첨 결과,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양현준이 활약 중인 셀틱이 김민재의 소속팀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인 핵심 자원이다.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19경기 1골1도움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교체로 뛰어, 코리안 더비 맞대결은 후반께 성사될 전망이다. 또 다른 코리안리거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같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소속인 브레스트와 격돌한다. 황인범이 뛰고 있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을 상대한다. 아울러 다른 대진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S모나코(프랑스)-벤피카(포르투갈), 클럽 브뤼헤(벨기에)-아탈란타(이탈리아), 유벤투스(이탈리아)-PSV아인트호번(네덜란드), 스포르팅(포르투갈)-도르트문트(독일)가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싸운다. 한편 이번 플레이오프는 내달 11일, 18일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2024~2025시즌 UCL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브레스트-파리 생제르맹(이상 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S모나코(프랑스)-벤피카(포르투갈) ▲셀틱(스코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클럽 브뤼헤(벨기에)-아탈란타(이탈리아) ▲유벤투스(이탈리아)-PSV아인트호번(네덜란드) ▲스포르팅(포르투갈)-도르트문트(독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AC밀란(이탈리아) wlsduq123@newsis.com 작성날짜2025.01.31 12:22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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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025시즌 멤버십 카드 출시...내달 4일부터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광주FC가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광주는 30일 "새로운 시즌을 위한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공개하고,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카드는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베이직, 프리미엄 2개의 권종으로 구분했다. 먼저 베이직 권종은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선예매 권한, 홈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구역제한을 없애고 W, E, N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가격은 36만원이다. 프리미엄 권종은 베이직 권종 혜택을 기본 제공과 함께 선수단 사인볼 교환권 1매, K리그 홈 필드 유니폼 1벌, 프리미엄 권종 구매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MD 패키지(목베개, 레디백, 키링 등)가 포함된다. 가격은 60만원이다. 선예매 권한은 기존 예매일보다 2일 먼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1경기에 최대 4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선예매는 3라운드 FC안양전부터 적용된다. 멤버십 카드는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올해 신규 입장권 정책으로 온라인 예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도입해 온라인 예매를 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에 나선다. 작성날짜2025.01.31 11:3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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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지시에 주먹 날리더니…21세 특급 FW, 명예 대신 '돈' 좇는다! 이적료 무려 '1200억'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존 두란(21·애스턴 빌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한솥밥을 먹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두란이 알 나스르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그는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알 나스르는 이적료 7,700만 유로(약 1,160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며 "이번 이적으로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한 단계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Here we go'라는 트레이드마크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같은 날 두란의 알 나스르 이적 사실을 인정하며 며칠 안으로 오피셜이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롬비아 국적의 두란은 2019년 엔비가도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 이후 시카고 파이어를 거쳐 2023년 겨울 빌라에 둥지를 틀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하 '특급 조커'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37경기(1,103분) 8골을 폭발하며 빌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올 시즌의 경우 29경기 12골을 올리며 수위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기량 자체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미성숙한 멘탈이 문제가 됐다. 작년 여름 이적설에 휩싸인 두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통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징하는 '망치 제스처'를 취하며 도마 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 초반 볼로냐 FC 1909전(2-0 승) 당시 선발 출전 후 교체됐다는 이유로 벤치를 가격하는가 하면 이물질을 투척해 논란을 키웠다. 알 나스르 이적 역시 고민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두란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4,000만 원)의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받는 급여의 수십수백 배에 달하는 액수다. 이적료는 무려 7,700만 유로로 빌라는 '악마의 재능'을 팔아넘기는 대신 2년 전 투자한 액수의 4배 가까이 회수하며 돈방석에 앉게 됐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2025.01.31 10:50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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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25시즌 시즌권 판매 개시...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구매 가능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2025시즌 홈경기 관람을 누릴 수 있는 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남의 2025시즌권은 차감형 카드 형태로 K리그2와 코리아컵(결승전 제외) 홈경기 20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권종은 좌석 구역별로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2인 테이블석), 골드(W석), 옐로우(E,N,S석), 리틀(W,E,N,S석/초등학생용) 5개로 구분돼 있다. 플래티넘(PLATINUM)은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본부석에 위치한 VIP게이트로 입장하여 VIP라운지와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금액은 120만원이며 시즌권 카드와 함께 2025 윈드브레이커가 증정되며, 경기장 방문시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본부석에 위치한 프리미엄(PREMIUM)은 최고의 시야를 갖춘 2인 테이블석을 나만의 좌석으로 지정 가능하다. 70만원에 판매되는 시즌권 카드와 함께 용샵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025 유니폼 교환권이 2개 주어지며,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골드(GOLD)는 일반석보다 넓은 좌석에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 시즌부터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골드석에서 골드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일반 예매 기간보다 앞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2025 유니폼 교환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의 경우 성인은 27만원, 청소년은 22만원에 판매되며, 패키지 없이 MD 10% 할인권 1장이 포함된 일반 판매가는 성인 22만원, 청소년 17만원이다. 이어 일반석에 착석할 수 있는 옐로우(YELLOW) 권종의 경우 패키지는 성인 17만원, 청소년 12만원이며, 일반은 12만원, 청소년 6만원에 판매된다. 2025시즌 어린이 팬을 위한 새롭게 출시된 리틀(LITTLE)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판매가는 9만원이다. 카드와 함께 보급형 유니폼 교환권이 주어지며, 시즌권 지참하여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시 시즌권 랜야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 홈경기를 당일 입장권 대비 높은 할인율로 부담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권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담겨있는 전남의 2025 시즌권은 구매자에게 플레이어 에스코트, 장내 이벤트 등 홈경기 및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시즌권은 구단 홈페이지 및 온라인 인터파크를 통해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1달 간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날짜2025.01.31 10:0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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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양민혁 발굴" 강원, '고3 예비 신인' 동행→튀르키예 전훈 끝, 귀국길 올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제2의 양민혁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원은 다음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1.31 09:30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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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일 오픈 트레이닝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전북현대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전북은 내달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트레이닝 겸 자체 연습 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은 “시즌 시작이 예년보다 빠르고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체 연습 경기는 오후 3시 10분 시작한다. 앞서 오후 2시부터 서 1, 2 게이트를 통해 경기장을 오픈한다. 전북은 오픈 트레이닝이지만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선수단 웜업을 비롯해 소개,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경기는 총 3쿼터로 치러지며 1, 2쿼터는 각각 45분, 3쿼터는 30분으로 운영된다. 전북은 연습 경기 이후 날씨와 일몰 등을 고려하면서 선수단 퇴근길도 운영한다. 다만 이날 눈 예보가 있기에 강설로 취소될 경우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선수단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프리 시즌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과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작성날짜2025.01.31 09:27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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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시즌 개막 앞서 오픈 트레이닝 겸 연습경기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FC가 2025시즌 공식 경기에 앞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전북 현대는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겸 팀 자체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전북 현대는 시즌 시작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픈 연습경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자체 연습경기는 경기 결과의 중요성보다는 선수단의 시즌 전 경기장 및 잔디 적응을 비롯해 팀과 선수 개별의 최종 컨디션 점검 차원이다. 자체 연습경기는 오후 3시 10분 킥오프 예정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 게이트는 서1,2(W측)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날 연습경기는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단 워밍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와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방식은 3쿼터로 운영되며 1,2쿼터는 각 45분씩, 3쿼터는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쿼터와 2쿼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실시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쿼터를 끝으로 연습경기는 종료되며 이후 날씨와 일몰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의 퇴근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현대 이도현 단장은 "팬들에게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단이 프리 시즌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과 함께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다진 각오에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차주 전주월드컵경기장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강설로 인해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결정 시 팬들에게 즉시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31 09:0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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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징계 기한 임박…‘집행정지’ 소송전으로 맞선 협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몽규 축구협회장 징계 요구의 이행 시한이 다음 달 3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협회가 문체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31일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 요구에 대해 축구협회가 집행정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만약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 인용된다고 하더라도 징계의 시행은 연기되는 것일 뿐, 징계를 내려야 하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몽규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는 이의 신청을 했고, 문체부는 원안 그대로 징계를 다시 요구했습니다. 이의 신청은 두 번 할 수 없기 때문에 축구협회는 자체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정몽규 회장의 징계를 논의해야 하지만, 협회는 이를 실행하지 않고 설 연휴 직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행정지 신청은 정부의 행정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하는 행위입니다. 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의 중징계 요구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행정소송을 제기해 논란도 예상됩니다. 문체부의 징계 요구 자체가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빠르면 2월 첫째 주 나올 예정입니다. 만약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 정몽규 회장의 징계는 3월 협회장 선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허정무와 신문선 등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신문선 후보는 "예견된 일이었다. 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의 징계를 피하고 선거를 치르기 위해 결국 행정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작성날짜2025.01.31 08:45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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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우디가 말년 집합소? 이젠 아니다…바르사 'No.10' 에이스, 알 이티하드行 확정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기 위한 무대라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알 이티하드는 3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나이 에르난데스(20·바르셀로나)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68억 원)다. 지로나 유소년팀 출신 에르난데스는 지난 2022년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겼다. 과거 바르셀로나 B라는 명칭으로 친숙한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에서 '에이스의 상징'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독 1군과 연이 없었다. 에르난데스는 중앙 미드필더, 왼쪽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오가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통산 59경기 19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전 감독과 한지 플릭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올 시즌의 경우 부주장으로 선임돼 20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과거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곳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자격을 얻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필두로 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기 시작했고, 모하메드 시마칸(알 나스르)·가브리 베이가(알 아흘리) 등 비교적 어린 선수를 대거 수혈하며 이미지 탈바꿈에 나섰다. 알 이티하드의 에르난데스 영입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사우디 리그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유소년팀)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쏟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동료 파우 프림 또한 알 카디시야 이적에 한 발 가까워진 상황이다.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유망주가 사우디의 어린 꿈나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바르셀로나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어린 나이부터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한편 특급 유망주를 비판하다시피 한 바르셀로나의 정책을 향해서도 볼멘소리가 쏟아지는 모양새다. 사진=알 이티하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2025.01.31 08:39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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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준비하면 기회 올 거라 믿었다" 김문현, 후쿠오카 아비스파 입단...국내 최초 'K5리그→J1리그' 직행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 K5리그(5부리그) 양천TNT FC의 미드필더 김문현(22)이 일본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J1리그 후쿠오카 아비스파에 입단했다. 미드필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문현은 준수한 기술과 활동량을 두루 갖춘 선수다. 김문현은 고교 졸업 후 2021년 독립구단 양천TNT에 입단해 이듬해 세르비아 2부 FK Javor Ivanjica 19세 이하(U-19)팀에 합류했다. 이후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K5리그 양천TNT에 복귀해 프로선수를 향한 꿈을 이어갔다. 김문현은 1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 하부리그 구단 테스트에 참가했고, 우연히 경기를 보던 후쿠오카 아비스파의 김명휘 감독이 그를 팀 공식 훈련에 참가시키며 순식간에 계약이 이루어졌다. 김 감독은 김문현에 경기력에 대해 “여기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김문현은 디비전은 물론 국가까지 한국 K5리그에서 네 단계 이상을 건너뛰어 일본 J1리그로 직행하는 한국축구 최초의 사례를 만들었다. 김문현은 “축구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막상 축구화를 신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이 모두 사라졌다. 늘 누군가 지켜보고 있으니 힘든 시간을 참아내고 간절하게 훈련하면 분명 기회가 올거라 생각했다”며 “아비스파라는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며, 경쟁에서 지지 않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아비스파 오는 2월 15일 개막하는 2025 J1리그 1라운드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한다. 작성날짜2025.01.31 08:3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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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정운이 주목하는 K리그 풀백... “실력 있으니 꾸준함 갖춰야”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에 측면 수비수라는 오랜 고민이 생긴 가운데 베테랑 수비수 정운(제주SK)은 꾸준함을 강조했다. 대표팀을 포함해 한국 축구에는 걸출한 측면 수비수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빠른 속도와 왕성한 활동량에 공수 모두에 관여해야 하기에 평가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특히 현대 축구에서 측면 수비수의 전술적인 역할이 더 깊숙해지며 입맛에 맞는 선수를 찾기란 더 어려워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을 잘 찬다는 선수가 모이는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역대 사령탑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가 측면 수비수 찾기였다. 여전히 2002 한일 월드컵 세대인 송종국, 이영표의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다. 크로아티아와 K리그를 누비며 프로 14년 차를 맞이한 정운은 국내에 좋은 자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태극마크와 인연은 없었으나 K리그1 베스트11에도 선정됐고 대표팀 발탁 여론까지 불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정운은 현재 대표팀에 있는 이명재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는 나와 비슷한 성향”이라며 “충분히 대표팀에 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운은 향후 대표팀 측면을 든든하게 지킬 선수들로 최준(FC서울), 황재원(대구FC), 박민서(울산HD) 등에게 주목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최준은 지난 시즌 1부리그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프로 5년 차에 처음 K리그1에 나섰으나 리그 36경기 1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프로 3년 차 황재원 역시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유럽 진출 이야기도 나온다. 데뷔 초 쉽게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박민서는 최근 기량이 급성장했다. 2023년 경남FC와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서 맹활약하며 올 시즌을 앞두고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부름을 받았다. 1999년생인 최준부터 2000년생 박민서, 2002년생 황재원까지 잘 성장한다면 대표팀 측면의 10년을 책임질 자원들이다. 최준과 황재원은 A대표팀 발탁 이력이 있고 황재원은 경기까지 뛰었다. 정운은 “세 선수를 보면 모두 스타일은 다르지만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젊은 선수들이라 더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모두 실력은 증명됐고 장점이 다른 선수들”이라며 “지도자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기에 한국 축구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운은 세 선수가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기에 알아서 잘할 것이라면서도 꾸준함을 강조했다. 그는 “2~3년 잠깐 잘한 뒤 못해버리면 의미가 없다”며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역할과 플레이 스타일이 있고 지도자가 원하는 부분이 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 트렌드도 항상 변하기에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맞춰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누구나 실력이 있다는 건 알기에 노력을 통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고 밝혔다. 정운은 노력 또한 재능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내 또래만 해도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잘하는 선수는 정말 많았다”며 “난 흔히 말하는 전국 랭킹 100위에도 못 드는 선수였는데 지금까지 뛰고 있다는 게 새삼 놀랍다”며 노력과 꾸준함을 강조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작성날짜2025.01.31 08:11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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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2025시즌 시즌권 판매 개시…31일 부터 구매 가능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025시즌 홈경기 관람을 누릴 수 있는 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남의 2025 시즌권은 차감형 카드 형태로 K리그2와 코리아컵(결승전 제외) 홈경기 20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권종은 좌석 구역별로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2인 테이블석), 골드(W석), 옐로우(E,N,S석), 리틀(W,E,N,S석/초등학생용) 5개로 구분되어 있다. 플래티넘(PLATINUM)은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본부석에 위치한 VIP게이트로 입장하여 VIP라운지와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금액은 120만원이며 시즌권 카드와 함께 2025 윈드브레이커가 증정되며, 경기장 방문시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본부석에 위치한 프리미엄(PREMIUM)은 최고의 시야를 갖춘 2인 테이블석을 나만의 좌석으로 지정 가능하다. 70만원에 판매되는 시즌권 카드와 함께 용샵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025 유니폼 교환권이 2개 주어지며,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골드(GOLD)는 일반석보다 넓은 좌석에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 시즌부터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골드석에서 골드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일반 예매 기간보다 앞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2025 유니폼 교환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의 경우 성인은 27만원, 청소년은 22만원에 판매되며, 패키지 없이 MD 10% 할인권 1장이 포함된 일반 판매가는 성인 22만원, 청소년 17만원이다. 이어 일반석에 착석할 수 있는 옐로우(YELLOW) 권종의 경우 패키지는 성인 17만원, 청소년 12만원이며, 일반은 12만원, 청소년 6만원에 판매된다. 2025시즌 어린이 팬을 위한 새롭게 출시된 리틀(LITTLE)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판매가는 9만원이다. 카드와 함께 보급형 유니폼 교환권이 주어지며, 시즌권 지참하여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시 시즌권 랜야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당일 입장권 대비 높은 할인율로 부담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권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담겨있는 전남의 2025 시즌권은 구매자에게 플레이어 에스코트, 장내 이벤트 등 홈경기 및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시즌권은 구단 홈페이지 및 온라인 인터파크를 통해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1달간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31 08:04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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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진 털어낸다!' 전북 현대, 2025 오픈 트레이닝 및 자체 연습경기 실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때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구축했지만 지난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던 전북 현대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습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반등을 약속한다. 전북은 "오는 2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겸 자체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즌 시작 전이지만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하는 등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픈 연습경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체 연습경기는 결과보다 선수단의 시즌 전 경기장 및 잔디 적응을 비롯해 팀과 선수별 최종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해당 연습경기는 8일 오후 3시 10분 시작될 예정이며, 전북월드컵경기장 게이트는 서쪽 1, 2(W측)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구단은 이번 연습경기를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단 워밍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와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 운영 방식은 3쿼터로 운영되며 1, 2쿼터는 각 45분씩, 3쿼터는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 2쿼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3쿼터를 끝으로 경기 종료 후 현장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 퇴근길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경기장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강설로 인해 취소될 수 있으며,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구단은 팬들에게 즉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작성날짜2025.01.31 08: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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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체제' 강원FC, '07년생 유망주 포함' 튀르키예 전훈 성공적 마무리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정경호 신임 감독과 새 시즌을 출발하는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또한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다음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사진= 강원FC 제공 작성날짜2025.01.31 07:50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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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지배 손흥민, 45분 뛰고도 평점 최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최고 평점을 받는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8차전 엘프스보리(스웨덴)와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전반 45분만 뛰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전반 내내 왼쪽 측면을 지배하면서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여러 차례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든 손흥민은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후반에만 신예 선수들이 3골을 몰아넣으면서 엘프스보리를 3대0으로 완파했다. 5승2무1패(승점 17)를 기록한 토트넘은 4위에 올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김지한 기자] 작성날짜2025.01.31 07:39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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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예비 신인 동행' 강원FC, 튀르키예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또한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31 07:34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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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예비 신인 동행’ 강원FC, 튀르키예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 [골닷컴] 김형중 기자 =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또한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다음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사진 = 강원FC 작성날짜2025.01.31 07:29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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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호' 전북, 오픈 트레이닝으로 팬들에 첫선 보인다! 2월 8일 자체 연습경기 오픈 (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새 시즌 공식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겸 팀 자체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전북은 "시즌 시작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픈 연습경기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체 연습경기는 경기 결과를 따지기 보다는, 선수단의 시즌 전 경기장 및 잔디 적응을 비롯해 팀과 선수 개별의 최종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추진한다. 자체 연습경기는 오후 3시 10분 킥오프 예정이며 전주 월드컵경기장 게이트는 서1,2(W측)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날 연습경기는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단 워밍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와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는 총 3쿼터로 운영되며 1・2쿼터는 각 45분씩, 3쿼터는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쿼터와 2쿼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실시해 경기 외에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3쿼터를 끝으로 연습경기는 종료되며, 이후 날씨와 일몰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의 퇴근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팬들에게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단이 프리 시즌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과 함께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다진 각오에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차주 전주 월드컵경기장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강설로 인해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결정 시 팬들에게 즉시 공지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작성날짜2025.01.31 07:03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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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흥행!’ 서울 이랜드, 2025시즌권 및 멤버십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티켓 정책을 발표하고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즌권, 멤버십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는 구단 역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주목 받았다. 총 관중 수는 전년 대비 40.5% 증가했으며 입장 수입은 무려 482.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에도 팬들에게 특별한 경기 관람 경험과 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즌권 및 멤버십을 구매한 팬들은 원하는 좌석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며 다채로운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즌권 구매자는 올 시즌 서울 이랜드 홈경기를 지정된 좌석(W, E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시즌권 카드와 랜야드가 제공되며 니트 머플러, 유니폼 마킹 쿠폰, 각종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 등급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창단 이래 모든 시즌권을 구매한 ‘아너스클럽 회원’과 첫해 시즌권자 ‘파운더스 회원’에게는 전용 배지와 예매권 4매가, 일반 회원에게는 예매권 2매가 증정된다. 시즌권은 총 세 차례에 걸쳐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1차 판매는 2월 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2차 판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3차 판매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이뤄진다. 멤버십 또한 31일 오전 11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멤버십 구매자들에게는 일반 예매 기간보다 이틀 앞선 경기 7일 전부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좌석별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테이블석 및 바 테이블석의 경우 경기당 8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역대 최고 성적과 최고 관중 기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도 110%의 노력을 다해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시즌 티켓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날짜2025.01.31 07:0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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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개막 앞두고 팬 만난다... 2월 8일 ‘오픈 트레이닝’ 실시 [OSEN=노진주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2025시즌 공식 경기에 앞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전북현대는 31일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겸 팀 자체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시즌 시작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픈 연습경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자체 연습경기는 경기 결과의 중요성보다는 선수단의 시즌 전 경기장 및 잔디 적응을 비롯해 팀과 선수 개별의 최종 컨디션 점검 차원이다. 자체 연습경기는 오후 3시 10분 킥오프 예정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 게이트는 서1,2(W측)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날 연습경기는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단 워밍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와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방식은 3쿼터로 운영되며 1,2쿼터는 각 45분씩, 3쿼터는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쿼터와 2쿼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실시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쿼터를 끝으로 연습경기는 종료되며 이후 날씨와 일몰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의 퇴근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팬들에게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단이 프리 시즌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과 함께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다진 각오에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차주 전주월드컵경기장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강설로 인해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결정 시 팬들에게 즉시 알릴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작성날짜2025.01.31 07:0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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