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셜] U-22 대표팀, 3월 국제친선대회 임시감독 체제...KFA "차기 집행부에서 정식 감독 결정할 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는 3월 중국에서 열리는 22세 이하(U-22) 국제친선대회를 임시감독 체제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KFA는 16일 "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에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U-22 대표팀을 파견하기로 최근 확정한 가운데 16일 오후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해당 대회에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U-22 대표팀 정식 감독은 회장 선거 이후 차기 집행부에서 결정되도록 한다는 점을 한번 더 확인했으며 3월 국제친선대회는 협회 전임지도자들 중에 구성된 임시 코칭스태프가 맡도록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KFA는 2024 파리올림픽 진출 실패 여파로 황선홍 감독(대전 하나시티즌)과 작별했다. 이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을 책임질 U-23 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했다. 최영일 전력강화위원장이 중심이 된 전력강화위원회는 신상우 감독을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U-23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지 못했다. 감독 선임은 축구협회장 선거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장 선거는 지난 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원이 허정무 후보의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선거는 잠정 연기됐다. KFA 선거운영위원회는 회장 선거를 23일 옮겼지만 허 후보와 신문선 후보가 반발했다. 두 후보는 선거운영위원회가 일방적으로 날짜를 정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과정을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여러 차례 근거없는 비난과 항의가 제기됐다"며 "이 상황에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심사숙고 끝에 위원 전원이 사퇴를 결정했다"며 전원 사퇴했다. 동시에 KFA는 "위원회 전원이 사퇴하며 23일 선거는 취소됐다"며 "전반적인 사항은 논의 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KFA는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로 인해 U-23 대표팀 감독 선임도 늦어지게 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이후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넘기려고 했지만 두 차례 선거가 연기되는 바람에 영향을 받았다. 결국 전력강화위원회는 3월 U-22 국제친선대회를 임시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KFA는 "아울러 전력강화위원회는 코칭스태프를 전력강화위원장이 전임지도자 중에 구성하도록 위임했고, 구성된 임시 코칭스태프는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작성날짜2025.01.16 14:37 마이데일리
-
잔디 교체로 인해 5월 11일 홈 개막전 개최!...전남 2025시즌 리그 일정 확정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전남 드래곤즈의 2025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되었다. K리그2에 새로 합류한 화성FC를 포함 14개 팀이 참가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는 정규라운드에서 팀당 39경기(1로빈당 13경기, 3로빈)를 펼친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3로빈 경기배정 추첨에서 홈경기를 한번 더 배정받으며, 리그에서 홈 20경기, 원정 19경기로 홈에서의 이점을 더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전남의 홈개막전은 5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성남FC와의 경기로 열린다. 전남은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의 그라운드 잔디 개선을 위해 지난 2024시즌 종료 직후 잔디 교체공사에 돌입했다. 교체공사와 잔디 생육을 통하여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전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2025년 5월까지 홈경기 불가일정을 제출하였다. 전남의 첫 홈경기는 5월로 미뤄졌지만, 전남은 11라운드 홈개막전부터 연달아 열리는 홈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 선수단은 2월 3일(월) 태국 방콕에서 복귀하여 광양에서 3차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 경기에 나선다. 작성날짜2025.01.16 14:36 인터풋볼
-
서울의 ‘캡틴’ 린가드, 이제는 패션도 ‘캡틴’?···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 발탁 FC서울의 2025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32)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홍보대사로 뽑혔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16일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한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고, 2024년 K리그1 서울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린가드는 노스페이스의 2025 S/S 시즌 주력 상품인 ‘솔리드 테크 슈즈’와 ‘TNF 크루 재킷’ 등을 착용하고 찍은 화보를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경력을 쌓아가는 린가드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1.16 14:23 스포츠경향
-
“일본 무대 접고 K리그1행”...장민규, 제주 SK 입단 제주 SK가 일본 J리그에서 성장한 유망주 장민규(25)의 영입을 확정하며 2025시즌 수비진 강화에 나섰다. 장민규는 키 185㎝, 몸무게 79㎏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과 대인방어 능력을 갖춘 중앙수비수다. 한양대 재학 시절부터 한국 축구의 차세대 수비수로 주목받았으며, 빌드업과 패스 능력까지 겸비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가능했다. 그의 프로 커리어는 2020년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입단으로 시작됐다. 2023년에는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J1리그 승격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지난해에도 부상 시기를 제외하고는 마치다의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장민규는 현 제주 SK 김학범 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19년 김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대비 U-23 대표팀에 장민규를 여러 차례 소집했고, 그해 3월 AFC U-23 챔피언십 최종예선 캄보디아전에서 장민규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제주 SK는 이번 영입의 의미를 "임채민, 송주훈 등 기존 중앙수비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팀 수비력을 높이고, 1999년생 장민규의 가세로 베테랑 중심의 수비라인에 젊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민규 본인도 "일본 J리그에서 계속 증명하고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제주에서도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치다 구단은 지난 8일 공식적으로 장민규의 해외 이적 절차 진행을 알렸으며, 장민규는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제주행을 선택했다. 2024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장민규, 그의 K리그 데뷔와 성장 과정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6 14:00 마니아타임즈
-
선관위 위탁 좌절, 축구협회장 선거 향방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시도가 무산되면서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공식 통지서에서 "현재 3월 5일 예정된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리 업무가 진행 중이어서 임의위탁 선거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미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지난 8일 법원이 허정무 후보 측이 제기한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선거는 전면 중지된 상태였다. 신문선, 허정무 후보 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강력히 주장했으나,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혔다. 협회 정관 제23조 7항은 '협회는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소재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위탁 시도 자체는 정관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사 위탁·관리하더라도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임의위탁 선거는 위탁단체와 위원회의 선거사무를 구분해 관리해야 하므로, 현 단계에서 전반적으로 총괄 위탁·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 정몽규 회장을 포함해 신문선, 허정무 후보 등 세 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이제 축구협회 자체 선거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협회는 14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이달 중으로 선거운영위를 재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 초 이사회를 거쳐 선거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만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확정 등의 핵심 업무는 여전히 축구협회의 선거운영위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선거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의 선거 진행 과정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논란의 축구협회장 선거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 결과로 이어질지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6 13:40 마니아타임즈
-
전남드래곤즈, 2025시즌 리그 일정 확정…잔디 교체로 인해 5월 11일 홈개막전 개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전남드래곤즈의 2025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되었다. K리그2에 새로 합류한 화성FC를 포함 14개 팀이 참가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는 정규라운드에서 팀당 39경기(1로빈당 13경기, 3로빈)를 펼친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3로빈 경기배정 추첨에서 홈경기를 한번 더 배정받으며, 리그에서 홈 20경기, 원정 19경기로 홈에서의 이점을 더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전남의 홈개막전은 5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성남FC와의 경기로 열린다. 전남은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의 그라운드 잔디 개선을 위해 지난 2024시즌 종료 직후 잔디 교체공사에 돌입했다. 교체공사와 잔디 생육을 통하여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전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2025년 5월까지 홈경기 불가일정을 제출하였다. 전남의 첫 홈경기는 5월로 미뤄졌지만, 전남은 11라운드 홈개막전부터 연달아 열리는 홈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 선수단은 2월 3일 태국 방콕에서 복귀하여 광양에서 3차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 경기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16 13:31 스포츠투데이
-
"홍명보 감독이 뜬다" 존재감 만으로도 유럽파 '영건' 동기부여, 배준호→김지수→양민혁 '재능 즐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뜬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영건'에겐 큰 동기부여가 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4일 유럽으로 선수단 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도 반납했다. 한 달여 동안 잉글랜드, 독일 등을 돌며 선수단을 두루 점검할 예정이다. 2월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귀국 예정이다. 홍 감독이 대규모 스태프를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만나봐야 할 선수도, 점검해야 할 선수도 많다는 의미다. 한국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을 정조준한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B조에서 4승2무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3월 오만-요르단(이상 홈), 6월 이라크(원정)-쿠웨이트(홈)와의 경기를 통해 3차 예선 일정을 모두 끝낸다. 레이스를 재개하는 3월 두 경기가 무척 중요하다. 한국은 3월 홈에서 치르는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홍 감독이 "선수 구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3월이면 K리그가 시작한 직후라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어려운 시기라서 또 면밀히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번 유럽 출장에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3대장'을 비롯해 주축으로 뛰는 핵심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럽에서 뛰는 '영건'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 등지에는 A대표팀 및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는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제법 있다. 2003년생 배준호(스토크시티)는 A대표팀에서도 재능을 뽐냈다. 2004년생 김지수(브렌트포드)는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록을 작성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임한 홍 감독은 그동안 어린 선수들도 눈여겨 봐왔다. K리그 현장은 물론, 대학축구 경기도 현장에서 지켜봤을 정도다. 실제로 2002년생 엄지성(스완지시티),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FC), 2003년생 김준홍(DC유나이티드), 이현주(하노버), 2004년생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등 2002년생 이후 어린 선수들을 소집해 점검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코칭스태프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며 점검할 예정이다. 선수단 출전 여부 등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팀의 핵심 선수는 물론이고 유럽에 있는 어린 선수들도 확인하는 것으로 안다. 대표팀 스태프의 현장 점검 계획 만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각 소속팀에서도 선수들을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대표팀 감독의 점검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1.16 13:30 스포츠조선
-
전남드래곤즈의 2025시즌 리그 일정 확정… 잔디 교체로 인해 5월 11일 홈개막전 개최!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남드래곤즈의 2025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되었다. K리그2에 새로 합류한 화성FC를 포함 14개 팀이 참가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는 정규라운드에서 팀당 39경기(1로빈당 13경기, 3로빈)를 펼친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3로빈 경기배정 추첨에서 홈경기를 한번 더 배정받으며, 리그에서 홈 20경기, 원정 19경기로 홈에서의 이점을 더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전남의 홈개막전은 5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성남FC와의 경기로 열린다. 전남은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의 그라운드 잔디 개선을 위해 지난 2024시즌 종료 직후 잔디 교체공사에 돌입했다. 교체공사와 잔디 생육을 통하여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전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2025년 5월까지 홈경기 불가일정을 제출하였다. 전남의 첫 홈경기는 5월로 미뤄졌지만, 전남은 11라운드 홈개막전부터 연달아 열리는 홈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 선수단은 2월 3일(월) 태국 방콕에서 복귀하여 광양에서 3차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 경기에 나선다. 작성날짜2025.01.16 13:25 스포탈코리아
-
베스트일레븐, 영덕군에서 '풋볼페스타' 개최 …'축구 교류의 장 열린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영덕에서 축구 축제가 열린다. 축구 언론 베스트일레븐은 16일 "경북 영덕군과 함께 새봄을 맞이해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이하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라고 알렸다. '풋볼 페스타'는 오는 초·중등 학생선수의 학기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2월 28일부터 나흘간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7일까지다. 참가신청은 유치부부터 아마추어 초등 1/2/3/4/5/6학년부와 중등 통합부 그리고 여성-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0개 부문별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새봄맞이 '풋볼 페스타'는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해외축구 교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포함, 시상규모는 3천만 원 상당이다. 또 참가하는 꿈나무 선수 전원에게는 스포츠안전공제 가입 혜택과 스포츠기능성 제품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포항MBC TV를 통해 녹화중계방송되며, 결승 당일인 3일에는 포항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16 13:01 에스티엔
-
경남FC, 장신 타겟맨 이중민 영입, 최전방 든든함 더한다..."공격적인 축구를 계획한다는 점이 끌려 선택"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경남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중민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중민은 2024시즌 K리그 1·2를 오가며 활약하였다. 김천과 성남 등에서 29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즉시전력감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이중민은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타겟형 공격수로서 위치 선정 및 집중력을 무기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몸싸움, 공중볼 경합과 헤더 능력을 통해 박스 안 장악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더불어 상대 진영에서의 볼 소유와 연계플레이에 능하여, 경남FC가 전개할 조직적이고 공격적인 축구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민은 입단 소감을 통해 “경남에 오게 되어 기쁘다. 올해 꼭 승격을 이뤄내어 행복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며 “얼른 팬분들을 뵙고 싶다. 재밌는 경기 많이 선보일테니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중민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태국 치앙마이에 합류하여 다가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 경남FC, 이중민 영입, 최전방 득점 공식 추가 - 이중민 “공격적인 축구를 계획한다는 점에 끌려 경남을 선택하였다.” 작성날짜2025.01.16 12:43 스포탈코리아
-
[오피셜] 경남FC, '장신 타깃맨' 이중민 영입, 최전방 든든함 더한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중민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중민은 2024시즌 K리그 1·2를 오가며 활약하였다. 김천과 성남 등에서 29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즉시전력감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이중민은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타깃형 공격수로서 위치 선정 및 집중력을 무기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몸싸움, 공중볼 경합과 헤더 능력을 통해 박스 안 장악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더불어 상대 진영에서의 볼 소유와 연계플레이에 능하여, 경남FC가 전개할 조직적이고 공격적인 축구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민은 입단 소감을 통해 "경남에 오게 되어 기쁘다. 올해 꼭 승격을 이뤄내어 행복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며 "얼른 팬분들을 뵙고 싶다. 재밌는 경기 많이 선보일테니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중민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태국 치앙마이에 합류하여 다가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작성날짜2025.01.16 12:25 인터풋볼
-
'캡틴 이용' 수원FC, 2025시즌 주장단 발표... 윤빛가람-최규백-이재원 부주장[공식발표]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수원FC와 수원FC 위민이 2025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수원FC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팀은 주장으로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선임됐으며, 부주장으로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임명됐다. 여자팀은 주장으로 최소미, 부주장으로 송재은이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25시즌에도 수원FC의 주장으로 선임된 이용(39)은 K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풀백으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용은 "주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으로는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함께하며 팀의 중심을 잡는다. 윤빛가람은 "올해도 부주장으로서 팀과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규백은 "올해도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하고 선수단이 단합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주장단에 합류한 이재원은 "부주장에 선임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책임감을 갖고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FC 위민의 주장으로 선임된 최소미는 2024시즌 WK리그 챔피언 등극에 큰 역할을 한 베테랑 수비수다. 최소미는 "감독님의 통솔하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말에 귀 기울여 소통하겠다"며 "부주장 송재은 선수와 같이 우리 팀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강하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부주장 송재은은 "감독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부주장으로 선택하신 만큼, 주장을 도와 올 한 해 선수들이 잘 단합해서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각각 태국 파타야와 전남 여수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수원FC 남녀 선수단은 새 주장단과 함께 2025시즌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1.16 12:16 스타뉴스
-
골맛에도 입맛은 쓴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골 침묵을 깼다. 그러나 팀 패배까지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측면 공격수로 나서 전반 25분 선제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굴절돼 나오자, 페널티 박스 정면에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적지에서 ‘쉿!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정확히 한 달 만에 리그 득점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득점 속도가 크게 더뎌진 손흥민의 리그 6호 골(6도움)이자 시즌 통틀어 공식전 8호 골(유로파리그 1골·카라바오컵 1골 포함, 7도움)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 골에도 승리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미닉 솔란케의 자책골이 나오며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44분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역전 골까지 내줬다. 손흥민은 1-2로 뒤진 후반 23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되며 그라운드에서 물러났고, 동점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78분을 뛰며 두 번의 슈팅을 때렸지만, 패스 성공률 77%, 지상 경합 승률 43%(7번 중 3회 성공) 등의 데이터는 다소 아쉬웠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주면서도 “공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부분은 토트넘의 모든 공격수가 마찬가지였다. (솔란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함께 평점 4점을 줘야 하지만) 골을 넣어 2점을 더 줬다”고 혹평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선제 골 외에 거의 영향력이 없었다”고 평가했고, ‘스퍼스웹’은 “전반전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했다. 손흥민 역시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그는 경기 뒤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는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가 큰데, 허무하게 2골을 허용하며 패한 것은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가능한 한 전방에서 압박을 펼치며 경기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리그 13위(승점 24점·7승3무11패)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팀의 변화는) 선수들에게도 달려 있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돌아봐야 한다. 팀의 모든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순위는 분명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1.16 11:42 경향신문
-
‘사령탑 공석’ U-22 대표팀, 임시 체제로 3월 친선대회 참가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3월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하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 문제를 논의한 끝에 임시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이날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3월 A매치 기간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하는 U-22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전임지도자들로 구성된 임시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차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U-22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축구협회장 선거 이후 차기 집행부에서 결정하도록 한다는 점을 한 번 더 확인했다”며 “임시 체제는 전력강화위원장이 구성하도록 위임했고, 이후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U-22 대표팀은 지난해 4월 황선홍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로 지금까지 공석 상태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안으로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기존 전력강화위가 공중 분해된 후 새롭게 꾸려진 전력강화위가 여자 대표팀 사령탑만 선임하는 데 그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작성날짜2025.01.16 11:40 골닷컴
-
[오피셜] 프로축구 인천,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선임 "K리그1 돌아가도록 모든 노력"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건도(65) 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이 원안 가결됐다"면서 "16일 사무국 상견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로서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조건도 대표이사는 1959년생으로 2011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로 구단을 이끈 바 있으며 한국지엠 부사장,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 인천광역시 경영자협회 부회장, CBS 방송국 재단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건도 대표이사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구단이 다시 K리그1 무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1.16 11:19 스타뉴스
-
이용, 수원FC 주장 연임..."원팀' 향한 리더십 강조" 수원FC가 2025시즌 주장단을 확정했다.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주장에는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선출됐다. 이용 주장은 "모든 선수가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팀의 단합과 성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의 주장은 수비수 최소미가 맡고, 송재은이 부주장으로 보좌한다. 최소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소통하며, 선수들이 강하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16 11:15 마니아타임즈
-
[오피셜]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제주 'J리그 출신 센터백' 장민규 영입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주 SK가 대형 센터백 재목인 장민규(25)를 영입했다. 장민규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한국 축구의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지만 빌드업과 패스 퀄리티가 뛰어나 한양대 재학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했다. 2019년에는 최근 제주에 입단한 공격수이자 한양대 선배인 이건희와 함께 독일 명문 클럽 함부르크 SV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김학범 감독의 인연도 있다. 김 감독은 2019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장민규를 수 차례 소집했다. 2019년 3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최종 예선 캄보디아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6-1 대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비록 올림픽 본선 무대는 밟지 못했지만 김 감독은 장민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했다. 장민규 역시 프로무대에서 계속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당시 윤정환 감독이 이끌었던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입단했다. 2023시즌에는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J1리그의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부상 기간을 제외하고는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24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장민규는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제주행을 선택했다. 제주는 "장민규는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185cm, 79kg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제공권, 그리고 대인방어까지 뛰어난 장민규는 유기적인 수비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 김 감독의 축구스타일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재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현재 제주에는 임채민, 송주훈 등 K리그 정상급 중앙 수비수들이 선의의 경쟁자이자 발전의 교본으로 장민규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주의 입장에선 99년생 장민규가 가세하면서 베테랑들이 대거 포진한 중앙 수비라인에 젊음의 세기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말 그대로 이번 만남은 장민규와 제주 모두에게 '윈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민규는 "그동안 일본 J리그에서 계속 증명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제주에서도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제주에서는 정말 좋은 수비수들이 많고, U-22 대표팀에서도 나를 많이 가르쳐주신 김학범 감독님이라는 큰 존재도 있다. 그리고 내 도전의 중요한 동력인 제주 팬들의 응원이 벌써 기다려진다. 잘 준비해서 2025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작성날짜2025.01.16 11:02 마이데일리
-
윤정환 인천 데뷔전 정해졌다→'이을용 감독' 경남과 맞대결... 'K리그2 일정 발표' 수원은 안산과 붙는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16일 발표했다. 연맹은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화성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정규라운드는 팀당 39경기씩 총 273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전했다. 2025시즌 K리그2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경기는 2월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경남의 경기다. 인천은 창단 후 처음 K리그2로 강등됐지만, 지난 시즌 강원을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끌고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선임해 우승에 도전한다. 경남 역시 신임 사령탑 이을용 감독을 필두로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하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약속했다. 같은 시각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과 전남의 경기가 열린다. 천안은 김태완 감독 체제 2년 차를 맞이하며 올 시즌 더욱 안정적인 경기력을, 전남은 지난 시즌 충남아산을 K리그2 준우승으로 이끈 김현석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과 김포가 맞붙는다. 부산은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쳤지만,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 도전에 나서고, 이에 맞서는 김포는 윤보상, 이상민, 안창민 등 전 포지션을 균형있게 보강하며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같은 시각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과 수원이 격돌한다. 안산은 이관우 감독이 젊고 도전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선언했고, 수원은 일류첸코, 브루노 실바, 이민혁 등 검증된 자원을 두루 영입하며 K리그2 우승을 노린다. 2월 2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과 화성이 격돌한다. 성남은 지난 시즌 K리그2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전경준 감독 체제에서 명가 재건을 노린다. 프로 무대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화성은 차두리 초대 감독을 앞세워 돌풍을 예고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이 만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나란히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K리그1 팀을 상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올 시즌 다시 승격을 노린다. 서울이랜드는 노동건, 곽윤호, 이탈로 등 다양한 포지션 선수를 영입하며 스쿼드에 무게를 더했고, 충남아산은 배성재 신임 감독과 함께 지난 시즌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같은 시각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과 충북청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지난 시즌 나란히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부천은 몬타뇨와 최원철, 충북청주는 조수혁, 여봉훈 등 알짜 영입을 통해 새 시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정규라운드 39라운드를 모두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향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7일, 플레이오프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올 시즌 K리그 승강 방식은 2월 이사회 이후 공개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1.16 10:39 스타뉴스
-
이것이 EPL 스타 느낌! FC서울 린가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깜짝' 홍보대사 (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현재 K리그 최고 스타로 '팬몰이'를 하고 있는 제시 린가드(FC서울)가 노스페이스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FC서울 소속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4강 진출에 기여한 린가드는, 지난 2024년 K리그 진출 이후 FC서울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그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서울의 정식 주장 완장까지 달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라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 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앞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노스페이스 작성날짜2025.01.16 10:30 MHN스포츠
-
노스페이스, 맨유 출신 K리그 최고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와 국민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만났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소속팀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16 10:23 스포츠투데이
달력 날짜 선택20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