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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하루에 2명" 수원FC, '멀티 공격 자원' 오프키르 이어 '공격형 풀백' 아반다 영입 발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원FC가 2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공개했다. 수원FC는 27일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8)에 이어 왼쪽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의 영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출신인 오프키르는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것이 수원FC의 설명이다. 오프키르는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뛴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m80,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1.27 14:45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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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리그 중심으로…“우승 도전 발판 삼는다” [KBS 대전] [앵커]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활약상을 점쳐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섭니다. K리그1 승격 후 2년 연속 8위에 그친 대전은 올해를 상위권 진출의 적기로 보고 있습니다. 구단의 적극적 투자로 국가대표급 영입이 이어진 만큼, 우승도 노려본다는 각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마지막 5경기에서 4승 1무로 기대감을 높인 대전하나시티즌. 이어진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주민규와 수비수 박규현 등 적극적인 투자로 전현직 국가대표를 영입했습니다. [박규현/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 "측면에서 수비하는 것들을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최소한으로 이제 골을 먹히는 거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저도 그거에 대해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빠른 속도로 상대를 휘젓는 측면 공격수 정재희도 가세했습니다. 김승대와 김인균, 최건주 등 경쟁 상대가 많은 포지션이지만, 지난 시즌 코리아컵 득점왕을 차지한 기세를 살려, 주전 경쟁에서 앞서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재희/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 "제 장점인 이제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나 약간 돌파를 좀 보여줌으로써 감독님께 어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입시장에서 연거푸 대어를 낚은 대전은 상위권 도약,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목표는 자연스럽게 K리그 우승과 아시아 무대로 향합니다. [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 감독 : "우리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중심에 가는 게 일단 첫 번째 목표고요. 그 중심에 계속 조금 지속적으로 자리하면서, 우리가 ACL이나 우승권에 도전하는 팀이 되는 게 중요하게 생각이 되고…."] 올해를 K리그의 중심으로 올라서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대전하나시티즌.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대전은 거제에서 포항과의 개막전 승리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태국 방콕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작성날짜2025.01.27 13:47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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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측면 강화 위해 유럽파 날개자원 연속 수혈! 오프키르+아반다 동시 영입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가 날개자원들을 연속 수혈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노르웨이 1부리그 출신 모하메드 오프키르(28)와 그리스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형 풀백 르로이 아반다(24)를 영입했다. 수원 FC는 27일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측면 공격수로 뛴 오프키르 영입을 발표했다. 오프키르는 1996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 능력도 갖추고 있다. 중요한 데드볼 찬스 메이커로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도 능하다.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오프키르 프로필 - 이름 : 모하메드 오프키르(Mohamed Ofkir) - 생년월일 : 1996년 8월 4일/만 28세 - 신체조건 : 176cm/75kg - 포지션 : 좌우 측면 공격수, 중앙공격수 - 전 소속팀 : 볼레렝아 포트발(노르웨이 1부) - 통산 기록 : 228경기 출전 35골 31어시스트 또한, 수원 FC는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아반다도 새롭게 불러들였다. 아반다는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와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에서 성장한 톱 레벨 유망주다.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80cm,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 보유하고 있다.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하다.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수비 보강을 넘어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된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아반다 프로필 - 이름 : 르로이 아반다(Leroy Abanda) - 생년월일 : 2000년 6월 7일/만 24세 - 신체조건 : 180cm/74kg - 포지션 : 왼쪽 수비수(LB) - 전 소속팀 : OFI 크레타(그리스 1부) - 통산 기록 : 142경기 출전 4골 13어시스트 작성날짜2025.01.27 13:0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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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의 자신감, “목표는 K리그 4연패! 기대하셔도 좋다” [포포투=정지훈] 울산의 김판곤 감독이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울산 HD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3번째, 3연패를 달성한 팀에 오르게 되었다. 과거 성남 일화(1993~1995년, 2001~2003년)와 전북 현대(2017~2021년)에 이어 ‘울산 왕조’를 완성한 순간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블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다가오는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CL 엘리트, K리그1과 코리아컵 참가로 어느 때보다 바쁜 시즌을 보내야 한다. 이에 김판곤 감독을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있고, 확실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은 윤종규를 비롯해 윤재석, 박민서, 이진현, 허율, 강상우, 이희균, 서명관, 이재익, 라카바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판곤 감독은 “우리가 새로운 영입을 많이 했다. 새로운 선수들하고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좋은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히 저희들이 네 번 연속 리그를 우승하는 것과 그다음에 지난 시즌 조금 부진했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로 (팬) 여러분들이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전했다. 이어 “저희들이 와서 약 10일 정도 준비했습니다. 순조롭게 거의 부상 없이, 전술적으로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27 12:49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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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원FC, '노르웨이 특급 윙어' 오프키르 영입 [포포투=정지훈] 수원FC가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의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8) 영입을 발표했다. 오프키르는 1996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 오프키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 프로필 선 수 명 : 모하메드 오프키르(Mohamed Ofkir) 생년월일 : 1996. 8. 4 / 만 28세 신체조건 : 176cm / 75kg 포 지 션 : 좌우 측면 공격수, 중앙공격수 전소속팀 : 볼레렝아 포트발(노르웨이 1부) 통산기록 : 228경기 출전 35골 31어시스트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27 12:3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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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연패 도전' 울산 김판곤 감독 "이번 시즌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리그 4연패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김판곤 감독은 27일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 목표는 리그 4연속 우승"이라며 "다음에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 팬 여러분께서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리고 덧붙였다. 울산은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FC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와 디나모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를 각각 2-1로 제압했다.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1-0으로 물리쳤고, MSK 질리나(슬로바키아)와는 1-1로 비겼다. 김판곤 감독은 "거의 부상 없이, 순조롭게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즌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베테랑 센터백 김영권은 "일단 K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클럽 월드컵이라는 대회에 출전하는데, 예선 통과를 목표로 삼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마티아스 라카바를 비롯해 이희균, 허율, 강상우 등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김영권은 "K리그나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한 선수들도 있다. 이번 시즌이 많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형석 기자 작성날짜2025.01.27 12:00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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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럽 떠난 '손흥민과 동갑' → 이젠 브라질로…먹튀가 된 네이마르, 수요일 산투스 오피셜 유력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30대에 유럽을 떠나 중동, 이제는 조국인 브라질로 돌아간다. 한때 신계로 분류됐던 네이마르(33, 알 힐랄)가 친정인 산투스로 복귀할 전망이다. 27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네이마르가 수요일 브라질로 귀국한다"며 "산투스는 알 힐랄과 계약이 종료되는 네이마르와 즉시 서명하고 영입을 발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네이마르와 알 힐랄은 몇 시간 내로 계약 해지에 합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이번 복귀로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산투스는 일단 2월부터 6월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한다. 다만 네이마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산투스에 더 머물 가능성도 있다"고 최소 1년 6개월 동행을 유력하게 바라봤다. 산투스는 네이마르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글로부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합류하면서 유니폼 스폰서 기업과 금액 인상까지 합의했다. 네이마르 유니폼이 크게 팔릴 것을 고려해 생산량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16살 산투스와 첫 프로계약을 하면서 슈퍼스타로의 출발을 알렸다. 10대 시절부터 '축구황제' 펠레의 재림으로 불린 네이마르는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브라질을 떠났다. 유럽에서 놀라운 기량을 과시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트리오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2014-15시즌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주도한 네이마르는 통산 186경기에서 105골 59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은 전세계를 놀래켰다. 지금도 역대 최고 이적료로 남아있는 2억 2,200만 유로(약 3,337억 원)를 발생시켰다.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6년 동안 고작 173경기 소화에 그쳤으나 118골 70도움을 터뜨리며 이름값에 걸맞는 수치는 남겼다. 네이마르의 행보는 늘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결정할 때도 크게 이슈가 됐다. 네이마르는 유럽에서 전성기를 누릴 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열풍에 화룡점정이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네이마르가 30대 초반의 나이에 유럽을 떠나 알 힐랄과 계약하자 모두가 놀랐다. 네이마르가 알 힐랄로 향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이 오갔다. 이적 상시 'BBC'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7,800만 파운드(약 1,399억 원)에 달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게 2년간 주급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씩 총 2억 6,000만 파운드(약 4,665억 원)를 보장했다. 그런데 고작 7경기 뛰고 알 힐랄을 떠나게 됐다. 입단 직후였던 2023년 10월 브라질 국가대표로 치렀던 우루과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무릎을 다친 게 치명적이었다. 당시 네이마르는 볼을 몰고 가다가 무릎이 뒤틀린 듯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상대와 큰 경합 없이 휘청이며 넘어진 거라 조짐이 좋지 않았다. 검진 결과 축구선수에게 치명적인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모두 파열됐다. 보통 6개월 이상 재활을 해야 하고 복귀 이후 속도와 내구성에 모두 큰 영향을 주는 부위라 30대를 넘긴 네이마르가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따랐다. 복귀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네이마르의 소식도 점차 들리지 않았다. 조금씩 기억에서 멀어지던 지난해 10월 복귀전을 펼쳤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서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알 아인전이었다. 그런데 머지않아 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끝내 사우디아라비아에 더 남아있지 못하고 브라질 복귀가 임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27 11:56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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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캡틴’ 김영권, “목표는 더블 우승! 책임감 더 커졌다” [포포투=정지훈] 울산의 새로운 캡틴 김영권이 더블 우승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울산 HD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3번째, 3연패를 달성한 팀에 오르게 되었다. 과거 성남 일화(1993~1995년, 2001~2003년)와 전북 현대(2017~2021년)에 이어 ‘울산 왕조’를 완성한 순간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블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다가오는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CL 엘리트, K리그1과 코리아컵 참가로 어느 때보다 바쁜 시즌을 보내야 한다. 이에 김판곤 감독을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있고, 그 과정 속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이 주장으로 선임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김영권은 “사실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로 주장이라는 역할 자체가 힘들고, 책임감도 있어야 되고, 무게감도 있어야 된다.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또 (감독님이)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선수들한테나 그리고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제가 주장으로 보여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단 K리그 우승이랑 컵 대회 우승은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 클럽 월드컵이라는 대회를 저희가 출전하게 되는데 그 대회에서 저희가 예선 통과하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 중이다”며 더블 우승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울산은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은 윤종규를 비롯해 윤재석, 박민서, 이진현, 허율, 강상우, 이희균, 서명관, 이재익, 라카바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권은 “동계 전지훈련 시작해서 감독님의 전술에 최대한 선수들이 몸으로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전술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고 연습 경기를 뛰면서 맞춰 나가는 중이다. 저희의 포커스는 공식 대회이니까 그때까지 (몸과 팀을) 잘 만들어서 잘 선보여야 할 것 같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가)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것 같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새로운 선수들이지만 K리그나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한 선수들도 있다. 이번 시즌은 기대가 많이 되는 시즌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27 11:47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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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지막 퍼즐 찾은 안산, 베테랑 MF 조지훈 영입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을 영입하며 조직력을 강화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조지훈은 지난 2011년 수원 삼성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강원FC,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FC서울, 전남 드래곤즈 등을 거쳤다. K리그 통산 166경기에 출장한 조지훈은 191cm, 80kg의 탄탄한 신체조건에 기술을 동시에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다.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과 공·수 전환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조율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훈은 “현재 태국 전지 훈련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참으로써 후배들을 잘 이끌며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안산 그리너스 작성날짜2025.01.27 11:40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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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공격형 풀백 르로이 아반다 영입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수원FC가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의 영입을 27일 발표했다.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80cm,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1.27 11:07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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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 주장’ 김영권 “2025시즌 기대 크다”···“K리그1 4연패에 컵 대회 우승도 목표” “올해는 기대가 많이 되는 시즌이다.” 울산 HD ‘새 주장’ 김영권의 얘기다. 울산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울산은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에서 2025시즌 대비 1차 전지훈련을 했다. 울산은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면서 다섯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2-1), MSK 질리나(슬로바키아·1-1), 프리시전(아랍에미리트·10-0),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1-0), 디나모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2-1)를 차례로 상대해 4승 1무를 기록했다.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친 김영권은 “어느 팀이나 주장이란 역할 자체가 힘들고 책임감, 무게감도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자리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권은 이어 “김판곤 감독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코칭스태프, 선수들, 팬 모든 분께 주장으로 보여야 할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우린 올 시즌 K리그1 4연패를 달성해야 한다. 컵 대회 우승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본선에선 조별리그 통과를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고 했다. 울산은 2024시즌을 마치고 큰 변화를 줬다. 지난 시즌 울산 주장 김기희, 베테랑 중앙 수비수 임종은,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 오른쪽 풀백 윤일록 등이 팀을 떠났다. 대신 이희균, 허 율, 윤종규, 강상우, 이진현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울산은 더 젊어진 팀으로 2025시즌에 도전한다. 팀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다 나간 것도 아니다. 새로운 주장 김영권은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존재만으로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이청용도 건재하다. 고승범, 엄원상 등 기존 핵심 선수도 2025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영권은 “감독님의 전술에 최대한 적응하고 있다”며 “전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연습 경기 등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공식전이다. 그때까지 (몸과 팀을) 잘 만들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한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가) 개인적으론 좋은 것 같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크다. 새로운 선수 중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이도 있다. 2025시즌은 기대가 많이 되는 시즌”이라고 했다. 울산은 30일부터 울산에서 2025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27 10:57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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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110%, Over the limit’ 발표! [포포투=정지훈]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110%, Over the limit’을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K리그2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성적뿐만 아니라 구단 최다 관중 기록도 수차례 갈아치우며 마케팅적으로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승격’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100% 이상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은 110%의 모습으로 새 시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110%, Over the limit’을 각종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하며 올 시즌 팬들과 함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 선수단은 태국 방콕에서 3주간의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마친 후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창원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27 10:52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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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축구 해설위원 데뷔 신고식 성공 (뽈룬티어) 가수 이찬원이 축구 해설위원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27일 KBS2 ‘뽈룬티어’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이 축구 해설가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선수들과 만난 이찬원은 “여러분들 연습하는거 보면서 앞으로 있을 중계를 준비하고자 왔다. 예습하는 마음으로 있다 가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뽈룬티어’ 멤버들은 U-17 대표팀과 평가전을 펼치게 된 가운데, 이찬원은 경기 전 ‘뽈룬티어’의 새 멤버와 함께 강화된 전략을 설명했다. 프로 해설위원 못지 않은 이찬원의 해설 톤과 딕션은 시작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선발 라인업을 소개한 이찬원은 “당초 예상했던 U-17 김예건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아마 가장 중요한 순간에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예측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이찬원은 빠른 경기 흐름 캐치 능력은 물론, 전문 지식까지 겸비한 완벽 해설을 선보였다. 또 이찬원은 “풋살이다 보니까 포메이션의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고충을 짚는가 하면, 각 선수들의 장점까지 완벽히 파악하는 등 시청자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남다른 해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 게 만든 이찬원은 오는 29일 ‘2024 MBC 가요대제전’과 KBS2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1.27 10:48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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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노르웨이 출신 윙어 오프키르 영입 발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노르웨이 출신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9)를 영입했다. 수원FC 구단은 27일 영입을 발표한 오프키르에 대해 "좌우 측면뿐 아니라 스트라이커 포지션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라고 전했다.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뛴 오프키르는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 35골 3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오프키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이라며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로 상대 수비진의 빈틈을 공략하는 플레이에 능하다"고 전했다. 오프키르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작성날짜2025.01.27 10:45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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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유럽리그 '풀백' 아반다·'윙어' 오프키르 영입 27일 수원FC 공식 발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Leroy Abanda)와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의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8·Mohamed Ofkir)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는 27일 "수비와 공격을 보완하기 위해 유럽리그에서 재능을 보인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와 윙어 모하메드 오프키르를 영입했다. 180cm,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올 시즌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수원 FC는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반다는 프로 통산 142경기 출전 4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오프키르에 대해서는 "1996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고 소개했다. 오프키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kp200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작성날짜2025.01.27 10:45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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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출신' 공격형 풀백 수원FC행! 노르웨이 특급 윙어까지 영입 완료... "K리그 도전 설렌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수원FC가 측면에 외국인 선수를 두 명이나 영입하며 선수단 강화에 성공했다. 수원FC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리스 1부리그 OFI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 영입을 발표한다"며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유망주였다.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고 알렸다. 아울러 구단은 "노르웨이 특급 윙어 모하메드 오프키르(28)를 영입했다"며 "오프키르는 1996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고 밝혔다. 오프키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단은 "오프키르는 수원FC의 찬스 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도 능하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기쁘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아반다는 184cm와 74kg의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을 보유한 선수로 정평이 났다. 공격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다.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돋보인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아반다는 크레테에서 43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AC밀란 유스팀인 AC밀란 프리마베라에서 17경기를 뛴 바 있다. AS모나코 21세 이하(U21)에서도 3경기 활약했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프랑스 특급 유망주로 통했다. 아반다는 프랑스 U16, U17 국가대표팀에서 각각 7경기와 4경기를 뛰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1.27 10:42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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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확대 기각에 김은중-지동원 모두 '환영'…"진짜 좋은 소식→다시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방콕 현장] (엑스포츠뉴스 방콕, 김정현 기자) 중국에서 구금 생활을 하다 무사 귀환한 손준호는 지난 2024시즌 수원FC에 입단했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 발표와 전세계 확대 적용 신청으로 불명예스럽게 다시 수원FC를 떠나야 했다. 또다시 상황은 반전됐다. 축구선수로의 복귀 길이 열리면서 손준호는 선수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잠시나마 함께 몸담았던 김은중 수원FC 감독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손준호 징계와 관련해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KFA는 "24일 오전 FIFA로부터 손준호의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은 기각되었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고, 손준호 선수 측에게도 해당 공문과 사실을 알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9월 10일 손준호에 대해 영구 제명의 징계를 내린 뒤 FIFA 징계위원회(FIFA Disciplinary Committee)에 이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KFA 관계자는 “징계의 국제적 확대 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 내에서만 유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손준호 선수는 국내 K리그 팀은 물론 중국 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등록의 길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9월 10일 "사법기관이 인정한 사실에 따르면 옛 산둥 타이산 선수 손준호는 정당하지 않은 이익을 도모하려고 정당하지 않은 거래에 참여, 축구 경기를 조작하고 불법 이익을 얻었다"며 "손준호의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평생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았던 손준호 승부조작 유죄 설을 중국축구협회가 사실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손준호는 중국 사법당국에 10개월 가까이 구금됐다가 지난 3월 풀려났다. 손준호는 지난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됐고,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았다. 그의 혐의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이후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고, 대한축구협회의 검토를 거쳐 K5리그 건륭FC에 등록하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이후 친정팀인 전북 현대와 훈련하며 입단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였으나 석연찮은 이유로 결국 지난 6월 K리그1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돌아왔다. 시간이 흘러 지난해 9월 중국축구협회는 공문을 통해 중국 축구계를 휩쓴 승부 조작 연루자들에 대한 처벌안을 공개했다. 이들은 산둥 루넝에서 뛰었던 손준호에게 영구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특히 중국축구협회는 "현시점에서 중국 축구 내에서만의 금지다. 하지만 FIFA에 공식으로 이의를 제기해서 전 세계적인 처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에 해당 징계를 국제적으로 발효해달라고 요청했고 만약 이것이 받아들여진다면, 손준호의 축구인 생활을 사실상 끝나는 셈이었다. 이에 손준호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승부조작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조사 과정에서 줄곧 얘기했다. (20만 위안은) 절대 그런 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산둥 시절 절친한 사이가 된 조선족 선수 진징다오(한국명 김경도)와 서로 필요할 때 돈을 내주고 선물도 사주는 등 여러 번 돈이 오갔었다. 20만 위안(약 3765만원)이 진징다오로부터 온 건 딱 한 차례다. 하지만 이렇게 큰 돈이 왜 왔는지 손준호는 기억하지 못했다. 특히 이 돈은 중국 공안이 승부조작 경기로 지목한 지난해 1월 산둥-상하이 하이강 경기 며칠 뒤 받았다. 손준호는 공안이 제대로 된 증거 없이 진징다오의 자백만으로 자신을 압박 수사했다며 "내가 그 친구(진징다오)와 위챗으로 경기 전에, 또는 문서 내용, 연락 내용 등이 공안의 증거로 단 하나도 없었다. 오직 내 (거짓) 자백만이 증거였다. 그건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바다. 문제가 된 진징다오와 주고받은 20만 위안이 어떤 목적이었는지 모르겠다. 중국 돈으로 오가고 하니 큰돈이 오갔지만, 인지가 잘 안된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수원FC는 손준호의 상황과 관련한 여론이 좋지 않자, 결국 영입한 지 어라 지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최순호 단장 역시 손준호 계약을 두고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상황은 반전됐다. 결국 FIFA는 손준호의 손을 들어줬다. 중국 매체 QQ 뉴스가 "손준호가 다시 뛸 수 있다. FIFA가 중국의 출전 금지 조치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증거가 부족해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김은중 감독도 반가워했다. 그는 27일 태국 방콕 근교 구단 숙소에서 만난 자리에서 "기사가 나기 전에 (연락이 왔다). 나온 게 오후에 나왔는데 오전에 연락이 왔더라. '감독님, 저 잘 풀릴 것 같아요. 잘 풀렸어요.' 그래서 “진짜 반가운 소식이고 잘 됐다”라고 했는데 그 오후에 이제 (기사가)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게(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 왜 하필이면 지난 시즌 중에 그렇게 나왔는지..."라며 "물론 본인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우리도 우리 동료였고, 또 내 후배니까 그런 부분이 되게 마음 아프고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지금 어쨌든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지동원 역시 이 소식을 반겼다. 그는 "FIFA의 결정이 나오기를 선수 본인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기다리고 있었다. 좋은 소식이 나온 거면 결국 축구 선수를 다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라며 "선수 본인한테 너무 잘된 일이고 운동을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였기 때문에 내 생각에, 컨디션에서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팀, 좋은 리그에서 다시 한번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손준호가) 작년에 팀에 합류했을 때도 오랫동안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좋았고 팀 훈련 외에도 본인이 개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더라. 줄넘기한다던가 본인이 스스로 잘하더라"고 말한 지동원은 "확실히 경험이 있는 선수니까 내 생각에 부상이 없으면 몸 상태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손준호의 앞날을 응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27 10:2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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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원FC, 'AC밀란 출신 풀백' 르로이 아반다 영입 [포포투=정지훈] 수원FC가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의 영입을 발표했다.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80cm,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선수 프로필 선 수 명 : 르로이 아반다(Leroy Abanda) 생년월일 : 2000. 6. 7 / 만 24세 신체조건 : 180cm / 74kg 포 지 션 : 왼쪽 수비수(LB) 전소속팀 : OFI 크레타(그리스 1부) 통산기록 : 142경기 출전 4골 13어시스트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27 09:39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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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측면 강화’ 수원FC, 최전방에 시리아 국가대표 사바그 영입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수원FC가 시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파블로 사바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한다. 27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FC는 최근 사바그 영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2018년 콜롬비아의 데포르티보 칼리에서 데뷔한 사바그는 톤델라(포르투갈), 라 에키다드(콜롬비아),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뉴웰스 올드 보이스(이상 아르헨티나), 알리안사 리마(페루) 등을 거쳤다. 2022시즌 라 에키다드에서 공식 대회 15골 6도움, 2023시즌 알리안사 리마에서 10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 부상 여파로 16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바그는 아시아 무대가 낯설지 않다. 시리아축구협회의 제안을 받고 시리아 국적을 취득한 뒤 2024년 1월에는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시리아 대표팀 일원으로 4경기를 뛰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서는 등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A매치 기록은 8경기 2골. 1997년생인 사바그는 190cm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최전방에서 큰 키를 앞세운 힘 있는 플레이를 한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수원FC는 15승 8무 15패로 5위를 기록했다. 2021년 구단 역대 최고 순위와 같았고 구단 최다승, 최다 승점은 모조리 갈아치웠다. 시즌 중 이승우(전북현대)의 이적, 손준호 이탈 등의 어려움을 딛고 거둔 성과였다. 그럼에도 최전방에 대한 아쉬움은 짙었다. 전문 공격수가 아닌 정승원이 11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최전방 자원 중에선 지동원이 6골로 가장 많았다. 도움왕 안데르손을 배출한 걸 고려하면 아쉬움은 더 컸다. 2023년 9월 음주 운전 징계로 라스(걸프 유나이티드)가 떠난 뒤 적임자를 찾지 못했으나 사바그의 합류로 기대감을 키우게 됐다. 한편 이날 수원FC는 노르웨이 출신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와 공격형 풀백 르로이 아반다 영입을 발표했다.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뛰어난 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만큼 사바그와 위력적인 조합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크로스 능력을 갖춘 아반다까지 가세하면서 사바그를 중심으로 한 수원FC의 공격 선택지가 다양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작성날짜2025.01.27 09:37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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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윙어' 오프키르·'풀백' 아반다 영입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의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와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프키르는 1996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 오프키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반다는 AS모나코(프랑스)와 AC밀란(이탈리아)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80㎝ 74㎏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wlsduq123@newsis.com 작성날짜2025.01.27 09:2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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