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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1.6 버전 '잊힌 폐허 위에서' 내달 12일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1.6 버전 '잊힌 폐허 위에서'를 오는 3월 12일 업데이트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계략으로 가득한 거액의 경매를 둘러싼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0호·엔비와 트리거 등 에이전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 로프꾼 남매는 뉴에리두 시장의 의뢰를 받아 경매에서 새크리파이스의 비밀과 관련된 수집품을 두고 괴도 모킹버드를 비롯한 여러 세력과 경쟁하게 된다. 또, 교활한 토끼굴에 합류하기 전 실버 소대의 대장이던 엔비와 11호의 동료이자 오볼로스 소대 최고의 저격수 트리거를 통해 뉴에리두 군부의 과거가 자세히 드러난다. 0호·엔비는 S급 전기 속성 강공 에이전트로, 쌍검을 휘둘러 빠르게 전기 속성 피해를 주는 것이 특기이다. 또, 공격 시 여진 공격 피해를 발동하며, 동일 타깃에 대한 파티원들의 치명타 피해량를 늘린다. S급 전기 속성 격파 에이전트 트리거는 저격 모드 진입 후 재빠르게 적의 공격을 피하고 기회를 노려 종결의 일격을 가하며, 빠른 지원을 발동해 파티원들의 전장 진입을 돕는다. 공격은 결의 수치를 쌓을 수 있으며, 여진 공격의 피해가 증가하는 동시에 동일 타깃에 대해 파티원이 주는 피해를 강화한다. 더불어 칼리돈의 자손 진영 캐릭터 펄크라가 A급 물리 격파 에이전트로 돌아오며, S급 불 속성 이상 에이전트 버니스와 S급 에테르 강공 에이전트 주연의 복각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제로 공동에 보스 제페토 및 신규 제로 공동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 TPS 슈팅 플레이를 즐기며 스나이퍼 임무에 도전하는 '트리거 특집 방영', 방부 드론이 돼 도전을 완수하는 '전투하라, 꼬마 영웅!', 방부를 도와 10가지 시련을 완료하고 에이전트 펄크라를 비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꼬마 기사 대돌격' 등 게임 내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2.28 14:5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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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설욕’…G2, 中 EDG에 2- 셧아웃 결승 ‘선착’ [마스터스 방콕] [OSEN=고용준 기자] IGL(In game leader) 싸움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 G2가 지난해 ‘월즈 챔프’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콧대를 제대로 꺾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EDG에 덜미를 잡힌 바 있던 G2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진일보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결승에 가장 먼저 오르는 팀이 됐다. G2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승 직행전 ED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13-8, 13-7)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G2는 마스터스 방콕 결승에 선착하면서 하루 뒤인 3월 1일 바이탈리티-T1전 승자와 EDG와 최종 결승 진출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스위스 스테이지 성적에서 앞선 EDG가 맵 밴픽 우선 선택권을 가져간 가운데, G2는 로터스를 선택했다. EDG은 스플릿을 주전장으로 삼았다. 프팩처 어비스 헤이븐 펄이 제외되고 남은 바인드가 3세트 전장으로 결정됐다. LOL로 비유하면 스노우볼을 굴리는 G2의 능력이 가히 일품이었다. G2는 수비로 먼저 나선 1세트 로터스에서 2-4 열세였던 상황을 내리 5점을 득점하면서 7-4로 흐름을 틀어잡았다. EDG가 전반 마지막 라운드를 만회해 7-5로 후반에 돌입한 G2는 브리치’를 잡은 조나 풀리체가 두 차례의 퍼스트킬을 포함해 13킬 6데스로 화력의 중심이 되면서 라운드 스코어 13-8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알렉산더 모르가 요루로 양팀 최다킬인 21킬을 기록하면서 G2의 13-7 승리를 견인했다. 수비로 나선 전반 4-4 상황에서 내리 다섯 라운드를 챙길 수 있게 만든 G2의 리딩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 됐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8 13:55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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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5 PWS 페이즈 1' 3월 4일 개막…총상금 1억 500만 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2025 PWS 페이즈 1’을 개최한다.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을 3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PWS 페이즈 1'은 '2025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 파이널 순서로 총 5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진행된다.(총 12일) 위클리 스테이지는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에서 선발된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가 참가팀에게 주어진다. PGC 포인트는 매 대회일 순위 점수, 주간 1위 팀 점수, 주간 킬 리더 팀 점수 등으로 구성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종료 후, 한국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하위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 참가하게 된다. 라스트 찬스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치르며, 매치 수에 제한이 없다. 경기 진행 중 5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매치에서 승리할 경우, 해당 팀의 우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그리고 우승팀은 마지막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파이널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린다. 파이널에 진출한 16개 팀이 양일간 총 12개 매치를 통해 순위에 따른 PGC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한다. 대회 전체 일정에서 가장 많은 킬을 차지한 팀과 가장 많은 치킨을 차지한 팀도 추가 점수를 얻게 되며,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해 포인트 1위를 달성한 팀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2025 PWS 페이즈 1'의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상반기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7 ∙ 8'의 참가 자격을 획득한다. 그리고 연간 PGC 포인트 상위 팀은 연말 최상위 국제 대회인 'PGC 2025'에 진출하게 된다. '2025 PWS 페이즈 1'의 총상금은 1억 500만 원으로, 대회 우승팀에게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스테이지별 상금도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 일자별 1위 팀에게는 300만 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파이널에서는 1위 팀에게 1,000만 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PWS 페이즈 1'은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네이버 e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28 12:0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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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5 PWS 페이즈 1' 개최… 상반기 국제 대회 진출권 걸렸다 (MHN스포츠 주진노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을 3월 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위클리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 파이널의 세 단계로 나뉘어 총 5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목·토요일에 열린다. 하루 6개 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되며,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 열리며, 성적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진출팀이 달라진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회 종료 후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고, 하위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다. 라스트 찬스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며, 우승팀 한 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경기 중 50점 이상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나오면 해당 팀의 우승과 함께 경기가 종료된다. 파이널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린다. 총 16개 팀이 이틀 동안 12개 매치를 치르며, 최종 PGC 포인트 합산 1위 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대회 전체에서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한 팀과 가장 많은 치킨(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국제 대회 진출권 및 총상금 1억 500만 원 규모 2025 PWS 페이즈 1에서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상반기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7·8'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또한, 연간 PGC 포인트 누적 상위 팀은 연말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5'에 진출하게 된다. 총상금은 1억 500만 원으로, 대회 우승팀에게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매 대회일 1위 팀에게 300만 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50만 원이 수여된다. 파이널에서는 1위 팀이 1천만 원을 받으며, 매치별 승리 팀에게 100만 원이 지급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2025 PWS 페이즈 1'은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작성날짜2025.02.28 11:2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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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크니컬 퍼즈'로 무너진 T1, 변함없는 윤으뜸 감독의 무한 신뢰 [OSEN=고용준 기자] "스플릿을 고른 이유는 연습 과정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같은 지역과 연습에서도 결과가 좋아 자신 있었다." 2-10 이라는 큰 스코어로 몰릴 만큼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스택스' 김구택 영입 이후 '버즈' 유병철과 '메테오' 김태오까지 베테랑을을 영입해 '슈퍼팀'으로 거듭났지만, 연습과 실전은 분명 차이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상대의 노림수에 카운터 당하면서 무기력했다. 윤으뜸 감독은 자신의 판단 실책을 숨기지 않았다. T1은 지난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벌어진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1라운드 ED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7-13, 13-6, 11-13)로 패했다. 이로써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가 팀 바이탈리티와 탈락이 걸린 외나무 다리 맞대결을 펼친다. EDG와 경기에서 T1은 1세트 전장인 '스플릿'에서 기존과 다른 시도로 변화를 줬다. '메테오' 김태오에게 바이퍼를 '이주' 함우주에게 요루를 쥐어주면서 변수 창출에 나섰다. 하지만 EDG가 T1의 수를 뛰어넘는 변칙 운영으로 제대로 카운터 쳤다. 결국 2-10 이라는 참담한 스코어에서 '실반' 고영섭과 '스택스' 김구택의 클러치로 다섯 라운드를 만회했지만, 끝내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7-13으로 1세트를 내줬다. 윤으뜸 T1 감독은 "1세트를 스플릿으로 고른 이유는 연습 과정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이제 같은 지역에서 연습을 하다 보니 EDG와도 좀 스크림 할 기회가 많았었는데 기억이 좋아 자신이 있었다"면서 "물론 우리가 완전히 이제 카운터 당했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조합의 변화에 대해 윤 감독은 "조합 같은 경우는 퍼시픽 플레이어 버트 데이 한 번 보여줬었는데 사실 그때 이제 제가 원래 생각했던 거는 '메테오'가 워낙 잘하는 선수라 캐리룰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다. 스플릿에서 이제 사이퍼나 이런 감시자가 없이 플레이를 하려면 반대로 바이퍼가 영역을 이제 컨트롤하는 데 있어서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메태오 정도 되는 선수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주' 같은 경우 주얼리스트를 잘 다뤄 더 시너지를 낼 방법을 생각해 서로 롤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윤으뜸 감독은 T1 선수단의 멘탈과 관련된 물음에 칭찬으로 마무리했다. T1은 3세트 11-9로 앞선 상황에서 발생한 테크니컬 퍼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속개한 이후 연속 4점을 실점하면서 11-13으로 경기를 패했다. "선수들 같은 경우에 멘탈은 다독여주지 않아도 선수들이 경기 내에서도 충분히 회복을 잘 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마지막 맵에서 우리가 테크 퍼즈가 걸리고 정말 선수들한테 멘탈 쪽으로 영향이 갈 만한 그런 이슈가 있었다. 그런 영향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게임을 마무리하려는 모습이 보여 선수들의 멘탈을 칭찬해 주고 싶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8 09:5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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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사냥 시작이다"...'몬스터 헌터 와일즈' 정식 출시 게임피아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거친 자연과 강력한 몬스터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가 헌터가 돼 사냥 체험을 즐기는 액션 게임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필드에서 플레이어는 몬스터와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사냥을 통해 얻은 소재로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 본편에서는 미지의 영역 '금지된 땅' 근처에서 발견된 소년 나타의 증언을 바탕으로 의문의 몬스터 '하얀 그림자' 정체를 밝히는 내용을 담았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작성날짜2025.02.28 09:47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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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개발진 "앞으로도 '마비노기'만의 감성 잇는다" 넥슨 '마비노기' IP 개발진이 '마비노기 모바일'와 엔진 교체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너티'를 통해 IP가 가진 고유한 낭만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8일 넥슨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넥슨태그를 통해 영상 '마비노기: 음유시인의 노래 - 전설의 시작, 전설의 탄생'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인 데브캣 김동건 대표, 최문영 시스템개발본부장, 넥슨 민경훈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리더 등이 등장해 '마비노기' IP의 개발 과정을 회상하면서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소개했다. 먼저 '마비노기'의 1대 팀장을 맡으며 '나크'라는 별명으로 팬들 사이 유명한 데브캣 김동건 대표가 게임 개발 초기에 있었던 어려움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마비노기'를 처음 개발할 당시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운 시도가 아닌 부분이 없었다. 실시간 3D 그래픽, 카툰 렌더링, 컷신이 포함된 연출, 스토리와 엔딩이 있는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요소가 최초였다"라며, "어디에서 도움받을 곳도 없어서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비노기' 서비스 초기에는 콘텐츠가 적었으나, 단순한 MMORPG가 아닌 이용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추억을 쌓아가는 감성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됐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는 온라인 판타지 세계에서 또 다른 삶을 경험하게 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었다. 이에 판타지 세계에서도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것들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이러한 다정한 체험이 일종의 전염성을 가지는 것 같다. 사람이 그리울 때 '마비노기'를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인상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마비노기' 개발에 사용된 플레이오네 엔진, 자체 서버 엔진인 사하라 엔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엔진 교체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너티'에 대한 뒷 이야기도 전해졌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의 20년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코드나 DB에 무언가 추가되고 얹어질 때 마다 기존 엔진에서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무리를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새로운 엔진으로 전환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마비노기 이터너티'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동건 대표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느끼는 '마비노기' IP만의 고유 감성을 중심에 두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비노기'는 처음 개발 당시 보다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느끼면서 만들어진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부분이 쌓이면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비노기'는 음유시인의 노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노래는 어느 노래가 진짜냐고 할 것이 아니라 맘에 드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앞으로의 '마비노기'의 모든 노래들이 마음에 들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마비노기' IP로 출시될 다양한 게임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3월27일 '마비노기' IP를 기반으로 데브캣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8 09:0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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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월4일부터 2025 PWS 페이즈1 개최… 우승상금 1000만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가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4일부터 2025 PWS 페이즈 1'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PWS 페이즈 1은 2025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에서 선발된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가 참가팀에게 주어진다. PGC 포인트는 매 대회일 순위 점수와 주간 1위 팀 점수, 주간 킬 리더 팀 점수 등으로 구성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종료 후, 한국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하위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 참가하게 된다. 마지막 5주차에는 라스트 찬스와 파이널이 진행된다. 라스트 찬스는 오는 4월1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치르며, 우승팀은 마지막 파이널 진출권을 거머쥐게 된다. 매치 수에 제한이 없으며, 경기 진행 중 5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매치에서 승리할 경우, 해당 팀의 우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파이널은 오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린다. 파이널에 진출한 16개 팀이 양일간 총 12개 매치를 통해 순위에 따른 PGC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한다. 대회 전체 일정에서 가장 많은 킬을 차지한 팀과 가장 많은 치킨을 차지한 팀은 추가 점수를 얻는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해 포인트 1위 팀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2025 PWS 페이즈 1의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상반기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7 ∙ 8'의 참가 자격을 획득한다. 연간 PGC 포인트 상위 팀은 연말 최상위 국제 대회인 PGC 2025에 진출하게 된다. 2025 PWS 페이즈 1의 총상금은 1억500만원으로 대회 우승팀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일자별 1위 팀에게 300만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50만원을 주며, 파이널에서는 1위 팀에게 1000만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을 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작성날짜2025.02.28 08:44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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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고교 반 대항 축구 대회 2025 NCC in 제주 주최 넥슨은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를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NCC)은 넥슨이 개최하는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 대회로, 제주,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 권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로 개최되며, 주최, 회계, 운영 파트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등부 축구대회 NCC in 제주 H를 신설하고, 제주도교육청과 제주SK FC가 개최해 온 중학생 축구대회 점프 리그를 중등부 대회 NCC in 제주 M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4월 NCC in 제주 H 출전 학급 선발을 위한 자체 교내 리그가 치러지며 교내 리그에서 선발된 학급은 5월부터 9월까지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한 팀이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8강전에 제주 권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2.28 08:1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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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교수님의 밴픽이 최고”, KT 챌린저스의 든든한 버팀목 ‘라일락’ 전호진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지난 해 모든 대회를 우승해서 금년 대회들은 부담감이 컸다. 최대한 비슷하게 성적을 거두고, 올해 같이하는 선수들이 최대한 발전하게 하고 싶었던 것이 목표다.” 자신이 세웠던 2025년 목표의 첫 스탭을 완수한 KT 챌린저스 코치 ‘라일락’ 전호진은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이었다. 전호진 코치의 말을 들은 KT 챌린저스 팀의 서포터 ‘피터’ 정윤수는 “우리가 우승할 수 있던 이유는 코치님의 밴픽 때문”이라며 전호진 코치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KT는 27일 오후 서울 홍익대 아트앤디자인밸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CL’ 킥오프 결승전 T1과의 경기에서 ‘지니’ 유백진, ‘영재’ 고영재, ‘파덕’ 박석현이 1, 2, 4세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시즌을 제패한 KT는 챌린저스 리그 창설 이후 최초로 쓰리핏을 달성한 팀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KT 챌린저스팀은 2024시즌 명실상부한 최강의 2부 팀이었다. 스프링-서머 우승 뿐만 아니라 2024 ASCI(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들의 산실이 됐다. ‘함박’ 함유진은 2025시즌을 앞두고 브리온으로 이적, ‘하이프’ 변정현은 브리온으로 임대됐다. ‘웨이’ 한길은 KT 1군으로 콜업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4시즌 LOL e스포츠 역사상 첫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KT는 지난해 스토브리그 기간 기존 육성군 방침이 아닌 ‘영재’ 고영재, ‘파덕’ 박석현, ‘피터’ 정윤수 등 1군 무대에서 빛을 보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시즌을 맞이했다. KT 챌런지스팀은 킥오프 시즌 1부 하위권 팀들과 견줄만하다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챌린저스 킥오프 정규시즌을 포함해 우승까지 전승 행보를 이어갔다. 우승 직후 만난 전호진 코치는 “3-0 승리를 생각했는데, 3-1 승리라 살짝 아쉽다”고 멋쩍어 하면서 “그래도 우승을 해 기쁘다”며 제자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기뻐했다. 전호진 코치는 “올해 멤버가 많이 달라졌지만, 작년과 비교해도 부족함없는 강력한 로스터다. 작년에 해내 성적과 적어도 비슷해야 팬 분들께서도, 선수들도 만족할 것 같아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에 첫 단추를 잘 꿰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킥오프 시즌을 돌아봤다. 덧붙여 전 코치는 “무엇보다 지난해 대회들을 휩쓸다시피 해 상대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적어도 비슷한 성적을 올리고 싶다. 그것과 별개로 올해 같이하는 선수들이 최대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제자들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선수들이 인정하는 밴픽으로 킥오프 전승을 달성한 그는 레드 사이드 밴픽 노하우를 묻자 “블루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1세트부터 전략적으로 밴픽을 설계하면서 레드를 가도 조금이라도 이점을 챙길 수 있도록 밴픽ㅇㄹ 설계했다. 그래서 보시기에 1세트 이상한 밴픽이 아니냐 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다전제 특성상 준비한 것 때문에 그런 것이다. 우리는 잘 적용해서 2세트 레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들도 잘 소화해줬다”며 1, 2세트 밴픽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달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8 08:1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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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앤드래곤 × GA문고' 첫 콜라보레이션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그라비티 자회사 및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7일 오전 9시 59분까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개발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으로 GA문고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GA문고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고블린 슬레이어' 등 소설이 다수 수록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 레이블이다. 콜라보 기간 동안 마법석으로 콜라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마법석 7개! GA문고 콜라보 에그'가 등장하며, 로그인 시 매일 1회 보상을 게임 내 메일로 지급하는 '로그인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속 로그인 시 1일차, 5일차, 10일차에 콜라보 에그를 증정한다. 콜라보레이션 던전에서는 GA문고 이벤트 퀘스트 레벨 달성에 따라 마법석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월정액 서비스 퍼드패스 이용 유저에게는 마법석을 추가로 지급한다. 스페셜 던전 GA문고 초급편, 상급편 던전은 다양한 'GA문고 콜라보 메달'을 드롭하며 이를 모아 몬스터 교환소에서 기간 한정 캐릭터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해당 던전에서는 콜라보 캐릭터의 파라미터가 상승한다. '저거노트 강림!' 던전에서는 보스를 쓰러트리면 저거노트를 확정으로 드롭하고, 던전 클리어 시 'GA문고 에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콜라보 기간 중 '4인 플레이 대전' 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인 대전 아바타 헤스티아가 등장하며 마법석으로 구입할 수 있다. 헬퍼 고정&타임 어택 형식의 '칭호 [헤스티아] 챌린지!' 던전은 첫 클리어 보상으로 칭호 [헤스티아]를 선물하고, 스페셜 던전에 등장하는 'GA문고 콜로세움!'에서는 GA문고 콜라보 캐릭터를 리더로 편성하면 던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몬스터 교환소에서 고블린 로드, 하쿠겐, 마력 복구약을 기간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8 08:06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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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올해 첫 업데이트로 1인 던전 '생령의 감옥' 추가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L&K)는 지난 26일 '붉은보석'에 올해 첫 업데이트로 생령의 감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K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붉은보석'의 1250-1500레벨대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신규 1인 전용 던전 생령의 감옥을 추가했다. 생령의 감옥은 야티카누 필드에서 접근 가능하며, 입장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다급한 부탁을 클리어해야 한다. 해당 퀘스트는 야티카누 수풀에 있는 NPC '다급한 생령'으로부터 수락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야티카누 수풀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고대 수풀 주화로 불길한 단지를 구매해 사용하면 몬스터 '그림자 사령'을 만날 수 있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해 봉인의 인장을 일정 수량 모으면 신규 던전 생령의 감옥에 진입 가능한 열쇠가 제공된다. 생령의 감옥 던전 마지막에는 하루 1회 클리어 가능한 보스 '비철의 간수'가 등장한다. '비철의 간수'는 거대 망치로 강력한 물리 타격을 주는 기본 공격과 다양한 화염 공격을 감행하는 몬스터로, 처치 시 대량의 경험치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전사, 마법궁수, 공주, 흑마술사의 일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됐다. 한편 L&K는 '붉은보석'에서 26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되는 직소 퍼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크리처 모험, 디멘션 허브 클리어 등 9가지 일일 미션 중 7개를 완수하면 작은 퍼즐 조각이 제공되며, 해당 조각을 모아서 직소 퍼즐에 도전해 5개 클리어 시 균열 속박체가, 10개 클리어 시 크리처 경험치 결정(대형)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최종 35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제련 코팅제 ll[E]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퍼즐 조각 이벤트 상점을 통해 미니 양면 프레임, 하회탈 래비토 코쿤[E] 등을, 총 28일에 걸친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8 07:57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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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MWC 2025' 참가 예고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사업 법인 NC AI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AI 기술을 선보인다. MWC 2025에서 NC AI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자체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자신의 얼굴로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 속 대사를 연기하는 AI 캐릭터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NC AI는 올해 ▲오디오 ▲그래픽스 ▲챗봇 ▲기계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상용 제품을 개발 중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NC AI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AI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며 "오랜 R&D(연구개발) 기간 동안 쌓아 올린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8 07:5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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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으로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한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컴투스는 게임 11주년을 맞아 단독 부스에서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시연존에 마련된 기기를 이용해 낚시의 신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을 선물하고, 포토존에선 매일 50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현장에서 낚시의 신 다운로드를 인증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낚시의 손맛을 구현한 황금어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물이 담긴 박스에 손을 넣어 플라스틱 물고기를 잡으면 색상에 따라 각종 낚시 장비와 과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추후 추첨을 통해 순금 한 돈과 고급 낚시 장비, 백화점 상품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방문해 유저 정보를 입력하고 낚시의 신 유저임을 인증하면 낚시의 신 티셔츠와 게임 우편을 통해 VIP 3성 뱃지를 준다. 더불어 공식 카페를 통해 낚시의 신 아이디 입력 후 11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록하면 5성 흑진주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1명의 유저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8 07:52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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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inZOI'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다음달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다음 달 19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방송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다운로드 콘텐츠) 계획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한다.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인터뷰 영상에 출연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의견을 듣고 완성을 향해 나아갈 테니, 인조이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CPC(Co-Playable Character) ▲모션 생성 기능 ▲3D 프린터 시스템 등 크래프톤의 AI(인동지능) 기술을 집약해 만들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8 07:48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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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3월부터 시동 국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2025시즌이 3월 초 막을 올린다. 크래프톤은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내달 4일부터 4월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4주 동안 예선 격인 위클리 스테이지를 치르고, 5주 차에 패자 부활전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릴 전망이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목·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상위 16개 팀을 솎아낸다. 파이널은 4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 성적을 합산해 가장 점수를 많이 누적한 팀이 우승컵의 주인이 된다. 대회 총 상금은 1억 500만원이다. 최종 우승팀이 1000만원을 가져간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일별 1위에 오르는 팀이 300만원, 매치별 승리팀이 50만원을 받는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매치 승리 수당이 100만원으로 오른다. 대회 상위 3개 팀은 올 상반기 국제대회인 PUBG 글로벌 시리즈(PGC) 7과 8의 참가 자격도 확보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8 07:4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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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11주년 맞아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으로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한국낚시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 박람회로, 28일부터 3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및 해외 유명 낚시 관련 제품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11주년을 맞아 행사 기간동안 단독 부스에서 참여만으로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을 알리고 관람객 및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먼저 게임 시연존에 마련된 기기를 이용해 '낚시의 신'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을 선물하고, 매일 포토존에서 50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낚시의 신' 다운로드를 인증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황금어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물에 담긴 박스에 손을 넣어 플라스틱 물고기를 잡으면 색상에 따라 각종 낚시 장비, 과자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순금 한 돈, 고급 낚시 장비, 백화점 상품권 등도 지급된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11주년을 기념해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에 방문해 이용자 정보를 입력해 인증하면 '낚시의 신' 티셔츠와 게임 우편을 통해 VIP 3성 배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식 카페를 통해 '낚시의 신' 아이디 입력 후 11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록하면 5성 흑진주가 보상으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11명의 이용자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과 3D 그래픽으로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500만 명을 넘기며 모바일 레포츠 게임 IP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낚시의 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8 07:4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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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출시 1.5주년 앞두고 글로벌 업데이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8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출시 1.5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소환석 상자 총 200개'를 제공한다. 미션을 수행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서번트 및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는 '요정 연회 이벤트도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 '영지 청소', '요청 2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게임성 업그레이드도 이어간다. 서번트(캐릭터) '부러진 날개, 스핑크스'는 스킬 데미지 등을 높였으며, 컬래버레이션 '놈' 미니 게임은 밸런스를 조정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8 07:3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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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패' 끝난 '스택스' 김구택, "충분히 이길 수 있던 EDG전, 상대 카운터 피부로 느껴" [OSEN=고용준 기자] "어떻게 죽여요. 라이엇에 한 마디 할까요." 앞서가던 3세트 말미 테크니컬 퍼즈 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 요소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 T1 윤으뜸 감독을 포함해 동료들의 만류로 자리에 다시 앉은 그는 그간 중국 팀들에 대한 불패 행보가 끝나면서 금이 간 자신의 커리어와 하위조로 내려앉은 팀 패배에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T1은 지난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벌어진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1라운드 ED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7-13, 13-6, 11-13)로 패했다. 이로써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갔고, 승리한 EDG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조 결승 직행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스택스' 김구택은 막바지 네 번 연속 라운드 패배를 당하면서 역전 당한 과정을 묻자 곧장 분통을 터뜨렸지만 이내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었다. 조금만 더 집중해서 우리 공격을 잘 풀어갔다면 무조건 이겼다고 생각한다. 너무 아깝다." 보완점을 묻자 그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상대들도 우리의 스타일에 대해 카운터를 친다는 것을 피부로 확 느꼈다"며 "그래서 우리 또한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다음 경기에는 조금 더 무섭게 상대할 생각( I'm they will be more flexible when they are in such situations and when they come back they're gonna become a lot more scary.)"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8 07:35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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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시 모험을 떠나보자!"...정류장으로 꾸민 신촌 '포켓몬 고 투어' 현장 나이언틱이 3월 1일부터 진행되는 '포켓몬 고'의 글로벌 이벤트 '포켓몬 고 투어: 하나지방-글로벌' 이벤트에 앞서 신촌 현대백화점 광장에 특별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현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은 정류장 콘셉으로 꾸며진 포토존부터 '포켓몬 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신대 및 포켓스탑 조형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켓몬 고'의 필드 리서치 또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거나 배틀이나 레이드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 제작된 굿즈 패키지를 지급한다. 신촌 현대백화점 특별 이벤트존은 28일을 시작으로 2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한편, '포켓몬 고 투어: 하나지방–글로벌'은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하며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가 게임 내 최초로 등장하는 한편 알 부화 거리 감소, 특별한 교환에 필요한 별의 모래 감소 등의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작성날짜2025.02.28 07:29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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