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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Day 2025' 기념 애니메이션, 2월 27일 전격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okémon Day 2025' 기념 애니메이션이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이하 포켓몬코리아)는 'Pokémon Day 2025' 기념 애니메이션 '망나뇽과 편지배달부'를 오는 27일 0시 포켓몬 공식 YouTube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Pokémon Day'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출발점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 일본에서 발매된 1996년 2월 2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망나뇽과 편지배달부'는 편지배달부인 망나뇽을 동경해 에이스 배달부가 되길 꿈꾸는 팔데아지방의 한 소녀의 이야기다. 소녀는 주인을 알 수 없는 편지의 수신인을 찾기 위해 뜨아거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험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우체국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포켓몬, 야생 포켓몬, 그리고 사람과 파트너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코믹스 웨이브 필름(CoMix Wave Films Inc.)이 제작을 맡았다. 이에 특유의 미려하고 세밀한 배경 묘사를 통해 포켓몬 세상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한편, 작품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포켓몬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25 11:16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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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3월 서울서 개막 신규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가 내달 10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역 간 경쟁을 고취시키고 한 해의 e스포츠 흐름을 미리 엿본다는 취지에서 국제대회를 새로 만들었다. 퍼스트 스탠드는 5개 지역 챔피언들이 모이는 대회다. 한국 LCK에선 지난 23일 LCK컵에서 우승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표로 참가한다. 아메리카 LTA는 팀 리퀴드, 아시아태평양 LCP는 CTVC 플라잉 오이스터가 출전을 확정지었다. EMEA LEC와 중국 LPL의 대표팀도 곧 정해진다. 대회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순으로 운영된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5개 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3판2선승제로 맞붙는다. 최하위만 탈락하고 상위 4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15일과 16일 5판3선승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전 경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밴픽을 진행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5 10:5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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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넥슨,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협력 체계 구축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넥슨과 'FC 온라인' 리그 확대를 발표했다. 25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운영에 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이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는 올해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리그로 확장 등을 추진한다. 이에 협회는 안정적인 'FC 온라인' 리그 운영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넥슨과 다방면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협회는 국내 최상위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이하 'FSL')에 전문성을 갖춘 이스포츠 심판을 파견해 공정한 경기 운영을 관장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서는 'FC 온라인' 유망주를 발굴한다. 협회는 'FC 온라인'을 '대통령배 KeG'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서 상위 입상한 대표들에게는 2부 리그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C ONLINE FUTURES LEAGUE, 이하 'FFL')의 시드권을 배정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FFL'에서는 프로 지망생과 구단 예비 선수 등 32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게 되며, 선수들은 리그 종료 후 이적시장을 통해 'FSL'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협회와 넥슨은 올해 중고교 리그(가칭)와 대학 리그 등을 개최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많은 선수가 프로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은 오는 3월 31일(월)부터 6월 14일(토)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서울 송파)에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10억 원으로, 상위 2개 팀은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받는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25 09:4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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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레이저와 5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다양한 공동마케팅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레이저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25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스폰서십 계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온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2025년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올해도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연습 및 경기에서 실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가방 등을 아낌없이 지원받게 됐다.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하이퍼 롤링, 스냅 탭, 센사HD 햅틱 등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명품, 패션, 캐릭터, 아트, 비디오게임 등 이종 산업 간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 롤파크 현장 프로모션, 팬페스트 등 25년 내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8년 차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024 LCK 서머' 우승,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LCK CUP' 초대 우승 등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갱신 중이다. 더불어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앞세워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25 09:3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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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장현국 대표 "'CROSS', 단 3개월 만에 첫 게임 선보여…더 빨라질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NEXUS 장현국 대표가 'CROSS' 생태계의 빠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NEXUS(옛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는 공식 계정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CROSS'의 빠른 성장과 도전을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전 프로젝트는 2018년 1월에 시작해 첫 게임을 출시하기까지 3년이 걸렸지만, 'CROSS'는 단 3개월 만에 첫 게임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CROSS'의 블록체인, 월렛(지갑), DEX(탈중앙화 거래소) 그리고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은 게임의 토크노믹스 생태계를 구성한다"라고 덧붙였다. 게임과 블록체인이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점을 역설한 것.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수년에 걸쳐 이루어질 작업을 단 몇 개월로 압축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이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장 대표가 강조해온 '경험에서 비롯된 속도와 집중' 전략이 'CROSS' 생태계 전반에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들이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론칭에 오랜 시간을 들이는 것과 달리, 'CROSS는' 빠른 실행력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CROSS' 프로토콜은 최근 스위스 추크(Zug)주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pengame Foundation) 재단을 설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사진 = NEXU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25 09:2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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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0.5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넷마블은 25일, 모바일 캐주얼 RPG(역할 수행 게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 넷마블에프앤씨)에 출시 0.5주년 기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인베이전 애로 고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5초마다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가하며, 공격 성공 시 대상의 기력을 소진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인베이젼 애로 고서와 기존에 출시된 '무욕의 프라우드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십계' 소속의 프라우드린은 근력 속성 탱커로 부활하는 '흑기' 특수 스킬을 사용한다. 신규 콘텐츠 '기사단 영토전'도 추가했다. 1개의 맵당 3개의 기사단을 매칭하며 특정시간마다 등장하는 중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해당 영토를 점령할 수 있다. 1개의 기사단이 2개 영토 점령 시 최종 보스가 등장하며, 최종 보스 처치 시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및 기사단 점수에 따라 산정되는 랭킹에 따라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출시 0.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3월 11일까지 이벤트 상점, 축하 케이크 이벤트 등에서 '하프 애니버서리 영웅 소환권'를 획득해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하프 애니버서리 그랜드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드 드로우, 영웅 소환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이벤트 상점에서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테두리, 이벤트 재화 '디저트용 포크' 등을 지급하며, 매일 5회씩 충전하는 '디저트용 포크'를 통해 케이크 위에 있는 '하프 애니버서리 코인', '하프애니버서리 영웅 소환권' 등을 지그바는 '0.5주년 축하 케이크 이벤트'도 연다. 이 외에도 게임에 출석시 다이아를 지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5 09:2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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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 소닉 오피셜 팬미팅 in 서울 2025 참가자 모집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소닉 오피셜 팬 미팅 in 서울 2025를 앞두고 참가자를 오는 3월 3일 3시 59분까지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세가퍼블리싱코리아 SNS 속 구글 설문지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거주 15세 이상 게이머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소닉 오피셜 팬 미팅 in 서울 2025은 소닉을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야기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획돼 3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진행된다. 소닉 크리에이터 디렉터 호시노 카즈유키, 게임 플래너이자 소닉 설정 감수·스토리 담당 토요다 에이타로, 소닉 시리즈 사운드 디렉터 오타니 토모야, 소닉 시리즈 사운드 디렉터 세노우에 쥰이 방한해 팬들과 만나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2.25 09:16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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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7주년 맞이 생방송 및 이벤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을 맞아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8일 오후 6시에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생방송 '7주년 LIVE 플레이존'을 진행한다. 또 3월 18일 09시까지 7주년 기념 특별 아이템으로 ‘나크의 축복이 깃든 주문서(3일)’를 지급한다. 인게임 배너를 통해 제공하며, 사용 시 모든 지역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10% 증가한다. 7주년 기념 4종 '도감'도 추가했다. 도감은 모험에 도움이 되는 추가 보상과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7주년 도감을 완성하면 증표가 발급되며, 4종을 모두 모으면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다. 공식 포럼을 통해 주요 업데이트 및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을 확인하고 관련 댓글을 3월 11일 9시까지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 참가 보상으로 쾌속 성장 상자도 지급한다. 이밖에 '나이트메어 : 비취별빛 숲'에는 신규 난이도를 추가했다. 해당 난이도에서는 길드원 표식이 표시되지 않으며, 오직 홀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전투력 상한선을 설정해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한 신규 의상 'BD9 N'도 업데이트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5 09:1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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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테스트 개시…멀티모드 3종 다시 선보여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25일,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3월 4일까지 총 8일 동안 PC와 모바일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PC 버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생존자(이용자)들은 초반부 스토리 모드와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멀티 모드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진행했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멀티 모드인 '4인 협동 디펜스 모드'와 '32인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을 글로벌 생존자들 앞에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 디펜스 모드에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플레이를,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를 진행 가능하다.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자유롭게 파밍과 전투, 생존자들과의 PVP(플레이어 대전)를 제공한다.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 기간 중에는 거래소와 결제 기능이 제한되며, 모든 계정 정보는 출시 전 초기화할 예정이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라는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여 글로벌 전역에서 ‘다키스트 데이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대감을 향상시키는 한편,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최종 확인하는 것이 이번 글로벌 테스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테스트 이후 1분기 말 OBT(오픈 베타 테스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마켓을 통해 OBT 사전예약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5 09:1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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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사전예약 시작 그라비티는 3D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정식 론칭 후 탈 것 '슈크림찐빵'을 지급한다. 앱마켓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풀잎 장식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및 공식 라운지 가입 목표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3D MMORPG로 라그나로크 속 판타지 월드를 3D로 구현하고 다양한 색채로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형과 세로형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경매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 외에도 전직 시스템, 흥미 위주의 방치형 PvE(유저-환경 대립) 및 PvP(유저 간 대립) 콘텐츠,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글로벌 통합 거래소는 유저들의 자유로운 활동으로 경제 선순환 시스템이 갖춰지도록 했다.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 간 물품 거래가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앞서 '라그나로크: 리버스'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 10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각각 선보였다. 정기동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사업 PM은 "앞선 론칭 지역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5 09:06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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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2025... LoL e스포츠 새 역사 쓴다, 3월 10일 서울 롤파크서 개막!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새로운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LoL 이스포츠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의미를 지니며, 5개 지역의 첫 번째 스플릿 최상위 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퍼스트 스탠드는 라운드 로빈과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참가 팀들은 10일부터 14일까지 3판 2선승제로 라운드 로빈을 진행한 후, 최하위 팀을 제외한 상위 4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15일과 16일에는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토너먼트가 치러지며, 최종 승리 팀이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대회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을 채택해 한 번 사용한 챔피언을 이후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다양한 전략과 챔피언 숙련도를 요구한다. 현재 확정된 참가 팀으로는 한국(LCK)의 한화생명e스포츠, 아메리카(LTA)의 팀 리퀴드, 아시아태평양(LCP)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있으며, EMEA(LEC)와 중국(LPL) 대표팀은 2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에는 오는 7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 시드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대회를 맞아 새로운 시청 환경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lolesports.com에서 로그인 후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결승전에서는 특별한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퍼스트 스탠드는 AWS, Cisco, HyperX, 마스터카드, 메르세데스-벤츠, OPPO, 레드불 등 총 12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하며, AWS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5 글로벌 파워 랭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개최를 기념해 녹서스 테마의 퍼스트 스탠드 컬렉션이 롤파크와 온라인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번 대회는 lolesports.com,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LoL 이스포츠는 올해부터 3개의 국제 대회를 진행하며, 3월에는 퍼스트 스탠드, 6~7월에는 MSI, 9월부터 11월까지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다. LoL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퍼스트 스탠드가 어떤 명경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 프레인스포츠 작성날짜2025.02.25 09:0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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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성장 시스템 '전술 지휘' 추가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5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개발 펀플로)에 신규 성장 시스템 '전술 지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전술 지휘는 팀 전체의 전투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타운 내 '사령탑'을 건설하면 전술 지휘가 활성화되며, 전술 회의에서 다채로운 전술을 획득할 수 있다. 전술은 투박, 노말, 레전드, 신화 등 등급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부여되는 버프 효과도 강력해진다. 동일한 등급의 전술 지휘 3개를 모으면 확률에 따라 상위 등급 전술로 합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전투 스타일에 맞는 전술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험난한 귀환길'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장비 선택 상자, 개인 장비 강화 재료함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준다. 또, 게임에 접속하면 생존자 모집권을 주는 '7일 접속 이벤트'와 빙고 이벤트 '타운 점검'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5 09:0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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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서곡’의 스토리 트레일러 스크린샷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네오위즈는 미국 현지시각 지난 24일 'IGN 팬페스트 2025'에서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게임의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트레일러 공개는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공개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이은 두 번째다.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P의 거짓: 서곡'에는 크라트시 몰락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있다. 그 중심에는 폭주하는 인형들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전설의 스토커(Stalker) '레아(Lea)'가 있다. 게임 웹진 IGN이 진행하는 IGN 팬페스트는 전 세계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이야기는 풍요롭던 도시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고, 험난한 여정을 통해 크라트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 새로운 지역과 신규 무기, 리전암, 보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제페토의 인형과 레아가 같은 공간에 시차를 두고 등장한다. 홀로 전투를 펼치던 둘은 영상의 막바지에 함께 등장해 보스를 물리친다. 여기에 애절한 배경음악과 나레이션이 더해진다. 'P의 거짓'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DLC 'P의 거짓: 서곡'은 크라트의 잊혀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라며 "글로벌 이용자분들이 오랜 시간 궁금해했을 미스테리가 마침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C 'P의 거짓: 서곡'은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스팀 그리고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5 09:01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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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온라인’ 리그 개편→넥슨·한국e스포츠협회, 협력 강화…“심판 파견 및 KeG 입상자 시드권 배정”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를 개편했다. 올해 ‘FC 온라인’ 리그는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슈퍼 챔피언스 리그를 출범했다. 총상금 규모도 연 4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한국e스포츠협회(협회)는 넥슨과 협력을 강화해 e스포츠 리그 운영에 힘을 보탠다. 우선 협회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 전문성을 갖춘 e스포츠 심판을 파견, 공정한 경기운영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대통령배 KeG)에서 FC 온라인 유망주를 발굴한다. 대통령배 KeG에 FC 온라인을 정식종목으로 채택, 전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한 뒤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서 상위 입상한 대표들에게는 2부 리그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FL)’의 시드권을 배정하게 된다. ‘FFL’에는 프로지망생, 구단 예비 선수 등 32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며, 리그 종료 후 이적시장을 통해 ‘FSL’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중고교 리그(가칭), 대학 리그 등 협회와 넥슨은 올해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함께한다. 이를 통해 유망주 육성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더 많은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은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0억원이며, 상위 2개 팀은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2.25 08:56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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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DLC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인 DLC 'P의 거짓: 서곡'에는 크라트시 몰락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있다. 그 중심에는 폭주하는 인형들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전설의 스토커 '레아'가 있다. 이야기는 풍요롭던 도시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크라트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 새로운 지역과 신규 무기, 리전암, 보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제페토의 인형과 레아가 같은 공간에 시차를 두고 등장한다. 홀로 전투를 펼치던 둘은 영상의 막바지에 함께 등장해 보스를 물리친다. 애절한 배경음악과 내레이션을 더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DLC 'P의 거짓: 서곡'은 크라트의 잊혀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궁금했을 미스테리가 마침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DLC 'P의 거짓: 서곡'은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스팀과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5 08:54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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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RX 잡고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진출!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DRX를 꺾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T1은 팀 바이탈리티에게 패한 후 트레이스 이스포츠와 DRX를 연파하며 천적 관계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T1과 DRX의 스위스 스테이지 여정은 대조적이었다. DRX는 첫 경기에서 센티널즈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1승조 경기에서 팀 바이탈리티에게 1대2로 패하며 1승1패조로 내려왔다. 반면, T1은 팀 바이탈리티에게 완패하며 1패조로 떨어진 후,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꺾고 1승1패조에서 DRX와 맞붙게 됐다. 24일 열린 맞대결에서 T1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 '프랙처'에서 DRX가 전반을 7대5로 앞선 채 마무리했으나, T1은 후반 초반 여섯 라운드 중 다섯 라운드를 가져가며 흐름을 뒤집었다. 특히 '메테오' 김태오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T1이 승리를 지켜냈다. 2세트 '펄'에서는 T1이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주' 함우주의 요루와 '실반' 고영섭의 아스트라를 앞세워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을 8대4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다섯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간 T1은 13대4로 2세트를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는 T1에게 더욱 의미가 컸다. 2023년 VCT 퍼시픽 출범 이후 T1은 DRX에게 공식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도 DRX에게 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마침내 DRX를 넘어섰고,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라이엇 게임즈 주관 국제 대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에서 T1의 첫 상대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결정됐다. EDG는 2024년 챔피언스 한국 대회 우승팀이자, 올해 VCT CN 킥오프에서도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이번 마스터스 방콕에서는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G2 이스포츠를 2대1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T1은 EDG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3년 도쿄 마스터스에서 1승1패를 기록했으며, 이후 비공식 대회인 아프리카TV 발로란트 리그와 GES 2024에서는 두 차례 만나 모두 2대0으로 승리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작성날짜2025.02.25 08:5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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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에서 착안해 청불" 발라트로, 유럽서 12세 등급 재조정 포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유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던 게임이 유럽 지역에서 등급이 12세로 재조정됐다. 유럽의 컴퓨터, 비디오 게임 등급 심의 단체인 범유럽 게임 정보(Pan European Game Information, PEGI)의 불만처리위원회(PEGI Complaints Board)는 25일(한국 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라트로(Balatro)'와 '럭 비 어 랜드로드(Luck be a Landlord)' 등 2종의 게임에 대한 등급을 기존 청소년 이용불가 긍급인 'PEGI 18'에서 12세 이상 이용가능 등급인 'PEGI 12'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게임의 퍼블리셔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에 따라 진행된 재등급서 불만처리위원회는 각 게임이 가진 '로그라이크' 요소가 카드 게임이나 슬롯머신의 '사행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았다. '발라트로'의 경우 "게임이 포커의 다양한 패를 설명하고 있지만,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의 판타지적인 요소가 등급 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다"라고 판단했으며, '럭 비 어 랜드로드'에 대해서도 "슬롯머신 매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지만, 특정한 도박 기술을 실제로 습득할 수 있는 요소가 없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뮬레이션 도박을 가르치거나 미화하는 모든 게임은 자동으로 PEGI 18 등급을 받게 되지만, 이번 항소를 바탕으로 전문가 그룹은 도박 테마 및 도박의 시뮬레이션, 교육, 미화 요소를 연령대별로 보다 세분화된 기준을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보다 세밀히 등급 기준을 마련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나 "PEGI 12 등급이 포함되면서도 카지노 및 베팅장에서 이루어지는 도박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의 경우 여전히 PEGI 18 등급이 유지될 것"이라고 '도박 요소'에 대한 기준은 지금과 변함이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발라트로'의 개발자인 '로컬성크(LocalThunk)'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등급 기준에 다양한 선택지를 준 변경으로, 이를 통해 개발자가 불공정하게 처벌받지 않고 창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5 08:42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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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M, '시즌패스 21' 인증 이벤트 진행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시즌패스 21차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정 시즌패스 미션을 달성한 결과를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월 21일부터 2월 27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즌패스 21차 5단계 이상 달성 후에 스크린샷을 캡처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시즌패스 21 인증 이벤트(서버/닉네임)'라는 제목으로 인증샷을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한 유저 중 총 21명을 추첨해, 화려한 신수알(11회), 전설 부여 선택 상자, 5종 장신구 선택 상자(11회), GM의 재료상자 등 푸짐한 이벤트 보상을 지급한다. 행운의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15일 이내에 발표하며, 보상은 당첨자 발표 후 10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5 08:3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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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11월 부산 벡스코 개최… 조기신청 접수 진행 중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지스타 2025'의 참가사 조기신청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기신청 기간에 접수한 참가사는 부스비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단, 접수기간 내라도 배정된 부스가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 2025 참가 신청 일정 - 조기신청: 2025년 2월 24일(월) 14:00 ~ 4월 30일(수) 16:00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 - 일반신청: 2025년 5월 19일(월) 14:00 ~ 7월 31일(목) 16:00 (조기 마감 가능) - 패키지 스폰서십 신청: 2025년 3월 10일(월) 10:00 ~ 4월 30일(수) - 개별 스폰서십 신청: 2025년 5월 19일(월) 10:00 ~ 소진 시 마감 - 현장접수(2026년 참가 신청): '지스타 2025' 개최 기간 중 (추후 안내 예정)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도 지스타를 통해 국내외 게임업계의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게임 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작성날짜2025.02.25 08:29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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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신년 토론회, "게임산업 진흥 위한 법제도의 균형 절실" 한목소리 국내 게임 관련 법 제도와 함께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신년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들은 게임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법 제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절실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회장 이택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피지지(OP.GG) 사옥에서 '국내 게임 법제도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신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소속 매체 관계자,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 게임산업과 관련된 법 제도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임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와 진흥의 균형이 필요한데, 오늘날 균형이 맞는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신년 토론회가 게임산업을 뒷받침하는 '게임산업법'의 균형이 맞는지 점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게임법과정책학회 황성기 회장은 "게임업계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게임 관련 법 제도가 규제와 진흥 사이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기회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먼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규제와 게임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정훈 교수가 첫 번째 발제에 나섰다. 그는 NFT화 된 게임 아이템의 법적 성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게임산업법' 간의 규제 조화를 통해 법적 충돌을 해소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무법인 화우 김종일 전문위원이 '등급분류제도 개선과 민간이양 논의에서 고려돼야 할 지점'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 현 등급분류제도의 현황을 짚으면서 게임물 등급분류제도 개선가 조속히 민간으로 이양될 필요가 있으며, 내용변경 미신고에 대한 형사처벌도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안양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이승훈 교수는 국내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으로 세제 혜택 등의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마련,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에는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황성기 회장이 좌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 OGN 남윤승 대표, 게임어바웃 이덕규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제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윤승 대표는 "게임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정책이 현장에 적용이 되는지, 실무 담당자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며, "게임 관련 정부 부처의 실무 담당자들이나, 민간지원 단체가 게임산업 및 진흥 정책을 이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세액 공제 혜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관련 정책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서종희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을 위험한 콘텐츠로 규제하다가 갑자기 지원 정책을 펼치는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 콘텐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첫 발자국부터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의 민간이양 이후 재분류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종일 센터장은 "민간이양 이후에도 재분류는 필요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회적으로 동의할만한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역할이다"라며, "민간이양 이후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아닌 게임물관리위원회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5 08:17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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