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팅’ 신민제의 2025년 목표 “육각형 탑→KT 1군 콜업” KT 롤스터 2군 팀의 킥오프 대회 우승을 도운 ‘캐스팅’ 신민제가 올해 1군 콜업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대회 결승전에서 T1을 3대 1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지난해 LCK CL 스프링·서머 시즌에 이어 3번의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킥오프 대회의 절대 강자였다. 그룹 대항전 전승, 플레이오프 역시 세트패는 기록했을지언정 매치 패배는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은 T1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우승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KT 선수단은 이날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듯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3대 0 승리를 예상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솔로 킬을 내주는 등 고전했던 신민제 역시 이날 스스로의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는 “이겨서 당연히 좋지만 개인적으로 고쳐야 할 부분도 꽤 많이 나왔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 동안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내게 ‘증명의 장’이다. 멤버와 코치진의 변화와는 별개로 스스로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좋아진 것도, 고쳐야 하는 것도 나오고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민제는 작년에도 LCK CL 스프링·서머 시즌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겨울 동료들은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1군으로 콜업됐지만 그는 ‘지니’ 유백진과 함께 2군에 남았다. 그런 만큼 올해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그는 “제 능력치를 육각형으로 만든 상태에서 KT 1군에 콜업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차근차근 계단을 하나씩 오르고 있다. 2023년 젠지 소속으로 LCK CL에 데뷔했던 그는 지난해 KT에 합류한 뒤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신민제는 코치진의 도움 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젠지 시절에는 아마추어에서 갓 프로 무대에 올라와 겁도 없고 아는 것도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KT로 온 뒤로 게임에 대해 조금 더 집요하게 배웠다. 스스로의 장단점이 명확하게 보이더라”라면서 “코치님께서 장점은 펼칠 수 있게, 단점은 보완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7 13:24 국민일보
-
전호진 “팬도, 선수도 만족할 성적 내겠다” 올해 첫 2군 대회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전호진 코치가 지난해에 준하는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KT는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대회 결승전에서 T1을 3대 1로 이겼다. 2대 0 상황에서 한 차례 상대방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금세 전열을 가다듬어 4세트에서 시리즈를 매듭지었다. 지난해 LCK CL 스프링·서머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KT다. 일부 선수들의 이적, 1군 콜업 등으로 로스터 변화가 생겼음에도 변함없이 2군 리그 최강 자리를 지켰다. 우승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 코치는 “멤버가 바뀌긴 했으나 여전히 강력한 로스터”라면서 “적어도 작년과 비슷한 성적은 거둬야 팬분들도, 선수들도 만족할 것 같았다.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첫 두 세트 완승을 거둔 뒤 한 세트를 내줬다. 전 코치는 “3세트를 패배하긴 했어도 우리가 실력에서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끼리의 설계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가 더 잘하니까 (플레이가) 꼬이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불리하다고 평가받는 레드 사이드에서만 2승을 거뒀다. 전 코치는 “피어리스에서는 블루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레드로 플레이한) 1세트부터 전략적으로 밴픽을 설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팬분들께서 보시기에는 ‘1세트는 왜 저렇게 하는 거지’ 싶으실 것이다. 피어리스 특성상 그렇게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코치는 LCK CL 스프링·서머 시즌과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까지 모든 대회를 석권했던 지난해에 준하는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을 재차 전했다. 그는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서 앞으로 있을 정규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7 13:07 국민일보
-
페그오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업데이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넷마블은 27일,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페그오)에 신규 메인 시나리오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메인 시나리오는 백지화 지구의 재탐색을 앞두고 칼데아 나침반인 '페이퍼 문'이 고장을 일으키고, '페이퍼 문'에서 흘러나온 수수께끼의 빛에 휩싸여 도착한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나리오를 즐기려면, 주장(奏章) 프롤로그 '오딜 콜 0'을 완료해야 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페이퍼 문' 픽업 소환을 다음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픽업 소환에서 '5성(SSR) 비마', '5성(SSR) 두르가', '4성(SR) 두료다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 업데이트에서 추가한 시스템 '클래스 스코어'에 '얼터에고'를 추가했다. '클래스 스코어'는 서번트의 클래스 자체를 강화해, 해당 클래스에 속한 모든 서번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강화하고 싶은 클래스의 '사인'을 개방하면 되며, 일부 '사인'은 메인 시나리오의 고난도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미션을 완료해 특정 아이템을 획득해야 개방할 수 있다. 새로운 서번트 성장 재료 아이템 2종(광기의 잔재, 에테르 수광체)도 추가했다. 해당 아이템은 다음달 14일부터 상점에서 교환, 획득할 수 있다. '오딜 콜 개막 캠페인'도 다음달 13일까지 연다. '오딜 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지화 지구' 프리 퀘스트 개방 ▲신규 아이템 '스톰 포드' 추가 ▲마스터 레벨 170 상향 ▲마슈 키리에라이트 보구 강화 등을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7 12:14 마니아타임즈
-
크래프톤 '출산·육아 지원 제도' 발표…아이 당 최대 1억 원 지원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27일 진행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 출산장려금 6000만 원을 지급한다. 출산 후 자녀가 만 8세에 이를 때까지 매년 500만 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 400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이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2025년 이전에 출산한 만 8세 이하의 아이도 나이에 따라 육아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해당 육아지원금은 전문 육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녀 돌봄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잔여액은 다음해에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임신 및 출산을 준비 중인 직원을 위해서는 남성 구성원이 배우자의 산전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반차 4회를 제공하는 휴가 제도를 마련했다.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적극적인 대체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대체인력 채용은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 전후 각 1개월까지 대체인력의 채용 기간도 연장해 최대 26개월 근무할 수 있게 한다. 유연 근무 방식도 도입한다.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 재택근무' 제도를 신설하고, 구성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입학이나 방학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최대 1개월간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햇다. 앞서 크래프톤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위해 난임치료 휴가를 제공하고, 임신기·육아기 구성원을 위한 탄력근무제 및 근로시간 단축 제도, 자녀보육수당 혜택,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7 12:09 마니아타임즈
-
'라일락' 전호진 코치, "LCK 킥 오프 우승, 첫 단추 잘 뀄다" LCKCL 킥오프서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챌린저스 '라일락' 전호진 코치가 전 대회를 휩쓸었던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거둬야 했으며 그래도 첫 단추를 잘 꿰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kt 롤스터 챌린저스는 27일 오후 홍익대학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서 벌어진 LCKCL 킥오프 결승전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3대1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라일락' 전호진 코치는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살짝 아쉽지만 3대1로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3세트서 패했지만 실력으로 밀린 게 아니었다. 의사소통 과정서 미스가 난 거라 저희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킥 오프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서 전승 우승을 달성한 kt 챌린저스다. 전 코치는 "멤버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로스터로 생각했고, 작년 기준으로 비슷한 성적을 거둬야 했다"며 "부담됐지만 첫 단추를 잘 꿰서 다행이다. 올해 모인 선수들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다"고 말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LCK 컵서는 레드 사이드로 간 팀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kt 챌린저스는 이번 대회서 레드 사이드로 갔을 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그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서는 블루 사이드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며 "그래서 1세트부터 전략적으로 밴픽을 설계해서 레드 사이드를 가더라도 플레이에서 유리할 수 있게 설계하는 편이다. 경기를 볼 때 '왜 저렇게 하지?'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거다. 우리로선 선수들도 잘했고 준비했던 대로 잘 풀렸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2.27 12:08 데일리e스포츠
-
절망의 천사 강림… 일곱 개의 대죄 5주년, 역대급 리워즈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넷마블이 27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글로벌 5주년 성전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검게 물든 날개' 절망의 천사 마엘'이 추가됐으며, 새로운 PvE 콘텐츠 '리오네스 방어전'이 공개됐다. 신규 영웅 '절망의 천사 마엘'은 사대천사 마엘이 계금을 흡수해 더욱 강력해진 형태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리오네스 방어전'은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12명의 영웅을 배치한 후, 리오네스 성벽을 방어하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글로벌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27일까지 최대 220개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마신왕의 대리인】 처형인 젤드리스', '【일그러진 어둠】 폭주 에스타롯사', '【긍지높은 형님】 연옥의 전사 와일드' 등 3종의 영웅을 마일리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총 200 다이아, 글로벌 5주년 기념 스페셜 티켓 100장, 성장 재화, '「태양」의 마엘' 및 성물 재료 등이 지급된다. 5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글로벌 5주년 소망열쇠' 30개와 성장 재화가 주어지며, 소망열쇠를 활용해 영웅 코스튬과 성물 재료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위시 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영웅의 서 3권' 콘텐츠가 상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일차별 미션을 완료하고 글로벌 5주년 기념 스페셜 티켓 100장, UR 진화의 목걸이, 초각성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누적 7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70 다이아가 지급된다. 추가적으로 '묵시록의 4기사' 신규 챕터가 업데이트됐으며, 챕터를 완료하면 아티팩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에서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작성날짜2025.02.27 12:05 MHN스포츠
-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선 계획 공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위메이드는 26일 오후 7~8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출시 후 첫 라이브 방송 '발할라 LIVE'를 통해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출연해 개발 의도, 업데이트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채널 확장 및 기술적 안정화를 통한 서버 렉 개선 ▲ 주요 아이템 드랍률 상향 이벤트 진행 ▲회피기 누적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기능도 개선한다. 판매가 불가능했던 아이템을 판매 가능하게 변경하고 기본 필터 정렬을 최저가순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7 12:01 마니아타임즈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반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네오위즈는 27일,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서비스 반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엘레노아, 섀넌, 휘리, 구스, 로디 등 인게임 영웅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는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픽업 이벤트'와 '영웅 소환권 20개', '기원 무기 소환권 2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모험 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하프 애니버서리 출석 이벤트' 및 '2025년 신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각각 7일차, 14일차 미션을 수행하고,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미션'에도 참여한 이용자에게 최대 3장의 '가가브 전설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가가브의 전설 영웅은 구원자 어빈, 초월자 마일, 캡틴 토마스, 순백의 게르드 등 최고 등급으로 구성됐다. 또 출석체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권, 기원무기 소환권, 레드가넷, 성장 재화 등 보상을 지급한다. 영웅 스코티아에게 바치는 종을 도적단에게 빼앗긴 뒤, 이를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 이벤트 스토리도 공개했다. 스토리 완료시 '태초의 에테르 2개', '영웅 소환권 10개', '기원 무기 소환권 10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게임 굿즈를 지급하는 '사행시 이벤트'와 '특별 푸시 및 쿠폰 증정', '스피드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진행한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카카오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한달 간 친구 전용 스페셜 쿠폰을 매주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출시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유명 IP(지적재산권)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가가브 트릴로지'(영웅전설3: 하얀마녀·영웅전설4: 주홍물방울·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총 3편을 묶어 부르는 명칭)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7 11:52 마니아타임즈
-
[LCK CL] 2025 시즌 킥오프 우승 KT "우승은 코치님 밴픽 덕분" 2024년 마지막에 이어 2025년 시작도 우승으로 시작한 KT LCK CL 선수단이 올해 각오를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 결승에서 KT 롤스터가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KT 선수단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에서 승리한 소감은 전호진 코치: 준비 중에는 3대 0을 생각했지만 3대 1이라 살짝 아쉽다. 그래도 우승해 기쁘다. 캐스팅: 이긴 건 좋지만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영재: 한 세트 내준 게 아쉽다. 그래도 이겨스 기쁘다. 지니: 팀이 잘 해줘서 깔끔하지 못했지만 기분 좋게 승리했다. 파덕: 다 잘 했는데 MVP를 못 받아 아쉽다. 피터: 결승전에서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우승했으면 했는데 아쉬운 플레이가 생각난다. 세루: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나도 잘 하게 되어 같이 우승을 하고 싶다. 이번 킥오프는 어땠나 전호진 코치: 구성이 작년에 비해 바뀌었지만, 여전히 강한 팀이다. 작년에 거둔 성적과 비슷하게 거둬야 팬도 선수단도 만족할 거 같아 부담이 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발전해나갈 모습을 보이겠다. 피터: 회복하는 시즌이 될 거 같다. LCK를 하면서 힘들었는데, 여기서 많이 회복하고 게임도 영재형한테 배우고 있다. 다시 잘할 수 있겠다는 시즌이다. 파덕: 작년에 아쉬워서 올해는 열심히 하려 했는데, 첫 대회부터 우승해서 잘 맞춰지는 거 같다. 영재: 오랜만에 온 CL인데 여전히 여기서는 내가 잘 하는구나 하고 생각되더라. 캐스팅: 올해는 증명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에 집중하고 있는데, 좋아지는 점과 개선할 점이 보이는 게 긍정적이다. 세루: 아카데미에서 올라와 로스터를 보고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니: 당장 우승보다는 선수단이 다 잘해서 손발을 맞추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3세트 추격을 허용한 후 어떤 이야기를 했나 전호진 코치: 비록 졌지만 실력 문제가 아니라 우리끼리 이야기에서 미스가 난 것이었다. 우리가 할 것만 잘 하면 더 잘한다는 생각이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2025년의 목표가 있다면 전호진 코치: 작년에 모든 대회를 우승해서 올해는 부담감이 좀 있다. 그래도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거두는 것과 함께 올해 모인 선수들이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게 내 목표다. 피터: 대회 우승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 파덕: 나의 가치를 증명해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올해 목표라 더 잘해보겠다. 영재: 이제 시작이다. 정규 시즌에도 우승을 해보이겠다. 캐스팅: 좋은 능력치를 만들어 콜업되는 게 목표다. 세로: 언젠가 주전으로 뛰는 게 목표다. 지니: 나도 올해 최대한 약점을 고치고 KT 1군에서 뛰는 게 목표다. 캐스팅은 팀을 바꾸었는데 GGA시절에는 아마추어에서 바로 와서 겁도 없고 아는 것도 많이 없었다. 여기 와서는 게임에 관해 배우다보니 내 장점과 단점이 보였다. 그때부터 팀에서 장점을 키우고 단점은 보완해주셨다. KT는 레드 사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호진 코치: 블루팀이 유리한 게 맞다. 그래서 1세트부터 전략적으로 밴픽을 설계해서 레드를 가더라도 조금이나마 유리해질 수 있도록 설계한다. 보기에는 1세트 이상한 밴픽이 나온다고 하는 분도 있을 거 같다. 다전제 특성상 준비한 것 때문에 그렇게 보인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잘 적용해서 레드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선수들도 전략를 잘 소화해줬다. 선수들의 콜업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것도 준비하고 있나 전호진 코치: 이 부분은 내가 이야기를 들은 부분이 없다. 확답하기는 힘들다. 만약에 누군가 콜업이 된다고 하면 모두에게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콜업되는 선수는 좋은 기회를 받고, 다른 선수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팀 조직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잘 메꾸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역할이다. 상황이 생기면 그때야 생각이 들 거 같다. 영재는 결승전 MVP를 받았는데 영재: 결승전에거 받아서 기분이 좋다. 나를 빼고 뽑는다면 파덕이 받을만한 거 같다. 파덕: 많이 아쉽다. 인터뷰를 마치며 전호진 코치: 첫 단추는 잘 끼웠고, 이를 시작으로 졍규 리그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피터: 우리가 우승할 수 있던 이유는 코치님의 밴픽이라고 생각한다. 밴픽이 잘 안풀려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파덕: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잘 해보겠다. 항상 과분한 관심을 주셔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영재: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방심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겠다. 캐스팅: 팬들에게 못난 모습을 보였을 때 내 감정이 이해가서, 항상 이쁜 모습을 보이고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세로: 항상 바쁜데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도 언젠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지니: 정규 시즌에서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성적을 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27 11:48 포모스
-
LCK CL 최강 kt, T1 꺾고 킥 오프 우승...FMVP '영재'(종합) 지난해 LCK CL 무대를 평정했던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올해 첫 대회인 킥 오프서도 정상에 올랐다. kt 롤스터 챌린저스는 27일 오후 홍익대학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서 벌어진 LCKCL 킥오프 결승전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3대1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kt 챌린저스는 지난해 LCK CL 스프링과 서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에 이어 이번 LCKCL 킥오프까지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받은 kt 챌린저스의 결승전 MVP(FMVP)는 '영재' 고영재에게 돌아갔다. 1세트 초반 탑서 '캐스팅' 신민제의 제이스가 '해태' 심수현의 럼블을 퍼블로 잡은 kt 챌린저스는 계속된 전투서 킬을 추가했다. 경기 17분 전령을 앞세워 T1.A의 탑 포탑을 밀어낸 kt 챌린저스는 2킬을 기록했다. 경기 23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전투서 '파덕' 박석현의 코르키를 앞세워 승리한 kt 챌린저스는 아타칸 버프를 두른 뒤 T1.A의 미드를 압박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 챌린저스는 경기 32분 상대 본진서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kt 챌린저스는 레드 사이드서도 강했다. kt 챌린저스는 2세트 경기 중반까지 T1.A와 난타전을 펼쳤다. 경기 20분 탑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명이 죽었지만, '영재' 고영재의 신짜오가 아타칸을 스틸했고 이어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았다. 승기를 잡은 kt 챌린저스는 경기 24분 상대 바텀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파덕' 박석현의 애쉬 트리플 등 에이스를 띄웠고 그대로 T1.A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를 내준 kt 챌린저스는 경기 11분 미드 갱킹을 간 '피터' 정윤수의 파이크가 '포비' 윤성원의 갈리오를 처치했다. 탑에서는 '해태'의 레넥톤까지 죽인 kt 챌린저스는 바텀 정글서는 '빈센조' 하승민의 비에고까지 끊었다. 경기 22분 바텀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kt 챌린저스는 경기 24분 미드 싸움서 '영재'의 킨드레드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결국 kt 챌린저스는 T1.A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2.27 11:25 데일리e스포츠
-
‘명실상부 CL 최강’ KT, T1 꺾고 LCK CL 킥오프 전승 우승(종합)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지난 해 챌린저스 리그를 제패했던 KT 챌린저스 팀이 을사년 새해 첫 대회인 킥오프에서도 주인공이 됐다. KT 챌린저스팀이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LCK CL 킥오프를 전승 우승했다. KT는 27일 오후 서울 홍익대 아트앤디자인밸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CL’ 킥오프 결승전 T1과의 경기에서 ‘지니’ 유백진, ‘영재’ 고영재, ‘파덕’ 박석현이 1, 2, 4세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시즌을 제패한 KT는 챌린저스 리그 창설 이후 최초로 쓰리핏을 달성한 팀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결승 MVP는 ‘영재’ 고영재가 선정됐다. MVP 상금은 100만원. 1세트부터 킥오프를 전승으로 내달리던 KT의 매서운 기세가 소환사의 협곡을 압도했다. KT는 공허 유충부터 차곡차곡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14분경 ‘영재’의 지원 하애 ‘포비’의 빅토르가 쓰러지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KT쪽으로 기울었다. 주도권을 틀어쥔 KT는 미드 지역에서 계속 킬을 추가하면서 협곡의 전령까지 여유있게 공략했다. 흐름이 기울어진 상황에서 KT는 아타칸까지 잡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위기의 몰린 T1이 바론을 기습적으로 사냥하면서 시간을 벌었지만, 기울어진 판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바론 버프를 쥐고 있던 T1을 본진 안으로 밀어버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상대의 버프가 빠진 이후 다시 한 번 공세를 취한 KT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쇄도하면서 간단하게 1세트를 정리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에서 불리하다는 레드 진영에서도 챌린저스 최강을 노리는 KT의 경기력은 조금도 반감되지 않았다. 유충과 첫 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KT는 T1의 공세에도 밀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유충과 드래곤까지 사냥했다. T1의 반격이 한 차례 있었지만, KT는 조금도 상대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아타칸 버프를 앞세워 시원하게 한타를 걸면서 2세트가지 잡아버렸다. 0-2 벼랑 끝으로 몰린 T1이 3세트 ‘포비’ 윤성원의 활약을 앞세워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KT는 더 이상의 추격을 용납하지 않았다. 한 점을 허용한 KT는 4세트 진영을 블루로 잡은 뒤 초반부터 폭풍 성장한 ‘파덕’ 박석현이 카이사로 승부처에서 AD 캐리쇼를 펼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7 11:22 OSEN
-
KT, LCK CL 킥오프 초대 우승팀 등극 KT 롤스터가 LCK CL 킥오프 정상에 등극, 2군 리그에서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KT는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최종 결승전에서 T1을 3대 0으로 꺾었다. 지난해 스프링·서머 시즌을 연속 제패한 바 있는 KT는 이로써 3번의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킥오프 대회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전승, 최단거리로 우승 트로피에 닿았다. KT는 킥오프 그룹 대항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가파르게 기세를 탔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 3라운드 승자조에서 T1을 꺾고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 이날 다시 한번 T1을 잡아내면서 매치 패배 기록 없이 우승 기록을 썼다. KT는 이날 첫 세트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킬 스코어 21대 8, 33분 만에 넥서스를 부쉈다. 게임 초반 ‘영재’ 고영재(세주아니)의 갱킹이 유효타로 들어가면서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지니’ 유백진(아지르)이 가져온 미드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오브젝트를 차곡차곡 챙겼다. 1만 이상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리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에선 교전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 T1은 오리아나·녹턴 조합의 강점, 무는 힘을 이용해 KT 딜러진을 노렸다. KT는 신 짜오와 카르마의 강한 소규모 교전 능력을 살려 맞섰다. 승패는 아타칸 교전에서 갈렸다. 한타에서 대승한 KT가 탐식의 아타칸을 사냥했다. 버프의 힘을 이용해 바텀으로 밀고 들어간 뒤 다시 한번 한타에서 승리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T1이 3세트에서 한 차례 따라붙기도 했다. 게임 초반 유백진(세트) 말리기에 성공한 T1은 적극적으로 오브젝트 싸움을 열었다. 이들은 ‘포비’ 윤성원(요네)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이드 주도권을 확보, 1-4 스플릿 전략으로 KT의 연승을 저지했다. KT가 4세트에서 밴픽을 가다듬고 다시 총력전에 나섰다. ‘파덕’ 박석현(카이사)이 라인전 단계부터 차곡차곡 킬을 쌓으면서 양 팀 간 화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타칸 전투에서 대승한 이들은 재정비 후 미드로 진격, 상대를 쓰러트리면서 25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7 11:07 국민일보
-
[LCK CL] KT 롤스터, 2024 서머 이어 2025 킥오프까지 연속 우승 차지 2024 서머 우승팀 KT가 2025 시즌 킥오프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챌린저스 최고 자리를 지켰다.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 결승 4세트 KT 롤스터는 우디르-킨드레드-애니-카이사-파이크를, 레드 진영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레넥톤-비에고-갈리오-트리스타나-라칸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서로 킬을 주고받은 가운데 지난 세트를 가져갔던 T1이 추가로 2킬을 가져가며 기세를 이어갔다. KT도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무너지지 않았지만 첫 드래곤 앞 교전에서 승리하며 초반 위기를 벗어났다. 두 번째 드래곤 이후 KT는 파덕의 화력까지 더해지며 상대를 압박했고, 여유있는 운영으로 T1을 급하게 만들었다. 결국 급해진 T1는 아타칸을 두고 상대를 먼저 공격했지만 역으로 위기에 빠지며 위기에 빠졌다. 결국 24분 KT가 에이스를 거뒀고, 그대로 본진에 오른 KT는 이날 T1의 세 번째 넥서스를 파괴하고 작년 서머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27 11:04 포모스
-
'내 총은 내가 만든다!'… 서든어택, 커스텀 무기 [C]KRISS 등장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주)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27일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커스텀 무기 '[C]KRISS'를 출시했다. 이 무기는 기존 기관단총 'KRISS'를 개량한 형태로, 적을 처치해 무기 레벨을 높이면 다양한 파츠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구, 하부 총열, 탄창, 조준경 등 여러 부위의 성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외형을 꾸미는 스킨도 선택 가능하다. 넥슨은 개강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13일까지 PC방에서 게임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일 미션 5회를 완료하면 다양한 무기가 담긴 'PC방 파티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M]Noble 영구제(마이건2)'가 포함된 'PC방 특별 상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3월 4일까지 매일 특정 문구를 전체 채팅에 입력하면 'Tiger Stripe Korea', 'G18(S) Korea' 영구제 무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27일까지 신규 '골프' 스킨 무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영구제 무기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멀티 카운트 아이템에서 300일 이상 보유하면 '골프 무기 영구제 선택권'과 교환할 수 있으며, 600일 달성 시 '[M]Hunt 영구제(마이건2)'와 2천 SP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작성날짜2025.02.27 10:50 MHN스포츠
-
[LCK CL] T1, 2패 후 1승... 킥오프 결승 1대 2 만들어 T1이 위기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다.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 결승 3세트 블루 진영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크산테-릴리아-요네-진-레오나를, 레드 진영 KT 롤스터는 카밀-카서스-세트-이즈리얼-쉔을 선택했다. 경기 시작 직후 KT가 선취점을 기록했고, T1도 상대 미드가 깊숙히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역시 킬을 가져왔지만 KT는 유충 둘에 드래곤까지 챙겨왔다. 두 번째 유충을 둔 상황에서 T1이 무리한 틈을 타 KT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19분 T1이 상대 둘을 잡아내고 인원 공백을 만들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KT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아타칸으로 상대를 유인해 부활 버프를 얻었지만 T1은 바로 상대를 다 본진으로 돌려보냈다. 기세를 탄 T1은 바론 직전 상대 정글을 잡아냈고, 바로 사냥에 나서 공성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결국 T1은 더이상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승리하며 벼랑 끝에서 반격에 나섰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27 10:18 포모스
-
넥슨,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 웹 버전 선보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의 웹 버전을 출시하고 다양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이번 ‘헬로메이플’ 웹 버전 출시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크롬북을 포함한 태블릿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먼저 교사 계정 한정으로 각 화면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도움말 시스템과 가이드 기능이 추가되는 등 기타 이용 편의 기능이 강화된다. 보다 세밀한 블록 조립이 가능하도록 블록코딩 기능도 업데이트하여, 이용자들의 창작 자유도를 높이고 직관적이며 유연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또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OX 메이플운동회’, ‘도전! 타자 히어로’ 등 공식 월드 2종과 재미있게 블록코딩을 배울 수 있는 놀이형 학습 콘텐츠 3종이 신규 출시된다. 넥슨은 신규 월드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한 달간 신규 월드 2종 플레이 이벤트 및 대회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헬로메이플’ 웰컴 키트, 간식 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 분들이 편리하고 재밌는 환경에서 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능을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출시하여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7 10:04 데일리e스포츠
-
WoW, 새 업데이트 '언더마인 해방의 날'로 고블린 왕국 휘젓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WoW)'가 '내부 전쟁(The War Within, 이하 내부 전쟁)'의 업데이트를 통해 고블린 왕국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WoW'의 최신 확장팩 '내부전쟁'의 이야기를 발전시킨 첫 대규모 업데이트 '언더마인 해방의 날(Undermine(d))'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블린의 수도 언더마인(Undermine)을 배경으로, 기술과 연금술 전문가로 대표되는 고블린 문화와 사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장정 콘텐츠가 추가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빠르고 역동적인 이동이 가능한 고.속.주.행(D.R.I.V.E)이 새롭게 도입되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개조 차량인 G-99 광폭질주차(G-99 Breakneck)를 타고 길거리를 내달릴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신규 던전도 준비돼 네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새로운 던전 '작전명: 수문(Operation: Floodgate)'에서는 댐을 무너뜨려 울리는 심연에 재앙적인 홍수를 일으키려는 세력들을 신속히 저지해야 한다. 더불어, 새로운 방어 담당 전문화를 얻은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와 함께 새로운 구렁인 '채굴지 9호(Excavation Site 9)' 및 '옆길 수문(Sidestreet Sluice)'을 탐험할 수 있으며, 기존 구렁에는 새로운 변형들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3월6일부터는 '내부 전쟁' 2시즌의 시작과 함께 공격대 콘텐츠도 개방된다.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혼란이 가득한 새로운 공격대 콘텐츠인 '언더마인 해방전선(Liberation of Undermine)'에서는 언더마인의 길거리에서 시작해 갤리윅스의 본거지에서 웅장한 결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3월 첫 주에는 2시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던전 및 공격대의 공략을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 영상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7 09:44 데일리e스포츠
-
‘레드 진영도 문제없네’…KT, 25분만에 T1 제압 2-0 리드 [LCK CL]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챌린저스 리그 창설 이후 첫 전승 우승에 이제 단 1승 남았다. 레드 진영도 문제가 없었다. KT가 24킬을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KT는 27일 오후 서울 홍익대 아트앤디자인밸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CL’ 킥오프 결승전 T1과 2세트에서 돌진 조합을 꾸린 상대 공략을 받아치면서 25분만에 24-14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영재’ 고영재가 7킬 4데스 13어시스트로 2세트 승리를 견인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에서 불리하다는 레드 진영에서도 챌린저스 최강을 노리는 KT의 경기력은 조금도 반감되지 않았다. 유충과 첫 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KT는 T1의 공세에도 밀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유충과 드래곤까지 사냥했다. 협곡의 전령으로 미드를 들이치면서 글로벌골드까지 우위를 점한 KT는 미드로 몰려오는 T1의 반격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내면서 승리의 7부 능선을 넘었다. 여세를 몰아 탐식의 아타칸까지 챙긴 KT는 시원하게 T1을 들이받는 한타로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2.27 09:44 OSEN
-
넥슨, '바람 클래식' 일본 지역 전체 오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크리에이터 월드 3종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일본 지역이 전면 개방되고 일본 1차, 2차 전설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된 파괴왕의제단 지역에서 '파괴왕'을 사냥해 얻은 재료로 일본 직업별 1차 전설무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대장군의일기 퀘스트로 2차 전설무기 제작에 필요한 금강석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3차 승급 시스템도 공개됐다. 3차 승급 퀘스트는 천성현의방에서 시작되며, 길림성에서 순차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암흑왕'과 대결해 얻은 암흑왕의봉인으로 검황, 귀검, 현인, 진인으로 승급 가능하다. 또한 방천화극을 얻을 수 있는 부여대미궁과 웨딩드레스, 망또 수선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3월26일까지 일본 전설 무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3월4일 오후 8시부터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상위 성적을 얻은 참가자에게 비룡투구, 해골갑옷, 죄수복, 금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사냥으로 얻은 승리의조각과 승리의영혼으로 용의비늘, 웨딩드레스 등 각종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승리의증표 이벤트는 3월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북미, 남미 지역 소프트 론칭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크리에이터 월드 '아르테일'은 지난 13일 글로벌 월드에 해외여행(태국)이 추가됐으며, 이번에는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자쿰' 레이드가 출시됐다. 또한 라이딩 시스템이 도입돼 글로벌 이용자들도 추억의 멧돼지 라이딩을 얻어 빠른 속도로 맵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오리지널 월드 '메이플 슬래시'는 3월2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거울세계에도 불어오는 봄바람 미션을 완료하고 얻은 튤립으로 복원의 주문서, 블랙 큐브, 성장의 비약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2.27 09:38 데일리e스포츠
-
[LCK CL] KT, 2세트 레드 진영 승리... 킥오프 우승 눈 앞 KT가 레드 진영에서도 승리하며 킥오프 우승을 한 걸음 남겼다. 2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나르-녹턴-오리아나-미스포춘-렐을, 레드 진영 KT 롤스터는 잭스-신짜오-카르마-애쉬-브라움을 선택했다. 지난 세트를 승리했던 KT는 2세트 초반 역시 킬은 물론 유충과 첫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T1 역시 상대 다이브를 제대로 받아치며 3킬을 가져가며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뒤집었고, 바텀에서 추가 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교전에서 승리한 KT는 두 번째 유충은 물론 드래곤까지 챙겨갔고, 이번에도 T1은 상대가 미드를 압박하는 사이를 틈타 반격에 성공하며 다시 경기를 팽팽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KT가 상대 하나를 잡아내고 아타칸 사냥에 나서 성공했고, 후속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어 바텀 라인으로 상대 본진을 공략한 KT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을 눈 앞에 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2.27 09:27 포모스
달력 날짜 선택20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