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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진짜 큰일났다'…리버풀, 올 시즌 끝나고 판 더 펜 노린다 [SPORTALKOREA] 김지윤 기자= 토트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23, 네덜란드)이 리버풀로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이번 여름 리버풀이 미키 판 더 펜을 영입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버질 판 데이크와 계약을 연장하더라도 그를 데려오기 원한다"고 밝혔다. 판 더 펜은 희귀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지만 특히 주력이 굉장히 빠르다. 시속 37.1㎞를 기록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등극했다. 네덜란드 볼렌담에서 축구를 시작한 판 더 펜은 실력을 인정받고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첫 시즌엔 부상과 주전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자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판 더 펜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43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라는 이적료를 통해 6년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입단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 41경기를 뛰며 토트넘의 후방을 든든히 책임졌다. 첫 시즌에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의 토트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날이 다소 많긴 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수비진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 자원으로 거듭났다. 판 더 펜의 뛰어난 기량을 두고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다. 주축 센터백인 반 다이크가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어 슬슬 대체자를 물색해야 했기 때문이다. 영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아직 계약기간이 4년 넘게 남았다. 데려가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게다가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판 더 펜을 토트넘이 쉽게 판매할 리가 없다. 리버풀은 판 더 펜 외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마크 게히(24, 잉글랜드)도 주시 중이다. 게히는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2025.02.16 14:57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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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UEFA 22위인데…'5골 5도움' 설영우, 황인범처럼 빅클럽 바로 갈까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수비수 설영우가 세르비아 진출 첫 시즌에 두 자릿 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모처럼 한국 축구에도 풀백이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게 됐다. 앞서 설영우와 같은 팀에서 뛰다가 네덜란드 빅클럽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 사례를 따라가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해 여름 K리그1 울산 HD를 벗어나 세르비아 최고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설영우는 시즌 종료가 아직 3달이나 남았음에도 5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10개를 채웠다. 그의 주포지션이 오른쪽 수비수임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성과다. 설영우 소속팀인 세르비아 최고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2024-2025 정규리그 23라운드 원정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즈베즈다는 유럽에서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도 불리는 구단이다. 특히 옛 유고슬리바이 소속이던 지난 1991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서유럽 클럽들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떨쳤다. 유럽에서도 가장 기술 수준이 높아 많은 선수들을 해외로 수출했던 '유고 축구'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금도 명성 만큼은 세르비아, 발칸 반도를 넘어 세르비아에서 최고 명문으로 꼽힌다. 즈베즈다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한국과 친숙해졌다. 황인범이 입단한 뒤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1년간 뛰고 지난해 여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황인범이 즈베즈다를 떠나려는 시점에 설영우가 왔다. 지난해 12월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한국을 다녀오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리그 정상급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금세 두각을 나타냈다. 급기야 15일 원정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과 함께 멀티골을 폭발했다. 설영우는 전반 11분과 전반 31분 잇달아 득점포를 터트리며 즈베즈다에 2-0 리드를 안겼다. 설영우는 전반 11분 페널티지역 근처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한 뒤 동료의 패스를 받고는 재치 있는 오른발 속임수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벗거냈다. 이어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는데 볼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상대 골키퍼 키를 넘어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즈베즈다가 2-0으로 달아나는 골 역시 설영우의 몫이었다. 설영우는 전반 31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으로 파고든 미우송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멀티골로 설영우는 이번 시즌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세르비아 정규리그에서 5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도움을 찍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3을 획득한 즈베즈다(승점 67)는 리그에서 22연승을 질주했다. 2위인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승점 46)와의 격차를 20점 이상으로 벌렸다. 개막전에서 비긴 뒤 단 한 번도 비기거나 진 적이 없다. 설영우 입장에선 세르비아 진출 6개월 만에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올라선 셈이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어시스트를 3개 기록했기 때문에 세르비아를 벗어나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 됐다. 이에 따라 설영우가 다음 시즌 서유럽 빅리그로 이적하는, '황인범 루트'를 따라가는 모습도 가능하게 됐다. 수비수가 공격포인트 10개를, 중간에 한 달 쉬는 가운데서도 올렸으니 더 이상 뭔가를 이룰 것이 쉽지 않다. 세르비아 리그는 UEFA에서 리그 랭킹 22위에 불과할 정도로 즈베즈다 외 다른 팀들의 경쟁력이 떨어진 상태다. 즈베즈다 활약으로는 설영우의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한국 축구는 과거 송종국과 이영표가 2002년 가을과 2003년 1월 나란히 네덜란드로 진출하면서 측면 수비수 전성시대를 열었다. 러시아 제니트로 갔던 김동진도 있었다. 차두리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변신한 뒤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 유럽에서 활약하는 풀백이 설영우 말고는 없는 등 좌우 측면 수비수가 대표팀의 고민거리가 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설영우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전 시즌에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5대 빅리그 혹은 그 아래로 꼽히는 네덜란드나 포르투갈의 상위권 구단으로 진출하게 되면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경쟁력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송중국이 2002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간 이후 정통 라이트백이 처음으로 유럽 굴지의 팀에 가는 길을 설영우가 만들까. 그의 발걸음에 시선이 쏠리게 됐다. 사진=즈베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6 14:4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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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그는 뛰어난 선수" 포스테코글루 감독 보고 있나? 첫 선발-첫 도움 양민혁, 단 1경기 만으로 QPR 감독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역시 좋은 선수, 대단히 뛰어났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또 뒷목을 잡고 쓰러질 법한 내용이다. 1군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1경기도 써보지 않은 채 임대를 떠나보낸 양민혁(19)에 대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 1명이 아쉬운 시기임에도 끝까지 양민혁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양민혁의 현재 실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 그 배경에는 K리그의 수준을 낮게 보는 시선도 담겨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은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K리그의 수준은 EPL과는 다르다'는 식으로 양민혁을 평가절하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말에 토트넘에 합류해 계속 훈련을 진행해 온 양민혁에게 출전기회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다. 결국 1월 이적시장 막판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보내는 선택을 했다. 경기 경험을 더 쌓아 팀에 도움이 될 만한 선수로 진화하라는 메시지였다. 그런데 이런 판단을 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몹시 자책할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양민혁이 QPR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점점 K리그를 휩쓸었던 '슈퍼루키'의 모습을 재현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합류 4번째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을 기록하는 동시에 영국 무대 첫 도움으로 공격포인트까지 달성했다. QPR 감독이 당연히 극찬을 쏟아낼 수 밖에 없었다. QPR 감독의 극찬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씁쓸한 이야기다.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임대로 떠나보낸 양민혁에 관해 QPR 감독이 매우 흥미로운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양민혁은 QPR 합류 이후 4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앞서 3번은 교체로 나와 30분 미만의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그러나 네 번째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3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이어 2-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 팀 동료 일리아스 셰이르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양민혁이 잉글랜드에서 달성한 첫 번째 공격포인트였다. 덕분에 QPR은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개월의 짧은 임대기간이 끝난 뒤 양민혁을 평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양민혁은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 오히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머쓱할 정도다. 이는 QPR 감독의 말에서 입증된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QPR 감독은 경기 후 빼어난 활약을 펼친 윙어 양민혁에 대해 많은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매우 훌륭했고, 행복했다. 무릎에 약간 통증이 생겼지만, 괜찮아졌다. 이제 양민혁에게 선발 출전기회를 줄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날의 활얄을 칭찬했다. 이어 "양민혁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물론 다른 리그에서 왔기 때문에 우리의 플레이 방식이나 리그의 속도에 더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양민혁은 매우 좋은 선수다.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선발로 기용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나치게 인색한 평가 기준으로 양민혁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그러나 양민혁의 자질과 능력은 직접 기회를 줘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양민혁이 QPR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좋은 활약이 계속 이어지면 그만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아쉬움도 커질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6 14:36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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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진짜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고려...대체자로 'PL 돌풍의 팀' 사령탑 주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정말 마지막 기회를 준 것 같다. 현재 대체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관심 속에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재계약을 연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리그 순위에서 15위에 머물러있으며 포스테코글루는 심각한 비난을 받고 있다. 모든 국내 컵대회에서 탈락했고, 치명적인 부상 위기로 인해 이번 시즌 성공에 대한 낙관론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조만간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포스테코글루는 피할 수 없는 해고에 직면할 수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클럽 간부들은 이미 잠재적인 대체자를 찾기 위해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승 3무 13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최근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는 1승 1무 6패의 성적을 거두며 강등권과 가까워졌다. 또한 에버튼의 상승세로 순위가 더욱 내려앉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는 2년 차에 반드시 우승했다"며 "올 시즌 무조건 토트넘이 어떤 대회든 하나 이상은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현재 경질 위기까지 몰리게 됐다. 최근에는 컵대회까지 모두 탈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 한다. 현지에서는 경질설이 돌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한 뒤 "만약 나를 경질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라. 하지만 이 선수들은 앞으로 엄청난 팀이 될 것이다"며 "나는 그 점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실은 정말 경질 위기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의 재앙적인 시즌은 포스테코글루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한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대체자까지 찾고 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이 원하고 있는 감독은 이라올라다. 이라올라는 올 시즌 본머스를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려놓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감독이다. 이라올라 감독도 토트넘의 관심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본머스는 최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나의 미래를 맡기기 전 기다리고 싶다"며 빅클럽 입성을 기다리고 있는 듯 얘기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라올라는 2024년 5월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는데 본머스에서의 임기는 2026년에 종료된다. 이제 그의 서명에 대한 외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라올라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토트넘은 정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다. 작성날짜2025.02.16 14:3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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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천군만마 얻었다! 비카리오 복귀 "맨유전 출전 가능"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돌아왔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에 좋은 소식이 있었다. 비카리오가 돌아온 것.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카리오는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고 회복 기간 동안 모든 대회에서 21경기를 놓쳤다. 이제 맨유전에서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꽤 오랫동안 빠진 몇몇 선수들은 지금은 좋은 상태다. 비카리오는예정보다 빨리 돌아왔다. 그는 2주 동안 팀에서 떨어져서 정말 잘 훈련했다. 지난 10일 동안 비카리오는 다시 팀에 적응했고 훈련에 완전히 임했다. 그래서 그는 좋은 상태에 있고 그것은 그가 우리에게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위고 요리스 대신 비카리오를 주전 골키퍼로 선택했다. 비카리오는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왔고 요리스는 시즌 내내 벤치를 달구고 있다. 비카리오는 좋은 선방, 넓은 수비 범위, 준수한 빌드업 등 진가를 발휘하면서 위고 요리스의 흔적을 지웠다. 비카리오는 긴 팔로 환상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토트넘이 실점을 허용해 분위기를 넘겨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비카리오의 활약이 빛났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수비 불안으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면서 토트넘 후방에 안정감이 생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에서 비카리오는 필수적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했다. 수비 뒷공간은 비카리오 골키퍼의 몫이었다.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방에서 한 번에 킥으로 공을 방출하는 것보단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어나오길 원했다. 비카리오의 발밑도 나쁘지 않아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에 적합했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모두 나왔고 61실점을 허용했다. 무실점은 7경기였다. 2022-23시즌 63실점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기대 실점이 68실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활약이었다. 토트넘은 상위 6팀 중 기대 실점 대비 내주지 않은 골이 가장 많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비카리오에게 시즌 평점 9점을 주며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책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발목 골절 부상을 입었고 수술대에 올랐다. 비카리오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고 겨울 이적 시장에 안토닌 킨스키를 영입했다. 킨스키가 비카리오가 없는 동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래도 아직 주전 골키퍼를 차지하기엔 경험이 부족해 보였다. 비카리오가 이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지 주목된다. 작성날짜2025.02.16 14:35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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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 항의→퇴장’ 벨링엄 감싼 안첼로티, “욕설이 아니라 혼잣말이었다” [포포투=정지훈]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심판에게 거센 항의로 퇴장을 당한 주드 벨링엄을 감쌌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은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의 부진에 빠졌고, 승점 51점으로 선두는 지켰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50), 바르셀로나(48)의 추격을 허용했다. 레알은 전반 15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9분 변수가 발생했다. 벨링엄은 오사수나가 프리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결국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갑자기 수적 열세에 놓인 레알은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벨링엄은 “결코 심판을 모욕하지 않았다. 다행히 영상이 있는 만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심판에게 직접적으로 심한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한 욕설은 단순한 감탄사이자, 혼잣말이었다. 결코 심판을 모욕하겠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내면서도 “팀을 어려운 상황에 빠뜨린 점은 사과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을 감쌌다. 그는 “심판이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벨링엄은 'FXXX OFF'라고 했지 'FXXX YOU'라고 하지 않았다. 이것은 큰 차이다”면서 욕설이 아닌 혼잣말이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벨링엄의 심판을 향한 욕설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16 14:3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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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선발 출전했으나 침묵…팀은 0-1 패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소속팀으로 복귀해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6일(한국시각) 튀르키예 메르신의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쉬페르리그 24라운드 하타이스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알라니아스포르는 7승 7무 9패(승점 28)를 기록, 19개의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반면 하타이스포르는 2승 7무 14패(승점 13)로 18위를 기록했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6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의조는 지난 14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시에 황의조는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이수해야 한다. 황의조는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헤더로 득점을 노렸고, 전반 14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고 골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타이스포르는 후반 11분 찬드렐 마상가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푼쇼 밤보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쇄도하며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한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15분 황의조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안드라즈 스포라르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끝내 0-1로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16 14:30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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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0년 헌신' 손흥민, 결국 무관 은퇴 위기…"케인처럼 탈출했어야" 英 언론의 뼈아픈 조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에게 우승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커리어 말년을 전망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빅클럽이 부른다면 희생을 감수할 각오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처럼 유럽 거물 구단에서 간판으로 뛸 가능성이 낮다. 현재 전성기를 지나가고 있는 게 분명하다"며 "커리어 말년이라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팀이 부르면 연봉 삭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케인조차 토트넘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탈출했다. 손흥민은 언제나 토트넘에서 트로피 가뭄을 끝낼 수 있다고 믿었다"며 "그러나 지금 손흥민은 케인처럼 더 높은 클럽으로 갈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닫힌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이면 33세가 된다"고 현실을 이야기했다.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이 마냥 아까운 건 아니다. 풋볼 365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관계는 서로에게 유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커리어 측면에서는 단점이 됐다. 손흥민 정도 되는 선수가 한 개의 트로피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치는 건 전성기를 낭비한 꼴"이라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다면 막대한 연봉을 요구할 것이다. 그런데 어느 팀도 그것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빅클럽에 들어 트로피를 들려면 연봉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냉철한 조언을 했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토트넘 레전드다. 2015년 8월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언제나 간판으로 불렸다. 입단 첫 시즌에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8골 5도움에 그치기도 했지만, 이듬해부터 우리가 아는 손흥민의 역량을 잘 보여줬다. 2016-17시즌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손흥민은 이번 시즌까지 9시즌 연속 동일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2024-25시즌에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6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골, 리그컵 1골 등으로 총 10골을 넣고 있다. 토트넘 통산 출전 기록도 역대급이다. 10년간 공식전 441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대 최다 출전 8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6골을 넣었다. 토트넘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우승 경험이 없다.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영국 1부리그 정상에 오른 기억도 60년도 족히 넘은 1961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21세기 들어 우승한 것도 2007-08시즌 리그컵 딱 한 차례가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손흥민과 동행을 이어 갈지 여부가 불확실하다. 손흥민을 레전드로서 대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장기 재계약을 안겨줄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토트넘의 선택은 1년 연장 옵션이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달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면서 "계약은 이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라고 발표했다. 1년 더 동행에 나서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트넘 정보를 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원했다.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할 1년 연장"이라며 "손흥민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추측은 일단락됐으나 장기적인 거취는 불확실하다. 당장은 손흥민을 보호했지만 이번 시즌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열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의 계약은 단지 1년 연장된 것이다. 그가 내년 이맘때쯤 클럽을 떠나는 자유 이적에 동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럽은 지금이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현금화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보니 손흥민의 매각설까지 보도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 등에서 활동하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팀들이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위해 5,000만 유로(약 753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단 모든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손흥민과도 곧 결별할 때가 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기록이 확실히 미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의 장기간 토트넘과 동행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6 14:10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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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의 눈물" SON 맞닥뜨리는 맨유, 엔트리 구성도 쉽지 않아…2007년 선발 가능성 제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은 부상이 일상이 됐지만 그 충격에서도 벗어나고 있다. 반면 맨유는 최악의 늪에 빠진 형국이다. 맨유가 토트넘전을 앞두고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맨유는 1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맨유 '공격의 핵'으로 우뚝 선 아마드 디알로가 쓰러졌다. 디알로는 훈련 중 발목 인대를 다쳤다. '데일리메일'은 '시즌 아웃'이라고 전했다. 디알로는 이번 시즌 EPL 6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6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팀내 공동 최다 득점자다. 지난달 17일 사우샘프턴전(3대1 승)에선 '12분 해트트릭' 쇼로 화제를 뿌렸다. 그는 도움도 7개를 기록, 페르난데스(12도움)에 이어 두 번째에 위치했다. 디알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이 글을 쓰게 돼 매우 실망스럽다. 불행히도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게 됐다. 나는 더 강해저 돌아올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맨유 1군 선수가 가운데 11명이 부상이다. 디알로 외에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이미 '시즌 아웃'됐고,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 조니 에반스 등도 토트넘전 출전이 어렵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엔트리 구성조차 쉽지 않아 유스 선수들을 1군 훈련에 합류시켰다. 맨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 두 차례 만남에서 2전 전패를 기록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EPL 홈에서 0대3으로 완패했고, 아모림 감독이 이끈 카라바오컵에서도 3대4로 패했다. 맨유는 토트넘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16일 맨유의 토트넘전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옵션은 3-4-3 시스템에서 스리톱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조슈한 지르크제이, 페르난데스가 포진한다. 미드필드에는 파트리크 도르구,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디오고 달로트가 늘어선다. 스리백에는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가 위치하고,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키는 그림이다. 대안으로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지크제이를 대신하고 2007년생 치도 오비 마틴의 깜작 선발을 예상했다. 아모림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오비 마틴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조심해야 한다. 이름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훈련 중에 어린 선수들을 불러서 평가할 예정이다. 그도 그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해리 매과이어가 센터백에 포진할 경우 마즈라위는 윙백에 설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카세미루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 공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미 1군 선수 11명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웠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티모 베르너, 데스티니 우도지, 라두 드라구신, 히샬리송,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다. 맨유전을 앞두고 매디슨과 우도지, 비카리오가 돌아왔다. '부상 병동' 속에서도 출전을 이어가며 고군분투한 '캡틴' 손흥민도 또 다시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6 14:10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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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epa11900579 RCD Espanyol's head coach Manolo Gonzalez (R) greets Athletic Club Bilbao's counterpart Ernesto Valverde shortly before their LaLiga EA Sports game at RCDE Stadium in Cornella de Llobregat, Barcelona, Spain, 16 February 2025. EPA/Quique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2.16 14:0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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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부상 여파' 황희찬 결장...울버햄튼, 리버풀전 선발 명단 공개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황희찬이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커가 선발로 나온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곤살루 게드스,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라얀 아이트 누리, 주앙 고메스, 안드레, 넬송 세메두, 토티 고메스, 에마뉘엘 아그바두, 맷 도허티, 조세 사가 선발 출장한다. 황희찬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12골로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그래서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받았다. 예상과 달리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개막전 아스널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침묵했고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10월 A매치 기간에 발목 부상까지 입었다. 이후 12라운드 풀럼전에서 복귀했다. 황희찬은 여전히 주전 자리에 들지 못했다. 다행히 게리 오닐 감독이 경질되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오면서 황희찬에게 기회가 왔다. 황희찬은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로 나와 시즌 첫골을 터트렸다. 19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선발 출장했고 환상적인 슈팅으로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입지를 넓히지 못했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부상이 찾아왔다. 지난 9일 열린 FA컵 32강에서 울버햄튼은 블랙번 로버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당시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도움을 올렸다. 황희찬은 시즌 첫 도움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위를 잡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몸상태를 확인했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할 수 없었다. 황희찬은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우리에게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황희찬은 지켜봐야 한다.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었지만,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다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작성날짜2025.02.16 14:0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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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논란→맨유 전력 제외→아스턴 빌라 임대. 정신 못 차린 금쪽이 래시포드 "올 여름 바르셀로나 보내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못 말리는 금쪽이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스턴 빌라로 임대된 마커스 래시포드는 논란의 연속이다.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천문학적 계약을 맺은 뒤 완전히 돌변했다. 2년 전 그는 맨유의 완벽한 차세대 에이스였다. 강력한 골 결정력을 보였고, 맨유 유스 출신의 성골이었다. 향후 5년간 맨유의 공격진을 이끌 에이스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기량이 늘지 않는다. 훈련 태도가 문제다. 지난해 1월 나이트 클럽을 출입했다. 논란이 일었다. 당시 부상으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올 시즌 훈련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브레이크 기간에 미국 NBA 경기를 관전했고, 비 시즌 팀 훈련에 집중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를 전력에서 제외시켰다. 당연했다. 훈련량 부족으로 인한 스쿼드 제외였다. 텐 하흐 감독과 제이든 산초의 갈등과 비슷했다. 래시포드는 즉각 반발, 팀을 떠나겠다고 했다. 이미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많은 전문가들은 '래시포드가 아모림 체제의 맨유에서 견디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코칭스태프, 맨유 수뇌부와 상의없이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났는 지 알고 있다. 나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다. 내가 떠나게 되면 직접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스스로 논란을 일으켰고, 스쿼드에서 제외되자, 이번에는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팀 워크에 해악이 되는 행동이었다. 결국 맨유는 래시포드를 아스턴 빌라로 임대했다. 아스턴 빌라가 임대 후 완전 이적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마커스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가 영구 계약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올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누 캄프(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에 가기를 희망하고 있고, 빌라 파크에서 자신의 폼을 되찾고 골을 넣기 시작한다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되살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적료가 확정된 만큼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증폭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빌라에게는 좋은 소식이다'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6 13:48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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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퍼드 이어 '이 선수'도 살린다…'재활공장장' 에메리, 이번엔 첼시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애스턴 빌라는 이끌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선수 살리기'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얼마 전 거액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보낸 콜롬비아 공격수 혼 두란의 대체자로 논란 많은 첼시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애스턴 빌라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디음으로 적극 움직인 프리미어리그 구단이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단행했다. 일단 두란을 6500만 파운드(약 1180억원)에 사우디 알나스르로 이적시켰다. 두란은 이번 시즌 애스턴 빌라에서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했음에도 리그 20경기 7골을 터뜨리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올리 왓킨스의 존재로 인해 백업으로 활용되던 두란을 끝내 매각하면서, 애스턴 빌라는 새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퍼드,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코 아센시오를 임대 영입하며 즉각적인 전력 보강을 이뤘다. 다만 둘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불확실한 만큼, 애스턴 빌라는 보다 장기적인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 중 첼시의 잭슨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축구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15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의 잭슨 영입 의지를 전했다. 스페인은 에메리 감독의 조국이기도 해서 애스턴 빌라 관련 기사가 곧잘 나온다. 매체는 "23세 세네갈 대표팀 공격수 잭슨은 지난해 7월 비야레알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581억원)였으며, 그는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현재까지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6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잭슨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분류되지만, 왼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며 "이와 같은 유연성은 애스턴 빌라의 전술적 옵션을 넓힐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잭슨은 에메리 감독과 비야레알 시절 함께한 경험이 있다. 잭슨이 그의 전술에 잘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첼시는 지난해 9월 잭슨과의 계약을 연장하며 무려 2033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그의 몸값을 4100만 파운드(약 745억원) 이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 빌라가 이를 감당할 의사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통계를 고려하면, 잭슨은 두란보다 더 많은 경기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골 전환율 면에서는 두란이 더 높은 효율성을 기록했다. 실제 잭슨은 경기마다 폼에 들쭉날쭉한 차이를 보이는, 명확한 단점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 물론 잭슨을 극찬하는 레전드도 있다. '아스널 킹' 티에리 앙리는 지난해 12월 스카이스포츠에서 잭슨을 두고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앙리의 평가는 애스턴 빌라가 잭슨을 영입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잭슨 영입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애스턴 빌라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메리 감독이라는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애스턴 빌라가 일단 그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6 13:4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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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적료 2272억! '역대급 배신자 탄생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거액의 제안 건넬 준비 되어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훌리안 알바레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거액의 제안을 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같은 날 "알바레스는 맨유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는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유형의 축구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 영국 구단은 그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의향이 있다. 1억 5천만 유로(약 2,272억 원)의 제안을 계획 중이다. 맨유는 신뢰할 수 있는 골잡이로 공격을 강화하길 원한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필에 완벽히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24경기에서 8승 5무 11패(승점 29)를 기록하며 13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엔 강등권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공격력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28골을 기록하고 있다. 14위 토트넘 홋스퍼가 48골을 넣었음을 감안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공격력이다. 이에 따라 맨유는 다양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 장 필리프 마테타, 빅터 오시멘 등이 구체적인 후보로 꼽히고 있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등 기존 공격수들은 방출설과 함께 적을 옮길 수 있다는 내용이 반복해서 들려오고 있다. 만일 알바레스를 영입할 수 있다면 맨유가 가져갈 수 있는 최고의 옵션임엔 틀림없다. 문제는 현실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있다. 가장 먼저 알바레스는 맨시티 출신으로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면서도 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역 라이벌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은 이유이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적료 8,150만 파운드(약 1,480억 원)를 투자했다. 엄청난 금액을 투자한 선수를 영입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그를 놓아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편 알바레스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준수한 활약이긴 하나 이적료를 고려할 때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bolavip, 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2025.02.16 13:46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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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불법촬영 유죄판결’ 황의조, 재판 후 이틀 만에 튀르키예리그 선발 출전 [OSEN=서정환 기자]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황의조(33, 알라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리그에 출전했다. 황의조가 소속된 알라니아스포르는 16일 7시 30분(한국시간) 튀르키예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25 수페르리가 24라운드’에서 하타이스포르에게 0-1로 졌다. 승점 28점의 알라니아스포르는 19팀 중 11위다. 황의조는 알라니아스포르의 원톱으로 선발출전했다. 4-2-3-1에서 원톱에 선 황의조는 60분을 뛰고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황의조의 출전자체가 사건이었다. 황의조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시에 황의조는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이수해야 한다. 황의조는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황의조가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그의 형수는 이미 처벌을 받았다. 황의조 사건은 영국에서도 크게 다뤄졌다. BBC 등 주요 언론이 황의조 재판의 결과가 나오자마자 보도했다. 2년 간의 집행유예 기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징역형도 없어진다. 따라서 황의조는 당장 감옥에 수감되는 일 없이 프로선수로서 계속 뛸 수 있게 됐다. 다만 황의조는 유죄판결을 받음에 따라 더이상 국가대표로서는 활약할 수 없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작성날짜2025.02.16 13: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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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억? 사우디 좀 더 써!’ 레비 회장이 부착한 손흥민 가격표는 ‘910억’ [포포투=정지훈]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토트넘 홋스퍼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에게 가격표를 부착했고, 5000만 파운드(약 910억 원)다. 튀르키예 출신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구단들은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 매각설이 쏟아지고 있다. 기량 하락이 근거였다. 최근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16강에서도 탈락했다. 최악의 상황 속, 패배의 원흉은 손흥민에게 쏠렸다. 두 경기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뿐만 아니라 그간 손흥민의 장점으로 평가되던 리더십까지 의문 부호를 제기했다. 결국 '매각설'이 등장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본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스쿼드 개편을 검토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그동안 토트넘의 아이콘이자 충성심 가득한 선수였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며 공격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히샬리송의 미래도 불투명하며, 티모 베르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 옵션에 대한 결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매각이 불러올 수 있는 이점을 짚었다. 매체는 "히샬리송, 베르너, 손흥민 세 명의 주급 총액은 약 44만 5000파운드(약 7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매각함으로써 상당한 금액의 급여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으로 이적료 수입을 벌어들이고, 손흥민의 주급을 절감해 수익을 볼 것이라는 해석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약 755억 원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실제로 사우디 구단들은 1월 이적시장에서도 굵직한 영입을 성공시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는 존 듀란 영입에 1,160억 원을 투자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네이마르와 계약을 해지한 알 힐랄이 후계자로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누르 기자가 정확한 구단 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손흥민 영입에 군침을 흘릴 만 했다. 결국 토트넘의 ‘1년 계약 연장’에 숨겨져 있는 그림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의사와 관계없이 1년 연장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는데, 12월에 이르러서야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만약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FA)으로 잃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일단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이후, 손흥민의 활약상에 따라 그를 이적료를 받고 매각할 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지 고민할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투더레인앤백’은 15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은 최근 몇 달 동안 끊이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지만 올 시즌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낼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스카우터 출신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았고 손흥민은 30대 초반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를 원할 것이다. 손흥민은 경기장 밖에서도 클럽에 많은 가치를 가져다주는 선수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매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한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16 13:45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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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진짜 미쳤다! 3G 연속 공격포인트→로저스 감독 "정말 잘했어...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다" 극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셀틱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양현준의 활약을 극찬했다. 영국 'BB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발전을 칭찬하며 셀틱에서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2세의 양현준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마에다 다이젠의 골을 도와 경기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2021년 강원FC와 신인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에 입단한 양현준은 2022시즌 3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3시즌 도중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양현준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양현준은 31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 3도움에 그쳤다. 또한 13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올 시즌 전망도 밝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크 매코완이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이 더욱 험난해졌다. 하지만 양현준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양현준은 스코티시컵 레이스 로버스와의 16강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후반 32분 교체로 나와 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양현준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4점을 부여했다. 스코틀랜드 '셀츠 아 히어'는 "셀틱은 뮌헨에 1-2로 패배했지만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 중 한 명은 교체 투입 후 막판에 강한 인상을 남긴 양현준"이라며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았던 양현준은 끊임없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 후반 셀틱의 맹공을 주도했다. 양현준의 투입은 셀틱의 공격에 직선적인 움직임과 예측 불가능성을 더했다"며 양현준의 활약을 극찬했다. 아울러 "양현준은 마에다의 골을 도우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 마에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득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뮌헨은 흔들렸고, 시간 지연 전술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셀츠 아 히어'는 "양현준이 스코티시컵 로버스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셀틱에서 꾸준한 선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최근 확실한 발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현준의 활약은 계속됐다. 양현준은 16일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1분 동안 1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로저스 감독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양현준은 정말 잘한다"며 "그는 강하고, 발전하고 있고, 우리에게 에너지를 줬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높은 수준의 피지컬이 필요하며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한데 양현준이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준은 우리를 위해 잘해줬고, 아직 이곳의 문화와 축구, 구단의 규모에 적응하고 발전하는 어린 선수지만 중요한 기여를 했다. 아직은 그보다 앞선 선수들이 있지만,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을 때 그는 잘해줬다. 양현준은 그는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고 경기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저스 감독은 "우리가 경기하는 강도가 높기 때문에 4~5명의 윙어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의 경기에서 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고, 그는 매우 열심히 뛰며 나는 그의 그런 면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작성날짜2025.02.16 13:3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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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과르디올라가 사랑하지...에데르송, PL 골키퍼 최다 도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에데르송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골키퍼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에데르송은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에데르송이 페널티 박스 밖으로 공을 치고 나왔고 롱킥을 시도했다. 에데르송의 롱킥은 수비를 넘겼고 오마르 마르무시가 파고 들어 득점을 만들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이번 경기에서 마르무시의 골을 도우면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 역대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에데르송은 통산 6도움을 만들어냈다. 에데르송은 상파울루 유스를 거쳐 벤피카 유스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GD 히베이랑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백업 골키퍼였지만 준수한 활약을 통해 히우 아브로 이적했다. 히우 아브에서는 얀 오블락에 밀리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전 경기가 늘어났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로 둥지를 옮겼다. 2015-16시즌에는 줄리오 세자르가 버티고 있어 에데르송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2016-17시즌 에데르송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당시 맨시티에는 안정적인 골키퍼가 필요했고 에데르송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결국 2017-18시즌 에데르송은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오랜 기간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다. 8시즌 동안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에데르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에 적합한 골키퍼였다. 에데르송의 최대 강점은 발밑이다.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여유롭게 동료에게 패스한다. 특히 킥이 일품이다. 에데르송의 킥은 정확하고 빠르게 동료에게 연결된다. 에데르송은 킥 비거리도 상대 한 번에 공격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작성날짜2025.02.16 13:35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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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선발 출전했으나 침묵···알라니아스포르, 하타이스포르에 0-1 패배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하타이스포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로 물러났고, 팀도 패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6일 튀르키예 메르신의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타이스포르와 2024~2025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졌다. 직전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네르바체에 0-2로 패했던 알라니아스포르는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알라니아스포르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황의조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 15분 교체됐다.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의조는 지난 14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에 참석했던 황의조는 재판이 끝나자 곧바로 튀르키예로 이동해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헤더로 득점을 노렸고, 전반 14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고 골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타이스포르는 후반 11분 찬드렐 마상가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푼쇼 밤보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쇄도하며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한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15분 황의조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안드라즈 스포라르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16 13:23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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