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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터질 게 터진다! SON 폭탄급 이적 행선지 등장? "깜짝 놀랄 문의 받았어"→"이미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결국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될까. 다시 그를 향한 관심이 등장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슨느 10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의 폭탄급 이적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대담한 노력을 기울이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페네르바체로부터 깜짝 놀랄 만한 문의를 받았다. 겨울 이적시장 합류 의향도 물었고, 페네르바체는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런 접근을 빨리 거절하며, 손흥민에 대한 이적을 올 시즌은 승인할 계획이 없다고 거절했다. 페네르바체는 관심을 일단 보류했지만,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이미 삼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도 손흥민을 향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튀르키예 언론들은 '페네르바체는 팀에 세계적으로 유멍한 스타를 추가하려는 시도를 시작했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 일드름 회장은 이미 지난 6월부터 그를 명단에 올렸다'라고 전하기도 했었다. 페네르바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여파였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밑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70경기에서 29골 25도움을 적립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에서 손흥민 영입을 노릴 수 있었기에 이적설에 관심이 크게 쏠렸었다. 당시에는 재계약 정체 여파도 컸다. 손흥민은 당시 토트넘과 계약이 2025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었기에 페네르바체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맨유 등의 관심을 받았었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모든 관심을 차단했다. 손흥민이 한 시즌 더 잔류할 것이 알려지자, 자유계약 영입 등을 도모했던 빅클럽들도 더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부진과 함께 페네르바체가 다시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는 여름 손흥민 판매에 대해 토트넘이 입장을 바꿀지도 큰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적 관심과 함께 최근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며, 토트넘에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토트넘 출신인 제이미 레드냅은 "선수들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나는 손흥민이 주장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팀을 리드하는 걸 본 적이 없다. 팀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가 무엇을 가져다주었나"라고 말했으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을 판매 후보로 분류해 '모든 제안을 환영해야 하는 선수가 있다. 첫 번째는 손흥민이다. 그는 수년 동안 토트넘의 아이콘이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공격 포인트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현금화 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직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며 '감독에게 무임승차를 받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다른 선수들은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도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0 14:59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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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vs레알, 챔스 16강 PO 최대 빅매치...모두 부상 병동→극복하는 팀이 이긴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최대 빅매치에 부상자가 많아도 너무 많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UCL 운영이 개정됐다. 조별리그가 아닌 리그 페이즈로 진행됐다. 1위부터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을 하는데, 9위부터 25위는 16강 플레이오프로 가 대결한다. 대진 추첨 결과 맨시티와 레알이 맞붙는다. 맨시티는 22위, 레알은 11위에 올라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 팀 모두 유럽을 대표하는 팀이자 UCL에서 확실한 결과를 냈던 팀이므로 16강 플레이오프 최고 빅매치로 평가 중이다. 외부에선 기대를 하나 각 팀 내부에선 부상자가 매우 많아 고민이 많다. 우선 맨시티는 에데르송, 나단 아케, 로드리,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오스카 보브가 부상을 당해 빠져 있다. 존 스톤스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겨울에 데려온 곤살레스마저 부상을 입은 상황이라 걱정이 크다. 레알은 더 심각하다.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을 당해 센터백이 전멸 수준이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가 빠져 라이트백도 없다. 수비진이 정상 운영이 불가해 미드필더들을 센터백, 라이트백으로 쓸 예정이다. 축구매체 '스코어 90'은 두 팀의 부상자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어느 팀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상자가 많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모두 고민을 겪을 것이다. 맨시티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다음과 같다. 스테판 오르테가, 요수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마테우스 누네스,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오 코바치치, 케빈 더 브라위너, 사비우, 엘링 홀란, 필 포든이 출전할 예정이다.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라울 아센시오, 오를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다니 세바요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가 나설 전망이다. 작성날짜2025.02.10 14:5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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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2개 대회 OUT…포스텍 뻔뻔 "내가 경질?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어"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FA컵 탈락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태연했다. 이 패배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뻔뻔한 태도를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불과 4일 전인 7일 리버풀에 0-4로 대패하며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FA컵 경쟁에서마저 하차하며 최근 4일간 두 개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제 토트넘에게 이번 시즌 남은 우승 기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뿐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아스톤 빌라는 빠르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킥오프 후 58초 만에 제이콥 램지의 왼발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안톤 킨스키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의 중원은 활짝 열렸다. 모건 로저스는 이 공간을 공략해 파고들어 램지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이후 토트넘은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 20분 로저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빌라가 2-0으로 앞서갔다. 그대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새롭게 영입한 마티스 텔이 한 골을 만회하며 한 골 따라붙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끝내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FA컵에서도 탈락하고 말았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역시 이날 경기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답지 않게 명백한 득점 찬스 마저 놓쳤다. 전반 23분 손흥민은 오른쪽에서 날라오는 마이키 무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그대로 밀어넣은 오른발 슈팅이 힘없이 골키퍼 정면을 향하며 막혔다. 또 다시 시즌을 무관으로 끝낼 확률이 높아진 토트넘이다. 이에 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경질될 확률이 높은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이제 몇 주간의 시간이 있으며, 심지어 주중에는 경기가 없다. 이 선수들은 지난 두 달 반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헌신했다. 정말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들에게 더 많은 찬사를 보내야 한다"며 "이들은 11월부터 매주 두 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조금 회복할 기회를 얻었고, 몇몇 선수들이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컵 대회 탈락으로 주중 경기가 줄어드는 향후 일정을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유로파리그가 유일한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러한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우리의 목표는 유효하다. 유럽 대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앞으로 2주 동안 몇몇 선수들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주전급 11명이 빠진 상태였다. 어떤 팀이라도 주전 11명을 잃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두 달 반 동안 이런 상태로 버텨왔다. 하지만 선수들이 돌아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단 부상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변명을 내놓았다. 그는 또한 선수들의 헌신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비판받는 것은 괜찮지만, 이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리는 불과 3일 전 잉글랜드 최고의 팀과 싸웠고, 그 전에 일요일에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또 그 전에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렀다. 똑같은 선수들이 계속 경기에 나섰다. 로테이션이 없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같은 선수들이 목요일, 일요일을 반복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누군가 이 팀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 이상 설명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2개월 반 동안 17세, 18세의 어린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을 쉴 틈 없이 출전시켜왔다"며 선수들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에게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뿐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유로파리그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야 되는 상황이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대로, 컵 대회 탈락은 곧 수월한 일정을 뜻하기도 한다. 부상 문제를 겪고 있는 토트넘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일정이 다소 여유로워진다면 후반기 상승세를 다시 노려볼 수도 있다. 과연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반등하며 토트넘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아니면 이번 시즌도 실망스럽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0 14:4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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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도 탈락'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들은 비난하면 안된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FA컵에서도 탈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4-25시즌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1-2로 패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한데 이어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도 패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텔, 쿨루셉스키, 무어가 공격을 이끌었다. 벤탄쿠르와 베리발은 중원을 구성했고 스펜스, 그레이, 단소,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킨스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스톤 빌라는 경기시작 1분 만에 램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램지는 로저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스톤 빌라는 후반 19분 로저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전 추가시간 텔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텔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아스톤 빌라 골망을 흔들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전반 24분 속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무어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골키퍼와 마주보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23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다. 키패스를 한 차례 기록한 손흥민은 한 차례 볼클리어링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한 가운데 손흥민은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을 마친 후 영국 미러를 통해 "사람들은 나를 평가하면서 나쁜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선수들의 성과를 비판할 수는 없다. 선수들이 지난 2개월 반 동안 보여준 모습은 뛰어났다. 나를 없애고 싶어한다면 그것은 괜찮다. 하지만 선수들은 뛰어난 팀이 될 것이다. 그것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선수들은 지금 리셋하며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고 향후 2주 동안 몇몇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날짜2025.02.10 14:3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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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이다'...토트넘 회장, "리버풀처럼 로테이션 원해" 포스테코글루 경질 대신 동정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보드진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대신 오히려 그를 동정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이틀 동안 휴식을 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까지 일주일을 앞둔 상황에서 휴식을 주고 부상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수요일에 다시 돌아오면 선수단에 힘이 실리기를 바라고 있다. 힘든 시즌을 재설정할 시기로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과 구단 이사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면한 어려움을 동정하고 있다.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성급하게 내리지 않을 것이다. 휴식 기간 동안 선수들이 더 뭉친다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남아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굉장히 아끼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단 한순간도 나아진 모습을 보인 적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6위까지 떨어졌고 현재는 14위에 올라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에서 모두 탈락을 해 무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가 남아 있으나 냉정히 말해 우승 확률은 높지 않다. 아스톤 빌라와의 FA컵에서 패한다면 경질이 될 거란 보도가 나온 이유였다. 빌라전 1-2 패배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되지 않는다. 오히려 구단이 지원을 해주고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경질 조짐이 없다. 아무도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는 않으나 감독 변화 움직임은 없다.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부상자가 많은 것에 초점을 두며 그들이 돌아온 후를 볼 것으로 보인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라두 드라구신, 미키 판 더 펜, 히샬리송, 데스티니 우도기가 부상 이탈한 상황이다. 모두 토트넘 주전급 자원이다. 부상자가 많은 건 현재 계속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결국 정상 운영 불가, 체력 과부하로 이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빌라전 패배 이후 "리버풀처럼 로테이션을 하고 싶다. 두 달 동안 로테이션 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 변명을 하는 게 아니다. 사람들은 내게 능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건 경질하기 위한 비판이다. 타팀도 9~11명이 부상을 당해 없다면 같은 잣대로 비난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 선수들은 잘하고 있지만 지쳤다. 목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면 리버풀전에 100% 모습으로 나섰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레비 회장을 비롯해 토트넘 보드진은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온 시점에서 경기결과를 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유는 있지만 이 지경까지 몰고 온 감독을 계속 믿고 계속 기회를 주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작성날짜2025.02.10 14:33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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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탈맨유’ 가능성 있다…‘1월 이후 줄벤치행’ MF, 12년 만에 자국 무대 복귀설 솔솔 [포포투=이동우] 올겨울 이적이 성사되지 못한 카세미루. 하지만 여전히 이적을 모색 중이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중원으로 활약해 왔다. 2013년 겨울, 레알로 향한 카세미루는 2014-15시즌 포르투에서 기량을 만개한 이후 레알로 돌아왔다. 주전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이라 불리며 유렵에서 손꼽히는 중원 조합으로 등극했다. 우승 경력도 화려하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을 비롯해 총 18회에 달하는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알과 작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당시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들인 이적료는 무려 7천만 유로(약 천억 원). 맨유는 레알 시절 거둔 성과와 30살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보여준 꾸준함, 그리고 10년 가량 유럽 생활에서 나온 경험 등을 높이 샀다. 이적 첫 시즌 활약상은 출중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고, 그간 맨유의 골칫거리였던 3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며 자신이 여전히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임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카세미루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3위를 차지하며 UCL 진출권을 따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에이징 커브로 인해 직전 시즌에 팀의 허리를 책임지던 활약상은 온데간데 사라졌고, 이와 더불어 잔부상까지 겪으며 출전 시간도 많이 줄어 들었다. 수비진이 줄부상에 시달리자 센터백을 소화할 때에는 부진이 더욱 극심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공식전 32경기 5골 3도움. 이번 시즌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뤼트 반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체제에서 나름 선전을 펼치며 시즌 초반에 보여준 부진을 떨쳐내는 듯 보였으나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계속해서 벤치를 달구고 있다. 지난 리그 19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후 공식전 6경기 연속으로 벤치를 달궜고,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의 출전 시간은 단 19분에 그쳤다. 사실상 아모림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전력 외 자원’이 됐다. 올겨울 매각이 유력했던 카세미루. 팀은 ‘고주급자’인 그를 팔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선수 본인 역시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차기 행선지를 모색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튀르키예의 베식타스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담고 있는 알 나스르 이적설이 등장했으나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잔류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으나 최근 그를 노리는 팀이 다시 등장했다. 자국 리그의 플라멩구가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올겨울 카세미루는 아직 이적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프리미어리그(PL) 이적시장은 종료됐지만 브라질의 플라멩구가 그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매체는 “브라질의 이적 시장은 2월 28일까지 열려 있어, 플라멩구가 여전히 카세미루를 임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임대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나 플라멩구는 그의 높은 연봉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 신중히 검토 중이다. 맨유는 일정 부분 연봉을 부담할 의향이 있으나 여전히 플라멩구가 재정적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10 14:3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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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다 빼버린다!" 안첼로티 분노 폭발, 비니시우스→음바페→벨링엄 이기적 플레이에 경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승5무3패(승점 50)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9)는 2위에 랭크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5분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5분 킬리안 음바페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음바페는 리그 16호 득점을 완성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1대1로 막을 내렸다.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흐름을 빨리 바꾸지 않으면 선수들을 교체하겠다고 위협했다. 비니시우스에게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표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음바페와 벨링엄은 이미 그 포지션을 점령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안첼로티 감독의 조언에 빠르게 반응하며 균형을 잡았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을 챙겼지만, 전반전에 주요 공격 옵션이 충돌하며 팀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기 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매우 좋은 경기였다. 전반전에는 완전히 달랐다. 더 느렸다. 후반전에는 경기장을 폭넓게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불미스러운 장면도 포착됐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벨링엄은 무승부를 기록한 뒤 욕설(FXXX)을 내뱉었다. 이 불쾌한 발언은 심판에게 자신이 훌륭한 선수라고 말한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벨링엄은 이러한 행동에 대한 제재를 피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감정적 폭언 처벌 여부는 물음표'라고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잉글랜드)와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0 14:30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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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 그걸 못 넣어?" 평점 1.5점…BBC도 직격탄 "SON 쇠퇴 뚜렷"→토트넘 참패+SON 물어뜯기 '또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이 졸전을 펼치고 패하면 어김 없이 등장하는 '손흥민 원흉론'이 이번 애스턴 빌라전 뒤에도 등장했다.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이 좋은 플레이를 해야 이기는 팀이다. 손흥민이 그 만큼 헌신했고 잘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다르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근처까지 추락했고, 믿었던 컵대회에서도 연이어 탈락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보다는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화살을 맞는 모양새다. 급기야 '축구계 1티어'로 불리는 영국 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을 지적하고 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있는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리그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원정 0-4 대패에 이어 이번 애스턴 빌라전까지 지면서 두 개의 컵대회에서 순식간에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는 우승 가능성이 사실상 없고, 남은 기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걸어야 한다.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토트넘의 '무관'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토트넘은 새로 데려온 외인 공격수 마티스 텔을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함께 스리톱을 놨다. 공격 라인을 재구성하며 상대 공략에 나섰지만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일찌감치 노란불을 켰다. 애스턴 빌라는 킥오프 후 58초 만에 제이콥 램지의 왼발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안톤 킨스키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토트넘은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 20분 모건 로저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애스턴 빌라가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토트넘은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텔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 득점포가 나왔다. 결국 FA컵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이 패하면서 손흥민의 경기력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전반 24분엔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마저 놓쳤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마이키 무어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오른발로 빠르고 강하게 차 넣으면 득점할 수 있는 좋은 패스였다. 손흥민의 슛은 밋밋하고 힘이 없었다. 마르티네스가 어렵지 않게 쳐냈다. 텔의 만회골 이전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가장 좋은 찬스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및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하며 "중요한 순간 주장으로서의 퀄리티가 필요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고 혹평했다. 각종 수치를 정량화해서 선수 평점을 매기는 후스코어드닷컴과 소파스코어, 풋몹은 각각 6.1점, 6.2점, 5.9점을 매겼다. 이는 팀 내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어지간한 플레이를 하면 6.5점이 나오게 돼 있는데 손흥민은 미치지 못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1.5'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매겼다. 매체는 "손흥민은 무어가 건내 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경기 남은 시간 동안 손흥민의 자신감은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며 "손흥민은 이후에도 애스턴 빌라 수비진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다. 드리블은 위협적이지 않았고, 손흥민 역시 열정 자체가 보이지 않았다.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한때 황금빛이었던 손흥민의 명성이 훼손되고 있다. 그의 쇠퇴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손흥민에게 안타까운 감정마저 들기 시작했다"며 거의 폭언 수준의 혹평을 보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이리그 경기에서도 전반 중반 일대일 찬스를 허무하게 놓쳐 토트넘이 전반에만 3골을 내주고 패하는 중심에 섰다. 여기에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도 '빅찬스미스'가 나왔다. 매체들의 혹평은 한 두 곳이 아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도 경기 후 "손흥민은 확실히 이전보다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그의 기량이 완전히 하락하기 전에 적절한 이적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BBC도 가세했다. BBC는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득점 1도움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던 그는 최근에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쇠퇴했다"며 이날 '빅찬스미스'를 그 증거로 꼽았다. 최근엔 손흥민 경기력을 넘어 주장으로서의 리더십을 흠집내는 이에 더해 최근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을 눌러싼 논란 역시 다시 점화됐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의 아들인 제이미 레드냅은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위기 상황에서 그의 역할이 모호하다"며 비판했다. 물론 아직 반전 여지는 남아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일단 직전 경기인 브렌트퍼드전을 이겼기 때문에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비롯해몇 경기를 더 이기면 중상위권 진입도 가능하다. 우승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유로파리그에서의 우승 가능성도 아직은 적지 않게 남아 있다. 영국 매체들이 새해 들어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물어뜯는 가운데 그가 다시 한 번 반전을 이룰 지도 궁금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0 14:18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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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부상자 2~3명은 돌아온다"...우도기 복귀 임박! 토트넘 스쿼드 정상화 신호탄 될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부상자 대거 복귀 신호탄일까. 데스티니 우도기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더 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를 했다.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부상자가 매우 많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라두 드라구신, 미키 판 더 펜, 히샬리송 등이 빠져 있다. 부상자가 많아 정상 운영이 어려웠고 주전들이 계속 뛰어야 하는 체력 부담이 이어져 토트넘은 더욱 어려워졌다. 우도기 복귀가 임박했다. 우도기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온 후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말미에도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고 이로 인해 이탈리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가지 못했다. 회복 후 토트넘 주전으로 나서고 있었는데 부상 우려가 있었다. 울버햄튼전 대체 선수가 없어 선발로 나왔는데 쓰러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로테이션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핵심 선수들에게 의존을 했는데 안타깝게 부상을 당했다"고 하면서 우도기 부상을 공식 확인했다. 우도기 대신 제드 스펜스가 선발로 나왔다. 벤치엔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었다. 스펜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우도기가 출전 가능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기를 다시 선발로 쓸 것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전에서 2~3명 정도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소 두 달은 빠질 것으로 봤는데 이른 복귀가 될 것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좋지 못한 흐름을 부상자 복귀로 만회하려고 한다. 맨유전까지 기간이 있어 체력을 끌어올릴 기회가 생길 것이다. 활용 가능 선수가 늘어나면 이전과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우도기 복귀가 토트넘에 힘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작성날짜2025.02.10 14:08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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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정상급' MF 제대로 증명해냈다!...개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달성→4-1 대승 견인 [포포투=이동우] 팀의 두번째 득점을 도운 페드리. 바르셀로나 데뷔 시즌에 기록한 도움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세비야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15승 3무 5패)를 유지했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차를 2점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바르셀로나. 그러나 리그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 패배(0-1) 이후 위기를 맞이했다. 소시에다드전 이후 공식전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1승 2무 4패) 선두 자리를 내줬고, 3위로 추락했다. 다행히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약 2주간의 휴식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이며 공식전 10경기 무패행진(8승 2무)을 이어갔다. 그 중에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거둔 대승(5-2)도 있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기록한 짜릿한 역전승(4-5)을 거두며 ‘위닝 멘탈리티’도 빛을 보였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바르셀로나. 세비야를 상대로 경기 시작 7분 만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피냐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헤더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향했다. 이내 레반도프스키는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1분 뒤 루벤 바르가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반전은 그대로 1-1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가비를 대신해 페르민 로페스를 투입한 한지 플릭 감독. 용병술이 제대로 통했다. 후반 1분 페드리가 문전을 향해 로빙 패스를 건넸고, 페르민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0분엔 하피냐가 박스 바깥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점수는 3-1로 벌어졌다. 후반 17분 페르민의 퇴장으로 위기에 봉착한 바르셀로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후반 4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하피냐의 크로스를 에릭 가르시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올렸다. 그렇게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페드리였다. 이번 시즌 공식전 35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팀내 핵심자원으로 등극한 페드리는 이번 세비야전에서도 중원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풀타임을 소화한 페드리는 1도움을 비롯해 터치 78회, 파이널 써드 지역(상대 골문 앞) 패스 29회, 파이널 써드 진입 8회, 기회 창출 5회, 볼 탈취 5회, 경합 승리 3회, 파울 유도 2회 등 단연 돋보이는 활약상을 보였다. 이어서 개인 최다 기록도 갈아 치웠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페드리는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5번의 기회를 창출했는데,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서 개인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동료들이 창출한 기회를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였다. 또한 이번 시즌 총 6개의 도움을 기록, 2020-21시즌에 기록한 도움 기록(공식전 52경기 6도움)과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잔여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할 경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게 되는 페드리다. 활약상을 보인 페드리.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된 그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경기 직후 페드리는 ‘바르사 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숫자를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팀이 계속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예전에는 수적 열세에서 경기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함을 피력했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10 14:02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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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토트넘 MF, 참다 참다 결국 터졌다…"이제 포스테코글루가 떠날 때, 빌라 선수들이 갖고 놀더라"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제 그는 떠날 때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오전 2시 3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다. 전반 2분 만에 실점했다. 중원에서 빌라 모건 로저스가 토트넘 수비진의 압박을 이겨내고 전진했다. 왼쪽 측면에서 뛰어 들어가는 제이콥 램지를 봤다. 램지에게 패스를 줬다. 램지는 왼발 슛을 시도했다.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킨스키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추가 실점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도니얼 말런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앞에 있던 페드로 포로가 공을 걷어내려 했는데,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공이 로저스 앞으로 갔고 로저스가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만회했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올린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발을 뻗어 슛으로 연결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공이었다. 텔의 데뷔골로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패배해 결승행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이날 빌라에 패배, FA컵 탈락이라는 아픔까지 느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14위에 머무른 상황, 리그 우승도 힘들다.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뿐이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나는 항상 두 번째 시즌에 우승한다"고 자신감이 넘치는 발언을 했는데, 이제 남은 대회는 UEL 하나가 전부다. UEL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 토트넘 선수 제이미 오하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더 이상 기회는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제 그만둬야 할 때다.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감독이다"며 "빌라 선수들이 토트넘을 경기장에서 가지고 놀았다. 5-0이 될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우리는 마치 아무 의미 없는 유소년 경기에서 뛰는 2군 선수들 같았다.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토트넘은 PL의 웃음거리가 됐다. 특히 포스테코글루가 '나는 항상 두 번째 시즌에 우승하나'고 말했을 때부터 압박이 심해졌다"며 "오늘 빌라는 16개의 슛을 시도했다. 램지는 공 두 개를 집에 가져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빌라가 놓친 기회들만 봐도 너무 쉬웠다. 전술은 어디 있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설에 대해 "만약 저를 내쫓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 하지만 이 선수들은 앞으로 엄청난 팀이 될 것"이라며 "저는 그 점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제 다음 경기들을 준비한다. 리그 경기는 물론, UEL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사령탑은 "달라지는 것은 없다. 앞으로 2주 동안은 주중 경기가 없다. 이 선수들은 지난 두 달 반 동안 믿을 수 없는 노력을 보여줬다. 11월 이후로 매주 두 경기씩 치러 왔다. 이제 그들이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는 "유럽 대회는 여전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앞으로 2주 동안 몇몇 선수가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날짜2025.02.10 14:02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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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리차즈 감동시켰다"...선발+시즌 첫 도움 찬사 이어져! 하지만 또 햄스트링 부상 "심각하진 않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블랙번 로버스전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오랜만에 좋은 평가를 들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고개를 숙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블랙번에 위치한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2강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16강에 진출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가 황희찬을 두고 호평을 전한 걸 이야기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황희찬이 리차즈를 감동시켰다. 이우드 파크에서 파이널 서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서 13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리그에선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블랙번전에서 리차즈 호평을 들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블랙번전에 최전방에 출전했다. 전반 32분 곤살로 게데스 패스를 잡은 황희찬은 주앙 고메스에게 내줬다. 고메스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전반 34분 마테우스 쿠냐 득점에도 관여하면서 2-0 리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날 황희찬은 45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비롯해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1회(시도 1회), 볼 터치 14회, 패스 성공률 80%(시도 10회, 성공 8회), 키패스 1회,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시도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1점이었다. 침체된 본인 분위기를 바꿀 경기였지만 전반 막판 부상을 당했다. 전반 추가시간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고 경기를 더 이상 소화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가 됐다. 울버햄튼은 두 골 차를 유지하면서 2-0으로 이겼다. 승리했지만 스트란 요르겐 라르센에 이어 공격진에 또 부상자가 발생한 건 머리 아픈 일이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전반 터진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고메스 득점에 도움을 올렸고 쿠냐 골 이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 허벅지 근육 부상에 그다지 놀라지 않을 것이다. 이전에도 같은 부위에 몇 번 부상을 입었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리차즈는 "울버햄튼은 훌륭했고 선수들은 잘했다. 마테우스 쿠냐를 많이 말하지만 선수들 전체가 훌륭하다. (블랙번전에서) 황희찬은 부상을 당하기 전에 정말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 때문에 어려웠는데 황희찬은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켜봐야 한다. 허벅지 뒤가 아프다고 했는데 나와 대화를 하면서는 심각하지 않다고 했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심각하지는 않아 보이나 자주 부상을 당하던 부위에 또 부상을 입은 만큼 신중한 복귀가 중요해 보인다. 작성날짜2025.02.10 13:53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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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뭔데?’ 中언론의 조롱 “손흥민 토트넘 10년간 우승 한 번 없어. 이상하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은 왜 토트넘에서 10년 넘게 뛰면서 무관인가?” 중국 언론이 손흥민을 조롱했다. 토트넘에서 10년 넘게 뛰었지만 우승이 없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컵에 이어서 FA컵까지 줄줄이 탈락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유로파리그가 남았지만 토트넘의 우승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대로라면 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무관이다. 중국언론이 나서 토트넘의 우승 실패를 손흥민 탓으로 돌렸다. ‘사커 차이나’는 10일 “이상한 10년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41경기에 출전해 172골이나 넣었지만 우승은 단 한 번도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에 1억 5천만 유로(약 2247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지금은 우승트로피는커녕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어렵다”고 비아냥거렸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4위에 처져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8승3무13패로 역사상 최악의 맨유보다도 밑에 있다. 컵대회에서 17년 만의 우승가뭄을 해결할 것이라 믿었지만 리버풀에 0-4로 패하고 아스톤 빌라에게 1-2로 졌다”고 짚었다. 근거 없는 말도 했다. ‘사커 차이나’는 “손흥민이 경기 후 ‘토트넘에서 뛰면서 내 첫 우승은 언제인가요?’라고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면서 어처구니없는 발언까지 했다. 중국언론도 손흥민의 기량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런 손흥민이 무려 10년을 뛰고 우승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우승이 절실했다. 하지만 우승이 두 개나 걸린 컵대회에서 잇따라 졸전이 나왔다. 프리미어리그 항상 상위권이었던 토트넘이 이제는 유로파리그 진출은 고사하고 강등까지 걱정해야 한다. 손흥민이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다. 철저히 고립된 손흥민은 볼터치(23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 8회(8/9), 막힌 슈팅 2회, 유효 슈팅 1회, 크로스 성공 0회에 그쳤다. 평점도 5.9점으로 낮았다. 손흥민이 공을 잡은 횟수 자체가 많지 않았다. 빅찬스를 놓친 것이 비난의 주요 원인이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마르티네스를 뚫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5분에도 쿨루셉스키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아 득점에 실패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이 부진했다. 팬들의 마음도 돌아섰다. 과거에는 토트넘의 아쉬운 패배에 손흥민을 위로하는 여론이 많았다. 지금은 토트넘 패배에 손흥민 책임이 크다는 비난론이 고개를 들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황금같은 기회를 놓쳤다. 자신감도 부족했다. 손흥민은 과거 빛나던 자신의 영광을 더럽히고 몰락하고 있다”면서 저주에 가까운 악평을 퍼부었다. ‘토트넘 뉴스’는 “주장 손흥민은 존재감이 없었다.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주장답지 않았다”며 냉혹한 논평을 했다. 이제는 제대로 된 프리미어리그 한 명 배출하지 못한 중국까지 손흥민에 대해 혹평하고 조롱하고 있다. 손흥민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작성날짜2025.02.10 13:3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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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득점까지 가능한 분위기였다'…'결승골 어시스트' 블랙번전 조기 교체에 현지 매체 탄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버햄튼의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울버햄튼은 9일(현지시간) 영국 블랙번에 위치한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2강 원정경기에서 블랙번에 2-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됐다. 울버햄튼은 블랙번을 상대로 황희찬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쿠냐와 게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후앙 고메스와 벨레그라데는 중원을 구축했고 로드리고 고메스와 세메도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토티 고메스, 아그바두, 부에노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존스톤이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33분 후앙 고메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의 패스에 이어 후앙 고메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블랙번 골문을 갈랐다. 이후 울버햄튼은 1분 만에 쿠냐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쿠냐는 세메도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블랙번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블랙번전에서 조기 교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직전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결국 황희찬은 전반 45분만 활약한 후 교체됐다. 블랙번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은 울버햄튼은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영국 매체 몰리뉴뉴스는 10일 '황희찬은 올 시즌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울버햄튼의 득점에 관여했다. 안타깝게도 하프타임 직전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기간 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황희찬이 교체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울버햄튼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고 후반전에도 골에 관여했을 수도 있다. 골을 넣었다면 황희찬은 자신감은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의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의 블랙번전 조기 교체에 대해 "우리에게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부상 때문에 어려웠다. 황희찬은 어떻게 될지 봐야 한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 일부 선수들이 근육통을 호소했고 지켜봐야 한다. 황희찬은 허벅지 뒷부분에 통증을 느꼈는데 대화를 나눴고 심각한 증상은 없었다. 이틀 동안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작성날짜2025.02.10 13:3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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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BBC도 '평점 1.5' 손흥민 야단쳤다!…"비교할 수 없을 만큼 쇠퇴했다"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손흥민에 대한 좋은 평가가 없다. 심지어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손흥민을 외면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32강에서 애스턴 빌라(빌라)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이번 시즌(2024-2025) FA컵에서 탈락했다. 불과 지난 7일 리버풀에게 0-4 대패(합산 1-4) 후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떨어졌었다. 토트넘은 사 흘만에 두 대회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90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손흥민이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경기 풀타임(90분)을 뛴 선수 중 볼터치가 23회로 가장 적었다. 손흥민은 총 3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 중 한 번이 결정적 기회였지만 놓쳤다. '빅찬스미스'였던 셈이다. 또 크로스 2번 시도해 실패해 0%를 기록했다. 가로채기 3번을 당했다. 지상 볼 경합 승률에서도 6번 중 한 번만 이겨 17% 승률에 그쳤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5.9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전체 평균 6.5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점수였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6.2 평점을 남겼다. 토트넘 선수들은 평균 6.85점을 받았다. 역시 평균 이하의 활약이었다. 풋몹이나 소파스코어처럼 정량 평가 매체에선 어지간한 플레이를 펼치면 6.5점은 받는다. 이정도는 높은 평점이다. 더 낮은 평점을 준 곳도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 역시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1.5'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매겼다. 매체는 "손흥민은 무어가 건내 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경기 남은 시간 동안 손흥민의 자신감은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후에도 빌라 수비진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다. 드리블은 위협적이지 않았다. 선수 본인도 열정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한때 황금빛이었던 손흥민의 명성이 훼손되고 있다. 그의 쇠퇴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라고 혹평을 남겼다. 영국 현지 언론도 손흥민에게 쓴소리했다. 'BBC'는 10일 오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득점 1도움 기록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던 그는 최근에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쇠퇴했다"라고 하며 "그 이유가 출전 시간 증가 때문일지 모른다. 다만, 이미 스퍼스(토트넘 애칭)는 허약해졌다. 손흥민이 지금까지 이렇게 팀에 도움이 안 된 적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BBC'는 "손흥민은 이번 빌라전 0-1로 지고 있던 상황, 동점을 만들 기회를 놓쳤다. 이후 영향력 없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은 23번 볼 터치를 했다. 그 중 7번이 토트넘 진영이었다. 전반 종료 후 교체된 마이키 무어보다 기록이 좋지 않다"라고 혹평했다. 손흥민이 최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리버풀전 대패의 영도 있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다. 어느 구단이라도 팀이 부진하면 주장과 에이스, 감독은 반드시 비판의 대상에 오른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금 비판의 유독 강도가 강하다. 영국 현지에서 주장 자격 의심에 이어 매각까지 언급했다. 영국 중계채널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토트넘 선배인 제이미 레드냅은 "난 손흥민이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토트넘에서 선수로 뛴 적 있었다. 이어 레드냅은 "흥민이 한 번도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토트넘이 어려움에 부닥쳤던 여러 상황을 다시 생각해 봤다. 대체 그가 하는 게 무엇인가"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이 예전 같지 않다. 다음 시즌 적절한 가격이 팀을 떠나도 놀랍지 않다"리고 현금화 주장도 했다. 손흥민의 이런 비판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이번 빌라전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선수는 2005년생 신임 마티스 텔이다. 지난 리버풀전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번 경기는 데뷔골을 넣어 열심히 할려는 의지가 보였다고 긍정적인 소리를 들었다. '스퍼스웹'은 텔에게 평점 6점을 남겼다. 이어 "텔은 전반은 부진했다. 그래도 경기 내내 뭔가 해보려는 의지를 보였다. 19살이라는 어린 선수에게 보기 힘든 자세다. 토트넘에서 시즌 첫 골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경기당 가장 평균 평점을 높게 받는 선수다. 활약에 기복이 적었다는 뜻이다. 손흥민을 향한 비판도 앞으로 활약에 따라 뒤집힐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BBC SPORT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0 13:36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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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확인→충격 그 자체…'무관 99.9% 확정'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무한 신뢰!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쯤 되면 '철밥통'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스코어로 보나 경기력으로 보나 완패였다. 토트넘은 몇 되지 않는 결정적 기회를 모두 날리는가 하면 빌라의 매서운 공격에 영 맥을 못 추었다. 킥오프 직후 제이콥 램지에게 실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후반 19분 모건 로저스에게 1골 더 내주며 무너졌다 앞선 7일 리버풀에 0-4로 박살 나며 2024/25 카라바오컵에서도 탈락한 토트넘은 불과 3일 만에 또 다른 우승 기회를 놓치게 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14위(24경기 8승 3무 13패·승점 27)로 1위 리버풀(23경기 17승 5무 1패·승점 56)과 격차는 승점 29로 벌어졌다. 사실상 우승 경쟁이 끝난 상황에서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뿐이다. 유로파리그 역시 만만치 않다. 리그 페이즈 1위를 차지한 SS 라치오를 비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AS 로마, 포르투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그러나 토트넘 운영진은 여전히 엔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현재로서 토트넘에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작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가 임박한 것 같지는 않다. 적어도 앞으로 며칠 혹은 다음 맨유전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2025.02.10 13:35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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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작심발언, “날 경질하고 싶으면 해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잇따른 컵대회 탈락과 부진한 성적 속에서도 선수들을 감싸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앞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FA컵에서도 조기에 탈락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4위로 밀려나 있으며, 유일하게 16강에 올라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이번 시즌 사실상 유일한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 대회가 됐다. 반면 이날 토트넘을 꺾은 애스턴 빌라는 1956-57시즌 이후 68년 만의 FA컵 우승을 노릴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득점 기회 무산이 뼈아팠다.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몇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최근 영입한 마티스 텔(Mathys Tel)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과 마이키 무어(Mikey Moore)를 좌우 윙포워드로 활용하는 4-2-3-1 전술을 사용했지만허술한 수비와 부족한 결정력으로 인해 고전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모건 로저스(Morgan Rogers)의 침투 패스를 받은 제이콥 램지(Jacob Ramsey)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이후 토트넘은 수차례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이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5분과 9분에도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가로막히거나 굴절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반면 애스턴 빌라는 후반 19분 로저스가 한 골을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추가시간 텔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결국 토트넘은 32강에서 FA컵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팬들은 나를 심판할 수 있다. 내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도 있고, 내가 이 자리에 맞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 나를 쫓아내고 싶다면 상관없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논란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선수들을 향한 비판에는 선을 그으며 팀을 감싸는 태도를 보였다.포스테코글루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비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겪고 있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다른 것들을 평가하면 그것은 왜곡되고, 객관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은 여러 명의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2개월 반 동안 17~18세 선수들과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베테랑 선수들이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경기를 뛰고 있다. 그런 것들이 팀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부상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하든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시즌 초반 공격적인 전술과 빠른 빌드업 축구로 주목받았던 것과 달리, 현재 토트넘의 경기력은 점점 흔들리고 있다. 수비 조직력 부족과 부상자 속출로 인해 경기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연이은 패배로 인해 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으며, FA컵과 리그컵에서 모두 탈락했다. 유일한 희망은 유로파리그 우승이지만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최근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장기적인 팀 개편을 강조하며 자신의 철학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의 태도와 헌신은 변함없다. 우리는 부상자가 복귀하면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도력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팀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날 경질하고 싶으면 해라"라고 강한 발언을 했다. 정말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권 도약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로파리그가 마지막 희망이 될 것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고위층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시그널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에서 프리미어리그 결과와 유로파리그 16강 탈락이 겹친다면 경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0 13:33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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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5점 충격 혹평 vs 마티스 텔 6점 "괜찮네"…SON 미래 급격히 줄어드나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안목이 맞았을까. 손흥민이 비판 받는 가운데, 구단이 미래를 위해 영입한 신입생에겐 호평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32강에서 애스턴 빌라(빌라)에 1-2로 패했다. 애스턴 빌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한 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토터먼트에 직행한 강팀이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 가운데 결국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결과로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흘 전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0-4 대패에 이어 순식간에 두 개 컵대회에서 탈락했다. 빌라가 경기 초반부터 앞서갔다. 전반 1분도 되지 않아 득점했다. 빌라가 킥오프 직후 공격을 전개했다. 모건 로저스가 좌측면에서 침투하는 제이콥 램지에게 패스했다. 램지는 이를 왼발로 슈팅했다. 공을 킨스키 골키퍼 손에 맞고 골망 안으로 들어갔다. 빌라의 화력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19분 레온 베일리가 우측에서 침투하는 도니 말런에게 패스했다. 말런은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를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막았지만,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후 로저스가 왼발로 공을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토트넘에선 신입생 마티스 텔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클루세브스키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텔이 오른발로 슈팅,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공을 넣었다. 텔의 토트넘 데뷔골이자 토트넘의 만회골이었다. 토트넘이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이후 양 팀 추가득점 없이 빌라의 2-1 승리로 경기 종료됐다. 경기 후 토트넘의 신입생 텔에게 관심이 모였다. 토트넘의 유일한 득점자였다. 텔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풀타임(90분)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텔에게 7.4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평균 6.5를 받았다. 매체가 텔의 활약에 호평을 남긴 것이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텔에게 7.2점을 남겼다. 토트넘 선수단은 평균 6.85점을 받았다. 역시 텔의 활약에 긍정적인 점수를 줬다. 반대로 손흥민의 평점은 낮았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경기 풀타임(90분)을 뛴 선수 중 볼터치가 33회로 가장 적었다. 손흥민은 총 3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중 한 번이 결정적 기회였지만 놓쳤다. 또 크로스 2번 시도해 실패해 0%를 기록했다. 가로채기 3번을 당했다. 지상 볼경합 승률에서도 6번 중 한 번만 이겨 17% 승률에 그쳤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5.9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전체 평균 6.5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점수였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6.2 평점을 남겼다. 토트넘 선수들은 평균 6.85점을 받았다. 역시 평균 이하의 활약이었다. 풋몹이나 소파스코어처럼 정량 평가 매체에선 어지간한 플레이를 펼치면 6.5점은 받는다. 즉, 손흥민은 이번 경기 기대 이하였다는 뜻이다. 텔과 손흥민 두 선수의 평가는 상반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빌라전 후 손흥민에게 평점 1.5점을 부여했다. 이어 "손흥민의 무어의 패스로 만들어진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체적으로 의지도 없어 보였다. 그의 하락세가 분명해져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달리 텔은 호평을 받았다. '스퍼스웹'은 텔에게 평점 6점을 남겼다. 이어 "텔은 전반은 부진했다. 그래도 경기 내내 뭔가 해보려는 의지를 보였다. 19살이라는 어린 선수에게 보기 힘든 자세다. 토트넘에서 시즌 첫 골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텔이 자신의 여론을 바꿨다. 텔은 지난 7일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는 0-4 대패였다. 텔 또한 후반전 부진한 모습으로 혹평을 받았었다. 텔은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또 비싸게 영입한 선수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기대가 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을 텔을 위해 뮌헨에 1000만 유로(약 150억원) 임대료를 지불했다. 토트넘은 텔을 영입하기 위해 급여를 전부 보장하기로 했다"라고 하며 "6000만 유로(약 902억원)을 지불해 완전 영입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텔은 토트넘의 선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토트넘에 적합한 선수라고 보여줄 것이다. 나는 이 선수를 6개월만 기용하기 위해 데려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완정 영입 의지를 보였다. 임대료와 완적 이적 금액을 합치면 한화 약 1052억 원이다. 이 금액을 투자한 선수가 데뷔전 부진해서 더욱 비판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빌라전 텔은 무언가 보여주려는 의지가 있었다. 또 데뷔골도 넣었다. '스퍼스웹' 주장대로 호평을 받을만 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최근 부진, 주장 자격 논란 등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중계채널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토트넘 선배인 제이미 레드냅은 "난 손흥민이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해 파문을 몰고 왔다. 이어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이 예전 같지 않다. 다음 시즌 적절한 가격에 팀을 떠나도 놀랍지 않다"라고 현금화 주장도 했다. 텔과 손흥민의 포지션도 겹친다. 두 선수 모두 좌측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이다. 이번 빌라전도 좌측에 텔이 출전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위치했다. 이론상 텔은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한 경기 만에 2005년생 텔의 평가가 바꼈다. 그만큼 이후 경기에서 다시 혹평을 받을 수 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평균 평점을 높게 받는 선수다. 활약에 기복이 적었다는 뜻이다. 손흥민을 향한 비판도 활약에 따라 뒤집을 수 있다. 과연 올 시즌 끝에 두 선수 모두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할 수 있을지, 또 다음 시즌도 함께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2.10 13:1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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