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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V리그 통산 4,500득점 돌파… 역대 7번째 기록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배유나가 역대 통산 득점 4,500점을 돌파하며 한국 여자 프로배구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배유나는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4,509점에 도달, 역대 7번째로 4,500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현재 이 부문 5,000점 이상을 기록한 1호 선수는 황연주다. 역대 통산 득점 1위는 7,931점의 양효진 선수이다.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유나는 안정적인 공격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V리그 여자부의 기록을 만들어 가는 배유나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배구연맹(KOVO) 작성날짜2025.03.15 15:05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