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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자르더니' 미쳤다! 인도네시아, 11명 귀화 추진…영국-네덜란드-벨기에 리거 줄줄이 영입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바레인을 이겨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키운 인도네시아가 또 다시 대규모 귀화를 추진할 태세다. 네덜란드 B팀을 넘어 거의 1.5군까지 다가갈 태세다. 상대국 감독들이 "무슨 클럽도 아니고 A매치를 치를 때마다 새로 귀화하는 선수들이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신태용 감독을 석연찮게 경질한 뒤 2중국적 선수들의 귀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오케이존'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은 아직 귀화하지 않은 유망주를 검토할 예정이다. PSSI(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데려오는 선수는 심지어 유럽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최근 에밀 아우데로, 딘 제임스, 조이 펠루페시, 올레 로메니 등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며 "그러나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가까운 미래에 대표팀이 세계적으로 성장하길 원한다. 이것이 목표다. 여러 나라에 숨겨진 혈통을 가진 선수를 확보하는 절차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PSSI가 추가로 접근할 수 있는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대부분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다. 매체는 지난해에도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 후보들을 10여명 거론한 적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실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의중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이전에도 네덜란드 1부리그 중심으러 서유럽 유명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2~3명씩 귀화시켰지만 앞으론 더욱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리스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엔 축구 팬들에 익숙한 선수도 있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에서 뛰는 이안 마트센이 매체가 다시 한 번 거론한 대표팀 합류 후보 선수다. 2002년 네덜란드 국적 수비수인 그는 주로 레프트백에서 뛰지만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 마트센은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대표팀에 뽑혔으나 A매치 출전 기록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UEFA 네이션스리그 스페인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면서 데뷔했기 때문에 마트센이 국적으로 바꿔 인도네시아에 오려고 할지는 미지수다. 마트센의 경우, 네이션스리그가 FIFA 입장에선 친선 대회 성격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대표로 3경기를 뛰기 전까지는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다. 마트센은 지난해부터 계속 인도네시아 후보에 오르는 1순위 후보다. 마트센은 애스턴 빌라에서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마음을 바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하면 분명 좋은 전력이 될 전망이다. 마트센 외 젠슨 실트(선덜랜드), 밀리언 만후프(스토크 시티) 파스칼 스트루이크(리즈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도 명단에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귀화 후보 명단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1조 3800억 루피아(약 13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이 귀화 선수들 영입을 100%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귀화 선수를 확보했고, 이들과 함께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치르고 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트리크 클라위베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은 현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C조 8경기 승점 9점(2승 3무 3패)으로 본선 진출 실패 직전이다. 앞으로 2경기 남았는데, 모두 승리해도 각 조 1~2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 획득은 어렵다. 이미 일본이 같은 조 1위(승점 20점)를 확정지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월드컵 본선에 오른 국가가 됐다. 이어 호주(승점 13),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0), 인도네시아(승점 9), 바레인, 중국(이상 승점 6) 순이다. 특히 지난 호주와 경기에서 1-5로 대패했을 때 팬들의 민심은 폭발했다. 당시 선발 명단에 귀화 선수만 10명을 투입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다행히 바레인을 홈에서 1-0으로 이겨 한숨 돌렸지만 인도네시아 축구팬 사이에선 귀화 선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감독 등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를 곧잘 낸다. 클라위버르트 감독 자체가 네덜란드 국적인 만큼 과거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관계로 인해 네덜란드, 벨기에 2중 국적 혹은 인도네시아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귀화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3차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오는 10월 6개국이 참가하는 4차예선을 통해 2.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쥘 확률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가 귀화 선수를 추가로 영입해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FIFA 랭킹 127위인데 이 순위를 유지하면서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되면 역대 가장 낮은 FIFA 랭킹으로 월드컵에 가는 국가가 된다. 세계신기록을 이루는 셈이다. 종전 기록은 108위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했던 북한이다. 사진=연합뉴스 / SNS / X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29 14:5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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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승리+2연승에도 '덤덤'…박태하 감독 "시즌 초 아픈 상처, 여전히 가슴에 남아"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포항, 김정현 기자) 라이벌 울산HD를 잡고 2연승을 달린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여전히 시즌 초반 무승의 아픈 상처를 지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동해안더비 맞대결에서 이호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호재의 골로 승리한 포항은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고 2연승을 달렸다. 포항은 승점 3을 얻어 승점8(2승2무2패)이 돼 5위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승점을 얻지 못하며 앞서 대구를 꺾은 FC서울(승점11)에게 2위를 내주고 3위(3승1무2패∙승점10)로 밀려났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소감에 앞서 먼저 경북 북부 지방에 큰 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한테 위로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소감에서는 "그간 홈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었다. 오늘 경기로 승리해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 광주전, 오늘 홈 경기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경기 내내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보여 포항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느낀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2연승에도 박 감독은 시즌 초반 6경기 무승의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그는 "아직도 모르겠다. 초반에 리그 경기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 이기지 못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고 아직도 남아있다. 말씀했듯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다음 경기 준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오베르단이 이날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흐뭇하게 웃으며 "오베르단은 팀의 중심 선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헌신한다. 오늘 경기가 특히 수비에서 공격에서 많은 도움을 해줘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에 다녀온 이태석은 이날 교체 투입돼 활약했다. 박 감독은 "대표팀 다녀오기 이전부터 좋아진 조짐이 많이 보였다. 대표팀에서 2경기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별히 그 자리에 어정원이 지난 경기 좋았고 태석이가 대표팀 경기 후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왼쪽에 어정원이라는 자원이 생기면서 앞으로 고민이 더 많아질 것 같다"라고 했다. "(대표팀) 2경기를 다 챙겨봤다"고 말한 박 감독은 "(이태석이) 요르단전에 더 잘 했다. 이번 대표팀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어려운 시기에 어린 선수들이 들어와 활약해 줬다. 이날도 조상혁, 한현서, 강민준 등이 활약해 울산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밝은 빛을 비추고 있다. 부상자가 없었다면 꺼내 쓰기 쉽지 않았다. 그 선수들을 꺼내 쓰게끔 한 부상자들에게 공이 있다. 속단하기 힘들지만, 정말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가 더 기대될 수 있는 선수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만족하지 말고,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대교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과정인 것 같다. 부상자가 돌아오면 또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와 팀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경기 이전에 초반에 스타트가 너무 안 좋아서 그 아픔과 비교할 수 없지만, 경기 무패를 하고 있고 더 나아지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29 14:2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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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브라질도 끝났나? 'WC 2개 대회 8강 탈락' 감독이 복귀한다... 이유는 네이마르랑 친해서 [OSEN=이인환 기자] 감독 경질부터 어수선하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 홈 경기에서 브라질을 4-1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10승 1무 3패(승점 31)를 기록, 남미예선 선두를 지켰다. 남은 4경기에서 전패해도 최소 6위를 확보해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남미 예선에서는 상위 6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1974년 서독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14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통산 19번째 본선 진출이다. 남미 국가 중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일본, 뉴질랜드, 이란에 이어 네 번째로 2026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이상 아르헨티나)가 빠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전반 4분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제골과 전반 12분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의 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26분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아르헨티나는 4-1 승리를 따냈다. 반면 브라질은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예선 경쟁에서 불안한 위치에 놓였다. 브라질은 6승 3무 5패(승점 21)로 남미예선 4위를 지키고 있으나 7위 베네수엘라(승점 15)와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2무 1패에 그치고 있다. 삼바 군단의 몰락에 브라질 축구계에서는 다시 한 번 네이마르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과거 브라질 대표팀서 뛰었던 펠리페 멜루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잘했다. 그러나 두 팀 사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라면서 "브라질 대표팀은 최악이었다. 그들은 경기에 전혀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네이마르가 유리몸이 된 이후 다시 한 번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빠지자 그가 필요 없다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펠리페는 "솔직히 대표팀 꼬라지를 봐라. 그냥 네이마르 근처로 가는 선수가 없다"라면서 "막말로 한쪽 다리의 네이마르라고 해도 지금 대표팀에서 제일 잘하는 10번(에이스)이다"고 강조했다. 경기 후 브라질축구협회(CBF)는 도리발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브라질 'UOL'은 "도리발 감독의 경질은 CBF가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결국 아르헨티나전 대패가 결정적 원인이었지만 기본적으로 부임 이후 꾸준히 별로였던 경기력이 문제다"라면서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밀렸다"고 지적했다. UOL은 "도리발 감독의 전술과 선수 선발 등이 모두 문제엿다. 여기에 도리발 감독으 자신의 아들 루카스 실베스트르를 코치로 삼아 사단으로 데리고 다녔다고 큰 비판을 받았다"라면서 "그리고 국가 대표팀 단장은 호드리구 카에타누도 경질이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순혈 정책을 이어오던 브라질이지만 결국 대표팀 사령탑도 외인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UOL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감독 후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 감독이 우선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유력 후보지만 조르쥬 제주스 감독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질 내에서는 다시 한 번 티테 감독의 복귀설이 돌고 있다. 그는 2016년 브라질 대팀에 부임해서 2023년까지 대표팀을 지휘했다. 둥가 체제 이후 흔들리던 브라질 대표팀을 다시 강팀으로 복귀했으나 정작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 같은 큰 무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8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벨기에에 1-2로 탈락, 2019 코파에서는 우승했으나 2021 코파에선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서 한국 상대로 4-1로 승리했으나 8강 크로아티아 상대로 승부 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8강서 또 고배를 맛봤다. 티테 감독은 두 경기 연속 월드컵 무대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자국서 많은 비판을 샀다. 그 뒤에 치치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등의 제의를 거절하고 플라멩구에 부임했으나 경질당했다. 그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후임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부임설이 돌았으나 무산됐다. 외인 감독들은 계약 기간이나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에 비해 티테 감독은 무직 상태이기에 빠르게 영입할 수 있다. 여기에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와 베테랑들이 티테의 복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UOL은 "네이마르는 꾸준히 티테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또 다른 유력 후보 제주스는 알 힐랄 시절 네이마르와 알력 다툼으로 쫓겨나듯 팀을 떠나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작성날짜2025.03.29 13:45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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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데바요르' 정승원, 도발 세리머니 왜 했나?…"대구 팬들에게 나의 성장 보여드리고 싶었다"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가장 많은 조명을 받은 주인공 정승원은 침착했다.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벤치 클리어링까지 일어났지만, 정승원은 오히려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대구 팬들에게 내가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정승원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 서울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정승원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부단하게 뛰었다. 후반전 문선민이 투입된 이후에는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날 정승원이 보여준 활약의 백미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윌리안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걸 지체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해 대구의 골네트를 흔든 것이다. 흥분을 참지 못한 정승원은 대구 원정 팬들이 있는 관중석으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쳤다. 도발적인 세리머니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이것이 양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결국 웃은 쪽은 서울이었다. 정승원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춘 서울은 문선민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고, 기어코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지목된 정승원은 "우리가 초반에 득점을 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역전을 당해 아쉬웠지만, 재역전을 했다.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승원은 "크로스가 오는 걸 보고 공을 잡아놓을까 생각도 했다. 연습할 때 슈팅 훈련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찬스를 몇 번 놓친 적도 있었다.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공을 잡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운이 좋게 잘 넣어서 기쁘다"며 득점 상황을 돌아봤다. 동점골 이후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한 것에 대해 묻자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지금까지 오래 있었고, 축구를 하면서 야유를 많이 들었다. 대구 팬들에게 내가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성장했고, 이렇게 커졌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감정이 올라와서 그런 세리머니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는 항상 경기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집중력 있게 경기를 했고, 멋진 골이 나왔다. 멋진 골을 보여드린 이후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다음 경기가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도 정승원은 개의치 않아 했다. 그는 "신경 안 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며 자신에게 집중하겠다고 했다. 계속해서 바뀌는 본인의 포지션에 대해서는 "그런 것보다 팀의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자리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승점이 따라온 것 같다. 불편한 점은 없다.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모든 자리가 다 괜찮다. 득점이 보여지는 게 크기 때문에 골을 많이 넣고 싶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최대한 맞춰서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잔디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잔디가 잘 보완이 된 것 같다. 패스나 공 잡기 전의 상황을 미리 생각할 수 있었다. 안 메워진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오늘은 엄청 좋았다. 관리만 잘 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잔디가 앞으로 더 잘 관리되길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29 13:4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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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누구나 대표팀 가고 싶어 해, 나도 마찬가지"…FC서울 김진수의 꿈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서울)] FC서울 김진수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서울은 2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대구를 만나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김진수는 "90분 동안 이기고 있을 때도 있었고 지고 있을 때도 있었다. 마지막에 역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타이밍이었다.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경기하면서 질 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우리가 주도하고 있었다. 후반전 들어가기 전에 (기) 성용이형이 실점하면 분위기가 이상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안타깝게도 실점했고 득점하지 못했다. 그거에 대해 페널티를 받은 것 같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이날 김진수는 대구 관중석을 향해 역주행 세리머니를 펼친 정승원을 따라가 말렸다. 이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거였다. 다른 의미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빨리 가서 데리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김진수는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로 이적한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경기를 계속 나가야 경기력이 계속 올라온다. 계속 뛰다 보니까 좋아지는 거 아닐까"라고 이야기했다. 김진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꿈꾸고 있다. 그는 "여기 있는 선수들 다 당연히 대표팀에 가고 싶어 한다. 나도 월드컵에 가는 걸 꿈꾸고 있다"라며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으면 기회가 누구한테나 다 있다고 하셨다.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원정이든 홈이든 항상 많이 응원을 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오늘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오신 팬들이 많이 고생하셨을 거다. 그래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작성날짜2025.03.29 13:4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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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뇨 극적 결승골' 수원 삼성, 전남에 2-1 역전승…안산 김현태, 2025년 K리그 '1호' 해트트릭(종합)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홈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수원(2승1무2패)은 네 경기 만에 승리하며 8위에 자리했다. 반면, 전남(2승2무1패)은 올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초반 분위기는 전남이 좋았다. 전남은 전반 32분 정강민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김예성이 반대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정강민이 득점으로 완성했다. 수원은 후반 8분 브루노 실바가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다. 하지만 심판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판단,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원은 후반 17분 끝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했다. 분위기를 탄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파울리뇨가 극적인 역전골을 꽂아 넣었다. 수원이 2대1로 승리를 챙겼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화성FC의 대결은 3대3으로 막을 내렸다. 안산은 올 시즌 개막 후 4연패 뒤 가까스로 첫 승점을 땄다. 화성은 개막전 패배 후 최근 K리그2 4경기 무패(1승 3무)를 이어갔다. 승리의 중심에는 김현태가 있었다. 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었다. 김현태는 올 시즌 K리그1, 2를 통틀어 '1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는 2017년 전남에 입단한 뒤 안산, 파주시민축구단, 성남FC를 거쳐 지난해에는 K3리그(3부) 소속이던 화성에서 뛰었다. 올해 안산으로 복귀한 김현태는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고 직전 소속팀 화성의 K리그2 첫 연승도 가로막았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충북청주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전반 29분 설현진, 후반 35분 이강희, 후반 44분 이중민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했다. 경남은 2승2무1패를 기록하며 전남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충북청주(1승1무3패)는 11위에 위치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대결은 1대1로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이른바 '조성환 더비'로 불렸다. 조성환 부산 감독은 지난해 중반까지 인천을 이끌었다. 부산은 전반 20분 사비에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인천이 전반 40분 무고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1대1로 막을 내렸다. 인천(3승1무1패)은 한 경기 덜 치른 부천FC(승점 9)를 밀어내고 1위로 뛰어 올랐다. 부산(2승2무1패)은 6위에 자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3.29 13:27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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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친정팀 대구FC 상대 골 넣고 도발한 정승원 [OSEN=서정환 기자] 정승원(28, FC서울)이 친정팀 대구FC의 속을 뒤집어놨다. FC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대구FC를 3-2로 이겼다. 승점 11점의 서울(3승2무1패)은 2위로 뛰어올랐다. 대구(2승1무3패, 승점 7점)는 6위다.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서울은 요시노와 정치인에게 연속 실점하며 1-2로 끌려갔다. 후반 45분 정승원의 발리슛 동점골이 터졌다. 흥분한 정승원이 반대편 대구 서포터측으로 달려가 손에 귀를 대는 도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친정팀 대구 팬들의 야유를 의식한 세리머니였다. 대구 선수들까지 흥분하면서 양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야구에서 보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김진수 등 서울 선수들도 정승원을 말렸다. 축구에서 보통 친정팀을 향해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 정승원은 대체 왜 그랬을까. 대구와 원만하게 헤어지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정승원은 2016년 대구에서 데뷔했다. 하지만 말년에는 계약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등 문제가 있었다. 2021년 코로나 시절에 정승원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클럽에 출입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정승원을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정승원은 2022년 수원삼성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적을 발표하는 등 대구 팬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에 대구 팬들이 정승원을 볼때마다 야유를 퍼부었고 정승원도 묵은 감정을 드러냈다. 승부는 추가시간에 정승원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결승골을 터트려 서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 문선민은 관제탑 세리머니로 승리를 만끽했다. 서울에게 최고의 승리였지만 대구에게 악몽 같은 경기였다. 정승원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정승원은 경기 후 “대구팬들에게 내가 이렇게 컸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대구팬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밖에 없는 세리머니였다. 정승원은 K리그의 큰 스토리라인이 되고 있다. 벌써부터 오는 5월 18일 서울의 대구 원정이 기다려진다. / jasonseo34@osen.co.kr 작성날짜2025.03.29 13:0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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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뇨 극장골' 수원, 4G 만에 '승전보'...'조성환 더비' 1-1 무승부, '김현태 해트트릭' 안산 극적인 승점 1점→경남, 충북 청주 3-0 '완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우승 후보'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모처럼 승전보를 울렸다. 수원은 2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전남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이 전반 33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예성이 왼쪽 측면을 허물어뜨린 뒤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정강민이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 19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크로스 상황에서 김예성이 브루노 실바의 팔을 잡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일류첸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2분 수원은 극장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지현과 전남 수비수의 경합 상황에서 볼이 흘러나왔고, 파울리뇨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결국 수원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4경기 만에 승리를 손에 넣었다. 시즌 2승째를 챙긴 수원은 8위까지 점프했다. 반면 전남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으며 3위로 내려앉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조성환 더비'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인천과 부산은 2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부산은 전반 20분 사비에르의 중거리 원더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28분 선취골의 주인공 사비에르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를 맞이했다. 인천은 계속해서 부산을 몰아붙였고, 후반 40분 백가온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는 완벽하게 방향을 속이며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인천은 K리그2 선두 자리를 지켰고, 부산은 6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인천을 지휘했던 조성환 감독은 첫 인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안산 그리너스와 화성FC의 5라운드 경기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종료됐다. 화성은 전반 9분 김대환의 선취골과 전반 29분 이풍연의 자책골로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안산은 전반전 추가시간 김현태의 만회골이 터지며 화성을 1점 차로 추격했다. 화성은 후반 24분 알뚤이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후반전 추가시간 김현태에게 연속으로 두 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현태는 올 시즌 K리그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안산은 시즌 첫 승점을 얻었다. 경남FC는 충북 청주를 3-0으로 대파했다. 경남은 전반 29분 설현진의 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35분 이강희의 페널티킥 득점과 후반 44분 이중민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남은 시즌 2승째를 챙기며 공동 3위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청주는 3패째를 떠안으며 11위에 머물렀다. 작성날짜2025.03.29 13:0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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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러니 강팀! 꼴찌→어느덧 5위, '이호재 결승골' 라이벌 울산에 1-0 짜릿승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동해안더비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포항은 29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울산HD와 홈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2승2무2패(승점 8)를 기록, 리그 5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리그 초반 4경기 무승 부진의 늪에 빠져 좀처럼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포항은 직전 광주FC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라이벌' 울산까지 잡아내 제대로 반등을 이뤄냈다. 반면 울산은 3승1무2패(승점 10)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4경기 무패 좋은 흐름이 끊겼다. 포항 승리의 주인공은 주전 스트라이커 이호재였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오베르단이 상대 패스 길을 차단한 포항은 곧바로 역습을 진행했다. 이후 이태석의 발리슈팅이 조현우 울산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앞에 있던 이호재가 침착하게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호재 골은 포항의 첫 유효슈팅이었다. 공격수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호재는 2025시즌 3호골을 터뜨렸고, 득점 부문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리드를 잡은 포항은 오히려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르지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는 이태석이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현우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울산도 동점골을 넣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포항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공격을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포항은 내달 5일 수원FC 원정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내달 1일 리그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한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3.29 12:50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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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데바요르’ 정승원, 동료 김진수도 화들짝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대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서울 정승원의 세리머니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울이 한 점 차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정승원이 발리슛으로 대구의 골망을 갈랐는데요. 그런데 골을 넣자마자 서울이 아니라 대구 응원석을 향해 역주행을 펼칩니다. 친정팀이었던 대구 팬들과 과거 갈등이 있었던 정승원, 마치 더 야유를 해보라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데요. 프리미어리그 시절 아데바요르를 떠올리게 하는 몸짓에 팀 동료 김진수가 뛰어와 만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그라운드 위 몸싸움으로 번지고 맙니다. 과열된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정승원은 후반 추가 시간 문선민의 역전 결승 골까지 이끌어내며 친정팀에 패배를 안겼는데요. 경기 후 대구 박창현 감독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며 세리머니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작성날짜2025.03.29 12:4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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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2연패' 김판곤 감독 "엄원상 폼 올라오지 않아…공격진 마무리 섬세하지 못해"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포항, 김정현 기자) 동해안더비에서 패한 김판곤 울산HD 감독이 공격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산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울산은 지난해 11월 코리아컵 결승에서 포항에 1-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날 경기도 패하며 동해안더비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울산은 패배로 출발하며 다가오는 4월 험난한 주중 경기 일정을 앞두고 엇박자가 났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추운 날씨에 포항까지 와서 응원해준 울산 팬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 후반 초반에 좋았다고 생각했고 흐름이 좋았는데 늘 울산 실점이 작은 실수에서 나온다. 그게 똑같이 나왔다. 수정을 하고 만회하고 있지만 또 나왔다. 다시 한 번 잘 잡아서 다음 대전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원상을 이른 시간 교체한 김 감독은 "기회를 많이 줬다고 생각했다. 계속 주고 있는데 거기에 합당한 폼이 나오지 않는다. 오랜 시간 부상 중이었고, 쉰 기간이 오래됐다. 최대한 지원해주고 있는데 조금 더 전술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공격진이 이날 포항의 수비진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 저항이 상당히 강했다. 에릭도 넘어지면 불어줄 줄 알고 주심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한국에서 습관을 고쳐야 한다. 한국이 그런 것 불지 않는 걸 잘 알려주고 소통해서 인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저항이 강했는데 그 부분을 잘 넘겼다. 후반에 잘 했다고 생각했다. 후반에 지배를 잘 했는데 실점 전까지 크고 힘 있는 사람을 붙이고 힘 싸움을 했다. 대체적으로 통제는 잘 했다. 마무리 부분에 있어서 섬세하지 못하다. 그런 부분들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29 12:3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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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구팬 도발하는 정승원 [ 펜타프레스 - 2025/03/29 ] FC서울 정승원이 득점 후 원정석으로 달려가 도발적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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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선민 결승골 세레머니 [ 펜타프레스 - 2025/03/29 ] 경기종료 직전 득점 성공한 FC서울 문선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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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PK 실패하는 린가드 [ 펜타프레스 - 2025/03/29 ] FC서울 린가드가 PK찬스에서 골대를 때리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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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공권 장악하는 서울 야잔 [ 펜타프레스 - 2025/03/29 ] FC서울 야잔이 헤딩 경합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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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선민 관제탑 세레머니 [ 펜타프레스 - 2025/03/29 ] 경기종료 직전 득점 성공한 FC서울 문선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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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장에 벌어진 몸싸움 [ 펜타프레스 - 2025/03/29 ] FC서울 정승원의 도발적 세레머니로 발생한 몸싸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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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구FC 대표선수 세징야 [ 펜타프레스 - 2025/03/29 ] 대구FC 세징야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info@pentapress.net 작성날짜2025.03.29 12:05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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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퇴장? 마철준 수석코치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MK인터뷰] 광주 FC가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는 3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6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전반 33분 헤이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김인균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경기 막판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 장면이 나왔다. 경기 중 이정효 감독이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은 것. 중계 화면을 봐도 이정효 감독의 퇴장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정효 감독의 퇴장으로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광주 마철준 수석코치의 이야기다. Q. 경기 소감. 대전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 추운 날씨에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Q. 경기 막판 이정효 감독이 퇴장당했다. 경기 중 일어난 일이라서... 이 부분에 관해선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 Q. 박인혁은 어떤 상태인가. 발목이 조금 돌아갔다.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였다. 남은 시간을 10명이 뛸 수밖에 없었다. Q. 아사니가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갔다.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어제(28일) 팀에 합류했다.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도 팀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뛰었다. 아사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Q. 변준수가 돌아와서 옵션이 늘어났다. 부상 선수가 돌아오는 건 긍정적인 요소다. 우리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본다. Q. 주세종이 선발 출전해 팀 중심을 잡아줬다.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다.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나 앞장서서 후배들을 이끌어준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Q. 브루노가 선발로 뛰었다.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브루노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브루노도 훈련장에서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본다. Q. 이정효 감독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에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장에서만 내가 하는 거다. 감독님이 훈련장에서 잘 이끌어주실 거다. 감독님이 다음 경기엔 벤치에 앉지 못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3.29 12:03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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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세레머니 논란' 정승원, "대구에 이만큼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1골 1도움' 대역전극 주역으로 우뚝 [MD상암]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정승원(FC서울)이 세레머니에 이유를 밝혔다. 서울은 2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서울은 3승 2무 1패 승점 11이 됐다. 극적인 역전승이다. 서울은 전반전에 린가드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2분에 요시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서울은 다시 PK를 얻어냈으나 린가드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왔고 정치인에게 역전골까지 내주게 됐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정승원이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역습 상황에서 정승원의 패스를 문선민이 마무리 하면서 순식간에 스코어는 3-2가 됐다. 서울 데뷔골과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정승원은 경기 후 “전반전에 먼저 득점을 해서 리드를 하다가 역전골을 내줬다. 다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쉽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고 했다. 정승원은 동점골을 터트린 후 대구 서포터즈 쪽으로 달려가며 손을 귀에다 대고 세레머니를 했다. 과거 대구에서 뛰었지만 경기 내내 야유를 받던 상황에서 도발의 의미가 담긴 세레머니를 했고 이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이 충돌을 하기도 했다. 정승원은 “다른 이유는 없었다. 축구를 하다 보면 야유도 많이 듣는데 대구 팬들에게 이렇게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 마음이 더 컸는데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며 “끝나고 대구 선수들과 인사를 잘했다. 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크다. 그러다 보니 집중력 있게 골을 넣었다. 멋진 골이 나와서 더 흥분을 한 것 같다”며 “훈련 때 슈팅이나 크로스 연습을 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런 찬스에서 놓친 적이 있어서 집중력 있게 슈팅을 해보고 싶었다. 마음속으로 잡을까라 생각도 했는데 운이 좋게 잘 맞았고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2선과 3선을 오가는 정승원은 “팀이 계속 이기는 데 집중을 하고 있다. 어떤 자리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서 승점도 따라오고 있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골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더 득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감독님이 원하시기도 한다. 최대한 맞춰서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수가 진행된 잔디에 대해서는 “보완이 잘 됐다. 패스를 받을 때 여유가 더 컸다.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승원은 다음 대구전 각오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작성날짜2025.03.29 12:02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