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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2025시즌 유니폼 공개... '세계 최초' 생성형 AI 활용 제작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은 올 시즌 유니폼과 관련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니폼은 '웨스트월드' 오프닝 시퀀스와 CJ ENM 로고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디자인 디렉터이자 1세대 AI 아티스트 제프 한(Jeff Han)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구단 엠블럼의 '밭 전(田)'자를 모티브로 서로의 손목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하며 '합심'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패턴을 개발했다. 이 패턴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유니폼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하나의 목표로 결속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구단의 혁신성과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홈, 원정 유니폼 모두 구단의 상징색인 하나그린과 자주색을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각각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푸마의 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포츠 활동에 유리하고 높은 복원력의 유니폼 원단을 사용하였다. 원단의 기능성에도 차별화를 통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는 물론 통기성을 높여 선수단의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새롭게 공개된 2025시즌 유니폼이 선수단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폼은 오는 6일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관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2.04 14:47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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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선거 재개…'정몽규 징계'는 변수 [앵커] 파행을 거듭했던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정몽규, 허정무, 신문선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정몽규 후보 징계 논란이 계속 되고 있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 출범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는 멈춰섰던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오는 26일 치르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허정무, 신문선 후보도 "공정한 선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거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선거가 재개됐지만 정 후보의 징계 논란은 여전히 변수입니다. 앞서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정몽규 회장 중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했던 문체부는 협회의 재심의 요청도 기각하면서, 2월 3일까지 조치를 이행하라고 했습니다. <최현준/문체부 감사관(지난해 11월 5일)> "정몽규 회장, 상근부회장, 기술총괄이사 등 주요 관련자 3인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축구협회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정 후보에 대한 징계 논의는 시한 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허정무, 신문선 후보는 "축구협회가 정몽규 후보의 사기업이냐"며 "정몽규 구하기에만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몽규 대 반 정몽규' 구도가 짜여진만큼, 이르면 이번주 내려질 법원의 판단은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축구협회의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 들여지면 정 후보가 징계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지만, 반대로 기각될 경우 정 후보를 향한 압박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체부도 축구협회가 '중징계' 권고를 제대로 따르지 않을 경우, 추가로 이행감사 등의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작성날짜2025.02.04 14:40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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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부천, 2025시즌 유니폼 공개…메인 스폰서에 부천자생한방병원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2025시즌 유니폼 '1995 : Eternal Red'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변치 않는 열정과 우리들의 영원한 자부심'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먼저 유니폼 바탕 색상으로 짙고 깊은 다크레드를 사용해 강한 투지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2025년 부천 서포터즈의 30주년을 기념해 이들과 쌓아온 시간, 역사, 정신을 형상화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유니폼 후면 상단에는 지난 1995년 부천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서포터 문화를 강조하고자 '1995'를 새겼다. 어웨이 유니폼에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팀컬러인 다크레드와 블랙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골키퍼 유니폼은 각각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필드 유니폼과 조화를 이룬다. 카라와 소매에 연고지 부천을 상징하는 짙은 푸른색을 더해 부천이 지역 대표 구단이라는 점을 상기했다. 부천의 새로운 유니폼에는 여러 이름이 함께한다. 유니폼 전면 중앙에는 새로운 메인 스폰서 '부천자생한방병원'의 로고가 새겨지며 후면 상단에는 '와와부자'가 위치했다. '바스템'과 '덕산파이프' 역시 올해도 유니폼을 장식한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2025시즌은 서포터즈의 30주년을 비롯 부천에 중요한 시즌이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유니폼으로 하여금 높은 곳을 꿈꾸는 강한 투지와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유니폼 온라인 예약 판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상시 판매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부천FC1995 제공 작성날짜2025.02.04 14:30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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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새 시즌에 나서는 K리그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아울러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에 별도 개막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개막 미디어데이 사회는 올 시즌 새롭게 K리그1 캐스터로 합류한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각 구단 참석자는 ▲강원 정경호 감독과 김동현,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제주 김학범 감독과 김주공, ▲대전 황선홍 감독과 이창근, ▲대구 박창현 감독과 세징야, ▲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이다. 또한,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팬 포토타임 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작성날짜2025.02.04 14:10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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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세계 최초 생성형 AI 활용 제작' 대전, 2025시즌 유니폼 공개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낸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웨스트월드' 오프닝 시퀀스와 CJ ENM 로고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디자인 디렉터이자 1세대 AI 아티스트 제프 한 감독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대전 엠블럼의 '밭 전(田)' 자를 모티브로 서로의 손목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 '합심'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독창적 패턴을 개발했다. 해당 패턴은 더욱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유니폼으로 하여금 선수와 팬이 하나의 목표로 결속된다는 의미를 띤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혁신성과 새로운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대전의 상징색인 하나그린과 자주색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각각 서로 다른 패턴이 적용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푸마의 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포츠 활동에 유리하고 높은 복원력의 유니폼 원단을 사용했다. 원단의 기능성에도 차별화를 줬다. 빠른 땀 흡수와 건조는 물론 통기성을 높여 선수들의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 유니폼은 오는 6일부터 대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작성날짜2025.02.04 14:00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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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새 선거일 확정에 대한 긍정적 입장 밝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성명을 통해 그는 새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연기됐던 선거 일정이 재개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선거는 법원의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 공정성 논란에 휘말린 기존 선거운영위원들이 사퇴하면서 중단되었으나, 새 위원회가 구성됨으로써 다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정 회장은 "새로운 선거운영위가 법원에서 지적된 절차상의 하자를 보완해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선거 지연으로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이 차질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허위 사실 주장과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해 경선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달 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연기되었다. 이후 축구협회는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4시간의 첫 회의를 통해 제55대 회장 선거를 26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선거는 '재선거'가 아닌 '선거의 재개'로 규정되어, 기존 후보들의 자격이 유지되며 정 회장,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교수 등이 출마하게 된다. 허정무 후보는 선거운영위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특정 후보를 위하는 선거 운영이 아닌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문선 후보도 "후보 측 캠프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환영하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후보와 신 후보는 선거인단을 기존 194명에서 정관상 상한인 300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들은 정 회장의 영향력이 미치는 대의원단체 대표자와 임원 구조를 재구성해야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축구계 관계자는 "해당 규정을 손보자는 것은 총선을 보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다시 하자는 것과 다름없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작성날짜2025.02.04 13:57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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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만을 위해 나아간다’…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부산이 4일 공개한 올 시즌 유니폼의 컨셉은 ‘All The Way Up’으로 승격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나아간다는 의지를 담아 강렬하면서도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상하의 색상을 통일해 순수한 열정과 강인함을 강조했으며 옆 라인에는 강렬한 패턴을 담아 포인트를 줬다. 홈 유니폼은 IPARK RED 컬러로 강렬하고 견고한 팀의 정체성을, 어웨이 유니폼은 HDC LIGHT BLUE 컬러를 포인트로 담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부산은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스타일리쉬한 유니폼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보는 구단의 오랜 역사를 드러내기 위해 구덕운동장과 부산의 구도심인 남포동, 중앙동 일대에서 촬영해 빈티지한 느낌을 담았다. 부산은 올 시즌 승격을 위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은 ‘변화’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새로운 유니폼을 통해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승격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성환 감독은 유니폼에 대해 강렬한 RED 유니폼에 선수들의 땀을 더해 모두가 바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겠다며, 팬분들도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은 이러한 변화를 앞세워 오는 22일 김포전과 다음달 2일 열리는 경남과의 낙동강 더비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개막 시리즈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한편, 선수들이 2025시즌 유니폼을 입고 태국 전지훈련장에서 촬영한 화보도 5일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판매 일정 또한 추후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작성날짜2025.02.04 13:50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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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좋아해 내 이름 첫 글자도 오" 오스마르, 5번 유지 새로운 10번 이탈로...서울 이랜드, 2025시즌 배번 공개!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5명 중 4명을 공격수로 꾸린 만큼 공격진의 배번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를 보였다. 지난해 공석이었던 10번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이탈로가 차지했다. 2년 만에 서울 이랜드 10번의 주인공이 된 이탈로는 “10번을 쓰고 싶다고 했을 때 팀에서 선뜻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다. 10번이 가진 무게감과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 팀에 보탬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아이데일은 9번을 차지했고 ‘브라질 날개’ 에울레르와 페드링요는 각각 7번과 11번을 선택했다. 팀 내 유일한 국내 스트라이커인 정재민은 프로 3년 만에 처음으로 18번을 달았다. 정재민은 “원래 18번을 좋아한다. 외국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포지션이지만 잘 준비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골을 넣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비진은 대부분 기존 배번을 유지했다. 베테랑 수비수 오스마르는 K리그 첫 2시즌을 제외하고 9시즌 연속 5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오스마르는 “처음에는 지네딘 지단을 좋아해서 5번을 선호했는데 5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아 더욱 애착이 생겼다. 태국에서는 5의 발음이 웃음소리와 비슷해서 좋았고 한국에서는 내 이름의 첫 글자와 숫자 5의 소리가 같아서 자연스럽게 나를 상징하는 번호가 됐다”고 말했다. 주장 김오규(20번)와 중고참 김민규(3번)도 지난해와 동일한 번호를 달고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다수의 선수들도 기존 번호를 유지했다. 두 자릿수 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변경준(16번), 올 시즌 부주장을 맡은 박창환(30번), 프로 데뷔 시즌 강한 인상을 남긴 ‘영플레이어’ 서재민(15번)과 백지웅(66번) 모두 동일한 번호를 골랐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골키퍼 노동건은 1번, 부주장 곽윤호는 4번을 선택하며 서울 이랜드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진행하는 2차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인 4명 포진한 공격진 배번 대폭 변화…이탈로, 새로운 10번 주인공 -수비진은 대부분 기존 배번 유지…오스마르, K리그 9시즌 연속 5번 작성날짜2025.02.04 13:32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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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담금질' 마친 제주, FC서울과 홈 개막전 준비 K리그1 제주SK FC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시즌 개막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제주는 4일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이날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훈 기간 중 카노야 체육대, 시미즈 S-펄스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카노야 체육대와의 경기에서는 이건희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박동진, 최병욱, 김준하 등 새 멤버들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부상자 없이 순조롭게 전훈을 마친 제주는 6일 클럽하우스에서 재소집 후 15일 오후 3시 30분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빨라진 개막에도 불구하고 서울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04 13:2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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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일정 확정 다행" 정몽규, "대의원 숫자 확대해라" 외친 허정무-신문선…샅바 싸움 다시 시작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드디어 열린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지난달 8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루 전인 7일 허정무 후보가 법원에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고 무기한 연기됐다. 선거운영위원회는 같은 달 23일 선거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허 후보와 더불어 신문선 후보가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고 결국 선관위 운영위원이 전원 사퇴했다. 축구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운영을 맡기려 했지만, 이 다른 선거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이유로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꾸려졌다. 중앙선관위 출신 인사 3명, 법조인 3명, 언론 단체 등에서 추천한 3명, 학계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3일 1차 회의가 열렸고 오는 26일 선거를 시행하기로 정리했다. 3명의 후보 중 선두 주자로 꼽히는 정몽규 전 회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박영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거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맡아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에서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거가 지연되며 당락을 떠나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에 차질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현 협회장이자 후보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한국 축구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축구협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선거 지연을 위한 허위 사실 주장,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라며 허정무, 신문선 두 후보를 향한 목소리도 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구인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관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선거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두 후보 측은 여전히 선거운영위를 향한 의심과 불신을 거두지 않았다. 특히 선거인단인 대의원 수를 확대해야 한다며 시도축구협회장이나 임원들은 그동안 영향력 아래 있었던 정 회장 측 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테면 허 후보는 "현재 대의원단체에 대표자와 임원 1인 등 2표를 배정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요청한다. 지도자, 선수 등과 달리 대의원 단체에만 2표를 배정하는 것은 ‘평등선거’의 원칙에도 위배될 수도 있다”며 “정몽규 전 회장 12년 체제에서 관리돼 왔고, 대부분 투표에 참여할 이들의 표가 194표 중 68표를 차지한다"라며 마치 68표 모두가 정 회장의 표가 아니냐는 시각을 드러냈다. 신 후보는 “현 선거 시스템은 현 (축구협회) 집행부가 만들었는데, 이는 대한체육회의 비율을 기초한 선거인단 선정의 함정이다. 이 시스템이면 정씨 일가가 100년이라도 계속 회장을 할 수 있다”며 “대의원, 임원에 대한 선거인 시스템 속에서 기득권을 갖고 있는 정몽규 후보를 이긴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선거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04 13:01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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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문선민·김진수·정승원·송범근, ‘최고의 이적생’은 누구? [앵커]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민규와 김진수, 송범근 등 전현직 국가 대표들이 대거 팀을 옮겨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이적 시장에서 과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전!"]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주민규의 대전행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됩니다. [주민규/대전 : "(황선홍) 감독님의 노하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고, 제가 그걸 잘 흡수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서울은 스피드가 뛰어난 문선민과 공격 가담이 활발한 측면 수비수 김진수, 지난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승원까지 폭풍 영입하며 공격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문선민과 린가드가 펼칠 합동 세리머니는 개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문선민/서울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린가드나 저나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득점하기까지 저희가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은 김기동 감독의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수/서울 :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힘든 운동을 시키시니까… (문)선민이 15골 넣고, (정)승원이 10골 넣고 그러면 우리 잘될 것 같은데…."] [문선민/서울 :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지."] ["FC서울 파이팅!"] 전북의 왕조 시절을 함께 한 골키퍼 송범근은 2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명예 회복을 꿈꿉니다. 절친 이승우와의 재회에 새 사령탑 포옛의 부임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송범근/전북 : "올해는 꼭 전주성에서 오오렐레가 (자주)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오렐레! 오오렐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감사합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의 연쇄 이동이 K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 안민식/영상편집:최민경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작성날짜2025.02.04 12:59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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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팬 120명 초청 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새 시즌에 나서는 K리그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단,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에 별도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개막 미디어데이 사회는 올 시즌 새롭게 K리그1 캐스터로 합류한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각 구단 참석자는 ▲강원 정경호 감독과 김동현 선수,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선수,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선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선수, ▲제주 김학범 감독과 김주공 선수, ▲대전 황선홍 감독과 이창근 선수, ▲대구 박창현 감독과 세징야 선수, ▲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다. 또한,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작성날짜2025.02.04 12:5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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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FA 선거위 1차 회의 개최..."진정성 있는 선거운동 펼치겠다" 정몽규 VS "공정한 선거 기대" 허정무·신문선 [포포투=김아인]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1차 회의가 오는 26일로 확정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입장문을 밝혔고, 허정무 후보, 신문선 후보가 공정한 선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정몽규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3일) 늦었지만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위한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영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거운영위원회장의 중책을 맡아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에서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관리를 위탁해 진행해 줄 수 있는 지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원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지난 8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허정무 후보가 지난달 30일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이 이를 인용하면서 선거가 잠정 연기됐다. 이후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3일 오전 이사회 동의를 거쳐 구성되었으며, 선거업무에 착수해 1차 회의를 가졌다. 선거운영위원회는 박영수 위원장의 주재로 이날 오후 4시간 동안 선거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2월 26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세부 일정은 오는 8일 차기 회의에서 확정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6일 선거가 확정되면서 정몽규 회장은 "선거가 지연되며 당락을 떠나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에 차질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현 협회장이자 후보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축구협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선거지연을 위한 허위사실 주장,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몽규 후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구인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관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선거에 매진하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같은날 허정무 후보와 신문선 후보도 입장문을 냈다. 허정무 후보는 선거 재개 방식에 대해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에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운영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특정 개인을 위한 선거운영위원회가 아니라, 축구발전과 축구협회 혁신을 위해 국민과 축구인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자가 선거를 통해 당선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운영해주실 것을 희망합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모두 부담없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인 2월 26일에는 유소년팀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경기를 하루 쉬도록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선포해 주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허정무 후보는 계속해서 "지난번에 수용되지 않았지만, 선거관리규정 제25조 제4항에서 보장하고 있는 온라인투표제도 도입을 다시한번 제안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세 번째로는 "선거인단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제안했고, 마지막으로 "재선거’가 아닌 정지된 선거의 재개라는 의미에서 시도협회장, 전국연맹회장, K리그1 대표이사 등 당연직 대의원 34명은 12월 9일을 기준으로 유지하는 점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요청합니다"고 남겼다. 허정무 후보는 "선거운영위원회 사무국에서 통보한 선거공고일 8일까지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새로운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재검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하면서 입장문을 마쳤다. 신문선 후보 역시 목소리를 높였다. 신문선 후보는 "공정하고 엄중하게 치러져야 할 회장선거가 회장 후보자의 자격 논란과 선거 불공정과 불투명으로 파행되는 일이 이번 선거가 마지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후보자가 징계를 받아야 함에도 꼼수로 징계를 연기하여 회장 선거에 나서고, 당선되더라도 징계로 회장직에서 사퇴하여야 할 리스크를 안고 있는 회장 선거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어야 합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 신문선 후보는 당선되면 이번 회장 선거처럼 징계 혐의자가 회장선거에 입후보와 당선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관련규정과 제도를 개선할 것을 분명히 약속 드립니다"고 이야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04 12:3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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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연기’ 축구협회장 선거 2월 26일 실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진통 끝에 26일 치러진다. 허정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후보 자격 논란이 불거진 정몽규 회장의 3파전이 확정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전날 오후 11시 첫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선거운영위는 이 날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거인 명부 작성과 선거운동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인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지도자와 심판이 참가할 수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 등 일정 등도 고려했다. 선거운영위는 이번 선거를 ‘재선거’가 아닌 ‘선거의 재개’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검토 없이 기존 후보가 그대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던 정몽규 현 회장을 비롯해 선거 연기로 만 70세를 넘겨 후보 등록이 불가능할 수 있었던 허정무 후보도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달 8일 열려야 했지만 허 후보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공정 선거 우려가 있다’며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연기됐다. 이에 23일로 다시 잡혔지만 공정성 논란에 선거운영위원 전원이 물러나면서 취소됐다. 결국 축구협회는 선거운영위를 새로 꾸리고, 공정성 논란 차단을 위해 11명 중 10명을 외부위원으로 채웠다. 선거운영위는 8일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선거를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필재 기자 작성날짜2025.02.04 12:27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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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북은 초록이네! 2025시즌 유니폼 공개... 메인 스폰서 'NEXO' 가슴에 달았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거스 포옛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전북 현대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유니폼 전면 메인 스폰서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NEXO(넥쏘)'가 자리 잡았다. 구단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NEXO'가 지구의 환경과 ESG경영 실현을 위한 구단의 미래 방향성과 일치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은 6년간 유니폼 전면 메인 스폰서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을 담은 바 있다. '프로그레시브 파이오니어(Progressive Pioneer)'라는 명칭을 가진 새 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인 그린 컬러에 '스텝업' 디자인을 담았으며 오른쪽 소매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가 부착됐다. 골키퍼 유니폼은 기존 라이트 블루 컬러의 홈 유니폼과 강렬한 색상을 입힌 오렌지 컬러의 원정 유니폼으로 제작됐다. 등번호는 전주성 관중석 디자인과 동일하게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새 시즌 유니폼은 K리그1 홈 개막전인 16일 현장 판매하고, 19일에는 온라인 판매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2.04 12:23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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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선거, 결국 정몽규·허정무·신문선 ‘3파전’ 대한축구협회가 3일 새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제55대 회장 선거를 오는 26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에도 정몽규 현 회장이 후보 자격을 유지한 채 허정무 전 감독, 신문선 명지대 교수와의 삼파전 구도가 이어지게 됐다. 선거운영위는 이번 선거를 ‘재선거’가 아닌 ‘선거의 재개’ 형태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후보 자격과 기호, 기탁금이 그대로 인정됐다. 선거운영위는 “아직 선거를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절차적 하자가 지적된 것이므로 선거 무효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기존 후보자 등록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성된 선거운영위는 선거 관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외부 위원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중앙선관위 출신 3명, 법조계 3명, 학계 2명, 언론인 3명 등 총 11명 중 10명을 외부 인사로 선임했다. 특히 선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박영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사단법인 선우회와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등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원들을 위촉했다. 선거인단 구성에는 변화가 있다. 시도협회장과 전국연맹 회장 등 당연직 대의원 34명의 기존 명부는 유지하되,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의 선거인단은 새롭게 꾸린다. 선거운영위는 지난 2일까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앞선 선거에서 불거졌던 ‘개인정보 동의 미비로 인한 선거인단 축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26일로 선거일을 확정한 것은 선거인 명부 작성과 선거운동에 필요한 법정 기간을 확보하면서도,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등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주요 경기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선거 장소와 세부 일정은 오는 8일 2차 운영위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이번 선거는 허정무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며 중단됐었다. 당시 법원은 선거운영위 구성 불투명성과 온라인 투표 미실시, 규정(최대 194명)보다 21명 적은 선거인단 구성 등이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는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23일 재선거 시도마저 선거운영위원 전원 사퇴로 무산되자 축구협회는 이번에 선거 관리 전문성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한 새 선거운영위를 조직하게 됐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04 12:05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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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새 시즌에 나서는 K리그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단, 2024-25 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수)에 별도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개막 미디어데이 사회는 올 시즌 새롭게 K리그1 캐스터로 합류한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각 구단 참석자는 ▲강원 정경호 감독과 김동현 선수,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선수,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선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선수, ▲제주 김학범 감독과 김주공 선수, ▲대전 황선홍 감독과 이창근 선수, ▲대구 박창현 감독과 세징야 선수, ▲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다. 또한,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4일(화)부터 6일(목)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금)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한편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작성날짜2025.02.04 11:59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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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승격만을 위해 나아간다’ 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포포투=김아인]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유니폼의 컨셉은 ‘All The Way Up’으로서 승격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나아간다는 의지를 담아 강렬하면서도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붉은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분리된 여타 구단과 달리, 상하의 색상을 통일해 순수한 열정과 강인함을 강조했으며, 옆 라인에는 강렬한 패턴을 담아 포인트를 줬다. 홈 유니폼은 IPARK RED 컬러로 강렬하고 견고한 팀의 정체성을, 어웨이 유니폼은 HDC LIGHT BLUE 컬러를 포인트로 담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부산은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스타일리쉬한 유니폼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보는 구단의 오랜 역사를 드러내기 위해 구덕운동장과 부산의 구도심인 남포동, 중앙동 일대에서 촬영해 빈티지한 느낌을 담았다. 부산은 올 시즌 승격을 위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은 ‘변화’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새로운 유니폼을 통해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승격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성환 감독은 유니폼에 대해 강렬한 RED 유니폼에 선수들의 땀을 더해 모두가 바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겠다며, 팬분들도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은 이러한 변화를 앞세워 다가오는 2월 22일(토) 김포전과 3월 2일(일) 경남과의 낙동강 더비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개막 시리즈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한편, 선수들이 2025시즌 유니폼을 입고 태국 전지훈련장에서 촬영한 화보도 2월 5일(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판매 일정 또한 추후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04 11:29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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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포포투=김아인] 새 시즌에 나서는 K리그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단, 2024-25 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수)에 별도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개막 미디어데이 사회는 올 시즌 새롭게 K리그1 캐스터로 합류한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각 구단 참석자는 ▲강원 정경호 감독과 김동현 선수,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선수,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선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선수, ▲제주 김학범 감독과 김주공 선수, ▲대전 황선홍 감독과 이창근 선수, ▲대구 박창현 감독과 세징야 선수, ▲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다. 또한,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4일(화)부터 6일(목)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금)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한편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04 11:07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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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도전 정몽규 “새 선거일 확정돼 다행…허위 사실 주장·비방 중단해야” 대한축구협회 회장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회장이 미뤄졌던 선거 일정이 오는 26일로 결정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정 후보는 4일 성명을 통해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에서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가 지연돼 당락을 떠나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에 차질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현 회장이자 후보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선거 지연을 위한 허위 사실 주장,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달 8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원이 허정무 후보가 신청한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이후 선거운영위는 지난달 23일로 다시 선거 날짜를 잡았으나 논란 속 선거운영위원들이 전원 사퇴하며 잠정 연기됐다. 선거운영위가 새롭게 꾸려지면서 재개 절차에 들어갔고 오는 26일로 최종 확정됐다. 협회는 새 선거운영위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명의 위원 중 10명을 외부 위원으로 채웠다. 또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사무국이 위촉하는 대신 중앙선관위 퇴직자 단체인 사단법인 선우회,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기자연맹, 한국체육언론인회 등 단체에 요청해 추천받은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이번 선거를 ‘재선거’가 아닌 ‘선거의 재개’로 규정하고 정 후보를 비롯해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등 기존 후보들이 후보 자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작성날짜2025.02.04 10:48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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