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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상암에서 펼쳐질 관제탑 세리머니' 서울, 김진수 이어 문선민까지 품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상암에서 관제탑 셀레브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프로축구 FC서울(이하 FC서울)은 1일 "K리그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33)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해 국가대표 레프트백 자원인 김진수를 영입한 FC서울이 K리그 베테랑 공격수인 문선민도 영입하며 더욱 짜임새 있는 전력 강화를 이루게 됐다. 문선민의 합류로 FC서울은 기존 린가드, 루카스, 조영욱으로 구성된 2선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며 K리그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FC서울에 합류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누비게 된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크랙형 공격수이다. 문선민은 문래중과 장훈고를 거쳐 2012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 유르고르덴 등 2016년까지 5년 동안 스웨덴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2017시즌을 앞두고 K리그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문선민은 2024시즌까지 K리그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을 기록하는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태극마크를 달고 17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해왔다. 문선민은 "FC서울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일대일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 FC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그에 걸맞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계약을 완료한 문선민은 1월 3일에 소집되어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의 1차 동계 전지훈련은 1월 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01 14:47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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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북청주FC, 수원삼성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최성근 영입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J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최성근을 영입했다. 최성근은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반포레 고후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사간 도스, FC 기후 등 일본에서 5년간 활약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성근은 2017년 수원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K리그 105경기에 출전했으며, 4시즌 동안 부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1991년생인 최성근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을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많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중심을 잡고, 공간을 커버하는 역할에 능하다. 최성근은 "오랫동안 수원삼성에서 뛰었고, 마지막 시즌은 부상으로 잘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FC에서 저를 불러주셨고 그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충북청주FC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작성날짜2025.01.01 14:4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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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청부사들이 뭉쳤다' 김도균호 이랜드,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 전도사' 김도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새롭게 합류하는 이정규 수석코치는 K리그1, 2에서 6년간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다이렉트 승격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술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고양고, 우석대, 동의대, 부경대에서 경력을 쌓은 이정규 수석코치는 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프로팀 코치를 시작했고 충남아산을 거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FC에서 수석코치를 지냈다. 특히 광주 부임 첫 해 K리그2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을 이뤘고 이듬해 K리그1 3위의 성적으로 ACL 진출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조성래 코치는 경주시민축구단, 부산교통공사, 선문대, 동명FC U-18을 거쳐 2023년 FC서울에 몸담았다. 2024시즌 서울 이랜드에 부임해 전성기를 함께한 조성래 코치는 2025시즌에도 김도균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하는 안성남 코치는 2009년 강원FC 창단멤버로 데뷔한 후 2020년까지 K리그 통산 218경기에 출전했다. 2021년부터 2년간 김포FC U-15 감독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전북현대 프로팀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권순형 GK 코치는 3시즌 연속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한다. 성남 U-15 코치를 거쳐 2019시즌부터 4년간 충남아산에 몸담은 후 2023시즌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서영균 피지컬 코치는 양주시민축구단, 천안시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등을 거쳤고 2024시즌에 이어 2시즌째 서울 이랜드와 동행한다. 김도균 감독은 "승격하기 위해 승격 경험이 있는 코치를 모셔왔다. 각 분야에서 최고 능력을 가진 코치진과 함께 올해 반드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01 14:40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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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성환호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새로운 코치진과 승격 도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조성환호의 구성이 완료됐다. 부산아이파크가 1일 "2025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한 조성환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코치진을 꾸려 승격에 도전한다"라고 알렸다. 우선 오장은 수석코치가 부산에 합류해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 오 코치는 대구, 울산,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FC도쿄의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수원삼성으로 합류해 2군 코치부터 수석코치까지 차근차근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양동원 골키퍼 코치는 대전, 수원삼성, 안양 등에서 활약했으며, 수원FC U18팀과 강원의 GK코치를 역임했다. 오장은 수석코치와는 현역 시절 수원삼성에서 함께한 적 있어 두 코치 사이의 찰떡 호흡도 기대된다. 조성환 감독의 애제자인 권한진 코치는 플레잉코치로 부산에 합류한다. 현역 시절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자스파구사츠 군마, 로아소 구마모토 등 일본 J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권 코치는 2016년 제주로 이적하면서 조성환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9년 조 감독이 사임하면서 잠시 떨어졌던 둘은 2023년 권 코치가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적하며 재회했고, 2025시즌을 앞두고 부산에서 다시 만났다. 베테랑 중앙 수비수 출신인 권 코치는 플레잉코치로서 부산 수비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수들의 체력과 퍼포먼스 향상을 책임질 오지우 피지컬코치는 여자 U15, 남자 U16 대표팀과 여자 A대표팀을 거쳐 2021년부터 인천의 피지컬코치를 역임했다. 지원스태프 또한 새로운 얼굴로 꾸려졌다. 우선 2009년 전북 U18 영생고부터 제주, 인천까지 조성환 감독과 함께한 황근우 의무팀장을 영입했다. 황 팀장과 함께 김진석 트레이너와 오세훈 물리치료사가 선수단의 컨디션을 책임진다. 수원삼성과 청두룽청 소속이었던 전택수 분석관과 수원삼성 U15, U18팀과 인천 소속이었던 김종민 분석관이 팀의 전력 분석을 책임진다. 2023년 부산의 스카우터로 합류해 2024년에는 코치를 역임한 배일환 코치는 이번 시즌에도 부산의 승격 도전에 함께한다. 아울러 부산은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인 용병과 더불어 국내 선수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한편,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1월 3일(금)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01 14:38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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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단은 내 첫 사랑이자 끝 사랑" 신광훈 재계약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신광훈과 2025년에도 함께한다. 포항은 1일 "'맏형' 신광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광훈은 포항스틸러스 유스(포항제철중, 포철공고) 출신으로 200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팀에 입단했다. 이적과 군 복무를 제외하고도 무려 13시즌 간 포항스틸러스에서 뛴 자타 공인 '포항맨'이다"라고 알렸다. 신광훈은 팀 내 최고참 나이에도 무색하게 2024 시즌 28경기를 소화했고 코리아컵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K리그1 397경기를 출전한 신광훈은 포항에서 K리그1 400경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경기만 더 뛴다면 포항 소속 K리그1 출전 순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는 포철고 황지수 감독과 함께 270경기로 공동 2위에 머물러 있다. 신광훈은 "포항은 내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내 프로 인생의 처음과 끝은 포항'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며 "감독님께서 같이 하자고 제안해 주셨을 때 거절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다. 일단 재미있고 좋고 포항이고. 포항인데 재미있고 좋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라는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01 14:36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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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선거금지 가처분 신청' 허정무 후보 "프로 감독과 선수 투표권 보장 필요"…선수협은 '사전투표 도입' 요청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허정무 후보가 K리그 감독들과 선수들의 투표권을 보장하라는 뜻을 나타냈다. 허정무 후보는 31일 축구협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선거 일정은 물론 선거인단 구성조차 공개되지 않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선거다. 선수와 감독들의 정당한 투표권 행사가 방해받은 공정치 못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허정무 후보는 '프로 1,2부 선수와 감독들은 축구협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 해외 전지훈련 중인 프로 1,2부리그 선수와 감독들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온라인투표 등을 제안했지만 축구협회는 거부했다'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전지훈련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선수들이나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선거인단을 위한 사전투표 도입"을 축구협회에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정무 후보는 '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2025년 1월 8일은 프로 1, 2부 구단들은 대부분 해외 전지훈련 중이고, 현장에서 땀흘리는 아마추어팀의 지도자나 선수들도 훈련과 생업을 포기하고 꼬박 하루를 버려가며 회장 투표를 위해 축구회관에 모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후보자는 이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수차례 요구하였다. 그러나 협회와 위원회는 사례나 규정에 없다는 등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이들의 정당한 선거권 행사를 보장할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정무 후보는 서울중앙지법에 축구협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협회 선거운영위원회의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선거 관리는 선거운영위원회 명단 공개를 거부하는 것에서부터 의혹을 사고 있다. 위원회는 선거인수의 결정 및 배정, 선거인명부작성 등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회장선거관리규정에서 위원회 위원은 협회와 관련이 없는 외부위원(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제적사유 조차 확인할 수 없는 지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작성날짜2025.01.01 14:18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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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경남FC,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 영입 [포포투=이종관] 경남FC는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를 영입하여 2025년 시즌 전력을 강화했다. 류원우는 넓은 활동 반경과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발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교과서적인 다이빙, 수비 커버 및 리딩 능력을 겸비하며 K리그 통산 176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이다. 2024시즌 류원우는 충북청주FC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데 이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드래곤즈로 임대 이적한 후에도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5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2024시즌 총 8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으며, 베스트11에 3차례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다. 경남은 류원우의 합류로 한층 더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류원우의 넓은 활동 반경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팀 수비진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류원우는 입단 소감을 통해 “경남FC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남은 상위권에 자리해야 할 팀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며 상위권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시즌 개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원우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경남은 류원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시즌 승격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01 14:0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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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된 신광훈 새해도 포항맨 “포항은 첫사랑이자 끝사랑” [서울경제] 1987년생 베테랑 수비수 신광훈이 새해에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포항은 1일 "신광훈과 재계약해 2025년에도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신광훈은 포항 유스(포항제철중·포철공고) 출신으로 2006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포항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이적과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도 무려 13시즌 동안 포항에서 뛴 자타공인 '포항맨'이다. 신광훈은 팀 내 최고 선임임에도 2024시즌 28경기를 소화했고 코리아컵 우승에도 큰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K리그1 397경기를 뛴 신광훈은 이번 재계약으로 포항에서 K리그1 400번째 경기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경기만 더 뛰면 포항 소속 선수 K리그1 출전 순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는 포철고 황지수 감독과 함께 270경기로 공동 2위다. 신광훈은 구단을 통해 "포항은 내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 이번 계약으로 '내 프로 인생의 처음과 끝은 포항'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작성날짜2025.01.01 13:53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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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노행석 전 경주한수원 선수 본인상 ▶노행석씨(전 경주한수원 선수) 본인상=1일, 경북 영주시 가흥공단로11 현대장례식장, 발인 3일, 장지 영주 영봉추모공원. (054)634-4400. 작성날짜2025.01.01 13:48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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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요르단전 기억하며 2024년 돌아보는 인터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2024년 가장 잊을 수 없는 경기로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꼽았다. 이재성은 1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4년을 돌아볼 때 A매치 중 가장 생각나는 경기는 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이라며 “가장 아쉬웠고 힘겨운 경기였던 만큼 기억에 더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 경기에서 한국은 0-2로 충격패를 당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재성은 이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 전체에 아픔을 안겼다고 회상하며, “한국 축구대표팀에 여러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도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일이 오더라도 성실히 임하면 결국엔 다 회복되고 다시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대표팀에서의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또한 후배들이 등장하고 기량이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그는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팀에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대표팀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계속 대표팀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축구는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재성은 홍 감독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언급하며 웃었다. 그는 “말로만 듣다가 곁에서 함께하다 보니 섬세한 부분도 많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며 “고참으로서 선배로서 도움이 되는 말들을 해주신다. 나도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에서 든든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이재성은 이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선수) 가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A매치 9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그는 “꿈에 그리던 순간이다. 달성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100경기 모두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순간들일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계속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게 꿈이자 소망”이라며 “뭘 더 이뤄야 한다는 건 없는 것 같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준비해서 가겠다는 마음”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성은 유럽 무대를 노크하는 후배들에게는 “단단한 내면을 키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는 “유럽에 나오면 내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무너지지 않는 내면을 잘 키워서 오랫동안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팀 동료가 된 후배 홍현석에게도 “인내해야 하는 시간을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그는 “모든 선수가 다 그렇다. 기죽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재성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축구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24년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작성날짜2025.01.01 13:46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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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비 강화 총력' 부산아이파크, 수비수 8명·공격수 1명·골키퍼 1명 영입해 내실 다진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연말에 자유계약선수(FA)와 임대 영입으로 수비 자원을 대거 보강하며,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 우선 베테랑 풀백인 장호익이 합류한다. 1993년생의 장호익은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 출신이며, 재학시절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호남대에 진학한 다음, 2016년부터 수원삼성에 입단해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삼성에서 계속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72경기 5도움을 기록한 장호익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양발을 사용해 양쪽 날개 위치에 모두 설 수 있으며, 변형 스리백 위치에도 설 수 있는 멀티성을 갖췄다. 특유의 투쟁심과 성실함으로 젊은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베테랑 수비수인 1992년생의 김상원은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 안양, 포항, 수원FC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에는 안양에서 리그 34경기 6골 8도움의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에서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고, 조 감독의 권유로 미드필더에서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 만큼 김상원과 조 감독의 인연은 깊다. 또한 부산과의 연결고리도 있는데, 김상원이 2015년 프로 데뷔골을 넣은 상대 팀이 부산인 인연도 있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활약한 김진래도 올 시즌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1997년생 왼발 풀백 자원인 김진래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 능력이 탁월하며, 크로스와 롱스로인 능력을 갖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중과 매탄고를 졸업한 김진래는 2018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해 안산, 경주한수원, 성남, 경남 등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6경기 2골 9도움으로 잔뼈가 굵은 풀백 자원으로서 부산의 지난 시즌 고민이었던 풀백 자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생 중앙 수비수 정호근은 190cm, 83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힘 있는 대인수비가 강점이다. 안동과학대를 졸업하고 2019년 말 부천에 입단한 정호근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2021년 여름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듬해까지 시흥에서 뛴 후 군복무를 위해 고양 해피니스로 합류했고, 2024년에는 다시 시흥으로 돌아와 활약했다. K3, K4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며 실전 경험을 쌓은 정호근을 원하는 K리그 구단이 많았고, 결국 부산에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 무대 데뷔의 기회를 얻었으며, 부산 수비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제주에서 활약한 전성진도 부산으로 합류한다. 2001년생의 왼쪽 측면 자원인 전성진은 윙백,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위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갖추고 있다. 연계 플레이와 준수한 발기술이 장점으로, 김진래와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부산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한 전성진은 2020년부터 3년간 경주시민, 전주시민, 양평 등 K3, K4리그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은 후, 2023년 제주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 2003년생 중앙 수비수 김동욱은 울산에서 이적해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김동욱은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단국대로 진학해 팀이 U리그 2권역 1위를 달성하고,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해 연맹전에서는 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한 김동욱은 곧바로 전남으로 임대를 떠나 리그 20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욱은 왼쪽 센터백, 풀백, 미드필더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하고 킥력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같은 2003년생의 울산 출신인 홍재석은 임대로 부산에 합류한다. 홍재석은 전주대 재학 중 2023년 여름에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해 10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듬해 신인 계약으로 울산 HD에 입단해 그해 여름 제주로 임대를 떠나 2024년에는 두 팀에서 리그 총 10경기를 소화했다. 홍재석은 188cm의 큰 신장에 좋은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센터백 자원이다. 발기술과 빌드업에도 능해 스리백 전술에 적합한 자원으로 기대된다. U20, U23 국가대표 출신 박창우도 부산 수비진에 힘을 보탠다. 2003년생의 풀백 자원인 박창우는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를 졸업하고, 2022년부터 우선지명으로 합류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에는 주로 B팀에서 뛰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부터 리그에서 10경기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2024년까지 2년간 27경기 1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박창우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뒷공간 수비 대응이 빠른 것이 장점이며, 특유의 투쟁심 넘치는 모습으로 측면에서 공격적인 모습과 빌드업 능력이 준수하다. 2004년생의 유망주 김민기는 187cm, 80kg의 준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스트라이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중앙 포지션의 공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우수한 제공권 능력과 준수한 스피드, 볼터치 능력을 갖춰 부산의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민기는 대전의 성골 유스로서 2023년 한남대 진학 후, 그해 대학무대에서 39경기 10골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대전에 입단해 B팀에서 활약했으며, K4리그에서 1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은 골키퍼 박대한도 영입하여 뒷문을 강화한다. 1996년생의 박대한은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중과 광양제철고를 졸업했다. 2017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FC,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고, 2023년 충북청주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다. 이때부터 류원우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2년간 리그 46경기 48실점 17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박대한은 반사 신경과 민첩성이 뛰어나며,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구상민과 함께 부산의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겨울 선수단에 대규모 변화를 준 부산은 오는 1월 3일(금)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작성날짜2025.01.01 13:33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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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 서울 이적 “목표는 우승”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이 올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는데요. 입단 인터뷰에서 우승을 목표로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 전북 소속의 문선민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북을 구하는 결승골을 터트렸는데요. 이제 문선민의 속도감 넘치는 골장면을 전주성이 아닌 상암벌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비수 김진수에 이어 문선민마저 영입하면서 서울은 올시즌 우승 후보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문선민/FC서울 : "우승을 하고싶은 목표를 잡고 향해 나갈 것이고, 공격포인트를 많이 해서 팀에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작성날짜2025.01.01 13:1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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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천안축구센터 관련 입장 발표...“한국 축구 미래를 위한 핵심!” [포포투=정지훈]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도전하는 허정무 후보가 천안축구종합 센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충청권 축구협회 및 충청권 프로축구단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협약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충청남도축구협회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축구협회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비롯한 충청권 4개 프로축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8월 1일 진행된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의 협약으로 충청권 축구인들은 새로운 축구 메카로 자리 잡을 미래를 그렸으나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신뢰 속에 맺은 협약을 번복할 수 있다는 무책임한 발언은 협약에 위배될 뿐 아니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충청권의 축구협회장 일동은 일부 KFA 회장 후보의 공약이 축구종합센터의 기능을 축소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의 온전한 완공을 저해할 수 있는 행위라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관련 발언을 공식적으로 철회해 주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문에 허정무 후보가 답했다. 그는 “저는 단 한 번도 천안축구종합센터에 대해 그 기능을 축소해야 된다거나, 계약내용을 재검토해야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천안축구종합센터 완공과 운영을 위한 천안시와 축구협회와의 계약 내용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는 너무도 당연한 말입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천안축구종합센터는 정몽규 후보 재임 기간 건립과정에서 ‘거짓 사업계획서’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문체부 감사의 지적을 받고, 현재 완공이 지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완공이 되기 위해서도 사태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정 후보가 손을 떼고, 새로운 회장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정상적으로 완공되도록 뛰어야 합니다. 이전에 용인축구센터, 파주NFC 등의 건립을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 등을 뛰어다니던 제가 나서서 완공하겠다는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허정무 후보는 천안축구센터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중심이 될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파주트레이닝센터의 전통은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후보는 “그렇게 완공될 천안축구센터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심센터로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입니다. 다만 파주트레이닝 센터는 2002년 월드컵 신화의 밑거름이 되는 등 우리나라 축구와 오랜 인연이 있고, 우리 축구의 역사에 있어서 여러 장면을 함께하고 있었기에 그 관계를 한번에 쉽게 끊어버리는 것은 아쉽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 전통을 살리고, 축구발전을 보조하는 차원에서 다른 역할을 기대한다는 표현을 한 겁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천안시민 여러분들에게 기대되는 배려와 희생을, 이미 파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저희 축구인들에게 해 주셨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의 예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01 13:07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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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북청주FC, 수원삼성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최성근 영입! [포포투=이종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J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최성근을 영입했다. 최성근은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반포레 고후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사간 도스, FC 기후 등 일본에서 5년간 활약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성근은 2017년 수원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K리그 105경기에 출전했으며, 4시즌 동안 부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1991년생인 최성근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을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많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중심을 잡고, 공간을 커버하는 역할에 능하다. 최성근은 “오랫동안 수원삼성에서 뛰었고, 마지막 시즌은 부상으로 잘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FC에서 저를 불러주셨고 그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충북청주FC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01 13:0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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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급 공격수 문선민 FC서울 입단…'우승에 최선 다할 것' 국가대표급 베테랑 공격수 문선민(32)이 새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서울 구단은 문선민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구단은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에서 뛴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수비를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 문선민의 합류로 서울은 기존 린가드, 루카스, 조영욱으로 구성된 2선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전방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역시 전북에서 데려온 특급 풀백 김진수에 이어 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전한 두 번째 '대형 이적' 소식이기도 하다. 문래중, 장훈고 출신의 문선민은 2012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6년까지 5년 동안 스웨덴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7시즌을 앞두고 국내 무대에 입성한 문선민은 2024시즌까지 K리그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17경기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선민은 "서울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일대일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면서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선민은 1월 3일에 소집돼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의 1차 동계 전지훈련은 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1.01 12:4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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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 FC서울 이적, 린가드와 발맞춘다 [서울경제] 국가대표급 베테랑 공격수 문선민(33)이 새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서울 구단은 문선민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구단은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에서 뛴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수비를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 문선민의 합류로 서울은 기존 린가드, 루카스, 조영욱으로 구성된 2선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전방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역시 전북에서 데려온 특급 풀백 김진수에 이어 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전한 두 번째 '대형 이적' 소식이기도 하다. 문래중, 장훈고 출신의 문선민은 2012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6년까지 5년 동안 스웨덴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7시즌을 앞두고 국내 무대에 입성한 문선민은 2024시즌까지 K리그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17경기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선민은 "서울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1대1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면서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선민은 1월 3일에 소집돼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의 1차 겨울 훈련은 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작성날짜2025.01.01 12:27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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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신문선-선수협의 외침, “KFA 회장 선거에 투표권 보장하라” [포포투=정지훈] "선거운영위원회는 귀를 열고 축구인 들의 외침을 들으세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1월 8일에 열린다. 총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는데, 정몽규 현 회장을 시작으로 신문선 교수, 허정무 전 감독이 공식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 12년 만에 투표로 이뤄지는 이번 선거에서 공정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나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194명 선거인단에 뽑힌 사람들이 최대한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특히 내년 1월초에 전지훈련을 떠나는 프로와 아마추어 지도자들과 선수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43인의 선거인이 배정된 프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은 축구협회장 선거일인 1월 8일에는 대부분 해외 전지훈련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 1, 2부 리그 25개 팀 중 20개 팀이 해외, 2개 팀은 제주, 1개 팀은 남해에서 전지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선거에 배정된 선거인 가운데 126명이 선수, 지도자, 심판이며 이 가운데 심판을 제외한 111명이 현장에서 뛰는 축구인 들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감독과 선수들의 선거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일부 대의원들만의 투표로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면 누가 당선되더라도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고, 공정한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 현장의 우려다. 이런 상황에서 허정무 후보가 온라인투표 또는 사전투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KFA의 답은 시행 불가였다. KFA는 26일 “축구협회 선거운영위, 투표방식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행이 불가함을 알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5년 1월 8일 열리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보장하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외전지훈련을 떠나는 선거인단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신문선 후보도 동의했다. 신문선 후보는 “이번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는 194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이뤄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28일 각 후보자에게 전달된 선거인단 숫자는 21명이 적은 173명이었습니다. 이렇게 규모가 축소된 이유는 ‘21명의 선거인이 개인정보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선거운영위원회의 설명이었습니다. 선거인단 명단을 보니 선거 당일 상당한 인원이 투표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거인단 194명 중 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21명과 해외전지훈련 일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K리그 대상 선거인 43명 외에도 이 기간 해외전지 훈련을 가는 아마추어를 감안하면 이번 선거는 반쪽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음에도 선거운영위원회는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판단. 이 때문에 귀를 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선수협에서 선거인으로 선정된 축구인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요청한 사실에 대해 선거운영위원회는 즉각적으로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후보로서 공식 동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합니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01 12:25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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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강화 총력’ 부산아이파크, 수비수 8명, 공격수 1명, 골키퍼 1명 영입해 내실 다진다 [포포투=이종관]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연말에 자유계약선수(FA)와 임대 영입으로 수비 자원을 대거 보강하며,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 우선 베테랑 풀백인 장호익이 합류한다. 1993년생의 장호익은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 출신이며, 재학시절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호남대에 진학한 다음, 2016년부터 수원삼성에 입단해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삼성에서 계속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72경기 5도움을 기록한 장호익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양발을 사용해 양쪽 날개 위치에 모두 설 수 있으며, 변형 스리백 위치에도 설 수 있는 멀티성을 갖췄다. 특유의 투쟁심과 성실함으로 젊은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베테랑 수비수인 1992년생의 김상원은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 안양, 포항, 수원FC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에는 안양에서 리그 34경기 6골 8도움의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에서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고, 조 감독의 권유로 미드필더에서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 만큼 김상원과 조 감독의 인연은 깊다. 또한 부산과의 연결고리도 있는데, 김상원이 2015년 프로 데뷔골을 넣은 상대 팀이 부산인 인연도 있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활약한 김진래도 올 시즌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1997년생 왼발 풀백 자원인 김진래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 능력이 탁월하며, 크로스와 롱스로인 능력을 갖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중과 매탄고를 졸업한 김진래는 2018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해 안산, 경주한수원, 성남, 경남 등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6경기 2골 9도움으로 잔뼈가 굵은 풀백 자원으로서 부산의 지난 시즌 고민이었던 풀백 자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생 중앙 수비수 정호근은 190cm, 83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힘 있는 대인수비가 강점이다. 안동과학대를 졸업하고 2019년 말 부천에 입단한 정호근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2021년 여름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듬해까지 시흥에서 뛴 후 군복무를 위해 고양 해피니스로 합류했고, 2024년에는 다시 시흥으로 돌아와 활약했다. K3, K4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며 실전 경험을 쌓은 정호근을 원하는 K리그 구단이 많았고, 결국 부산에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 무대 데뷔의 기회를 얻었으며, 부산 수비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제주에서 활약한 전성진도 부산으로 합류한다. 2001년생의 왼쪽 측면 자원인 전성진은 윙백,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위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갖추고 있다. 연계 플레이와 준수한 발기술이 장점으로, 김진래와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부산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한 전성진은 2020년부터 3년간 경주시민, 전주시민, 양평 등 K3, K4리그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은 후, 2023년 제주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 2003년생 중앙 수비수 김동욱은 울산에서 이적해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김동욱은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단국대로 진학해 팀이 U리그 2권역 1위를 달성하고,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해 연맹전에서는 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한 김동욱은 곧바로 전남으로 임대를 떠나 리그 20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욱은 왼쪽 센터백, 풀백, 미드필더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하고 킥력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같은 2003년생의 울산 출신인 홍재석은 임대로 부산에 합류한다. 홍재석은 전주대 재학 중 2023년 여름에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해 10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듬해 신인 계약으로 울산 HD에 입단해 그해 여름 제주로 임대를 떠나 2024년에는 두 팀에서 리그 총 10경기를 소화했다. 홍재석은 188cm의 큰 신장에 좋은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센터백 자원이다. 발기술과 빌드업에도 능해 스리백 전술에 적합한 자원으로 기대된다. U20, U23 국가대표 출신 박창우도 부산 수비진에 힘을 보탠다. 2003년생의 풀백 자원인 박창우는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를 졸업하고, 2022년부터 우선지명으로 합류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에는 주로 B팀에서 뛰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부터 리그에서 10경기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2024년까지 2년간 27경기 1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박창우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뒷공간 수비 대응이 빠른 것이 장점이며, 특유의 투쟁심 넘치는 모습으로 측면에서 공격적인 모습과 빌드업 능력이 준수하다. 2004년생의 유망주 김민기는 187cm, 80kg의 준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스트라이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중앙 포지션의 공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우수한 제공권 능력과 준수한 스피드, 볼터치 능력을 갖춰 부산의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민기는 대전의 성골 유스로서 2023년 한남대 진학 후, 그해 대학무대에서 39경기 10골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대전에 입단해 B팀에서 활약했으며, K4리그에서 1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은 골키퍼 박대한도 영입하여 뒷문을 강화한다. 1996년생의 박대한은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중과 광양제철고를 졸업했다. 2017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FC,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고, 2023년 충북청주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다. 이때부터 류원우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2년간 리그 46경기 48실점 17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박대한은 반사 신경과 민첩성이 뛰어나며,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구상민과 함께 부산의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겨울 선수단에 대규모 변화를 준 부산은 오는 1월 3일(금)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01 12:0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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