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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목에 걸고 귀국하는 남희두 [사진]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한국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8년 만에 다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최홍훈 한국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본단에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포함돼 있다. 하키대표팀 남희두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02.15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2.16 14: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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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동메달 걸고 돌아왔어요' [사진]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한국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8년 만에 다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최홍훈 한국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본단에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포함돼 있다. 하키대표팀 남희두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02.15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2.16 14: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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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라이벌이지' 경기 9초 만에 3번의 주먹다짐…"믿을 수 없는 경기" 오랜 라이벌 관계를 확인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미국과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이벤트성 4개국 대회(4 Nations Face-Off)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아이스하키 강국인 미국과 캐나다는 2018년과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아 '완전체 맞대결'이 불발됐다. 4개국 대회는 NHL 선수만 참가하는 '별들의 전쟁'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최강 전력으로 정면충돌한 건 2016년 하키 월드컵 이후 처음이었다. 이날 경기에선 시작 2초 만에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미국의 매튜 타추크와 캐나다의 브랜든 헤이글이 사실상 시작과 동시에 글러브를 벗고 싸움을 준비했다. 30초가량 주먹을 주고받은 두 선수가 뒤엉켜 넘어진 뒤에야 심판진이 중재에 나섰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경기 속개 1초 후에는 다시 타추크의 동생인 브래디 타추크가 캐나다의 샘 베넷과 싸웠다. 격렬하게 펀치를 주고받은 두 선수는 모두 헬멧이 벗겨졌고 이번에도 뒤엉켜 넘어진 뒤에야 상황이 종료됐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번째 격투가 벌어졌다. 경기 속개 6초 후 캐나다 골문 근처에서 혼전 양상이 벌어졌는데 미국의 JT 밀러와 캐나다의 콜튼 파레이코가 또다시 몸싸움을 벌인 것. 미국 폭스뉴스는 '경기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의 싸움이 벌어졌다'며 관련 상황을 조명하기도 했다. 경기 최종 승자는 미국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2만1000여명의 팬들이 미국 국가가 연주되기 전 큰 야유를 보내는 등 분위기에서 압도당했으나 3-1 승리를 따냈다. 1피리어드 5분 31초 코너 맥데이비드에게 실점해 끌려갔으나 제이크 구엔첼(2골)과 딜런 라킨의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매튜 타추크는 "우리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제 우리의 시간'이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라킨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 믿을 수 없는 하키 경기였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마이크 설리번 미국 감독도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소를 미국 보스턴으로 옮겨 오는 18일 미국은 스웨덴, 캐나다는 핀란드와 라운드 로빈 경기를 치른다. 핀란드에 이어 캐나다를 격파한 미국은 2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웨덴을 꺾고 미국에 패한 캐나다는 1승 1패를 기록, 핀란드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작성날짜2025.02.16 14:16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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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SPEED SKATING epa11900575 Jens van 't Wout (2R) of Netherlands celebrates after crossing the finish line to win the Mixed Team Relay gold medal at the ISU Short Track World Tour Final in Assago, near Milan, Italy, 16 February 2025. EPA/Daniel Dal Zennar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2.16 14:0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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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대회전 5위 정해림(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대회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16일 캐나다 퀘벡주 발생콤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해림은 38명의 출전 선수 중 5위에 올랐다. 예선을 4위로 통과한 그녀는 16강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었으나 8강에서 샤이엔 로크(독일)에게 0.14초 차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전 성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대회 4위에 이어 이번 대회 5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다만 2022년 오스트리아 팀 경기 동메달이 여전히 그의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남아있다. 같은 대회 남자부에서는 이상호(넥센)가 예선 20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16 13:4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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