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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MVP 준 제우스-제카… HLE, 팀 분위기도 완벽[FST 4강] [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제우스' 최우제와 '제카' 김건우가 4강전 종료 후 서로에게 MVP를 줬다. 경기력에 이어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한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퍼스트스탠드 4강 2차전 TES와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갔다. 경기 후 제우스는 "개인적으로 경기에서 판단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 3-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우스는 이번 대회 12세트에서 8개의 챔피언을 고르며 넓은 챔프폭을 보여줬다. 결승에서 또 다른 챔피언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 챔피언을 시도했다. 써봤던 것 중에 좋은 챔피언도 많이 있어서 더 많은 챔피언이 나올지는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한화생명은 로빈 라운드와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정석에 가까운 챔피언을 연달아 골랐다. 제카는 이에 대해 "다전제 이전에 했던 전략은 이날을 위한 선택이었다. 시도하는 것도 많았다. 다전제는 1,2,3세트가 중요해 원래 좋았던 픽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선수는 이날 MVP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서로를 골라 웃음을 안겼다. 제우스가 "제카와 '피넛' 한왕호가 잘했지만 제카로 하겠다"고 하자 제카는 "상대 서폿, 정글이 많이 공략해 힘들었을 텐데 잘 버텨줘 제우스에게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제 한화생명은 카르민 코프와 격돌한다. 제우스는 "지난번 카르민 코프와의 격돌하면서 자칫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 하지만 형들이 잘해주고 있어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작성날짜8분 전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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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코프야 우리가 간다'… HLE, TES 3대0 완파하며 결승전 진출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 HLE가 1, 2세트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펼쳐진 3세트. 블루 진영의 TES는 암베사, 판테온, 오로라, 코르키, 바드 조합을, 레드 진영의 HLE는 잭스, 마오카이, 블라디미르, 진, 블리츠 크랭크 조합을 완성했다. 앞선 세트들과 달리 다소는 초반이 평온했던 3세트. 이번 세트 역시 HLE가 탑에서 좋은 초반 설계를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손실에 굴하지 않고 바텀에서 적극적으로 교전을 설계한 TES. 하지만 HLE도 공허 유충 둥지 교전에서 승리하며 TES가 바텀에서 본 이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했다. TES의 2차 바텀 공세는 성공적으로 방어. 연이은 TES의 거친 공세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HLE. 드래곤도 먼저 2개 쌓고, 공허 유충도 3개 확보하는 등 오브젝트도 부지런히 가져갔기에 오브젝트 상황으로 인한 압박도 받지 않았다. TES가 사냥한 아타칸으로 인해 생긴 피의 장미도 HLE가 획득. 드래곤 둥지 신경전에서 세 번째 드래곤도 확보한 HLE. TES의 공세가 거칠어 수성 위주의 운영을 했지만, 조합의 밸류가 높은 상황이기에 후반으로 가는 게 나쁠 것은 전혀 없었다. 이어진 드래곤 둥지 한타에선 대승을 거둔 HLE.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이들은 교전 승리 이후 바론까지 사냥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미드 지역 교전에서도 일방적으로 승리. 정비를 마친 이후 본격적으로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HLE. 이들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시리즈의 승리(3대0)를 확정 지었다. 오늘 저녁 승자가 된 이들은 결승전에 먼저 올라간 카르민코프(KC)와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된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13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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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유환중, "카르민 코프, 무서운 팀이지만 반드시 우승할 것" 한화생명e스포츠의 든든한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이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통해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유환중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TES와의 경기서 3대0 승리를 거둔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제대회는 여러 팀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LCK를)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만큼 우승 욕심 난다.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유환중은 TES와의 준결승전서 알리스타, 렐, 블리츠크랭크로 매서운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유환중은 "2세트에서 교전 중에 전령을 타고 상대 진영에 박치기를 한 플레이가 제일 잘한 것 같다"며 스스로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유환중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카르민 코프에 대해 "우리와의 경기에서도 무서운 팀이었는데 이번 4강전에서도 마지막 5세트 교전 능력이 좋더라. 위협적인 팀"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다전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유환중은 "LCK 컵에서 '20꽉'을 한 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환중은 마지막으로 "여기서 방심하지 않겠다. 상대 팀도 잘하는 팀이니 더 열심히 해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15분 전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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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 “형들 너무 잘해주고 있어…우승할 수 있다” [쿠키 현장] 퍼스트 스탠드 결승에 진출한 ‘제우스’ 최우제가 팀원들과 합을 맞춰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TES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퍼스트 스탠드 5전 전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에서 판단 실수가 있었다. 팀원들이 잘해줘서 3-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상대 정글과 서폿이 공격적이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최우제는 퍼스트 스탠드 12경기 중 챔피언 8개를 사용했다. 그는 “여러 챔피언을 도전했다. 써봤던 챔피언 중에도 이미 좋은 챔피언이 많아서 더 나올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카’ 김건우는 정석적인 밴픽에 대해 “다전제 전에 했던 픽들은 오늘 다전제를 위한 픽이었다. 연습하는 의미도 있었다. 다전제에서는 1~3세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좋았던 챔피언을 주로했다. 4~5세트에 조커 카드가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 MVP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최우제는 “미드와 정글이 너무 잘해줬다. 건우형으로 하겠다”고 답했고 김건우도 “상대가 탑을 공략했는데 우제가 잘 버텨줬다”고 공을 돌렸다. 한화생명의 결승 상대는 LEC(유럽·중동·아프리카) 소속으로 6년 만에 국제전 결승에 오른 카르민코프다. “저력있는 팀”이라고 평가한 최우제는 “잘못하면 졌을 수도 있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저희 형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15분 전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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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FST 결승 진출…中 TES 또 완파 한화생명이 TES를 재차 꺾고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TOP e스포츠(TES)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 진출, 최초의 퍼스트 스탠드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카르민 코프와 맞붙게 됐다. 퍼스트 스탠드 전승 행진을 이어나가는 한화생명이다. 이제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았다. 이들은 앞서 진행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4전 전승을 기록,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TES상대로는 라운드 로빈과 준결승전에서 각각 2대 0,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상대를 시리즈 내내 압도했다. 특히 오브젝트 한타에서 상대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첫 세트부터 그랬다. 두 번째 유충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상대의 전의를 꺾었다. 28분경, 내셔 남작 둥지로 상대를 유인한 뒤 ‘제카’ 김건우(아지르)의 슈퍼 토스로 게임을 끝냈다. 두 번째 세트 역시 드래곤 교전에서 일찌감치 게임의 승패를 정했다. 10분, 16분 연이은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369’ 바이 자하오(레넥톤)가 홀로 트리플 킬을 따내면서 분전했지만 혼자서 게임을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다. 궁지에 몰린 TES는 3세트에서 더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입을 쩍 벌린 채로 상대의 무리한 다이브를 받아먹었다. 29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김건우(블라디미르)의 과감한 진입과 함께 한타를 전개한 한화생명은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까지 사냥해 승기를 굳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4분 전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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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곽준혁 하루 ‘2패’…농심, ‘패패승승승’으로 DK 꺾고 FTB 결승 진출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농심 레드포스 돌풍이 결승까지 닿았다. 농심이 ‘황제’ 곽준혁에 하루 2패를 안기며 승리했다. 농심이 15일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팀배틀(FTB) 4강에서 디플러스 기아르 3-2로 이겼다. 1,2세트를 연달아 내준 농심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3세트부터 반등했다. 특히 4,5세트에 김승환과 장재근이 곽준혁을 연파하며 승리했다. 0-2로 밀린 농심은 3세트에 김경식을 냈다. ‘줍줍’ 파타나삭 바라난에 2골을 먼저 빼앗겼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했다. 후반전에 다시 점수 균형을 맞췄다.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이기며 추격을 시작했다. 4세트에는 김승환이 출전했다. ‘황제’ 곽준혁을 만났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황제’를 압도했다.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면서 가볍게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초반에도 전반 분위기를 이었다.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흔들렸다. 상대 압박에 고전했다. 순식간에 2골을 내줬다.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막판 역습 상황을 맞았다. 정확한 크로스를 아이콘 시즌 굴리트 머리로 배달했다. 헤더 득점을 터트렸다. 곧바로 한 골을 허용했지만, 4-3으로 이겼다. 에이스결정전을 끌어냈다. 에이스결정전 주인공은 장재근과 곽준혁이었다. 장재근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크 서클 정면에서 파워슛을 시도했다. 득점으로 이어지며 1-0을 만들었다. 프리킥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도 파워슛이었다. 옆으로 내준 패스를 아이콘 시즌 굴리트를 활용해 골로 연결했다. 2-0 리드와 함께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강점을 보이던 세트피스에서 세 번째 골까지 터트렸다. 후반전도 일방적으로 곽준혁을 몰아붙였다. 4-0으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5-0을 만들며 대승을 자축했다. 한편, 농심의 결승 상대는 젠지e스포츠로 결정됐다. 젠지는 앞서 열린 4강에서 DN프릭스를 상대했다. 고원재 박세영 황세종이 연달아 출전해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skywalker@sportsseoul.com 작성날짜29분 전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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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무결점의 진격전차 한화생명, TES 3대 0으로 잡고 결승 진출 완벽한 성능을 보인 한화생명이 받아치기로 TES전 3세트까지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탑 포츠는 암베사-판테온-오로라-코르키-바드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마오카이-블라디미르-진-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에도 선취점을 얻었고, 상대가 바로 추격 킬을 내자 킬을 하나 더 내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바텀 1차 타워를 두고 벌인 교전에서 TES가 성과를 거두며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재차 공세를 취했던 TES가 오히려 손해를 보며 한화생명은 수세로 몰릴 위기를 넘겼다. 팽팽한 상황에서 TES는 계속 기회를 노렸지만 한화생명이 잘 받아치며 무력 행사까지 챙겨갔다. 이어 20분 TES는 미드 1차 포탑 공략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킬만 허용하며 또다시 소득 없이 퇴각했다. TES의 다음 목표는 아타칸이었다. 그러나 사냥에는 성공하고도 이를 덮친 한화생명에 쫒겨 전리품인 꽃은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도망가야 했다. 24분에는 드래곤을 사냥하는 한화생명을 덮쳐 2킬을 거뒀지만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그 다음 TES의 숙제는 드래곤 영혼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TES는 대패하며 드래곤 영혼을 허용했고, 이어 바론 공성 버프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은 골드를 역전하고 공세로 전환할 태세를 마쳤다. 한화생명이 미드 라인을 조준하고 진격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TES는 선제 공격을 했지만 오히려 패주했고, 이 과정에서 한화생명이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2차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결국 33분 TES의 본진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3대 0으로 TES를 잡고 결승에서 카르민 코프와 대결하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9분 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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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ES 셧아웃시키고 퍼스트 스탠드 결승 진출! 3-0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3대0 TOP e스포츠TOP e스포츠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 한화생명이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시종일관 발휘한 끝에 LPL 강호 TES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2경기 TES와의 3세트서 초중반에 강한 상대의 조급한 다이브 공격을 수 차례 받아낸 끝에 중후반 힘싸움에서 승리, 세트 스코어 3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잭스, 마오카이, 블라디미르, 진, 블리츠크랭크로 조합을 완성, 중후반을 도모했다. TES는 암베사, 판테온, 오로라, 코르키, 바드를 택해 상대적으로 이른 타이밍에 힘을 낼 수 있는 조합을 골랐다. 한화생명은 한왕호의 마오카이가 상대 정글러 판테온을 절묘하게 피해가며 초반 정글링을 무난히 가져간 뒤 첫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한왕호는 7분경 상단 개입 공격까지 먼저 성공시켰다. TES '카나비' 서진혁의 판테온이 뒤늦게 백업에 나섰지만 한화생명이 2대1 킬 교환에 성공해 초반 조합을 고른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상대의 수 차례 포탑 다이브 공격을 무난히 넘겨내며 힘을 길러나갔다. 13분경 하단에서, 15분과 20분경 중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동수 킬 교환에 성공하거나 오히려 이득을 취했다. 조급해진 TES는 22분경 무리하게 아타칸 사냥을 시도하다 손해만 봤다. 아타칸 사냥에는 성공했지만 상대의 급습에 뒤로 후퇴해야 했고, 아타칸이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은 한화생명 차지였다. 한화생명은 교전에서도 2대1 킬 교환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네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게 내줘 드래곤 영혼 획득에 실패함과 동시에 교전에서도 손해를 보며 불안함을 드리우기도 했지만 29분경 벌어진 드래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까지 획득해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제카' 김건우의 블라디미르가 적진에 진입해 궁극기 '혈사병'을 제대로 뿌린 뒤 이어진 교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 한화생명은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뒤 중단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쳐 추가 킬을 올리고 2차 포탑까지 철거했다. 한화생명은 하단으로 진격해 적의 억제기 앞 포탑 다이브 공격을 시도해 적을 전멸시키고 넥서스까지 파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유럽의 맹주 카르민 코프와 퍼스트 스탠드 초대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됐다. 조별 라운드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도 '어부지리'로 4강에 오른 바 있는 TES는 한화생명과의 힘의 차이를 절감한 끝에 탈락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30분 전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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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전차에 깔린 TES'… HLE, 3-0 완승으로 FST 결승행 [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렌지 파괴전차' 한화생명e스포츠가 엄청난 파괴력으로 중국의 TES를 완파하고 퍼스트스탠드 결승에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퍼스트스탠드 4강 2차전 TES와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갔다. 한화생명이 1세트 10분경 유충 한타에서 TES 전원을 몰살하며 크게 웃었다. 이후 16분 유충 앞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글로벌골드 격차를 4000원 가까이 벌렸다. 계속해서 이득을 굴린 한화생명은 28분 바론 앞에서 '제카' 김건우의 환상적인 궁극기 활용을 통해 에이스를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그대로 넥서스로 돌격했고 가볍게 1세트를 챙겼다. 2세트. 이번에도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TES는 1세트와 달리 이번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7분경 한화생명 레드 쪽에서 열린 한타에서 3-2 교환에 성공한 것. 한화생명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잘 큰 '피넛' 한왕호 바이의 성장을 앞세워 10분경 용 한타에서 완승했다. 그리고 연이은 한타에서 한 수 위의 교전력을 보여주면서 TES를 압도했다. TES는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속해서 '제우스' 최우제 쪽을 공략했다. 하지만 제우스는 절묘한 움직임으로 TES의 스킬을 회피하며 한화생명에 기회를 안겼다. 한화생명은 제우스가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사이 두 팀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TES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계속 한타를 열었으나 한화생명의 화력을 감당할 수 없었고 한화생명은 1세트에 이어 이번에도 30분도 안 돼 TES의 본진을 부쉈다. 벼랑 끝에 몰린 TES는 3세트 '카나비' 서진혁의 날카로운 갱킹을 통해 앞서 나갔다. 하지만 한화생명이 계속해서 TES의 공세를 부드럽게 흘리면서 두 팀은 18분까지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TES는 22분 아타칸 사냥에 성공했다. 그런데 한화생명의 공세에 밀려 아타칸 보상인 꽃을 회수하는 데 실패했다. 설상가상 2명의 챔피언도 잡혔다. 그리고 29분, 제카의 블라디가 4명의 챔피언에 혈사병을 적중하면서 진영을 파괴했고 4용과 함께 바론까지 먹으면서 승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화생명은 33분, '바이퍼' 박도현의 쿼드라킬을 통해 TES의 넥서스를 격파하고 세트스코어 3-0을 완성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작성날짜30분 전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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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4강서 TES 3-0 완파…KC와 FST 결승 [쿠키 현장] 한화생명e스포츠의 질주가 멈추지 않는다. 4강에서 ‘숙적’ LPL(중국) 탑e스포츠(TES)를 완벽히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TES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퍼스트 스탠드 5전 전승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LEC(유럽·중동·아프리카) 소속으로 6년 만에 국제전 결승에 오른 카르민코프다. 한화생명은 1세트 블루 진영에서 럼블-오공-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로 조합을 구성했다. TES는 제이스-세주아니-요네-미스 포춘-라칸으로 대응했다. 한화생명이 11분 교전 대승으로 앞서갔다. 앞 라인에서 상대 스킬을 흘렸고, ‘제우스’ 최우제가 뒤로 합류해 딜을 퍼부었다. 한화생명은 중반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28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의 딜링이 돋보인 한 판이었다. 2세트 레드 진영으로 향한 한화생명은 아트록스-바이-아칼리-애쉬-렐을 선택했다. TES는 레넥톤-신짜오-사일러스-바루스-렐로 맞받아쳤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19분 한타가 결정적이었다. 최우제가 먼저 잘렸지만, ‘피넛’ 한왕호와 ‘딜라이트’ 유환중이 환상적으로 전투를 개시했다. 김건우와 박도현의 프리딜 구도가 만들어졌고 ‘에이스(5인 제거’를 띄웠다. 한화생명은 경기 내내 더 뛰어난 한타력을 보이며 무려 38킬을 올렸다. 2세트를 승리한 그들은 매치포인트를 선점했다. 한화생명은 3세트 잭스-마오카이-블라디미르-진-블리츠크랭크로 조합을 꾸렸다. TES는 암베사-판테온-오로라-코르키-바드로 대처했다. 초반 유리한 조합을 고른 TES는 한화생명을 뚫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전을 열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침착하게 받아쳤고, 김건우와 박도현을 키웠다. 사이드에서 최우제도 천천히 성장했다. 한화생명은 29분 드래곤 영혼이 걸린 한타에서 블라디미르의 궁극기를 통해 대승을 거뒀다.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면서, 수적 우위를 살려 바론 버프까지 챙겼다. 골드에서 밀린 TES는 조합 차에서도 뒤지며 승기를 헌납했다. 한화생명은 33분 TES 본진에서 ‘에이스’를 띄운 뒤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30분 전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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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임하겠다” 야이크의 FST 결승전 각오 “정말 굉장한 하루입니다. 기쁜 마음과 안도감이 공존하네요.” 카르민 코프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퍼스트 스탠드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카르민 코프는 15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승승 후 패패, 다시 승리. 역 스위프의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야이크’는 “정말 굉장한 하루다. 기쁘기도 하지만 다행스럽단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선 4번의 경기를 완전히 잊기 위해 노력했다. 최대한 고요한 상태에서 5세트에 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라운드 로빈에서의 패배를 복수했다. 지난 11일 CFO에 진 뒤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시 분석하고, 밴픽에 변화를 준 게 주효했다는 게 ‘야이크’의 생각이다. 그는 “상대가 결코 약한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CFO에 대한 분석과 밴픽 조정에 시간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카르민 코프는 5세트에서 코르키를 가져가기 위해 OP로 평가받는 스카너를 상대에게 내줬다.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야이크’는 “상대가 코르키를 더 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코르키는 이번 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챔피언 중 하나”라면서 “초반엔 다소 힘들어질지라도 후반 밸류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고 픽의 밝혔다. 그와 카르민 코프는 이제 숙소로 돌아가 최대한 차분하게 결승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야이크’는 “당장은 모든 선수가 들떠있는 상태다. 진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숙소로 돌아간 뒤에는 산책을 하든지, 스크림을 하든지, 무엇이든 함께하면서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결승전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야이크’는 “결승전에서 쉬운 경기를 치르게 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강팀과의 경기는 즐기는 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좋은 태도로 임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55분 전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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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전차’ 한화생명 화력쇼, 3연 에이스로 TES 압도 2-0 리드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무려 3번이나 연속 에이스를 띄우는 화끈한 화력쇼였다. 한화생명이 무려 38킬, 3연속 에이스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ES를 두들기며 결승 진출을 향한 매치 포인트를 올렸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4강 톱 e스포츠(TES)와 2세트 경기에서 ‘제카’ 김건우가 아칼리로 14킬 을리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28분대에 38-14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1세트를 완패하며 진영을 블루로 옮긴 TES가 크렘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적극적으로 주도권 싸움에 나섰지만, 한화생명은 역으로 크렘의 사일러스를 두들기면서 분위기를 자신들쪽으로 기울게 했다. 크렘의 사일러스를 압도하며 킬을 올려 나간 ‘제카’의 아칼리는 ‘제우스’의 아틀록스와 번갈아 교전과 오브젝트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한화생명이 협곡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16분 첫 에이스를 띄운 한화생명은 3분 뒤 재차 에이스를 띄우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상대 본진에서 화끈한 세 번째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를 시원하게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5 10:43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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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세트에도 악마다'…HLE,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2세트 TES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2세트 승리를 따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 HLE가 1세트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도 HLE가 첫 킬을 가져가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앞선 세트처럼 난타전을 펼친 2팀. 치열하게 교전이 펼쳐진 가운데 HLE가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둬 격차를 벌렸다. 12분 기준 킬스코어는 HLE 8 vs TES 4. 하지만 TES도 LPL 대표 강팀답게 좋은 교전 능력을 선보였고, 빠르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상대의 좋은 설계에 실점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또 다시 승리한 HLE. 이어진 바텀 지역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확실하게 힘의 격차를 벌렸다. 운영의 흐름이 좋아진 HLE는 아타칸까지 순조롭게 사냥했고, 반대로 TES는 제우스의 아트록스 잡는 데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해 연이어 큰 손실을 봤다. 연전연승을 거둔 HLE. 골드는 6천 이상 벌어졌고, 킬 스코어는 새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벌어졌다. 손쉽게 바론 버프까지 사냥, 극북할 수 없는 힘의 차이가 벌어진 2팀. HLE는 30분이 되기 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5전제에서 상대적으로 2세트 승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HLE.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2세트에도 악마'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10:27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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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잘 큰 '피넛' 바이 앞세워 2세트 압승! 2-0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TOP e스포츠TOP e스포츠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 한화생명이 초반부터 킬을 쓸어담으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피넛' 한왕호의 바이를 앞세워 교전마다 대승을 거두고 2세트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2경기 TES와의 2세트서 잘 성장한 한황호의 바이와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 화력을 앞세워 대규모 교전마다 대승을 거둔 끝에 승리,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고 결승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한화생명은 정글러 한황호의 바이 개입 공격으로 하단에서 선취점을 올리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7분경 한화생명 정글 교전에서 킬 교환이 나왔고, 초반 교전에서 한왕호의 바이가 3킬을 올리며 성장했다. 10분경 드래곤 교전에서부터 한왕호의 바이 화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갈라진 하늘'을 확보한 한왕호의 바이는 궁극기를 통해 적진을 휘저으며 팀의 교전 대승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까지 킬을 쌓아 핵심 딜러들이 화력을 갖췄다. 한왕호의 바이는 한 차례 전사하기는 했지만 이후 교전서 지속적인 화력을 발휘했다. 먼저 적이 교전을 열어도, 한화생명이 수가 부족해도 상관 없었다. 한황호의 바이가 상대 주요 챔피언을 궁극기로 문 뒤 김건우의 아칼리가 진입해 마무리하는 식의 승리 방정식이 연이어 연출됐다. 교전마다 한화생명이 대승을 거두며 바이와 아칼리가 킬을 쓸어담았다. 28분경 한왕호의 바이는 15킬 1데스 14어시스트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김건우의 아칼리 또한 11킬 2데스 14어시로 못지 않은 킬 스코어를 보였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한화생명이 그대로 상대 쌍둥이 포탑에서 교전을 연 뒤 적을 전멸시키고 넥서스를 철거, 2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10:2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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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파괴전차 모드 발동 한화생명, TES 두 번째 넥서스 파괴 한화생명이 파괴전차 모드를 발동하며 결승 진출에 한 세트를 남겼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탑 이스포츠는 레넥톤-신짜오-사일러스-바루스-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트록스-바이-아칼리-애쉬-렐을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에도 상대 서포터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TES도 교전을 통해 킬을 맞추며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드래곤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다승을 거두고 격차를 만드는가 했지만, 이후 교전에서 킬을 허용하며 팽팽한 초반이 이어졌다. 하지만 16분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기록했고, 전리품으로 전령까지 챙겼다. 드래곤에 상대가 집중하는 사이 진입해 아트록스가 버티고 이후 나머지 인원이 공격한 것. 3분 후인 19분 한화생명은 다시 에이스를 거두고, 상대가 아래쪽에 집중한 사이 아타칸을 순식간에 잡았다. 이 과정에서 TES는 눈앳가시 같던 제우스의 아트록스를 잡긴 했지만, 이 과정에서 과하게 자원을 투입한 나머지 직후 한화생명이 이들을 덮쳐 또다시 교전에서 승리했다. 연전연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26분 8천 골드 가까이 벌리며 상대를 압박했고, 바론으로 이동하던 상대를 잡아내고 다시 에이스를 기록하며 공성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결국 28분 상대 본진에 오른 한화생명은 이날 두 번째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결승 진출을 눈 앞에 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10:2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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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막아도 제카 펄펄’…한화생명, 中 TES에 29분만에 기선 제압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제우스’ 최우제를 막아보겠다는 그들의 마음은 이해됐지만, 한화생명은 ‘제우스’의 원맨 팀이 아니었다. ‘제우스’를 막다가 ‘제카’에게 뚫렸다. 한화생명이 톱 e스포츠(TES)를 일방적으로 서전부터 무너뜨렸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4강 TES와 1세트 경기에서 한타 집중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29분 13초만에 17-6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럼블-오공-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을 상대로 TES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집중견제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한화생명이 TES의 생각대로 말리지 않았다. ‘제우스’의 럼블이 연달아 쓰러지는 상황에서도 유충 교전을 압승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이 승리를 발판 삼아 포탑을 공략한 한화생명은 아타칸까지 잡아내면서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승부의 추가 한화생명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이후에는 일방적인 한화생명의 시간이었다.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궁극기로 상대 진영을 완전히 흔들었고, 여기에 초반 성장이 꼬였던 ‘제우스’의 럼블까지 제 몫을 다하자 TES는 속수무책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5 10:05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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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그 자체'… HLE, 뛰어난 교전력으로 1세트 TES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1세트를 따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 1세트 초반부터 난타전을 펼친 2팀. 쉴 새 없이 킬과 이득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첫 파열음이 일어난 곳은 공허 유충 둥지. 이 교전에서 HLE가 완승하며 유의미한 격차를 벌렸다. 교전 승리 이후 운영에 순풍이 분 HLE. 이들은 협곡의 위와 아래를 오가며 이득을 쌓았고, 순조롭게 상대 미드 1차 포탑도 파괴하며 전략적 이득을 취했다. HLE가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돌입한 20분. TES도 불리한 가운데 좋은 설계를 선보여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다. 좋은 타이밍에 드래곤도 사냥. 다소 경기를 굴리는 속도가 느려진 HLE. 하지만 과감한 아타칸 사냥으로 다시 속도를 올렸고, 바론 둥지 교전에서 상대 본대를 대파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9:5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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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카' 아지르 슈퍼 토스로 1세트 승리! 1-0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1대0 TOP e스포츠TOP e스포츠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 슈퍼 토스로 후반 대규모 교전서 완승을 거두고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2경기 TES와의 1세트서 환상적인 아지르-럼블 궁극기 연계로 후반 교전서 에이스를 띄우고 승리,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초반부터 공방전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이 먼저 선취점을 올렸지만 TES가 상단 개입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반격했다. 한화는 중단에서 상대 원거리 딜러를 끊어주며 균형을 맞췄다. 한화생명이 유충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서로 전면전을 벌여 체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어그로 핑퐁에 성공하며 전사자가 나오지 않았고, 그 사이 상대 챔피언을 각개격파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한화생명은 초반 승기를 잡고도 드래곤을 거듭 내주고,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 개입 공격에 당하는 등 유리한 경기를 빠르게 굴려가지 못했으나 한 차례 교전 대승 후 승리를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28분경 내셔 남작을 먼저 치며 상대를 끌어들인 뒤 '제카' 김건우가 적진으로 진입해 상대 주요 챔피언을 궁극기로 띄우며 교전을 열었고, 럼블과 오공 궁극기가 더해져 일방적인 대승을 거뒀다. 적을 전멸시킨 한화생명 선수들은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넥서스까지 진격해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09:4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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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한 번의 기회 노린 한화생명, TES에 1세트 승리 한화생명이 한 번의 기회를 승리로 연결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오공-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탑 이스포츠는 제이스-세주아니-요네-미스포춘-라칸을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4분 정글에서 선취점을 냈고, TES도 빈 탑라인을 노려 제우스를 연달아 잡았다. 그러나 11분 두 번째 유충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상대를 끌어들여 4킬을 얻었다. 이후 경기는 한화생명이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령 앞 교전에서도 승리한 한화생명은 미드 1차 포탑 파괴에 이어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반면 바텀에서 카나비의 매복으로 제우스를 한 번 잡아낸 것이 다행이었다. 이후 경기는 3천 골드 격차를 유지하며 이어졌다. 고착된 분위기를 깨기 위해 한화생명은 아타칸을 노렸고, 상대의 방해 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바론으로 상대를 유인해 제카의 아지르가 상대를 넉백시켜 진형을 무너뜨리고 교전에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더이상 경기를 길게 끌지 않고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09:3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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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CFO’…KC, ‘승승패패승’ 구세주 CFO 제물 삼아 결승행(종합)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불과 하루 전 탈락위기에 몰렸던 카르민 코프(KC)에게 손을 내밀어준 구세주가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였다. CFO가 톱 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4강 녹아웃 스테이에 합류했던 KC가 구세주 CFO를 제물 삼아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KC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4강 CFO와 경기에서 1, 2세트 승리 이후 3, 4세트 추격을 허용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칸나’ 김창동이 KC의 상수 답게 1, 2, 5세트 든든하게 탑을 지키면서 결승행 견인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KC는 라운드 로빈 1승 3패의 부진을 딛고 4강에 이어 결승의 한 자리까지 차지했다. 이는 유럽지역의 6년 만의 국제대회 결승을 이끄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반면 CFO는 3, 4세트를 추격하면서 ‘실버스크랩스’가 울리는 저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KC 결승행의 제물이 됐다. 레드 사이드에서 출발한 KC가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깨면서 1세트를 3데스만 내주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드래곤 오브젝트 수급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KC는 상대의 돌진 조합을 팔 긴 조합으로 괴롭히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흐름을 탄 KC는 2세트까지 잡아내면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1데스만 내주면서 압도하는 완승으로 결승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벼랑 끝에 몰린 CFO가 3세트 레드 사이드로 승부수를 띄워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피어리스 방식에서 불리하다는 인식이 심어진 레드 사이드쪽 반격을 성공한 CFO는 4세트까지 잡아내면서 이번 대회 첫 5전제 승부부터 ‘실버스크랩스’를 울려퍼지게 했다.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기대케했던 CFO의 반격은 5세트로 이어지지 못했다. OP 챔프 스카너를 푸는 승부수에 성공했지만, KC가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다. 돌진 조합을 꾸린 KC가 교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밸류 조합의 성장 이전에 공략에 성공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5 09:12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