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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S TES→개막부터 ‘한중전’!…퍼스트 스탠드 일정 공개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개막부터 ‘한중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팀 한화생명 e스포츠와 중국 LoL 프로 리그(LPL) 챔피언 탑e스포츠(TES)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첫날 맞붙는다. 퍼스트 스탠드 일정이 5일 공개됐다. 퍼스트 스탠드는 올해 처음 생긴 국제대회다.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을 포함한 5개 지역 리그 첫 스플릿 우승 팀이 참가한다. 한화생명(한국) TES(중국) 카민 코프(유럽) 팀 리퀴드(아메리카) CTBC 플라잉 오이스터(퍼시픽)이 출전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직전 세트에 사용한 챔피언을 이후 활용할 수 없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한다. 앞서 열린 LCK 컵과 동일한 방식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치르는 첫 국제대회에 관심이 높다. 더욱이 첫 경기부터 한-중 자존심 대결이 성사돼 더욱 뜨겁다. 한국과 중국은 LoL 전통의 라이벌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통산 우승 횟수도 한국 9회, 중국 3회로 나란히 1, 2위다. 14번의 결승 중 여섯 번이나 만났다. 지난해 열린 롤드컵 결승도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대결이었다. 그만큼 치열하다. 퍼스트 스탠드 개막전에 이뤄진 한화생명과 TES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우승을 위해서는 서로를 넘어야 한다. 첫 경기부터 기선 제압을 위한 혈투가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LCK 서머에 우승하며 ‘젠지 왕조’에 제동을 걸었다. 올해 첫 공식대회 LCK 컵에서 다시 한번 젠지를 꺾었다.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이다. 하지만 지난 롤드컵서는 아픔을 맛봤다. 이번 퍼스트 스탠드로 국제전 명예 회복에 나선다. TES는 한국인 ‘옴므’ 윤성영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한국 LoL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카나비’ 서진혁도 버티고 있다. 작년 롤드컵 준우승 팀 BLG 등을 꺾고 LPL 스플릿 1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한화생명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다. skywalker@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05 12:36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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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캐스터 '릴베르트', 심부전증으로 세상 떠나 LJL 선수 출신이자 캐스터로 활동했던 '릴베르트' 코카 요시아키가 세상을 떠났다. 코카의 누나인 에나츠는 4일 SNS에 글을 올려 동생이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게이머인 '릴베르트'는 피치 서버 올스타즈서 데뷔했다. 이후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2019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선수 소개할 때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전신인 언설트 게이밍서 활동한 뒤 은퇴한 코가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LJL 캐스터로 활동했다. 에나츠는 "코카는 학창 시절 온라인 게임과 LoL을 만나고 프로의 꿈을 키웠다"라며 "이후 계속 전진하며 빛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가 남긴 생각과 배려, 무엇보다도 LJL의 발전을 위한 열정은 동료들과 응원해 준 모든 분의 가슴 속에 계속 남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e스포츠 관계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발로란트 캐스터인 '오다'는 "고등학교 대회부터 신세를 졌다. 명복을 빈다"고 했다. LJL 캐스터인 '예거'는 "갑작스러운 일로 마음의 정리가 안 됐다"며 "아직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LoL 씬서 매우 필요한 멋진 분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05 12:0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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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부터 '인조이'까지...3월 신작 경쟁 치열 2025년 봄이 다가오면서 주요 게임 업체들은 새로운 계절을 위한 신작 게임을 꺼낼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들은 각 게임사들의 2025년을 대표하는 게임들로 대부분 포진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분기의 결과가 앞으로의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그 결과에 시선이 가고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과 '카잔' 잇달아 꺼내는 넥슨 넥슨은 오랫동안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대작 액션 게임 '카잔: 퍼스트 버서커'는 물론 한 때 소식이 뜸했던 '마비노기 모바일'까지 연속으로 꺼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8일 출시가 예정된 '카잔: 퍼스트 버서커'는 네오플의 인기 프랜차이즈 '던전 앤 파이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던파 유니버스' 속 등장 인물인 대장군 카잔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의 비극적 여정을 그린 이 게임은 세계관 속 어둠을 담당하는 인물 중 대표격인 카잔을 앞세운 만큼 게임의 분위기는 어둡고 무거우며 플레이를 통해 느껴지는 손맛 역시 기존의 '던파 유니버스' 게임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적을 몰아세우는 콤보 액션과 적과 내가 공방을 주고받는 게임의 흐름은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게 하며 전투에서의 승리로 얻는 보상으로 카잔을 성장시키며 게임을 진행해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해가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알리며 기대작 중 하나로 꾸준히 언급됐고, 여기에 루소 형제가 연출한 신규 트레일러는 수백만의 이용자들이 지켜봤다. 또한 각 플랫폼에 공개됐던 데모 버전이 공개되며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명실공히 2025년 국산 게임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카잔: 퍼스트 버서커'보다 하루 먼저 출시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데브캣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으로 2017년 처음으로 소식이 알려진 것으로부터 약 8년 만에 그 결과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콘텐츠 중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것도 일부 차용하며 플레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등장 지역과 주요 캐릭터들 역시 원작과의 연결점을 가지고 있어 원작을 즐겼던 팬은 물론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이용자들에게도 '에린'에서의 삶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의 출시를 알린 온라인 쇼케이스에 출연했던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가 가진 게임만의 감성, 그 세계의 낭만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소중한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에서 추구하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삶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해 이용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비노기'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과거의 영광 새로운 무대로...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넷마블은 과거 MMORPG의 인기 IP 중 하나로 SF 세계관을 주제로 한 'RF온라인'의 최신작 'RF온라인 넥스트'를 20일에 선보인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개발된 이 게임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대형 전투 기기인 '신기'와, '바이오슈트' 그리고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를 선보이고자 한다. 먼저 '신기'의 경우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기고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슈트'의 경우 총 6가지 슈트 중 이용자가 전투 방식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바꿔가며 착용하며 능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현실화시킨 것으로 자유도에 대한 관심을 받게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전쟁 콘텐츠'의 경우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을 구현하고,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쟁은 원작이 가지고 있던 대규모 종족 전쟁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사인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쇼케이스를 통해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AI가 더해진 인생 시뮬레이션 즐긴다...'인조이' 꺼내는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을 내세운 신작 게임 '인조이'를 28일부터 서비스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하기 위해 AI를 사용한 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게임용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이용해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 'CPC(Co-Playable Character)'를 사용한다. 앞서 이 'CPC'가 공개됐던 'CES 2025' 세션에서는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 소개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바탕으로 사람처럼 특색 있는 성격과 감정을 지닌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등장시켜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조이 스튜디오의 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돼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라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의견을 듣고 완성을 향해 나아갈 테니, '인조이'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 1분기 글로벌 시장 출격하는 NHN의 좀비 아포칼립스 '다키스트 데이즈' 엔에이치엔(NHN)도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 출시를 1분기 말로 잡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오픈 좀비 월드'와 '슈팅 배틀', '서바이벌 RPG'를 컨셉트로 하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재 시대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돼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빠르게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일시적인 치안 공백과 생존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 그리고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생존자들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공포를 다루며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슈팅 RPG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보금자리 '쉘터'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 살아남은 이용자를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조력자 '주민', 이동 수단이자 물자 저장 공간, 전투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등 게임의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담아 몰입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NHN의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대에 발생한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현실보다 더한 리얼리티로 긴장감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슈팅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총괄PD와 리더들을 영입해 제작한 게임인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슈팅 전투의 벅찬 재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11:0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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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저니오브모나크' 신규 영웅 '케레니스' 추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방치형 MMORPG '저니오브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영웅(캐릭터) '케레니스'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케레니스'는 전설 등급의 불속성 마법형 영웅으로, 시전자 중심 원형 범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디버프를 적용하는 포스 필드 등의 스킬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철권'과의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규 캐릭터도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철권'의 '카즈야', '링', '샤오유', '폴 피닉스', '킹'을 군주 코스튬 및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팬더'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추가됐다. 시련의 탑의 최고 난이도는 50층에서 80층으로 확장됐다. 80층 클리어 시 '데스나이트' 코스튬이 지급된다. 영웅과 마법 인형의 최고 레벨도 80에서 90까지 늘어났다. 전투에 편성할 수 있는 영웅 숫자도 10명으로 증가하며, 영웅 슬롯은 1만5500 스테이지 도달 시 자동으로 확장된다. 엔씨는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주사위 자동 기능도 개편했다. '저니오브모나크'는 오만의 탑과 낚시 이벤트가 발동했을 경우 이벤트 토큰이 지급되며, 주사위가 멈추지 않고 지속 사용되도록 변경됐다. 이벤트 토큰은 주사위 토큰 상점에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구매에 사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오브모나크'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10:23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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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한국-대만 글로벌 매칭 서버 사전예약 실시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1일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르페는 한국과 대만의 '로드나인' 이용자들이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매칭 서버다. 사전 예약은 '로드나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내 핵심 성장 재화인 시간의 조각 1만 개를 포함한 보상 쿠폰을 제공한다. 서버 오픈 이후에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아바타 소환권 110회, 영웅 등급 아바타 확정 소환권 등의 푸짐한 보상도 지급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로드나인'에 무기 마스터리 레벨의 상위 개념인 전문화 레벨을 추가하고, 직업과 어빌리티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적인 육성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로드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10:22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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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진 "극대화된 액션 공방의 재미 느껴보시라" 오는 3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과 도전적인 난이도로 주목받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하드코어 액션 RPG로, 오는 28일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체험판 공개된 체험판이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3000개 이상의 리뷰 중 약 90%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기록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각각 평점 4.46점, 4.4점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국내 예약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카잔'은 단순히 난이도를 높인 것이 아니라, 전투의 흐름을 이해하고 패턴을 익히며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네오플이 구축한 '카잔'의 세밀한 레벨 디자인과 전투 시스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카잔'의 전투 및 레벨 디자인을 담당한 네오플 이원태 팀장, 박은희 팀장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원태 팀장은 "'카잔'은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액션을 기반으로 명확한 공방을 목표로, 이용자와 몬스터의 액션이 엮이며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공방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며, "기력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강한 성취감을 느끼고, 투지 스킬을 통해 활용 방식에 따라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네오플 이원태 팀장, 박은희 팀장과의 일문일답. Q. 간략한 자기 소개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A. 박은희 팀장 = AK개발실 기획 3팀 팀장으로 '카잔’에서 이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와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대장군 '카잔'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이 되는 시스템을 기획하며, 게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태 팀장 = '카잔'의 전투 콘텐츠와 밸런스를 총괄하는 AK 개발실 기획1팀 팀장으로,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카잔'의 액션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몬스터, 성장 및 파밍의 재미까지 전반적인 전투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Q. '카잔'에서 네오플만의 액션 철학을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A. 박은희 팀장 =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 만족이다. '카잔'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내 콘텐츠와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했고, 특히 액션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게임 개발 과정에서는 전체적인 목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기획을 조정하거나 양보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다. 반대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면 조율을 거쳐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궁극적으로 이용자가 게임의 세계에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 이원태 팀장 = 각종 게임쇼에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도 언급됐듯 '카잔'은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액션을 기반으로 한 명확한 공방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와 몬스터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액션이 엮이며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공방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를 더욱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가 기력을 활용한 전투다. 기력 시스템은 행동 제한이나 탈진 상태로 인해 리스크를 동반하기도 하지만, 이를 관리하며 전략적으로 활용할 때 강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기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직전 가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적의 공격을 막아냈을 때의 짜릿함, 기력 운영을 최적화해 전투의 흐름을 주도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또 다른 핵심 요소는 투지 스킬이다. 투지 스킬은 일부를 제외하면 기력이 아닌 투지라는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 방식에 따라 전투의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몬스터를 탈진 상태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기력이 부족해 공격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지 스킬을 활용해 추가 타격을 가하고 탈진을 유도할 수 있다. 반대로 기력을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반격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투지를 활용한 회피나 가드 스킬로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Q. 레벨 디자인이 전투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되기 위해, 설계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부은 어디인가? A. 박은희 팀장 =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설계를 진행했다. 서로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듯 조율을 거듭하면서,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철저한 협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전투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도전적인 난이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에 집중했다. 이원태 팀장='카잔'에서는 단순한 스탯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킬을 배워 액션의 폭을 확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스킬 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플레이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점점 더 '카잔'의 능력을 끌어내고 전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데모에서도 경험했듯이 챕터 1 하인마흐에서의 '카잔'과 챕터2 스톰패스에서의 '카잔'은 180도 다른 액션을 보여준다. 이런 차이로 인해 몬스터 배치나 밀도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레벨 디자인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몬스터 패턴 역시 단순 반복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같은 몬스터라도 게임 초반, 중반, 후반에 따라 패턴이 점점 심화되도록 조정했다. Q. '카잔'의 전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 있었나? A. 박은희 팀장 = '카잔'의 전투는 단순한 액션의 나열이 아니라, 생존과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게임 속도에 맞춰 적의 배치 간격, 시야각, 몬스터 조합,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적의 등장 등을 조정하며, 이용자가 전투 중 자연스럽게 인지해야 할 요소들을 배치했다. 또한 개발팀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게임 진행에 맞춰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점진적으로 숙련도를 높이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Q. 데모 구간에 담긴 초반부 설계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 A. 박은희 팀장 = 보통 눈 덮인 설산과 같은 지역은 게임 후반부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잔'은 스트루 산맥에 유배된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설정에 맞춰 초반부터 필요한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하인마흐에서는 생존을 위한 기본 동작을 익히도록 하고, 스톰패스에서는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무기, 방어구, 스킬 등의 요소를 반투족의 시험과 연계해 레벨 디자인에 반영하며, 자연스럽게 전투 시스템을 익히도록 설계했다. Q. 이지 모드가 추가된 배경에 대해서 궁금하다. 이지 모드 선택 시 변경되는 점은 무엇인가? A. 박은희 팀장 = '카잔'의 초기 개발 목표는 하드코어 액션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타깃층을 액션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로 한정하고,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IP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하드코어한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이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지 모드를 선택하면 '카잔'의 능력치가 향상돼 전투를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Q. '카잔'에서 특정 구간에서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긴장감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는 무엇이 있는가? A. 박은희 팀장 = 전투 흐름을 조절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일부 구간에서는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다른 구간에서는 전투 간격을 조절하거나 예외적인 상황을 배치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배경 연출과 사운드를 적극 활용해 분위기를 조성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전투의 흐름 속에서 긴장과 완급을 조절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Q. 보스전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있다면? A. 이원태 팀장 = 보스전은 일반 몬스터보다 오랜 시간 전투를 지속하게 되는 콘텐츠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이용자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보스를 상대하면서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클리어했을 때 '정말 잘 만든 보스였다'라는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반면 억지로 클리어했다는 느낌을 주거나, 스트레스만 남는 보스전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전조 동작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연속 공격 패턴도 충분히 학습 가능한 리듬감을 갖도록 조정했다.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는 성장한 '카잔'이 아니라, 기본 액션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이는 불합리한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보스의 체력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패턴이 등장하도록 설계해, 이용자가 끊임없이 대응 전략을 고민하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스톰패스의 보스 '블레이드 팬텀'은 체력이 감소할수록 무기 활용 방식이 변화하고, 연타 및 창 던지기, 버스트 어택 등 다양한 패턴을 단계적으로 시도한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이용자가 보스 패턴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전투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전을 액션 RPG에 녹여낸 것이 '카잔' 보스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Q. 일반 몬스터의 전투 패턴을 설계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이원태 팀장 = 일반 몬스터는 전투 경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필드를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마주하는 적이기 때문에, 개성이 부족하면 쉽게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맵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개체를 배치하고, 특성을 부여해 개별적인 기믹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전 가드에 대한 리액션, 약점 공격, 부위 파괴 등 특정 요소를 공략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스톰패스 지역의 멧돼지는 빠르게 돌진해오지만, 투창을 맞추면 장시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또한, 직전 가드를 성공하면 적이 튕겨져 나가며 넘어지는 등, 이용자의 대응에 따라 차별화된 리액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정예급 몬스터의 경우 특정 대응 액션을 준비해 긴장감을 더하고, 단순한 반격이 아니라 이용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를 통해 보고 대응하는 액션이라는 전투 철학을 일반 몬스터에게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Q. '카잔'에는 도부쌍수, 대검, 창 등 3종의 무기가 존재하는데 각 무기의 차별점에 대해서 궁금하다 A. 이원태 팀장 = '카잔'의 무기는 각각 공격 범위, 속도, 물리 공격력, 기력 공격력 등의 차이를 갖고 있다. 도부쌍수는 빠른 속도와 균형 잡힌 물리·기력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스킬이 많아 패턴을 익히면 끊임없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창은 공격 범위가 길고 기력 공격력이 뛰어나며, 탈진 상태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대검은 속도가 느리지만 강한 물리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무기로, 충격량이 높고 모으기 공격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각 무기는 스킬 트리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모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무기와 플레이 스타일을 찾으면서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Q. 챕터 2부터 도입되는 스킬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A. 이원태 팀장 = 챕터 1에서는 별도의 스킬 없이 진행되다가, 챕터 2부터 본격적으로 스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이용자가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스킬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예를 들어 게임 초반에는 스킬트리 메뉴 자체가 잠겨 있다가, 스톰패스 초입에서 스킬트리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직접 스킬을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투창과 카운터 어택은 자동으로 습득하게 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하며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또한 무기 개방 시점도 챕터 2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련과 연계해 진행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무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킬트리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킬 포인트를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다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Q. 마지막으로 '카잔'을 기대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박은희 팀장 = '카잔'은 이용자가 플레이 과정에서 전투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으로도 정식 출시까지 더욱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 이원태 팀장 = 보고 대응하는 액션이라는 '카잔'만의 전투 철학이 데모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그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스 조정과 타격감 개선 등 마지막까지 세밀한 부분을 다듬고 있다. 정식 출시를 통해 한층 더 완성된 전투 경험을 선보일 테니, 사전예약과 함께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10:1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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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4'에서 '고블린의 행진(March of the Gobli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되는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에서는 신출귀몰하는 보물 고블린들을 비롯한 다양한 고블린들이 성역의 뒷골목 곳곳에서 증식해 모든 마을, 던전, 오두막에서 난장판을 벌인다. 이에 이용자들은 고블린 무리를 무찔러 평판을 쌓고, 누구나 탐내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고블린들의 활동이 증가해 대규모 보물 고블린 무리와 조우할 수 있으며, 탐욕의 신단을 발견해 황금의 저주를 받은 자 아바리스(Avarice, the Gold-Cursed)와도 맞서게 된다. 또한 생성되는 고블린 수도 증가해 이를 처치해 등급을 올리고, 평판을 쌓아 올려 더 큰 보상을 해제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고블린 변종들도 등장해 고행 단계에서 옵두사이트를 포함한 제작 재료를 떨어뜨리는 혐오스러운 엑토르(Odious Ector), 금의 주인으로서 지옥물결 도중 감질나는 동전 무더기와 변종 잉걸불을 떨어뜨리는 황금빛 남작(Gilded Baron), 보물 더미에 더할 보석과 룬, 흩어진 분광경을 지니고 다니며 부에 대한 약속으로 찬란히 빛나는 반짝이는 프림(Glittering Prym)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놓치기 힘든 보랏빛 색채를 갖춘 은화의 수호자인 호기심 많은 멀(Curious Murl), 사망 시 여러 고블린으로 분리되어 전설 아이템 등의 보상을 떨어뜨리는 탱탱한 사이러스(Gelatinous Syrus), 전설 중에서도 가장 보기 힘든 전설이자 신들의 고블린으로 찾아낼 수만 있다면 신화 고유 아이템과 반짝이는 벼락불을 얻을 수 있는 화려한 늙다리 페드릭(Fancy Old Fedric) 또한 등장하며 새로운 고블린 변종들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끝없고 진정한 사냥을 위해 영원의 영역과 시즌 영역에 남는다.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09:57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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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부리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2일 개막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마스터스 방콕은 T1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제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이다. T1의 정상 등극으로 ‘황부리그(최고의 리그를 의미)’가 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22일 막 올린다. VCT 퍼시픽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아메리카스와 더불어 발로란트 e스포츠 4대리그 중 하나다. 이번 스테이지 1에서 상위 3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에 진출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의 진행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SOOP 상암 콜로세움이다. 스테이지 1은 5월11일까지 약 7주 동안 진행된다. 12개 팀이 참가,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출전권 3장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12개팀은 킥오프 성적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며 각 그룹 안에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결한다. 각 그룹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한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며 7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팬들은 글로벌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티켓 판매 페이지는 영어와 일본어로 안내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05 09:54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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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소녀 삼국지, '드래곤을 혼내주세요' 월드보스 이벤트 진행 방치형 모바일 RPG 대작 '상상소녀 삼국지'가 '드래곤을 혼내주세요!' 월드보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3일부터 3월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월드보스 토벌에 참여해, 보스 드래곤을 쓰러뜨린 후에 인증샷을 캡처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서버/캐릭터ID/드래곤을 혼내주세요!'라고 제목을 쓰고 캡처한 이미지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캐릭터 ID는 프로필 사진 클릭 후, 캐릭터명 아래 숫자 ID를 적으면 된다. '드래곤을 혼내주세요!'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보상으로 '비밀보물 x 20, 특급 특훈서 x 10'을 이벤트 종료 후 7일 이내에 지급한다. '상상소녀 삼국지'는 삼국지 영웅들이 미소녀로 환생해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등장하는 미소녀 장수들과 아찔한 교류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간다. 삼국지 장수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미소녀들을 성장시키는 콘텐츠와 그녀들의 특별한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서브 콘텐츠가 가득하다. 그 외에도 전략적 요소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솔로잉으로 즐기는 '허창 공략', '수라 전장'을 비롯해 다함께 경쟁할 수 있는 '길드 성지전', '통합 서버전' 등도 재미 포인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09:3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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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모바일순위] 레전드오브이미르, 2위 등극 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초반 상승세 2위 달성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상위권 순위를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월24일부터 3월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2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81위) 대비 79계단 상승해 2위를 달성했다.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집계 기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0위 이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XR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신작 MMORPG로, 지난 2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관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신화 속 신비로운 분위기가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초반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등을 증설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개발자 서신,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게임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지속 중이다. 이에 힘입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출 순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에반게리온' 컬래버로 톱10 진입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컬래버에 힘입어 톱10에 진입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지난 2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25위) 대비 15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2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집계 기간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면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니케'는 지난 20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2차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신규 SSR 등급 캐릭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 WILLE(이하 아스카: WILLE)’가 출시된데 이어, 27일 '아야나미 레이(가칭)'도 출시됐다. '아스카: WILLE'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데, '아야나미 레이(가칭)'과 함께 사용하면 피해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 역대급으로 강력한 조합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이번 확률 증가 이벤트를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려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는 6일부터 '니케'에서 열리는 솔로 레이드에서 '아스카: WILLE'와 '아야나미 레이(가칭)'의 조합이 상위 순위 달성에 용이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주에도 컬래버 캐릭터 획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지난 '에반게리온' 1차 컬래버 캐릭터들의 복각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한동안 '니케'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09:1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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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바, AI 기반 대화 분석 서비스 '챗범프 AI' 출시 알타바그룹(ALTAVA Group)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 분석 서비스 '챗범프 AI(ChatBump A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타바그룹은 프라다, 구찌, 발망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로 의상을 3D 에셋으로 전환해 게임 및 메타버스 내 아바타 의상을 제공해왔다. 이번 '챗범프 AI' 출시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대화 데이터 분석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챗범프 AI'는 카카오톡,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추출한 대화 데이터를 AI 자동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관계별 대화 패턴을 분석하고, 감정·성향·어휘·말투 분석 뿐만 아니라 맞춤형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대화 분석을 넘어 이용자의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선물 추천, 데이트 코스 추천, 가상 결혼 시뮬레이션, 운세 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된다. 또한 대화 속에서 상대방이 관심을 보인 키워드를 정밀 분석해 적합한 선물을 추천하거나, 데이트 코스 추천을 통해 예산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장소 제안 기능이 담겨있으며, 각 추천에는 AI가 분석한 근거가 제공된다. '챗범프 AI'는 이용자가 원하는 채팅 플랫폼에서 대화 기록을 추출해 해당 서비스에 업로드한 뒤, 분석 유형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AI가 대화 데이터의 일부를 무료로 분석해 주요 패턴을 먼저 제공되며, 유료 기능을 활용해 보다 상세한 분석도 얻을 수 있다. 도출된 분석 결과는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질문을 통한 심층 분석도 가능하다. 보안의 경우 최고 수준의 암호화 기술과 내부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돼 대화 기록이 보호된다. 알타바그룹 관계자는 "'챗범프 AI'는 최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의 맥락과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감정 및 성격 특성을 심층 분석해 개인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범프 A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09:1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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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韓 게임 역사 조명 기획전 선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고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주제로 첫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했다"며, "현재 전시 중인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 게임기 컴퓨터 스페이스 외에도 게임 역사의 중요도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소장품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전시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및 현장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소장품은 총 2100여점으로 '오디세이(1972)', '가정용 퐁(1976)', '애플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을 비롯해 비디오 게임기의 초기 모습인 테니스포투, 스페이스워 등이 복각돼 마련됐으며, 이 중 700여점은 시민과 사내 기증으로 수집됐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의 첫 기획전은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키워드와 시간순으로 돌아보고 이를 통해 그 시절의 게임들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조명하고자 마련됐으며, 넷마블게임박물관 소장품 중 한국 PC 게임 소프트웨어 60여개 및 컴퓨터가 전시된다. 기획전은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는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 총 3가지 테마로 전시장이 조성됐다. 게임 역사 테마에서는 국내외 게임산업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게임이 시대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게임 세상 테마는 게임 직업, 게임 캐릭터, 게임 음악 등 게임 속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며, 게임 문화 테마 전시장에서는 게임 자료를 학습하고 추억의 게임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연구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방문해 각 테마 전시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게임 직업을 알아보고 나만의 게임 캐릭터를 만들며 시대별 게임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게임 서적과 디지털 자료의 열람이 가능하며, 플레이 컬렉션에서 고전 아케이드, 콘솔, PC 게임들을 즐길 수도 있다. 초대 넷마블게임박물관 관장으로 선임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매년 다른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05 09:1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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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앵커패닉' 국내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넵튠은 5일, 해외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LEIYAN GAME)이 제작한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앵커패닉'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 '앵커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로서 인류 구원에 나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직업, 상성 등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수행해나가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독립적인 서사와 함께 풀보이스를 지원하고, 서브컬처 감성을 담은 2D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을 제공한다. 넵튠은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성공 가능성을 보유한 인디 개발사 인수 및 투자와 동시에 이들과 협력한 퍼블리싱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앵커패닉을 비롯해 3종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을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05 08:41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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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 구글플레이·원스토어 등록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루노소프트는 5일, 육성 전략 RPG(역할 수행 게임)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개발 딜리셔스게임즈)를 구글플레이, 원스토어에 정식 서비스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후 앱스토어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나 혼자 네크로맨서' 작품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그룹 전투 액션과 단계별 성장, 커뮤니티 길드를 통한 유저 간 협력, 레이드 경쟁, 유저끼리 스테이지 경쟁, 도전과제 순위 경쟁, 세계수 시스템 등을 내세운다. 게임 내 다양한 종족, 장비 등의 캐릭터 간 고유 속성과의 파티 시너지 효과로 나만의 전략적인 파티 원들을 구성하여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멸망 이후 네크로맨서(사령술사)가 된 주인공 유성우와 다양한 직업의 동료, 권속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글 김경열·그림 김동준·원작 지점장)는 와이랩의 레이블 엘리모나가 선보인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문피아에서 연재된 작가 지점장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웹툰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국내, 국외에서 연재 중이다. 루노소프트 게임 사업 담당 PM 백철민 팀장은 "정식 출시 전에 포커스 그룹 테스트 및 소프트 런칭을 통하여 서비스 안정화 및 콘텐츠 개선에 집중하였고 100만 명에 달하는 사전등록 참여자를 통해 국, 내외 유저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05 08:3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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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 활동 기간 중 격주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피드백 과정에 참여한다.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마블챌린저’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실무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를 강화하고 숏폼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뉴미디어 활동 전반에서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2기까지 총 205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성날짜2025.03.05 08:36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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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퍼스트 버서커 카잔, "어려워도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액션 담아" ▲왼쪽부터 이원태 팀장, 박은희 팀장넥슨이 출시하고 네오플이 제작한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과 도전적인 난도가 인상적이다. '카잔'에서는 단순한 공격이 아닌 적의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응법을 찾아야 한다. 높은 난도지만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담았다. 지난 1월 공개된 체험판은 100만 회의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스팀의 3,000개 이상의 리뷰와 90% 이상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고,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각각 평점 4.46점, 4.4점의 지표로 저력을 나타냈다. 또,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가장 많이 플레이된 체험판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이는 등 까다로운 글로벌 패키지 시장에서 기대감을 얻고 있다. 뛰어난 액션성을 선보이면서도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벨 디자인을 마련한 '카잔'의 주요 개발진과 함께 질의응답을 나눴다. -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는 업무를 설명하자면 박은희=AK개발실 기획 3팀 팀장으로 카잔에서 유저가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와 탐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대장군 카잔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이 되는 시스템을 기획하며 게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태=전투 콘텐츠와 밸런스를 총괄하는 AK 개발실 기획1팀 팀장으로,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액션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몬스터, 성장 및 파밍의 재미까지 전반적인 전투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액션을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박은희=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 만족이었다. 특히 액션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궁극적으로, 유저가 게임의 세계에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 이원태=카잔은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액션'을 기반으로 한 명확한 공방을 목표로 한다. 유저와 몬스터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액션이 엮이며 공방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가 '기력'을 활용한 전투다. 기력 시스템은 행동 제한이나 탈진 상태로 인해 리스크를 동반하지만, 기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직전 가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적의 공격을 막아냈을 때의 짜릿함, 전투의 흐름을 주도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난이도 설계가 무기, 스킬, 몬스터 패턴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리도록 설계됐는가? 이원태=스킬을 배워 액션의 폭을 확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데모에서도 경험했듯이, 챕터 1과 챕터 2의 카잔은 180도 다른 액션을 보여준다. 몬스터 패턴 역시 단순 반복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같은 몬스터라도 게임 초반, 중반, 후반에 따라 패턴이 점점 심화하도록 조정했다. -전투는 유저가 점진적으로 숙련도를 높이며 성장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 같다 박은희=단순한 액션의 나열이 아니라, 생존과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 게임 속도에 맞춰 적의 배치 간격, 시야각, 몬스터 조합,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적의 등장 등을 조정하며 유저가 전투 중 자연스럽게 인지해야 할 요소들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유저가 점진적으로 숙련도를 높이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초반부 구간의 설계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 박은희=하인마흐에서는 생존을 위한 기본 동작을 익히도록 하고, 스톰패스에서는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자연스럽게 전투 시스템을 익히도록 설계했다. -이지 모드 난도 추가를 결정한 이유가 있다면 박은희=카잔의 초기 개발 목표는 '하드코어 액션'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타깃층을 액션 게임에 익숙한 유저로 한정하고 난도를 낮추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IP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하드코어한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유저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지 모드를 선택하면 카잔의 능력치가 향상돼 전투를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정 구간에서 난도를 조정하거나 긴장감을 조절하기 위해 어떤 설계를 적용했나? 박은희=전투 흐름을 조절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일부 구간에서는 난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다른 구간에서는 전투 간격을 조절하거나 예외적인 상황을 배치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배경 연출과 사운드를 적극 활용해 분위기를 조성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보스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이원태=유저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전조 동작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연속 공격 패턴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리듬감을 갖도록 조정했다.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는 기본 액션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또한, 보스의 체력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패턴이 등장하도록 설계해, 유저가 끊임없이 대응 전략을 고민하도록 유도했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전을 액션 RPG에 녹여냈다. -일반 몬스터의의 전투 패턴을 설계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이원태=일반 몬스터는 전투 경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필드를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마주하는 적이기 때문에, 개성이 부족하면 쉽게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맵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개체를 배치하고, 특성을 부여해 개별적인 기믹을 활용할 수 있다. -도부쌍수, 대검, 창 3종의 무기가 존재하는데 차별점이 있다면 이원태=도부쌍수는 빠른 속도와 균형 잡힌 물리·기력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스킬이 많아 패턴을 익히면 끊임없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창은 공격 범위가 길고 기력 공격력이 뛰어나며 탈진 상태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대검은 속도가 느리지만 강한 물리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무기로, 충격량이 높고 모으기 공격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각 무기는 스킬 트리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챕터 2부터 도입되는 스킬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이원태=챕터 1에서는 별도의 스킬 없이 진행되다가, 챕터 2부터 본격적으로 스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유저가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스킬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마디 박은희=카잔은 유저가 플레이 과정에서 전투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으로도 정식 출시까지 더욱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이원태='보고 대응하는 액션'이라는 카잔의 전투 철학이 데모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그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스 조정과 타격감 개선 등 마지막까지 세밀한 다듬음을 이어가고 있다. 정식 출시를 통해 한층 더 완성된 전투 경험을 선보일 테니, 사전예약과 함께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작성날짜2025.03.05 08:30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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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AAA 획득…2단계 ↑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하는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인적자원개발 ▲정보보안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그룹사 액티브그린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하 APEC CBPR) 인증을 취득하며 이용자 정보보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또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평가 이래로 매년 두 단계씩 등급 상향을 지속했고 2년 만에 관련 산업군 최초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만이 할 수 있는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ESG 경영 전략과 성과, 향후 계획 및 지속가능성경영 현황 정보를 투명하게 담은 ESG 보고서 발간 등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주요 ESG평가인 한국ESG기준원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05 08:27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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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 등 공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 모드와 새 쿠키 '마블베리맛 쿠키'를 공개했다. 타워 아레나 모드는 유저 두 명이 매칭되어 하나의 보스를 두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전투는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며, 각 유저는 쿠키 3종과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아이템 3개를 활용해 다양한 보스를 정해진 규칙 아래 사냥할 수 있다. 타워 아레나에서는 보스가 쓰러졌을 때 더 많은 피해를 가한 유저가 승리하게 된다. 상단 게이지에서 누가 보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두 유저 간 게이지 차이가 크게 날 때나 한 유저의 모든 쿠키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에도 승패가 가려진다. 타워 아레나는 시즌 단위로 운영하며, 시즌마다 보스와 규칙이 달라진다. 등장 보스들은 기존 레이드 등에서의 보스와는 다른 전투 패턴을 보이므로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유저가 달성한 티어에 따라 점수 달성 보상 및 정산 보상을 지급한다. 어둠 속성의 에픽 등급 스트라이커 '마블베리맛 쿠키'도 공개했다. 쿠키들의 가상 현실 게임인 타워 아레나의 시스템을 보호하는 신입 백신 요원으로, 빈틈없는 사격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정예 쿠키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건틀릿으로 적을 공격하는 마블베리맛 쿠키는 일반 공격의 마지막 콤보, 특수 스킬, 궁극기가 적중할 때마다 '데이터'를 중첩으로 획득한다. 데이터의 최대 중첩 시 강화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특수 스킬 '펄스 캐논'은 전방에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 투사체는 충돌 시 또는 최대 사거리에 이르면 폭발하고 피격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궁극기 '펄스 익스플로전'은 적중한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추가로 입힌다.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하는 미니 게임 '보스 카니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 카드 뒤집기를 통해 레이드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콘텐츠로, 유저들은 무작위로 카드를 선택해 보스를 처치할 만큼의 공격력을 모아야 한다. 각 카드에는 공격력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05 08:1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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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새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 공개…'마블베리맛 쿠키'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신규 모드와 쿠키를 공개했다. 5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만든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에 신규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와 어둠 속성 스트라이커 '마블베리맛 쿠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타워 아레나' 모드는 두 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보스를 두고 경쟁하는 전투 콘텐츠다. 전투는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각 이용자는 쿠키 3종과 전투 아이템 3개를 조합해 보스를 사냥한다. '타워 아레나'에서는 보스가 쓰러졌을 때 더 많은 피해를 가한 이가 승리한다. 전투 중 상단 게이지를 통해 두 이용자의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쪽 이용자의 모든 쿠키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승패가 결정된다. 더불어 게이지 차이가 크게 벌어졌을 때도 승자와 패자가 나뉜다. 이 모드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마다 전투 규칙과 보스가 달라진다. 새롭게 등장하는 보스는 기존 레이드와 다른 전투 패턴을 보이므로, 이용자는 각 시즌마다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달성 티어에 따라 점수 달성 보상과 정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어둠 속성 에픽 등급 스트라이커 '마블베리맛 쿠키'도 추가됐다. 이 쿠키는 쿠키들의 가상 현실 게임인 타워 아레나의 시스템을 보호하는 신입 백신 요원으로, 빈틈없는 사격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췄다. 강력한 건틀릿으로 적을 공격하는 마블베리맛 쿠키는 일반 공격의 마지막 콤보, 특수 스킬, 궁극기가 적중할 때마다 '데이터' 중첩을 획득한다. 데이터의 최대 중첩 시 강화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특수 스킬 '펄스 캐논'은 전방에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이 투사체는 충돌 시 또는 최대 사거리에 이르면 폭발하고 피격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궁극기 '펄스 익스플로전'은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해 적중한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추가로 입힌다.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하는 미니 게임 '보스 카니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랜덤 카드 뒤집기를 통해 레이드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무작위로 카드를 선택해 보스를 처치할 만큼의 공격력을 모아야 한다. 각 카드에는 공격력을 향상 또는 감소시키는 다양한 효과가 존재하므로, 이용자는 운과 전략을 적절히 활용해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누적된 공격력을 극대화해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치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브시스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05 08:1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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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환상 회랑' 추가 등 업데이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5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추가하고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상 회랑은 총 5단계의 난이도로 구성한 인스턴스 던전이다.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공략 제한 시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의 전투 양상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흑요석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한 몰그라스,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2종 라이온헤드와 움브라칸도 추가할 예정이다. 콘텐츠 업데이트는 ▲전투 중 감속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Targeting Click) 등 전투 편의성 개선 ▲길드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경쟁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평화, 진영, 필드 3개 형태로 동시에 열리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전적 기반으로 매칭하는 '공정한 매칭 시스템' 등이다. TL 박건수 PD는 "이용자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전투 경험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05 08:10 마니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