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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epa11833942 Leroy Sane of Munich (L) in action against Konstantinos Koulierakis of Wolfsburg (R)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Bayern Munich and Wolfsburg in Munich, Germany, 18 January 2025. EPA/ANNA SZILAGYI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1.18 14: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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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수비→선제골 기점...'고레츠카 중거리골'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1-0 리드(전반 진행 중)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김민재의 수비가 득점에 기점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홈팀 뮌헨은 라이머, 데이비스, 올리세, 코망, 사메, 케인, 고레츠카, 키미히, 김민재, 우파메카노, 노이어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볼프스부르크는 아무라, 은메차, 게르하르트, 다르다이, 빔머, 아놀드, 맬레, 쿨리에라키스, 바브로, 피셔, 그라바라가 선발로 나왔다. 이른 시간 뮌헨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사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사네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전반 4분에는 코망의 크로스를 케인이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뮌헨이 볼프스부르크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케인이 슈팅로 연결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선제골은 뮌헨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김민재가 끊어낸 공을 키미히가 잡았고 고레츠카에게 내줬다. 고레츠카의 슈팅을 골망을 흔들었다. 작성날짜2025.01.18 14:55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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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epa11833888 Girona FC's Oriol Romeu (L) vies for the ball with Saul Niguez (R) of Sevilla FC during the LaLiga soccer match between Girona FC and Sevilla FC at Montilivi Stadium, in Girona, Catalonia, northeastern Spain, 18 January 2025. EPA/DAVID BORRA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1.18 14:4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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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살라가 사우디 무대로 가나? 네이마르 대체자로 이름 올렸다…"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할 수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네이마르(알 힐랄)의 대체자가 될까.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세 명의 선수가 있다.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가 그 주인공이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며 세 명의 선수 모두 보스만 룰에 의거해 해외 구단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재계약 또는 FA 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알 힐랄의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살라에 대한 관심을 솔직히 인정하며 네이마르의 미래와 그 여파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8월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알 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이적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돼 1년 가까이 재활에 임했다. 복귀 후에도 몸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햄스트링 부상도 겹쳤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2경기에 교체로 나왔다.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 시카고 파이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도'에 따르면 시카고는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기 위한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스 감독은 네이마르의 상황에 대해 "네이마르의 미래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언급할 수는 없다. 사우디 프로 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다"며 "네이마르는 우리가 익숙한 수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살라의 대한 관심에 대해 "살라나 다른 유명 선수들은 이번 겨울에는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도 여름에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작성날짜2025.01.18 14:44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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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0연승 대역사' 문턱에서 좌절! 뉴캐슬, 본머스에 1-4 충격패... '전설의 아들' 클루이베르트 해트트릭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창단 후 첫 10연승 역사 앞에서 좌절했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인도네시아 감독의 아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았다.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AFC본머스에 1-3으로 졌다. 공식 경기 9연승을 달렸던 뉴캐슬은 홈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무려 4실점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본머스는 22경기 10승 7무 5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6위를 탈환했다. 뉴캐슬은 22경기 11승 5무 6패 승점 38로 4위에 머물렀다. 홈팀 뉴캐슬은 총력전에 나섰다. 앤서니 고든, 알렉산다르 이삭, 대니 머피가 스리톱으로 나왔다. 조엘린톤,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중원에 포진했다. 루이스 홀, 다니엘 번, 스벤 보트만, 발렌티노 리브라멘토가 포백을 책임졌다. 골문은 마틴 두브라부카가 지켰다. 부상 선수가 많았던 본머스는 최정예 멤버를 모두 기용할 수는 없었다. 안토니 세메뇨, 클루이베르트, 데이비드 브룩스가 2선에 포진했다. 타일러 아담스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수비에는 유망주들이 투입됐다. 19세 하이센과 22세 자바르니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췄다. 대이변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본머스가 앞서나갔다. 전반 6분 만에 클루이베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뉴캐슬은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25분 기마랑이스가 본머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클루이베르트는 44분 멀티골을 작렬했다. 본머스가 2-1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승리가 절실했던 뉴캐슬은 계속 본머스를 두들겼다. 하지만 번번이 슈팅이 수비벽이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막바지 본머스가 경기를 완전히 끝냈다. 추가 시간 클루이베르트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종료 직전에는 밀로스 케르케즈가 쐐기포까지 작렬하며 골 잔치를 벌였다. 클루이베르트는 홀로 3골 1도움으로 이날 네 골에 모두 관여했다. 뉴캐슬의 연승 행진은 9에서 끝났다. 본머스는 최근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1.18 14:38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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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억 사나이’ 히샬리송, 토트넘 떠나 사우디행 원한다...“측근들에게 의사 전달” [포포투=정지훈] ‘1055억 사나이’ 히샬리송이 결국 토트넘 훗스퍼를 떠난다. 히샬리송은 2년 전 토트넘에 합류했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왓포드를 거쳐 2018-19시즌부터 에버턴에서 매 시즌 10골 이상씩 넣으며 주포로 활약했다. 당시 히샬리송의 그라운드 위 영향력은 위협적이었다. 골문 앞에서 주저함이 없었고 활동량도 왕성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한국을 울리기도 했고, 5경기 3골을 몰아쳤다. 이에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6000만 파운드(약 1055억 원)라는 거금으로 입단했다. 하지만 극도의 부진에 휩싸였다. 그는 첫 시즌 주로 교체로 기회를 받았고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중요한 득점이 없었다. 침묵이 길어졌고 시즌이 끝나갔지만 결국 리그 27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최근엔 부상까지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28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어느 정도 컨디션을 회복했지만 부상이 자주 반복되면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해 그는 남몰래 아팠던 개인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번 시즌도 개막 후 2경기에 나섰다가 2달 동안 근육 부상으로 재활을 거듭했다. 복귀 이후 4경기 만에 아스톤 빌라전에서 도미닉 솔란케의 세 번째 골에 어시스트를 도왔는데, 직후 햄스트링을 부여잡으며 재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또다시 햄스트링을 다친 게 확인됐다가 최근에야 복귀했다. 이런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측근들에게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로의 이적을 노리고 있다. 아직 합의에 도달한 건 없지만, 현재 그는 토트넘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35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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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또 명단 제외? 그런데 희소식이네!…EPL2 엔트리 OUT→에버턴전 벤치? 현실적으로 있긴 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윙어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이 유소년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1군 경기 벤치 승선 가능성이 떠올랐다. 토트넘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몇몇 국내 축구 팬들은 양민혁이 에버턴 원정 때 벤치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6년생 유망주 양민혁은 지난 1일 토트넘에 공식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같은 날 "2025년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다는 소식과 함께 양민혁이 1호 이적생이 됐다"라는 소식을 알렸다.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 강호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팬들을 흥분시켰는데, 현지 언론은 양민혁의 기량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도 "양민혁은 새로운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다. 언어 수업을 받는데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 감독에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선수다. 그러나 아치 그레이나, 루카스 베리발 같은 선수처럼 활약하기는 힘들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의 예상대로 토트넘은 양민혁을 1군 자원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를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 지켜봤고, 이후 9일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등번호 18번을 배정 받아 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 지난 12일 5부리그 클럽인 탬워스FC와 FA컵 3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명단 제외를 당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탬워서는 영국 5부리그에 속한 세미프로팀이기에 선발이 아니더라도 교체 투입으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탬워스 원정에 동행시키지 않았다. 탬워스전에 이어 양민혁은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를 당했다. 물론 벤치 명단에 포함되도 상대가 세계적인 빅클럽 아스널인 만큼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21세 이하(U-21) 팀에 있는 칼럼 올루세시,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그리고 U-18 팀에 속한 2008년생 말라치 하디에 밀려 명단에 들지 못했다. 양민혁이 좀처럼 1군 데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홋스퍼 HQ'에 따르면 토트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 기용에 관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 기용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아직 없다. 우선 적응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민혁은 지금까지 경쟁 수준을 비교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뛰었다. 그가 이곳에 적응 할 시간을 주고 싶다. 그는 매우 젊다"라고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계약했지만 좀 더 적응이 필요하고 K리그1 수준과 프리미어리그 수준이 엄연히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구단 내외에서 그를 도와주고 있다.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는 양민혁이 초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편안하게 여기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답했다. 양민혁이 1군 출전은 물론이고 명단에 소집되는 경우도 극히 드문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한 축구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에게 양민혁의 출전 여부와 관련된 질문을 했다. 오키프 기자는 "양민혁이 계속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새로운 환경에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영국과 영국 축구에 적응하는 시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순히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키프 기자는 "양민혁은 영어 수업을 받으며 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최근 양민혁의 1군 데뷔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소년 팀에서 먼저 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양민혁을 유소년 경기에 출전 시킬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 이 선수는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들과 수준이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오키프 기자의 주장으로 인해 양민혁이 18일 오후 10시 토트넘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토트넘 21세 이하(U-21) 팀과 노리치 시티 U-21 팀과의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떠올랐는데, 토트넘 U-21팀은 양민혁을 동행시키지 않았다. 양민혁이 유소년 경기를 뛰지 않으면서 오는 19일에 열리는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때 벤치 명단에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침 토트넘에 부상자가 너무 많아 양민혁이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에버턴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레넌 존슨은 종아리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이브 비수마도 아파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티모 베르너는 검사를 받았고, 허벅지를 다쳐 아마 3~4주 걸릴 거다"라고 말했다. 1군 자원 3명이 추가로 부상으로 빠지면서 토트넘은 에버턴전 벤치 명단 9명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 시점에서 서브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교체 멤버 8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는 세르히오 레길론,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칼럼 올루세시까지 5명을 꼽을 수 있다. 현재 1군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아직 복귀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9일 경기 중 뇌진탕으로 교체됐던 우루과이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뇌진탕 프로토콜에 의해 2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어 에버턴전까지 쉴 것으로 예상된다. 즉, 데이비스가 복귀해도 에버턴전 벤치에 필드 플레이어 2명이 더 앉을 수 있다. 에버턴전 벤치 명단에 포함될 어린 선수는 노리치와의 유소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될테니 양민혁이 벤치 명단에 올라 1군 데뷔전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토트넘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8 14:3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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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위베르트 해트트릭’ 본머스, ‘9연승’ 뉴캐슬 꺾고 10경기 무패 [뉴스엔 김재민 기자] 본머스가 클라위베르트의 해트트릭으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본머스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뉴캐슬 마르틴 두브라브카 - 루이스 홀, 댄 번, 스벤 보트만, 티노 리브라멘토 - 조엘링톤,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 앤서니 고든, 알렉산더 이삭, 조시 머피 ▲ 본머스 케파 아리사발라가 - 루이스 쿡, 일리야 자바르니, 딘 하위선, 밀로스 케르케즈 - 라이언 크리스티, 타일러 아담스, 데이비드 브룩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안토닌 세메뇨 - 당고 우타라 본머스의 고강도 축구가 뉴캐슬을 괴롭혔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세메뇨가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어 보낸 컷백 패스를 클라위베르트가 마무리했다. 전반 25분 뉴캐슬이 따라붙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기마랑이스의 헤더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본머스가 역습으로 다시 앞섰다. 상대 진영에서 압박에 성공한 후 속공이 시작됐고 우타라의 전진 패스를 클라위베르트가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본머스의 빠른 템포 공격이 통했다. 후반 15분 본머스의 추가골이 터지는 듯했다. 브룩스가 감아올린 크로스를 우타라가 슬라이딩하며 발을 갖다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앞선 상황에서 볼이 나갔다 들어온 것이 확인돼 골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클라위베르트가 해트트릭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본머스가 전방에서 패스를 끊으며 기회를 잡았고 클라위베르트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경기 종료 직전 케르케즈가 골을 넣으면서 본머스가 3골 차 대승을 거뒀다. 본머스가 9연승의 뉴캐슬을 제압하고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사진=저스틴 클라위베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31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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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한국인 영입설' 뉴캐슬, 최초 10연승 대실패…'클루이베르트 3골' 본머스에 1-4 완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 영입설로 국내에도 크게 이슈가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고공행진을 멈췄다. 지난해 연말부터 패배를 모르고 내달렸던 뉴캐슬인데 홈에서 예상치 못한 완패를 당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끈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4로 패했다. 이 패배로 뉴캐슬은 11승 5무 6패 승점 38점에 머물면서 4위로 치고 올라갈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뉴캐슬은 한달도 넘게 패배가 없었다. 작년 12월 15일 레스터 시티를 4-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직전 라운드 울버햄튼전까지 공식 경기 9연승을 내달렸다. 리그 기준으로도 6연승으로 승점을 대폭 확보하면서 빅4에 진입했다. 뉴캐슬이 약한 상대만 이긴 건 아니다. 9연승 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토트넘 홋스퍼(2-1), 아스널(2-0)전 등이 포함됐다. 강팀을 상대로도 멀티 득점을 이어올 정도로 응집력이 좋았다. 뉴캐슬이 본머스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했다. 본머스도 올 시즌 8위에 오르면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뉴캐슬의 행보가 워낙 좋았기에 승리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사실 무패 행보는 뉴캐슬보다 본머스가 더 길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0경기 연속 무패다. 그중 6번을 이길 정도로 본머스도 밀릴 게 없었다. 두 팀 모두 상승세이기에 신중한 출발이 되리라는 예상이 시작과 함께 깨졌다. 킥오프 5분 만에 본머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왼쪽 측면을 깊숙하게 파고든 세메요가 문전으로 내준 컷백을 클루이베르트가 쇄도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반대편 골문을 향해 낮게 깔린 볼은 몸을 날린 두브라브카 골키퍼 손을 지나쳐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이 차분히 따라붙었다. 볼 점유율을 늘려가며 점차 슈팅 시도를 늘려가던 뉴캐슬은 전반 2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홀이 골대로 붙여준 코너킥을 기마랑이스가 높이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넣어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 모두 강하게 맞부딪혔다. 본머스가 다시 공세를 펼치면서 클루이베르트와 와타라가 뉴캐슬 골문을 위협했다. 뉴캐슬도 고든의 슈팅으로 응수하면서 앞서가는 득점을 넣기 위해 애를 썼다. 해결사는 본머스의 클루이베르트였다. 전반 44분 와타라가 기마랑이스의 빌드업 과정을 방해하면서 볼을 가로챘다. 와타라는 문전으로 파고드는 클루이베르트 발 앞에 패스했다. 이를 클루이베르트가 또 낮게 깔아차면서 2-1 멀티골을 뽑아냈다. 양팀이 강하게 충돌하면서 후반을 맞았다. 뉴캐슬은 파비앙 샤르를 투입하며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다. 후방을 안정화하고 공격에 매진하려고 했는데 본머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5분 와타라에게 골망이 세 번째 흔들렸다. 본머스는 골을 자신했다. 그런데 와타라에게 크로스를 올리기 전 볼이 라인을 나간 게 비디오 판독(VAR)으로 확인되면서 취소됐다. 뉴캐슬은 남은 시간 따라붙으려 노력했지만 동점골을 끝내 뽑아내지 못했다. 후반 막바지 고든을 앞세운 슈팅이 강하고 날카로웠는데 육탄방어로 나선 본머스의 최후방을 뚫지 못했다. 반대로 7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클루이베르트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본머스가 승기를 굳혔고, 후반 50분 밀로스 케르케즈의 쐐기 득점까지 4-1로 뉴캐슬을 제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31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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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이삭, 리그 9G 연속골 실패...'클라위베르트 해트트릭' 본머스, 뉴캐슬에 4-1 승리→6위로 우뚝!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알렉산더 이삭의 리그 10경기 연속골에 실패한 가운데 저스틴 클라위베르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본머스는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로 승리했다. 홈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고든, 이삭, 머피, 조엘링톤, 토날리, 기마랑이스, 홀, 번, 보트만, 리브라멘토, 두브라브카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와타라, 세메뇨, 클라위베르트, 브룩스, 크리스티, 아담스, 케르케즈, 하이센, 자바르니, 쿡, 케파가 선발로 나왔다. 본머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분 브룩스가 우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와타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막아냈다. 세메뇨가 재차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본머스였다. 전반 6분 크리스티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좌측면에서 컷백을 내줬다. 클라위베르트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1분 고든이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삭이 떨궈줬다. 기마랑이스가 조엘링톤에게 내줬고 조엘링톤이 슈팅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뉴캐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5분 뉴캐슬의 코너킥 상황에서 홀이 크로스를 올렸고 기마랑이스가 머리에 맞췄다. 기마랑이스의 헤더는 케파 골키퍼를 뚫어냈다. 본머스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뉴캐슬의 빌드업을 본머스가 차단하고 공격을 전개했다. 와타라의 패스를 받은 클라위베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은 본머스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본머스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3분 셰어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브룩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두브라브카가 막아냈다. 본머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 와타라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에 걸렸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 골대를 강타했고 브룩스가 슈팅했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했다. 이후 클라위베르트가 올린 크로스는 뉴캐슬 수비가 걷어냈다. 본머스가 공격권을 유지했고 브룩스의 크로스를 와타라가 득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토날리가 공을 걷어낼 때 이미 라인을 나갔고 득점이 취소되고 코너킥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두브라브카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후반 24분 세메뇨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브룩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브룩스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두브라브카가 쳐냈다. 이삭이 리그 9경기 연속골을 노렸다.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나온 프리킥을 이삭이 처리했다. 이삭의 슈팅은 수비벽에 걸렸다. 클라위베르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아담스가 끊어낸 공을 클라위베르트가 잡았다. 클라위베르트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6분에는 케르케즈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결국 경기는 본머스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작성날짜2025.01.18 14:31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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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review] ‘클라위버르트 해트트릭!’ 본머스, 뉴캐슬 원정서 4-1 대승...구단 최초 ‘10G 무패’ [포포투=정지훈] ‘전설’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본머스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본머스는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패배로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본머스는 리그 10경기 무패(6승 4무)와 함께 승점 37점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이삭, 고든, 머피, 조엘린톤, 토날리, 기마랑이스, 홀, 번, 보트만, 리브라멘토, 두브라브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와타라, 세메뇨, 클라위버르트, 아담스, 브룩스, 쿡, 크리스티, 후이센, 케르케스, 자바르니, 케파를 선발로 투입했다. 이른 시간에 본머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좌측면에서 세메뇨가 내준 볼을 클라위버르트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이 반격했다. 전반 21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조엘린톤이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결국 뉴캐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홀리 올려준 볼을 기마랑이스가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동점골을 내준 이후 본머스가 다시 흐름을 잡았다. 전반 33분 클라위버르트가 연결한 볼을 크리스티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결국 본머스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와타라의 도움을 받은 클라위버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리드를 내준 뉴캐슬이 후반 시작과 함께 셰어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본머스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2분 후이센, 후반 3분 브룩스가 연달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뉴캐슬이 반격했다. 후반 9분 고든의 패스를 받은 토날리가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뉴캐슬이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윌록과 트리피어를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뉴캐슬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27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셰어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후 본머스는 후반 37분 제비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승자는 본머스였다. 후반 추가시간 아담스가 상대의 패스를 끊어냈고, 이후 클라위버르트가 공을 잡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케르케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본머스의 완승으로 끝이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31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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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라인업]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돌아왔다→간판 장식! 뮌헨, 볼프스부르크전 선발 명단 공개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김민재가 지난 라운드 휴식 이후 1경기 만에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뮌헨은 라이머, 데이비스, 올리세, 코망, 사메, 케인, 고레츠카, 키미히, 김민재, 우파메카노, 노이어가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볼프스부르크는 아무라, 은메차, 게르하르트, 다르다이, 빔머, 아놀드, 맬레, 쿨리에라키스, 바브로, 피셔, 그라바라가 선발로 나온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다이어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콤파니 감독은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하는데 다이어는 적합하지 않았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선택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곧바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다이어가 아니라 계속해서 김민재를 선발로 내보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안정감을 되찾았다. 김민재는 공격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높은 라인 때문에 생기는 수비 뒷공간은 빠른 발로 막아냈다. 김민재는 붙박이 주전이었고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선 벤치를 지켰다. 부상 때문이었다. 김민재는 지난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경기를 뛰었다. 겨울 휴식기 동안 회복을 기대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콤파니 감독은 지금 당장의 경기보단 김민재의 몸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김민재 대신 다이어가 선발로 나왔다. 다이어는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5-0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1경기 휴식 이후 곧바로 선발로 복귀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후방을 지킬 예정이다. 작성날짜2025.01.18 14:28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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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억원에 영입한 ‘조지아 특급’→벌써 이강인이 주전 제외? 예상 라인업에 없다!···진짜 EPL 이적하나, ‘손·이·양 트리오’가 현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조지아 특급’을 영입하면서, 그 여파가 이강인에도 미치는 모양새다. PSG는 18일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뛰어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 4년 반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등번호 7번을 단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조지아 국적 선수라고 덧붙였다. PSG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나폴리와 2027년까지 계약이 돼 있던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가 7000만 유로(약 10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PSG 구단을 통해 “이곳에 있는 게 꿈만 같다. PSG 구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이 위대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새 유니폼을 입는 것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이 뛰는 PSG에 입단하면서 크바라츠헬리아는 한국 선수와 인연도 이어간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호흡을 맞췄고, 나폴리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호흡을 맞췄다. 조지아 국가대표로 40경기에 출전해 17골·9도움을 기록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뒤 공격수로서 재능을 꽃피웠다. 그는 나폴리에서 뛴 두 시즌 반 동안 공식전 107경기에 출전해 30골·2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023시즌 세리에A 34경기에서 12골·13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으로 PSG 공격진에도 적잖은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강인에 큰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이는데,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 이후 공개된 PSG의 예상 라인업을 보면 이강인에게는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으로 바뀔 PSG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이강인의 이름이 빠졌다. 최전방에 크바라츠헬리아가 서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가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나머지는 평소 PSG의 주전 라인업과 동일했다. 딱 하나 다른점이 바로 이강인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공격수, 펄스 나인,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했다. 마침 때맞춰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연결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강인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손흥민, 양민혁이 뛰고 있는 토트넘 이적설까지 쏟아졌다. 앞으로 이강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게 생겼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1.18 14:27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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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epa11833836 Harry Kane (C) of Munich warns up before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Bayern Munich and Wolfsburg in Munich, Germany, 18 January 2025. EPA/ANNA SZILAGYI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1.18 14: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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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비켜! '김민재 돌아왔다' 철기둥 선발 복귀…아킬레스건 회복→볼프스부르크전 출격 [분데스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부상 문제로 휴식을 취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선발 멤버로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뮌헨은 승점 42(13승3무1패)를 기록해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27(8승3무6패)이라 7위에 자리 중이다. 선두 자리 사수를 위해 승점 3점을 겨냥 중인 뮌헨은 이날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직전 경기 때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홈팀 뮌헨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백4를 구성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요수아 키미히가 지키고, 2선에 킹슬리 코망, 마이클 올리세, 레로이 자네가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에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볼프스부르크는 4-1-3-2 전형으로 맞섰다. 카밀 그라바라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요아킴 멜레,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 데니스 바브로, 킬리안 피셔가 백4를 형성한다. 3선은 막시밀리안 아르놀트가 맡고, 2선에 야니크 게르하르트, 벤스 다르더이, 파트리크 비머가 출전한다. 최전방에서 모하메드 아무라와 루카스 은메차가 뮌헨 골문을 노린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호펜하임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 때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호펜하임을 5-0으로 대파했다. 김민재가 선발에서 빠진 이유는 부상 문제 때문이다.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독일 현지 언론들은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3일 "우리 정보에 따르면 에릭 다이어는 강등 위기에 처한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라며 "묀헨글라트바흐 상대로 김민재는 아직 활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를 거둔 경기 이후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겨울 휴식기 동안에도 그는 염증을 없앨 수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전반기가 끝날 때 쯤 부상이 있는 상태로 경기를 뛰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발목 상태에 대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로 약간의 문제가 있다. 회복하는 데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는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경기였는데 그는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치료나 휴식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TZ'도 지난달 23일 "바이에른 뮌헨 스타 김민재는 지난 몇 주를 진통제와 함께 싸웠다"라며 "김민재는 몇 주 동안 무릎 문제를 겪었고 겨울 휴식기 전까지 진통제를 복용하며 헤쳐나갔다"라며 김민재의 투혼을 주목했다. 다행히 김민재는 휴식기 전까지 큰 문제 없이 일정을 소화했고, 겨울 휴식기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다친 몸을 회복할 시간을 얻었다. 그는 휴식기가 끝난 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뛰면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김민재의 부상은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뮌헨은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피하기 위해 김민재를 호펜하임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다이어는 호펜하임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호펜하임전을 쉰 김민재는 곧바로 이어지는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1경기 만에 다시 선발 멤버로 돌아왔다. 반대로 다이어는 김민재가 돌아오면서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뮌헨, 볼프스부르크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8 14:1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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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둔해 보이고 기대 이하" 英 유력지 황당 쓴소리…"나이에 비해 연봉 과다" 폭언도 등장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기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재계약에 가능성에 물음표가 붙었다. 영국 신문 '이브닝 스탠더드'는 17일(한국시간) "계약을 연장하고 북런던 더비에서 골을 넣었음에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두드러진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영국 내에서 꽤 유력한 신문이라는 점에서 손흥민에 대한 지적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손흥민과 구단이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공격포인트 여부와 상관 없이 손흥민의 경기력이 자주 도마 위에 오르는 상황이긴 하다. 물론 손흥민이 문제가 아니라 토트넘 구단 전체의 경기력과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3번째 계약서를 썼다. 기간은 4년이었는데 토트넘 구단이 원할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지난해 4월에 알려졌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2019년에 이 옵션을 활성화하는 등 1년 연장 옵션을 곧잘 계약서에 집어넣었다.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서 손흥민의 계약 만료일도 2025년 6월에서 2026년 6월로 늘어났다. 계약 기간이 늘어나면서 손흥민이 2024-2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는 가능성은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팟캐스트 진행자 존 웬햄은 인터뷰에서 "클럽에서의 손흥민의 미래는 그의 경기력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최상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면, 토트넘은 분명히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며 "하지만 손흥민은 이제 나이가 들고 있으며, 그의 기존 계약은 주당 20만 파운드(약 3억 5500만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손흥민의 나이에 이는 큰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결과적으로 손흥민의 경기력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이번이 토트넘과의 마지막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시즌에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할 만큼 충분한 경기력을 보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 주급자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연봉으로 약 180억을 수령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이 그가 받는 고액 급여에 비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올시즌 손흥민은 성적은 26경기 8골 7도움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8경기에 나와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북런더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시즌 8호골을 올렸다. 토트넘 코너킥 때 동료의 크로스가 전방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오자 손흥민이 오른발로 통렬한 중거리슛을 날려 아스널의 골대를 갈랐다. 선제골을 터트린 후 아스널에 2골을 허용하면서 1-2 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이날 손흥민은 패배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토트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스널전이 끝난 후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이 초반의 맹공을 견뎌내는 동안 손흥민은 처음 10분 동안 3번이나 볼 소유권을 잃었다"라며 "이로써 토트넘 주축 선수인 손흥민은 또다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날 45분 이상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드리블, 크로스, 키패스를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터치 횟수(24회)도 가장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어려움을 겪은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 한 명에 그치지 않았지만, 손흥민에겐 힘든 시즌에 걸맞은 힘든 저녁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 12개(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평소 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모든 걸 고려하면 괜찮은 수치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평소의 속도보다 느리며, 본래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지난주 손흥민의 계약에 있는 옵션을 행사해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했고, 손흥민을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구단에 묶어뒀다"라며 "이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단기적인 의문을 종식시킨 조치였고, 현재로서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장기적인 우려가 남아 있으며, 토트넘은 또 다른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라고 했다. 토트넘이 만약 손흥민의 올시즌 경기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면, 이는 구단이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연장 옵션을 발동한 근거일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ESPN'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애 애정을 보이며 더 긴 시간 함께하길 원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꺼려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결정은 손흥민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추측 종식으로 연결됐으나,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다"라며 "하지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단순하게 이미 있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 애슬레틱'도 "그러면 2026년 6월 이후 손흥민은 어떻게 되는 건가. 지금 계약서의 만료일이 1년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문제 제기를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기여한 것치고는 구단이 그를 대하는 태도가 석연치 않다는 뜻이다. 두 매체의 주장이 맞다면 충격적인 일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나돌았던 토트넘과 손흥민의 결별설이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기 때문이다. 두 달 전 영국 매체 '풋볼 365'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장기 계약에 대한 논의가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려는 계획에 대해 그다지 기뻐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TBR 풋볼'도 같은 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클럽으로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라며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측에 한국 윙어와의 잠재적인 신규 계약에 대한 협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라고 했다. 당시만 해도 이 보도의 진위에 대해 논란이 컸지만 이번에 ESPN의 보도 등으로 토트넘의 입장이 좀 더 뚜렷하게 드러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팬들이 갖게 됐다. 영국 매체에선 손흥민이 아예 3년 정도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행사로 시간을 끈 뒤 다시 협상을 하거나 아예 그를 2026년 이후엔 스쿼드 계획에 넣지 않으려는 구상으로 해석할 여지를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1.18 14:1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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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 ‘선두’ 리버풀전 교체 명단 포함 [포포투=정지훈] 김지수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브렌트포드와 리버풀은 19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브렌트포드는 승점 28점으로 11위, 리버풀은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대형 센터백 김지수는 벤치에서 시작하고, 위사, 음뵈모, 담스가르드, 야르몰리우크, 야넬트, 뇌르가르드, 루이스-포터, 콜린스, 반 덴 베르그, 로어슬레브, 플레켄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리버풀 역시 살라, 아놀드, 흐라번베르흐, 치마카스, 각포, 맥 알리스터, 소보슬러이, 디아스, 코나테, 반 다이크, 알리송을 선발로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00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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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발 복귀! 분데스 ‘단독 선두’ 뮌헨, 홈 볼프스부르크전 선발 명단 발표 ‘철기둥’ 김민재(28)가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월 18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이다. 케인이 전방에 선다. 올리세가 케인의 뒤를 받친다. 코망, 사네가 좌·우 공격을 맡는다. 키미히, 고레츠카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라이머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김민재는 16일 호펜하임전에서 휴식을 취한 바 있다. 공식전 26경기 만에 휴식이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빡빡한 일정 속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배려로 휴식을 취했다.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7경기에서 13승 3무 1패(승점 42점)를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가운데 단독 선두다. 볼프스부르크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8승 3무 6패(승점 27점)를 기록하며 7위에 올라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18 14:00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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