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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럼프 前 며느리와 열애 인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48)와 사귄다고 인정했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네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면서 “당신과 함께해서 사랑이 가득하고 삶이 더욱 행복하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갈 여정이 기대된다”고 적었다. 앞서 미국 대중지 피플은 지난 14일 “우즈가 바네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우즈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델 출신 바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2018년 이혼했다.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아들 찰리와 딸 샘을 얻었고 2010년 이혼했다. 이혼한 뒤에는 스키 선수 린지 본(미국)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헤어졌고 이후 자신의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과 5년 넘게 동거하다 법정 다툼 끝에 결별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작성날짜2025.03.24 11:34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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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집는 마스터스 역대 ‘상금 순위’···3위 스코티 셰플러, 2위 타이거 우즈, 그럼 1위는? [서울경제] 1934년 마스터스 첫 우승자인 호튼 스미스(미국)의 상금은 1500달러였다. 작년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6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90년이 지나는 동안 우승 상금은 2400배 늘었다. 45회 출전에 37차례 컷을 통과한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77만 2359달러를 벌었고 50회 출전에 23회 컷 통과를 했던 아널드 파머(미국)의 평생 상금은 20만 4013달러에 불과했다. 미국의 골프 전문 골프위크 홈페이지가 그동안 마스터스에서 획득한 상금 순위 ‘톱20’을 소개했다. 20위는 267만 7718달러를 번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다. 역순으로 19위(266만 9205달러) 비제이 싱(피지), 18위(285만 601달러) 프레드 커플스(미국), 17위(295만 1201달러) 찰 슈워첼(남아공), 16위(328만 1484달러) 브룩스 켑카(미국), 15위(341만 1668달러) 캐머런 스미스(호주), 14위(342만 6530달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13위(352만 7257달러)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12위(368만 7748달러)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11위(403만 2850달러) 패트릭 리드(미국), 10위(403만 3807달러) 애덤 스콧(호주) 순이다. 9위는 403만 4867달러를 번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8위가 411만 1230달러를 획득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다. 그리고 7위가 바로 마스터스와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2015년 4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인 매킬로이는 16차례 출전해 433만 3021달러를 획득했다. 6위(440만 3768달러)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5위(457만 6475달러) 더스틴 존슨(미국)이 매킬로이 보다 더 많은 상금을 차지했다. 4위는 2015년 그린재킷의 주인공 조던 스피스(미국)다. 11차례 출전으로 총 601만 5828달러를 손에 쥐었다. 그리고 3위가 바로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불과 다섯 차례 출전이 전부인 셰플러는 2022년과 2024년 두 번 그린재킷을 입으면서 무려 703만 7325달러를 거머쥐었다. 상금 순위 1위와 2위 이름이 바뀐 건 불과 2년 전 2023년 마스터스가 끝난 뒤다. 그때까지 1위는 마스터스 5회 우승에 빛나는 타이거 우즈(미국)였다. 하지만 3승의 필 미컬슨(미국)이 2023년 공동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우즈를 끌어 내리고 역대 마스터스 상금 1위로 올라섰다. 우즈는 26차례 출전으로 962만 7836달러를 벌었고 미컬슨은 31회 출전해 984만 5317달러를 손에 쥐었다. 1위와 2위 상금 차이는 21만 7481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시 1위 이름이 조만간 바뀔 수도 있다. 현재 ‘막강한 샷’을 자랑하는 셰플러가 곧 마스터스 2연패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3.24 11:19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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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세계랭킹 34위 지켜…임성재·김주형·김시우 소폭 하락 [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기대했다가 고개를 숙인 안병훈(33)이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34위를 유지했다. 안병훈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진행된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선두권을 달렸던 안병훈은 3·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최종 공동 16위(4언더파 280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1타를 잃은 3라운드 경기 직후 인터뷰 때 "드라이버 샷이 안 좋았다"고 밝히며 "오늘 샷감으로 1오버파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73위(30.8%, 4/13)에 그린 적중률 공동 65위(44.4%, 8/18)로 떨어졌고, 최종일에는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47위(46.2%, 6/13)에 그린 적중률 공동 47위(50%)에 머물렀다. 임성재(26)는 세계 24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김주형(22)은 세계 30위로 두 계단 밀려났다. 김시우(29) 역시 세계 64위에서 66위로 하락했다. 김주형은 코퍼헤드 코스에서 공동 36위로 마쳤고, 임성재와 김시우는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3.24 10:49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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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퍼트의 비극... 가르시아, 마카오서 1m 버디 실패로 디오픈 출전권 놓쳐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미국)가 결정적인 순간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23일 마카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최종 라운드에서 가르시아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미터도 안 되는 버디 퍼트를 실패했다. 가르시아는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후 첫 퍼트를 홀 근처로 붙여 무난한 버디를 기대했으나, 결정적인 마지막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파 세이브에 그쳤다. 이로 인해 그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대회 4위에 머물렀다. 이 한 번의 실수가 없었다면 가르시아는 제이슨 코크랙(미국)과 함께 공동 3위(16언더파 264타)에 오르며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대회는 상위 3명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로, 공동 3위 발생 시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가르시아는 코크랙보다 세계랭킹이 높아 공동 3위였다면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2017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가르시아는 LIV 골프로 이적한 후 세계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랭킹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지난 2년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US오픈에는 예선을 통과해 참가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준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 그리고 공동 3위 코크랙 등 LIV 골프 소속 선수 3명은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가르시아는 남은 디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나 LIV 골프 포인트 랭킹을 통해 출전권을 얻을 기회가 남아있다. 오는 6월 LIV 골프 포인트 랭킹 5위 이내에 들면 디오픈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24 10:4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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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025 시즌권'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5시즌 KLPGA 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 KLPGA 투어 시즌권은 올해 추가된 ‘BASIC’ 등급을 포함해 ‘LIGHT’, ‘PRIORITY’, PREMIUM’ 등 총 4개 등급으로 판매된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200개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BASIC’은 80개 한정으로 5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IGHT’는 50개 한정으로 100만원, ‘PRIORITY’는60개 한정으로 300만원에 판매한다. 최상위 ‘PREMIUM’은 10개 한정으로 1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KLPGA 투어 시즌권 구매 시 제공되는 혜택이 확대됐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약 13개 대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가하고, ‘KLPGA 스위트 라운지’ 운영을 기존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로 늘렸다. 등급별로 보면 ‘BASIC’은 시즌권과 함께 KLPGA 모자 및 골프장갑이 주어지고, ‘LIGHT’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 출입 6회와 발레파킹 1회 이용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PRIORITY’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 제공과 라운지 출입 20회, 발레파킹 25회 이용 혜택이 더해졌다. 최상위 등급인 ‘PREMIUM’은 ‘KLPGA 골프용품 패키지’와 함께 ‘KLPGA 스위트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라운지 1열 지정 좌석 제공, 대상 시상식 초청, 프로암 1회 초청, 명품시계 오버홀 무료 제공 바우처가 포함된 바이버 VVIP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PRIORITY’와 ‘PREMIUM’ 등급은 법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 구매 시 무기명 티켓을 제공해 사내 구성원 누구나 시즌권을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4시즌 시즌권 구매 회원 가운데 2025시즌 시즌권을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감탄브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즌권 판매 수익은 KLPGA 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작성날짜2025.03.24 10:3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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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바네사는 누구?…디카프리오 前연인·트럼프家 며느리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47)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바네사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당신과 함께하면 사랑이 가득하고 인생은 더 나아진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여정을 기대한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 열애 선언이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이미 여러 차례 제기돼왔다. 그러나 우즈가 직접 연인 관계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네사의 딸 카이 트럼프가 최근 우즈 재단 주최의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우즈와 함께 대회장에 등장한 장면도 포착돼 화제가 됐다. ◇ ‘트럼프家 며느리 출신’ 바네사, 누구? 바네사는 2005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두고 2018년 이혼했다. 뉴욕 출신 모델이자 배우로, 디카프리오와의 과거 열애설로도 유명하다. 또한 2001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도 교제했으며,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출연하고, 여동생과 나이트클럽을 운영한 이력도 있다. 결혼 후엔 트럼프가의 며느리로 정계·재계에 얼굴을 비췄지만, 이혼 후에는 자녀 양육에 집중하며 활동을 자제해왔다. 우즈의 아들 찰리와 바네사의 딸 카이는 같은 고교 골프부 소속으로, 두 가족은 골프를 매개로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카이가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 마지막 날 우즈와 동승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지만, 2010년 불륜 스캔들 끝에 이혼했다. 이후 스키 스타 린지 본,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과 교제했지만 모두 결별했다. 특히 에리카 허먼과는 동거 5년 후 법정 다툼까지 벌이는 진통을 겪었다. 이제 우즈는 또 한 번 ‘새 출발’을 선언한 셈이다. 그의 인생 2막에는 바네사 트럼프와의 동행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kenny@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24 10:29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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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호블란, 세계랭킹 8위 '톱10 재진입'…준우승 토머스는 9위로↑ [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약 1년 7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린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세계랭킹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호블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세계랭킹 3위까지 도약했던 호블란은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부터 이달 중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연달아 컷 탈락하면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2023년 8월 투어챔피언십에 이은 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 기쁨을 누렸다. 호블란과 접전을 벌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타 차 단독 2위로 마쳤다. 15번 홀까지 7타를 줄이면서 선두를 달렸으나, 16번홀(파4) 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준우승한 토머스는 세계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부터 7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평점 13.94점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여전히 세계 1위를 질주했고, 9.93점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위에서 추격했다. 그 뒤로 잰더 쇼플리(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러셀 헨리(미국)가 포진했다.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 중 톱랭커였던 세계 3위 쇼플리는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한 계단 밀린 세계 10위로 톱10을 유지했고, 윈덤 클라크(미국)는 3계단 하락한 세계 11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3.24 10:24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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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반납 없는 보상 판매 이벤트’ 실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파인뷰 스토어 관심고객 28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구제품 반납 없이도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반납 없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파인뷰 스토어의 관심고객이 28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낸 소비자들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파인디지털 측은 전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동 기간 동안 최신 골프거리측정기는 물론 블랙박스, 현관 CCTV, 홈캠 등 파인디지털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제품 반납 없이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파인디지털이 공개를 앞둔 신제품 골프거리측정기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인캐디 UPL9 mini’는 자사 최초로 스캔 기능을 탑재한 103g 초경량&초소형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다. 새롭게 탑재되는 스캔 모드는 거리 측정을 위해 여러 지점을 차례로 지정 및 클릭해야 했던 기존의 제품과 다르게 모드 설정 한 번으로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원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모드버튼을 짧게 클릭하면 바로 스캔 모드로 전환이 되어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측정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수월하게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은 일반 측정 0.04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로 클릭과 동시에 초고속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삼각 측량 기반의 ‘파인캐디 모드’를 지원해 동반자나 카트에서 핀까지의 거리 측정은 물론 장애물에 가려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활용 가능하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9:26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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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미국 시니어 투어 단독 4위 '시즌 최고 성적'... 슈와브컵 랭킹 13위로 상승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양용은이 미국 시니어 투어에서 이번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양용은은 5언더파 66타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마크한 양용은은 우승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에 2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올 시즌 그의 최고 성적으로, 이번 성과로 슈와브컵 랭킹은 28위에서 13위로 크게 상승했다. 양용은은 이번 대회 전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2월 트로피 하산 2세에서 기록한 공동 19위가 시즌 최고 순위였다. 이번 단독 4위 성적은 그에게 시즌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와 위창수는 각각 최종일 4타를 줄이며 68타,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나란히 8언더파 205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히메네스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개막전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트로피 하산 2세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시즌 2승을 거두며 슈와브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프레디 야콥손(노르웨이)은 14언더파 199타로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24 09:1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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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극복한 ‘태권소년’ 호블란…574일 만에 PGA 투어 7승(종합)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태권 소년’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1년 7개월의 기다림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호블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고 정상에 올랐다.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10언더파 274타)를 1타 차로 따돌려 우승 상금 156만 6000 달러(약 22억 9000만 원)를 받았다. 2023년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는 등 시즌 3승을 거둔 뒤 차지한 PGA 투어 통산 7승째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랭킹은 137위에서 26위로 크게 상승했다. 19위로 떨어졌던 세계랭킹 또한 8위로 복귀할 전망이다. 1997년생인 호블란은 노르웨이 골프의 개척자다. 노르웨이 오슬로 출신인 그는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로 두각을 나타냈고, 프로로 전향해서도 노르웨이인 최초의 기록을 여러 차례 써냈다. 2019년 메이저 마스터스에 출전하고 컷을 통과한 첫 노르웨이인, 2020년 PGA 투어 최초 노르웨이인 우승, 2021년 유러피언투어 최초 노르웨이인 우승 등을 기록했다. 2023년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낸 호블란은 이듬해부터 이상할 정도로 성적이 뚝 떨어졌다. 슬럼프는 올해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우승 직전 3개 대회에선 모두 컷 탈락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아이언 샷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할 정도였다. 티샷 랭킹 98위, 퍼트 순위는 169위에 불과했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도 146위(294.7야드)에 그쳤다. 그 사이 세계랭킹은 4위에서 19위로 떨어졌고 코치를 5번이나 바꾸며 스윙 교정에 힘썼다. 마지막 날 승부의 향방을 가른 건 코퍼헤드 코스의 가장 어려운 16번홀(파4)이었다. 475야드 전장인 16번홀은 기울어진 대각선 페어웨이 양옆으로 큰 나무가 줄지어 있어 티샷을 떨어뜨려야 할 지점이 상당히 좁다. 또 페어웨이 오른쪽 전체에 물이 흘러내려 샷 정확도가 중요하다. 16번홀은 지난해 4라운드에서 평균 4.294타, 1라운드에서 평균 4.414타 기록했다. 올해도 1라운드에선 평균 4.350타가 나왔다. 출전 선수 154명 중 보기 42개, 더블보기 12개를 쏟아냈고 버디는 9개에 그쳤다. ‘독사’라는 뜻의 코퍼헤드 코스에서 16번홀이 ‘뱀 구덩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15번홀까진 토머스가 3타 차 선두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토머스는 16번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 왼쪽에 줄지은 나무 밖으로 나가버렸고, 공을 안전하게 페어웨이에 꺼내놓은 뒤 친 3번째 샷은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결과는 보기. 반면 호블란은 2번째 샷을 핀과 1.5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이어 호블란이 17번홀(파3)에서 3m 버디를 추가하면서 2타 차 선두로 달아나 우승을 강하게 예감했다. 호블란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7년간 태권도를 배워 검은 띠까지 딴 ‘유단자’다. 예전부터 “골프에 타고난 재능이 없었지만 어렸을 때 태권도로 체력과 힘을 길렀다. 태권도를 배우는 걸 매우 좋아했다”며 “태권도 수련을 통해 정신력과 규율을 지키는 중요성을 알았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해왔다. 이날 경기에서도 호블란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호블란은 “경기 후반부까지도 토머스가 3타 앞섰지만 나는 침착했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 우승 기대를 하지 않아 결과를 믿을 수 없다. 골프는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 중에선 안병훈이 공동 16위(4언더파 280타), 김주형이 공동 36위(1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8:54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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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 PGA 투어 파트너십 연장… 골프 마케팅 강화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PGA 투어의 공식 파트너십을 오는 2030년까지 연장했다. 국내에서도 PGA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 30년간 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올 3월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필드에서 PGA 투어 공식 맥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PGA 투어 더 센트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주요 23개 대회는 물론, 호주, 미국의 시카고 및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향후 3개의 ‘프레지던츠 컵’에도 공식 맥주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전파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PGA 투어 및 골프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PGA 투어 참관 이벤트, 국내 주요 골프장 브랜드존 설치, PGA 굿즈·맥주 패키지 등 올해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는 미켈롭 울트라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스포츠이며, 미켈롭 울트라는 PGA투어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 중 하나”라며 “국내 소비자들과 골프 팬들에게도 PGA 투어와 연계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다. 330ml 기준 89kcal, 알코올 도수는 4.2도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골프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골프 선수 고진영을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해 협업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골프 대회 또한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작성날짜2025.03.24 08:5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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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T, ‘2025 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공개 입찰 실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가 24일부터 ‘2025 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KPGT 주관 투어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팬 친화력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제작 범위는 ▲선수 인터뷰, 훈련 모습, 경기 장면을 포함한 대회 현장 스케치 및 숏폼 콘텐츠 ▲선수가 참여하는 챌린지 또는 스킬스 콘셉트의 영상 시리즈물 ▲창립회원 및 원로회원이 출연하는 시즌 다큐멘터리 제작 ▲유소년 골프캠프, 주니어 대회 현장 스케치 ▲투어와 협회의 각종 기념행사 촬영 등이다. 접수는 4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제안사의 PT평가로 진행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7일 안내할 예정이며 2차 PT평가는 9일 열린다. 최종 선정 업체는 10일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코너에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KPGA 사무국 미디어전략팀(02-415-0430)으로 하면 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작성날짜2025.03.24 08:26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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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6위 마무리... 호블란 1년 7개월 만에 우승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통산 첫 우승에 도전했던 안병훈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이로 공동 11위에 자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보였던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그는 2번 홀(파4)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했으나, 5번 홀(파5)에서 4.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만회했다. 7번 홀(파4)에서도 정교한 두 번째 샷으로 버디를 추가했지만,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12번 홀(파4) 버디와 16번 홀(파4) 보기를 주고받은 안병훈은 추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대회 우승은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이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린 호블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는 2023년 8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10언더파 274타로 2위를,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9언더파 275타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잰더 쇼플리(미국, 세계 3위)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24 08:0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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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과학적 연구의 결과는? 골프는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까.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하나 나왔다. 24일 골프365닷컴에 따르면 최근 ‘핸디캡을 넘어서: 스페인 등록 골퍼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단면 연구’라는 심사평가 연구에서 이와 관련한 학문적 증거가 제시됐다. 이 연구에서 발견됐다고 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73.5%는 골프를 치면서 정신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77.2%가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으로 골프를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또 GHQ-28이라는 설문지를 사용한 결과, 정신 건강 관련 유병률이 낮았다고 이 연구는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골퍼 중 6.7%만이 정신 건강이 손상된 징후를 보였다고 한다. 이는 전체 인구 중 비율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골프365닷컴은 설명했다. 이 연구에서는 45세 이상 골퍼들의 정신 건강 문제 비율이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정신 건강이 손상된 것으로 평가된 사람은 약 4~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45세 미만 골퍼 중에서는 28.6%가 정신건강에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젊은 골퍼들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했다. 또 기혼 골퍼의 정신 건강 유병률(4.6%)이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혼한 골퍼(14.8%)보다 낮았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24 07:59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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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T,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공개 입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이하 KPGT)가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4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 2차 제안사의 PT 평가로 진행한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4월 7일 안내하고, 2차 PT평가는 4월 9일 진행한 뒤 최종 선정 업체를 지정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는 KPGA 투어의 생생한 투어 현장과 팬 친화력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담당한다. 선수 인터뷰와 훈련 모습, 경기 장면을 포함한 대회 현장 스케치와 숏폼 콘텐츠, 선수가 참여하는 영상 시리즈 물, 원로 회원의 다큐멘터리, 유소년 골프캠프와 주니어 대회 현장 스케치, 투어와 협회의 각종 기념행사 촬영 등을 포함한다.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7:54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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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라 장,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앤절라 장(미국)이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최경주 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국주니어골프(AGJA)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넬슨 TPC 라스콜리나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우승(1오버파 211타)을 차지했다. 앤절라 장은 올해 처음 우승했지만 AJGA 통산 6승째다. 남자부 우승은 체이스 휴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사흘 동안 3언더파 207타를 작성했다. 지난해 PLK가 6번 개최한 PLK 컵 주니어 대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선수 가운데 누적 포인트 순으로 뽑은 6명이 주최 측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고하나는 여자부 9위(10오버파 220타)에 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남자부에서는 김하민이 34위(19오버파 229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PLK는 이들 6명의 항공료와 현지 숙박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한편 PLK는 AJGA와 협약에 따라 내년에는 모두 20명의 아시아 주니어 선수들에게 AJGA 대회 출전 기회를 주는 권한을 확보했다. AJGA 대회 출전 선수 20명은 PLK가 국내 선발전을 통해 뽑는 8명,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인 퍼시픽링스 오픈 챔피언십 참가 선수 6명, 최경주 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 6명으로 구성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작성날짜2025.03.24 07:47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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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침대' 렉스필, KPGA 문동현·문도엽 공식 후원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문도엽 (35, DB손해보험)과 문동현 (20, 우리금융그룹)이 꿈의 침대로 불리는 국내 최고가 침대 기업 ㈜렉스필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두 선수는 렉스필의 프리미엄 명품침대를 사용하게 되며 깊은 숙면과 편안한 휴식환경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현재 렉스필의 침대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사용하는 침대로 알려져있으며 컨디션을 조절해야하는 스포츠 선수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문도엽은 2021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2년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2024 시즌에는 TOP10에 6차례 진입, 상금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문도엽은, 국내뿐만이 아닌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2022년 대만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문동현 프로는 2023년 골프 국가대표, 2024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어 KPGA 투어프로선발전 1위로 프로 자격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투어 무대에 나선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2024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는 추천 선수로 출전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1타 차 준우승을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KPGA Q스쿨 5위로 단번에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한 문동현은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루키로 주목을 받으며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KPGA에 단번에 입성하며 예비 신인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문동현과 KPGA 3승의 명예를 얻은 문도엽이 렉스필의 침대를 사용하며 앞으로 보여줄 최고의 경기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렉스필은 국내 최고가(2억 5천만원) 침대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특허 받은 의료용 소재 및 수입 수제 가죽, 다이아몬드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24 07:1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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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연애 공식 인정 "삶이 더욱 행복해졌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바네사 트럼프(4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SNS에 바네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두장을 올리면서 "당신과 함께해 사랑이 가득하고 삶이 더욱 행복해졌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갈 여정이 기대된다. 다만 지금은 우리 마음과 가까운 모든 분들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해주면 고맙겠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채 정면을 보는 모습과 선글라스를 쓴 채 해먹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실 앞서 우즈의 스캔들이 터졌다. 바네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이날 우즈가 사진을 올리면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모델 출신 바네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했다. 부부 사이에 5명의 자녀를 낳고 2018년 이혼했다. 특히 바네사의 딸 카이 트럼프가 골프 선수라 타이거 우즈와 인연을 맺은 듯 하다. 카이는 지난달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출전하기도 했다. 더욱이 우즈 아들인 찰리와 같은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우즈는 2010년 이혼한 전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작성날짜2025.03.24 07:09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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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시즌 투어 시즌권 판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25시즌 KLPGA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가된 ‘베이직(50만 원·80개 한정)’ 등급을 포함해 ‘라이트(100만 원·50개 한정)’, ‘프리오리티(300만 원·60개 한정)’, ‘프리미엄(1000만 원·10개 한정)’ 등 총 4개 등급으로 판매해 다양한 수요를 지닌 골프 팬을 만족시키도록 했다. 시즌권은 24일 낮 12시부터 KLPGA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200개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혜택도 대폭 확대됐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약 13개 대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가하고, ‘KLPGA 스위트 라운지’ 운영을 기존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로 확대했다. ’베이직‘은 시즌권과 함께 KLPGA 모자 및 골프 장갑을 준다. ‘라이트’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 출입 6회와 발렛 파킹 1회 이용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프리오리티’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 제공과 라운지 출입 20회, 발레파킹 25회 이용 혜택이 더해졌다.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은 ‘KLPGA 골프용품 패키지’와 함께 ‘KLPGA 스위트 라운지’ 및 발렛 파킹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1열 지정 좌석 제공, 대상 시상식 초청, 프로암 1회 초청, 명품시계 오버홀 무료 제공 바우처가 포함된 바이버 VVIP 패키지 제공, 클럽하우스 출입 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오리티’와 ‘프리미엄’ 등급은 법인용으로도 발행해, 무기명 티켓을 제공하고 사내 구성원 누구나 시즌권을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7:0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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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새 코치 네번 바꾼 호블란, 챔피언으로 돌아오다 [서울경제] ‘바이킹 태권 소년’ 빅토르 호블란(28·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가장 어려운 마지막 세 홀인 ‘뱀 구멍(스네이크피트)’에서 승부를 뒤집고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호블란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그는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2023년 8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우승으로 상금 156만 6000달러(약 23억 원)를 거머쥐었다. 호블란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7년간 태권도를 배운 ‘검은 띠 골퍼’로 유명하다.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노르웨이 출신 1호 PGA 투어 우승자가 된 그는 2022~2023시즌 3승을 올리고 페덱스컵 제패로 시즌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1인자 칭호가 가까워졌지만 지난해는 우승 없이 조용했다. 이 대회 전까지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올해도 고난의 연속일 것 같았다. 2023년 마지막 우승 뒤 더 잘하려고 스윙 교정에 매달리면서 코치를 다섯 명이나 거친 호블란은 “골프는 이상한 게임”이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그런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대회에서 ‘이상하게’ 우승이 찾아왔다. 승부는 막판 3개 홀에서 갈렸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호블란은 앞 조의 토머스에게 15번 홀(파3)까지 2타 차로 뒤져 있었다. 그런데 16번 홀(파4)에서 토머스가 보기를 범한 사이 호블란은 185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1.8m에 붙여 버디를 잡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7번 홀(파3)에서 3.6m 버디 퍼트를 넣어 단독 선두가 된 호블란은 18번 홀(파4)에서 토머스와 나란히 보기를 적어 1타 차로 우승했다. 빌리 호셜(미국)은 4타를 줄여 공동 4위(8언더파)에 올랐다. 5번 홀(파5)에서 그는 세컨드 샷이 나무 옆에 떨어져 스탠스가 나오지 않자 9번 아이언을 뒤집어 잡고 왼손잡이처럼 스윙했다. 127야드 거리에서 친 공은 그린에 올라갔고 9.5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안병훈은 공동 16위(4언더파), 김주형은 공동 36위(1언더파)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3.24 07:05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