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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무대’ 선 임성재, 반등 향해 힘찬 스윙 2018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27·CJ·사진)는 아시아 국적 최초의 신인왕에 올랐지만 ‘무관의 신인왕’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임성재가 이런 꼬리표를 뗀 대회가 2020년 3월 열린 혼다 클래식이다. 여러 차례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는 데뷔 후 48번째 대회에서 무관의 한을 풀었다. 임성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2023년까지 혼다 클래식으로 열린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 명칭이 변경됐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코스는 2007년부터 같은 곳이다. 임성재로서는 기분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성적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다. 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22위로 가장 높은 그는 이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개막전으로 열린 ‘왕중왕전’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도 공동 4위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두 개 대회서 33위, 57위로 부진하더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컷탈락하고 말았다. 따라서 반전의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임성재는 아이언샷을 잘 다루고 거의 모든 대회를 출전할 정도로 체력이 좋아 ‘아이언맨’으로 불린다. 하지만 2021~2022 시즌 70.83%(9위)에 달하던 그린적중률은 지난해 65.13%(145위)로 뚝 떨어졌고 이번 시즌도 65.08%(148위)에 머물 정도로 아이언샷이 무뎌졌다. 임성재는 컷탈락한 뒤 지난주 열린 멕시코 오픈을 건너뛰고 샷을 다시 집중 점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 때의 날카로운 샷감을 다시 찾을지 주목된다. 갈 길 바쁜 이경훈(34·CJ)도 상위권 성적에 재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05위를 기록하며 125위까지 주는 투어 카드를 겨우 지켰다. 이에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 공동 4위를 차지한 경험을 살려 반드시 상위권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작성날짜2025.02.26 11:05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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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 한국잔디학회와 '골프장 예지물 자원화 및 재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한국잔디학회와 공동으로 '골프장 예지물 자원화 및 재활용 방안' 세미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학계와 골프장 임직원 외에도 산림청, 지자체(장성군), 잔디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골프장 잔디 예지물 실태조사 및 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방안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긍주 한국잔디학회 회장은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법상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잔디 예지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에도 폐기물로 분류 및 처리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예지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은 “환경부는 협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골프장 잔디 예지물의 사업장 내 임시적치가 가능하도록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중 일부를 개정함으로써 잔디 예지물 관리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줬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잔디 예지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기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골프장에서는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면서 "세미나를 통해서 해외 사례처럼 잔디 예지물을 유기물 자원으로 규정해 퇴비화하는 등 자율적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날짜2025.02.26 09:1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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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생’ 리디아 고 “매년 와도 항상 설레는 대회”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개근생 리디아 고(28·뉴질랜드)가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리디아 고는 26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참석해 “누군가 ‘싱가포르에 와서 이 대회를 몇 번이나 뛰었냐’고 물어봐서 한 11번 정도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올해가 진짜 11번째 출전”이라며 “투어를 정말 오랫동안 열심히 뛰었다는 의미”라며 웃었다. 리디아 고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10번 이상 출전한 다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14년 첫 출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회에 나서며 개근하고 있다. 그는 “매년 대회에 오고 있지만 항상 신나고 설레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 대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준우승이다. 지난해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시즌 3승 등 역사적인 기록을 쓴 리디아 고의 올해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지난해 AIG 여자오픈 우승 이후 커리어 그랜드슬램 목표를 세웠다”는 그는 “지난해 좋은 시간을 보냈으니 올해도 좋은 한 해를 보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회”라고 했다. 현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중 하나만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화제가 됐던 ‘문신’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일본 도쿄의 후지산, 프랑스 파리의 대표 에펠탑을 일렬로 연결한 문신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문득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기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 도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제안 받아 새기게 됐다”며 “다음 올림픽은 2028년 미국 LA에서 열리는데 현재로선 파리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화 같은 한 해를 보낸 리디아 고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행복한 동화’ 스토리를 이어가려고 한다. 대회는 27일부터 나흘간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 240만 달러(약 34억 3000만 원)에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원)다. 싱가포르=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6 08:36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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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혈전증 알린 앤서니 김 "과거엔 술과 약물에 의존" 고백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재미교포 골프선수 앤서니 김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앤서니 김은 2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리에 혈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달 초 LIV 골프 개막전을 몇 주 앞두고 몸이 안 좋았다.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다리에 혈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어느 다리에 혈전이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서니 김은 앞서 21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금주했다”고 자축의 글을 올린 뒤 “지난 20년 동안 거의 매일 삶을 마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PGA 투어에서 뛰고 있을 때도 좋은 성적을 내도 술과 약물에 의존하느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정도였다”고 과거의 행동을 돌아봤다. 결혼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다며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다짐했다. 바뀐 지금의 삶에 만족해한 앤서니 김은 “인생 두 번째 기회를 낭비하지 않는 것은 축복이다”라는 글도 올렸다. 앤서니 김은 2012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필드를 떠나기 전에는 PGA 투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08년 데뷔해 2010년까지 3승 거뒀고, 폭발적인 경기와 개성 넘치는 행동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필드를 떠난 뒤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12년 가까이 투어를 떠나 있던 앤서니 김은 지난해 LIV 골프를 통해 복귀했다. 복귀 첫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은 36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 출전해 공동 49위와 51위를 기록했다. 다리 혈전 소식을 알린 앤서니 김은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IV 골프 대회 출전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6 08:17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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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상습적 슬로 플레이어 투어 카드 빼앗아야 한다”는 찰리 헐과 같은 조···김아림은 에인절 인과 동반 라운드 [서울경제] 최근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늑장 플레이와 관련해 가장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 선수는 찰리 헐(잉글랜드)일 것이다. 심지어 벌타 주는 것을 넘어 상습적으로 늑장 플레이 하는 선수에게서 투어 카드를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마 요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골퍼 중 동반 라운드하기 가장 부담스러운 선수는 슬로 플레이어 보다 오히려 찰리 헐일 수도 있다. 그와 같이 경기하다 보면 스윙이 괜히 빨라질 수 있고 늦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서두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첫 날 공교롭게도 헐과 같은 조로 묶인 주인공이 바로 상승세의 고진영과 호주 동포 이민지다. 세 선수는 이번 대회 최고 ‘흥행 조’로 꼽히는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해나 그린(호주) 조에 앞서 1번 홀로 출발해 샷 대결에 나선다. 올해 시즌 개막전 공동 4위, 파운더스 컵 단독 2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45위로 주춤했던 고진영이 부담감을 떨치고 반전의 샷을 날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차례 중 7번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고진영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나 우승했다. 지난 주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짧은 퍼팅을 앞두고 ‘에임 포인트(경사를 느끼기 위해 홀과 공 사이에 서는 행동)’ 동작을 취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아림은 에인절 인(미국), 릴리아 부(미국)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6위로 상승세를 타면서 현재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고 에인절 인은 지난 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하면서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5위 릴리아 부와 함께 상승세의 두 선수가 제대로 된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빼고 세계랭킹 톱10 선수 9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김아림 외에 유해란, 양희영, 최혜진, 임진희, 안나린, 신지은, 이미향, 김효주까지 10명이 출전한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6 08:15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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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타투 공개한 리디아 고, HSBC 월드챔피언십 11번째 출격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멤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최근 공개한 새 타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앞서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포함한 메달 컬렉션을 완성하며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골프 선수가 됐고, 이를 타투로 기념했다. 리디아 고는 LPGA와 인터뷰에서 이 타투를 소개했다. 이전에 타투를 새겨준 타투 아티스트에게 "세 개 메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물었고, 그는 '스카이라인'을 제안했다. 의논의 결과, 리디아 고의 팔 이두근에 새겨진 타투는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일본의 후지산, 파리의 에펠탑 형상을 선으로 연결한 멋진 그림으로 완성됐다. 즉, 올림픽 개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새긴 것이다. 그러면서 리디아 고는 "(실제로) 후지산이 가장 높지만, (금메달을 따낸 파리) 에펠탑이 저에게 가장 높다"고 그림의 상세한 의미를 덧붙였다. 지난주 태국 대회를 건너뛴 리디아 고는 이번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 출격한다. 올해로 11번째 이 대회에 나서는 리디아 고는 2015년 단독 2위가 최고 성적이었고, 2021년 공동 7위, 2017년 공동 9위, 2018년 공동 10위 등으로 톱10을 추가했다. 2025시즌 들어 개막전 단독 6위, 파운더스컵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2.26 08:09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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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일리노이주에 직영점 오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스크린골프 시스템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미국 합작법인(조인트벤처) 골프 VX(GOLF VX)를 통해 첫 직영매장을 열며 미국 시장에 상륙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인근 알링턴 하이츠에 1117㎡(약 338평) 규모로 문을 열고 미국 직영점은 프렌즈 스크린의 글로벌 모델인 ‘FA 글로벌(Global)’ 장비 12대를 설치했다. 오픈 타석이 11대, 룸에도 1대의 장비를 마련했다. 카카오 VX는 첨단 기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테크 브랜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크린골프장에 로봇 바텐더를 배치해 고객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미 계약을 완료한 매장이 나올 정도로 미국 소비자들의 스크린골프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올해 안에 미국에서 두 자릿 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알링턴 하이츠는 대도시인 시카고에서 접근하기 좋은 곳으로 K-스크린골프 잠재 고객층이 두텁다”며 “미국인과 한인 커뮤니티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렌즈 스크린’은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4월 실제 골프장 느낌을 최대로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해 두 달여 만에 100호점,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스크린골프 업계에 새로운 영업 모델을 제시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스크린골프 주요 3사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행태’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 계획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56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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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경기위원회에 1인승 골프카트 ‘SINGLE’ 지급…원활한 경기 운영이 목적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 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이하 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안개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 광량을 조절하며 기존 후면 카트백 거치 공간을 활용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추가한다. 아울러 KPGA 로고가 새겨진 표시등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PGA 투어 경기위원회 전용 관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해 도입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경기위원장이 한 눈에 현재 경기위원들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 경기위원 개별 통신 및 위치 정보 제공, AI기술을 활용한 룰북 탑재, 경기위원들이 현장 상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사진, 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을 포함해 경기위원들이 경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트모빌리티 이상현 대표이사는 “SINGLE 도입으로 투어 대회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메이트모빌리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SINGLE 도입이 KPGA 투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SINGLE은 기존 카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카트다. SINGLE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SINGLE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 문화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AI 캐디 시스템을 탑재한 1인승 전동 골프 카트 SINGLE을 출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NGLE은 페어웨이 내로 진입할 수 있어 골프 클럽이 항상 곁에 있을 수 있고 AI 캐디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골퍼들에게 완벽히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 국내 여러 골프장들에서 SINGLE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최대 스포츠 유통 기업 중 하나인 Xebio그룹과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도 진행중이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KPGA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골프 대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4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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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90홀’ 오크밸리, 봄철 골프 시즌 앞두고 개장 서둘러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HDC리조트가 기나긴 동계 휴장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본격적 골프 시즌을 맞아 오크밸리CC와 월송리CC가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오크밸리CC는 오크 메이플 코스와, 파인 체리 코스 각 18홀로 구성된 36홀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리조트 단지 중심에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활용한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에 형성되었다. 국제 대회 규격 골프코스로 2022년 10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국제 대회 수준에 걸맞은 명품 코스이다. 오크밸리CC 클럽 하우스는 고풍스러우면서도 격조를 갖춘 곳으로 짙은 브라운 톤의 클래식한 색채는 럭셔리한 호텔 로비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파크하얏트 셰프진이 내놓는 최상급 호텔 음식과 서비스가 백미다. 골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야외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오크밸리 골프코스 전경과 아름다운 선셋, 멋진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기는 프리미엄 바비큐도 빼놓을 수 없다. 월송리CC는 ‘새로운 골프 트렌드’, ‘신개념 골프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잡한 절차와 규정, 제한을 최소화하여 더욱 자유롭고 이색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퍼블릭 코스다. 월송리CC 클럽 하우스 1층에 위치한 다이닝 & 카페 공간 ‘월송리 운치’ 라운지는 골프 이용객 뿐만 아니라 오크밸리 리조트 투숙객과 바로 옆에 위치한 뮤지엄 산 방문객들에게 멋과 맛을 운치 있게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월송리와 운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볼거리는 바로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이욘(Jaime Hayon)의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맞이한다는 뜻을 담은 5m 크기의 초대형 작품 ‘희망새(HOPEBIRD)’ 조형물이다. 한편 성문안CC와 오크힐스CC도 3월에 차례로 개장한다. 성문안CC는 매 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걸작으로 퍼팅 그린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전체에 최고급 양잔디인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뛰어난 샷 감각과 마치 양탄자 같은 질감으로 부드러운 샷 감을 느낄 수 있다. 오크힐스CC는 전설적인 골퍼이자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 거대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18홀 회원제 코스다. HDC 리조트는 4개의 골프클럽 외에도 국내 유일, 코스 내 연습이 가능한 곳으로 정규홀과 동일한 난이도로 구성된 프랙티스 레인지가 있다. 이 곳에서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 초보부터 가볍게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골퍼까지 모든 골퍼를 아우르는 최적의 훈련 코스다. 300m의 전장과 76개의 오토 티업 타석, 개별 탄도와 구질, 그리고 비거리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첨단 스윙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 ‘드라이빙 레인지’도 오크밸리만의 자랑이다.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가 들어서 있어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운드 고객에게는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39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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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출시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2025년형으로 PXG 블랙옵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를 공식 출시한다. 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는 더욱 가볍게 설계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클럽 헤드 질량은 189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14g 더 가볍다. PXG의 무게추 조정 시스템을 통해 최저 179g에서 최대 196g까지 정밀하게 무게 조정이 가능하다. 헤드 무게가 가벼운 대신 기존 블랙옵스 드라이버 컬렉션과 동일하게 묵직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헤드 후방에 무게추 단일 배치를 통해 관용성과 일관성을 모두 극대화하고 안정성을 강화하는 더 깊은 CG를 갖췄다. PXG의 독점 특허기술인 AMF(Advanced Material Face) 기술을 특징으로 가변 두께 디자인이 최적화된 페이스가 거리는 더 멀리, 볼 스피드는 더욱 빠르게 구현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미스샷에서도 볼에 대한 클럽의 반응을 최적화하여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도 테스트 결과 약 7야드 정도 비거리가 늘었다. 새로운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의 추가로써 PXG 블랙옵스 컬렉션은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맞춤화된 3가지 헤드 디자인을 제공한다. 우선 기존에 출시된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 옵션을 특징으로 최적의 성능을 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볼스피드와 뛰어난 관용성을 제공한다. 블랙옵스 투어-1 드라이버는 약간 높은 페이스와 곡선형 크라운 외형으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격적이고 섬세한 플레이를 원하는 상급자 수준의 골퍼에게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와 관용성을 고루 원하는 골퍼에게 권장하는 가벼운 무게의 드라이버다. PXG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는 전국 PXG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PXG 도곡 직영점에서 블랙옵스 울트라 라이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PXG 퍼터키퍼&볼마커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즌 맞이 클럽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PXG 드라이버 및 우드류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그립 1개 무상 교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20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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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콘도르S3 코리아 에디션 출시…3.1절과 광복절 상징 태극기 형상 볼빅(대표 홍승석)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콘도르S3 코리아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코리아 에디션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Golf의 자부심과 위상을 기리고 다가오는 3.1절을 기념하는 볼빅의 한정판 아이템이다. 제품 구성은 3.1절과 8.15 광복절을 상징하는 숫자의 4구볼과 태극기 형상의 독창적인 볼마커가 담겼다. 다가오는 본격적 골프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제격일 것으로 예상된다. 콘도르S3는 작년 최초 100% 국내 기술로만 만든 프리미엄 우레탄볼이다. 볼빅의 특허 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 성능을 구현했으며 신소재인 고밀도 화이트카본을 접목해 폭발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 볼빅 관계자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산업이 올해는 활기찬 모습으로 비상하길 바라며 이번 코리아에디션을 통해 세계적 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없는 국산볼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이제 볼빅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11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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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 천국 태국에 지사(PLT) 설립…글로벌 골프 플랫폼 강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태국 방콕에서 200여명의 태국 정관계 인사 및 중국, 일본,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퍼시픽링스 태국(Pacific Links Thialand·이하 PLT) 론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PLT 론칭은 한국시장에서의 멤버십 사업의 성공 모델을 태국 시장에 그대로 옮긴 것이다. 한 마디로 태국 골프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글로벌 골프 플랫폼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게다가 국내 회원들은 태국의 제휴 골프장 이용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퍼시픽링스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프리미엄 골프장을 연결하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회원들은 특별 혜택과 할인된 가격으로 제휴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PLT 태국 지사 론칭으로 태국 회원들도 전 세계 제휴 골프장 이용 뿐만 아니라 고급 패키지 여행 서비스, 국제 골프 대회 관람 및 참가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그동안 한국에서 쌓아온 풍부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태국 내 골프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PLT 태국 지사의 정식 개업은 태국 골프 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퍼시픽링스의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왕월 회장은 론칭쇼에서 “태국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골프 여행지 중 하나로, 수준 높은 골프장과 탄탄한 대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퍼시픽링스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혁신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태국 골퍼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멤버십을 제공하고, 태국 골프 산업의 국제화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태국 골프 업계는 PLT론칭이 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석한 태국 골프장 협회 나타왓 악손찻 회장은 “퍼시픽링스의 방대한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로 태국 골프장들은 보다 많은 VIP급 국제 고객을 유치하게 됐다”라며 “골프장 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교통 등 관련 산업 전반에 활소가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이번 PLT 론칭을 계기로 태국 골프장 업계는 한국 골프장 업계와의 교류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한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태국 시장에 접목해 프리미엄 멤버십을 확장하고, 골프와 여행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적인 서비스와 탁월한 멤버십 경험을 통해 태국 골프 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골프 시장 전반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PLT 론칭으로 퍼시픽링스가 구축해온 글로벌 골프 플랫폼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2.26 07:01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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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어패럴, 2025 S/S 시즌 신제품 출시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FJ(풋조이)가 2025 S/S 시즌을 맞아 신제품 골프 어패럴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FJ 어패럴은 ‘셋업(Set-Up)’이라는 메인 컨셉 아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FJ 어패럴만으로 완벽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헤드 투 토(Head to Toe)’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시즌 FJ는 여름 시즌에 골프 어패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셋업(Set-Up)’의 개념을 확장했다. 봄/가을 시즌에 주로 사용되던 데님, 우븐, 니트 소재를 여름 시즌용 골프 어패럴로 재해석해 필드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FJ만의 독보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FJ 어패럴의 2025 S/S ‘셋업(Set-Up)’은 기존의 ‘여름 소재’ 개념을 뛰어넘는 신선한 소재인 데님, 우븐, 니트에 흡한 속건, 방수, 발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한다. ①클래식한 데님을 재해석해 데님의 감성을 담은 스타일리시한 FJ 데님 라이크 셋업부터 ②경량성과 통기성을 더한 여름 FJ 스펙트럼 섬머 우븐 셋업, 그리고 ③시원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여름용 FJ 쿨 니트 셋업으로 구성되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라운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셋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t-Up 1. FJ 데님 라이크 (Denim-like) ‘데님 라이크(Denim-like)’ 셋업은 클래식한 데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으로, 전통적인 데님 느낌을 살리면서도 골프 어패럴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강화한 소재이다. 데님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데님 라이크’ 셋업은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며, 전통적인 데님 소재 대신 골프에 적합한 가벼운 ‘데님 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골프에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뛰어나 장시간 라운드 동안에도 쾌적하며, 봄철 기온 차가 큰 아침과 저녁에도 적절한 보온성과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전통 데님과 달리 ‘데님 라이크’ 소재는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 시에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움직임에 제약을 주지 않는 뛰어난 신축성이 적용되어 편안한 활동성과 스윙 시에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Set-Up 2. FJ 스펙트럼 섬머 우븐 (Spectrum Summer Woven) 무더운 여름 시즌에 최고의 경량 소재를 찾고 있다면, FJ의 ‘스펙트럼 섬머 우븐’ 셋업에 주목해보자. 이번 ‘스펙트럼 섬머 우븐’ 셋업은 초경량 소재에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마이크로 닷(Micro Dot)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뛰어난 통기성과 체온 조절로 과도한 땀을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우수한 발수성으로 비가 올 때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도 쉽게 젖지 않아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 라운드에도 쾌적한 플레이를 선사한다. 편안한 착용감 외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는 자주 세탁해도 변형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강한 특성을 지난다. 고급스러운 질감과 디자인, 내구성을 중요시 하는 골퍼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Set-Up 3. FJ 쿨 니트 (Cool Knit) ‘FJ 쿨 니트’ 셋업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냉감 효과가 탁월한 ‘쿨 니트’ 소재를 활용한 셋업이다. 여름용 ‘쿨 니트’는 매우 가벼우면서도 냉감 기능이 적용되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 시켜, 피부에 닿을 때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쿨 니트 조직은 통기성이 우수해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해주며 신축성 또한 뛰어나 FJ만의 핏감을 유지하면서도 스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여기에, 쿨 니트만의 특유의 고급스러운 조직감을 활용한 FJ만의 디자인이 가미되어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편, ‘셋업’ 아이템들은 컬러별로 구성되어 단일 ‘셋업’만이 아닌 교차 스타일링(Cross Match)으로 여러 조합을 통한 폭넓은 연출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핑크, 옐로우, 스카이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색감은 경쾌하고 산뜻한 에너지를 선사해 골퍼에게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필드 룩을 선사한다. 한편, FJ 어패럴은 이번 S/S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70여 개 ‘FJ 브랜드 스토어’에서 기존 FJ 마일리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2025 S/S 신제품을 첫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혜택이다. (단, 아울렛 매장은 제외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6 07:0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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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3승 앤서니 김 충격 고백, “고통 잊으려 매일 술과 약물 접해야 했다” 교포 골프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1985년생인 앤서니 김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10년이 넘게 공식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앤서니 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년 동안 거의 매일 스스로 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다"며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도 술과 약물에 의존하느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정도"라고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심지어 "대회 중에도 (술이나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러야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새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앤서니 김은 현재 건강 문제도 겪고 있다. 그는 "이달 초 LIV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진단 결과 다리에 혈전이 생겼다고 한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밝혔다. LIV 골프 데뷔 이후 최고 순위가 36위인 앤서니 김은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5월에는 국내에서 첫 LIV 골프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앤서니 김의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6 06:58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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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韓군단 ‘우승 텃밭’에 배우 송중기 떴다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스타트 하우스 앞. 교포 선수인 노예림(미국)과 그레이스 김(호주)이 휴대폰을 두 손에 꼭 쥔 채 발을 동동 구르다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 사람은 배우 송중기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센토사 골프클럽은 프로암 행사를 치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프로암에 참석한 유명 인사 가운데는 최근 R&A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된 송중기도 있었다. R&A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관장하는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골프 규칙 제정과 세계에서 가장 오랜 골프 대회 디오픈 주최 등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 골프 기구다. 이날 송중기는 R&A 공식 초청으로 프로암에 참가해 메이저 대회인 2020년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라운드했다. 프로암이 끝난 뒤 자신을 기다려준 노예림, 그레이스 김과 기념 촬영을 한 송중기는 ‘스코어는 어땠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코스에서 자주 쳐봐서 코스는 잘 아는데 스코어는 그냥···, 골프를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 송중기는 “이렇게 R&A 공식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전에는 리디아 고 선수와 인터뷰 촬영도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금요일에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28일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27일부터 나흘간 치러지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는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을 비롯해 고진영, 양희영, 유해란, 김효주 등 한국 선수 10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치러진 16차례 대회 중 8차례나 정상에 서는 등 이 대회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싱가포르=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6 06:50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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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김아림·고진영, 韓군단에 ‘시즌 2승’ 안기나 [서울경제] 1995년생 동갑내기 김아림(메디힐)과 고진영(솔레어)을 앞세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이 시즌 2승 합작에 나선다. ‘약속의 땅’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여자 골프가 또 한번 활짝 웃을 수 있을까. 올해 LPGA 투어 네 번째 대회인 HSBC 챔피언십은 2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의 센토사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 240만 달러(약 34억 3000만 원)에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원)다. 한국 선수들은 총 10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을 포함해 고진영·양희영·유해란·김효주·임진희·최혜진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유난히 강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9차례 대회 중 한국 선수가 7차례나 우승했다. 그중 박성현(2019년), 김효주(2021년), 고진영(2022·2023년)은 4년 연속 한국 선수 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다. 대회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치러진 16차례 대회 중 절반인 8차례나 한국 선수들이 정상에 섰다. 지난해 해나 그린(호주)에게 트로피를 내줬던 한국 군단은 이번 대회에서 왕좌 탈환에 나선다. 선봉에는 올 시즌 LPGA 투어 한국 군단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김아림이 섰다. 그는 이달 초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4라운드 내내 선두)으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3개월 만에 승수를 보탠 그는 직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의 시즌 두 번째 우승 주인공도 김아림이 차지할지 관심이다. 고진영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만큼 그는 이 대회와 궁합이 좋다.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올 시즌 개막전 공동 4위와 이어진 파운더스컵 준우승으로 언제든 우승을 넘볼 기세다.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현장에서 만난 고진영은 “이 코스는 버디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언샷과 퍼트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제 막 시즌이 시작한 거니까 이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한국 골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톱10 중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외한 9명이 출전해 메이저급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세계 6위인 지난해 우승자 그린은 “스스로에게 최고의 기회를 주고 싶어서 최근 2주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했다”면서 타이틀 방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 파운더스컵 우승자 노예림(미국)도 출전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싱가포르=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6 06:49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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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 앤서니 김 “술·약물 의존, 내가 누군지 잃어버려”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도 술과 약물에 의존하느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정도였다” “대회 중에도 (술이나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러야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 교포 골프 선수 앤서니 김(40·미국)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전했다. 앤서니 김은 20대 초반이던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선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경쟁 구도가 설정될 만큼 인기를 누렸으나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10년 넘게 공식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주도하는 LIV 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그는 이 글에서 “20년 동안 거의 매일 스스로 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다”고도 밝혔다. 새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앤서니 김은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달 초 LIV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진단 결과 다리에 혈전이 생겼다고 한다”고 자기 몸 상태를 밝혔다. LIV 골프 데뷔 이후 최고 순위가 36위인 앤서니 김은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올해 5월에는 국내에서 첫 LIV 골프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앤서니 김 역시 출전 가능성이 있다. 작성날짜2025.02.26 06:39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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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골프가 돈이 되는 앱테크 서비스 ‘S포인트’ 선보여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앱 이용자들이 스코어 등록 및 미션 수행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앱테크 서비스 ‘S포인트’를 선보인다. ‘S포인트’는 회원들이 라운드 후 스코어를 등록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어를 등록할 때마다 지급 조건에 따라 최소 200 포인트 ~ 최대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10대 골프장에서 라운드 시 500 포인트, 새로운 골프장에서 라운드시 100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 밖에도 앱에 방문해 출석체크, 사다리 게임, 행운의 룰렛, 광고 시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1,500 포인트의 보상이 지급된다. 타 앱테크 서비스 대비 보상 단위가 크고 참여가 간단해 쉽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S포인트를 1천 포인트 이상 적립한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자정 전까지 S포인트를 S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S캐시는 골프용품 쇼핑, 부킹, 투어 등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단, 매주 일요일까지 S캐시로 전환되지 않은 포인트 중 50%는 소멸된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회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100 포인트부터 기부 가능하며, 1포인트 당 1원이 적립되어 대한사회복지회 위기 아동 지원 캠페인 등에 후원될 예정이다. ‘S포인트’ 서비스 적립 · 사용 방법과 관련 정책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S포인트는 스코어 등록 만으로도 포인트가 보상으로 지급되는 직관적인 서비스로, 타 앱테크 서비스 대비 보상 금액의 단위가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6 06:0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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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김아림, HSBC 챔피언십에서 세계 4위 릴리아 부 대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의 선수 1위 김아림의 위상이 달라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5위 릴리아 부(미국), 지난 대회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과 이른바 ‘관심조’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는 2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조편성을 공개하고 5개의 피처드(주요 관심선수) 그룹을 별도로 소개했다. 고진영과 호주교포 이민지, 찰리 헐(잉글랜드)이 맨 앞에 소개했고 이어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해나 그린(호주), 지노 티띠꾼(태국)을 두 번째, 앨리센 코푸즈와 다니엘 강(이상 미국), 린 그랜트(스웨덴)를 세 번째, 이어 김아림과 부, 인을 네 번째 피처드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세계랭킹 4위 인뤄닝(중국)과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가 한 팀을 이뤘다. 김아림은 2024년 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2020년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한 US오픈에서 우승해 LPGA 투어로 진출한 김아림은 4년 넘게 우승이 없었으나 작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그 뒤 올해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지난 23일 끝난 혼다 타일랜드에서도 6위에 올랐다.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을 기록한 김아림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랭킹 1위에 올랐고, CME 글로브 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 등 각종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있다. 작년 시즌 초만 해도 세계랭킹 50위권에 있었으나 26일 현재는 34위다. 시즌 초반 두각을 보이자 위상이 달라졌다. 66명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피처드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은 지금까지 이 대회 4번 출전해 2022년 공동 9위가 최고 성적이다. 그동안은 우승권에 들지 못했으나 이번만큼은 전혀 다른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김아림은 혼다 타일랜드 대회를 끝낸 뒤 “좋은 성적을 내고 못 내고는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준비한 것을 잘 해내고 있는가 또 내가 원하는 경기를 제대로 했는가는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번에도 그런 부분을 신경 쓰면서 경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즌 개막 이후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5를 달성한 뒤 혼다 타일랜드에서 아쉽게 상위권 진입에 실패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022년 처음 우승했고 2023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두 번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2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진영과 박인비 2명뿐이다. 3승에 성공하면 대회 최다승 기록을 쓴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와 이미향, 양희영, 유해란 등이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모두 혼다 타일랜드를 끝내고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6 05:4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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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술과 약물로 살았다는 앤서니 김의 금주 2년 “내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아, 매일 1%씩 나아지겠다” 교포 골프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미국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고 소개했다. 1985년생 앤서니 김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선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경쟁 구도가 설정될 만큼 인기를 누렸으나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10년 넘게 공식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그는 “20년 동안 거의 매일 스스로 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다”며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도 술과 약물에 의존하느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정도”라고 지난 시절을 돌아봤다. 심지어 “대회 중에도 (술이나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러야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도 밝혔다. 새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앤서니 김은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달 초 LIV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진단 결과 다리에 혈전이 생겼다고 한다”고 자기 몸상태를 밝혔다. LIV 골프 데뷔 이후 최고 순위가 36위인 앤서니 김은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올해 5월에는 국내에서 첫 LIV 골프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앤서니 김 역시 출전 가능성이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26 05:19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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