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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3R 단독 5위로 도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약 24억원)에 나선 김아림이 매 라운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 두 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각)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8위에서 3계단 오른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공동 33위로 시작한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8위까지 끌어올렸고, 3라운드에선 5위까지 올라서며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버디를 낚은 김아림은 7번 홀까지 홀수 홀마다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아림은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았고,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0번 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12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김아림은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음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양희영도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자리하며 톱10에 진입했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유해란(8언더파 208타)은 공동 16위에, 임진희(7언더파 209타)도 12계단 끌어올려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5언더파 211타)는 이날 한 타를 잃고 공동 12위에서 공동 27위로 내려앉았다. 안나린과 최혜진(이상 4언더파 212타)은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8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무려 3타를 잃고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첫날 공동 4위였던 고진영(3언더파 213타)은 둘째 날 공동 28위에 이어 이날 공동 39위까지 내려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는 미국의 에인절 인(21언더파 195타)이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22 13:32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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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챔프’ 김아림, 6언더 맹타에 5위로 ‘점프’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셋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2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적었던 김아림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과는 8타 차다. 이날 공동 8위로 출발한 김아림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그는 10번 홀(파5)과 12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17번 홀(파4)에선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마지막 날 맹추격을 예고했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로 내려왔다.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은 공동 3위(15언더파)다. 이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우승한 양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으며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공동 16위(8언더파), 임진희는 공동 19위(7언더파)에 올랐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2 12:25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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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상승세 심상치 않다, 33위→5위까지 점프...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린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아림(30·메디힐)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21일(한국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공동 5위로 점프했다. 선두 21언더파 195타의 에인절 인(미국)과 격차는 있지만 김아림의 몰아치기라면 못할 것도 없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33위로 시작했던 김아림은 2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타를 줄이며 공동 8위까지 무려 25계단이나 뛰어오른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도 좋은 샷감을 선보였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낚은 김아림은 3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그리고 5, 7번 홀(파5)까지 홀수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8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단숨에 공동 5위까지 도약한 김아림은 9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고 전반을 끝냈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10번홀(파5)에서 바로 버디를 하며 만회한 김아림은 12번홀(파3)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낚았다. 이후 4연속 파세이브를 한 뒤 17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8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김아림의 시즌 출발이 좋다.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지난주 파운더스컵을 건너 뛰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또 한 번 몰아치기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한국 선수 중에선 양희영이 김아림의 뒤를 이었다.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 에인절 인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21언더파 195타로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16언더파 200타)와 5타 차 선두를 달렸다. 작성날짜2025.02.22 12:2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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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m 버디 쏙쏙’…이틀 동안 12언더파 몰아친 김아림 단독 5위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개막전의 여왕’ 김아림이 물오른 퍼트감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5위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독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와 8타 차여서 역전 우승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달 초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오브 토너먼트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2, 3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씩 기록해 이틀 동안 12언더파를 적어낸 김아림은 이날 중장거리 퍼트와 정확한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1번홀(파5)부터 버디로 시작한 김아림은 3번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5번홀(파4)에서 7m 버디, 8번홀(파3)에서 6m 버디 퍼트를 추가하는 등 전반 9개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10번홀(파5)과 12번홀(파3)에서는 각각 웨지 샷과 아이언 샷을 핀 2m 거리에 붙여 버디를 더했다. 15번홀(파4)에서 3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야 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이 샷을 핀 1m 거리에 정확하게 갖다 붙이고 파 세이브에 성공한 김아림은 18번홀(파5)에서 투온 공략을 한 뒤 가볍게 버디를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아림은 평균 드라이브 샷을 무려 277야드나 보냈고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 적중률 88.89%(16/18), 퍼트 수 29개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3라운드를 마친 뒤 “샷이 정말 좋았고 퍼트도 지난 이틀보다 나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디를 잡을 때마다 주먹을 허공을 향해 날리는 많이 보여줬다는 말에 대해서는 “아드레날린이 너무 많아서 그런 행동이 나온다. 코스에서는 재밌는 성격이지만 실제로는 내성적이다. 모두 믿지 않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고도 자신을 소개했다. 김아림은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2021년 LPGA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지만, 통산 2번째 우승이 나온 건 그로부터 거의 4년이 지난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였다.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은 3개월 뒤인 이달 초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차지했다. 우승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김아림은 “미국에 처음 왔을 땐 LPGA 투어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데이터를 쌓았고 그러면서 골프가 더 나아지고 있다”며 “2년 전 데이터까지 계속 참고해서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드로 구질을 사용하는 데 익숙했는데 최근 구질을 바꾸면서 핀을 공략하는 확률이 더 높아졌다. 이전보다 찬스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김아림은 “내가 본 라인을 믿고 샷을 하는 게 나의 계획”이라며 최종 라운드를 앞둔 각오도 밝혔다. 선두 에인절 인은 2, 3라운드에서 무려 8언더파씩 몰아치며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를 5타 차로 따돌렸다. 2023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신인인 이와이는 2라운드까지 2타 차 선두를 달렸으나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인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단독 2위(16언더파 200타)로 하락했다. 지난주 유럽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고 모국으로 돌아온 지노 티띠꾼(태국)과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에 이름을 올렸다.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공동 6위(12언더파 204타)에 이름을 올리는 등 태국 선수들이 선전을 펼쳤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양희영이 5타를 줄여 김아림 다음으로 높은 순위인 공동 9위(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유해란이 공동 16위(8언더파 208타), 임진희가 공동 19위(7언더파 209타)로 뒤를 이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2 11:08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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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6언더파’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서 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아림(30)이 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하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3라운드서 5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22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서 버디 8개·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아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친 바 있다.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과는 8타 차다. 3라운드를 앞둔 김아림은 공동 8위였다. 이날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후반에 실수가 나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김아림은 이달 초에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한편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린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며 3라운드 합계 2위(16언더파 200타)가 됐다.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은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에서 추격 중이다. 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 임진희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우중 기자 작성날짜2025.02.22 11:00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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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위→8위→3R 공동 5위' 김아림의 환상 버디쇼, 2025년 핫스타 예고 [LPGA]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김아림(30·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이후 놀라운 버디쇼를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의 선수상과 CME 글로브에서도 1위 독주를 예고케 한다. 김아림은 21일(한국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8위에서 다시 3계단 올라서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에인절 인(미국)은 21언더파 195타로 거리가 멀지만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이 16언더파 200타로 3타 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더 높은 순위를 향해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33위로 시작했던 김아림은 2라운드부터 기세를 매섭게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타를 줄이며 공동 8위까지 무려 25계단이나 뛰어오른 김아림은 이날도 전반부터 무서운 샷 감각을 이어갔다.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낚은 김아림은 7번 홀(파5)까지 홀수 홀마다 버디를 추가했고 8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단숨에 공동 5위까지 도약했다. 9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0번 홀(파5)에서 바로 버디로 바운스백했다. 12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인 김아림은 이후 4연속 파세이브, 1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8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올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샷감을 뽐내고 있다. 1위와 차이가 커 역전 우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각종 기록에서 1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이스 투 CME 글로브와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 순위에서 노예림(미국)과 함께 1위에 올라 있는 김아림은 이번 대회를 거쳐 단독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노예림은 김아림과 3타 차 공동 9위에 머물고 있고 김아림보다 상위권 선수들은 위 랭킹에서 김아림보다 아래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아림은 베어 트로피(최저타수상)와 스트로크 게인드에서도 67타, 3.79로 노예림(65.75타·4.80)에 2위에 올라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양희영이 김아림의 뒤를 이었다. 이날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공동 16위(8언더파 208타), 임진희는 공동 19위(7언더파 209타)다. 선두 에인절 인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21언더파 195타로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16언더파 200타)와 5타 차 선두를 달렸다.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은 15언더파 201타로 김아림 바로 위에 자리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작성날짜2025.02.22 10:01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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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도전' 김아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3R 5위 도약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약 24억원)에 나선 김아림이 매 라운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 두 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김아림은 22일(한국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8위에서 3계단 오른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공동 33위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매 라운드 순위 상승을 이끌어내며 우승 경쟁권에 들어갔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선두는 미국의 에인절 인이 차지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낸 에인절 인은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뛰어올랐다.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무려 5타 차 단독 선두다.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김아림에 두 타 앞선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낸 양희영도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자리하며 톱10에 진입했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유해란(8언더파 208타)은 22위 상승한 공동 16위에, 임진희(7언더파 209타)도 12계단 끌어올려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5언더파 211타)는 이날 한 타를 잃고 공동 12위에서 공동 27위로 내려앉았다. 안나린과 최혜진(이상 4언더파 212타)은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8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무려 3타를 잃고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첫날 공동 4위였던 고진영(3언더파 213타)은 둘째 날 공동 28위에 이어 이날 공동 39위까지 내려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dal@newsis.com 작성날짜2025.02.22 09:5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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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서 또 6언더파…5위로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아림이 무서운 기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아림은 22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합쳐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쳤던 김아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과는 8타 차다. 그는 23일 4라운드에서 대추격전에 나설 예정이다. 2라운드까지 공동 8위를 달렸던 김아림은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10번 홀(파5)과 12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17번 홀(파4)에선 아쉽게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김아림은 이달 초에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며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로 내려왔다.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은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에 포진했다. 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 임진희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이날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27위(5언더파 211타)로 미끄러졌다. 안나린과 최혜진은 공동 31위(4언더파 212타), 고진영은 공동 39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를 잡았다. cycle@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2.22 09: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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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멕시코오픈 2R서 3타 줄였지만 1타 차이로 컷 탈락의 아쉬움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이경훈이 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다. 22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의 좋은 성적을 냈으나,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컷 기준인 3언더파에 1타가 부족했다. 1라운드 공동 103위의 부진을 떨치기 위해 분투했지만, 결과적으로 순위는 공동 78위에 그쳤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초반부터 1.78m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로 반등을 노렸으나, 15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특급 지정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직후 열린 일반 대회로,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들이 한 명도 참가하지 않아 상위권 진입의 좋은 기회였다. 페덱스컵 순위 상승을 노렸던 이경훈으로서는 1라운드의 부진이 더욱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반면, 대회 선두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공)가 2라운드에서만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슈테판 예거(독일)와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경훈은 이번 컷 탈락으로 주말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보여준 3타를 줄이는 집중력은 다음 대회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이제 그의 도전은 다음 대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회는 남은 이틀 동안 선두권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포트지터의 2라운드 10언더파라는 놀라운 스코어가 대회의 새로운 흥미 요소로 떠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2 09:33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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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혼다 타일랜드 3라운드 단독 5위…선두와 8타 차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CC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김아림은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5위로 순위를 높였다. 김아림은 지난해 말부터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작년 11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약 4년 만에 L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개막전 우승 이후 약 한 달 만에 대회에 나선 김아림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다만 단독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과는 8타 차까지 벌어져 있어 역전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6언더파를 몰아쳤다. 그는 첫홀인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3번홀(파4)과 5번홀(파4), 7번홀(파5)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다. 이어 8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지만,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선 보기를 범했다. 김아림은 후반에도 첫홀 10번홀(파5)에 이어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에서만 세 번 우승한 베테랑 양희영(36)도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양희영은 파운더스컵 우승자인 재미교포 노예림, 올 시즌 LPGA 신인왕 후보 리오 다케다(일본)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유해란(24)은 8언더파 208타 공동 16위, 임진희(27)는 7언더파 209타 공동 19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했던 고진영(30)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1오버파를 기록하며 뒤로 처졌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39위. 한편 에인절 인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023년 10월 LPGA 상하이 대회에서 유일한 우승을 기록한 그는 1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LPGA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인에 5타 뒤진 2위가 됐다. starburyny@news1.kr 작성날짜2025.02.22 09:0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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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인, 세계2위 티띠꾼 제치고 3R 선두…루키 아키에 역전 우승 노려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7위 엔젤 인(26·미국)이 태국에서 이틀 연속 매서운 샷을 휘두르며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인은 22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무빙데이 보기 없이 8개 버디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전날 2라운드에서 64타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인은 3라운드에서도 출전 선수 72명 중 가장 좋은 18홀 스코어카드를 받았다.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써낸 엔젤 인은 한 계단 상승한 단독 1위가 됐고, 오프닝 이틀간 선두를 달린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를 5타 차 단독 2위로 제쳤다. 이날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이와이 아키에와 마지막 조로 동반 티오프한 엔젤 인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6-7번, 9-10번, 12-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엔젤 인은 2023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서 통산 1승을 달성했고, 또다시 아시안 스윙에서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와이 아키에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가 됐다. 18번홀 퍼트를 떨어뜨린 티띠꾼은 3개 버디를 솎아내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를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2.22 08:40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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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혼다 타일랜드 3R 단독 5위 도약…양희영 공동 9위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우승으로 한 해를 시작한 김아림(29)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아림은 22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써낸 김아림은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33위로 스타트를 끊은 뒤 둘째 날 공동 8위, 그리고 무빙데이 세 계단 더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명의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이달 초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제패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김아림은 파운더스컵을 건너뛰고,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출격이다. 이날 1번(파5), 3번(파4), 5번(파5), 7번(파5), 그리고 8번(파3) 홀까지 버디를 골라낸 김아림은 9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10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12번홀(파3) 버디를 보탰고, 마지막 두 홀에서 보기-버디로 홀아웃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최다승(3승) 기록을 보유한 양희영(35)은 공동 9위로 6계단 상승하면서 시즌 첫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고,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2.22 08:38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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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女골프 세계랭킹’ 한국이 쌓아온 압도적 기록들···‘세계 1위’ 최장 333주·최다 5명, 19년 연속 ‘톱100’ 최다 [서울경제]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탄생한 것은 지금부터 정확히 19년 전인 2006년 2월 21일(한국 시간 22일)이다. 첫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부터 현 1위 넬리 코르다(미국)까지 그동안 9개국 18명이 여자골프 왕좌에 올랐다. 19살 세계랭킹의 역사는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 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의 주인공이 바로 대한민국 여자골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가 한국이다. 신지애부터 박인비, 유소연, 박성현, 고진영이 세계 1위 자리를 경험했다. 미국은 크리스티 커, 릴리아 부, 스테이시 루이스 그리고 코르다까지 4명으로 뒤를 잇고 있고 중국이 인뤄닝과 펑산산 그리고 태국도 에리야 쭈타누깐과 지노 티띠꾼 2명의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배출했다. 그리고 스웨덴의 소렌스탐, 멕시코의 오초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대만의 쩡야니,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본 선수들이다. 가장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선수도 대한민국 출신이다. 통산 163주 동안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던 고진영이 주인공이다. 그 뒤로 158주의 오초아, 125주의 리디아 고, 109주의 쩡야니, 106주의 박인비 그리고 85주의 코르다 순이다. 국가별 세계랭킹 1위 보유 기간 1위도 대한민국이다. 5명이 333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합작했다. 158주의 멕시코가 2위를 지키고 있고 미국이 143주로 3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16주가 지나면 미국은 멕시코를 넘고 한국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그래도 아직 한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대한민국 여자골프가 이뤄놓은 것 중 어떤 국가도 범접하지 못할 독보적인 기록이 있다. 바로 세계랭킹 ‘톱 100’ 선수 숫자다. 2006년 말 100위 이내에 든 선수는 한국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24명으로 두 번째 그리고 미국이 23명으로 세 번째였다. 한국 여자골프는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2013년과 2017년에는 역대 최다인 41명을 찍기도 했다. 미국과 일본의 톱100 최다 숫자는 24명으로 같다. 일본은 세계랭킹 데뷔 첫 해인 2006년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선수 최다는 2018년 24명이다.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020년 35명, 2021년 30명, 2022년 31명, 2023년 32명 그리고 2024년 30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100위 이내 선수 최다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최근 몇 년 기세가 약해졌던 대한민국 여자골프가 2025년 힘차게 다시 뛰고 있다. 김아림이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고 상금 랭킹 1위는 고진영이다. LPGA 신인왕을 노리는 윤이나도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장도에 나섰다. 세계랭킹이 20세가 되는 1년 후에도 여전히 세계 최강은 대한민국 여자골프일 것이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2 08:18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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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78위까지 올랐지만...이경훈, PGA 멕시코오픈서 '한 타 차' 컷 탈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한 타 차로 아쉽게 컷 탈락을 면치 못했다. 이경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멕시코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컷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이경훈은 첫 날 공동 103위로 시작, 2라운드에서는 공동 7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한 타 차로 결국 탈락했다. 이 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 홀(파5), 13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건졌다. 그러나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기복을 겪었다. 1위에는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친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에는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브라이언 캠벨(미국), 슈테판 예거(독일)가 올랐다. 사진= MHN스포츠 DB 작성날짜2025.02.22 05:0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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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 잡고 ‘323야드 장타쇼’···새로운 장타 왕 포트지터 4타차 선두 [서울경제]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장타 1위는 올드리치 포트지터(20·남아프리카공화국)다. 평균 328.7야드를 날려 326.7야드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작년 콘페리 투어에서도 336.5야드를 보내고 장타 1위를 기록했다. 이 장타를 앞세워 13개월 전에는 19세의 나이로 콘페리 투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꿈의 스코어로 통하는 59타를 치기도 했다. 떠오르는 신예가 또 한 번 화끈한 ‘장타 쇼’를 펼쳤다.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라운드 12번 홀(파5). 661야드로 가장 긴 파 5홀인 이 홀에서 포트지터는 드라이버로 331야드 티샷을 날렸다. 공은 페어웨이 정 중앙을 갈랐다. 포트지터는 고민 없이 다시 드라이버를 잡았다. 페어웨이에서 친 드라이버 샷은 323야드를 날아가 핀 7m에 붙었다. 가볍게 두 번 퍼트 만에 잡은 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10개를 기록한 포트지터는 10언더파 61타를 치고 4타 차 단독선두(16언더파 126타)에 나섰다. 10개 버디 중에는 ‘5연속 버디’도 포함됐다. 슈테판 예거(독일)와 브라이언 캠벨(미국)가 공동 2위(12언더파 130타)에 올랐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이경훈은 3타를 줄였으나 합계 2언더파 140타(공동 78위)를 기록하면서 컷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2 02:42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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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98위 포트지터, PGA 멕시코 오픈서 돌풍..10언더파 '폭풍샷'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 처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를 밟은 세계랭킹 198위의 신예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 날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포트지터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 골라내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이틀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포트지터는 4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PPGA 투어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2023년 프로로 전향한 포트지터는 올해 만 20세의 신예다. 22일 기준 세계랭킹은 198위로 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무명이다. PGA 투어 대회에 나온 건 이번 대회를 포함해 10번째다. 올해는 3개 대회에 참가해 소니오픈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컷 탈락했고, 지난달 말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게 개인 최고 성적이다. PGA 투어에서 만 20세 이하 선수가 한 라운드에서 61타 이하를 기록한 것은 포트지터(만 20세 5개월 8일)가 네 번째다. 가장 최근은 2022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이 만 20세 1개월 17일의 나이로 61타를 기록했다. 포트지터는 투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브리티시 아마추어 시절엔 꽤 잘나갔다. 2022년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이듬해 마스터스 무대를 밟은 적도 있다. 2023년 프로로 전향해 콘페리 투어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투어 최연소(만 19세 4개월 11일) 우승한 뒤 올해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포트지터가 마지막 날까지 리더보드 맨 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1983년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한 다섯 번째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1번홀에서 출발한 포트지터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대기록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9번홀까지(파3) 5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도 12번(파5)과 13번(파3), 15번(파4),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10언더파까지 점수를 낮춘 포트지터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7m 거리의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아쉽게 퍼트가 빗나가 60타까지 점수를 낮추진 못했다. 이경훈은 이틀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쳐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3언더파에서 컷오프가 결정됐다. 페덱스컵 랭킹 86위인 이경훈은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99위까지 밀린다. 재미교포 김찬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65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스테판 예거(독일)과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나란히 12언더파 130타를 쳐 공동 2위로 선두를 추격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2 02:2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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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상위랭커 빠진 PGA 멕시코오픈 2R 컷 탈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경훈은 22일(한국 시간)부터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3타를 줄인 이경훈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전날보다 순위를 25계단이나 끌어올렸지만 대회 첫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 타 차로 아쉽게 컷 탈락하고 말았다.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멕시코오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명도 출전하지 않아 페덱스컵 랭킹 86위 이경훈에게는 순위를 끌어 올릴 틈새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경훈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라운드에서 멕시코 오픈을 조기 마감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시작부터 보기를 기록했고,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1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마친 이경훈은 후반 3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4번과 7번,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그럼에도 이경훈은 1라운드 부진을 씻지 못한 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엔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이름을 올렸다. 포트지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으며 10언더파 61타를 기록,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2위 그룹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라이언 캠벨(미국)과 스테판 야거(독일)는 12언더파 130타로 포트지터에 이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22 02:28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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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이경훈, 멕시코오픈 1타 차 컷 탈락 [서울경제]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22일(한국 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이틀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면서 컷 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첫날 공동 103위로 시작한 이경훈은 순위를 공동 78위로 끌어올렸으나 한 타 차로 고배를 마셨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2m 안 되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12번(파5)과 13번 홀(파3)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15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는 등 난조를 보였다. 이후 3타를 줄였으나 3라운드 진출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탓에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경훈에게는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였으나 결과는 아쉬웠다. 1위에는 2라운드에 10언더파를 몰아친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올랐다. 그는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쳤다. 슈테판 예거(독일)와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2 02:18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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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멕시코 오픈 2라운드서 컷 탈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경훈(34)이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멕시코 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2라운드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컷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공동 103위에 올랐다. 이후 공동 78위까지 순위를 올렸으나, 1타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번 대회는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탓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다. 그는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했다. 슈테판 예거(독일)와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우중 기자 작성날짜2025.02.22 02:15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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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 줄였지만' 이경훈, PGA 멕시코 오픈 2라운드서 한 타 차로 컷 탈락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컷 탈락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2라운드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컷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그는 첫날 공동 103위로 대회를 시작했고, 이후 공동 7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한 타 차로 탈락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1m78㎝ 파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선 연속 버디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이경훈은 1라운드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1위에는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친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올랐다. 포트지터는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22 02:09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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