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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캐디와 만든 기적, 에인절 인 혼다 LPGA 타일랜드 챔피언십 우승 에인절 인(미국)이 2025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 과정에서 티오프 3분 전에 고용한 임시 캐디가 큰 역할을 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은 23일(한국시간) 열린 대회에서 전담 캐디 미셸 심프슨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현지 캐디인 샥차이 시리마야를 급히 물색해 계약했다. 인의 전담 캐디 심프슨은 대회에 함께 왔으나, 1라운드 시작 전 몸이 아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인은 다급하게 매니저에게 캐디를 맡기려 했으나, 매니저가 캐디백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은 "내 캐디백이 유난히 무겁다. 캐디백 무게가 매니저 몸무게와 비슷하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결국 인은 샥차이에게 캐디를 맡기기로 결정하고, 그와의 계약을 신속히 진행했다. 샥차이는 일본 시니어 투어와 아시안 투어에서의 경험이 있는 노련한 캐디로, 인은 그가 경기에 나서자마자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보좌해주었다고 밝혔다. 인은 "정말 노련했다. 상황을 잘 파악했다. 코스도 정말 잘 알더라. 그보다 더 훌륭한 임시 캐디는 없을 것"이라며 샥차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의 우승은 샥차이의 도움 덕분이라는 자평을 하면서, "그런 훌륭한 캐디를 갑자기 구할 순 없는 것 아니냐"며 자신이 샥차이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은 최소타 기록인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샥차이의 도움이 큰 몫을 했다고 강조했다. 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린을 읽는 데 서툴다는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캐디의 도움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주니어 시절에는 어머니 미셸 류가 캐디를 맡아줬지만, 프로로 전향한 이후에는 다양한 노련한 캐디들과 함께 해왔다. 현재의 전담 캐디인 심프슨은 브리트니 린시컴의 캐디로 활동하다가 인과 계약하게 되었다. 인이 이번 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3억 2천206만 원)로, 임시 캐디 샥차이에 대한 캐디피는 공개되지 않았다. 만약 심프슨이 함께했다면, 인은 정해진 기본급 외에도 상당한 보너스를 지급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작성날짜2025.02.24 14:04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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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겨울골프...인도네시아 바탐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인도네시아 바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팜스프링 골프장은 바탐을 대표하는 명품 골프장으로, 골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바탐 3색 무제한 골프여행"의 매력** 이곳으로 동계 훈련을 간 한 코치는 "바탐 3색 무제한 골프여행은 3박5일 일정 동안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매일 다른 3개의 골프장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겨우내 라운딩에 목말랐던 골퍼들이 마음껏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팜스프링 골프장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코스로 꼽힌다. 팜스프링 골프장 소개 팜스프링 골프장은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치 코스(9홀), 아일랜드 코스(9홀), 리조트 코스(9홀)로 나뉜다. 모든 코스는 클럽하우스 뒤편의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플레이 내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블랙티 기준 평균 3,400m의 거리와 그린스피드 2.6~2.9를 자랑하며, 업앤다운이 있고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 훈련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비치 코스 - 시사이드 홀이 있어 바다 너머로 싱가포르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자랑한다. - 완만한 레이아웃과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초보자나 여유로운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아일랜드 코스 - 다이나믹한 코스 구성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 다양한 지형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며, 골퍼들에게 도전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리조트 코스 - 구릉지에 위치해 있어 굴곡이 심하고, 다소 힘든 코스로 알려져 있다. - 숙련된 골퍼들에게는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팜스프링 골프장의 장점 - 아름다운 바다 뷰: 모든 코스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플레이 내내 탁 트인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접근성: 공항에서 단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싱가포르에서 클럽하우스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최적의 날씨: 연중 온화한 날씨(23~28도)로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훈련에 적합: 업앤다운이 있고 오후 바람이 불어 실전 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이유 팜스프링 골프장은 단순히 골프를 즐기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특히, 겨울 성수기 동안 직항 노선이 운항되면서 골퍼들은 더 이상 먼 거리와 복잡한 경로를 걱정하지 않고도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팜스프링 골프장은 골퍼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환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한 골프 여행을 위한 최적의 선택 이제 바탐의 팜스프링 골프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샷을 구사하며, 특별한 골프 여행을 즐겨보자. 팜스프링 골프장은 골퍼들에게 단순한 라운딩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성날짜2025.02.24 13:2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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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노예림·엔젤인, 싱가포르에서 시즌 2승 겨냥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4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이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주 태국에 이은 '아시안 스윙' 두 번째 시합이기도 하다. 이달 초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우승자 김아림(29)을 비롯해,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그리고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명승부 끝에 정상을 밟은 엔젤 인(미국)까지 올해 LPGA 투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3명 모두 싱가포르행을 택했다. 이들 3명 중 김아림만 작년 싱가포르에서 뛰어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그보다 앞서 2023년 공동 14위, 2022년 공동 9위, 그리고 첫 출전한 2021년 공동 55위 등,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노예림은 2022년에 한 번 나와 공동 17위를 써냈다. 엔젤 인은 지난 2년간 참가하지 않았다. 2022년 공동 35위, 2021년 공동 55위, 2019년 공동 34위, 2018년 공동 39위의 성적을 냈고, 올해가 대회 5번째 출전이다. 김아림은 2025시즌 출전한 2개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4.25야드(해당 부문 14위)를 날렸고, 드라이브 정확도 82.14%(11위)에 그린 적중률 82.64%(9위)의 샷감을 보였다. 또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9개(5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8.75개(14위)를 적었다. 이처럼 김아림은 장타에 정교함까지 겸비했고, 아울러 좋은 퍼트 감각까지 따라주고 있는 상황이다. 노예림은 특히 아이언 샷과 퍼트가 돋보인다. 올해 출전한 두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7.94야드(26위)를 쳤고, 드라이브 정확도 73.21%(62위), 그린 적중률 81.94%(10위),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9개(5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8.63개(13위)를 적었다. 엔젤 인은 이번 시즌 출전한 3개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6.79야드(해당 부문 30위)를 보냈고, 드라이브 정확도 67.26%(96위), 그린 적중률 80.56%(13위),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73개(24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9.25개(36위)를 써냈다. 엔젤 인은 무엇보다 직전 태국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HSBC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2.24 13:03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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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2025 켈피크루 3기 모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5 KLPGA CREW(켈피크루)' 3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1개 시즌 내내 운영된 지난 1, 2기 켈피크루와 달리, 올해부터 켈피크루는 상반기(3기), 하반기(4기)로 나눠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다. KLPGA 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2천 명 이상이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4-5명,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3월 9일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3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3기로 선정되면 ▲켈피크루 3기 발대식 참석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3기) 기재 ▲KLPGA 대회장 방문(상반기 17개 대회 중 최소 4개 대회) ▲켈피TV 유튜브 출연 ▲2025 켈피크루 최종 모임 참석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늘어난 활동 내용만큼이나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먼저, 선발된 켈피크루 전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시즌 KLPGT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장에 출입 가능한 켈피크루 ID카드 2매와 함께 '2025 KLPGA투어 시즌권' 1매가 제공된다. 또한, 정규투어 대회장 방문시 각종 편의사항도 제공할 예정이며, 켈피크루만을 위한 기념품과 함께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구독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KLPGT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최우수 켈피크루를 선정해 더 큰 혜택을 줄 예정이다. 최우수 켈피크루에 선정된 1인에게는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1회와 더불어 50만 원 상당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을 제공하며, 연말에 열리는 '2025 KLPGA 대상시상식'에도 초청된다. KLPGT는 "지난 2년간 팬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와 켈피크루로 선정된 1, 2기 분들의 활약으로 3기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켈피크루로서 2025시즌 상반기 KLPGA투어를 누빌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24 12:06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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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효주, 이번주 HSBC 월드챔피언십 정상 탈환 기대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29)과 김효주(29)가 우승 기억이 뚜렷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정상에 탈환에 도전한다. 이번주 2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7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다. 앞선 16번의 대회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박인비(2015년, 2017년), 고진영(2022년, 2023년) 2명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고진영이 유일하다. 고진영은 2년 연달아 최종합계 271타(17언더파)씩 쳤고, 각각 단독 2위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2년 준우승자는 전인지였고, 이듬해는 넬리 코다(미국)가 우승 경쟁자였다. 고진영은 단일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작년에는 3라운드 공동 5위로 도약하며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기대했으나, 최종 공동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 오프닝 두 대회에서 공동 4위, 단독 2위로 선전한 고진영은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선 공동 45위로 주춤했으나, 우승의 기운이 있는 싱가포르에서 반등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나흘 동안 271타(17언더파)를 적어내 2위 한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린 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진영처럼 올 시즌 초반 4개 대회에 연달아 출전하게 된 김효주는 앞서 개막전 공동 10위를 시작으로 공동 28위, 공동 45위를 각각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2.24 11:40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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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 ‘정규직 골퍼’ 목표 달성···차이나투어에서 풀시드권 획득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이 중국 차이나 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했다. 이승민은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완닝의 더듄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차이나 투어 퀄리파잉 스쿨 대회 마지막 날 5라운드 경기까지 최종 합계 8언더파 352타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204명 가운데 13위에 오른 이승민은 상위 40명에게 주는 2025시즌 차이나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발달 장애가 있는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2018년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컷을 통과했다. 또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제1회 US어댑티브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승민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볼미디어를 통해 “날씨가 안 좋아 5라운드 경기를 치르기 힘들었다. 대회 도중 몸살감기도 걸렸지만, 옆에서 도와준 윤슬기 형(코치 겸 캐디)이 있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 차이나 투어에서 25개 이상 대회가 열리는데 2026년에도 투어 카드를 유지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24 11:02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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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경기위원회, 1인승 골프 카트 '싱글' 타고 코스 누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안개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 광량을 조절하며 기존 후면 카트백 거치 공간을 활용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추가한다. 아울러 KPGA 로고가 새겨진 표시등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PGA 투어 경기위원회 전용 관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해 도입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경기위원장이 한 눈에 현재 경기위원들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 경기위원 개별 통신 및 위치 정보 제공, AI기술을 활용한 룰북 탑재, 경기위원들이 현장 상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사진, 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을 포함해 경기위원들이 경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트모빌리티 이상현 대표이사는 "SINGLE 도입으로 투어 대회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메이트모빌리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SINGLE 도입이 KPGA 투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INGLE 도입에 KPGA 투어 경기위원회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SINGLE은 기존 카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카트다. SINGLE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SINGLE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KPGA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골프 대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24 09:50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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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경기위원회, 올해부터 골프 카트 '싱글' 타고 대회 진행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싱글(SINGLE)'을 타고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트모빌리티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싱글 8대를 지원한다. 싱글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또한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여기에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안개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 광량을 조절하며 기존 후면 카트백 거치 공간을 활용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추가한다. KPGA 로고가 새겨진 표시등도 부착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전용 관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해 도입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경기위원장이 한 눈에 현재 경기위원들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 경기위원 개별 통신 및 위치 정보 제공, AI기술을 활용한 룰북 탑재, 경기위원들이 현장 상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사진, 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을 포함해 경기위원들이 경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현 메이트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싱글 도입으로 투어 대회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메이트모빌리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싱글 도입이 KPGA 투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싱글은 기존 카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카트다. 앞으로 효율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트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 문화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AI 캐디 시스템을 탑재한 1인승 전동 골프 카트 싱글을 출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성날짜2025.02.24 09:09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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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19일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1회째 이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137명의 교육생과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1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전문 캐디로서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최종 7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특화된 캐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주의 실무교육과 4주의 현장 교육을 포함한 총 13주의 커리큘럼에는 캐디에게 필수적인 골프코스, 골프용어, 골프규칙, 스코어카드 작성법, 카트 운행과 같이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고객 응대 에티켓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이 포함돼 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하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11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분들과 골프존카운티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북한이탈주민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지주사 골프존뉴딘홀딩스를 필두로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골프존클라우드 등과 함께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이글몬트CC 인수와 올해 2월 골프존카운티 송도 임차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국내 골프장 총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작성날짜2025.02.24 09:00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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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대상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19일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37명의 교육생과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전문 캐디로서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최종 7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주의 실무교육과 4주의 현장 교육을 포함한 총 13주의 커리큘럼에는 캐디에게 필수적인 골프코스, 골프용어, 골프규칙, 스코어카드 작성법, 카트 운행과 같이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고객 응대 에티켓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이 포함돼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하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11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분들과 골프존카운티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북한이탈주민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날짜2025.02.24 08:57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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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도왔다’…프로 10년·187경기 만에 PGA 첫 우승한 캠벨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엄청난 행운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캠벨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캠벨과 포트지터는 18번홀(파5)에서 이뤄진 연장 첫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고, 2차 연장으로 향했다. 캠벨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면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되는 듯했지만 공이 나무를 맞고 안으로 들어오면서 캠벨은 기사회생했다. 그는 두 번째 샷은 실수없이 페어웨이 정중앙에 갖다놨고 61m 거리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m 거리에 붙여 우승을 예감했다. 포트지터는 티샷을 321야드(약 293m)나 날렸고 페어웨이에 정확하게 공을 올렸다. 이 홀에서 227야드(약 207m)밖에 티샷을 보내지 못한 캠벨에 비해 무려 94야드(86m)나 멀리 쳐 포트지터의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작은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포트지터는 벙커에서 훌륭하게 탈출해 공을 핀 2m 거리에 붙였지만 이 버디 시도가 홀을 지나치면서 1m 버디를 집어넣은 캠벨의 우승이 확정됐다. 캠벨은 “정말 비현실적이고 믿을 수가 없다”고 감격하며 “우승에 도움이 된 건 끈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리노이주 대학 골프부 출신인 캠벨은 2016~17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20개 대회에서 13번이나 컷 탈락했다. 그후 7년 동안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에 머물다가 지난해 3번 준우승을 기록하며 콘페리투어 랭킹 8위를 기록해 올해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다. 그는 PGA 투어와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8년간 활동하면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가 187경기 만에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로 전향한지 10년 만이다. 앞서 벌었던 상금은 148만 7830 달러(약 21억 2000만 원), 이번 우승으로 번 상금은 126만 달러(약 17억 9000만 원)다. 지난 8년간 번 상금을 이번 대회 우승 한 번으로 받은 상금이 비슷하니, 이 우승 전까지 캠벨이 얼마나 고되게 선수생활을 이어갔는지 알 수 있다. 이제 그는 2027년까지 PGA 투어에서 걱정없이 뛸 수 있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RBC 헤리티지,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와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85억 6000만 원)가 걸린 남은 시그니처 5개 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준우승에 그친 포트지터는 “곧 나의 시간이 오길 바란다. 압박감을 크게 느낀 게 문제였다. 이번에 배웠으니 다음엔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생인 포트지터는 2022년 17세의 나이에 브리티시 아마추어를 제패했고, 지난해 콘페리투어에서 최연소 우승(19세 4개월 11일)을 차지한 뒤 올해 PGA 투어에 본격 합류했다. 지난해 3월 콘페리투어에서 18홀 ‘59타’를 작성하는 등 올해 PGA 투어에서 주목받는 신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2.24 08:2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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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웰페리온배 KPGA 주니어리그 골드 대회 성료..."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서울 한남동 Premium Lifestyle Club 웰페리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2025년 제1회 웰페리온배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웰페리온배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웰페리온 소속프로 5명이 경기위원으로 참여하고 유소년 골퍼 15명과 부모 15명 총 30명이 출전해 9홀 포섬경기와 스킬스 챌린지 경기를 했다. 본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돌아가면서 치는 9홀 포섬경기와 추가로 스킬스 챌린지 경기로 드라이브샷, 어프로치샷, 퍼팅으로 대결을 펼쳤다. 종목별 종합 점수로 순위를 결정짓는 개인상 부문에서는 이지안(계성초 4학년) 학생이 골프 시작한지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웰페리온 골프아카데미 김명선 원장은 한국체육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한 신분으로 추진한 웰페리온과 한국체육대학교 MOU 체결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후원을 받아 최초로 지역 스포츠클럽 내에서 KPGA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유소년들은 KPGA협회장 영문 상장을 참여한 유소년 전원에게 수여하며 한남동 지역 특색에 맞게 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을 배려한 최초로 지급된 영문표창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번대회 후원 추진과 상장수여식에 참여한 KPGA 이신행팀장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골퍼들이 골프에 대한 재미와 참여를 지속해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KPGA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월페리온 작성날짜2025.02.24 08:29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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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풀시드’ 땄다 [서울경제] ‘골프 우영우’로 불리는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골프 투어 풀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무대는 중국의 차이나 투어다. 이승민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완닝의 더듄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차이나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13위에 올랐다. 4라운드로 치러진 1차전을 4위로 통과해 본선에 오른 이승민은 5라운드로 열린 본선에서 205명 가운데 13위(8언더파 352타)를 차지해 상위 40명에게 주는 2025시즌 차이나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승민은 KPGA 투어 대회에는 줄곧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2018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컷 통과를 시작으로 KPGA 투어에서는 총 다섯 차례 컷을 통과한 바 있다.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제1회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이승민은 지난해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승민은 “2025년 차이나 투어에서는 25개 이상의 대회가 열린다.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투어 카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또 올해 5월과 6월에 각각 열리는 후원사 주최 대회인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US어댑티브 오픈과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4 08:13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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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19일 충북 진천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북한 이탈주민 대상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137명의 교육생과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간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캐디로서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을 시행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7명의 수료생은 앞으로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작성날짜2025.02.24 07:55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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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 2025시즌 중국 투어 풀시드권 획득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8)이 중국 차이나 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했다. 이승민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완닝의 더듄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차이나 투어 퀄리파잉 스쿨 대회 마지막 날 5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8언더파 35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출전 선수 204명 가운데 13위에 올라 상위 40명에게 주는 2025시즌 차이나 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발달 장애가 있는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제1회 US어댑티브오픈과 지난해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승민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하이난 날씨가 춥고 비바람 등 날씨가 안 좋아 5라운드 경기를 치르기 힘들었다"며 "대회 도중 몸살감기도 걸렸지만, 옆에서 도와준 윤슬기 형(코치 겸 캐디)이 있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차이나 투어에서 25개 이상 대회가 열리는데 열심히 해서 2026년에도 투어 카드를 유지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KPGA 투어에서도 5월 SK텔레콤오픈,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등 후원사 주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작성날짜2025.02.24 07:42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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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켈피크루 3기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 참여하는 켈피크루 3기를 모집한다. 켈피크루는 KLPGA 투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를 하고 켈피TV 유튜브에도 출연할 수 있다. KLPGA 대회에도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장에 출입이 가능한 켈피크루 ID카드 2매와 함께 2025년 KLPGA 투어 시즌권 1매를 준다. 대회장에서는 각종 편의도 제공받고 켈피크루만을 위한 기념품과 함께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구독권도 제공된다. 최우수 켈피크루에 선정되면 KLPGA 투어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1회와 더불어 50만원 상당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을 제공하며, 연말에 열리는 KLPGA 대상 시상식에도 초청된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켈피크루 3기'로 기재할 수 있는 권리도 주어진다. KLPGA 투어의 팬이자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2천명 이상이면 선정 심사에서 유리하다. 2023년부터 시작한 켈피크루는 1, 2기는 시즌 내내 활동했지만 3기는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하고 하반기는 4기를 새로 뽑을 예정이다. KLPGA 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khoon@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2.24 07: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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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휴식 결단’, 토니 피나우는 ‘용병’으로… 치열해지는 TGL 4강 진출 경쟁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주 스크린골프리그 TGL에 출전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토니 피나우(미국)는 LA 골프 클럽의 요청을 받아 대체선수로 나선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을 이끄는 우즈는 오는 26일 TGL 4주차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자신이 공동 출범시킨 TGL에서 우즈는 지난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이번주에는 처음으로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우즈의 이번주 결장은 팀의 4강 진출을 위한 선택으로도 비쳐진다. 정규리그 종료일인 다음달 5일까지 2경기를 남겨둔 주피터는 현재 6개팀 중 5위(1승2패)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즈는 모친상 이후 지난주 TGL 뉴욕전에도 출전했으나 뛰어난 경기감각을 보이지 못하고 팀의 완패를 지켜봤다. 이에 따라 주피터는 이번주 선두팀 더 베이 골프클럽(3승 무패)과의 경기에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가 나선다. 더 베이에서는 윈덤 클라크, 셰인 라우리, 이민우가 출전한다. 한편 25일 열리는 TGL경기에서 피나우는 콜린 모리카와, 사히스 티갈라의 LA 골프클럽에 합류해 뉴욕 골프클럽(리키 파울러, 캐머런 영, 매트 피츠패트릭)과 경기한다. 팀원 4명중 3명이 출전하는 TGL에서 LA는 이번주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가 결장하게 돼 긴급히 ‘용병’을 영입했다. 피나우는 “지난 6주 동안 많은 TGL 경기를 지켜봤고, 직접 참가해 경쟁할 기회를 얻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그 2위팀 LA(2승 1패)가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25일에는 3연패로 꼴찌인 로리 매킬로이의 보스턴 커먼과 3위(2승 1패)인 애틀랜타 드라이브 팀의 경기도 이어서 열린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24 07:27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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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임시 캐디와 함께 우승한 에인절 인의 놀라운 대회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에인절 인의 우승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첫날 티오프 3분 전, 그녀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지만 놀라운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인의 전담 캐디 미셸 심프슨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인은 긴급하게 대안을 찾아야 했다. 매니저마저 인의 무거운 캐디백을 들지 못할 정도로 상황은 절박했다. 인은 "내 캐디백이 유난히 무겁다. 캐디백 무게가 매니저 몸무게와 비슷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인은 현지 캐디 샥차이 시리마야를 만났다. 샥차이는 일본 시니어 투어와 아시안 투어에서 캐디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었다. 대회 시작 직전, 인은 즉석에서 샥차이와 계약을 맺었다. 놀랍게도 샥차이는 인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인은 "정말 노련했다. 상황을 잘 파악했고, 코스도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며 감탄했다. 코스에 대한 샥차이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은 인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은 28언더파 260타로 대회 최소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녀는 과거부터 그린 읽기에 서툴러 캐디의 도움에 크게 의존해왔기에, 이번 우승에서 샥차이의 역할은 더욱 빛났다. 프로 시절 줄곧 최고의 캐디들과 함께해온 인. 주니어 시절에는 어머니 미셸 류가, 프로가 된 후에는 매슈 갤러웨이, 션 클루스 등 베테랑 캐디들이 그녀를 도왔다. 현재 전담 캐디 심프슨도 브리트니 린시컴의 캐디였던 엡손 투어 출신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인은 22만5천 달러(약 3억2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임시 캐디 샥차이에게 지급한 캐디피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만약 전담 캐디였다면 기본급에 3천만 원이 넘는 보너스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에인절 인의 이번 우승은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한 놀라운 사례다. 급박한 상황에서 만난 임시 캐디와의 호흡, 그리고 그녀의 저력이 빛나는 순간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2.24 07:22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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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374야드, 페어웨이서도 323야드···21세 괴물 포트기터 ‘빵’ 떴다 [서울경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4개 대회 출전 만에 ‘초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깜짝’ 준우승한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다. 세계 랭킹 198위의 포트지터는 24일(한국 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은 그는 브라이언 캠벨(미국)과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렀고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은 캠벨에게 우승을 내줬다.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그는 지난해 PGA 투어 2부인 콘페리 투어 24개 대회에서 번 상금(29만 3491달러)의 두 배가 훌쩍 넘는 76만 3000달러(약 11억 원)의 상금을 한 번에 거머쥐었다. 2004년생으로 21세인 포트지터는 지난해 콘페리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투어 최연소(만 19세 4개월 11일) 우승 기록을 쓴 뒤 PGA 투어 출전권을 얻어 올해 데뷔했다. 멕시코 오픈에 앞서 출전한 3개 대회 중 1월 소니 오픈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컷 탈락했고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 경쟁으로 PGA 투어 최고 성적을 새로 쓰며 신예 스타 탄생을 알렸다. 포트지터는 가공할 장타력으로 팬들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이번 대회 평균 324.3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린 그는 최장 374야드의 장타를 뽐냈다. 특히 대회 2라운드 12번 홀(파5)에서는 티잉 구역이 아닌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들고 323야드에 이르는 두 번째 샷을 날린 뒤 버디를 낚아 하이라이트를 찍었다. 포트지터는 올 시즌 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26.7야드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1위(326.9야드)에 올라있다. 캠벨은 2차 연장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될 뻔했지만 공이 나무를 맞고 코스 안으로 들어오는 행운 덕에 우승까지 차지했다. 세 번째 샷을 핀 1.2m에 붙여 버디를 낚았고 포트지터는 2m 버디 퍼트를 놓쳤다. PGA 1·2부 투어를 합쳐 187번째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승을 올린 캠벨은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8억 1000만 원)를 받았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2.24 07:17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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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클럽]캠벨, 정확도로 끝냈다 정확성이 발군이었다.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3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공)를 연장 2차 승부 끝에 제압했다. PGA 콘 페리(2부) 투어에서 5차례 준우승의 불운을 씻어낸 생애 첫 우승이다. 투어에서 187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8억원)를 받았다. 캠벨은 투어의 장타자는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93.60야드에 그쳤다. 출전 선수 중 70위다. 반면 페어웨이 안착률은 압도적이었다. 81.88%,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확한 티샷을 바탕으로 두 번째 샷으로 승부를 걸었다. 캠벨이 캐디백에 넣은 드라이버는 핑 G440 LST(10.5도)다. 관용성 탁월한 제품이다. 이 대회에서 평균 324.30야드(5위)를 날린 포트 질 터를 따돌릴 수 있었던 힘이었다. 드라이버: 핑 G440 LST(10.5도)페어웨이 우드: 핑 G430 LST(15도), 핑 G430 맥스(21도)아이언: 핑 블루프린트 S (#4-PW)웨지: 타이틀리스트 보니 디자인 SM10(52, 56도), 웨지 왁스(60도)퍼터: 핑 레드우드 댄서 2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 1x *자료제공=PGA 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작성날짜2025.02.24 07:17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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