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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3년 신인왕 김민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가 19일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상 출신 김민별과 재계약했다. 2022년 주니어 시절 첫 계약 이후 이어진 끈끈한 관계를 지속했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를 포함해 '톱 10' 12회를 기록해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10월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하다"며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작성날짜2025.03.19 11:50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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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티켓’ 잡으러 마카오行... 조우영 “PGA투어 위한 전초전” “올해는 미 PGA투어에 도전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선수로서 발전해야죠. 미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Q스쿨을 통과하는 것이 최종 목표예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기대주 조우영(24)은 20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6713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 달러)에 도전한다. 올 시즌 두 번째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상위 3명에게 7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권을 준다. 조우영 외에도 강경남, 전가람, 김홍택,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19명이 도전한다. 올해 LIV 골프로 이적한 장유빈도 참가한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시우, 임성재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조우영은 동계 훈련 기간 열심히 100m 이내 샷을 갈고 닦았다. 점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확실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파5홀, 그리고 길지 않은 파4홀에서 100m 안팎의 샷을 정확히 홀에 붙인다면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조우영은 아이언 샷에 대한 남다른 감각이 있다. “늘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한다”고 했다. 섬세한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태국 파타야 시암에서 훈련했다. 그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캐머런 영(미국)의 스윙을 자주 본다. 샷을 정확하게 치면서 스윙의 느낌이 급하지 않은 특징을 지녔다. 조우영은 “급하지 않게 리듬과 템포를 가져가는 마쓰야마와 영의 여유 있는 스윙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골프에 대한 성숙한 생각도 읽을 수 있다. “골프는 매번 달라지는 것 같다. 모순처럼 쉬워 보이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도 한다. 골프에 대한 주관은 변하지만 그런 저를 사랑해주시는 골프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했다. 골프는 매 샷 마음이 달라지는 대표적인 심리 스포츠이기도 하다. 조우영은 “골프는 자신의 장점을 알면 자신감이 생기고, 단점을 알면 컨트롤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며 “이러한 부분들이 공격과 수비의 전환으로 연결되는데 그 양면을 잘 조화하다 보면 가장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조우영은 마카오로 출국하기 전 아디다스 골프화 신제품 아디제로ZG 출범 행사에 참가했다. “많이 걸으며 스윙을 해야 하는 골퍼에게는 편안한 골프화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작성날짜2025.03.19 11:4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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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네이버페이와 손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네이버페이가 손을 잡았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대회 입장권 예약과 결제 등에 ‘네이버페이 월렛’을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KLPGA 투어와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KLPGA 대회에 도입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월렛’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QR 티켓을 활용하면 KLPGA 대회의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 티켓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대회장 안에서 각종 기념품이나 식음료를 구매할 때도 간편하게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작성날짜2025.03.19 11:32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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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입장권, 네이버 페이로 간편 결제 한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네이버페이와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T와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KLPGA 대회에 도입한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골프 팬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을 활용하면 온라인 티켓 시스템이 도입된 KLPGA 대회의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는 온라인 티켓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장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인식에는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와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네이버페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 관람 방식이 도입되면서, 골프 팬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날짜2025.03.19 10:0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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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세라젬과 공식 스폰서 협약… 5년째 ‘동행’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KPGA가 세라젬과 19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파우제 M6 등은 5년 연속으로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또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세라젬의 제품들은 이번 시즌에도 KPGA 투어를 비롯해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자 부상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스터 V9은 운동 후 피로가 누적된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고 목부터 골반까지 더 강력한 입체 회전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로 단 10분만에 최대 65도까지 도달하는 온열기술로 운동 후 뭉친 근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KPGA와 세라젬은 지난 2021년 첫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세라젬은 KPGA와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이 5년 연속 KPGA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골프 산업의 성장을 함께하고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돕게 되어 뜻깊다. 골프는 코어 근육이 중요한 스포츠로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제품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섭 KPGA 김원섭 회장은 “5년 연속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세라젬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세라젬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라젬은 LPGA 투어에서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리디아 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작성날짜2025.03.19 09:2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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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한정판 JPX925 포지드 아이언 '블랙 에디션' 미즈노의 정통 단조 아이언이 끝없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했다. 한국미즈노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JPX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JPX925 포지드 아이언 한정판 블랙 에디션'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부드러운 타구감에 프리미엄 블랙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모델은 기존 JPX925 포지드 아이언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헤드,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이번 한정판은 세계 특허 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와 고순도 연철 '1025E' 소재를 접목해 임팩트 순간 흔들림 없는 타구감과 뛰어난 컨트롤성을 제공한다. 또 폭발적 볼 스피드를 실현하는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 설계가 적용돼 페이스의 두께를 등고선처럼 다층으로 구분해 정타를 벗어난 샷에도 안정적인 반발력과 높은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정판의 기술력은 번호별 성능 강화에도 드러난다. 롱과 미들 아이언(4~7번)에는 순수 연철과 크로몰리의 SCM420스틸 백을 결합한 멀티 소재 구조가 적용돼 반발력과 관용성이 극대화됐다. 반면 8번부터 피칭 웨지(PW)까지의 숏 아이언은 고순도의 '1025E' 연철 헤드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교한 컨트롤을 구현한다. 또 트리플 컷 솔(Triple Cut Sole)이 적용돼 어떤 라이에서도 클럽이 부드럽게 빠져나가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보장한다. 전용 웨지에는 풀 그루브(FULL GROOVES) 기술이 채택돼 그루브 면적이 확장됨과 동시에 빗맞은 샷에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조사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20주년 한정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 0.03% 이하의 '1025E' 소재와 첨단 공법을 접목한 이번 제품이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는 순수 연철의 일체형 단조 구조에 블랙 도장을 마감하였으며,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105 오닉스 블랙', 그립은 골프프라이드의 '멀티 컴바운드 블랙'을 채용해 디자인과 성능 양면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다. 전상일 기자 작성날짜2025.03.19 09:12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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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신제품 골프화 ‘아디제로 ZG’… 가벼움 속에 안정성, 접지력, 착화감 강화 아디다스골프가 단순히 무게를 덜어낸 ‘경량성’이 아닌 가벼움 속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를 선보였다. 아디다스 골프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골프화 ‘아디제로’ 출시를 기념해 문도엽, 이준석, 조우영, 최진호, 이정은6, 홍예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남녀 프로선수들과 함께 최근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아디다스 골프화를 착용하고 경기에 뛰는 이들은 이날 신제품을 착용하고 스윙을 하며 아디제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정은6은 이 자리에서 “업그레이드된 아디제로 ZG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이다. 라운드 내내 가벼운 기분을 들게 해주며 확실한 접지력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올해 활약을 기대했다. 아디다스 골프는 ZG(젯지)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했고, 연평균 162시간을 걷는 골퍼들을 위해 경량을 필두로 안정성, 가벼운 접지력과 편안한 착화감, 역동적인 움직임 등 모든 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아디제로 ZG를 완성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두고 올해 3년 차를 맞는 인기선수 황유민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형태의 골프화이지만 이질감 없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지면에 더 밀착되면서 안정적으로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며, 특히 걸을 때 아치 부분을 더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고 착용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19 08:10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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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 하이트진로 모자 계속 쓴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2023년 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이 하이트진로와 동행을 이어간다. 19일 하이트진로는 “김민별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민별은 국가대표 시절이었던 2022년 부터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고 있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 ‘톱 10’에 12차례 입상했다. 우승은 없었으나 평생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김민별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KLPGPA 투어 첫 승을 따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5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김민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작성날짜2025.03.19 08:04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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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회 입장권 올해부터 네이버로 예약, 구매 가능… KLPGT, 네이버페이와 업무협약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대회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KLPGT(대표이사 이영미)는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T와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KLPGA 대회에 도입하고,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골프팬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을 활용하면 온라인 티켓 시스템이 도입된 KLPGA 대회의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는 온라인 티켓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19 07:47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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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빈자리? 김민별 있잖아! 하이트진로 올해도 ‘동행’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윤이나는 떠났지만, 김민별(21)은 동행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트진로는 19일 “김민별과 2022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관계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주니어시절 김민별의 가능성을 확인한 하이트진로는 메인 후원사로 인연을 맺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김민별은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2번 톱 10에 이름을 올려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3년은 황유민(22·롯데) 방신실(21·KB금융그룹) 등 이른바 ‘슈퍼루키’ 전성시대로 불린 치열한 시즌. ‘무관의 신인왕’으로 살짝 아쉬움을 내비친 김민별은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 샛별 평가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와 다시 손잡은 김민별은 “신인 때부터 아낌없이 지원한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시즌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zzan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19 07:39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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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KPGA 공식후원 5년째 연장계약… 공식헬스케어기기 선정, 우승 및 홀인원 상품 등 제공키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김원섭)와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5년째 동행을 계속하게 됐다. KPGA와 세라젬은 19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연장 계약했다. 이로써 세라젬의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파우제 M6 등은 5년 연속으로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아울러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세라젬 제품들은 올해도 KPGA 투어를 비롯해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자 부상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KPGA와 세라젬은 지난 2021년 첫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라젬은 KPGA와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세라젬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올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19 07:38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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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LPGA 신인왕 김민별 하이트진로와 후원 재계약 “성원에 힘내 2025 시즌 최선 다하겠다” 2023 KLPGA 신인상 출신 김민별(21)이 하이트진로와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19일 김민별과 2022년 주니어 시절부터 맺어온 인연을 이어 새롭게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 톱10 12회를 기록하며 황유민, 방신실을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 10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두며 2025시즌 도약을 기약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힘을 내 2025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19 07:29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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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 카드 결제 플랫폼 그린재킷, 홍보모델 모집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디피 카드 결제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와)이 제2기 홍보모델 10명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월 2회 이상 필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면 된다. 투어프로 또는 티칭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 인플루언서나 블로거도 포함된다. 그린재킷 홍보모델이 되면 모델료와 연간 6회의 캐디피를 지원받는다. 그린재킷이 개최하는 골프 행사에 참여해 무료로 라운드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4월 30일이다. khoon@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9 07: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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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전에 2승, 생애 최고 페이스 매킬로이 ‘2024년 셰플러’ 되나… 그린재킷 입으면 6, 7승 기세 “현재의 나는 내 경력중 최고로 완성된 선수라고 생각한다.” 통산 28승에 이르기까지 그가 이토록 빠른 페이스로 승수를 쌓은 시즌은 없었다. 톱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자신감 넘치는 쾌속질주가 세계 골프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남자골프 세계 2위 매킬로이는 지난 1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고 상금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연장전에서 J.J 스펀(미국)을 압도하고 우승컵을 들었다.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등에 이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큰 대회에서 멀티 우승을 거둔 8번째 선수가 된 그는 이번 시즌 4번째 출격에서 벌써 2승, 그리고 2010년 첫 우승 이후 28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올 시즌 첫 2승이고, 최근 4년 연속 멀티 우승 기록이다. 매킬로이의 빠른 페이스는 2024년의 셰플러를 연상케 한다. 셰플러는 지난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하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두 번째 그린 재킷을 입은 뒤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까지 한 시즌 7승을 달성하는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이전에 2승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무서운 기세라면 한 시즌 4승씩 달성했던 2012년과 2019년을 뛰어 넘어 개인 최고시즌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주 앞으로 다가온 마스터스만 제패하면 그는 2014년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챔피언에 복귀하며 꿈에 그리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셰플러와 같은 페이스로 4월을 보낸다면 그에게 한 시즌 6~7승을 기대하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매킬로이는 우승 인터뷰에서 “경력중 가장 완벽한 골퍼가 됐다고 했는데, 어떤 점이 향상됐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퍼트가 좋아졌고, 쇼트게임도 향상됐다. 바람 속에서도 볼 컨트롤이 더 좋아졌고,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주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했다”며 “제가 더 완성된 선수로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는 “내 최고의 골프는 아직 오지 않았다. 절대적으로 그렇다”며 “내가 아직 최고의 골프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믿지 않는다면 이 자리에서 경쟁할 이유가 없다”는 말로 매우 강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올들어 볼컨트롤이 더 용이해진 경기구로 바꾸고, 연쇄적으로 그에 맞는 클럽으로 재구성 한 것도 그의 골프를 더 강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현재의 기량과 자신감, 그의 풍부한 경험을 고려하면 매킬로이는 현재 멀찌감치 앞서있는 셰플러의 세계 1위 자리를 다시 위협할 수 있으리란 기대마저 걸게 한다. 매킬로이는 2022년 10월 9번째 세계 1위에 올라 16주간 정상을 지키다 2023년 2월 셰플러에게 자리를 내줬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19 07:03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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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PGA 투어 사상 두 번째 '1억 달러 사나이' 눈앞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1억 달러 사나이'를 눈앞에 뒀다. 매킬로이는 지난 17일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 450만 달러를 추가했다. 이로써 통산 누적 상금이 9970만9062달러가 됐다. 1억 달러(약 1452억원)에는 29만938달러가 모자란다. 대회당 평균 38만2027달러를 번 매킬로이의 1억 달러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매킬로이의 다음 대회는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마스터스 18위 상금이 30만 달러였는데, 18위 안에 들면 1억 달러를 돌파한다. PGA 투어 사상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뿐이다. 투어에서 378경기를 뛰어 82승을 쌓은 우즈는 상금으로만 1억2099만9166달러를 벌었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281경기에서 28승을 기록 중이다. 매킬로이가 우즈보다 1억 달러에 빨리 근접한 이유는 PGA 투어 상금 규모가 갈수록 커졌기 때문이다. 우즈가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했을 때 상금은 108만 달러였다. 하지만 올해 매킬로이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받은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다. knan90@newsis.com 작성날짜2025.03.19 06:5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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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JPX925 블랙 에디션 출시... 20주년 기념 정통 단조 아이언 "대박이네" [파이낸셜뉴스] 미즈노의 정통 단조 아이언이 끝없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했다. 한국미즈노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JPX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JPX925 포지드 아이언 한정판 블랙 에디션'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부드러운 타구감에 프리미엄 블랙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모델은 기존 JPX925 포지드 아이언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헤드,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이번 한정판은 세계 특허 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와 고순도 연철 '1025E' 소재를 접목해 임팩트 순간 흔들림 없는 타구감과 뛰어난 컨트롤성을 제공한다. 또 폭발적 볼 스피드를 실현하는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 설계가 적용돼 페이스의 두께를 등고선처럼 다층으로 구분해 정타를 벗어난 샷에도 안정적인 반발력과 높은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정판의 기술력은 번호별 성능 강화에도 드러난다. 롱과 미들 아이언(4~7번)에는 순수 연철과 크로몰리의 SCM420스틸 백을 결합한 멀티 소재 구조가 적용돼 반발력과 관용성이 극대화됐다. 반면 8번부터 피칭 웨지(PW)까지의 숏 아이언은 고순도의 '1025E' 연철 헤드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교한 컨트롤을 구현한다. 또 트리플 컷 솔(Triple Cut Sole)이 적용돼 어떤 라이에서도 클럽이 부드럽게 빠져나가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보장한다. 전용 웨지에는 풀 그루브(FULL GROOVES) 기술이 채택돼 그루브 면적이 확장됨과 동시에 빗맞은 샷에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조사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20주년 한정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 0.03% 이하의 ‘1025E’ 소재와 첨단 공법을 접목한 이번 제품이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는 순수 연철의 일체형 단조 구조에 블랙 도장을 마감하였으며,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105 오닉스 블랙’, 그립은 골프프라이드의 ‘멀티 컴바운드 블랙’을 채용해 디자인과 성능 양면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작성날짜2025.03.19 06:12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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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와 협력한 KLPGA, 갤러리 입장도 '간편 결제' 시대 [STN뉴스] 강소영 기자 = 올해부터 KLPGA투어 대회 입장권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이영미, 이하 KLPGT)와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KLPGA빌딩에서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T는 네이버페이의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간편결제 및 네이버 예약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더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QR 티켓을 활용하면 갤러리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KLPGA 대회 입장권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QR 코드 인증만으로 빠르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월렛 전용 NFT 형태의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장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안내 및 전용 혜택, 이벤트 참여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팬들이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제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네이버페이와의 협약을 통해 NFT 기반의 새로운 경기 관람 방식이 도입되는 만큼,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이버 스포츠 및 N골프를 통해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골프 대중화와 팬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3.19 06:10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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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등 출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0일 개막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이 현지 시간으로 20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나흘간 치러진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안병훈, 이경훈이 출전한다. 지난달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이후 하락세에 빠졌다. 최근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40위권에 그쳤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선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유일한 톱10(공동 8위) 오른 안병훈도 반전을 노린다. 앞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52위에 그쳤다. 이경훈도 흐름이 좋진 못하다. 올해 8개 대회에 나서 컷 통과는 단 2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4개 대회에선 연속 컷 탈락했다. 다만 지난해 이 대회에선 공동 9위에 올랐던 좋은 기억이 있다. 발스파 챔피언십은 지난 2주 동안 특급 대회로 분류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치른 뒤라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결장한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로는 3위 잰더 쇼플리(미국), 9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10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정도다. ㄽ '디펜딩 챔피언' 피터 맬너티(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9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가 꼽은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선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1위에 올랐다. 라우리는 최근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11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7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20위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파워랭킹 2~5위에는 플리트우드, 루커스 글로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자리했다. knan90@newsis.com 작성날짜2025.03.19 06:0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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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디오픈 출전권 걸렸다… 마카오로 향하는 KPGA 투어 선수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KPGA 투어 선수들이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마카오 소재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2번째 대회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는 올해 7월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대회 종료 후 상위 3명에게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티켓을 획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을 비롯해 더채리티클래식 우승자 조우영, 이정환, 김홍택, 이수민, 이대한, 김비오, 강경남, 문도엽, 박은신, 이상희, 옥태훈, 정찬민, 김영수, 조민규, 황중곤, 한승수, 이태훈, 왕정훈등이 나선다. 올 시즌부터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장유빈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 선수가 대거 출전하게 된 배경은 올해부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1명만 출전할 수 있었던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이 8명으로 늘었다. 2024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이내 선수 중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풀 필드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에 나설 수 있다. KPGA 투어의 국제적 위상과 투어 경쟁력이 동반 상승한 효과다. KPGA는 지난해부터 해외투어와 업무 활성화, 상호 교류 확대 등 ‘스포츠 외교’에 집중했다. 특히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 확대에 힘 쏟아왔다. 김홍택은 “올 시즌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2번째 출전이다. 전지훈련도 잘 마쳤고 시즌 준비를 확실하게 한 만큼 이번 대회서는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다”며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024년 김영수와 김민규가 기록한 공동 34위다. 작성날짜2025.03.19 06:03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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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신비동물원 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참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비동물원·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최강 골프구단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골프구단 대항전이다. 일반적인 정규 투어와 달리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단 간의 치열한 경쟁과 선수들의 뛰어난 팀워크가 돋보이는 경기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해 성유진,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참가하며, 이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LPGA에서 활약한 성유진이 올해 KLPGA로 복귀하며 대방건설 골프단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으며, 김민선7은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민선7은 지난해 KLPGA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감격 적인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성유진은 “KLPGA 투어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 후원사인 대방건설과 함께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성유진이 대방건설 골프단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성유진이 대방건설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팀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방건설을 포함한 총 12개 골프구단이 참가해 사흘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3라운드 동안 2인 1조 팀플레이로 진행되며, 일반적인 개인전과 달리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해야 하는 만큼 더욱 전략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열띤 경쟁이 이어지는 이 대회는 선수들이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뜨거운 승부와 연대감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강한 팀워크와 실력을 증명하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골프 팬들에게는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19 05:56 마니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