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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부터 이변 속출 'FTB', 뜨거운 승부 펼쳐져 13일 막을 올린 'FC 온라인태그 배틀(FTB)'은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지며 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개막일인 13일 열린 A조경기에선 BNK 피어엑스(이하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T1,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맞붙었다. 젠지는 T1과 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선착했다. 최종전에서는 DK와 T1이 마지막 기회를 두고 격돌해 DK의곽준혁이 단 한 골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팀의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네 팀 모두 새롭게 개편된 로스터로 출전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올해 최연소 선수인 ‘원더08’ 고원재와 지난해 최연소 선수였던 ‘크롱’ 황세종 듀오가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T1과 ‘국가대표’ 곽준혁이 이끄는 DK까지연이어 격파하며 이날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고원재는 프로 데뷔전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공수 조율을 선보이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보다 부담을 덜고 2세트에 황세종 역시 기회 창출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과 수비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젠지에 패하며 최종전으로 밀리긴 했지만 DK 역시 선수들이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줬다. 곽준혁은피어엑스와의 1차전서 3세트에 출전해 김병권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으며, 젠지 전 패배 이후 T1과의 최종전 3세트에 다시 나서 84분만에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태국 출신 파타나삭 바라난은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T1 전에서는 먼저 실점하고도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피어엑스와 T1 역시 2라운드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FC 온라인'의 2025년 e스포츠 리그 'FC 온라인슈퍼 챔피언스 리그'에 앞서 프리시즌 격으로 준비된 'FC 온라인태그 배틀(FTB)'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과 달리 기존 리그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팀전 방식의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소속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진행하는 1라운드와, 각 조 1, 2위 팀이 맞붙는 2라운드로 구성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돼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대진 전략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으며, 1일차 경기에서도 이러한 전략적 요소가 잘 드러났다. 한편 14일에는 B조에속한 kt 롤스터, DN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DRX가 맞붙으며,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해 젠지-DK와 격돌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10분 전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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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BC, FST서 TES 2대0 격파...KC 극적 생존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TES마저 잡아내며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했다. CTBC의 승리로 카르민 코프가 극적 생존했다. CTBC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5일 차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CTBC는 3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했다. CTBC가 승리하면서 탈락 위기였던 카르민 코프가 4강 티켓을 따냈다. 1세트 접전을 이어가던 CTBC는 21분 바텀 전투서 '크리스프'의 레오나를 끊었다. 상대 바텀 포탑을 밀어낸 CTBC는 미드 건물을 정리했다. 격차를 벌린 CTBC는 2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CTBC는 2세트 초반 TES의 탑과 바텀 다이브 때 2명이 죽었다. 하지만 8분 탑 갱킹 때 '재키러브'의 코르키를 잡은 CTBC는 미드 싸움서 '크렘'의 사일러스를 죽였다. 경기 18분과 20분 '재키러브'를 두 차례 처치한 CTBC는 22분 아타칸 전투서 '홍큐'의 아지르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바텀 정글 싸움서'369'의 럼블과 '크렘'을 처치한 CTBC는 26분 바람 드래곤 전투서 킬을 추가했다. 28분 바론 싸움서도 상대를 압도한 CTBC는 31분 TES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18분 전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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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中 TES의 자존심, CFO에 제대로 일격…1승 3패 ‘수모’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우승후보로 꼽힌 톱 e스포츠(TES)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우승후보는 고사하고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1승 3패로 체면을 구기면서 무너졌다. TES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5일차 CFO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TES는 3패(1승)째를 기록하면서 한화생명의 승리를 기도하는 처지가 됐다. 반면 CFO는 3승(1패)째를 올렸고, 탈락 위기에 몰렸던 카르민 코프(KC)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견인했다. TES는 경기 전 승부예측부터 3대 7로 밀리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레스트’ 쉬스제를 선발로 내세운 CFO는 제이스-세주아니-탈리야-이즈리얼-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려 TES를 박살냈다. TES는 퍼스트블러드 이후 실수를 연발하면서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도를 자처하는 모양새를 만들었다. 결국 TES는 불과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단 3킬에 그치고 19데스나 허용하는 치욕적인 완패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벼랑 끝에 몰린 TES가 2세트 블루 사이드에서 반격에 나섰으나, 미드와 서포터가 상대 포지션에 일방적으로 무너지는 굴욕적인 경기력으로 31분 36초에 넥서스가 함락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18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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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CFO, 라운드 로빈 최종전서 TES 완파 CFO가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퍼스트 스탠드 우승 후보 TES를 완파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TOP e스포츠(TES)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로써 CFO는 3승1패, 2위의 성적으로 라운드 로빈을 통과했다. 아울러 카르민 코프(1승3패)도 어부지리로 토너먼트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됐다. 5개 팀 중 4개 팀이 준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대회다. 이미 네 자리 중 세 자리의 주인이 정해졌다. 이제 팀 리퀴드와 TES 중 한 팀이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CFO는 이날 TES를 압도했다. 첫 세트는 바텀 듀오 라인전에서 정글러 개입 없이도 킬을 따내면서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따. 상대의 무리한 카운터 정글링과 시야 장악을 철저히 응징하면서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두 번째 세트에선 아타칸 전투를 기점 삼아 확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4킬을 따낸 CFO는 공격적으로 상대의 정글에 진입하고, 교전을 전개하는 방식의 운영으로 킬 로그를 띄웠다. 29분경 내셔 남작 사냥 후에는 골드 차이를 5000으로 벌렸다. 이들은 바텀으로 진격해 한타를 열고 4킬을 추가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TES는 1승3패가 됐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던 TES이건만 팀 리퀴드 상대로만 승리를 거뒀을 뿐이다. 이들은 자신들보다 약한 전력의 팀으로 여겨졌던 카르민 코프와 CFO에도 지면서 이번 대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분 전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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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일으킨 CFO ‘도고’ 추쯔취안 “LCK도 이겨보겠다” [쿠키 현장] 중국 지역을 침묵시킨 ‘도고’ 추쯔취안이 LCK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LCP(아시아태평양)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LPL(중국) 탑e스포츠(TE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3승(1패)째를 거둔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은 2위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CFO의 승리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1승3패로 대회를 마무리해 탈락이 유력했던 카르민코프는 CFO의 이변으로 인해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반면 TES는 이날 2경기인 한화생명과 팀 리퀴드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 LCP가 LPL 지역을 상대로 3판 2선승제에서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임한 ‘도고’는 “너무 기분 좋다.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LCK도 이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도고’는 TES 서포터 ‘크리스피’ 류칭쑹과 2022시즌 비리비리 게이밍(BLG)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그는 “LPL에서 활동할 때도 ‘크리스피’와 적으로 만났었다. 그때 많이 져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크리스피’가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도고’는 “잘 먹고 잘 쉬어서 다음 경기 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1분 전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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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쓴 CFO, LPL 대표 강팀 TES 2대0 완파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CFO가 TES 상대로 2대0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 CFO가 1세트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경기 초반은 상대의 바텀 다이브를 기분좋게 받아친 TES가 좋았다. 다소 손해를 봤지만 기죽지 않고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펼친 CFO. 탑에서 상대 챔피언을 잡아내고 미드 지역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TES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다시 협곡의 공기를 바꿨고, 전리품으로 전령도 가져갔다. 드래곤 둥지에서 크게 손실을 본 CFO. 하지만 미드에 힘을 집중한 TES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고, 재키러브의 코르키를 두 번 연속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타칸 소환 지역 교전에서 또 다시 승리를 거둔 CFO. 아타칸도 가져가며 확실한 이득을 봤다. 드래곤 둥지 신경전에서 드래곤을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TES. 하지만 CFO가 바론 둥지 교전에서 바론과 교전 승리를 모두 가져가며 힘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바론 버프를 둘러 자신감이 더 올라간 CFO. 이들은 본격적으로 상대 본진 공성전에 나섰고, TES는 이 공세를 막지 못했다. 세트스코어 2대0. '퍼스트 스탠드'에서 좋은 모습을 더 자주 보여준 팀은 CFO였지만, 'LOL' 대표 이스포츠 메이저 지역인 LPL 팀이자 선수 구성도 화려한 TES의 승리를 점친 팬들도 많았던 매치. 하지만 메이저 지역이냐 마이너 지역이냐는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걸 CFO가 증명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8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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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CFO, TES 2대 0 격파, 활짝 웃은 KC... 마지막은 한화생명 손에 달렸다 CFO가 TES까지 격침시키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부진했던 KC는 CFO의 선전으로 토너먼트 합류가 확정됐고, 한화생명이 TES와 TL의 운명을 결정짓게 됐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탑 이스포츠는 럼블-신짜오-사일러스-코르키-뽀삐를, 레드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사이온-스카너-아지르-케이틀린-노틸러스를 선택했다. TES는 탑에서 상대 사이온을 잡았고, 바텀에서는 상대 다이브를 버텨내며 좋은 출발을 모였다. 그러나 중반 킬을 허용하며 공염불이 됐고, 드래곤까지 CFO가 챙겨가며 경기 분위기가 뒤집히는 듯 했지만 TES가 킬을 기록하며 급한 불을 껐다. 이후 TES가 조금씩 킬을 앞서나가며 중후반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20분 드래곤 타이밍에 제키러브가 잡히며 CFO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TES는 아타칸을 미끼로 상대를 낚았지만 오히려 4킬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CFO는 이어 바론까지 시도했고, 이를 막으러 온 TES를 일망타진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어 바텀으로 상대 본진에 진입한 CFO는 다시 한 번 4킬을 기록했고, 31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3승 1패로 라온드 로빈을 끝냈다. 반면 TES는 뒷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TL을 잡길 바래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9분 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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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돌풍’ CFO, 中 TES 꺾고 FST 3승1패…TES 탈락 위기 [쿠키 현장] LCP(아시아태평양)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퍼스트 스탠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너 지역으로, 최하위가 유력했던 CFO는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CFO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LPL(중국) 탑e스포츠(TE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3승(1패)째를 거둔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은 2위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반면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TES는 1승3패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화생명과 팀 리퀴드 경기 결과에 의해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양 팀은 1세트 초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CFO는 주도권을 먼저 잡았고, 전 라인 압박에 성공하며 6유충을 획득했다. ‘369’ 바이자하오는 CFO의 날카로운 노림수에 연달아 당하며 2데스를 떠안았다. CFO는 15분 기준 4000골드 이상 앞서갔다. TES는 밀리는 와중에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면서 후반을 도모했다. CFO는 이후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TES를 눌렀다. ‘크렘’ 린젠은 요네를 잡고도 CFO의 견제 때문에 사이드를 이기지 못했다. 24분 바텀과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CFO는 28분 TES 진영으로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일격을 맞은 TES는 2세트 반격을 위해 다소 무리하게 교전을 열었다. CFO는 침착하게 받아치며 ‘홍큐’ 차이밍홍의 아지르, ‘도고’ 추쯔취안의 케이틀린을 키웠다. TES 입장에서는, 그나마 잘 큰 ‘재키러브’ 위원보의 코르키가 지속적으로 끊긴 점이 뼈아팠다. CFO는 3용까지 획득하며 오브젝트 우위를 점했다. CFO는 23분 아타칸에서 환상적인 한타 진영을 잡았고, 상대 4인을 쓸어 담았다. ‘홍큐’가 트리플킬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궁지에 몰린 TES는 상대의 드래곤 영혼을 힘겹게 저지했으나 바론 처치를 막지 못했다. CFO는 31분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넥서스를 파괴했다. CFO가 마이너 지역답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3승1패로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위를 차지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35분 전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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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은 'FC 모바일'로 겨루는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PRO MASTERS)'의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 상금 700만 원 규모로,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eLigue 1 Tour)'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하고,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다고 넥슨은 전했다. 우선 온라인 예선은 13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은 4월 5~6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넥슨 GB1 사옥에서 개최되며, 하루에 20명씩 조별 리그와 싱글 토너먼트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상위 2인으로 선발된 총 4명은 4월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에게는 '1만FV' 및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4월 12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며,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2인은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로 선발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리그앙 맥도날드에서 지원하는 5월 18일 파리 생제르망과 AJ 오세르 경기 관람 티켓 및 파리 생제르망 경기장 투어 티켓 1매,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도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작성날짜51분 전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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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 실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은 14일,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FC 프로 마스터즈)의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이다. FC 모바일은 5월 8~0일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 상금 700만 원 규모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e리그앙 투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하고,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3월 13~26일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한다.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은 4월 5~6일 성남 넥슨 GB1 사옥에서 연다. 하루에 20명씩 조별 리그와 싱글 토너먼트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각 상위 2인으로 선발된 총 4명이 4월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에게는 '10,000FV' 및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4월 12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연다.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2인은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로 선발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 2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리그앙 맥도날드에서 지원하는 5월 18일 파리 생제르망과 AJ 오세르 경기 관람 티켓 및 파리 생제르망 경기장 투어 티켓 1매,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52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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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테스트 마무리…OBT 4월 말 확정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히고 결과를 공개했다. 또 OBT 일정을 4월 말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NHN이 자체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역할 수행 게임)다.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PC,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하고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다. PC 버전은 스팀에서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8일 간 전세계 107개 국가에서 약 5만 7000명이 참여했다. 미국, 브라질, 중국 순으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했다. 한국은 1인 당 평균적으로 가장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멀티 콘텐츠 3종(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에서 테스트 기간 도전할 수 있었던 협동 보스 '네크로퓰라'는 87번의 도전 중 75회 토벌되면서 성공률 86%를 기록했다. 최고 레벨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테스트 기간 2명 등장했다. 스팀에서 찜하기(위시리스트)로 등록한 이용자 수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또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체험판 게임' 상위권에 올랐다. OBT 출시 일정은 4월 말로 확정했다. 국내 CBT,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의견,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개선해 1분기 내 OBT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게임의 핵심 재미 강화 및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미뤄진 것이다. NHN측은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활용해 많은 의견이 모아진 PC UI(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사운드 조정, 각 모드의 게임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개선할 예정이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처음으로 PC 버전이 공개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주목을 받는 데 성공하고,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OBT 일정과 관련 "이용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강화하고 글로벌 서비스의 토대를 다지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옳은 방향이라고 판단했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OBT 출시 일정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57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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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 진출 16인 확정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넷마블은 14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나혼렙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진출자 16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나혼렙어라이즈의 콘텐츠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룬다.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3월 9일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권역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각 권역별로 8명씩, 최종 16인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인터내셔널 리그에서는 ▲TyPaL ▲ThenaX ▲Zag ▲Kayyo ▲MoneyMax ▲Leviis ▲Max ▲Only 선수가 참가하며, 아시아 리그에서는 ▲OhReung ▲RedFlag ▲GwangGwang ▲rock ▲SHIN ▲Need ▲Yoir ▲Sino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4월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LG 그램 프로 360'을, 2등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3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에이수스(ASUS) ROG ALLY X'를, 4등에게는 'ASUS ROG ALLY X'를 지급한다. 본선 관람 티켓은 4월 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한다. 본선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하며,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굿즈와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14 09:0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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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콘텐츠 업데이트 '리펜턴스' 북미·유럽 출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14일, '길드워2'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두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리펜턴스'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다. 지난해 출시한 다섯 번째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1월 공개한 '갓스폰'에 이은 두 번째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맵 '미스트번드 배런스'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전작 '길드워'의 전설 속 신비로운 존재인 무르사트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을 경험 가능하다. 추가로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세트 ▲캐릭터 빌드 확장을 위한 '렐릭' 6종 ▲'마법사의 금고' 개편 ▲신규 미니펫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의 신규 레시피 등을 추가했다. 또 최대 50인 규모의 '컨버전스' 인스턴스 던전에 거대 타이탄 몬스터 그리어를 추가했으며, '마운트 발리오르 레이드'의 상위 난이도를 공략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14 09:01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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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민즈워·엔비디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AI 기술 적용 협력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위메이드는 14일,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AI(인공지능)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기존에 '디스민즈워'(가칭)으로 서비스하던 게임으로 이번에 게임명을 확정했다.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연말에 스팀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디스민즈워는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하고 있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트레일러 영상은 13일 엔비디아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공개했으며,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14 08:56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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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스팀 봄 할인 행사 참여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14일,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이 스팀 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을 맞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올해는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2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에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 등의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지난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다. 딩컴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사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업데이트를 통해 공식 지원 언어를 14개로 확장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14 08:5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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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챔피언십 2025’, 본선 16강 확정…내달 12일 본선 개최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의 간판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고수 16명이 모여 드디어 내달 12일 최고수를 가린다. 넷마블은 14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넷마블네오 개발, 이하 나혼렙)’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혼렙 챔피언십 2025’의 본선 진출자 16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혼렙 챔피언십’은 ‘나혼렙’의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권역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각 권역별로 8명씩, 최종 16인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 원, 2등 상금 700만원, 3등 상금 300만원과 각각 다른 부상이 수여된다. 본선 관람 티켓은 4월 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본선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과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각각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비롯해 이벤트 존에서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미니게임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4 08:49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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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나타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로 그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으로 인해 아무도 곁에 접근하지 않고 있다. 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신'은 두번째 스킬인 '귀혼강신'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데 강신 상태에서는 첫번째 스킬 '란나찰'과 세번째 스킬 '벽안환귀'가 강화된다. 특히, 란나찰 강화 시 발동하는 '비류낙혼'은 2턴간 공격력 증가 후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벽안환귀의 경우 추가 턴이 발생해 강력한 스킬 연계가 가능해진다.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와 함께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의 시즌2도 시작된다. 오는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후계자 태유'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해 '에픽세븐' 속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정식 콘텐츠로 추가된다. '대난투'는 전투를 진행하며 무작위로 획득하는 영웅으로 최대 10명까지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한 뒤 최대한 많은 라운드를 승리해야 하는 콘텐츠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4 08:47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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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강함을 증명한 CFO, 운영으로 TES 압도하며 1세트 승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CFO가 TES 상대로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 1세트는 TES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1킬을 가져가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CFO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팀답게 바텀 듀오 간 대결에서 킬을 기록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킬이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운영상 이득을 본 팀은 CFO. 상대 탑 1차 포탑을 파괴하고, TES 369의 크산테를 잡아내는 등 기분 좋은 상황을 연이어 만들었다. 이러한 기세를 바탕으로 상대 바텀 1차 포탑도 파괴. 일정 시점 이후 분위기가 계속 나빠진 TES. 하지만 17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드래곤 사냥까지 해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일격을 맞은 CFO. 하지만 손해를 봤어도 흔들리진 않았고, 상대 탑과 미드를 압박하며 다시 이득을 쌓는 모습을 보였다. 2팀의 골드는 20분 기준 약 4천 차이. 주요 오브젝트인 아타칸도 무난히 사냥하며 기세를 더욱 끌어올린 CFO. TES는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고, 골드는 6천 이상 벌어졌다. 몇 번 멋진 방어를 보여주었으나 경기의 흐름은 끝내 바꾸지 못한 TES. CFO는 28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대0.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4 08:46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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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4강 확정 CFO, 위기의 TES에 1세트 승리 기세 오른 CFO가 TES에 1세트를 선취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제이스-세주아니-탈리야-이즈리얼-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탑 이스포츠는 크산테-니달리-요네-진-레오나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TOP가 상대 미드를 잡고 빠르게 선취점을 가져가며 기선까지 제압하는 듯 했지만 바텀에서 상대 원딜을 잡아내며 이번 대회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이어 상대 서포터를 잡고 미드 점멸까지 뽑아낸 CFO는 탑 타워까지 압박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6유충의 힘으로 탑 1차 포탑을 파괴하며 동시에 탑 라이너 369까지 잡아낸 CFO는 2천 골드 가량 격차를 만들었다. 14분 TES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반면 CFO는 탑에서 다시 킬을 내며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위기의 TES는 17분 상대 미드와 원딜을 잡아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쌓아둔 드래곤은 3스택이 됐다. 그러나 이후 교전에서 CFO가 상대를 계속 끊어내며 흐름도 함께 끊어냈고, 아타칸 사냥 이후 이를 저지하러 온 상대까지 추격해 킬까지 얻었다. 25분 골드 차이가 6천까지 벌어지며 CFO는 상대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TES는 상대를 바론 앞에서 물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CFO는 더 시간을 주지 않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08:44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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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 기념해 대형 업데이트로 즐거움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3월 업데이트 예정 사항과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3월 업데이트에는 최초의 파티 던전 '칼레바르의 수레'를 비롯해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 상위 지역 추가, '사계의 환영 – 오색빛 낙원'에 겨울 지역 추가, 기존 방어구를 상위 장비로 제작 가능한 '해방된 방어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2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리며,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전 부위 12개 장비를 일괄 복구할 수 있는 '아스티의 특별 복구권'을 비롯해 '아스티의 특별 소환권 선택 상자', '장신구 행운 상자' 등이 지급된다. 21일까지 진행되는 '돌아온 아스티의 감사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아스티의 감사 주화'를 미공개 의문의 보상, '찬란한 소환권 선택 상자', '페르디타의 가면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4 08:43 데일리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