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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퍼포먼스 극대화”… 테일러메이드 ‘THE ALL-NEW P·790 아이언’ 필드 위 ‘비밀병기’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을 공개했다. 세련된 외관과 내부 구조에 특별함을 담은 이 아이언은 남성용, 중급자 여성 골퍼를 위한 우먼스 라인이 함께 출시됐다. 타구감에 중점을 둔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의 신기술과 각 헤드의 최적화된 설계 그리고 스피드폼 에어 기술을 결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이전 모델 대비 약 20% 강한 4340 단조 소재를 사용했다. 얇아진 페이스는 약 24% 넓어진 스윗 스폿을 제공해 더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관용성을 실현했다. 고급스러운 헤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얇은 탑 라인으로 세련되고 프리미엄 한 외관을 자랑한다. 개선된 리딩엣지는 일관된 샷 메이킹과 잔디의 상호작용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스윙에 도움을 준다. 2025 THE ALL-NEW P·790은 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탑재해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도 특징이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임팩트 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 바를 추가한 것도 눈에 띈다. 4~7번 아이언에 적용된 안정바는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무게 중심 배치로 고품격 단조 아이언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은 4번부터 PW까지 7개 아이언이 기본 세트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MID 115, 모두스 105, NS 프로 네오 중 선택할 수 있다. 2025 THE ALL-NEW P·790 우먼스 라인은 MG4웨지가 포함돼 중급자 여성 골퍼들이 원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절제 된 여성스러움까지 챙겼다. 아울러 우먼스 라인에 포함된 MG4 웨지는 그린에 볼을 빠르게 멈추는 레이저 그루브 웨지가 콘셉트로 The All New 스핀 트레드기술을 적용해 젖은 그린에서도 향상된 스핀 성능을 보여준다. 우먼스 아이언 세트 구성은 6번부터 PW, MG4 웨지는 50도, 56도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디아마나 TM50,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TV360 40g이 장착됐다. 테일러메이드는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거리 측정기 케이스를 증정한다. 작성날짜17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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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즌 입장권 판매…혜택 따라 4등급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국내 개막을 앞두고 시즌 내내 KLPGA 투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 보유자는 한국여자오픈을 제외한 국내 KLPGA 투어 대회장 입장과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시즌권은 각종 혜택에 따라 베이직(50만원), 라이트(100만원), 프라이어리티(300만원), 프리미엄(1천만원) 4등급이다. 베이식은 KLPGA 모자와 골프 장갑을 준다. 라이트는 KLPGA 스위트 라운지 6번 입장과 발레파킹 1회 이용권이 더해진다. 프라이어리티 시즌권에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가 선물로 따라오고 라운지에 20번 입장할 수 있다. 발레파킹도 25번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시즌권 보유자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에 KLPGA 스위트 라운지와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한다. 라운지 1열 지정 좌석 제공, 대상 시상식 초청, 프로암 1회 초청, 명품 시계 오버홀 무료 제공 바우처가 포함된 바이버 VVIP 패키지 제공, 클럽하우스 출입 등의 혜택도 준다. 프라이어리티와 프리미엄 시즌권은 법인용으로도 발행해 법인 구성원 누구나 시즌권을 이용할 수 있다. khoon@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18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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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LPGA투어 시즌권 판매…다채로운 혜택·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24일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25시즌 KLPGA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KLPGA투어 시즌권은 올해 추가된 ‘BASIC’ 등급을 포함해 ‘LIGHT’, ‘PRIORITY’, PREMIUM’ 등 총 4개 등급으로 판매해 다양한 수요를 지닌 골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즌권은 24일 오후 12시부터 KLPGA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200개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BASIC’은 80개 한정으로 5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LIGHT’는 50개 한정으로 100만원, ‘PRIORITY’는 60개 한정으로 300만원에 판매한다. 최상위 ‘PREMIUM’은 10개 한정으로 1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5 KLPGA투어 시즌권은 구매 시 제공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약 13개 대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가하고, ‘KLPGA 스위트 라운지’ 운영을 기존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로 확대해 시즌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등급별로 보면 ‘BASIC’은 시즌권과 함께 KLPGA 모자 및 골프장갑이 주어지고, ‘LIGHT’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 출입 6회와 발레파킹 1회 이용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PRIORITY’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 제공과 라운지 출입 20회, 발레파킹 25회 이용 혜택이 더해졌다. 최상위 등급인 ‘PREMIUM’은 ‘KLPGA 골프용품 패키지’와 함께 ‘KLPGA 스위트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라운지 1열 지정좌석 제공, 대상 시상식 초청, 프로암 1회 초청, 명품시계 오버홀 무료 제공 바우처가 포함된 바이버 VVIP 패키지 제공, 클럽하우스 출입 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PRIORITY’와 ‘PREMIUM’ 등급은 법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 구매 시 무기명 티켓을 제공해 사내 구성원 누구나 시즌권을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4시즌 시즌권 구매 회원 가운데 2025시즌 시즌권을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감탄브라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즌권 판매 수익은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 골프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작성날짜20분 전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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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을 이겨라!"..골프존,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26일 개최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홍택과 골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는 골프존과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이 2025년 투어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치러진다.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홍택은 지난해 한국의 마스터즈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국내 선수 중 최고 성적인 공동 9위에 올랐다. GTOUR는 통산 14승으로 최다승이다. 경기 당일 김홍택은 골프존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며, 대회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방 이름은 '볼빅어패럴프로대아마'로 최대 2000명까지 동시 접속 및 실시간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댓글 이벤트와 경기 참여자, 대회 라이브 시청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시상 혜택도 준비했다. 볼빅어패럴 캐디백, 보스톤백, 볼빅어패럴 공식 쇼핑몰 위비스몰 상품권, 치킨 쿠폰 등 다양한 시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로, 경기는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올해 역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투어에서 빛나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골프존의 혁신적인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 및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작성날짜22분 전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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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T, 2025 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공개 입찰 실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가 24일부터 '2025 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KPGT 주관 투어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팬 친화력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제작 범위는 ▲선수 인터뷰, 훈련 모습, 경기 장면을 포함한 대회 현장 스케치 및 숏폼 콘텐츠 ▲선수가 참여하는 챌린지 또는 스킬스 콘셉트의 영상 시리즈물 ▲창립회원 및 원로회원이 출연하는 시즌 다큐멘터리 제작 ▲유소년 골프캠프, 주니어 대회 현장 스케치 ▲투어와 협회의 각종 기념행사 촬영 등이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제안사의 PT평가로 진행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4월 7일 안내할 예정이며 2차 PT평가는 4월 9일이다.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10일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코너에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윤승재 기자 작성날짜44분 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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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 사귀어요" 타이거 우즈, '모델 출신' 트럼프 대통령 전 며느리와 열애 인정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네사 트럼프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당신과 함께하면 사랑이 가득하고 인생이 더 아름답다. 앞으로 함께 걸어갈 우리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우즈와 바네사는 지난해부터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즈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델 출신인 바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지난 2005년 결혼해 12년간 부부로 지내며 5명의 자녀를 낳은 뒤 2018년 이혼했다. 바네사의 장녀 카이는 우즈의 아들 찰리와 같은 학교 골프부 선후배이기도 하며 지난달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프로암에 출전한 데 이어 우즈와 같은 차를 타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은 뒤 2010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SNS 작성날짜58분 전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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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황유민' 롯데 골프단, 3년 연속 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 등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롯데(이소영·황유민)가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의 자리를 지켰다.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에서 롯데 골프단의 이소영,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 13개로 59타(13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3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소영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유민이와 3년 연속 우승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서로 합이 잘 맞는다. 특히 1, 2R 포섬 플레이의 전략을 잘 짰다."며 "올해 목표는 2승을 하고 싶다." 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남겼다. 황유민은 "소영 언니와의 합이 좋아 우승을 할 수 있었다. 2년동안 우승을 했던 만큼 올해도자신있게 플레이를 했다." 며 "올해 목표는 다승이다." 라고 자신있는 포부를 남겼다.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소영 언니의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나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어우러져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남겼다. 삼천리(고지우·마다솜)는 선두 롯데에 1타 뒤진 18언더파 198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SBI저축은행(이동은·조혜지2)과 아마노코리아(김리안·최은우)가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생구단인 초록뱀미디어(고은혜·하다인)는 파이널 라운드에만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 단독 5위에 오르며 신생 골프단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성아진(A),정민서(A))은 파이널 라운드 맹추격을 했지만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에 그치며 아쉽게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졌다. 1~2라운드에는 총 73개의 버디와 이글 3개가 나오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는 전구단 노보기 플레이와 함께 1개의 이글과 115개의 버디가 쏟아지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59분 전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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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챌린저, 체험단 '챌린저스 2기' 9명 선발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틸리티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가 브랜드 체험단 ‘챌린저스(Challengers) 2기’에 참여한 9명의 체험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지원자의 골프 실력을 포함해 체험단 활동 기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 골프 및 스포츠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발했다. 선정된 체험단은 챌린저의 2025 봄·여름 신상품을 착용하고, 라운드 및 연습 활동을 통해 챌린저가 추구하는 ‘페어웨이 투 스트리트’(Fairway to Street)를 전달할 예정이다. 챌린저는“챌린저스 2기는 브랜드와 함께 도전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체험단이 챌린저의 골프웨어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5:58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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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라 장, PLK·최경주재단 주최 텍사스 주니어 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앤절라 장(미국)이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최경주 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국주니어골프(AGJA)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장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넬슨 TPC 라스콜리나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1타로 우승했다. 장은 올해 처음 우승했지만 AJGA 통산 6승을 쌓았다. 남자부 우승은 합계 3언더파 207타를 친 체이스 휴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PLK가 6번 개최한 PLK 컵 주니어 대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선수 가운데 누적 포인트 순으로 뽑은 6명이 주최 측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미국 정상급 주니어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고하나(16)가 여자부 9위(10오버파 220타)에 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남자부에서는 김하민(17)이 34위(19오버파 229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PLK는 이들 6명의 항공료와 현지 숙박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한편 PLK는 AJGA와 협약에 따라 내년에는 모두 20명의 아시아 주니어 선수들에게 AJGA 대회 출전 기회를 주는 권한을 확보했다. AJGA 대회 출전 선수 20명은 PLK가 국내 선발전을 통해 뽑는 8명,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인 퍼시픽링스 오픈 챔피언십 참가 선수 6명, 그리고 최경주 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 6명으로 구성된다. khoon@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4 05: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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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2025시즌 KLPGA 투어 시즌권 판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25시즌 KLPGA 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KLPGA 투어 시즌권은 올해 추가된 'BASIC' 등급을 포함해 'LIGHT', 'PRIORITY', 'PREMIUM' 등 총 4개 등급으로 판매해 다양한 수요를 지닌 골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즌권은 24일 낮 12시부터 KLPGA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200개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BASIC'은 80개 한정으로 5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LIGHT'는 50개 한정으로 100만 원, 'PRIORITY'는 60개 한정으로 300만 원에 판매한다. 최상위 'PREMIUM'은 10개 한정으로 10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5 KLPGA 투어 시즌권은 구매 시 제공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약 13개 대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가하고, 'KLPGA 스위트 라운지' 운영을 기존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로 확대해 시즌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등급별로 보면 'BASIC'은 시즌권과 함께 KLPGA 모자 및 골프장갑이 주어지고, 'LIGHT'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 출입 6회와 발레파킹 1회 이용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PRIORITY'는 'KLPGA 골프용품 패키지' 제공과 라운지 출입 20회, 발레파킹 25회 이용 혜택이 더해졌다. 최상위 등급인 'PREMIUM"은 'KLPGA 골프용품 패키지'와 함께 'KLPGA 스위트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라운지 1열 지정좌석 제공, 대상 시상식 초청, 프로암 1회 초청, 명품시계 오버홀 무료 제공 바우처가 포함된 바이버 VVIP 패키지 제공, 클럽하우스 출입 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PRIORITY"와 'PREMIUM' 등급은 법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 구매 시 무기명 티켓을 제공해 사내 구성원 누구나 시즌권을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4시즌 시즌권 구매 회원 가운데 2025시즌 시즌권을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감탄브라 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즌권 판매 수익은 KLPGA 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 골프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24 05:51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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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대회 만에 우승컵 들어 올린 호블란, 세계랭킹 8위 도약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21개 대회 만에 통산 7승에 성공했다. 호블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6만 6000달러(약 22억 9700만원)다.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둔 호블란은 그해 월드 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에 이어 2021년 같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그 뒤 2023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페덱스컵 정상에 올랐다. 잘 나가던 호블란은 2024시즌 부진의 시간을 보냈고 올해 초엔 발가락 부상으로 정상적인 투어 활동을 하지 못했다. 1월 초 개막전 이후 약 한 달 동안 대회에 나오지 못했고, 복귀 후에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내리 컷 탈락했다. 그 사이 3위였던 세계랭킹은 19위까지 밀렸다. 침체가 길어질 것 같았던 호블란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1년 9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활했다.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한 호블란은 137위에서 26위로 뛰었고, 세계랭킹은 8위로 상승할 예정이다. 안병훈은 PGA 투어 첫 승 신고를 조금 더 뒤로 미뤘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안병훈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16위(4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2014년 DP월드투어 롤렉스 트로피와 2015년 BMW PGA 챔피언십 그리고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4번 우승했다. 그러나 PGA 투어에선 2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준우승만 5번 기록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3.24 05:47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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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간도그룹,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올해도 운영 계속…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 체결 (MHN스포츠 수원, 박태성 기자)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를 주축으로 창단한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의 운영을 올해도 이어간다. 작년에 이어 김백준, 조재원, 조재형, 김율호 등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 신인왕이며, 2007년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오픈 우승, 2011년 도신골프토너먼트 우승, 2013년 PGA투어 AT&T 내셔널 3위와 2017년 Korn Ferry Tour United Leasing & Finance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한 이동환과도 2년 후원계약을 맺었다. 또한, 시니어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두환과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인 이다훈, 서진원 그리고 코리안투어에서 신인으로 데뷔하는 윤경식을 새로 영입했다. 이동환은 팀 선수들을 대표해 "쥬간도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마추어 노승우(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황철기(강릉제일고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정무진(속초설악고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쥬간도그룹은 관광레저업체로, 속초해수욕장 앞의 대관람차 '속초아이', 소원 체험 테마파크 '앙젤루스',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명인 '쥬간도'는 스페인어로 '놀다(Jugando)'라는 의미로, 정연석 회장의 "회사가 곧 놀이터"라는 경영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정연석 회장은 골프 애호가로, 아들 둘을 어려서부터 골프를 시키며, 형편이 어려운 골프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후원해왔다. 그는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골프단 창단을 결심했고, 남자 투어가 상대적으로 덜 조명받는 것을 보고 남자 선수들을 후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더욱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올해도 주형우 단장 도움을 받아 KPGA 투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골프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날짜2025.03.24 05:3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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