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러웨이 드라이버, 10년 연속 KLPGA 국내 개막전 사용률 1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가 10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사용률 1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전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 드라이버 사용률은 32.5%를 기록했다. 2위 브랜드(사용률 29.17%)와 3위 브랜드(22.5%)를 앞섰다. 특히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87.18%가 올 1월에 출시된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결합, 출시 직후부터 선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들은 투어 현장에서 “임팩트 순간부터 공이 빠르게 튀어나간다”, “타점이 흔들려도 거리 손실이 적고 방향성이 좋다” 등의 사용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표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10년 연속 드라이버 사용률 1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선수들의 선택이 만든 신뢰의 결과”라며 “엘리트 드라이버는 많은 투어 선수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작성날짜방금 전 헤럴드경제
-
새로운 스타 탄생? 올해 트리플 크라운(삼관경주) 6일 스타트! 오는 6일 국산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첫 관문 제21회 KRA컵 마일 대상경주(G2, 1600m)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경주시각 오후 4시 30분)으로 펼쳐진다. KRA컵 마일 경주는 흔히 삼관경주라고 부르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경주 중 하나로 한 해의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경주다. 트리플크라운은 경마에서 유래돼 오늘날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쓰이는 단어 중 하나다. 보통 스포츠 종목에서 우승하기 어려운 가장 큰 대회를 3개 모두 우승하는 선수에게 많이 쓰이며, 경마계에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암말 한정 경주인 트리플티아라와 달리 출전마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된 경주라서 말의 일생에 단 한 번 3세 때만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 까다로운 출전 조건만큼 우승했을 때 얻는 영예도 남다르다. 경주 조건을 충족하여 출전한 말이 3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할 경우 ‘삼관마’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최근 5년간의 경주 모두 부산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주마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왔다. 7억 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KRA컵 마일에 16두(서울9, 부산7)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이미 한차례 실력을 보여준 국산 3세마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5년도 국산마 판도를 가늠할 최대의 빅경기에 나선 출전마들을 살펴보자. ■ [부] 오아시스블루(7전 4/0/1, 레이팅 55, 밤색, 부마: 언캡처드, 모마: 새나, 마주 : 이종훈, 조교사: 백광열)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2월 경남신문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초반 선입 작전을 구사하며 경합하고도 경주 종반 막판 스퍼트로 3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10월 김해시장배에서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과도한 외곽 주행으로 인한 진로방해로 실격 처리됐다. 1월 출전한 일반 경주는 경주 내내 단독 선두로 질주하고도 머리차 우승을 거뒀다. 오아시스블루는 데뷔전도 우승을 차지했다. 4마리가 경합한 선두권 다툼에서 밀리지 않는 강단으로 인상적인 데뷔로 존재감을 알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수한 경주마의 기본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받으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 [부] 벌마의엔젤(8전 4/0/2, 레이팅 62, 회색, 부마: 한센, 모마: 랜드엔젤, 마주: 이종훈, 조교사: 백광열) 출전마 중 가장 레이팅이 높고, 경주 우승 횟수도 가장 많다. 모마가 같은 형제마로는 단거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대지초이스’가 유명하다. 최근 출전한 3월 경주에는 과도한 활력으로 기수가 제어하려 하자 불안한 주행을 보였다. 결국 경주 종반에 힘이 떨어지며 4위에 그쳤다. 2월 출전한 1200m는 경주로 안쪽에서 전개하고도 종반 추입에 성공하며 2마신 차의 우승을 거뒀다. 벌마의엔젤은 선행과 선입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경주는 첫 출전이나 상승세가 뚜렷하고 쟁쟁한 강자들과 경주에서도 밀리지 않아 우승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서] 찬페이머스(5전 3/0/0, 레이팅 55, 밤색, 부마: 한센, 모마: 인터처블, 마주: 슘호천, 조교사: 서범석) 작년 초 외국인 마주로 등록한 홍콩 국적 슘호천 마주의 기대주다. 슘호천 마주가 첫 국내산마 경매에 참가해 9,400만 원으로 최고가에 낙찰받은 명문 혈통의 마필이다. 높은 몸값만큼 압도적인 추입 탄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형제마(부마와 모마가 같음)로는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클래식매치’가 잘 알려져 있다. 찬페이머스는 올해 2월 출전한 스포츠서울배에서 단승식 기준 인기 순위 9위를 기록했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놀라운 탄력으로 3/4마신 차 역전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번 경주는 그간 호흡을 맞췄던 김정준 기수가 기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막판 추입 타이밍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서] 캡틴피케이(7전 3/2/0, 레이팅 53, 회색, 부마: 레이스데이, 모마: 피케이파티, 마주: 박정재, 조교사: 송문길) 대상경주 3회와 특별경주 1회 출전으로 큰 대회 경험이 많은 편이다. 총 7회 출전하여 대상경주 2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순위권에 들은 실력파다. 작년 8월 Rookie@Stakes 특별경주에서 파워풀한 추입력으로 우승을 거뒀다. 같은 해 10월 출전한 농협중앙회장배는 최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딛고 추입으로 1위를 차지했다. 11월 브리더스컵루키 경주는 의도치 않게 선행을 가면서 경주 종반 급격히 힘이 떨어져 5위를 기록했다. 데뷔 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좋은 경주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최근 성장세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여 이번 경주에서 얼마나 기량을 발휘하는가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분 전 마니아타임즈
-
[순위]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달아나는 상위권과 치열한 중위권 싸움 지난달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헝가리 전역에서 2024-25 헝가리 K&H 여자리그 1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라운드에서 상위권이 승리를 거두면서 중위권으로부터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중위권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다. 먼저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각각 승점 2점씩 챙겼다. 선두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는 12위 바사스(Vasas SC)를 42-15로 이겨 1위를 지켰고, 레일 카고 헝가리아(FTC-Rail Cargo Hungaria)는 4위 데브레첸(DVSC SCHAEFFLER)을 41-24로 꺾고 2위를 유지했다. 3위 에스테르곰(MOL Esztergom)은 6위 솜버트헤이 KKA(Szombathely KKA)를 28-26으로 꺾으면서 선두권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중위권에서는 바츠(Vac)가 14위 MTK 부다페스트(MTK Budapest)를 39-30으로 이기면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솜버트헤이 KKA가 에스테르곰에 패하면서 6위로 한 계단 밀렸다. 7위 모손마저로바르 KC(Motherson Mosonmagyaróvári KC)는 13위 베케슈처버(TAPPE-Békéscsabai Forward NKSE)를 31-27로 꺾으면서 솜버트헤이 KKA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졌다. 모이라 부다요시(Moyra-Budaörs Handball)는 두나우이바로시(Dunaújvárosi Kohász Kézilabda Akadémia, DKKA)를 33-28로 꺾으면서 12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두나우이바로시는 1계단 하락해 11위로, 역시 패한 바사스가 12위로 내려섰다. 9위 알바 페헤르바르 KC(Alba Fehervar KC)가 8위 키슈바르다(Kisvárda Master Good SE)를 22-18로 이기면서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알바 페헤르바르 KC 역시 모이라 부다요시에 1점 차로 쫓기는 신세라 하위권도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5분 전 MK스포츠
-
'로드투 UFC 우승' 이창호, 6일 UFC 공식 데뷔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로드투 UFC(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61.2kg) 토너먼트 우승자 이창호(30)가 드디어 UFC에 데뷔한다. '개미지옥' 이창호(10승 1패)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머피' 메인카드 제 4경기에서 '아유 낫 엔터테인드?'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31∙미국)와 격돌한다. 연속된 불운으로 오래 미뤄진 데뷔전이다. 2023년 진행된 ROAD TO UFC(RTU) 시즌 2 밴텀급 결승은 상대 샤오롱의 부상으로 반 년 지연됐다. 결국 지난해 6월 우승 후 UFC 계약을 얻었지만 부상을 입으며 또 10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 결국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이 오히려 먼저 UFC에 정식 데뷔했다. 이창호는 "(유수영이) 데뷔전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걸 보고 동기부여가 됐다"며 "데뷔전이 얼마 안 남아서 UFC 선수가 된다는 실감이 난다"고 UFC 첫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공백기 동안 갈고 닦은 새로운 무기를 보여줄 차례다. 테이크다운에 이은 강력한 그라운드 앤 파운드를 주무기로 하는 이창호는 공백기 동안 타격 실력을 가다듬었다.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처럼 타격 압박을 먼저 걸어 그래플링의 위력을 배가시키려 한다. UFC 첫 상대 로미어스는 새로운 이창호의 모습을 시험할 좋은 상대다. 이창호처럼 강력한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돌진하는 저돌적 파이터다. 지난해 UFC와 계약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전적은 9승 3패다. 이창호는 로미어스가 "완력이 좋지만 투박한 편"이라며 "기술과 체력을 포함한 모든 방면에서 내가 압도할 것 같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로미어스는 "우린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이창호와의 대결을 환영했다. 그는 "나도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이창호도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며 "UFC가 나와 이창호를 붙인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경기는 UFC의 다른 오디션 프로 출신 선수들 간의 대결이다. 이창호는 아시아 등용문인 RTU, 로미어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DWCS에선 자마할 힐, 션 오말리 같은 UFC 챔피언들을 배출했다. 이창호는 "RTU 선수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경기를 "RTU 대 DWCS의 대결"이라고 표현했다. 해외 도박사들은 이창호의 근소 우세를 점치고 있다. 배당률에 반영된 이창호의 UFC 데뷔전 승리 확률은 55% 정도다. 이창호는 최근 영화를 통해 재조명 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이름이 같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그분의 커리어를 최대한 쫓아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창호는 "오래 기다린 데뷔전인 만큼 화끈하게 싸우고, 이겨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머피' 메인 카드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작성날짜10분 전 스포츠한국
-
대한민국 리딩자키 문세영, 대망의 2,000승 달성 2001년 데뷔해 24년을 쉼 없이 달려온 기수 문세영이 지난 29일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에서 통산 20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상시 추진력답게 하루에 무려 4승을 몰아치며 얻어낸 역사적인 기록이다. 1980년생,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강인한 체력과 무르익은 기승술을 선보이며 지난해 스포츠서울배를 시작으로 코리안오크스, 경상남도지사배 등 5개의 대상경주를 석권한 문세영 기수는 2024년도에 또다시 최우수 기수로 선정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한번 선정되기도 어려운 최우수 기수 타이틀을 문 기수는 무려 9번이나 가져간 것이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문 기수는 넉넉치 않은 가정의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돌보고 베푸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자랐다. 그 모습이 때로 불편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런 부모님의 그런 따뜻함을 통해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애정, 성숙함을 배웠다는 문 기수.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문 기수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김려진 아나운서와 지난 200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는데 결혼 당시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한 경마관계자 등 무려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제는 10대가 된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문세영 기수는 지금도 종종 아내와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계속해 오다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기수 시험을 보게 되었다는 그는 마치 정해진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오늘의 2,000승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문세영 기수는 2001년 데뷔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2003년 최단기간 100승 달성, 2008년 연간 최다승 기록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 ‘경마 황태자’로 불리며 한국경마의 상징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언뜻 도도해 보이는 모습 뒤에 겸손함과 성실성을 겸비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경주 전반을 읽는 예리한 시각과 과감한 전개 스타일로 팬들은 물론 마주와 조교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오고 있는 것도 롱런의 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반증하듯 ‘지금이순간’을 시작으로 ‘청담도끼’, ‘문학치프’, ‘어마어마’, 최근에는 ‘이클립스베리’와 ‘원더풀슬루’까지 수많은 명마들과 호흡을 맞춰온 문세영 기수는 기승 러브콜을 보내준 관계자들에게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확실한 결과를 통해 화답하고 프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박태종 기수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2014년 1000승 달성 기수가 된 이후 2019년 1500승 달성, 2025년 2000승 달성 등 쾌도난마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문세영 기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선배인 박태종 기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곤 했는데 올 초 있었던 한 인터뷰에서 “‘큰 산’과 같은 박태종 선배님의 길을 저는 그저 편안하게 따라가고 있을 뿐”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태종 기수는 1987년 데뷔해 15,897전을 치르며 2,246승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경마계의 거물이자 최고 베테랑이다. “머무르지 않고 도전한다”는 그의 평상시 좌우명대로 성장에 대한 열망으로 2013년 마카오 초청기수 활동에 이어 데뷔 17년차 되던 해인 2017년, 싱가포르 경마에 진출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해 온 문세영 기수. 국내에서 이미 자타공인 탑자키로서의 명성을 얻은 후였기에 그의 선택에 “굳이 왜 험한 길을 택하느냐“며 우려를 내비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성장과 함께 후배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싶었다는 그는 개척자의 DNA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난 24년 동안 치러온 9,343전 중 무려 2,000번의 우승으로 승률 21.4%, 연승률 49.5%를 기록하며 ‘대상경주 우승 보증수표’로 인정받기까지 피나는 노력과 눈물겨운 도전들이 존재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벅찬 소감과 원대한 목표를 피력할만한 순간에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마팬분들의 응원과 질책 모두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힌 문세영 기수가 만들어 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14분 전 마니아타임즈
-
김효주,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연승…마지막 4개 홀서 역전 ▲ 프로골퍼 김효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덴마크의 나나 마센을 극적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홀 차로 승리하며 2승, 승점 2를 마크해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9조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김효주는 5일 스타르크와 각 조에 1장씩 걸린 16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이날 김효주는 14번 홀까지 마센에게 2홀 차이로 뒤져 패색이 짙었습니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보기에 그친 마센을 1홀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마센은 16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고, 김효주는 침착하게 파로 막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김효주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센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보기를 범한 마센을 꺾고 승점을 챙겼습니다.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강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당시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 차를 따라잡은 뒤 릴리아 부(미국)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상승세는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김효주는 3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대회 사상 최대 격차인 8홀 차로 완파하며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강에 진출했던 김세영과 안나린도 나란히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4조에 속한 김세영은 일본 니시무라 유마를 2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꺾었습니다. 안나린도 재미교포 노예림을 5홀 차로 누르고 2승, 승점 2로 16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김아림도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12조에 속한 김아림은 교포 선수인 그레이스 김과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홀 차이로 승리하며 2승, 승점 2를 마크했습니다. 지난 시즌 KLPGA를 평정하고 LPGA에 데뷔한 루키 윤이나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습니다. 루시 리(미국)에게 4홀 차로 완패했습니다. 윤이나가 속한 13조는 네 명의 선수가 모두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같은 조 이미향은 로런 코글린(미국)을 한 홀 차이로 꺾었습니다. 고진영은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해 1무 1패 승점 0.5로 8조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유해란은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를 4홀 차이로 꺾고 첫 승을 올리며 1승 1패 승점 1로 7조 공동 2위가 됐습니다. 2조에 속한 최혜진은 미국 교포 대니엘 강을 4홀 차로 눌렀습니다.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한 최혜진은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함께 조 공동 2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임진희도 첫 승을 거두고 10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11조에 속한 이소미와 12조 양희영은 나란히 2연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넬리 코르다(미국)는 18홀 접전 끝에 제니퍼 컵초(미국)를 한 홀 차이로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코르다는 1승 1무 승점 1.5로 1조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유일의 매치 플레이로 총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 조로 나눠 경쟁합니다. 각 선수는 일대일 방식으로 같은 조에 속한 나머지 세 명의 선수와 승부를 펼칩니다. 승리하면 1점, 무승부를 기록하면 0.5점의 승점을 받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릅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날 공동 1위가 나오면 곧바로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날짜23분 전 SBS
-
전 국대 골키퍼 정성룡, 포항 구단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정성룡이 포항 구단을 통해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성룡은 2004년 포항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은 "프로 무대를 처음 밟았던 경북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구단에 연락해 기부 의사를 내비쳤다"고 덧붙였다. 정성룡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포항에서 선수로 뛰며 경북 지역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한 사람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항 선수 시절 받은 응원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모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카카오톡 :@노컷뉴스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작성날짜28분 전 노컷뉴스
-
UFC 기존 한국 중계권은 2025년 12월까지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종합격투기(MMA) 글로벌 넘버원 단체와 맺은 방송권 계약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효력이 있다고 알려왔다. CJ ENM은 4월3일 “2025년 12월까지 유효한 UFC 중계권을 2022년 5월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3년이라 2025년 4월 끝난다”는 3월12일 MK스포츠 보도에 비해 8개월 더 길다. UFC 한국어 캐스터 및 해설 중계는 OTT 서비스 TVING에서 제공한다. 편성에 따라 역시 CJ ENM이 보유한 tvN이나 tvN SPORTS 같은 방송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대회가 있다. 3월24일 MK스포츠 취재에 응한 미디어 에이전시는 “올해가 끝나기 전에만 협의하면 된다고 들었다. 언제 UFC와 논의할지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CJ ENM에 국내 방송 권리에 대한 우선 협상권이 있다고 안다”며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4월3일 MK스포츠를 통해 “CJ ENM이 다른 종목보다 UFC에 더 의지를 가진 것으로 느껴진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새로운 조건으로) 재계약 혹은 (같은 내용으로) 중계권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44분 전 MK스포츠
-
트럼프 관세폭탄에… 월드컵·올림픽 스폰서십 타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한국시간) 던진 ‘관세폭탄’은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을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BBC는 “미국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2028년 LA올림픽이 열린다”며 “하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월드컵, 올림픽의 공식 스폰서십에 큰 타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월드컵, 올림픽 공식 스폰서업체들은 막대한 후원금을 지불한다. 월드컵, 올림픽이 열리는 나라에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을 대거 팔아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관세폭탄이란 변수가 생겼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26년 열리는 월드컵에서 FIFA와의 스폰서십 계약 효과를 기대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무역정책은 기업이 스폰서십 관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올림픽에서 후원업체의 이점을 누릴 수 없다면, 막대한 후원금을 지불하고 스폰서가 될 이유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후원업체가 줄어들면 월드컵, 올림픽의 수익금은 축소되고 각국 대표팀에 돌아가는 상금, 출전수당 등도 줄 수밖에 없다. 유럽스폰서십협회는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스폰서십계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용품업체는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의 스포츠용품업체는 아시아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에 상대적으로 많은 관세를 물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발표 이후 하루 새 나이키 주가는 14.44%, 언더아머는 18.9%나 빠졌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작성날짜47분 전 문화일보
-
'女 씨름 최강 꺾었다' 김다영, 이다현 27번째 무궁화장사 저지하며 우승 여자 씨름 김다영(괴산군청)이 최강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누르고 평창오대산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다영은 3일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이다현을 눌렀다. 3판 2승제 결승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첫 판에서 김다영은 덧걸이로 이다현을 누른 뒤 둘째 판에서 끌어치기로 꽃가마에 올랐다. 이다현은 27번째 무궁화장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김주연(괴산군청)을 2 대 1로 꺾었다. 엄하진은 통산 16번째 장사(국화장사 14회·여자천하장사 2회) 타이틀을 따냈다. 김채오(안산시청)는 매화급(60kg 이하)을 제패했다. 결승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 대 1로 제압했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도 접전이었다. 안산시청(경기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4 대 3으로 힘겹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결과 ▲ 매화급 △ 매화장사 김채오(안산시청) △ 2위 김시우(구례군청) △ 공동 3위 김채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이나영(영동군청) ▲ 국화급 △ 국화장사 엄하진(구례군청) △ 2위 김주연(괴산군청) △ 공동 3위 양윤서(영동군청), 이유나(안산시청) ▲ 무궁화급 △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 2위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 공동 3위 이화연(화성특례시청) 임정수(괴산군청) ▲ 단체전 우승 안산시청(경기도) 준우승 괴산군청(충청북도) 3위 구례군청(전라남도), 영동군청(충청북도)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작성날짜53분 전 노컷뉴스
-
'설원의 여왕' 스키 브리뇨네, 이탈리아 대회서 다리 골절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025시즌 여자부 챔피언 페데리카 브리뇨네(34·이탈리아)가 대회 중 낙상 사고로 다리에 심각한 골절상을 입었다. AP통신은 4일 "브리뇨네가 전날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챔피언십 여자 대회전 경기 2차 시기 도중 넘어져 왼쪽 다리가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알파인 스키 최강자로 군림했던 브리뇨네는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활강 2회, 슈퍼대회전 3회, 대회전 5회 등 무려 10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속도계와 기술계 종목 모두에서 골고루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그녀였지만, 월드컵 시즌이 끝난 후 국내 대회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탈리아 챔피언십 대회전 1차 시기에서 선두를 달리던 브리뇨네는 2차 시기 도중 넘어져 왼쪽 다리에 다중 골절상을 입었으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위원회는 "브리뇨네가 밀라노로 옮겨 수술받을 예정"이라며 "금방 회복되기는 어렵고 수개월간 대회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 측은 또한 "정확한 결장 기간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어렵다"며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4.04 02:45 마니아타임즈
-
남녀 테니스 톱랭커들이 뿔났다! “4대 메이저대회 상금 더 올려야 한다” 강력 주장 세계 정상급 남녀 테니스 선수들이 4대 메이저대회 상금을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AP통신은 4일 “테니스 남녀 정상급 선수 20명이 4대 메이저대회 측에 더 많은 상금과 주요 사항 결정 과정에 대한 발언권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이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선수들은 4대 메이저 대회 책임자들과 만남을 요구했다. 선수들은 또 4대 메이저 대회 측에 선수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인 기여, 상금의 증가, 선수의 건강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결정에 대한 선수 발언권 확대 등을 요구 사항으로 내걸었다. 상금은 선수들의 대회 가치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해 대회 수익 대비 적절한 비율로 늘려달라는 것이 선수들의 주장이다. 이 서한에 이름을 올린 주요 선수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비롯해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등 남녀 단식 세계 랭킹 1위와 세계 10위 이내 선수 대부분이다. 지난달에는 프로테니스 선수협회(PTPA)가 남녀프로테니스 투어와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를 상대로 미국과 유럽, 영국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선수협회는 ‘선수들이 재능을 착취당하고, 수입은 통제받고 있으며 건강과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며 선수들의 권리 회복을 주장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의 경우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350만 호주달러(약 31억8000만원), 남녀 단식 본선 1회전 탈락 선수에게는 한국 돈으로 약 1억2000만원씩 지급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4.04 02:29 스포츠경향
-
‘신생팀 돌풍’ 영림프라임창호, 창단 첫 해 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직행!···‘11승’ 강동윤은 다승왕 신생팀 돌풍이 결국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졌다.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해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정상 감독이 이끄는 영림프라임창호는 3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4라운드에서 정관장을 3-0으로 완파했다. 9승5패를 기록한 영림프라임창호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특급 용병 당이페이 9단이 1국에서 박상진 9단을 제압한 뒤 1·2위 지명인 강동윤·박민규 9단이 김정현·변상일 9단을 각각 격파하며 완승을 거뒀다. 영림프라임창호의 주장 강동윤은 이번 시즌 11승 3패를 기록해 다승왕에 올랐다. 이날 정규리그 최종일 경기에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팀이 확정됐다. 원익과 수려한 합천, 마한의 심장 영암은 나란히 8승6패로 동률이 됐지만 개인 승패 차에 따라 2~4위를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반면 신진서 9단이 이끄는 GS칼텍스는 7승7패로 5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은 오는 7일 미디어데이를 거쳐 22일 3위 수려한 합천과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개막한다. 3위 수려한합천은 준플레이오프 2경기 중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은 2연승을 해야 상위 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 원익은 플레이오프 3번기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팀을 가린다.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 영림프라임창호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3위는 6000만원, 4위 3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제한 시간은 각자 1분에 시간 누적 10초의 초속기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4.04 02:22 스포츠경향
-
-
'최민정만 확정' 韓 쇼트트랙, 내년 밀라노올림픽 누가 갈까…국가대표 1, 2차 선발전 개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나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ㆍ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4일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1, 2차로 나뉘어 열린다. 오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2025/26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 대회가 먼저 펼쳐진다.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KB금융그룹 제40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선수권대회 겸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 대회로 이어진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 대회에 진출한다. 1, 2차 대회 500m와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남녀부 8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순위 상위 선수 남녀 1명씩(단 1개 이상 개인 종목 금메달)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미 차기 시즌 태극 마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남자부는 종합 성적 상위 8명, 여자부는 7명이 선발된다. 2차 선발 대회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1차 선발 대회는 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2차 선발 대회는 KBS 1TV와 연 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작성날짜2025.04.04 02:21 노컷뉴스
-
-
-
-
손흥민, 2달 만에 풀타임 뛰었지만… 토트넘 4경기 연속 무승 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손흥민이 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2월 2일 브렌트퍼드와의 24라운드 경기 이후 두 달 만이다. 후반전 35분 프리킥을 유도하기 전까지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던 손흥민은 후반 45분 극적인 동점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브레넌 존슨이 땅볼 크로스를 찔러 주자 반대쪽 골대 쪽으로 달려 들어온 손흥민이 슬라이딩하며 골대 구석으로 공을 밀어 넣고자 했지만,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2를, 후스코어드닷컴은 5.97을 줬다. 전반적인 지표에서 첼시에 밀린 토트넘은 전반전 슈팅 자체가 두 차례에 그쳤고,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이날 패배로 14위 토트넘(승점 34)은 연패에 빠졌고, 최근 리그 1무 3패에 그치며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승점 3을 얻은 첼시(승점 52)는 4위로 올라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작성날짜2025.04.04 02:19 조선비즈
-
한국 탁구, 진천선수촌서 프랑스·브라질·푸에르토리코와 합동훈련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이 세계 대회를 앞두고 프랑스, 브라질, 푸에르토리코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오상은 감독(남자부), 석은미 감독(여자부)이 이끄는 한국 탁구대표팀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프랑스, 브라질, 푸에르토리코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 여자단식 세계랭킹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등 프랑스 선수 2명, 브라질과 푸에르토리코 선수 각 1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대회 종료 직후 시작된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은 6일 밤 진천선수촌에 도착해 짐을 푼 뒤 10일까지 닷새간 합동훈련을 소화한 뒤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탁구협회는 8일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합동훈련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릴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 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 WTT 챔피언스 인천 종료 후 약 일주일 뒤 열리는 만큼, 프랑스,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은 한국에 머물며 해당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 탁구는 이번 월드컵에 남자부 4명과 여자부 4명으로 총 8명을 파견한다. 남자부는 장우진(세아·세계 12위), 안재현(한국거래소·세계 22위), 조대성(삼성생명·세계 27위), 오준성(수성 방송통신고·세계 20위)이 출격한다. 여자부는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0위), 서효원(한국마사회·세계 25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세계 31위), 이은혜(대한항공·세계40위)가 나선다. 이 중 장우진, 조대성, 오준성, 신유빈은 8일에 예정된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월드컵에 나서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hatriker22@newsis.com 작성날짜2025.04.04 02:18 뉴시스
달력 날짜 선택20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