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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팔꿈치·어깨 부상 15년 만에 3배··· 운영 철학이 통째로 변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 투수들이 팔꿈치나 어깨 부상 때문에 부상자명단에서 보낸 시간은 모두 1만4000일 정도였다. 2019년 8000일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2010년 4000일과 비교하면 15년 만에 3배가 됐다. 투수 구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해지면서 부상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무리 단련을 한다고 해도 사람의 몸은 결국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스포츠전문매체 ‘디어슬레틱’에 “요즘은 어린 나이부터 있는 힘껏 공을 던지는 투수가 많다. 그럴 수록 부상 위험은 커진다.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구위를 떨어뜨릴 수도 없는 일이다. 일단 마운드에 올라가면 할 수 있는 한 강하게 공을 던지고 내려온다는 게 리그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 MLB 투수들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51.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146.7㎞에 비해 5㎞ 이상 빨라졌다. 직구보다 부담이 더 큰 변화구 구사 비율도 늘었다. 2008년 변화구 비율은 40% 정도였는데, 지난해는 52%였다. 직구보다 변화구를 던지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아진 셈이다. 구속을 끌어올리고, 변화구를 더 많이 던질수록 부상 위험도 커진다. 각 구단의 마운드 운영도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달라졌다. 선발 투수들이 예전처럼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는 데다, 부상은 훨씬 빈번해졌다. 한 시즌을 치르는 데 필요한 투수 수도 자연히 크게 늘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는 정규시즌 동안 투수 38명을 기용했다. 구단 신기록이다. 50년 전에는 정규시즌 투수 14명만 썼다. 약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른 것은 아니다. 지난해 MLB 전체 꼴찌였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투수 34명을 썼다. 역시 구단 최다 기록이다. MLB가 투수들을 소모품처럼 쓰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진다. 공 빠른 선수는 어차피 마이너리그에 넘쳐난다. 절대다수 투수가 빅리그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몸을 한계 이상으로 쥐어짤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게 던지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테리 프랑코나 신시내티 감독은 디어슬레틱에 “정규시즌에도 모두가 월드시리즈 7차전처럼 공을 던진다. 그런 식으로 얼마나 오래 공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작성날짜7분 전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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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철강왕’이었는데, 이정후 부상 빈도 심상치 않다…19일 오전, MRI 결과 나온다 [OSEN=조형래 기자] 철강왕 소리를 듣던 이정후였는데... 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캠러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경미한 허리 통증이라고 했는데,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졌다. 이정후가 MRI 검진을 받을 것이라는 것. ‘MLB.com’ 등 현지 언론들은 18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밥 멜빈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이정후의 상태를 전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여기(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든, 홈에서 열리는 시범경기에 뛸 수 있다면 괜찮다.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상태가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예상보다 조금 더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멜빈 감독은 당초 큰 부상이 아니라고 했다. 가벼운 부상이라고 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열흘 남은 시점인데, 다시 한 번 부상으로 걱정을 키우고 있다. ‘MLB.com’은 ‘이번 부상으로 이정후가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멜빈 감독은 한국의 스타 선수가 다음 주(25~26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경기를 포함한 시범경기 일정이 끝나기 전에 복귀한다면, 체력 보충할 시간이 충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만큼 심각한 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단은 처음에 이 문제가 경기 중 당한 부상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면서 생긴 문제로 이틀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MRI 검사를 받게 된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라며 우려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치르던 5월 중순, 이정후는 타구를 쫓아가다 담장에 부딪히면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 관절 와순 파열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첫 시즌에 부상으로 낙마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고 일찌감치 재활에 돌입한 이정후는 올해 다시 건강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12경기 타율 3할(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 .9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허리 통증을 겪기 전, 타격감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난해 어깨 부상에서 복귀하는 시즌을 더욱 기대케 하는 스프링캠프였다. 현지 매체 대부분이 올해 키플레이어로 이정후를 꼽았다. 이정후는 KBO리그 시절 ‘철강왕’이었다. 2017년 데뷔해 884경기에 나섰다. 이 기간 이정후는 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같은 외야수로 분류된 김재환(956경기), 전준우(940경기), 최형우(918경기)가 더 많이 나섰지만 지명타자 출장 빈도가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외야수 가운데 이정후가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데뷔시즌인 2017년에 144경기 전경기 출장했고 총 4시즌 동안 140경기 이상을 나섰다. 2018년 어깨 수술로 109경기, 한국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3년에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86경기 출장에 그친 것이 흠이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건강하게 보냈다고 해석할 만한 기록이었다. 그러나 최근 크고 작은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경기 도중 피치 못할 상황에서 나오는 부상들이 아닌 경우가 많아졌다. 2018년 어깨 부상과 2023년 발목 부상 모두 경기 도중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해 어깨 수술도 수비 과정에서 나온 부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어깨 수술에 앞서서도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초반 결장했고 시범경기 막판에는 햄스트링 통증을 겪기도 했다. 잦아지는 부상 빈도, 예사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정후의 부상에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 오전, 이정후의 MRI 촬영 결과와 부상 정도가 나올 예정이다. /jhrae@osen.co.kr 작성날짜18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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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시범경기에서 1안타 2득점…타율 0.438 기록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MLB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감각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배지환은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8(27타수 11안타)로 상승했으며, 득점 수는 11개로 팀 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회에는 외야 뜬공을 치고 상대 좌익수가 낙구 지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실책을 범하는 사이 2루까지 달린 배지환은, 후속 타자 엔디 로드리게스의 3루타에 힘입어 홈까지 내달려 선취 득점을 올렸다. 3회에는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5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후, 상대 1루수의 실책을 틈타 다시 홈을 밟았다. 마지막 타석인 6회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6-9로 패했지만, 배지환의 활약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MLB 개막전을 목표로 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작성날짜25분 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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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이닝 퍼펙트에 ‘최고 157.7㎞+KKKKKK’···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스트라이더, 첫 시범경기 등판부터 ‘괴력’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즌을 앞두고 최강의 원투펀치를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던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올해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괴력을 뽐냈다. 스트라이더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6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2021년 애틀랜타에서 MLB에 데뷔한 스트라이더는 2023년 20승5패, 281탈삼진,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애틀랜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의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였지만, 시즌 초반 팔꿈치를 다쳐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시즌을 일찍 마쳤다. 이날 경기는 스트라이더가 지난해 4월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실전 등판이었다. 많은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스트라이더는 1회초 첫 타자 데이비드 해밀턴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본 그리섬부터 2회초 마지막 타자 로미 곤살레스까지 5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이후 3회초에도 다시 마운드에 오른 스트라이더는 닉 소가드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뒤 트레이시 톰슨을 역시 삼진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총 27개의 공을 던진 스트라이더는 최고 구속은 98마일(약 157.7㎞)까지 나왔다. 스트라이더는 등판을 마친 뒤 “그동안의 재활 과정을 보상받은 기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스트라이더의 등판을 지켜본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팀동료인 크리스 세일은 “스트라이더가 여전히 우리 팀의 최고 투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운드로 돌아왔지만, 스트라이더는 여전히 개막전부터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 빨라야 4월말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트라이더가 지금의 구위를 계속 보여줄 수 있으면, 올해 애틀랜타의 원투펀치는 어떤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작성날짜33분 전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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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리즈 개막전' 오타니가 뜬다! 리드오프 출격, 첫 홈런 주인공 될까? 야마모토 선발 등판 [MD도쿄]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들어선다. 도쿄시리즈에서도 오타니는 변함없이 '리드오프'의 중책을 맡는다. 다저스는 18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구장에서 2025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 개막전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다저스와 컵스 선수단은 지난주 일본 땅을 밟았다. 그리고 14일 도쿄돔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 15일 다저스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컵스는 한신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가졌다. 첫 연습경기에서 다저스가 미소를 지은 반면 컵스는 한신에게 무릎을 꿇었는데, 이튿날 결과는 반대였다. 다저스는 한신에 패했고, 컵스는 요미우리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이번 도쿄시리즈는 시작부터 메이저리그 역사와 함께한다.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마나가 쇼타가 맞붙는 까닭.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일본인 선수들이 맞대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8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이마나가 쇼타는 29경기에서 15승 3패 평균자책점 2.91로 활약하며 신인왕과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다. 이번 도쿄시리즈를 향한 열기는 매우 뜨겁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도쿄돔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도쿄시리즈 공식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모여든 팬들이 형성한 '줄'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길었다. 이렇게까지 도쿄시리즈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장 큰 이유는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 덕분이다. 2018년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에 입성한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일본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여파로 인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타석에만 집중했는데, 159경기에서 197안타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 타율 0.310 OPS 1.036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특히 54홈런-59도루는 오타니를 제외하면 전 세계 야구계에서 지금까지 그 어떠한 선수도 해내지 못한 기록이다. 특히 오타니는 지난 15일 요미우리와 맞대결에서 홈런까지 폭발시키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워놨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위장염 증세로 인해 도쿄시리즈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미겔 로하스가 MVP의 공백을 메운다. 그리고 베츠가 주로 들어서는 2번 타순에는 토미 에드먼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오타니는 변함 없이 다저스의 리드오프 역할을 맡는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토미 에드먼(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앤디 파헤즈(중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 마운드에는 야마모토가 오른다. 작성날짜42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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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공이 아니라서" 158km+2⅔이닝 KKKKKK 쾅! 콧수염 에이스 완벽 복귀전…3회 자진 강판 해프닝까지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학에서 수학 전공을 한 게 아니라서, 셋까지 세는 게 힘들다" '콧수염 에이스'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년 만에 복귀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재현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치렀기 때문일까. 갑자기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스트라이더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6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등판이다. 지난해 4월 스트라이더는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그동안 재활을 진행했고, 이날 첫 실전 등판을 치렀다. 공백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 데이비드 해밀턴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5명의 타자를 연속해서 탈삼진으로 솎아냈다. 3회 선두타자 닉 소가드에게 3루 뜬공을 허용하며 탈삼진 행진이 끊겼다. 그러나 트레이시 톰슨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탈삼진으로 올렸다. 구속도 여전했다. 부상 전 스트라이더는 최고 103마일(약 165.8km/h)의 강속구를 자랑하던 투수. 이날 두 번째 탈삼진을 98마일(약 157.7km/h) 포심 패스트볼로 잡아냈다. 스트라이크 비율도 환상적이었다. 스트라이더는 총 27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23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었다. 비율로 환산하면 85.2%가 된다. 목표 투구 수는 30개였다. 공격적인 피칭 덕에 27구로 2⅔이닝을 소화했다. 경기를 마친 뒤 스트라이더는 'MLB.com'을 통해 "첫 이닝을 마친 후, 경기장에서 드물게 감정이 북받쳤다. 세상에 대한 분노가 아닌, 기쁨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트라이더는 4시즌을 소화하며 32승 10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남겼다. 2022년 11승으로 처음 두 자릿수 고지를 밟았다. 2023년은 20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총 186⅔이닝을 소화하며 281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다승, 승률(0.800), 탈삼진 내셔널 리그 1위에 오르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리그 최고의 '닥터K'로 올라섰다. 2022~2023년 동안 스트라이더는 483개의 탈삼진을 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등극했다. 2위 게릿 콜(뉴욕 양키스)은 스트라이더보다 91⅓이닝을 더 던지고도 479개를 적어냈다. 스트라이더는 "우리는 냉정을 유지하고, 너무 앞서가선 안 된다. 오늘 같은 날이면 당장이라도 실전에 투입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건 너무 성급한 결정이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은 장기적인 성공이다. 그리고 저는 그때 팀을 위해 최고의 모습으로 던지고 싶다"며 성급한 복귀론을 일축했다. 스트라이더는 3회 2아웃을 잡은 뒤 갑자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러다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던지지 않다 보니, 이닝 아웃 카운트를 헷갈렸다"며 "대학에서 수학 전공을 한 게 아니라서, 셋까지 세는 게 힘들다. 하지만 이닝을 끝까지 던지진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결국 감독님이 와서 직접 교체해 주셔야 했다"고 농담을 남겼다. 작성날짜58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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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NOW] 이러면 김혜성이 아쉬운데…경기 못 뛰는 베츠가 26인 로스터 합류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도쿄 시리즈'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진 무키 베츠가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 남았다. 다저스는 도쿄 시리즈를 위해 선발한 31인 로스터에서 투수 4명과 포수 1명이 제외됐다. 빠진 선수 중에는 평가전에 등판해 미국 본토 정규시즌을 준비한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있다. 다저스는 18일 오후 도쿄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할 26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31인 로스터와 비교하면 투수가 주로 빠졌고, 야수는 포수 1명만 빠졌을 뿐 거의 그대로다. 독감 증세와 그에 따른 탈수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베츠마저 26인 로스터에 들어갔다. 다저스는 사실상 25명으로 2경기를 치러야 한다. MLB.com 소냐 첸 기자는 "놀라운 점은 제임스 아웃맨과 앤디 파헤스가 모두 로스터에 들어갔다는 점 하나 뿐"이라고 했다. 다저스는 사사키와 가르시아를 26인 로스터에 넣기 위해 추가 조정을 단행했다.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브루스더 그라테롤, 마이클 그로브가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라테롤은 2025년 시즌 상당 기간을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그로브는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MLB.com은 "개막을 앞두고 이탈한 선수로는 토니 곤솔린(허리 긴장) 에드가르도 엔리케(왼쪽 발 골절) 카일 허트(오른쪽 팔꿈치 수술) 클레이튼 커쇼(왼쪽 발가락, 왼쪽 무릎 수술), 마이클 코펙(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 에반 필립스(오른쪽 회전근개 염좌), 에밋 쉬한(오른쪽 팔꿈치 수술)이 있다. 이들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다"고 설명했다. 베츠의 이탈로 인해 투수를 줄여야 했다. 투수 12명, 야수 14명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MLB.com은 "베츠가 병에서 회복하는 동안 두 경기를 결장하게 됐기 때문에 야수가 1명 빠진다. 현명한 결정이다(베츠는 본토 개막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썼다. ▶ 다저스 26인 로스터 투수 앤서니 반다, 벤 카스파리우스, 잭 드레이어, 루이스 가르시아, 랜던 낵, 사사키 로키, 태너 스캇, 블레이크 트레이넨, 알렉스 베시아, 저스틴 로블레스키, 야마모토 요시노부, 커비 예이츠 지명타자/투수 오타니 쇼헤이 포수 오스틴 반스, 윌 스미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 미겔 로하스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임스 아웃맨, 앤디 파헤스 내야/외야수 무키 베츠, 토미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제외 닉 프라소, 타일러 글래스나우, 블레이크 스넬, 맷 사우어(이상 투수), 헌터 페두시아(포수) 2025 MLB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2연전은 18일 화요일과 19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막을 올린다. 도쿄시리즈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3.18 05:57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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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서 0홈런+13실책→ML서 1년새 6팀 떠돌아다닌 '생존왕', 결국 마이너행 칼날 못 피했다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생존왕' 니코 구드럼(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내야수 구드럼과 외야수 포레스트 월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시켰다. 이제 메이저리그(MLB) 캠프에 남은 선수는 44명이다'라고 알렸다. 2010년 MLB 신인 드래프트서 2라운드 전체 71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구드럼은 2017년 빅리그 데뷔한 이후 수많은 팀을 옮겨다녔다. 201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팀을 옮긴 그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2018년 16홈런-12도루, 2019년 12홈런-12도루)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의 늪에 빠져 백업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에서 방출된 구드럼은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15경기 타율 0.116(43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휴스턴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구드럼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2023년 7월 잭 렉스의 대체 선수로 롯데와 계약을 맺고 한국 무대로 향했다. 구드럼은 KBO리그서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173타수 51안타) 28타점 OPS 0.760의 성적을 기록했다. 타율만 보면 나쁘지 않았으나,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홈런'이 201타석에서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내외야 유틸리티 선수로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오히려 50경기서 무려 13개의 실책을 저질러 시즌 막판 롯데의 가을야구 희망을 꺾는데 일조했다. 롯데와 재계약이 불발된 구드럼은 에 미국으로 돌아가 친정팀 미네소타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4년 시범경기서 18경기 타율 0.129(31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부진하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구드럼은 미네소타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된 뒤 4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서 다시 MLB 무대를 밟았다. 2년 만에 기회를 잡은 구드럼은 9경기서 단타 3개만 기록(16타수 3안타, 타율 0.188)한 뒤 탬파베이서 방출 대기(DFA) 신세가 됐다.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한 구드럼은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4경기서 1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구드럼은 에인절스로 이적한 지 한 달 만에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다시 팀을 옮겼고,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된 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불과 한 시즌 동안 5개 팀(미네소타, 탬파베이, 에인절스, 피츠버그, 볼티모어)을 거쳐간 구드럼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1년 새 6번째 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구드럼은 한정된 출전 기회 속에서 14경기 타율 0.278 2타점 1도루 OPS 0.963의 성적을 기록했다. 구드럼은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가 먼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생존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2025시즌을 맞게 됐다. '유틸리티 자원'이라는 장점덕분에 수많은 팀을 옮기며 기회를 받았던 구드럼은 과연 올 시즌에도 '생존왕' 본능을 발휘해 다시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3.18 05:49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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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쿄 개막시리즈 인기 대폭발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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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오타니 특수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오타니 광고판이 도쿄돔 근처 설치되어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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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쿄 개막시리즈 모인 수많은 일본 야구팬들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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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MLB 도쿄 시리즈 개막 앞두고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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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광장에 등장한 다저스 프리머-컵스 이마나가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다저스 프리먼과 컵스 이마나가 쇼타를 코스프레 한 야구팬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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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오타니라도..'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팬들이 오타니 현수막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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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뜬 도쿄시리즈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팬들이 오타니 현수막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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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로 가득찬 도쿄돔 광장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광장에 수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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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앞 몰려든 일본 야구팬들 "오타니 굿즈 사야죠" [사진] [OSEN=도쿄(일본)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굿즈샵에 수많은 야구팬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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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굿즈샵 팬들로 가득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굿즈샵에 수많은 야구팬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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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리즈 매표 줄 아니에요" 도쿄돔 굿즈샾 줄선 야구팬들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도쿄돔 굿즈샵에 수많은 야구팬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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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대형 가면 등장한 도쿄돔 [사진]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2025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도쿄시리즈가 기존 해외시리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있는 일본 선수들 때문. LA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있다. 또 시카고 컵스에는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오타니 가면을 쓴 야구팬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3.18 / soul1014@osen.co.kr 작성날짜2025.03.18 05:46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