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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호 도움·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팀은 무승부(종합) 기사내용 요약 후반 42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선제골 도움…평점 8점으로 가장 높아 리그 4경기에서 1골 2도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강인은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라이요의 선제골을 도왔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42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이강인은 정확한 크로스로 라이요의 골을 이끌었다. 라이요는 이강인의 패스를 가슴으로 떨군 후, 왼발로 때려 지로나의 골네트를 갈랐다. 지난달 21일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에서 1도움, 28일 라요 바예카노와 3라운드에서 1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4라운드까지 1골 2도움이다. 라리가 선정 3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8월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9월 첫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만족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해 사무 사이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에도 코너킥 기회에서 정확한 택배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지만 킥의 정확도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을 부여했다. 마요르카는 1승2무1패(승점 5)가 됐다. fgl75@newsis.com 작성날짜2022.09.03 14:1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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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팀은 무승부 기사내용 요약 후반 42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선제골 도움 리그 4경기에서 1골 2도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강인은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라이요의 선제골을 도왔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42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이강인은 정확한 크로스로 라이요의 골을 이끌었다. 라이요는 이강인의 패스를 가슴으로 떨군 후, 왼발로 때려 지로나의 골네트를 갈랐다. 지난달 21일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에서 1도움, 28일 라요 바예카노와 3라운드에서 1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4라운드까지 1골 2도움이다. 라리가 선정 3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8월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9월 첫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만족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해 사무 사이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에도 코너킥 기회에서 정확한 택배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지만 킥의 정확도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마요르카는 1승2무1패(승점 5)가 됐다. fgl75@newsis.com 작성날짜2022.09.03 14:1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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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전북, 김천과 2-2 무승부..선두 울산과 8점차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 추격에 실패했다. 전북은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51을 확보한 전북은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승점 59)과 격차를 1점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반대로 김천(승점 28)은 4경기 무승(2무2패)을 기록했지만, 대구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10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전북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내줬다. 김천 골키퍼 황인재의 롱킥을 받은 이준석이 얼리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뛰어 들던 김경민이 그대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북의 저력은 후반에 시작됐다. 전반 5분 김천 골키퍼 황인재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백승호가 침착한 마무리로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28분 이승기가 올려준 크로스를 바로우가 헤딩으로 추가골까지 작성했다. 전북은 1골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후반 43분 박지수의 헤딩 패스를 김준범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팀의 추가골은 없었고, 나란히 승점 1씩 나눠가졌다. beom2@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2.09.03 14:10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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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코너킥!' 이강인, 리그 2호 도움 기록..'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이강인(21·마요르카)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에 위치한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지로나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강인은 베다트 무리키(28)와 함께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날 이강은 자유롭게 활동량을 가져가며 팀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이강인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골문을 직접 노렸으며, 후반 27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클레망 그르니에의 슈팅을 도왔다. 이후 이강인은 직접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외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 안토니오 라일로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리그 2호 도움을 비롯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작성날짜2022.09.03 13:56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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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럼전 선발 출격..케인·히샤를리송과 삼각편대 기사내용 요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풀럼과 리그 6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풀럼과 리그 6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풀럼과의 2022~2023시즌 EPL 6라운드에서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했다. 개막 이후 5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손흥민이다.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에서 기록한 1도움이 유일한 공격포인트다. 골 침묵이 길어지면서 손흥민의 선발 라인업 제외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콘테 감독은 여전히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이적생 히샤를리송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히샤를리송이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한다.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책임지고, 좌우에는 에메르송 로얄과 라이언 세세뇽이 선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가 수비 라인을 구축했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토트넘은 5라운드까지 3승2무(승점 11)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fgl75@newsis.com 작성날짜2022.09.03 13:1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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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나 선발' 첼시, 웨스트햄전 선발 명단 공개 첼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첼시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웨스트햄과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라힘 스털링-크리스천 풀리식, 마르크 쿠쿠렐라-마테오 코바치치-루벤 로프터스 치크-코너 갤러거-리스 제임스, 칼리두 쿨리발리-티아고 실바-웨슬리 포파나,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한다. 첼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리그 10위 위치해 있다. 득점력 역시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 6득점 8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이다. 더욱이 지난 경기에서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연이어 실점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첼시는 새로운 합류한 포파나가 선발로 나선다. 이적시장 동안 수비진 개편에 나선 가운데 쿨리발리 이후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포파나 영입을 확정했다. 이번 경기에서 실바, 쿨리발리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작성날짜2022.09.03 13:06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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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신병' 김준범, "김천 스타일과 잘 맞아, 목표는 3골 3도움" [골닷컴, 김천] 최대훈 기자 =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김천상무의 ‘신병’ 김준범은 ‘3골 ’3도움‘을 목표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천은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2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대구FC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10위(승점 28)에 올랐다. 극적인 동점골로 팀에 승점 1점을 안겨준 김준범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골을 넣어 기쁜 마음도 있지만 팀이 하위권에 있어 승리를 좀 더 바랬다. 그래도 득점 찬스가 와서 골을 넣어 기분은 좋다. 남은 경기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경기들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준범은 후반 43분, 전북의 페널티 박스 내 혼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트래핑을 선보이며 득점을 올렸다. 김준범은 “대구FC전에서 골대를 맞힌 적이 있다. 그때 친구들이 ‘박지성 선수처럼 해라’라고 말을 해줬었고, 과거 (박)지수 형이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할 때, 비슷하게 득점을 올린 적이 있어서 저도 그런 걸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라면서 “마침 찬스가 왔고, 시도를 했는데 우연히 수비수 키를 넘기면서 득점 장면이 나왔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겸손하게 발언했지만 사실 대담한 장면임은 틀림없다. 김준범은 이에 대해 “그 상황에서 바로 슈팅을 때릴 수도 있었다. 그래도 그 전부터 해당 장면을 많이 상상했었다”라고 말한 뒤 “스스로 저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라 생각한다. 득점 장면에서 뭔가 저만의 장점이 나온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천에서만 벌써 2골을 넣은 김준범은 자신의 개인 목표가 ‘3골 3도움’이라고 밝혔다. 김준범은 “올 시즌 처음부터 3골 3도움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었지만 인천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해, 목표를 이루지 못하나 싶었다. 김천에 오고부터는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더 할 수 있는 팀의 성향이 보였다. 3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천에 합류한지 100일도 되지 않았지만 김준범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김준범은 “마음을 편히 내려놓고 경기를 하는 상황이라 좀 더 제 기량이 나온 것 같다. 학생 때 했던 숙소생활과 다르지 않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시설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지는 않지만 군인으로서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훈련을 할 수 있는 이런 생활이 너무 감사하다. 특혜라고 생각한다. 부대 안에서 노력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어 전역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병’ 김준범은 큰 존재감을 보였던 전역자들을 대체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 김준범은 “전역자들이 실력이 뛰어나다면 저희 신병들은 악착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에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최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작성날짜2022.09.03 13:04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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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후보+칼라이지치 선발' 울버햄튼, 사우스햄튼전 선발 명단 공개 황희찬(26·울버햄튼)이 4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다. 울버햄튼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다니엘 포덴세-샤사 칼라이지치-페드로 네투, 주앙 무티뉴-후벵 네베스-마테우스 누네스, 라이얀 아이트 누리-맥스 킬먼-네이선 콜린스-조니 카스트로, 주제 사가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리그 개막 후 3무 2패로 무승을 달리고 있다. 현재 리그 18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더욱이 지난 경기 승격팀 본머스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 2라운드 풀럼전 이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출전 시간까지 줄어든 가운데 지난 경기에서는 출전 기회를 붙잡지 못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작성날짜2022.09.03 13:04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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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최유리 "뒷공간을 노렸지만..운이 따랐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결승골 주인공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공격수 최유리가 행운이 따른 거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 여자대표팀과 친선 A매치에서 최유리의 선제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수비는 홍혜지, 심서연, 장슬기, 김혜리가 출전했고 이민아, 지소연, 이금민이 중원을 구성했다. 추효주, 최유리, 강채림 이 3명은 최전방에서 자메이카의 골문을 노렸다. 대한민국은 전반 12분 최유리의 선제골로 1-0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이 점수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유리는 "우리보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낮다고 하지만 결코 무시할 팀이 아니었다"라며 "우리보다 신체적으로 강한 팀이었기에 이에 대비해 경기 전에서 연습했던 것들이 경기에서 나타났던 것이 주효했다"라고 밝혔다. 자메이카는 FIFA 여자 랭킹 42위로 18위인 대한민국보다 순위가 낮지만 지난 7월에 개최된 북중미 선수권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2023년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중남미의 강호다. 자메이카 전을 앞두고 벨 감독이 어떤 주문을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감독님은 우리에게 항상 뒷공간을 노리라고 지시했고, 여러 차례 뒷공간을 노렸지만 마무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득점 장면의 경우에는 운이 따랐던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최근 6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이 크게 상승된 요인에 대해서는 "포지션을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옮기면서 결정력을 올리기 위해 연습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이 과정에서 득점력이 좋아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유리의 결승골로 자메이카와의 A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A매치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대한민국은 오는 6일 파주 NFC에서 친선전을 가졌던 자메이카와의 비공식 시합을 끝으로 9월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작성날짜2022.09.03 13:00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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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김태완 감독 "공격적인 김준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골닷컴, 김천] 최대훈 기자 =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2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대구FC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10위(승점 28)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태완 감독은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실점은 아쉽긴 하지만 우리가 더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잘 수정하고 보완해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며 경기의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후반 35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격전을 벌였고, 후반 43분에 이르러서야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김 감독은 “후반전에 기동력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계획했다. 실점을 너무 일찍 해서 계획이 틀어졌다”라고 말한 뒤“(고)승범이가 선발로 나서는 등 여러 가지 의미에서 수확도 있었다. 두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취골을 넣고도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부분에서 주의를 줬지만 실점을 허용해 아쉽다. 하지만 골을 터트려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병’ 김준범의 활약이 놀랍다. 김준범은 FC서울전 교체 출전 이후 울산현대, 대구FC와의 경기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금일은 교체로 출전해 동점골까지 넣었다. 김 감독은 김준범을 두고 “운동장 전체를 많이 뛰는 스타일이며 공격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고승범과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고)승범이가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되서 풀타임이 힘들다 생각했다. (김)준범이는 득점을 잘하고 있다. 팀에 많이 도움이 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김천이 추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득점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쉽게 할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경향이 있다. 득점을 하게 된다면 (선수 개인에게) 여유가 생겼을 텐데”라면서 “(김)경민이도 아쉬웠다. 여유가 없어서 슈팅이 빗나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강원FC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힌 김 감독은 다른 팀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팀 내에 부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자체적으로 좋은 경쟁을 하고 있어,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작성날짜2022.09.03 12:43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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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현장] 김천 구한 김준범, "전북전 발리슛 골, 친구들이 박지성처럼 해보라고 하더라" (베스트 일레븐=김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김천 상무를 구한 김준범이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의 플레이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김준범이 속한 김천은 3일 저녁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전북전에서 2-2로 비겼다. 김천은 전반 39분 김경민, 후반 43분 김준범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5분 백승호, 후반 29분 바로우가 골을 만들어 낸 전북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김준범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골을 넣어 기쁘다. 하지만 팀이 하위권에 있어 승리하지 못해 안타깝기도 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 더 잘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범은 이날 경기 후반 43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 머리 위로 볼을 넘긴 후 오른발 발리슛으로 천금 골을 만들어냈다. 마치 브라질 선수 같은 플레이였다고 하자, 김준범은 "대구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힌 장면이 있었다. 그때도 친구들이 박지성 선수처럼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나온 박지성의 유명한 골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얘기였다. 이어 "2018년 (박)지수형과 경남에서 뛸 때 인천을 상대로 그런 골을 넣은 장면이 있다. 해보고 싶었다. 찬스가 나와서 해봤는데 키를 넘기면서 득점이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또, "그때 바로 슛을 때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전부터 그런 장면을 많이 구상했었다. 군대 오기 전 소속팀에서는 득점이 많이 없었는데 골 넣는 걸 좋아한다. 이런 측면에서 저만의 장점이 나왔다"라며 자꾸 이와 같은 골 상황을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김준범은 남은 시즌 동안 개인 목표였던 3골 3도움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범은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출전하지 못해 올해도 안 되나 싶었다. 하지만 김천에 오고 난 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할 여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3골 3도움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병으로서 잔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남겼다. 김준범은 "전역한 선수들은 다 좋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신병 중에서도 좋은 선수가 많다"라며 "우리는 더 악착같은 면모를 보이려 한다. 그래서 전역 선수와 비교하는 데 부담은 없다. 우리는 지금처럼 죽기 살기로 뛸 것이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작성날짜2022.09.03 12:41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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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최유리 결승골' 자메이카전 승리 [뉴시스Pic] 고승민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최유리(현대제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공격수 최유리는 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벨 감독은 간판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이민아(현대제철) 등 최정예 전력을 구성했다. 특히 지소연은 이날 A매치 142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다 A매치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과 자메이카는 오는 6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두 번째 대결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kkssmm99@newsis.com 작성날짜2022.09.03 12:3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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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병' 김준범, "신병들이 죽기살기로 뛰어 성과 만들고 싶다" [김천톡톡] [OSEN=김천, 우충원 기자] "신병들이 죽기살기로 뛰어 성과 만들고 싶다".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는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9라운드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6승 10무 14패 승점 28점으로 강등권 탈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린 김준범은 “골을 넣은 것은 기쁘지만 팀이 하위권에 있어 승리가 필요했다. 기회를 살려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남은 9경기를 더 잘해야 한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 수비를 감각적으로 따돌린 그는 “대구전에서도 상대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기회가 왔고 시도했다. 운이 좋게 수비 키를 넘기면서 기회가 생겼다”면서 “군대에 오기 전 골을 많이 터트리지 못했다. 공격적인 장점이 많았다.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하고 싶었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무에 입단한 지 100일이 지나지 않은 그는 "다른 선수들도 그렇지만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그렇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 부대 생활도 굉장히 좋다. 시설도 좋고 운동하기에 정말 좋다"고 말했다. 9월 1일자로 일등병이 된 그는 "군인의 역할도 잘 해야 한다. 기상 시간들이 빨라진 것이 일상과 달라진 것이다. 군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특혜를 받고 있으니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범은 "올 시즌 처음 인천에서 3골-3도움이 목표였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데 김천에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입대할 때부터 강등싸움을 펼치고 있다. 제대한 선임들이 분명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신병들도 마찬가지다. 저희 신병들이 대체할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생활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없다. 신병들이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하는 것이 성과로 이어진다면 더 좋아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작성날짜2022.09.03 12:3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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