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부상이냐? 더 이상 국대 레벨 아냐” 네이마르, 브라질대표팀에서 ‘아웃’ [OSEN=서정환 기자] 네이마르(33, 산투스)는 더 이상 국가대표 레벨이 아니다. 브라질은 오는 21일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브라질은 26을 숙적 아르헨티나 원정경기가 예정돼 있다. 결전을 앞둔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5일 명단에서 네이마르를 제외했다. 그는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뒤 17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한 그는 3골, 3도움을 올리면서 부활하나 싶었다. 하지만 최근 또 허벅지를 다친 네이마르는 결국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 대신 신성 엔드릭(18, 레알 마드리드)을 뽑았다. 엔드릭은 올 시즌 레알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A매치에서도 3골을 기록한 떠오르는 별이다. 네이마르는 역대최악의 먹튀에 등극했다. 그는 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하며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263억 원)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128경기 79골을 기록해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더 이상 대표팀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 jasonseo34@osen.co.kr 작성날짜방금 전 OSEN
-
'배구여제' 마지막 홈 경기→6015석 매진! 김연경 19득점 폭발, 홈 팬들 앞에서 공수 맹활약…흥국생명 3연패 탈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명불허전. 역시 '배구 여제'의 존재감과 기량은 월등했다. 15일 인천 삼산체육관. 2024-2025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6라운드 맞대결이 벌어졌다. 관중석이 가득 찼다. 6015석이 매진됐다. 흥국생명의 올 시즌 5번째 매진. '배구 여재' 김연경(37)의 마지막 정규리그 홈 경기를 보기 위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김연경은 '우승'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흥국생명이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시원한 스파이크를 터뜨렸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19득점을 만들었다. 31번의 공격 가운데 16번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공격성공률 51.6%를 찍었다. 서브 에이스 3개를 생산했고, 디그 23개, 리시브 9개를 마크했다. 공수에 걸쳐 흥국생명 대들보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렸다. 세트 점수 3-1로 이겼다. 승부처에서 김연경의 공수 리드에 힘입어 오랜만에 승리 찬가를 불렀다. 1세트를 25-19로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접전에서 밀리며 23-25로 뒤졌다. 3세트에 다시 우위를 점하며 25-18로 웃었다. 이어 4세트를 25-20로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시즌 성적 27승 8패 승점 81을 마크했다. 외국인 선수 투트쿠 브루주가 21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아닐리스 피치도 김연경과 같은 19득점을 뽑아냈다. 정윤주(6득점)와 김다은(5득점), 김수지, 이고은(이상 4득점)도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8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 16승 19패 승점 44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메렐린 니콜로바가 20득점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배유나가 16득점, 강소휘가 10득점을 더했으나, 타나차 쑥솟이 기대 이하로 10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작성날짜1분 전 마이데일리
-
‘김도현 호투+김도영 결승 3루타’ KIA, 삼성 5-1 격파→시범경기 3연승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시범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과 홈 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의 역투와 김도영의 멀티히트를 앞세워 삼성을 5-1로 물리쳤다. 3승 2패 2무를 기록한 KIA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도현이 4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고, 김도영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IA는 3회말 선두 타자 박찬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김도영이 우중간 적시 3루타를 때리면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김도영은 패트릭 위즈덤의 3루 땅볼 때 홈을 밟았고, KIA가 2-0으로 달아났다. KIA는 5회 추격을 허용했지만, 6회말 공격에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완승했다. 같은 날 LG 트윈스는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지난해 타점왕에 오른 오스틴 딘이 투런포와 3타점 2루타 등 장타를 터뜨리며 5타점(4타수 2안타)을 올렸다. LG 오지환도 시범경기 첫 홈런을 쳤다. 이날 LG는 SSG가 추격할 때면 홈런포로 의지를 꺾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을 3-2로 제압했다. 키움은 0-0으로 맞선 3회말 선두 타자 김태진의 좌전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이주형이 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3경기 연속 홈런. 7회엔 이재상이 두산 세 번째 투수 이병헌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치며 승세가 기울었다. 두산은 시범경기 3연패를 기록했다. 김희웅 기자 작성날짜2분 전 일간스포츠
-
골골골! PL 팀들 군침 '줄줄'...'76골 12도움' 득점왕, 해트트릭 대폭발! 이번 시즌 벌써 26골 '대박'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이 노리는 이유가 확실하다. 갈라타사라이는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수페르 리그 28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갈라타사라이는 22승5무(승점 71)로 2위 페네르바체에 승점 10점 차로 앞서게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갈라타사라이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빅터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5분 알바로 모라타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넣은 뒤 전반 추가시간 오시멘이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리고 후반 7분에는 세 번째 골을 넣으며 본인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벌써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6골 5도움을 기록한 오시멘이다. 역시 그에게 튀르키예는 너무 좁은 리그였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오시멘은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나폴리 통산 76골 12도움을 작렬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또한 2022-23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며 나폴리에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와 사이가 틀어졌다. 오시멘은 작년 여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나폴리는 그의 매각을 결심한 뒤,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 등 새판을 짰다. 그런데 여기서 오시멘이 첼시 이적을 원했다. 첼시 역시 오시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시멘이 첼시 측에 높은 연봉을 요구했고, 첼시는 이를 거부했다. 자연스레 오시멘을 둘러싼 모든 이적은 취소됐고, 계획이 틀어진 나폴리는 분노했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는 신세가 됐고, 일단 이번 시즌을 갈라타사라이에서 보내게 됐다. 그리고 역시 세리에A 득점왕 출신에게 튀르키예는 너무 좁은 무대였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오시멘에게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3분 전 스포티비뉴스
-
‘아킬레스건 부상’ 김민재 결장, 정우영 선발 출격···‘우파-다이어 선발’ 뮌헨, 우니온 베를린전 선발 라인업 공개[분데스 라인업]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정우영이 선발 출격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뮌헨은 19승 4무 2패(승점 61)로 1위, 우니온 베를린은 7승 5무 13패(승점 26)로 14위에 올라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요나스 우르비히, 다요 우파메카노,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마이클 올리세,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요십 스타니시치를 선발로 기용했다. 김민재가 결국 쓰러졌다. 지난 14일, 콤파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부상이 심각한 정도가 아니길 바란다. 하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다”라며 “지금은 부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김민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부상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으나 팀 사정상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며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뛰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부상이 더 악화됐고, 결국 한 달 정도 결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소집 해제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한 달 동안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며 회복한 뒤, 돌아올 예정이다. 콤파니 감독은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김민재가 없는 센터백 조합으로 우파메카노와 다이어를 선발로 기용했다. 한편, 정우영은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후반 26분 교체로 출전해 7분 만에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3호 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뮌헨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작성날짜8분 전 스포츠경향
-
식빵언니 김연경, 은퇴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 빛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4-2025 V리그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안방에서 치르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앞둔 김연경이 오랜만에 주전으로 출전하는 경기여서 6,015석이 가득 찼다. 김연경은 약 3주 만에 선발로 출전해 19득점(공격 성공률 51.61%)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7점을 올리며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또한 3개의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승부처마다 팀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였던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의 깜짝 은퇴 행사 이날 경기 후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은 김연경을 위한 깜짝 은퇴 행사를 준비했다. 도로공사 주장 배유나는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에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선물했고, 김종민 감독은 꽃다발을 건네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연경과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함께했던 배유나는 밝은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배님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연경, 은퇴 후 거취는? 지도자 가능성도 열어둬 김연경은 이날 인터뷰에서 은퇴 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지도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급하게 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차분히 준비하겠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김연경은 지난해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V리그 2군 제도 도입과 국제대회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의 경험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향후 지도자로서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배구 여제'의 마지막 도전, 챔프전 향해 출격 흥국생명은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김연경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챔프전 상대에 대해 "현대건설과 정관장 모두 스타일이 다르지만, 어떤 팀이 올라오든 자신 있게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김연경은 이제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마지막 목표를 향해 뛴다. 그가 코트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길 한 획에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배구연맹, MHN DB, 연합뉴스 작성날짜8분 전 MHN스포츠
-
잊혀진 FA 내야수, 결승타 쾅! 삼성 최일언 감독 데뷔 첫 승 [오!쎈 퓨처스] [OSEN=손찬익 기자] ‘잊혀진 FA 내야수’ 강한울(삼성 라이온즈)이 결승타를 터뜨리며 최일언 퓨처스 감독의 첫 승을 선사했다. 강한울은 지난해 1월 삼성과 1+1년 최대 3억 원(연봉 2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의 조건에 삼성과 계약했다. 계약 후 “삼성 라이온즈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고 좌타 대타로서 가치를 가진 강한울과 재계약하며 내야 자원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이재현의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강한울은 지난해 18경기에 나서 21타수 2안타 타율 9푼5리 1타점 1득점에 그쳤다. 5월 1일 두산전을 마지막으로 1군 출장 기록이 없다. 강한울은 15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6-2 역전승을 이끌었다. 7번 지명타자로 나선 강한울은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1로 맞선 4회 2사 3루 찬스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3루 주자 이창용은 여유있게 홈인.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1루 땅볼로 아웃됐다. 강한울은 8회 대타 오현석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삼성의 6-2 승리. NC는 4회 1사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조효원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4회말 공격 때 윤정빈과 이창용의 연속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1사 2,3루 역전 기회를 잡은 삼성. 박승규의 내야 땅볼로 1-1 균형을 맞췄고 강한울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2-1로 앞서갔다. 삼성은 7회 김도환의 좌전 안타, 김성윤의 우중간 3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서 이현준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 김도환의 적시타, 김성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NC는 9회 1사 1,3루서 장창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쫓아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삼성 선발 정민성(3⅔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재희는 1⅓이닝 무실점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스프링캠프 MVP에 선정된 박주혁도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8회 등판한 최하늘은 2이닝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따냈다.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환은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고 김성윤은 3루타 포함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NC 선발로 나선 김녹원은 4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송승환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2안타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what@osen.co.kr 작성날짜9분 전 OSEN
-
'강인아, PL 최고야!' 임대 후 '5경기 7골' 대폭발!→빌라, 237억 들여 완전 영입 진행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한 마르코 아센시오(29)는 프리미어리그가 체질인 모양이다. 빌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있는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클루브 브뤼헤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PSG에서 임대로 이적해 온 아센시오였다. 지난 1차전 득점에 이어 2차전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최근 자신의 활약이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 아센시오 덕에 빌라는 총합 스코어 6-1로 손쉽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UEFA도 경기 종료 후 아센시오를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대회 측은 '하프타임에 투입된 아센시오는 팀 공격 질을 전반적으로 높였다. 라인 사이에서 공을 주고받으면서 영리한 움직임과 마무리로 빌라가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력을 선보이게 했다. 마무리는 정말 대단했다'라며 극찬했다. 아센시오의 최근 활약은 눈부시다. 이날 멀티 골을 포함 최근 5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활약을 보이자 빌라도 선수의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3일 '빌라가 아센시오 영입을 놓고 PSG와 협상하고 있다. PSG는 임대 복귀 후에도 그를 기용할 의향이 없다. 그들은 1,500만 유로(약 237억 원) 정도의 액수면 완전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입장에서도 빌라로 완전 이적을 하는 편이 더 나아 보인다. 이미 PSG 측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센시오와 포지션이 겹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가 7,000만 유로(약 1,107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아센시오가 빌라에서 아무리 좋은 활약을 펼쳐도 임대 복귀 후 PSG에서는 설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도 빌라에서의 생활을 선호하는 모양새다. 아센시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매우 편안하다. 감독은 내 포지션과 팀을 돕는 방식에 있어서 도움을 많이 준다. 동료들, 팬들, 그리고 이 도시와 함께해서 매우 행복하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빌라 측도 선수의 이적료가 비교적 저렴한 만큼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라는 아센시오뿐만 아니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 영입한 마커스 래시포드(27)와 악셀 디사시(27)의 완전 영입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19 LKI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9분 전 스포탈코리아
-
[오피셜] 살라가 아니다?...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는 '소보슬러이'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가 아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였다. 리버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소보슬러이가 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다. 그는 최근 실시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1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살라였다. 살라는 지난 2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4승 2무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살라는 개인 통산 7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살라가 7번째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보유한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도 살라가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의 선택은 살라가 아닌 소보슬러이였다. 소보슬러이는 지난 2월 동안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상 자격이 충분했다. 소보슬러이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멋진 한 달이었다. 내가 원하던 리듬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길 바란다. 중요한 한 달이었다. 경기가 많을 거란 걸 알았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해야 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보슬러이는 2월 열린 경기 중 하이라이트로 맨체스터 시티전을 꼽았다. 그는 "맨시티 경기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우리 팀이 보여준 놀라운 경기였다. 내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 모두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살라가 해낸다면 간단한 일이다. 나도 곧 살라와 같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아마 2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라며 농담했다. 리버풀에 따르면 팬들은 소보슬러이를 뽑은 이유로 "경기장에서 전례 없는 에너지 때문", "에너지가 넘치고 중요한 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훌륭하고 리버풀을 위해 구석구석을 누볐다" 등을 전했다. 작성날짜9분 전 인터풋볼
-
'김민재 보조라도 괜찮아', 절친 케인 옆에 있을 가능성 커지는 다이어…재계약 훈풍 분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그는 프로답다." '철기둥'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에 밀려 바이에른 뮌헨 벤치에서 대기하는 신세가 된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는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해 1월 토트넘 홋스퍼에서 뮌헨으로 임대됐던 다이어는 김민재의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에 따른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올 시즌 이토 히로키가 영입되면서 다이어의 입지는 더 줄었다. 다만, 이토가 부상으로 시즌 시작부터 부재해 다이어가 교체로 기회를 얻은 빈도는 꽤 잦았다. 우파메카노가 잔부상으로 빠지면 다이어가 1순위였다. 최근 이토와 함께 요십 스타니시치가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오면서 다이어의 선발 활용은 더 줄었다. 다만, 이토가 측면 수비수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가 김민재나 우파메카노의 대체자로 활용되는 이점은 있다. 14일(한국시간) 우니온 베를린과의 리그 26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나섰던 뱅상 콩파니 감독은 다이어를 두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독일 스포츠 신문 '키커'에 따르면 '뮌헨 구성원 누구도 다이어에 대해서는 나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해도 다른 면에서는 주전으로 볼 수도 있다'라며 뮌헨이 필요 존재라고 설명했다. 콩파니 감독도 "다이어로부터 보는 것은 팀의 기본이다. 그는 절대적으로 프로다운 선수다. 스스로 나아지겠다는 열정이 있다. 이는 팀원들을 더 좋게 만드는 열정이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칭찬했다. 17경기에 나선 다이어다. 가장 최근인 보훔과의 25라운드에서는 앞뒤로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 2차전을 치러 선수단 이원화를 위해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빼면서 기회를 얻었지만, 수비 실수를 보여줘 2-3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다이어를 팀 플레이의의 정석인 인물로 설정한 콩파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선수단에서 균형 잡기는 어려운 일이다. 모든 감독은 모드 포지션에서 최상의 선수를 원한다. 또, 이들을 대체할 선수도 최소 한 명 이상은 원한다. 이것을 팀 정신이라고 한다"라며 주전을 보조하는 주전급의 대체 선수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다이어라는 것이다. 당분간 김민재가 부상으로 4월 초, 인테르 밀란과의 UCL 8강까지는 다이어의 활용이 불가피하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도 다이어의 활용과 재계약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케인도 지속해 절친의 재계약을 구단 경영진에 외치고 있다고 한다. 흥미롭게 돌아가는 다이어의 운명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10분 전 스포티비뉴스
-
허정한 조명우의 韓당구 대표팀, 애버리지차로 일본 제치고 3쿠션 국가대항전 8강 진출 허정한 조명우로 이뤄진 한국당구 대표팀이 애버리지차로 일본을 따돌리고 3쿠션 국가대항전 8강에 올랐다. 한국대표팀(감독 홍진표)은 15일 밤(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제37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3일차 경기에서 프랑스와 무승부(1승1패)를 기록, 승점6으로 멕시코(7)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다. ‘승점6’ 日 애버리지(1.661-1.102)차로 제쳐…SOOP 전경기 생중계일본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승1무를 거두며 승점 3을 보태 총점 6으로 한국과 같았다. 그러나 애버리지에서 한국(1.661)이 일본(1.102)을 압도, 조2위로 8강으로 향했다. SOOP(옛아프리카TV)은 대회 전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한국과 프랑스 경기 매치업은 허정한-미카엘 드보그라에르, 조명우-제레미 뷰리였다. 허정한(경남)은 초반부터 공격이 폭발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에 비해 이번 대회 들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뷰리에게 끌려가다 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허정한이 드보그라에르를 17이닝만에 40:25로 제압한 순간, 조명우-뷰리 경기와 멕시코-일본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다. 허정한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부쳤다. 1이닝 말 공격부터 7득점한 허정한은 2이닝 6점, 4이닝 4점에 이어 6이닝에 하이런 12점으로 29:9를 만들며 단숨에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허정한은 후반 초반 잠시 멈칫했으나 10~13이닝에 9점을 더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결국 16, 17이닝에 1점씩 추가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40:15(17이닝) 허정한의 완승. 조명우는 이날도 어지간히 경기가 안풀렸다. 까다로운 배치와 함께 공타도 많이 나왔다. 게다가 상대 제레미 뷰리의 ‘지공’까지 겹치며 어렵게 경기했다. 조명우는 브레이크 타임(14이닝 11:21)까지 하이런이 4점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했다. 유일하게 16이닝에 8득점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점수차가 너무 컸다. (16이닝 22:37) 결국 뷰리가 21이닝에 40점을 채우며 경기가 끝났다. 스코어는 26:40. 동시에 진행된 멕시코-일본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1무1패로 승점 1을 추가, 총점 7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승1무로 3점을 추가, 6점으로 한국과 동점이었으나 애버리지에서 밀려 탈락했다. 멕시코는 에이스인 하비에르 베라가 일본의 우메다 류지와 40:40으로 비겼고,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가 미야시타 다카오에게 28:40으로 졌다. B조에선 멕시코(승점7)와 한국(6)이 1, 2위로 8강 무대를 밟았고, 일본(6) 프랑스(5)가 탈락했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다른 조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작성날짜12분 전 매일경제
-
-
진유성 6골 맹활약, 인천도시공사 충남도청 꺾고 4위 지켜 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과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3월 15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7-26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이 승리로 인천도시공사는 8승 3무 10패(승점 19점)로 4위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2연패 속에 2승 3무 16패(승점 7점)로 6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은 양 팀 골키퍼들의 선전으로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4분여 만에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의 득점으로 첫 골이 터졌고, 이어 김진영의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충남도청은 인천 골키퍼 안준기의 철벽 수비에 막혀 7분 30초가 지나서야 김태관이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인천도시공사는 중앙 수비를 강화해 충남도청의 주포 김태관과 김동준의 중거리 슛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양 팀의 공방이 이어지다 인천이 차성현, 진유성, 김진영의 연속 득점으로 11-5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인천은 윙, 피벗, 중거리 슛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전반을 6점 차 여유로 마무리할 것 같던 인천도시공사는 충남도청의 3연속 득점에 15-1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3-4점 차이를 유지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가 6분여간 득점에 실패하는 답답한 공격을 보이며 충남도청에 추격의 기회를 내줬다. 충남도청은 원민준, 김태관, 오황제의 득점으로 20-19까지 추격했고, 마침내 오황제의 득점으로 22-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의 분수령은 최범문의 2분 퇴장 시간이었다.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인천도시공사는 전진수와 정수영의 연속 득점으로 24-22 리드를 다시 잡았다. 하지만 충남도청은 김수환 골키퍼가 7미터 드로를 막아낸 데 이어 박성한의 득점으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이창우 골키퍼가 오황제의 7미터 드로를 막아내고 김진영이 동점 득점을 올린 후, 경기 종료 1분 전 김태관의 2분 퇴장이 결정적인 변수가 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정수영의 돌파 슛으로 27-26 리드를 잡았고, 이창우 골키퍼가 충남도청의 마지막 공격을 차단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진유성이 6골, 김진영이 5골, 심재복이 4골을 기록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두 골키퍼인 안준기(6세이브)와 이창우(5세이브)의 선방도 빛났다. 충남도청은 오황제가 9골로 분전했고, 김태관이 6골, 박성한이 5골을 기록했다. 특히 오황제는 이날 경기에서 역대 21번째로 통산 400골 대기록을 달성했다. MVP로 선정된 진유성은 "마지막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해 기분이 좋다"며 "후반 역전되는 상황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패스와 슈팅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스리백 선수들과 2-2 공격 패턴을 활용하고 뒷공간 찬스를 잘 살린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14분 전 마니아타임즈
-
-
-
-
NORWAY CROSS COUNTRY SKIING epa11965782 (L-R) Silver medalist Astrid Oeyre Slind of Norway, gold medalist Therese Johaug of Norway and bronze medalist Victoria Carl of Germany celebrate on the podium after the Women's Interval Start 20.0 km Classic race at the FIS Cross Country Skiing World Cup in Oslo, Norway, 15 March 2025. EPA/Christoffer An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16분 전 연합뉴스
-
THAILAND BASKETBALL epa11965785 Spain's Ainhoa Gervasini (R) in action against Thailand's Supavadee Kunchuan (C) and Jirawan Rungrueang (L) during the women's FIBA basketball 3x3 Champions Cup 2025 basketball game between Spain and Thailand in Bangkok, Thailand, 15 March 2025. EPA/RUNGROJ YONGRI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16분 전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