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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니폼 판매용", "백패스 전문"…이강인(24·맨유) 급물살 탔는데, 성추행 해설가 '또또또 폭언'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프랑스 해설가의 연이은 비난에 지친 이강인(PSG)이 프랑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까.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의 근황을 보도했다. 모레토 기자는 매체를 통해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 주에 영국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봤다"라며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애스턴 빌라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가리도는 이강인 외에도 이냐키 페냐(바르셀로나), 헤수스 포르테아(레알 마드리드), 아브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등을 맡고 있는데,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유와 연결된 적이 있기에 에이전트의 행보는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맨유를 포함해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여러 차례 연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 1월 "이강인의 미래는 프리미어리그에 달려있을 수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두 PSG의 이강인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였더"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PSG에서 자신의 품질을 보여줬고, 이는 경쟁적인 이적 시장으로 이어졌다"라며 "PSG는 협상할 의향이 있지만 이강인을 보내기 위해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32억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평가하는 금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에 대해 매체는 "이강인은 2023년 PSG에 합류한 이후 경기장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고, 특히 파이널 서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라며 "PSG에서 주전 선수는 아니지만 이강인은 영향력은 상당했고, 유럽의 주요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강인 영입을 위한 경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두 관심을 보이면서 치열해졌다"라며 "맨유는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드를 강화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와 뉴캐슬 외에도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노팅엄 포레스트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이강인과 연결돼 화제가 됐다.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끝내 PSG에 잔류했는데, 최근 선발 출전 횟수가 크게 줄면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3년 여름 스페인 라리가 RCD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데뷔 시즌인 2023-24시즌에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뛰는 첫 시즌에 시즌 중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소화해 자리를 비웠던 시간이 적지 않음에도 이강인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PSG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주로 후보 선수로 기용하면서 후반전에 기용하거나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주로 선발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40경기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갯수를 뛰어넘었지만 교체 투입 횟수가 18번이나 된다. 특히 최근 PSG의 공식전 9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경기는 2경기뿐이다. 엔리케 감독은 명백히 이강인을 팀의 주전 선수로 여기고 있지 않다. 이강인은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고, 1차전은 아예 경기를 뛰지 못했다. 2차전에선 연장 전반 11분에 교체 투입돼 약 19분을 소화했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강인이 여름에 PSG를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 프랑스'는 지난달 26일 "이강인은 이미 떠날 예정인가? PSG가 후계자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에 대해 매체는 "지난 시즌 큰 야망을 안고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시스템에서 예상보다 영향력이 약했던 이강인은 이번 여름에 짐을 싸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PSG 중원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자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32억원)에 영입됐지만, 이강인은 결코 필수적인 선수가 되지 못했다"라며 "후보 역할로 밀려난 그는 경기 막판 몇 분 동안만 출전하고 있는 반면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주앙 네베스 같은 선수들이 주목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 직면해 PSG 경영진은 이미 자리를 확보하고 새로운 지원군의 도착에 대비하기 위해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만약 이강인이 맨유로 떠난다면 올시즌 PSG에서 확보하는데 어려웠던 선발 기회를 충분히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또 자신을 향해 과도한 비판을 하는 프랑스 출신 축구 해설가 피에르 메네를 피할 수 있다. 2023년 4월엔 성추행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방송계를 떠난 메네는 지난달 19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PSG에서 이강인의 출전 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이강인이 유니폼 판매용이라고 주장했다. 메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거의 항상 이강인을 기용하는 건 대체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며 "엔리케를 향한 비판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이강인과 관련한 문제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강인이 너무 밋밋하고 볼품 없다고 생각한다. 드리블도 하지 않고 위험을 삼수하지 않으며 항상 공을 뒤로 패스한다. 항상 경기 막판에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다"며 "이강인이 경기장 위에 있을 때 그는 거의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한다. 이는 성가신 일"이라고 이강인의 경기력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난 이강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강인은 적어도 유니폼을 판매하는 일은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강인이 PSG에서 유니폼 판매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에 메네는 이강인의 리버풀전 경기력도 지적했다. '플래닛PSG에 따르면 메네는 15일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은 슈팅을 2번 했지만, 그 외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백패스를 한다"라며 "난 이강인이 뭘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6 14:5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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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충격 고백…"나 감독 잘릴 때마다 퍼거슨 영감님이 문자해요"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레전드 웨인 루니(잉글랜드)가 감독직에서 해고당할 때마다 은사인 세계적 명장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감독에게 문자를 받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루니는 198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및 축구 감독이다.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했다. 은퇴 직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도 뛰었다. 퍼거슨은 1941년생 스코틀랜드 전 축구선수 및 축구 감독이다. 둘은 맨유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약 9년 동안 한 팀에서 스승과 제자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퍼거슨은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2013년 내려놓을 때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13회를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 초창기를 지배한 인물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비롯해 FA컵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4회 등 유럽과 잉글랜드에 걸쳐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퍼거슨은 2013년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맨유 이사로 종종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맨유 역대 최다득점자다. 또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3위, 및 도움 4위에 빛나는 선수였다. 퍼거슨이 맨유를 떠나기 전까지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수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루니는 2021년 현역 은퇴했다. 그리고 퍼거슨과 같은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더비 카운티에서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시작해 2021-2022시즌 정직 감독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루니가 사령탑에 앉아 지휘한 더비는 부진했다. 결국 2021-2022시즌 더비는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3부(EFL 1)로 강등당했다. 루니는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루니는 이후 2022년 7월 DC 유나이티드(미국)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11월 13일(한국시간) 기준 34경기 7승 6무 21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결국 루니는 또 많은 비판을 받고 팀을 떠났다. 이후 버밍엄 시티 FC, 플리머스 아가일 FC(이하 영국)의 지휘봉을 잡았다. 성적은 역시 처참했다. 2024년에 아가일과 상호 합의 계약 해지 후 지금까지 다시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 그런 루니는 지난 13일 영국 '스카이 벳'의 '디 오버랩(THE OVERLAP)'에 출현했다. 현역 시절 동료 게리 네빌과 로이 킨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그들은 팬들이 남겨준 질문을 뽑아 답변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네빌이 한 팬의 질문을 루니에게 말했다. 질문의 내용은 "퍼거슨 감독에게 소식을 들은 거 있나?"라고 적혀있었다. 루니는 "내가 구단에서 경질될 때마다 그분(퍼거슨)이 문자를 보낸다"라고 답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루니가 퍼거슨의 감독 시절 어려움을 제대로 느꼈을 것", "퍼거슨은 루니에게 한 소리 했을 것이다", "퍼거슨 경은 루니의 감독 성과를 보고 답답할 것이다" 등 웃기면서 루니의 감독 성적이 아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사진=연합뉴스 / 스포츠 벳 캡처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6 14:59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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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배] 2025 안산 상록수배 농구대회 시상식 화보 [점프볼=안산/정수정 인터넷 기자] 1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2025 D3 안산 상록수배 농구대회’ 시상식 화보. 작성날짜2025.03.16 14:58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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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역대 4번째 시즌 30승까지 '-1승' 이미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한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역대 4번째 3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29승 6패가 된 현대캐피탈은 한 경기만 승리하면 시즌 30승 고지를 밟습니다. 역대 남자부에서 시즌 30승이 나온 건 3차례뿐입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GS칼텍스가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대 1로 누르고 최하위로 밀어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6 14:57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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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968222 Chelsea manager Enzo Maresca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Arsenal and Chelsea, in London, Britain, 16 March 2025. EPA/DANIEL HAMBURY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6 14: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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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968221 Chelsea manager Enzo Maresca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Arsenal and Chelsea, in London, Britain, 16 March 2025. EPA/DANIEL HAMBURY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6 14: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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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배] 디비전 도입, 3차 연장 명승부 연출...다양한 이야깃거리 쏟아낸 안산상록수배 성황리에 종료 [점프볼=안산/서호민 기자] 안산에서 치러졌던 올해 첫 동호회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개막한 '2025 D3 안산시협회장배 상록수 전국 농구대회(이하 안산상록수배)'가 16일 열린 셋업과 블랙라벨의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됐다.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셋업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마침표를 찍었다. 매년 3월에 개최돼 국내 생활체육 농구대회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과 함께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고 있는 안산상록수배는 올해부터 큰 변화를 맞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야심차게 구상·추진 중인 디비전 시스템의 일환으로 열린 것. 안산상록수배가 프로(디비전1), 엘리트(디비전2) 리그와 분리되는 디비전3(생활체육) 리그의 출발점이 됐다. 대회 수준에 걸맞게 전 경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전 경기 MVP 선정, 팀 통계 기록지 제공, 3심제 운영 등 참가 선수들을 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며 품격 있는 대회 진행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한만큼 대한농구협회 상임 심판들도 다수 섭외해 판정 시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보여줬다.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32개 팀이 저마다의 색깔을 내세워 치열한 예선을 펼쳤고, 각 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5일부터 시작된 결선 토너먼트의 백미는 아울스와 팀 엘리트가 펼친 16강전이었다. 안산상록수배는 물론 동호회 농구 역대 최고의 경기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아울스의 낙승이 예상됐던 경기는 예상 외로 경기 후반까지 팀 엘리트가 17점 차로 여유 있게 앞서며 손쉬운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부터 10점 이상을 뒤지고 있던 아울스가 연속 3점슛과 팀 엘리트의 실책을 유도하며 연장으로 끌고 갔고, 양팀의 박빙의 승부는 1, 2차 연장으로도 모자라 3차 연장까지 갔다.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준 팀 엘리트는 16강에서 디펜딩챔피언 아울스를 침몰시키며 이변의 주인공이 될 뻔 했지만 한끗 차이 부족으로 아쉽게 63-68로 패하며 명승부를 펼친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아울스는 예년보다 전력이 약해졌다란 평가를 뒤집고 4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해까지 아울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정성조(소노)가 전 소속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지만 4강에서 복병 셋업에게 패하면서 대회 3연패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대회의 백미였던 결승전에선 지난 해 김포금쌀배 우승 팀 셋업이 우승후보 블랙라벨의 거센 공격을 43-40으로 제압하며 안산상록수배 첫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포금쌀배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준 셋업은 최근 박래훈, 정해원, 백주익, 김민석 등 선수 출신들이 대거 합류하며 강팀 반열에 올라섰다. 셋업의 주포 박래훈은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됐다. 디비전시스템 도입 첫 대회를 맞아 대회 운영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힘썼던 대한농구협회와 안산시농구협회는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뗐다"며 "처음이다 보니 부족했던 부분들도 많이 노출됐다. 이제 시작인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디비전 시스템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 내년 안산상록수배도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디비전 시스템 도입과 함께 첫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 우승_셋업 준우승_블랙라벨 공동 3위_아울스, MSA 베스트 5_최영헌(아울스)-최승열(MSA)-김형진(셋업)-정해원(셋업)-박민수(블랙라벨) MVP_ 박래훈(셋업)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작성날짜2025.03.16 14:55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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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린데만, '승리로 가는 길을 보다'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포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로니 린데만 (LINDEMANN Ronny) 선수의 경기 모습이 눈길을 끈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DBU(독일당구연맹)가 주관하는 제37회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목) 오후 8시(한국 시각)부터 펼쳐졌다. 총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나선 로니 린데만(LINDEMANN Ronny) 선수의 경기 모습은 당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 보기·하이라이트 등 상세 정보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은 3월 16일(일) 오후 11시 5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SOOP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KT(129번), 딜라이브(160번), LGU+(120번), LG 헬로비전(194번), SK브로드밴드(234번), 서경방송(256번) 등 SOOP 케이블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6 14:5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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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란드 포톰, '목표는 세계정상'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포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롤란드 포톰(Roland FORTHOMM) 선수의 경기 모습이 눈길을 끈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DBU(독일당구연맹)가 주관하는 제37회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목) 오후 8시(한국 시각)부터 펼쳐졌다. 총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나선 롤란드 포톰(Roland FORTHOMM) 선수의 경기 모습은 당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 보기·하이라이트 등 상세 정보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은 3월 16일(일) 오후 11시 5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SOOP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KT(129번), 딜라이브(160번), LGU+(120번), LG 헬로비전(194번), SK브로드밴드(234번), 서경방송(256번) 등 SOOP 케이블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6 14:5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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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epa11968213 The match is delayed because Fans do not want to remove banners blocking of escape routes prior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VfL Bochum and Eintracht Frankfurt in Bochum, Germany, 16 March 2025. EPA/CHRISTOPHER NEUNDORF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6 14:4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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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epa11968212 The match is delayed because Fans do not want to remove banners blocking of escape routes prior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VfL Bochum and Eintracht Frankfurt in Bochum, Germany, 16 March 2025. EPA/CHRISTOPHER NEUNDORF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6 14:4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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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클루망, '하늘을 바라보며'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포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피터 클루망(Peter CEULEMANS) 선수의 경기 모습이 눈길을 끈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DBU(독일당구연맹)가 주관하는 제37회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목) 오후 8시(한국 시각)부터 펼쳐졌다. 총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나선 피터 클루망(Peter CEULEMANS) 선수의 경기 모습은 당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 보기·하이라이트 등 상세 정보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은 3월 16일(일) 오후 11시 5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SOOP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KT(129번), 딜라이브(160번), LGU+(120번), LG 헬로비전(194번), SK브로드밴드(234번), 서경방송(256번) 등 SOOP 케이블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6 14:47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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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브랜드 재클라(Jaclar), 현대 편집숍 피어(PEER) 공식 입점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재클라(Jaclar)가 현대백화점 자체 스트리트 패션, 컬쳐 편집숍 피어(PEER)에 입점한다. 지난달 국내에 공식 론칭한 재클라는 피어에 공식 입점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MZ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피어에 공개되는 컬렉션은 보스토니안 조거(BOSTONIAN JOGGER), 보스토니안 레이서(BOSTONIAN RACER), 드리프터(DRIFTER), 챔프(CHAMP) 1975로 구성된다. 재클라 스니커즈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갖춘 컬렉션으로 재클라의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모든 제품은 최고급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재클라는 ‘파인 스포츠웨어(Fine sportswear) since 1975’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 품질의 소재와 정밀한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스피드 스트라이프’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상징으로 사랑받았다. ㈜커스텀웍스 서병덕 대표는 “ABC마트에 이어 이번 현대 피어 입점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클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클라는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매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날짜2025.03.16 14:43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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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연맹전] 전주고·경복고 8강 직행‥남고부 결선 대진 확정 남고부 결선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12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대회 사흘차인 14일부터 시즌 첫 대회의 막이 오른 남고부는 16일 경기를 끝으로 예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별리그 종료 후 진행된 결선 대진 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경복고와 전주고가 8강 직행의 주인공이 됐다. A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전주고는 제물포고-광신방송예고 승자와 8강에서 만나며 F조 1위의 경복고는 낙생고-안양고 전 맞대결 승리 팀을 준준결승전에서 상대한다. 죽음의 조라 평가받는 C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무룡고는 B조 2위 명지고와 단판승부를 벌이며, 또 다른 우승 후보 용산고는 조별리그서 돌풍을 일으킨 강원사대부고(D조 1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남고부 결선 경기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우슬체육관과 우슬동백체육관으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작성날짜2025.03.16 14:41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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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춘계] 동주-숙명-온양-선일 1승씩, 여고부 예선 스타트!(종합) [점프볼=해남/정병민 인터넷기자] 여고부 예선 일정이 시작됐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 금강체육관에서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진행 중이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여중부와 여고부 일정이 시작됐다. 예선 첫날 여고부 모든 일정은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경기에선 김서현과 김주하의 맹위를 떨친 동주여고가 분당경영고를 74-68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초반은 접전의 양상이었다. 동주여고가 김서현을 앞세워 득점하면, 분당경영고는 윤가온으로 곧바로 반격하는 그림이었다. 김주하의 알토란 같은 활약까지 더해진 동주여고는 1쿼터를 20-17로 앞선 채 마쳤지만 2쿼터 또다시 윤가온을 당해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프 타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했음에도 동주여고는 좀처럼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수비를 강화했으나 전반과 동일하게 윤가온에게 많은 득점을 내줬고 정채아에게도 대량 실점해 두자릿 수 열세에 놓였다. 패색이 짙었던 동주여고는 4쿼터에 역전극 연출에 성공했다. 김주하와 김서현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10분간 20점을 뽑아냈고, 실점은 단 7점으로 묶은 것. 힘겹게 주도권을 잡은 동주여고는 이후로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경기를 정리했다. 숙명여고는 치열한 접전 끝에 청주여고에 63-59로 승리했다. 김현진이 25점 19리바운드로 선봉에 섰고, 이서윤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짜릿한 승부에 힘을 실었다. 양혜은과 이소희는 공격보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청주여고에선 송은지가 홀로 30점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으나 리바운드의 열세(26-65)를 극복하지 못했다. 5명이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것도 체력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어, 온양여고는 시종일관 수피아여고를 압도하며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여고부 예선 첫날 마지막 경기에선 선일여고가 삼천포여고를 83-60으로 꺾으며 순항했다. *여고부 예선* (1승)동주여고 74(20-17, 16-20, 14-24, 24-7)68 분당경영고(1패) 동주여고 김서현 3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김주하 26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분당경영고 윤가온 31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채아 2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4블록슛 (1승)숙명여고 63(18-13, 16-17, 21-19, 8-10)59 청주여고(1패) 숙명여고 김연진 25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혜은 9점 20리바운드 청주여고 송은지 30점 3어시스트 6스틸 (1승)온양여고 74(27-11, 19-9, 17-13, 11-11)44 수피아여고(1패) 온양여고 이원정 27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현정 26점 6리바운드 수피아여고 임연서 15점 11리바운드 (1승)선일여고 83(25-21, 24-11, 14-15, 20-13)60 삼천포여고(1패) 선일여고 한지민 23점 10리바운드 박소영 22점 9리바운드 3스틸 조희원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수현 14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삼천포여고 최예원 2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작성날짜2025.03.16 14:41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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