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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 만에 LPGA 트로피 든 김효주, 세계 랭킹 11위로 도약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1년 5개월의 우승 가뭄을 깬 김효주 선수가 세계 랭킹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3월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의 여파로 4월 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효주는 기존 30위에서 무려 19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의 세계 랭킹 현황을 살펴보면, 유해란이 9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고진영이 10위, 김효주가 11위로 그 뒤를 이었다. 양희영과 윤이나도 각각 14위와 2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최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전히 1~3위를 지키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포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효주에게 패배한 릴리아 부(미국)가 6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 우승자 이민우(호주)가 55위에서 22위로 급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와 김주형이 각각 24위와 3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변함없이 1, 2위를 유지했으며, 상위 9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4.01 14:4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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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우승’이 쏘아 올린 ‘대한민국 넘버 1’ 경쟁···유해란 9위, 고진영 10위, 김효주 11위, 양희영 14위, 윤이나 25위 [서울경제] 지난해 1월 첫 주 세계랭킹 ‘톱10’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는 2명이었다. 고진영이 6위 그리고 김효주가 7위였다. 작년 말 세계 랭킹에서는 고진영이 11위, 김효주가 23위에 머물면서 두 선수 모두 세계 ‘톱10’에서 사라졌다. 반면 작년 1월 첫 주 30위였던 유해란이 12월 마지막 주에서는 7위로 약진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30위에서 11위로 19계단을 뛰면서 대한민국 여자골퍼 세계랭킹 서열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신지애와 윤이나를 제친 김효주는 유해란과 고진영을 바짝 뒤쫓았다. 이번 주 한국 여자골퍼 세계랭킹은 유해란 9위, 고진영 10위, 김효주 11위, 양희영 14위, 윤이나 25위, 신지애 27위, 김아림 29위 순이 됐다. 유해란은 9위를 지켰지만 고진영은 2계단을 내려왔고 양희영도 1계단 하락했다. 또 다른 변화 중 하나는 윤이나가 2계단 상승하고 신지애가 4계단 하락하면서 두 선수의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올해 1995년생 동갑내기인 김효주와 고진영 그리고 김아림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올해 LPGA 상금랭킹에서 김아림이 2위에 올라 있고 김효주 5위, 고진영 10위로 모두 상금 톱10에 올라 있다. 올해 차례차례 만 30세가 되는 세 선수가 유해란, 양희영, 윤이나 등과 함께 ‘대한민국 넘버 1’ 경쟁을 본격화할 태세인 것이다. 무엇보다 김효주가 과연 현재 상승세를 이어 세계 톱10에 재진입하고 ‘대한민국 넘버 1’에 오를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주 한국과 일본 상위 랭커들의 세계랭킹 변화는 희비가 확실히 갈린다. 한국 선수들이 대거 약진한 반면 일본 선수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김효주와 윤이나 외에도 김아림이 3계단 올랐고 김세영도 2계단을 올라 38위가 됐다. 반면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1계단 씩 하락해 각 15위와 16위가 됐다. 사소 유카가 2계단 하락한 21위가 됐고 이와이 아키에도 2계단 물러나면서 윤이나 바로 밑인 26위에 머물렀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4.01 11:38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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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사우스스프링스, 맞춤 피팅+라운드…‘프리미엄 필드 테스트’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명문 골프 클럽인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과 함께 개인 맞춤 피팅과 라운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필드테스트’를 선보인다. 맞춤 피팅 뒤 실제 필드에서 18홀을 경험하며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인 1팀으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필드 테스트는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주중에 피팅을 받은 후 필드에서 직접 피팅 클럽을 테스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에서 진행되는 개인 피팅은 약 60분간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제안한다. 헤드 및 다양한 샤프트 옵션은 물론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시타를 통해 피팅 전후 실제 골프볼의 궤적 확인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벙커, 쇼트게임 등의 연습도 가능해 라운드 전 워밍업까지도 가능하다. 피팅을 마치면, 맞춤 클럽으로 실제 코스에서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각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가 골퍼에게 최적화된 스펙의 드라이버를 대여해 주며 사우스 스프링스 18홀 라운드 내내 변화된 골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프리미엄 필드테스트 외에도 주말에는 90분간 진행되는 피팅 서비스와 9홀의 필드 테스트도 마련되어 있어,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수준 높은 피팅과 필드 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사우스스프링스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전문적인 피팅 뒤 필드 라운드를 통해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필드 테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프리미엄 필드 테스를 통해 퍼포먼스 센터의 전문적인 피팅과 이어지는 프리미엄 코스 라운드에서 달라진 퍼포먼스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10:08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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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개막전 2연패 도전…신지애는 15년 만의 우승 노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돌격대장’ 황유민, ‘전설’ 신지애 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총출동한다. 2025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이 오는 3일부터 나흘간 부산 금정구의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주최사가 부산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해 큰 관심이 쏠린다. 국내 개막전이 부산에서 펼쳐지는 것은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7년 KB국민은행 스타 투어 1차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황유민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황유민은 최근 대만골프투어 대회와 이벤트 대회로 열린 구단대항전, 그리고 지난주 열린 대학연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5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KLPGT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대표 최형석)가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2025 KLPGA 파워랭킹’ 1위에 오른 황유민은 “파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상승세에 대해 묻자 황유민은 “전지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성과가 따라오고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아직 코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컨디션과 샷 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황마다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생애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현재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보겸은 내친 김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보겸은 “현재 컨디션이 좋아 기대가 된다. 봄에 플레이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경기 중에 감을 빨리 잡아야 할 것 같다”면서 “아직 코스를 접하지 못해 프로암과 공식 연습일에 집중해서 코스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좋은 스타트를 했지만, 지금 하고자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성숙한 각오를 덧붙였다. KLPGA 투어 통산 21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포함해 전 세계 투어에서 통산 66승을 거두고 있는 신지애도 출전을 앞뒀다. 지난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는 2010년 9월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15년만에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에서 귀국한 그는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겠다”며 “작년에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 팬과 후배들을 만나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두산건설의 로고를 우측 가슴에 달고 출전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하듯 나 역시도 목표는 우승이다. 후원을 결정해주신 스폰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시즌 3승을 거두고 공동 다승왕에 오른 뒤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 냈던 박현경도 출사표를 던졌다. 박현경은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것이 기억난다. 항상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현경은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목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샷 감은 나쁘지 않다”면서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래베네스트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좋아하는 산악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 대회 전까지 코스를 잘 파악해서 나만의 전략으로 공략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현경과 함께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박지영과 마다솜, 이예원, 배소현도 도전장을 내밀었고, 고지우, 이가영, 김수지, 리 슈잉, 유현조 등 올해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상금순위 및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을 앞뒀다. 대회 주최사인 두산건설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먼저,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대표 선수인 임희정, 박결, 유효주를 필두로, 올 시즌 새롭게 두산건설의 후원을 받게 된 박혜준과 이율린이 출전을 앞뒀다. 유현주와 김민솔은 추천을 받아 출전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10:01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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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크리에이티브,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과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포츠 마케팅 및 골프 스튜디오 전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박은님 대표)가 뇌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소속 선수들에게 리솔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제공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개선을 지원하고 스포츠 멘탈 케어를 강화할 예정이다. 슬리피솔은 리솔이 개발한 맞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미세전류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심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선수들의 멘탈 케어 및 집중력 향상을 책임지고,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소속 선수들의 수면 질 향상뿐만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 케어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이 잦은 골프 선수들에게 슬리피솔의 수면 및 스트레스 케어 기능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솔 권구성 대표는 "프로 선수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슬리피솔의 효과를 입증하고, 멘탈케어와 집중력 강화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도 슬리피솔의 활용 가치를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사옥 내 자체 방송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프로그램 제작 및 경기 생중계 등 폭넓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성골프사우나 골프 연습장 부지에 숏게임장을 건설하고 골프 아카데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4.01 09:1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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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KLPGA 투어로 거듭날 것” 김상열 회장의 공약, 열흘 만에 현실로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개방적인 투어로 거듭나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수장으로 돌아온 김상열 회장이 취임 열흘남짓 만에 공약 하나를 이행했다. 올해부터 KLPGA투어 선수들이 해외 메이저대회에 출전해도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국내 메이저대회 의무 참가 규정도 폐지해 사실상 빗장을 풀었다. KLPGA투어를 관장하는 KLPGT는 3월31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내외 메이저대회 일정이 겹치면, 어느 대회에 출전할지를 선수가 판단하도록 규제를 없앴다. 기존에는 국내외 메이저대회가 겹칠 때는 KLPGA투어 선수들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게 의무였다. 가령 KLPGA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이 같은 시기에 열릴 경우 미국 무대 도전을 포기했다. 독소조항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쇄국정책은 국제 경쟁력을 저하하는 지름길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4년 만에 KLPGA 협회장으로 돌아온 김상열 회장은 지난달 20일 공식취임한 뒤 “글로벌 투어로 올라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방정책’을 공언했다. 해외 진출도 사실상 장려한다. KLPGA투어 선수가 미국이나 일본에섯 열리는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오르면, 국내대회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가령 US여자오픈에섯 우승하면, K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에 버금가는 혜택을 준다는 의미다. 협회측은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향한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규정 개정을 자평했다. 협회는 “선수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발판이자 도전 기회를 제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투어 선수들을 통해 국내 투어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뀐 규정은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GC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zzan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4.01 08:31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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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타야, 日 홋카이도CC·오누마 프린스호텔 인수... 글로벌 레저 브랜드 도약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골프 기업 아티타야가 1일 일본 홋카이도의 골프장 ‘홋카이도 컨트리클럽’과 인근 ‘오누마 프린스호텔’의 소유권을 공식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티타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홋카이도CC의 뛰어난 코스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골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 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티타야는 기존 운영사인 일본 프린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프린스그룹이 보유한 일본 내 골프장, 호텔, 스키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연계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골프 &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또 오는 6월부터 인천~하코다테 간 정기 노선을 활용해 신규 골프 & 관광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여름 성수기에는 항공과 연계한 골프, 관광, 휴양이 결합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골프뿐만 아니라 온천, 미식,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티타야 관계자는 “이번 홋카이도 진출은 단순한 골프장 인수를 넘어, 프린스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레저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운영으로 한국 및 아시아 골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아티타야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골프&레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thunder@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4.01 08:25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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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6개 브랜드가 한 자리에’···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갤러리 팝업 스토어 오픈[필드소식] [서울경제]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 진입한 크리스에프앤씨가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미국 등의 6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즐길 팝업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아웃도어갤러리’라는 주제로 자사 3개 브랜드(하이드로겐, 마무트, 앤드원더) 외에 고싸머기어(gossamer gear), 필드레코드(FIELD RECORD), 멀로(Merlot) 등 핫한 브랜드를 모아 서울 압구정 로데오 ‘크리스 도산’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의 이색 협업으로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물론 패션과 반려견 용품, 웨어에 관심 있는 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하이드로겐은 유럽, 일본 등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한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고, 마무트는 161년의 역사의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다. 앤드원더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로 유명하다. 프랜드십 브랜드로 참여한 고싸머기어는 하이커들을 위해 설계된 초경량 배낭 장비로 유명하다. 필드레코드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기능성으로 정평이 났다. 반려견을 존중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멀로는 도그 기어 및 웨어 브랜드다. 아웃도어갤러리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 별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작성날짜2025.04.01 08:25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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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중고골프연맹,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 ‘맞손’ 퍼시픽링스코리아와 한국중고골프연맹(KJGA)이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단체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PLK라운지에서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 1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20개의 시드를 확보한 데 이어 이를 KJGA 대회에 제공하며 AJGA 포인트 획득 기회를 나누게 됐다. 중고연맹은 연간 개최하는 9개 대회 가운데 8월 ‘KJGA회장-퍼시픽링스코리아배’와 11월 ‘2025 퍼시픽링스코리아배’를 AJGA 진출을 위한 인터내셔널 퍼포먼스 시리즈(IPS) 시리즈 대회로 개최한다. 이들 대회의 남녀 우승자에게 AJGA 시드를 주고 남은 2개는 중고연맹 개최 대회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남녀 선수에게 제공한다. AJGA 포인트는 A부터 C까지 세 등급으로 나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2025 퍼시픽링스코리아배’ 대회를 A등급, ‘KJGA회장-퍼시픽링스코리아배’ 대회를 B등급, 나머지 7개 대회를 C등급으로 분류해 포인트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한국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가 미국의 포인트와도 연동돼 성적에 따라 미국에서 열리는 AJGA 대회 출전 자격도 얻을 수 있게 된다. 2026년부터는 최대 20명의 한국 골프 유망주가 AJGA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허남양 KJGA회장은 "퍼시픽링스코리아와 함께 한국 골프 주니어 꿈나무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동기부여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실력을 다지는 주니어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한국이 글로벌 골프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해원 기자 작성날짜2025.04.01 08:09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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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복귀 앞둔 장하나,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와 후원계약 지난해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장하나가 골프웨어 브랜드인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프레인스포츠가 1일 밝혔다. KLPGA 투어에서 1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장하나는 지난해 부상으로 병가를 냈다가 올해부터 KLPGA 투어에서 다시 뛴다. 장하나는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매드캐토스 경기복을 입고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활동하는 양용은, LPGA 투어 김효주, KLPGA 투어 이세희 등도 매드캐토스 경기복을 입는 선수들이다. 강정훈 대표는 “장하나 선수가 애묘인이라는 점과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매드캐토스 브랜드의 ‘미고’라는 고양이 캐릭터와 놀랍도록 닮아 있다”며 “장하나 선수의 재기를 도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제훈 전문기자 작성날짜2025.04.01 08:09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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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은 박세리"...이수민·김주호,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1차전 우승 [스포티비뉴스=백제CC, 윤서영 기자]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2024 주니어골프시리즈 1차전이 1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골프 꿈나무 80여 명이 안개 낀 궂은 날씨에도 프로 골퍼 못지않은 안정된 경기력을 뽐내며 스코어보드 맨 위를 다퉜다. 오늘 대회는 안개로 인해 9홀만 진행됐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 모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각 부 3위 이내 입상자는 상금과 부상이 지급됐다. 1언더파 35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천안방통고)은 "날씨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내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날씨가 안 좋다 보니 전략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다행히 위험한 순간에 퍼터가 잘 들어가 줬다"고 경기를 뒤돌아봤다. 이어 "백제cc는 점프투어가 열리다 보니 많이 참여할수록 도움이 돼서 꾸준히 나오려고 하고 있다. 조금 더 욕심내서 올해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고, 가장 즐겁게 골프를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상을 받고 떠오른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는 부모님을 뽑았다. 이수민은 "팀브릿지스톤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조진욱 관장님, 정대업 프로님, 경 토마스 프로님, 배우영 프로님과 나의 후원사인 JDX와 금성백조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그래도 가장 감사한 건 부모님"이라고 말했다. 이수민에게 롤 모델을 물어보자 질문이 끝나기도 전 고민 없이 '골프 전설' 박세리 감독을 꼽았다. 이수민은 "5살에 박세리 감독님이 물에서 치시는 것을 보고 저런 스포츠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고 말했다. 여자 중등부는 1오버파 37타를 기록한 송채윤(새롬중), 김가은(망운중)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정상에는 1언더파 35타를 기록한 김주호(신흥고)가 올랐다. 김주호는 "퍼터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다행히 마지막 홀에서 타수를 줄여서 우승할 수 있었다. 오늘 안개 때문에 9홀밖에 치지 못했는데 오히려 행운이지 않았나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작년에 비해 실력이 많이 올라왔고, 준비 잘해서 프로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한 사람으로는 아빠를 떠올렸다. 김주호는 "지도자인 아빠께 감사드린다. 노력해서 더 나은 스코어로 올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남자 중등부는 이동근(송악중)이 1위에 올랐다. JGAK는 주니어 양성을 통해 한국골프 성장을 도모하고 동일한 목적을 공유하는 여러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 공동 육성에 역점을 둔 비영리 단체다. 2022년 11월부터 매월 주니어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주니어골프 메카'인 백제컨트리클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드림 투어(2부)와 점프 투어(3부)가 열린다. 올해는 KLPGA뿐만 아니라 KPGA 프로 선발전까지 개최 예정이다. 이미 유수의 골퍼가 JGAK와 백제CC 개최 대회를 발판으로 프로 입문의 꿈을 이뤘다. 송가은, 현세린, 홍정민, 이예원, 문정민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 11월 JGAK 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조이안은 2023년 6월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11월 JGAK 대회 여고부 정상에 오른 이승민은 지난 4월 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JGAK 노현욱 전무이사는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가 2023년 시작해서 올해로 벌써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매년 10개의 골프시리즈를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카카오골프예약, 백제컨트리클럽을 비롯하여 많은 후원사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해 주는 협회 임직원들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한주니어골프협회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는 크고 작은 변화로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면서 "우선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협회에 등록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디지털 회원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며, 참가신청, 실시간 스코어 확인 뿐만아니라 기존 참가내역, 지난 경기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GAK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골프협회, 골프아카데미와 세미나 개최, 하계·동계 골프캠프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2차전은 4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4.01 08:08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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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있어빌리티’ 공략한 타이틀리스트,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공개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한국인들의 골프문화를 분석해 이른바 ‘하이퍼(Hyper)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타이틀리스트는 최근 국내에서 유행 중인 ‘있어빌리티’ 일명 베불런 효과(Veblen effect)에 천착해 ‘추구미’를 더한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명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로 한국 골퍼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내놓은 프리미엄 기어를 1일 공개했다. 마냥 대중적이지도, 그렇다고 초고가 럭셔리도 아닌 실용과 가치를 적절히 버무린 제품군으로 볼 수 있다. 개발기간만 29개월이 소요됐고, 90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펙 설계부터 소재 선정, 필드 테스트 등의 성능 검증, 정교한 제작기술 등 사실상 전과정에 참여했다. 국내 골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타이틀리스트 미국 본사가 직접 기획해 스탠드백과 라지 토트백, 토트백, 클러치, 볼파우치 등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시티 투어밴에서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쇼케이스를 개최한 타이틀리스트 측은 “열정적인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업체 최고의 기술과 최고급 소재를 엄격한 공정을 거쳐 특별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프리미엄한 실용가치를 자랑하는 라인업”이라고 자평했다. 링스레전드 시리즈는 2022년 세상에 공개됐는데, 타이틀리스트는 한국 골퍼들의 특징을 최대한 분석해 사실상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핵심 제품인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스탠드백’은 8.7인치 5분할 톱커프를 적용해 클럽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포켓 디자인과 레그 시스템, 숄더 스트랩, 후드커버 등 모든 구성 요소에 타이틀리스트의 노하우를 집약했다는 게 업체측 주장. 덕분에 안정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경량성과 수납성, 편의성 등을 모두 잡았다고 한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신 유소연(35)은 “꽤 많은 물품을 캐디백에 넣고 다니는데,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스탠드백은 수납공간이 잘 빠져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드백 외에도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토트백 등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 라지 토트백은 보스턴백 대신 쓸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했고, 토트백과 클러치 역시 골퍼들의 ‘추구미’를 충족하기 부족함 없는 디자인이다. 특히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덕분에 필드 위에서 실용성이 배가되는 제품이다.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4.01 08:05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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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선수 9명 활약 기대~"..대보골프단, 신규 선수 3명 영입 '드림팀' 구성 (MHN 김인오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기존 고군택, 최예림, 최민철, 피승현, 양효진(A), 이재원(A)에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을 추가 영입해 9명 규모로 골프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승(통산 4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최근 아시안투어 뉴질랜드 오픈에서 2, 3라운드 깜짝 선두를 기록하는 등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으로 내셔널 타이틀을 보유한 맏형 최민철은 작년 말 참가한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피승현 프로는 올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준우승 8회를 기록 중인 최예림은 올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고, 새로 영입한 서어진은는 올해 개막전 3,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인 송은아는는 올해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깜짝 단독 선두에 오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드림투어 우승을 기록한 바 있는 황민정은 전지훈련 성과를 투어에서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보그룹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도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열렸던 대회를 11월로 옮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코스인 서원힐스로 개최 장소를 변경한다. 한편, 서원밸리에서는 4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10월 KPGA 더채리티클래식 등 프로 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에 KGA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사진=대보그룹 작성날짜2025.04.01 08:0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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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최고급 소재 사용한 스탠드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1일 한국 골퍼의 골프 문화를 철저히 분석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골프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변치 않는 가치,프리미엄, 의도를 담은 설계 등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은 링스레전드 린피니티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려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골프백의 경우 한국 골퍼가 가장 선호하는 5분할 탑커프를 적용했다. 가볍고 견고한 카본 레그를 사용했으며 메탈 스트랩 버클 등 고성능 경량 소재를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스탠드백 외에도 슬림한 직육면체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라지 토트백도 출시했다.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더해 라운드 중에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훈 전문기자 작성날짜2025.04.01 08:00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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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소연,볼수록 맘에 들어요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유소연이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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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차분하게 설명하는 유소연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유소연이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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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이듀크 총괄 대표이사,미소로 대답해요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제이듀크 기어 사업부 총괄 대표이사가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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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소연,차분하게 답변해요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유소연이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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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시우,믿고 쓰는 타이틀리스트죠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이시우 프로가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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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시우,선수용으로 써도 되겠어요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링스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는 오직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으로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통성과 혁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최상의 품질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반영,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 외적인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목적과 기능성을 갖춘 '의도를 담은 설계(Purposeful)'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이시우 프로가 설명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4.01 07:5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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