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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세 MF, 최고 헤어스타일로 '민머리' 파비뉴 선정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비우 카르발류(20)가 리버풀 내 최고의 헤어스타일을 보유한 선수로 파비뉴를 골랐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카르발류는 '팀 내에서 베스트 헤어컷은?'이란 질문에 "내 생각에 파비뉴다. 전에도 말했는데, 사람들은 내 말을 듣고 웃었다. 근데 진심이다"라고 답변했다. 파비뉴는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 민머리다. 탈모인지, 패션인지 정확이 알 수 없으나 헤어스타일로 칭하기 다소 민감하다. 반면, 카르발류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보유했으며 파마를 한 듯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멋을 뽐낸다. 카르발류는 올여름 풀럼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으며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하비 엘리엇은 "버질 반 다이크다. 포니테일, 웨이브, 셰이프업까지. 난 그가 좋은 헤어스타일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작성날짜2022.09.30 14:52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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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원하는 레알의 야망, '카니발+ 벨링엄' 계획 [포포투=이규학]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중원 미드필더 조합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 퍼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이다. 스페인 ‘아스’는 30일(한국시간) “레알은 벨링엄이 미드필더 조합을 완성하기 위한 완벽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레알은 벨링엄, 오렐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드 카마빙가를 동시에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2003년생 미드필더로 아직 19세 불과한 선수다. 그럼에도 능력은 보통 전성기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넓은 활동량, 수비력, 공격 가담, 창의성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이미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활약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벨링엄의 가치는 치솟고 있다. 그를 원하는 구단만 레알을 포함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있다. 그중에서 레알이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은 벨링엄을 통해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준 ‘크카모’ 라인, 즉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의 뒤를 이을 선수들을 찾고 있었다. 현재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모드리치는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데다 크로스도 30대를 넘어섰다. 여기에 현재 6명의 선수 중에 3명이나 이탈할 위기에 직면했다. 모드리치, 크로스, 다니 세바요스가 내년 여름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벨링엄을 곧바로 대체할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 세대교체는 진행되고 있었다. 작년 여름 카마빙가를 영입한 이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추아메니까지 품었다. 기존 레알에서 활약하던 발베르데가 성장하면서 ‘카니발(카마빙가-추아메니-발베르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벨링엄까지 더할 전망이다. 기존 3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사용하는 레알은 벨링엄까지 데려와 4명의 선수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매번 우승을 경쟁하기 때문에 두터운 선수층은 필수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2.09.30 14:52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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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亞 최초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 수상 [오피셜] ‘괴물’ 김민재(나폴리)가 역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김민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여름 나폴리로 이적해 세리에 A 무대에 올 시즌 데뷔한 김민재는 2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도 최초 기록이다. 세리에A에선 그간 총 27명의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그 가운데 아시아선수가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다. 김민재가 이 벽을 깨고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셈이다. 또한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당시 나폴리)이후 2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수비수가 됐다. 나폴리는 윙포워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지난 8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후 2연속 트로피를 가져갔다. 사전에 내용이 공개되면서 일찌감치 김민재의 수상이 예상됐다. 김민재는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과 함께 후보에 올랐고 많은 팬투표를 얻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대리그로 꼽히는 유럽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김민재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 튀르키예리그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적응 기간 없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실제 김민재는 거의 매 경기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무패행진과 1위를 이끌고 있다. 전체 평점 면에서도 세리에A를 넘어 유럽 최상위권 수준이다. 이런 활약에 불과 수개월만에 김민재의 몸값도 껑충 뛰고 있다. 언론들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 등,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세리에 A 무대를 접수한 ‘괴물’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유럽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한국 수비수가 탄생하는 것도 결코 꿈은 아닐 전망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9.30 14:48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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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떠나 바르셀로나? 이외에도 아스널-리버풀-토트넘 엄청 많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된 마르코 아센시오를 원하는 팀은 많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30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앙헬 디 마리아와의 결별을 생각한다”며 “아센시오를 대체자로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센시오를 향해 유벤투스 이외에도 AC 밀란, 바르셀로나,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아센시오는 2014년 18세의 나이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기도 했지만, 극복 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다. 풀타임 출전은 없다. 아센시오는 이런 상황을 우려했고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아센시오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센시오를 향해서는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구두 계약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아센시오를 눈여겨보는 팀이 많고 유벤투스를 포함해 여러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9.30 14:46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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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대표팀 소집 중 부상..웨스트햄전 출전 불발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희찬이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울버햄튼은 오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웨스트햄은 18위로 역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버햄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누수가 생겼다. 황희찬의 부상이 확인된 것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스티브 메이들리는 “브루노 라즈 감독에 따르면 황희찬이 대표팀 소집 중 부상을 안고 복귀했다. 출전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황희찬은 9월 A매치 기간 중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견됐고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9.30 14:30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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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치서 시작했을 때 정말 화났어" EPL 출신 해설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선발로 나서지 못한 것에 화가 난 해설가가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트라이커 출신 크리스 서튼은 30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를 예상하면서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지 못한 상황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서튼은 손흥민에 대해 "A매치 휴식기 전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돼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면서 "손흥민은 내 판타지 팀에 있기 때문에 그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을 때 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그가 투입됐을 때 내 마음이 바뀌었다. 기다렸다가 손흥민을 기용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였다"고 강조했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는 가상 자금 1억 파운드를 사용해 15명의 선수단을 구성하는 일종의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상의 팀이지만 실제 선수의 성과를 점수화해 팀간 승패를 겨룬다. 하지만 서튼은 토트넘이 아니라 아스날에 더 높은 평가를 내렸다. 서튼은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 느낌은 아스날에 걸고 싶다. 그리고 많은 골이 터질 것 같다"면서 "경기가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아스날이 토트넘을 이길 것 같다"고 주장하며 아스날이 3-2로 토트넘에 승리할 것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EPL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로 아스날(승점 18), 맨체스터 시티(승점 17)리그 3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이 승리하면 리그 선두로 올라 설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작성날짜2022.09.30 14:26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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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130G 출신' EPL 첫 中선수, 英 박물관 엠버서더..'역사 한 획' [포포투=이규학] 중국 축구의 영웅인 순 지하이의 근황이 밝혀졌다. 은퇴 이후에 개인 사업을 통해 중국에서 잉글랜드 축구를 알리는 역할을 하며 수억 대의 돈을 벌고 있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30일(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 출신인 지하이는 2,000만 파운드(약 318억 원)의 가치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지하이는 EPL의 첫 번째 발을 딛은 중국 선수다. 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친 지하이는 2002년 맨시티로 입단했다. 수비수임에도 첫 시즌부터 득점을 터트렸던 지하이의 활약에 중국은 크게 흥분했다. 그렇게 지하이는 6년 동안 맨시티에서 130경기나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맨시티는 석유 자본을 갖춘 구단이 아니었다. 만수르는 2008년부터 맨시티를 인수해 새로운 빅클럽을 꾸릴 계획을 시작했다. 지하이는 EPL 생활을 이어갔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에 1시즌 뛰었고,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2016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한 뒤엔 HaiQui(HQ) Sports’라는 스포츠 기술 미디어 플랫폼을 건설했다. 지하이는 HQ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스포츠 토크쇼, 데이터 분석, 미디어 앱, 경기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자연스럽게 회사가 커지면서 지하이의 은행 잔고도 늘어났다. 이후 성공적인 투자로 이뤄냈다는 자료도 나타났다. 매체는 “그는 맨시티의 13% 지분을 소유하면서 HQ의 가치가 2,000만 파운드(약 318억 원) 이상으로 치솟았다”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도 중국 대표팀이 플랫폼을 이용해 팬들에게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을 더해주고 있다. HQ로 성공을 거둔 지하이는 자신이 회사를 운영하려고 했던 시점에 대해 전했다. 그는 “2015년 11월 회사를 만들 생각을 했고, 회사는 2016년 2월에 설립됐다. 결정은 매우 빨리 내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신장 지역의 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여기에 중국에서 잉글랜드 축구의 인지도를 높인 공로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국립 축구 박물관에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영국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2.09.30 14:2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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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스터전 원더골' SON, 이달의 골 수상 실패..'주인공은 토니'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9월 이달의 골 수상에 실패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로, 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 칩슛이 선정됐다. 토니는 "내 득점 중 TOP3 안에 든다. 특별한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밖이었고, 그곳에서 득점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공이 발에 떨어졌고, 온전히 집중한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9월 이달의 골 후보는 총 8개였다. 그중에서 손흥민의 레스터 시티전 2골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각을 벌린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또한,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45도 진영에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워낙 원더골이었기에 수상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으나, 아쉽게도 토니에게 밀리고 말았다. 만약 손흥민이 수상했다면 통산 3번째 이달의 골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11월 첼시전과 2019년 12월 번리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 브렌트포드 홈페이지 작성날짜2022.09.30 14:19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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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데뷔' 텐 하흐, "매과이어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의 상태를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맨유는 승점 12점(4승 2패)으로 5위를, 맨시티는 승점 17점(5승 2무)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개막 후 2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알렸으나 이후 4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리버풀, 아스널 등 까다로운 상대를 모두 꺾으며 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맨유는 엘리자베스 2세 영와의 서거 추모 행사로 7라운드 리즈전을 치르지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 데뷔를 앞두고 “나는 여러 더비를 경험했다. 그들이 어떤 경쟁을 펼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맨체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걸 이해하고 있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텐 하흐 감독은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0일 이달의 감독상에 텐 하흐 감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이룬 성과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발전해야 할 점이 많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상 선수들 소식도 전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 마샬이 훈련에 복귀를 했다. 다만 매과이어는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9월 A매치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해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는 잘하고 있지만 분명 개선할 부분이 있다. 매과이어가 본인을 믿는다면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작성날짜2022.09.30 14:1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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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랐다! 매과이어-반 다이크, 스탯은 비슷한데?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와 버질 반 다이크의 스탯은 비슷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30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의 프리미어리그 스탯이 놀랍게도 버질 반 다이크와 비슷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야심차게 영입한 수비수다.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라는 역대급 이적료를 투자해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활약을 보면 만족보다는 실망에 더 가깝다. 매과이어는 중요한 순간 치명적인 실수들을 범하며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비판도 받고 있다.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주장까지 했던 매과이어는 벤치 자원이 됐다. 그런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반 다이크와 매과이어의 스탯은 상당히 비슷했다. 매과이어는 206경기, 반 다이크는 202경기에 나서며 출전 경기도 비슷했다. 태클은 매과이어 254개, 반 다이크 206개로 매과이어가 더 많았다. 횟수보다는 태클 성공률이 중요한 법. 여기서도 큰 차이는 없었다. 매과이어는 67%, 반 다이크는 69%였다. 인터셉트는 매과이어가 더 많았다. 매과이어는 326개, 반 다이크는 322개다. 경기당 인터셉트는 매과이어 1.58개, 반 다이크 1.59개로 사실상 같았다. 공중볼 경합도 거의 같았다. 매과이어 72%, 반 다이크 74%다.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는 두 선수 모두 3개로 같았다. 팬들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완전히 갈리는 두 선수의 스탯을 자세히 살펴보자 큰 차이는 없었다. 사진=더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9.30 13:53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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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상 최초' 김민재, 세리에A 9월의 선수상 수상! [골닷컴] 김동호 기자 = 김민재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김민재를 선정했다. 지난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탈리아 입성 단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50억원)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럽 5대리그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무대. 하지만 김민재는 이적 직후 곧바로 선발로 낙점 받으며 팀 내 핵심 선수로 발돋움 했다. 또한 리버풀, AC밀란 등 유럽을 내로라하는 강팀과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전에서 살라, 피르미누, 누녜스 등 특급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나폴리는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리버풀을 4-1로 격파했다. AC밀란을 상대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나폴리가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밀란의 베나세르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디아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려던 찰나, 김민재가 왼발로 이를 걷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밀란의 말디니 단장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기는 나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이들은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철벽 모드’를 보여줬다. 김민재는 오는 주말 토리노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김민재는 수비의 핵심인 만큼 출전이 예상된다. 사진 = Getty Images 작성날짜2022.09.30 13:52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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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성벽"..김민재,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팬들 SNS 찬사 [포포투=이규학]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자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현지시각) "9월 이달의 선수상은 나폴리의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토리노와의 경기 전에 수여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소속으로 9월에 리그 2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라치오와의 원정 경기에선 헤딩 동점골을 넣었고, AC밀란 원정 경기에선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경기 막판 브라힘 디아스의 헤더 슈팅을 빠른 예측을 통해 발로 막아내는 장면을 팬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상을 받게 됐다. 앞서 세리에A 사무국은 김민재를 포함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가 같은 후보에 올려뒀었다. 세리에A CEO는 "나폴리의 새로운 선수인 김민재에게 배정된 이달의 선수가 나폴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얼마나 잘 보냈는지 보여준다. 김민재는 9월에 치로 임모빌레와 올리비에 지루와 같은 선수들을 효율적으로 상대했다. 진정한 벽인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유산을 이어받은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재의 수상 소식에 소속팀 나폴리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나폴리는 같은 시각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가 세리에A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팬들도 김민재를 향한 극찬 행진을 이었다. 이들은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동물”, “성벽이 정말 아름답다”, “만리장성이다”, “마땅히 받아야 한다”, “나폴리의 새로운 선수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람”, “김 몬스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는 이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를 떠나 2022-23시즌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꼽히면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김민재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중에 6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은 나폴리는 현재 승점 17점(5승 2무)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나폴리 SNS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2.09.30 13:4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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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피셜' 황희찬, 부상으로 웨스트햄전 불투명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이 부상을 입었다. 울버햄튼은 오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울버햄튼 담당 기자 리암 킨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는 지난 2주 동안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 황희찬은 대표팀 마지막 경기 후 다시 부상이다"라고 알렸다. 황희찬은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코스타리카(2-2 무)전과 카메룬(1-0 승)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카메룬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러고 후반 16분 나상호와 교체됐다. 이제 울버햄튼으로 돌아가 EPL을 다시 누빌 것으로 기대됐는데, 급작스러운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정확한 부위나 정도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감독은 황희찬 소식과 관련해 '부상'이라고 명시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린 후 계속해서 침묵 중이다. 더불어 이적시장을 통해 경쟁자가 영입되면서 후반 막판 투입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다시 불을 지펴야 하는 때에 안타까운 부상을 입고 말았다. 작성날짜2022.09.30 13:4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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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황희찬 동료 될까..울버햄튼 영입전 돌입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울버햄튼이 이강인 영입전에 돌입했다. 영국 ‘트랜스퍼 태번’은 30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마요르카 공격수 이강인의 잠재적인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최근 컨디션은 절정을 달리고 있다. 마요르카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공격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1골 3도움을 올렸다. 라리가 이주의 팀에 두 번이나 선정될 정도였다. 이 매체는 “스페인 소식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1월에 이강인을 데려오려 한다. 잠재적으로 유벤투스로 향할 수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잠재적 대체자”라면서 “하지만 울버햄튼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뉴캐슬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중국인 구단주가 팀을 운영하고 있어 아시아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황희찬에 이어 이강인까지 영입한다면 한국인 듀오를 만들 수 있다. ‘트랜스퍼 태번’은 “이강인은 과거 발렌시아 유스 감독이던 루이스 비센테 마테오로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불리며 과거 극찬을 받는 선수”라며 “과거 맨체스터 시티의 위대한 선수 다비드 실바에 비유될 정도였다. 아직 21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작성날짜2022.09.30 13:40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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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메디컬테스트 완료' 거침없는 첼시, 프랑스 국대공격수에게 840억원 쏜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비밀스럽게 대형 공격수 영입 작업을 진행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25)의 영입을 사실상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30일(한국시각) '은쿤쿠가 첼시와 비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5200만 파운드 짜리 이적작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해 은쿤쿠가 지난 8월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밀 메디털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단, 이적시기는 당장이 아니라 내년 여름이다. 이는 은쿤쿠의 의도를 반영한 결과다. 프랑스 출신의 은쿤쿠는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2019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뛰며 기량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0골-13도움으로 전성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런 은쿤쿠에게 많은 구단들이 오퍼를 넣었다. 하지만 은쿤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일단 라이프치히에서 더 오래 있으려고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이런 상황에 첼시가 나섰다. 은쿤쿠와 비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2022~2023시즌과 월드컵까지 마친 내년 여름 이적시장 때 첼시에 합류해도 된다는 조건을 걸었다. 첼시는 5285만파운드(약 840억원)의 바이아웃을 베팅하며 사실상 은쿤쿠 영입을 완료했다. 내년 여름 이후 첼시의 공격력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 ▲ ▲ ▲ ▲ ▲ ▲ ▲ 작성날짜2022.09.30 13:31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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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가 뽑은 9월의 선수 민재!" 나폴리도 SNS로 축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25)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김민재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다음 달 1일에 펼쳐지는 나폴리와 토리노 경기 시작 전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라치오), 로드리고 베캉(우디네세),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과의 경쟁 끝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8월 수상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김민재는 팀을 옮긴 첫 시즌부터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승점 17점(5승 2무)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김민재는 9월에 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4일 펼쳐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에 힘을 더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19일에는 AC밀란을 상대로 경기 막판 브라힘 디아스의 헤더를 발로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지켰다. 김민재의 수상에 나폴리 구단도 축하를 보냈다. 나폴리는 소셜미디어(SNS)에 김민재의 활약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면서 “세리에A가 뽑은 9월의 선수 민재”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에 팬들도 댓글로 김민재 수상에 기쁨을 표했다. 나폴리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토리노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나폴리 SNS 캡쳐]-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작성날짜2022.09.30 13:30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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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신뢰' 텐 하흐, "우리는 매과이어를 믿는다" [포포투=이규학]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끝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살아나기 위해선 해리 매과이어가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30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최고로 돌아가기 위해선 매과이어를 코치해야 할 것으로 말했다. 매과이어는 텐 하흐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부터 기량이 꺾이기 시작했다. 맨유 주장이지만 불안한 볼 처리, 애매한 수비 위치 선정, 둔한 움직임 등으로 많은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매과이어가 출전한 경기마나 성적이 좋지 않았고, 매과이어를 후보로 내리면서 최후의 방법을 선택했다. 매과이어가 벤치로 향하자 맨유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텐 하흐 감독은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중심으로 센터백 라인을 갖추기 시작했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빼자마자 리그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매과이어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에서 매과이어는 상대 공격수에게 패스 미스를 범했고, 그대로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를 굳게 믿고 있었다. 그는 “우선 매과이어를 코치해야 한다. 그를 믿기 때문이다. 프리시즌에 매과이어는 정말 훌륭했고 훈련도 잘했다. 그가 팀에 없을 때마다 그의 자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레스터 시티, 맨유에서의 경력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선수, 코치, 감독 우리는 모두 그를 믿는다. 그에게 말했다. 나는 그가 이겨낼 수 있고, 부진을 딛고 일어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다음 라운드 ‘숙명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 경기를 치른다. 상대에는 엘링 홀란드라는 괴물 공격수가 존재한다. 여전히 매과이어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상황에 따라 수비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2.09.30 13:28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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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ON 아쉽다..EPL '9월의 골'은 토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이달의 골 주인공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아이반 토니(26)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니가 프리미어리그 9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레스터 시티전 2골이 모두 9월의 골 후보에 올랐지만, 끝내 수상하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토니는 후보 6명을 제치고 이달의 골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3골을 몰아쳤다. 세 번째 득점이 9월의 골로 선정됐다. 토니는 절묘한 칩슛으로 골키퍼를 뚫었다. 약 23미터가 떨어진 거리에서 시도한 과감한 슈팅이었다. 수상 후 토니는 브렌트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생 최고의 골 상위 세 개 안에 든다”라며 “특별하다. 스트라이커로서 영광이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득점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득점 당시도 회상했다. 토니는 “사실 슈팅이 조금 늦었다”라며 “공이 내 발에 떨어졌다. 터치가 조금 길었지만, 침착함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이 꽤 빠르게 왔다. 터치한 뒤 수비수가 가까이 다가섰다. 재빨리 골대에 띄워서 넣었다”라고 말했다. 득점에 꽤 자신 있었다. 토니는 “해트트릭을 위해 놓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변수는 생각지 않았다. 실제로 공은 골 라인을 넘어섰다”라고 회상했다. 토니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손흥민,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후보 6명을 제치고 생애 첫 이달의 골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9.30 13:22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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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손흥민 9월 '이 달의 골' 수상 실패. 브렌트포드 토니 '칩슛' 수상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환상적인 골이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9월 '이 달의 골'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초 이 상 후보에는 손흥민이 올라가 있었다. 17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갔다. 28분과 39분, 41분에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 가운데 28분과 39분 기록한 2골이 이 달의 골 후보로 올랐다. 28분 손흥민이 역습을 치고 들어갔다.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든 뒤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볼은 훅 떨어지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에 대해 손흥민은 "골대를 맞고 나가는 줄 알았다. 들어가서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39분에는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볼을 잡아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볼은 우아한 곡선을 그리고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토니의 골도 멋있었다. 토는 3일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멋진 칩슛골을 넣었다.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오른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니도 이 날 3골을 넣었다. 이 골은 토니의 세 번째 골이었다. 팬들과 전문가들의 선택은 이 골이었다. ▲ ▲ ▲ ▲ ▲ ▲ ▲ ▲ ▲ 작성날짜2022.09.30 13:18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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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빌레-지루 상대로 '철통 수비', 김민재가 '이달의 선수' 된 이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라치오, AC밀란전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상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나폴리와 토리노의 경기에 앞서 수여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가 경쟁 상대였다. 그러나 이들은 김민재의 활약상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세리에A CEO 루이지 데 시에르보는 "새롭게 계약한 선수들이 2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을 통해 나폴리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얼마나 잘 보냈는지를 알 수 있다. 김민재는 9월에 '진짜 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나폴리 수비진을 이끌고 세리에A의 훌륭한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와 올리비에 지루를 효과적으로 상대했다. 그는 칼리두 쿨리발리에 이어 수비수로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두 번째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9월 라치오, 스페지아, AC밀란과의 경기 중 라치오, AC밀란전만 뛰었다. 스페지아전은 벤치 대기만 했다. 김민재가 상대한 최전방 공격수는 임모빌레(라치오)와 지루(AC밀란)였다. 임모빌레는 지난 시즌 27골로 득점왕이었으며, 지루는 11골로 베테랑 공격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 역시 이들의 발끝은 굉장히 날카로웠다. 현재까지 각각 5골, 4골을 올리고 있다. 김민재는 위축되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민재는 라치오전에서 클리어링 3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성공, 경합 3회 성공을 기록했다. 더불어 헤더 동점골을 넣기도 했다. AC밀란전에서는 클리어링 11회, 볼 차단 4회, 태클 성공 3회 등을 올렸다. 그 결과, 임모빌레는 슈팅 1회에 무득점, 지루는 1골에 머물렀다. 그 덕에 나폴리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나폴리는 5승 2무(승점 17)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있다. 현재 유력한 우승 후보이며, 1989-90시즌 이후 오랜만에 정상을 목표하고 있다. 김민재라는 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세리에A SNS 작성날짜2022.09.30 13:17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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