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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잃었다' 홍명보호, 김민재 대체자로 김주성 발탁...손흥민은 17일·이강인 18일 합류 예정[공식발표] [OSEN=고성환 기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쓰러진 '괴물'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 대신 김주성(25, FC서울)을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오전 "A대표팀 3월 소집에서 김민재가 소집 해제됨에 따라 김주성이 대체 발탁됐다"라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그는 올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에서 강행군을 소화했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아킬레스건 부상까지 안고 뛰었다. 김민재가 먼저 팀에 휴식을 요청했으나 부상자들이 많아 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일이 터졌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은 직전 우니온 베를린전을 앞두고 "김민재가 부상을 달고 있는 상태"라며 "너무 나쁘지 않기를 바라지만, 몇 주는 결장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으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며 "이제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레 홍명보호 합류도 불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고민 끝에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 2000년생 김주성은 지난 2019년부터 프로 무대를 밟은 젊은 센터백 자원이다. 일찍이 차세대 센터백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서울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세대교체까지 염두에 둔 선택으로 풀이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7월 대표팀에 부임한 뒤 꾸준히 세대교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주성의 이번 합류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맞붙은 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요르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승점 14(4승 2무)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대표팀은 17일부터 공식 훈련을 시작한다. KFA에 따르면 K리거 10명과 원두재, 박용우, 정승현, 조유민, 권경원, 오세훈, 오현규까지 총 17명이 첫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들도 곧 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과 이재성, 백승호, 황희찬, 양민혁, 배준호, 엄지성, 양현준은 17일 늦은 시각에 숙소에 도착한 뒤 다음날 18일부터 훈련할 예정이다. 이강인과 황인범, 설영우는 18일 귀국한다. 이에 따라 완전체 훈련은 늦으면 오만전 하루 전인 19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ineko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작성날짜방금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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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투입 후 돌파구 못 찾아"…풀럼전 평점 5점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풀럼전 영패 후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된 뒤 침묵에 그치며 0-2 패배를 지켜봤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34(10승 4무 15패)에 그치며 14위로 내려앉았다. 손흥민은 득점 없이 끝난 전반전 이후 브레넌 존슨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왼쪽 측면을 공략했으나 뚜렷한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볼 터치 38회, 패스 성공률 86%(22회 중 19회 성공), 슈팅 1회, 키 패스 3회, 크로스 4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교체 투입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7.3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주며 무난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위협적인 프리킥과 함께 도미닉 솔란케에게 기회를 제공했지만, 돌파구를 못 찾았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줬다.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최전방에 약간의 날카로움을 불어넣었고, 솔란케에게 오픈 찬스를 줬다"며 평점 6을 매겼다. 한편 경기 종료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치열한 경기였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앞서나갈 좋은 기회들이 있었지만, 여러 차례 그랬듯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우리는 너무 많은 경기에서 졌다. 용납할 수 없다. 경기에서 무언가를 얻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다. 나는 이런 식으로 패배하는 걸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들의 실망을 이해한다. 리그에서 15패나 당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됐던 또 다른 경기"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hatriker22@newsis.com 작성날짜2분 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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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발목 부상’ 김민재 대신 김주성 대체 발탁 홍명보호가 발목 부상을 당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대신 김주성(FC 서울)을 대체 발탁했다. 17일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으로 소집해제된 김민재 대신 김주성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성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로 소집, 축구대표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경기를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7차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 25세 김주성은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A매치 2경기에 출전했다. 이번에 출전하면 2023년 10월 베트남과의 평가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A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의 수비 핵심 김민재는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허종호 기자 작성날짜4분 전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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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매체의 극찬, "광주, ACLE 8강전에서 또 다른 이변 기대할 만하다" (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 매체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한 광주 FC의 여정을 조명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벌어지게 될 8강 이후 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되는 광주는 재정적인 여건과 객관적인 전력 모두 K리그를 대표해서 출전하고 있는 팀 중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놀랍게도 대회 8강에 진출하며 찬사받고 있다. 특히 이정효 감독을 향한 찬사가 상당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바로 이러한 광주의 여정을 조명했다.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광주 전사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강호들과 정면 승부한다"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광주 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K리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해으며, 동아시아 지구 리그에서 8경기를 치러 승점 14점을 얻고 동아시아 지구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했다"라고 지난 여정을 되짚었다. 이어 "16강에서 일본의 강호 빗셀 고베와 대결했는데, 1차전에서 0-2로 패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음에도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3-0 대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라고 많은 화제를 뿌렸던 빗셀 고베와 대결에 크게 주목했다.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광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팀이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뜨거운 뜨거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강한 조직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팀"이라며 "전북 현대나 울산 현대처럼 높은 인지도를 가진 팀은 아니지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의 활약을 통해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고 클럽에 대해서도 중동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도 짚었다.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이정효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하며,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공격 시 4-3-3으로 변형하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전술을 구사한다. 수비시에는 5-4-1 포메이션으로 전환해 탄탄한 방어라인을 구축한다"라고 분석한 뒤, "기동력과 압박을 중심으로 한 전술이 팀의 강점이며, 이러한 스타일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통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사니를 비롯한 광주의 핵심 선수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광주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에서 더 강한 상대와 맞붙게 된다"라면서도 "16강 빗셀 고베를 상대로 보여준 투지와 경기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또 다른 이변을 기대할 만하다"라고 조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가 이처럼 광주를 주목한 이유는 8강 이후 경기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벌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광주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오는 4월 말에 진행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캡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작성날짜7분 전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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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버풀 꺾고 구단 사상 첫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상 첫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뉴캐슬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EPL)과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전반 45분에 나온 댄 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7분 알렉산데르 이삭의 추가골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페데리코 키에사에게 한 골 실점했으나, 1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면서 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우승으로 뉴캐슬은 구단 최초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 뉴캐슬은 잉글랜드 1부 리그에 잔뼈가 굵은 팀이지만, 국내 메이저 대회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행히 이날 승리로 1955년 FA컵 우승 이후 70년 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잉글랜드에서는 정규 1부 리그(EPL), FA컵, 카라바오컵이 메이저 대회로 평가받는다. 1부 리그 4회, FA컵 6회 우승 경험이 있었던 뉴캐슬은 이날 리그컵 우승 횟수를 '1' 추가했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3억500만 파운드(5726억원)에 인수된 뒤 강팀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이날 경기서도 리그 선두 리버풀을 꺾고 사상 첫 카라바오컵 우승을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한 리버풀은 카라바오컵까지 좌절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FA컵도 32강에서 조기 탈락한 탓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대회는 EPL이 유일해졌다. wlsduq123@newsis.com 작성날짜8분 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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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김민재 대신 FC서울 김주성 홍명보호 대체 발탁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발목을 다친 김민재(뮌헨) 대신 K리그1 FC서울 센터백 김주성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가 부상으로 소집해제됨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 발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성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로 소집돼 홍명보호의 일원으로 A매치를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소화한다.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7차전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24세의 왼발잡이 센터백 김주성은 A매치 2경기에 출전했다. 이번에 홍 감독의 선택을 받는다면 2023년 10월 베트남과의 평가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A매치에 나선다. 김주성은 서울에서 3시즌째 주전급으로 뛰고 있다. 대표팀의 핵심 수비 자원인 김민재는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소속팀 전열에서 이탈했다. ahs@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17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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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포착' 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턴 이적 임박 ‘원더 키드’로 불리는 윤도영(18·대전하나시티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7일 소셜미디어에 “18세 윙어 윤도영이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했고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체결한다”며 “다음 시즌 유럽에서 임대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도영이 아레스앤스포츠하우스 김동완·박광현 에이전트와 함께 현지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게재했다. 윤도영은 브라이턴과 계약한 뒤 취업허가증 발급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유럽 내 다른 팀에 임대 될 전망이다. 브라이턴의 일본 출신 미토마 가오루도 벨기에팀으로 임대 돼 경험을 쌓고 브라이턴으로 돌아와 주축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도 “브라이턴이 대전에 윤도영의 바이아웃(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데려갈 때 지불하는 최소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메디컬테스트만 통과하면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도영은 올 초부터 브라이턴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브라이턴 외에 첼시와 애스턴 빌라, 울버햄프턴도 영입 경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를 기록 중인 브라이턴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리버풀) 등 많은 재능들을 배출한 팀이다. 지난해 5월 K리그에 데뷔한 윤도영은 2006년생 동갑내기인 양민혁(QPR)과 함께 고교생 돌풍을 일으켰다. 대전 구단 최연소 출전(17세 6개월 27일), 승강제 도입 후 K리그1 최연소 득점(17세 10개월 4일) 등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7월 팀 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과 친선경기에서 과감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지난달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출전권 획득을 이끌었다. 앞서 미국 디애슬레틱은 윤도영에 대해 “대전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윙어로 활약했다. 발이 빠른 데다, 키는 1m68㎝이지만 낮은 무게 중심 자세의 드리블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프로 입문 1년도 안 됐는데, 드리블 면에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비견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작성날짜18분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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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김민재 대체자는 'FC서울 핵심' 김주성…17일 첫 훈련엔 총 17명 합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해제된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는 FC서울 핵심 센터백 김주성이다. 17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 선수의 소집 해제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라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잔부상을 달고 경기를 소화해왔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센터백 줄부상 속에서 김민재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최근 김민재를 대표팀에 발탁한 홍명보 감독 역시 "김민재가 아킬레스건도 좋지 않고 발목 통증도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뮌헨에서도 그렇고 도저히 벤치에 앉혀둘 상황이 아니라 계속 출전하고 있다"라며 대표팀에서 김민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김민재가 쓰러지면서 대체자가 필요해졌다. 지난 14일 콩파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재가 부상을 입었다. 너무 오래가지 않길 바라지만 복귀에 몇 주 걸릴 예정"이라며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우려했던 부상 악화가 발생한 것이다. 김민재의 대체자로는 기존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김주성이 발탁됐다. 김주성은 홍 감독 체제에서도 이미 대표팀을 경험한 바 있다. 김민재가 현재 대표팀에서 왼쪽을 전담하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왼발잡이인 김주성 발탁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또한 서울에서 야잔과 호흡하며 기량이 일취월장한 것도 승선 이유로 예상된다. 조유민과 권경원이 센터백 선발 조합을 이룰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주성은 빈틈을 노려 차기 대표팀 주전으로서 자격을 검증받고자 한다. 김주성을 포함한 대표팀 28인은 18일까지 한국에 온 뒤 19일부터 본격적인 완전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7일 훈련에는 K리그에서 뛰는 조현우, 김동헌, 이창근, 황재원, 박승욱, 조현택, 이태석, 이동경, 주민규 등 10명과 원두재, 박용우, 정승현, 조유민, 권경원, 오세훈, 오현규를 포함한 총 17명이 첫 훈련에 참가할 거라 밝혔다. 이재성, 손흥민, 백승호, 황희찬, 양민혁, 배준호, 엄지성, 양현준 등 8명은 17일에 귀국하지만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할 예정으로 18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 설영우, 황인범, 이강인은 18일에 귀국해 19일에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 축구대표팀 명단(28명) 골키퍼 : 조현우(울산HD) 김동헌(김천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뮌헨)→김주성(FC서울)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클럽) 설영우(츠르베나즈베즈다) 황재원(대구FC) 박승욱 조현택(이상 김천상무) 이태석(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MF) :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양현준(셀틱)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클럽) 황희찬(울버햄프턴)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퀸스파크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시티) 이동경(김천상무) 백승호(버밍엄시티) 공격수(FW) :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오현규(헹크)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사진= 풋볼리스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작성날짜20분 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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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민재 부상 낙마’ 홍명보 감독, 서울 3G 무실점 이끈 김주성 대체 발탁 김주성(FC서울)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공백을 메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를 대신해 김주성을 발탁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앞서 뮌헨은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김민재는 지난 15일 우니온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경기에 결장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호출을 받은 김민재지만, 이전부터 불편함을 느낀 아킬레스건 탓에 3월 A매치 참가가 불발됐다. KFA는 차세대 수비수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 2000년생인 김주성은 소속팀 서울의 주전 수비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성인대표팀에서는 2경기만 소화했을 만큼 경험은 적다. 다만 김주성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야잔(요르단)과 통곡의 벽을 구축하며 서울의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치른다. 김주성과 요르단 대표로 뽑힌 야잔의 맞대결도 성사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요르단전 명단(28명) - 골키퍼 : 조현우(울산 HD) 김동헌(김천 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 수비수 : 김주성(FC서울)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권경원(코르파칸·이상 아랍에미리트)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황재원(대구FC) 박승욱(김천 상무) 조현택(김천 상무)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아랍에미리트) 백승호(버밍엄 시티·잉글랜드) 원두재(코르파칸·아랍에미리트) 황인범(페예노르트·네덜란드) 이재성(마인츠·독일) 배준호(스토크 시티·잉글랜드)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이상 잉글랜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프랑스) 황희찬(울버햄프턴·잉글랜드) 엄지성(스완지 시티·잉글랜드) 양현준(셀틱·스코틀랜드) 이동경(김천 상무) 손흥민(토트넘) - 공격수 :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일본) 오현규(헹크·벨기에) 김희웅 기자 작성날짜21분 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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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괴물 낙마' 김민재 부상→홍명보호 대체선수로 서울 수비수 김주성 발탁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부상으로 빠진 '괴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대신 FC서울 수비수 김주성(25)을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민재 소집해제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소속팀 뮌헨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지난 해 10월에 다쳤으나 소속팀 사정상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 동료들의 부상이 더 심했다. 심지어 김민재는 휴식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계속 부상자가 발생한 탓에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민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비수이자, 홍명보호의 핵심 전력이다. 김민재가 빠지면서 공백을 메우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대체발탁된 김주성은 서울의 주전 멤버로 뛰고 있다. 올해 리그 5 전 경기를 뛰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25일 8차전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22분 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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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세대교체 신호탄…'부상' 김민재 아웃→25세 김주성 대체 발탁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에 '영건' 김주성(25·FC서울)이 들어온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민재 소집해제에 따른 김주성을 대체발탁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 기간에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은 고심 끝에 김주성을 대체발탁했다. 김주성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서울 유스를 거쳐 지난 2019년 프로 무대에 올랐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발휘한 김주성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멤버로 활약하며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소화했고, 그해 7월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시절 생애 첫 태극마크도 달았다.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3 AFC 아시안컵 멤버로 출전했다. 김주성은 올 시즌에도 주전 수비수로 5경기에 출전해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 중이다. 김주성이 합류하면서 홍명보호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오만을 상대로 7차전을 갖고,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4승 2무(승점 14)로 최종예선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4분 전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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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풀럼 원정 완패…리그 14위 추락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 원정에서 영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패배한 토트넘(승점 34·10승 4무 15패)은 14위로 추락했고, 승리한 풀럼(승점 45·12승 9무 8패)은 8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진출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이날 풀럼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며 다시 좌절했다.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경기 막판 연속 실점을 막지 못한 채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날 손흥민은 볼 터치 38회 패스 성공률 86%(22회 중 19회 성공), 키 패스 3회, 크로스 4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교체 투입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7.3을 부여하며 준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풀럼전을 마친 손흥민은 귀국길에 올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팽팽했던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균형이 깨졌다. 승리의 주인공은 풀럼이었다.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된 호드리구 무니스가 문전에서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3분 이번엔 토트넘 출신인 라이언 세세뇽이 집념 있게 볼을 따낸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득점했다. 토트넘은 침묵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결국 풀럼에 0-2 패배를 당했다. hatriker22@newsis.com 작성날짜2025.03.16 23:4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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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무승에도 김은중 감독이 초조하지 않은 이유, 수비 안정+우승 후보 괴롭히는 경기력 덕분[SS현장] [스포츠서울 | 수원=정다워 기자] 5경기 무승. 불안할 수 있는 출발이지만,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침착하게 휴식기를 맞이했다. 수원은 K리그1 개막 후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 없이 11위에 머물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2점)만이 수원 밑에 있다. 좋은 출발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렇다고 불안할 이유도 없다. 수원은 장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FC전 1-3 패배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수비에 큰 문제가 없었다. 광주FC, FC서울을 상대로는 무실점도 기록했다. ‘수비가 좋으면 우승한다’라는 축구계 격언을 연상하면, 지금의 수원을 긍정적으로 볼 측면이 있다. 이지솔을 중심으로 하는 수비 라인은 지난시즌과 비교하면 더 안정적이다. 수원은 지난해 38경기에서 57실점을 기록했다. 공격의 완성도만 올리면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게 김 감독의 계산이다. 김 감독이 “이지솔이 수비 안정감을 채워주고 있다. 안준수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득점만 보완하면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이유다. 최근 2연전에서는 자신감도 얻었다. 우승 후보인 서울, 울산HD와 비겼기 때문이다. 16일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수원은 대등한 싸움을 했다. 선제골을 넣었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오히려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울산의 뒷문을 위협하며 접전을 연출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100% 해줬다”라면서 “준비했던 공격 전개가 잘 나왔다. 더 발전시키면서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가담하면 팀이 힘을 받을 것 같다. 작은 기회를 최대한 살리는 게 중요하다. 기회가 더 있었는데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강팀을 이기려면 찬스가 올 때 날카롭게 득점해야 한다”라며 공격의 완성도만 올라가면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첫 승리 기회도 언젠가 온다는 생각이다. 김 감독은 “한 번 이기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선수들에게는 부담을 안 주고 있다. 우리가 2연패를 하면서 외부에서는 4연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봤을 것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우리는 잘하고 두 경기에서 비겼다.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휴식기가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5.03.16 23:46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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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순항’…연임 당선 뒤 첫 방문 [KBS 대전] [앵커] 최근 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당선 첫 행보로 천안에 짓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기능 축소 우려가 제기됐지만 축구종합센터 건설을 주도해 온 정 회장이 연임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6월 완공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입니다. 축구장과 각종 생활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치러진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일부 후보들이 수도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안을 언급하면서 기능 축소 우려가 나왔습니다. 천안시가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지역 축구계가 항의 성명을 낼 정도로 반발이 거셌는데 이 사업을 주도해 온 정몽규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우려를 씻고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정 회장은 후보 시절 차질 없는 완공을 약속하며 50억 원 기부를 공약한 데 이어, 당선 첫 행보로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지난 12일 : "날씨가 춥거나 장마 때나 기후와 상관없이 앞으로 여기서 대표팀들, 그리고 각종 대회를 여기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천안시도 단순한 훈련장이 아닌 축구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게 돕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헌/천안시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 : "착실하게 마무리해서 축구와 문화가 연관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지난해 축구종합센터 문제로 불거진 문체부와 축구협회 간 징계 소송이 여전히 진행중으로 완공 전까진 마음을 놓을 수 없어 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작성날짜2025.03.16 23:44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