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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향한 끝 없는 ‘집착’ FIFA, 월드컵 64팀 또 확장? UEFA 회장 “나쁜 아이디어” 비판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돈을 향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끝 없는 집착에 유럽축구연맹(UEFA) 알렉산데르 체레핀 회장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스포츠 매체 ESPN FC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체페린 회장은 월드컵 출전국을 64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에 관해 “나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FIFA는 2030 사우디아라비아월드컵 출전국을 64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FIFA는 이미 2026 북중미월드컵을 기존 36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확장했다. 더 많은 나라에 참가 기회를 준다는 명목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출전국이 늘어나면 광고, 중계권 등 여러 면에서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다. 문제는 월드컵 수준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12팀이 늘어나는 만큼 다음 월드컵에서는 각 팀 간의 실력 차이가 크게 드러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이 나와 자웅을 겨누던 과거와 달리 일방적인 경기 내용이 나올 우려가 따른다. 만약 출전국을 64개국으로 늘리면 수준은 더 떨어지게 된다. 가맹국 211개국 중 4분의1 이상이 월드컵에 나서는 셈이다. UEFA도 자본에 집착하는 조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더해 컨퍼런스리그라는 또 다른 클럽대항전을 만들었고, 네이션스리그까지 출범해 선수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 UEFA의 체페린 회장조차 FIFA의 참가국 확대 검토를 비판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작성날짜1분 전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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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토트넘 첼시에도 0-1 패...'딱 14위스러운 모습' 보였다, 팬들도 "토트넘스럽네" 비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순위에 맞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와의 맞대결 4연패와 더불어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이다. 토트넘은 첼시에도 패했다.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주전들을 모두 내보내고도 패했다. 토트넘은 몰아치는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첼시에 실점했다. 후반 4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엔조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첼시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모이세스 카이세도 골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취소됐다. 교체로 들어온 파페 마타르 사르가 골을 기록했지만 이전 상황에서 공을 따냈을 때 카이세도의 무릎을 가격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어 비디오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44분 브레넌 존슨의 좋은 크로스를 손흥민이 몸을 날려 슈팅으로 보냈는데 로베르트 산체스가 막아냈다.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토트넘은 14위를 유지했다. 30경기를 치러 10승 4무 16패를 기록 중이다.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다. 강등 위험은 없지만 토트넘 팀 명성이 지금 위치까지 올라온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처참한 상황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던컨 알렉산더는 "토트넘은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30경기에서 16번 졌다"고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워치'는 "토트넘은 지난 17경기 동안 평균 승점이 0.82점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다"고 했다.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매주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골이 취소되고 결국 졌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귀를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스러운 모습이다"고 자조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루카스 베리발이 나가고 사르가 들어왔을 때 토트넘 팬들은 야유를 보내며 "너는 네가 지금 무얼 하는지 모르잖아"라고 외쳤다. 사르가 골을 넣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귀를 손에 가져다 대면서 "더 말해봐라"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토트넘 팬들이 있는 관중석을 보고 반대 손을 흔들었다. 공교롭게 골을 취소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팬들 사이가 얼마나 최악인지 보여준다. 부정적인 기록에, 팬들과 마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불신. 토트넘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토트넘이 14위에 위치한 건 불운이나 놀라운 일이 아니다. 토트넘은 14위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작성날짜2분 전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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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확률 높다"…뚜껑 열기 전부터 예언한 염갈량, 박명근 맹활약 거짓이 아니었다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정현 기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LG 트윈스 투수 박명근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구원 등판했다. 최종 성적 1⅓이닝 무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해 5-1 팀 승리를 지켰다. 동시에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박명근은 팀이 5-1로 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백승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대타 오윤석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명근은 깔끔한 투구로 KT 타선을 지웠다. 까다로운 타자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멀티히트로 타격감 좋던 권동진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주포 멜 로하스 주니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LG 불펜은 7회말 도중 김진성이 오른쪽 팔꿈치 뭉침 증세로 갑자기 빠지며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듯했지만, 박명근이 멀티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뒤 "승리조 김진성과 백승현, 박명근이 자기 역할들을 잘해주며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박명근 활약상을 조명했다. 박명근은 이날 경기까지 올해 3경기 등판해 1승 1세이브 3⅓이닝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 중이다. 현재 장현식(오른쪽 발등 부상), 유영찬(오른쪽 팔꿈치 부상), 함덕주(왼쪽 팔꿈치 부상) 등 핵심 자원이 빠진 불펜진 공백을 잘 메워주며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와는 180도 다른 투구다. 지난 시즌 박명근은 '2년차 징크스'를 겪었다. 정규시즌 33경기 2승 2패 8홀드 1세이브 25⅓이닝 평균자책점 6.39로 크게 흔들렸다. 또 어깨뼈와 갈비뼈에 걸쳐 있는 전거근을 다쳐 제 투구를 펼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염 감독은 박명근의 반등을 확신했다. 비시즌 박명근과 함께 백승현을 언급하며 "박명근과 백승현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것이 올 시즌을 풀어가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예언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 그 기대가 적중하며 LG 불펜에 숨통을 틔우고 있는 박명근이다. 박명근은 분명한 재능을 갖췄다. 지난 '2023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지명받은 뒤 곧바로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와 개막 엔트리에 모두 승선했다. 당시 전반기 필스조를 도맡아 36경기 4승 5홀드 5세이브 36이닝 평균자책점 3.25 29탈삼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초반 투구는 좋았던 지난 2023시즌을 떠오르게 한다. LG는 박명근이 버텨주며 시즌 초반 전적 8승 1패로 질주하고 있다. 여기에 하루 뒤(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는 장현식이 돌아올 예정이다. '불펜 불안' 위기를 잘 이겨낸 LG가 선두 지키기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작성날짜3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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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옥태훈, 명품침대 렉스필과 서브 후원 협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렉스필이 KPGA 9홀, 9언더파 최저타 기록의 옥태훈(27, 금강주택)을 서브 후원한다. 옥태훈은 2024 시즌 KPGA 제네시스포인트 7위, 평균 퍼트수 2위, 톱10 피니시율 3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9언더파 27타로 국내 9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옥태훈은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 이후, 아시안 투어에서 1승을 거두고 2022년에는 상금랭킹 5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2024 시즌 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4 더채리티클래식 7위, 아시아드CC 부산오픈 10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준우승,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4위 등 여러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렉스필은 옥태훈 프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의 컨디션 유지를 돕고, 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렉스필의 강헌구 회장은 "옥태훈 프로가 우리의 프리미엄 침대로 더 나은 휴식을 취하며 국내외에서 우승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옥태훈은 "렉스필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렉스필 침대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여러 후원사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 대회 최선을 다할 것이며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렉스필의 0.1% 프레스티지 명품침대는 렉스필에서 30년간의 수면 과학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특허 받은 의료용 소재인 실리콘 계열 고탄성 중합제인 젤스페이서와 울 및 텐셀, 캐시미어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수입 수제 가죽과 다이아몬드 등을 사용하여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완성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가인 만큼 꿈의 침대로 불리며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3분 전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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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여왕' 스키 브리뇨네, 이탈리아 대회서 다리 골절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025시즌 여자부 챔피언 페데리카 브리뇨네(34·이탈리아)가 대회 중 낙상 사고로 다리에 심각한 골절상을 입었다. AP통신은 4일 "브리뇨네가 전날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챔피언십 여자 대회전 경기 2차 시기 도중 넘어져 왼쪽 다리가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알파인 스키 최강자로 군림했던 브리뇨네는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활강 2회, 슈퍼대회전 3회, 대회전 5회 등 무려 10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속도계와 기술계 종목 모두에서 골고루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그녀였지만, 월드컵 시즌이 끝난 후 국내 대회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탈리아 챔피언십 대회전 1차 시기에서 선두를 달리던 브리뇨네는 2차 시기 도중 넘어져 왼쪽 다리에 다중 골절상을 입었으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위원회는 "브리뇨네가 밀라노로 옮겨 수술받을 예정"이라며 "금방 회복되기는 어렵고 수개월간 대회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 측은 또한 "정확한 결장 기간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어렵다"며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3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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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선점' 현대캐피탈 "트레블 완성할 것" vs '벼랑 끝' 대한항공 "새 역사 쓰겠다"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하겠다'(현대캐피탈) vs '정규리그 1위를 내줬어도 챔프전 우승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대한항공)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서 먼저 2승을 올린 현대캐피탈과 챔프전 우승 좌절 위기에 몰린 대한항공이 하루를 쉬고 다시 격돌한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5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챔프 3차전을 치른다. 안방 1, 2차전을 모두 이긴 현대캐피탈은 내친김에 원정 첫 경기까지 잡고 3연승으로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의 챔프전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심산이다. 현대캐피탈이 챔프전까지 우승하면 2005-2006시즌 이후 19년 만의 통합우승을 재현하며 구단 사상 최초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을 달성한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역대 19차례 챔프전 중 1, 2차전 승리 팀이 모두 우승했던 만큼 '100% 확률'을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2차전에서도 42점을 합작한 좌우 쌍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허수봉이 믿는 구석이다. 레오는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5점을 뽑았고, 허수봉도 필요할 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해 1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또 현대캐피탈 공격의 한 축을 이룬 전광인(5점)과 덩신펑(등록명 신펑·2점)도 챔프 2차전에서 영양가 만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상대 전적 5승1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게 자신감의 원동력이다.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1승5패로 합계 상대 전적 4승20패로 눌렸던 것과 완전히 달라진 풍경이다. 현대캐피탈의 주장은 허수봉은 "대한항공에 몇 점 차로 지고 있어도 지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코트 안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며 챔프 3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2연패에 빠져 벼랑 끝에 몰린 대한항공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 안방 3, 4차전을 잡고 다시 천안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까지 통합우승 4연패 위업을 이룬 대한항공은 2차전에서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31-29로 따내는 등 밀리지 않아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막판 특급 소방수로 영입한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양팀 최다인 30점을 폭발했고, 정지석도 12점을 뽑았다. 러셀-정지석 쌍포가 42점을 합작해 상대 팀의 레오-허수봉 듀오에 밀리지 않았다. '서브 명인' 러셀이 서브 에이스 1개에 그친 게 아쉽지만, 특유의 강한 서브가 안방에서 터진다면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대한항공은 '어게인 2017-2018'을 외치며 대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정규리그 2위 KB손해보험에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이긴 데 이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연패 후 3연승을 노리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2017-2018시즌 PO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삼성화재에 1-3 패배를 당했지만, 2, 3차전을 연이어 잡고 챔프전에 올랐고,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까지 3승1패로 제치고 첫 우승 꿈을 이뤘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챔프전 역사상 1, 2차전을 이긴 팀이 10차례 모두 우승했다는 말을 들은 뒤 "지난 시즌에도 역사를 만들었으니까 올해는 새롭게 역사를 쓰겠다"면서 "3차전은 홈이기 때문에 승리해 (5차전에서) 천안 팬들의 야유를 받고 싶다"며 안방에서 치를 3, 4차전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3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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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안타 타자' 부활, 김원중 역할이 컸다?…"내게 좋은 기운을 줬다" [대전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의 주인공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025 시즌 팀의 첫 3연승을 견인했다. 주춤했던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기분 좋게 주말 3연전을 준비하게 됐다. 레이예스는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2차전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롯데가 2-0으로 앞선 6회초 1사 후에는 2루타를 생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레이예스는 승부처에서 클러치 본능까지 발휘했다. 롯데가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우완 박상원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레이예스는 원 스트라이크에서 박상원의 2구째 146km/h짜리 직구를 공략했다. 스트라이크 존 한 가운데 높은 코스로 들어온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좌중간을 깨끗하게 가르는 타구를 날려 보내며 1루 주자 장두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레이예스의 결승타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3연승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레이예스도 지난달 22일 LG 트윈스와의 페넌트레이스 개막 전 이후 2주 만에 멀티 히트의 기쁨을 맛봤다. 레이예스는 경기 종료 후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오늘 안타 3개를 쳤는데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롯데가 승리해 기분이 좋다"며 "결승타 타석에서는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예스는 KBO리그 데뷔 시즌을 치른 지난해 한국 야구의 역사를 바꿔놨다.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 모두 출전, 타율 0.352(574타수 202안타) 15홈런 111타점 OPS 0.904로 펄펄 날았다. 레이예스는 특히 2014 시즌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현 KIA 타이거즈)이 기록한 201안타를 넘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롯데는 물론 KBO리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레이예스는 롯데와 재계약을 체결, 2025 시즌에도 자이언츠 4번타자를 맡았다. 다만 2025 시즌 개막 후 지난 2일까지 9경기 타율 0.167(36타수 6안타)로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마음고생을 했다. 레이예스는 "솔직히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전력 분석팀에서 제공해 주는 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변화를 줬고,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레이예스는 이와 함께 롯데 마무리 김원중으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원중이 지난해 종종 경기 전 자신의 배트를 들고 '기'를 전해줬던 가운데 공교롭게도 결승타를 기록한 이날 김원중의 도움을 받았다. 레이예스는 "김원중과 종종 경기 전 하는 루틴이 있다. 김원중이 내 배트를 손에 쥐고 '오늘 안타 2개, 3개를 칠 거다'라고 말하면서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며 "이 루틴을 올해에는 오늘 처음 했다. 공교롭게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작성날짜3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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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탬파베이, 돔구장 지붕 수리에 327억원 투입...신축구장 계획은 철회 김하성(29)이 소속된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홈구장 복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시 의회는 돔구장 트로피카나필드의 지붕 수리에 필요한 2,250만 달러(약 327억원) 예산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탬파베이가 1998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트로피카나필드는 지난해 10월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지붕이 심각하게 파손됐다. 이로 인해 탬파베이는 2025시즌 홈 경기를 인근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임시로 치르고 있다. 탬파베이 구단은 트로피카나필드 복구가 완료되면 2026시즌 개막전부터 다시 자신들의 원래 홈구장으로 복귀한다는 방침이다. 트로피카나필드는 지붕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도 완전히 수리하려면 총 5,570만 달러(약 810억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탬파베이는 최근 13억 달러 규모의 신축구장 건립 계획을 철회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구단은 2027년까지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경기한 뒤 2028년 새 구장으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복구 비용 발생으로 신축구장 예산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4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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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2031년 미국·2035년 영국"...2031년부터 48개국으로 확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2031년 미국에서, 2035년에는 영국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총회에서 2031년과 2035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를 사실상 확정 발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31년 대회에 미국이 유일하게 유치 의사를 표명했으며, 2035년 대회에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영국'(United 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유치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공식 승인은 2026년 FIFA 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두 대회 모두 경쟁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개최국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31년 대회가 미국에서 열리면 2003년 이후 28년 만에 '여자 축구 최강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셈이다. 또한 2027년 브라질 대회까지 32개국이 참가하는 현 방식에서 2031년부터는 48개국으로 확대되어 대회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2031년 대회와 관련해 "미국뿐만 아니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일부 회원국도 잠재적으로 개최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경우, 잉글랜드축구협회(FA)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는 "2035년 여자 월드컵에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냈다"며 "1966년 잉글랜드 남자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최고의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2031년과 2035년에 연달아 세계 주요 축구 국가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되면서 여자 축구의 인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4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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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할이 '신태용 업적'→인도네시아 "100위 안에 들겠다"... 15년 중 최고 FIFA 랭킹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15년 만에 가장 좋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달성했다. FIFA는 3일(한국시간) 3월 A매치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위를 유지한 가운데, 일본은 15위, 이란은 18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대표 국가들의 랭킹은 상승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FIFA 랭킹 포인트 1142점.92점을 기록, 랭킹 127위에서 123위로 뛰어올랐다.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FIFA 랭킹이 발표된 직후 "인도네시아의 랭킹이 123위로 뛰어올랐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지난 15년 동안 기록한 랭킹 중 가장 높은 위치"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인도네시아가 랭킹 100위 안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3월 A매치 일정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지난 달 호주 원정에서 1-5 대패를 당했지만, 25일 바레인을 상대로 1-0으로 이겼다. 두 경기 모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였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2승3무3패(승점 9)로 C조 4위에 위치했다. C조는 월드컵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일본(승점 20)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호주는 승점 13, 3위 사우디아라비아는 승점 10을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티켓은 8.5장이다. 아시아 3차 예선에선 3개 조 각 1~2위의 6개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각 조 3~4위의 6개 팀은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4차 예선을 거쳐야 한다. 1위팀에만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4차 예선에서 조 2위를 기록한 두 팀은 맞대결을 펼치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마지막 관문' 대륙별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사실 인도네시아의 랭킹은 거의 신태용 감독이 만들어낸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20년 지휘봉을 잡은 뒤 인도네시아는 축구 변방에서 동남아 중심으로 떠올랐다. 신태용 감독 부임 첫 해부터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해에는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 올랐다. 또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3차 예선 진출도 이뤄냈다. 덕분에 인도네시아의 랭킹도 차근차근 상승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신태용 감독과 이별했다. 대신 '네덜란드 레전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SNS 게시글에 "신태용 감독 고맙다" 등의 글을 남겨 진심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작성날짜4분 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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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보다 여기서 훨씬 잘해' 설영우 맹활약에 세르비아 매체 극찬 '단연 최고 영입선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최근 츠르베나즈베즈다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설영우에 대해 세르비아 현지 매체가 극찬을 보냈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트'는 '즈베즈다 최고 영입 선수이자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는 선수'라는 제목으로 설영우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전력상승 요인은 틀림없이 설영우라고 단언했다. 한국에서 온 설영우는 각종 통계와 수치를 바탕으로 볼 때 즈베즈다의 신입 선수 중 최고라고 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수 수준을 넘어선 공격력이다. 정규리그 6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도움을 기록했다. 한동안 세르비아컵은 뛰지 않다가 가장 최근 진행된 3일(한국시간) 8강전에서 노비파자르를 2-1로 꺾을 때 처음으로 출장해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력의 일관성 측면에서 설영우는 이번 시즌 즈베즈다 영입생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일시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은 있지만 설영우처럼 영입 직후부터 시즌 중후반까지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설영우 개인의 경력을 통틀어도 현재 진행 중인 즈베즈다 데뷔 시즌 경기력이 최고라고 강조하면서, 울산HD 시절 및 대한민국 대표팀과 비교한 것이 눈에 띈다. '설영우는 울산에서 지난 5시즌 동안 모든 대회 156경기 8골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에서는 24경기를 뛰며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설영우는 3월 열린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 및 요르단 상대 2연전도 모두 선발 출장했다. 경기당 하나씩 결정적인 크로스를 문전에 제공했지만 이재성, 오세훈의 헤딩이 아슬아슬하게 무산되면서 도움은 쌓지 못했다. 팀도 두 경기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이와 달리 즈베즈다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착착 쌓아가고 있다.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 뛰고 떠난 황인범(현 페예노르트)의 공백을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스타 미드필더 라데 크루니치 영입으로 메웠다. 오랫동안 구애한 설영우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이미 리그 최강이었던 전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라이벌 파르티잔베오그라드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즈베즈다는 정규리그 조기 우승 및 세르비아컵까지 2관왕을 향해 질주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작성날짜5분 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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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연승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나나 마센(덴마크)을 극적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김효주는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홀 차로 승리하며 2승, 승점 2를 마크해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9조 공동 선두가 됐다. 김효주는 5일 스타르크와 각 조에 1장씩 걸린 16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싸운다. 이날 김효주는 14번 홀(파4)까지 마센에게 2홀 차이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15번 홀(파4)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보기에 그친 마센을 1홀 차이로 따라붙었다. 마센은 16번 홀(파5)에서도 보기를 기록했고, 김효주는 침착하게 파로 막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센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보기를 범한 마센을 꺾고 승점을 챙겼다. 김효주는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당시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 차를 따라잡은 뒤 릴리아 부(미국)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상승세는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되는 분위기다. 김효주는 3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대회 사상 최대 격차인 8홀 차로 완파하며 승리했다. 지난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강에 진출했던 김세영과 안나린도 나란히 2연승을 질주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김아림도 조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KLPGA를 평정하고 LPGA에 데뷔한 루키 윤이나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루시 리(미국)에게 4홀 차로 완패했다. 그는 10번 홀까지 동점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11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4)까지 사이에 4개 홀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윤이나가 속한 13조는 네 명의 선수가 모두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같은 조 이미향은 로런 코글린(미국)을 한 홀 차이로 꺾었다. 고진영은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해 1무 1패 승점 0.5로 8조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유해란은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를 4홀 차이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한 유해란은 7조 공동 2위가 됐다. 2조에 속한 최혜진은 미국 교포 대니엘 강을 4홀 차로 눌렀다. 안희수 기자 작성날짜6분 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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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인터불고호텔 DAY’ 이벤트 진행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단장 권순철)은 오는 6일 열리는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 ‘호텔 인터불고 원주’와의 협업 이벤트 데이를 개최하여 스폰서십을 강화한다. 원주 DB는 ‘인터불고 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디자인 티켓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룰렛, 컬링 등)를 통해 약 1,000만원 상당 인터불고 객실 이용권 등의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이날 경기에는 미스트롯 3 참가 가수 복지은의 애국가 제창 및 하프타임 공연과 호텔 인터불고 김삼남 회장의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불고 강성관 대표는 “원주 DB프로미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원주 DB는 한 시즌 동안 구단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유료회원(2024-2025시즌권, 주말 시즌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600만원 상당의 세라젬 마스터 V7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원주 DB 프로미 작성날짜7분 전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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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져라" 1루는 내주었지만 금과옥조 얻었다...삼성 에이스 울린 변우혁, 해결사 본능 깨어나나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해결사 본능이 깨어날까.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25)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안타를 터트리며 3타점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KIA가 뽑은 3점이 모두 변우혁의 방망이에서 비롯됐다. 더군다나 상대는 삼성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였다. 전날 패한터라 2연패 가능성도 있었다. 이범호 감독은 3월16일 시범경기 라인업을 내놓았다. 2루수 홍종표, 3루수 변우혁, 유격수 김규성, 중견수 고졸루키 박재현이 포진했다. 당시 후라도를 상대로 10안타를 터트렸던 기억을 소환한 것이다. 변우혁이 제대로 응답했다. 당시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찬스에서 한 몫을 한 것이다. 이날 6번타자로 나섰다. 이우성이 찬스메이커였다.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월 2루타를 터트렸다. 변우혁이 곧바로 직구를 받아쳐 중전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제점을 뽑았다. 3회말에는 2사후 후라도가 흔들리며 연속 볼넷 3개를 헌납했다. 여기서도 찬스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렸고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수비에서도 3회 실책을 범했으나 이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제임스 네일이 공수에서 도움을 준 변우혁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후 "실책 하나가 아쉽지만 제임스가 잘 막아줘 고맙다고 했다. 후라도에게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때 잘 쳤던 기억이 있었다. 그 기억 그 느낌 그대로 했던 것 같다. 첫 타석에서 직구 2개를 던졌는데 안타가 나왔다. 초구는 변화구가 들어올 것으로 확신하고 들어갔다"며 타점 비결을 설명했다. 시즌 첫 결승타였다. 그래서 더욱 득점권에서 한 몫을 했다는 점에서 만족했다. "작년 타율(.304)이 잘 나왔지만 득점권에서는 약했다. 중요한 상황에서 임팩트가 없었다. 감독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득점권 때 볼배합을 신경써서 타석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3할 타율을 기록했으나 개막은 퓨처스 팀에서 맞았다. 위즈덤의 입단으로 1루 자리를 내준데다 백업경쟁에서도 주루와 멀티수비력을 갖춘 김규성과 홍종표에 밀렸다. 김도영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 "물론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 아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다. 내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매 시즌 나에게 이겨내라고 하는 것 같아 계속 준비했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정신적으로 도움을 준 위즈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 많이 고마웠다. 잘한 것도 패트릭 덕분이다. 잘치고 있어 조언을 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한 부분과 일치했다. '너무 잘하려는게 보인다. 자꾸 결과 안나오면 과정이 꼬인다. 잘하고 있으니 자신을 믿고 타석에 들어갈때 뻔뻔하게 생각하라'고 했다. 도영이는 멘탈만 잘 잡으라고 말하고 퇴근한다"며 웃었다. ML 88홈런 타자에게 1루 자리를 내주었지만 성장의 금과옥조를 얻은 것이다. 상대 투수가 누구든 기죽지 말고, 무슨 볼이든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복귀 이후 6경기에서 20타수 6안타(.300)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이 공력력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몫을 하고 있다. 입지가 좁아진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박수를 받을만하다. 그래서인지 "목표는 주어진 상황에서 팀이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sunny@osen.co.kr 작성날짜7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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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홈런 9실점 와르르’ 양키스 강타선에 혼쭐난 前SK 켈리, ML 데뷔 후 최다실점 [OSEN=길준영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37)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경기를 했다. 켈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⅔이닝 9피안타(3피홈런) 3볼넷 2탈삼진 9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1회말 선두타자 벤 라이스에게 2루타를 맞은 켈리는 코디 벨린저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애런 저지에게 선제 스리런홈런을 허용했다. 저지는 시즌 5호 홈런으로 이 홈런으로 양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부터 홈런을 허용한 켈리는 재즈 치좀 주니어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제이슨 도밍게스에게는 안타를 내준 이후 앤서니 볼피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트렌트 그리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도 허용했다. J.C. 에스카라는 3루수 뜬공으로 잡아 힘겹게 1회를 끝냈다. 2회 1사에서 라이스에게 볼넷을 내준 켈리는 벨린저를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저지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하지만 3회 2사에서 볼피에게 안타를 맞은 켈리는 그리샴에게 투런홈런을 내주며 또 한 번 실점을 허용했다. 에스카라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도 쉽지 않았다. 켈리는 1사에서 라이스를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진루시켰다. 벨린저를 중견수 직선타로 잡은 켈리는 저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서 치좀 주니어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뒤이어 도밍게스에게 2루타를 맞았고 결국 라인 넬슨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넬슨은 볼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켈리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7-9로 패했다. 투구수 80구를 기록한 켈리는 포심(25구), 체인지업(20구), 커브(19구), 슬라이더(7구), 싱커(6구), 커터(3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지만 양키스 강타선을 막아낼 수 없었다. 포심 최고 구속은 시속 93.2마일(150.0km)까지 나왔다. 홈런을 맞은 구종은 모두 포심이었다. KBO리그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현 SSG)에서 뛰며 통산 119경기(729⅔이닝)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켈리는 대표적인 KBO 역수출 사례로 꼽힌다. 2019년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42경기(833⅓이닝) 54승 45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올해도 지난달 29일 컵스전에서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출발이 괜찮았던 켈리는 이날 양키스 강타선을 만나 크게 고전했다. 켈리가 한 경기에서 무려 9실점을 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fpdlsl72556@osen.co.kr 작성날짜8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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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아스널, ‘제2의 에투 영입 정조준’...‘주인공은 950억 원 카메룬 특급’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이 드디어 새로운 공격수를 찾은 모양이다. ‘카메룬 특급’ 브라이언 음뵈모(25·브렌트포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에 총력전을 선포한 상태다. 지난 1월 이미 가브리에우 제주스, 부카요 사카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속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렸지만 전부 무위로 돌아갔다. 이번만큼은 절치부심으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아스널이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약하기 위해 전력 강화에 착실히 준비해나가고 있다. 아스널에 새로이 부임한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 역시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의 첫 번째 타겟은 음뵈모가 될 듯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며 “그중 아스널의 레이더 포착된 인물은 음뵈모”라고 전했다. 음뵈모는 카메룬 출신으로 윙어와 스트라이커 둘 다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프랑스의 트루아 AC 유스 출신인 음뵈모는 2018년 2월 1군 콜업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번뜩이는 실력을 보여주던 음뵈모는 한 시즌만에 당시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소속이던 브렌트포트에 입성했다. 이후 음뵈모는 브렌트포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무대에 첫 발을 디딘 2019/20시즌 47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다음 시즌 음뵈모는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브렌트포트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음뵈모는 현재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33경기 출전해 15골 6도움을 뽑아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5위에 위치해있다. 계속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음뵈모의 가치는 현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5,000만 파운드(약 950억)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음뵈모는 아스널에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임이 분명하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음뵈모의 등장은 공격에 숨을 불어다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음뵈모는 노리는 구단은 아스널뿐만이 아니다. 매체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작성날짜8분 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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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속한 13조 전원 1승 1패 '혼전'..김효주, 김아림 2연승(종합)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원 1승 1패.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하위 시드의 루시 리(미국)에게 졌지만,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되살렸다. 윤이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루시 리에게 3홀 남기고 4홀 차(4&3)로 졌다. 앞서 1차전에서 이미향을 상대로 5홀 차 승리를 따낸 윤이나는 이날 2연승을 기대했으나 일격을 당해 1승 1패로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선다. 윤이나가 속한 13조는 혼전이다. 첫날 윤이나에게 패했던 이미향은 이날 로렌 코글린(미국)을 제압해 4명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는 4명이 16개 팀으로 나눠 경기한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는 방식이다. 승리 1점, 무승부 0.5점씩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조 1위가 된다. 동점일 경우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윤이나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코글린과 대결하고 이미향은 루시 리와 경기한다. 윤이나는 이날 1번홀에서 보기를 하며 홀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번홀(파4)에서 승리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3번과 4번홀(이상 파4)도 연달아 따라 2홀 차로 앞서 갔다. 그러나 5번홀(파3)에서 루시 리가 버디를 잡아 추격했고, 곧바로 6번홀(파4)에서 윤이나가 보기를 하면서 다시 원점이 됐다. 이후 10번홀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루시 리가 2홀 차로 앞서 갔지만, 윤이나가 다시 추격했다. 승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11번(파4)홀부터다. 루시 리가 버디를 잡아 다시 1홀 차로 앞서 갔고, 이후 윤이나의 실수가 이어졌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2홀 차로 벌어졌고 그 뒤 14번(파4)과 15번홀(파4)에서는 보기와 더블보기를 하며 연속으로 홀을 내주면서 4홀 차로 졌다.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효주는 이날 첫날 베일리 타디(미국)에 이어 이날 난나 마센(덴마크)를 2홀 차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효주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2승을 거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16강행을 다툰다. 김아림은 그레이스 김(호주)를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따냈고, 김세영과 안나린도 2승씩 거둬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무 1패를 기록한 고진영과 2패의 양희영은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8분 전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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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이정효 감독에게 '전화'까지 해서 열등감 드러낸 한국 지도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과거 한국 지도자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3일 공개된 'MBC'와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부 지도자들에게 시샘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은 해당 인터뷰에서 "한 분이 이런 말을 했다. 선수 시절이 있으면 그 사람이 봤을 때는 내가 제자일 것"이라며 운을 뗀 뒤 "(축구) 콘이나 놓던 놈이 좀 컸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그런 말을 그 사람에게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굳이 내게 전화를 해서 얘기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말이 아직까지도 상처가 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역 시절 부산아이파크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기는 했지만 흔히 말하는 스타 선수는 아니었다. 여러 감독들이 인정할 만큼 팀 내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기는 했어도 풀백이라는 포지션 특성상 주목을 받기가 힘들었다. 지도자로서도 이 감독은 차근차근 코스를 밟아나갔다. 아주대학교 축구부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대학 감독을 거쳐 프로 클럽에서도 오랫동안 수석코치 생활을 했다. 특히 광주,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에서 남기일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약했으며 이 시기 축구계에서 알음알음 인정을 받았다. 광주도 이 감독을 눈여겨보다가 2022시즌 이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 감독은 광주 감독이 된 후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2년 K리그2에서는 승점 86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거머쥐었고, 2023년에는 광주 신드롬을 일으키며 K리그1 3위에 올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순위가 아쉬웠지만 ACLE에서는 순항했고, 올해 열린 16강에서도 비셀고베에 짜릿한 역전극을 만들며 시민구단 최초로 ACLE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 감독이 지도자로서 워낙 걸출한 역사를 써내린 만큼 이를 시기질투하는 시선도 있다. 상기한 발언 역시 이 감독이 서서히 성공을 거두는 게 보이자 이에 대한 반발심에서 나온 언행이다. 전화를 통해 이야기할 정도로 이 감독의 위상이 높아졌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 감독은 자신의 성공담이 '축구 콘만 놓던 다른 코치'에게도 희망이 되기를 바랐다. 아울러 직장인들에게도 자신의 진가를 갈고 닦는다면 상사가 괴롭힐 때 충분히 맞서싸울 힘을 얻을 거라 조언했다. 이 감독은 최근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물병을 자기팀 벤치 쪽을 향해 걷어찼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경고성 반칙이어서 논란이 있던 와중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에서 "심판의 성향을 파악해 전술을 짜는 것도 감독 능력"이라는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그만큼 이 감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은데, 이 감독은 리그에서도, 오는 25일 열릴 알힐랄과 ACLE 8강에서도 이 시선을 다시 한번 보기 좋게 바꿔보려 한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작성날짜8분 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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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탈맨유가 생기지' 나폴리에서 터진 '맨유 성골 유스'의 충격 고백 "맨유는 나를 엉뚱한 포지션에 기용했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엉뚱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스콧 맥토미니가 꼽은 '탈맨유'의 원인이었다. 맥토미니는 대표적인 '탈맨유' 스타다. 맥토미니는 맨유 성골 유스출신이다.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맥토미니는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고,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맥토미니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맨유 중원의 엔진으로 떠올랐다. 2020~2021시즌에는 49경기에 나서 7골-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1~2022시즌부터 내리막을 탔다. 37경기에 나섰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맨유 부진의 원흉으로 꼽혔다. 당초 방출이 유력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를 중요자원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예상대로였다. 2022~2023시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웨스트햄 이적설 등에도 맨유에 남았지만, 결국 입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결국 맨유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3050만유로. 성골 유스의 이적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그의 경력이 내리막이라고 말하는 팬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탈맨유의 마법이 펼쳐졌다. 맨유를 벗어나자, 날개를 달았다. 맥토미니는 놀라운 활약으로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다. 31경기에서 7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는 맥토미니를 앞세워 인터밀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맥토미니의 부활 이유가 있다. 맥토미니는 최근 디어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맨유 1군에 들어갔을 때, 내가 뛰는 포지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 내 강점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골을 넣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으로 활용됐다"고 말했다. 실제 맥토미니는 폴 포그바 등을 보좌하는 임무를 주로 했다. 놀라운 활동량으로 경기장 구석구석을 커버했지만, 공격보다는 수비에 방점이 찍혔다.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보다 공격적인 롤을 주문받았고, 마침내 기량이 만개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맥토미니는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하지만 내가 뛰는 곳은 맨유였다. 모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팀이다. 그래서 항상 배우고자 노력한다. 나는 더 많이 승리하고 싶고,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작성날짜11분 전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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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잊지 않은 정성룡,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2천만원 기부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포항 스틸러스 출신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나섰다. 정성룡은 포항 구단을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성룡이 기부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4년 포항에 입단한 정성룡은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최고 골키퍼 반열에 올랐다. 포항의 K리그 우승에 일조했고, 국가대표로 2010 남아공월드컵, 2012 런던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정성룡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포항에서 선수로 뛰며 경북 지역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 선수 시절 받은 응원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모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작성날짜11분 전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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