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을 갖는다. 두산은 주중 한화 3연전에서 1승2패 루징을 당하며 시즌 7승 9패로 6위에 올라 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두산은 외야수 김재환, 내야수 오명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포수 장승현과 내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악착같이 준비해서 좋은 결과 보여 드리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3차전 홈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동안 투구수 21구,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수확했다. 지난 2023시즌에 앞서 롯데 유
[스포티비뉴스=대구, 김태우 기자] 포수는 체력 소모가 심한 포지션이다. 한 번 자리를 잡으면 확실한 대우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대우가 무작정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체력도 떨어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그래서 40대 포수를 찾아보기는 예나 지금이나, 한국이나 해외나 쉽지 않다. KBO리그의 레전드 포수로 역사에 길이 남을 강민호(40·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출신 내야수 김수환(27·용인 드래곤즈)이 방출의 아픔을 뒤로 하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 비록 프로에서 독립리그로 무대가 바뀌었지만, 묵묵히 땀을 흘리며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에 대비하고 있다. 2018년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김수환은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제물포고 2학년 시절 홈런왕에 올랐을 만큼 일발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이적생 전민재(26)가 기존 팀의 주전 유격수였던 박승욱(33)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우고 있다. 전민재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전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멀티히트 게임을 만들었다. 첫 타석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제 타격 순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이름이 됐다. 최하위로 추락한 한화가 'SOS'를 보낼 시기가 다가온 것일까. 한화에서 오랜 기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하주석(31)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으나 한화와 1년 총액 1억 1000만원에 굴욕적인 사인을 해야 했다. 물론 하주석이 음주운전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도 예외는 없다. 두산에 새 둥지를 튼 김민석이 최근 15타수 무안타 부진 속 2군행을 통보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외야수 김민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민석은 작년 11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그야말로 최고의 출발이다. LG 트윈스가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송승기가 7이닝 무실점의 안정적인 호투를 펼쳤고8호말 2사 만루서 베테랑 김현수의 2타점 결승타로 2대1의 승리를 거뒀다. 김강률은 9회초 마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