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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 NORDIC SKIING epa11981363 Second placed Jarl Magnus Riiber of Norway (C), winner Vinzenz Geiger of Germany (R) and third placed Johannes Lamparter of Austria (L) at the overall Nordic Combined World Cup celebrate on the podium after the Men Individual Gundersen LH/10km cross-country portion at the men's FIS Nordic Combined World Cup in Lahti, Finland, 22 March 2025 EPA/Kimmo Brand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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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 NORDIC SKIING epa11981371 Second placed Jarl Magnus Riiber of Norway (L), winner Vinzenz Geiger of Germany (C) and third placed Johannes Lamparter of Austria (R) at the overall Nordic Combined World Cup celebrate on the podium after the Men Individual Gundersen LH/10km cross-country portion at the men's FIS Nordic Combined World Cup in Lahti, Finland, 22 March 2025 EPA/Kimmo Brand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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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바둑 승부보다 바둑을 가르치는 일이 더 힘들다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바둑으로 승부를 겨루는 일보다 바둑을 가르치는 일이 더 힘드네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로 강단에 선 이세돌 9단이 '바둑 지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22일 자신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에 얼굴을 내비친 이세돌 9단은 신안군을 찾은 전국의 바둑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MHN스포츠와 만난 이세돌 9단은 최근의 근황을 들려뒀다. 이세돌 9단은 요즘 많이 하는 일로 각종 강의를 꼽았다. UNIST에서 격주에 한 번씩 대학생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일도 그중 하나다. 단순히 바둑의 기술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바둑 공부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보드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일이다. 바둑은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전술·전략 게임이다. '아무리 많은 승부를 벌여도 같은 버둑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따라서 바둑의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를 깨닫게 된다면 색다른 보드게임도 만들어 낼 수 있을 듯하다는 것이 이세돌 9단의 생각이다. 이 때문에 열심히 가르치고 있기는 하지만, 바둑을 쉽게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이세돌 9단은 전했다. 이세돌 9단은 프로무대는 떠났지만, 바둑을 떠날 수는 없다고도 했다. 특히 예전부터 '딸바보'로 불린 이세돌 9단은 바둑과 관련한 일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고 얘기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바둑 꿈나무를 비롯해 아마추어 바둑팬들과 많은 자리에서 만나고 싶다고도 했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행사장을 지키며 바둑팬들과 함께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치러온 '1004섬 신안 전국바둑대회'를 올해부터 '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로 개명하고, 불세출의 '바둑 영웅' 이세돌 9단을 통해 신안군을 전국에 알리는 작업에 나섰다. 사진=신안군에서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작성날짜2025.03.22 14:5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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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FREESTYLE SKIING epa11981334 Second placed Ester Ledecka of Czech Republic, winner Tsubaki Miki of Japan, and third placed Michelle Dekker of the Netherlands, from left, pose on the podium for the Snowboard Alpine Parallel Slalom competition at the FIS Snowboard & Freestyle World Championships in St. Moritz, Switzerland, 22 March 2025. EPA/GIAN EHRENZELLER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5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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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선두 두산 제압하고 2연승…MVP 김진영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선두 두산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22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24-20으로 이겼다. 5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9승 3무 10패(승점 21)로 4위를 유지했고, 2연승을 마감한 선두 두산은 18승 4패(승점 36)를 기록했다. 예상대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은 벤치 멤버로 출발했다. 수비가 좋은 두 팀이기에 초반 쉽게 골이 나오지 않다 두산 전영제가 4분 13초에 첫 골을 넣었다. 인천도시공사도 차성현의 골로 바로 응수하면서 골을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김진영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5-4로 역전했다. 하지만 정우영 골키퍼의 7미터 드로 세이브와 김신학의 세이브로 골문을 틀어막은 두산이 김도원과 김진호의 연속 골로 7-6으로 재역전했다. 21분경 작전 타임 이후 윤경신 감독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정의경, 김연빈, 강전구, 이한솔 등 베스트 멤버를 투입했다. 강전구와 고봉현의 연속 골로 두산이 9-7로 달아나며 격차를 벌리나 싶었는데 실책이 나오면서 인천도시공사가 윤시열과 정수영의 연속 골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1골씩 주고받으며 10-10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인천도시공사가 흐름을 주도했다. 정수영과 이요셉의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 그리고 김진영의 중거리 슛까지 나오면서 13-10으로 달아났다.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과 김진영의 연속 골이 나오면서 인천도시공사가 18-12, 6골 차까지 달아났다. 두산이 7명을 공격에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오히려 엠프티 골을 허용해 23-15, 8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인천도시공사의 실책과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이 연달아 나오면서 두산이 전영제의 연속 골로 23-18, 5골 차로 추격했다. 안준기 골키퍼가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두산의 흐름을 끊었고, 강준구의 골로 24-18로 달아나며 인천도시공사가 위기를 모면했다. 결국 두산이 24-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김진영이 8골, 정수영이 4골, 진유성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두 골키퍼 안준기와 이창우가 나란히 6골씩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은 전영제와 김진호가 각각 4골씩, 김도원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두 골키퍼 김신학이 6세이브, 정우영이 5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진호는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8골에 1개 도움으로 MVP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김진영은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 좋다. 일주일 전부터 두산을 대비해서 수비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고, 일대일로 치고 들어가 중앙을 공략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진유성 선수가 앞에서 블록을 잘 해줘서 제가 중거리 슛을 잘 넣을 수 있었다. 이제 3경기 남았는데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22 14:44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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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BIATHLON epa11981131 (L-R) Second placed Norway's Johannes Thingnes Boe, winner Norway's Sturla Holm Laegreid, and third placed Quentin Fillon Maillet of France pose on the podium after the Men's 12.5 km pursuit start at the IBU Biathlon World Cup in Oslo, Norway, 22 March 2025. EPA/Thomas An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3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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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BIATHLON epa11981133 (L-R) Second placed Norway's Johannes Thingnes Boe, winner Norway's Sturla Holm Laegreid, and third placed Quentin Fillon Maillet of France pose for a photo after the Men's 12.5 km pursuit start at the IBU Biathlon World Cup in Oslo, Norway, 22 March 2025. EPA/Terje Pe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3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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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으로 향하는 태극 레슬러들, 아시아선수권서 금메달 3개 목표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한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총 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안한봉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암만으로 출국했으며, 여자 자유형 대표팀은 24일, 남자 자유형 대표팀은 25일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 10명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여자 자유형 대표팀 10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남자 자유형 10명은 29일부터 30일까지 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최대 기대주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3kg급 정한재(수원시청)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0kg급 동메달리스트인 정한재는 체중감량의 어려움을 겪어 67kg급으로 체급을 올렸으나, 지난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이에 63kg급으로 다시 체급을 조정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향후 올림픽 체급인 60kg급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 자유형 50kg급의 천미란(삼성생명)도 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천미란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은메달리스트 김민석(수원시청)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대표팀 선수들이 많은 구슬땀을 흘린 만큼 금메달 3개 이상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22 14:2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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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위 LG 잡고 공동 3위 도약...DB는 단독 6위 프로농구 수원 kt가 2위 창원 LG를 69 대 65로 이기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2위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힌 kt는 LG와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 우위를 점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원주 DB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 대 74로 꺾고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시안쿼터 이선 알바노가 3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스펠맨이 20점에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2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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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제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 포항, 5경기 만에 첫 승 프로축구 포항이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광주에 짜릿한 3 대 2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포항은 2 대 1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광주 헤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강현제가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1승 2무 2패가 된 포항은 최하위에서 10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2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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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국 'OUT'...3명 빠진 위기의 '홍명보 호' [앵커] 오만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 백승호 선수가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수비수 정승현까지, 3명의 선수 없이 정예 멤버로 나서는 요르단과 맞서게 됐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만전 아쉬운 무승부 이후 하루를 쉬고 다시 훈련에 나섰지만,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오만전에서 부상을 입은 이강인과 백승호, 그리고 수비수 정승현까지 무려 3명이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소속팀에서도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소집해제를 결정하고 세 선수를 제외하고 요르단전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이강인은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아 2주 정도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예상치 못한 전력 공백이 생기면서 축구대표팀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중원을 책임질 황인범이 돌아오지만,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황인범 선수가 돌아왔고요. 다만 황인범 선수도 충분히 소속팀과 계속 소통하면서, 팀에서 원하는 (출전) 시간대가 있었고….] 김민재가 빠진 수비진도 오만전에서 조직력이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부분을 노출했는데, 정상급 공격수 알타마리가 이끄는 요르단은 위협적입니다. [설영우 / 축구대표팀 수비수 : (알타마리가) 굉장히 좋은 선수이고 당시(아시안컵)에 막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도 그때보다는 그 선수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선수를 뽑지 않고 요르단전을 치르기로 한 축구대표팀은 3명이 빠진 25명이 모여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오만전 무승부로 요르단과 이라크에 승점 3점 차로 쫓기게 된 '홍명보 호'가 어려운 상황 속에 요르단과 '운명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촬영기자 : 이영재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2 14:16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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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구의 계절'...LG·삼성·KIA·한화·SSG 개막전 승리 합창 [앵커] 2025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에는 10만 명 넘는 관중이 운집해 전국 5개 구장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는데요. 문보경이 올 시즌 1호 홈런을 친 LG가 롯데를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매표소 주변이 야구 유니폼을 입은 인파로 가득합니다. 팬들은 다시 돌아온 프로야구가 반갑기만 합니다. [이종원 / LG 야구 팬 : 5개월을 손꼽아서 기다렸어요. 이번 개막전을. 무적 LG 화이팅!] [김성환 / 롯데 야구 팬 : 야구가 제 삶의 반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 최강 롯데 화이팅!] 3년 연속 개막전 매진을 기록한 5개 구장에는 역대 2위 기록인 10만9천950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야구장을 꽉 채운 만원 관중은 신나는 응원과 함께 돌아온 야구의 계절을 만끽했습니다. 개막전에서 문보경이 올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린 LG는 롯데를 완파하고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BO 마운드를 처음 밟은 치리노스가 6회까지 삼진 8개와 함께 2실점으로 막아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문보경 / LG 내야수 : 첫 타석부터 홈런 친 거는 야구 하면서 처음인데, KBO 리그 1호 홈런이라니까 느낌이 달랐습니다.] 대구에서 삼성은 키움 선발 로젠버그를 두들겨 4회까지 대거 10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인 SSG는 8회 나온 오태곤의 투런 결승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경기 초반 kt에 끌려갔지만, 7회 안타 3개를 묶어 역전에 성공했고, 8회 노시환의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노시환 / 한화 내야수 : 개막전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선수들 모두 개막전 승리를 목표로 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게 스타트를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한 점 뒤진 8회,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와 한준수의 홈런포 등을 묶어 대거 8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며 '절대 1강'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MVP 김도영이 3회 말 안타를 친 뒤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대형 악재를 맞았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촬영기자 : 박재상 YTN 양시창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22 14:13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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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THLETICS epa11981169 (L-R) Silver medalist Emmanouil Karalis of Greece, gold medalist Armand Duplantis of Sweden, and bronze medalist Sam Kendricks of USA pose on the podium for the Men's Pole Vault at the World Athletics Indoor Championships in Nanjing, China, 22 March 2025. EPA/ANDRES MARTINEZ CASARE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22 14:1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