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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EL 8강 대진 완성! 바르셀로나vs프랑크푸르트, 웨스트햄vs리옹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라인업이 정해졌다. UEFA는 18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1/22시즌 UEFA UEL 8강 대진을 진행했다. 8강 추첨은 같은 리그끼리 대결하지 않도록 하는 16강 추첨과는 달리 무작위 추첨이 이뤄진다. 유로파리그가 낯선 바르셀로나는(스페인)는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대결한다.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서 탈락해 바르셀로나는 18년 만에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았다. 극적으로 8강행 열차를 탄 웨스트햄(잉글랜드)은 프랑스의 전통 강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만났다. RB 라이프치히(독일)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 맞붙는다. 브라가(포르투갈)와 레인저스(스코틀랜드)가 만났다. 라이프치히-아탈란타 승자가 브라가-레인저스의 승자와 대결한다. 웨스트햄-리옹의 승자가 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의 승자와 맞붙는다. 8강 1차전은 4월 8일, 2차전은 4월 15일 치러진다. 준결승 1차전은 4월 29일, 2차전은 5월 6일에 열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작성날짜2022.03.18 14:47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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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 "메시, PSG에서 불행하다..꼭 돌아오길" [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수년간 함께 해온 동료가 입을 열었다. 다니 알베스는 리오넬 메시가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불행한 것으로 보이며 꼭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알베스가 메시는 PSG에서 즐기고 있지 않고 있고, 팀에 합류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자라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은 레전드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뤄낸 성과만 압도적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팀 내 주장으로서 활약을 펼쳤고,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메시에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계약기간이 종료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재정난 문제로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메시는 선수 생활 내내 몸을 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 팬들은 열광했다. 프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가 팀에 합류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공격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하지만 실상은 불협화음이었다. 음바페를 제외하고 메시와 네이마르는 생각보다 부진했다. 특히 메시의 득점 기록이 현저히 줄었다. 올 시즌 메시는 리그 18경기 2골 10도움에 그쳐있다. 도움 부분에서는 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하지만, 득점 랭킹은 굴욕적이다. 게다가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역전패를 당하자 메시를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메시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팬들의 야유했다. 메시의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순간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알베스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알베스는 과거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메시와 무려 349경기를 뛴 선수로 오래된 동료다. 알베스는 "메시는 PSG에서 즐기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메시는 경기를 특별하게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가 좋은 시간을 보내면 다른 사람들도 즐기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이 어딘지에 대해 언급했다. 확인해 봐도 바르셀로나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 이곳에 와서 좀 더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작성날짜2022.03.18 14:40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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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콘테 감독 "탕강가 수술 결정 다음 시즌 준비"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시즌 아웃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이틀 앞둔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콘테 감독은 "탕강가와 의무팀은 끝까지 부상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그러나 결국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탕강가는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재활 치료를 해왔지만 차도가 없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수술로 탕강가의 무릎은 깨끗해질 것이다. 그는 다음 시즌 준비될 것"이라며 시즌 아웃을 공식화했다. 반면 라이언 세세뇽과 올리버 스킵에 대해서는 몸상태가 좋아졌다고 했다. 콘테 감독은 "세세뇽에 대해서는 4주간 기다렸고 다시 검사를 했다. 모든 것이 좋다면 우리와 훈련을 다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킵에 대해서도 "이번 3월 A매치 이후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그의 통증도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A매치 데이 이후 열리는 뉴캐슬전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답하기 어렵다. 2주나 남았다"며 말을 아꼈다. - Copyrightsⓒ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작성날짜2022.03.18 14:31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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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메날두, 누군 중국 가라 하고 이젠 미국까지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10여년 넘게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던 '메날두'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평판이 말이 아니다. 지난해만 해도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도 유벤투스서 맨유로 소속팀을 옮기고도 양팀에서 한 해 최다골의 영예를 누렸다. 내리막을 모르던 메시와 호날두가 2022년 들어 추락하고 있다. 자신들의 무대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침묵했다. 둘 모두 없는 챔피언스리그 8강이 또 펼쳐진다. 더는 꿈의 무대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통하지 않는다. 이미 리그에서도 메시는 고작 2골, 호날두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시와 호날두가 최상위 대회서 한계를 보이면서 조금 더 쉬운 무대로 내려와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축구계 저니맨으로 유명한 니콜라 아넬카는 "메시와 호날두가 프랑스, 잉글랜드에서 뛰는 건 실수다. 이제는 하락세를 겪을 수밖에 없다. 덜 어려운 무대로 갔어야 한다. 영리하지 못했다"라며 말년을 중국서 보낸 자신을 닮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미국행 추천도 나왔다. 미국프로축구(MLS) OSA 시애틀의 창립자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기업자 쥐세페 페차노는 '투토메르카토'를 통해 "메시와 호날두의 MLS행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로 접근을 준비하고 있다"며 "둘 모두 최근 실망이 큰 만큼 MLS에 합류할 때가 됐다. 연봉 외에 인생, 미국 시장, 개인 브랜드의 마케팅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실행 가능한 이적"이라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18 14:26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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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기자회견]콘테 "아르테타 일정 불만? 토트넘-아스널 경기 연기 잊지마라"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일침을 가했다. 콘테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이틀 앞둔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던 중 아르테타 감독의 불만이 화두로 올랐다. 아스널은 16일 열린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대2로 졌다. 리그 5연승 행진이 멈췄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EPL은 경기 일정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첼시 또는 맨유와 경기를 할 때도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에게 공평하지 않다. 다가오는 주말에 선수들은 100%로 돌아올 것이다. 선수들은 잘 먹고 잘 잘 것이다. 이런 일정을 마련해준 리그에 정말 감사하다"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아르테타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가 연기됐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고 답했다. 당초 1월 16일 토트넘은 홈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스널은 코로나 19 확진과 다수의 부상선수 발생 여기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선수 차출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 리그는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당시 연기된 경기는 아직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이 사실을 꼬집으면서 아스널만 불리하다는 아르테타 감독의 불평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콘테 감독은 "누군가 일정이 공평하다 불공평하다고 말하려면 (연기 사실을)잊지 않아야 한다. 공평, 불공평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sⓒ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작성날짜2022.03.18 14:23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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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주전 자존심 상할라..英 감독, '대표팀 낙마' 워커 달래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51)이 카일 워커(31)를 달래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보로 오브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어 29일 코트디부아르와 경기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좋은 풀백 자원이 즐비하다. 그래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번 대표팀 명단에 오른쪽 풀백으로 누구의 이름을 올릴지 관심을 모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주전 풀백 워커를 외면하고 리스 제임스(첼시)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뽑았다. 포지션이 겹치는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는 부상으로 뽑히지 못했다. 워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지난 10년여간 A매치 65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지난해 열린 'UEFA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준우승에 일조하며 대회 공식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어진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대표팀 풀백 자원이 워낙 차고 넘친다 해도 베테랑 워커 입장에서 감독의 외면은 충분히 자존심 상할 만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곧 '워커 달래기'에 들어갔다. 17일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워커와 선수 선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이번에 어린 두 선수를 테스트하기로 했다"라며 워커 제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워커는 대표팀에 여전히 중요한 자원이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큰 경기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오는 6월 대표팀에 다시 돌아온다"라고 재승선을 언급했다. 하지만 감독의 말이 '확신'이 될 수는 없다. 워커가 대표팀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경쟁자들의 활약에 따라 대표팀 복귀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작성날짜2022.03.18 14:17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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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첼시-레알 8강부터 만났다..역대급 대진표 완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8강전부터 빅매치가 이뤄졌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18일 저녁 8시(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은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습니다. 추첨식에서 가장 먼저 뽑힌 팀은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로 정해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야 레알, 리버풀은 벤피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8강 대진표중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역시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입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는 올해도 정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팀입니다. 카이 하베르츠, 안토니오 뤼디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등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8강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1, 2차전 합계 3-2로 간신히 8강행 티켓을 땄습니다. 카림 벤제마-비니시우스가 이끄는 공격력은 8강 팀들 중 최고를 자랑합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들이 많은 것도 강점으로 뽑힙니다. 전문가들과 팬들은 미리 보는 결승으로 첼시-레알 마드리드 대진을 꼽습니다. 두 팀은 지난해에도 4강에서 격돌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끝내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4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결승전은 5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립니다. 당초 결승전 장소는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였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축구연맹은 지난 2월 러시아 대신 프랑스 파리로 결승 장소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18 14:06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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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있겠지만.." 기옹 감독, 황의조 차출에 걱정보단 긍정효과 기대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체력 및 컨디션 문제나 부상 우려에 깊은 고민이 빠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데이비드 기옹(54·프랑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걱정보단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기옹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몽펠리에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옹 감독은 "황의조가 때때로 조국에 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가서 가족들과 만나면 사기를 북돋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이어 29일에는 두바이로 건너가 아랍에미리트(UAE)와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벤투호는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이란과의 맞대결은 조 1위 자리와 자존심이 걸렸고,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추첨 때 시드 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이다. 승리 시에 3포트에 배정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황의조도 당연히 발탁됐다. 황의조는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공격수다. 벤투호가 출범한 이래 최다 득점(14골)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이번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과의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소속팀 보르도는 걱정과 우려가 앞섰다. 주축 황의조가 대표팀에 발탁되면 A매치 이후에 치러질 경기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9월 황의조는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소속팀에 복귀한 후 경기를 뛰다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했다. 하지만 기옹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기옹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인정했으나, 그보다는 황의조가 가족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등 한국에 갔다 오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더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옹 감독은 "이번에 첫 경기를 한국에서 한다고 들었다. 물론 오고 가면서 여행의 피로감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황의조가 한동안 가족들을 못 봤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만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대표팀에 차출되는 것을 더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작성날짜2022.03.18 13:59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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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잡은 바르사' 오바메양 향한 극찬 "하늘에서 떨어진 선물" [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우연치 않게 땡잡았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얼마 전,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캡틴이었다. 뛰어난 득점 감각으로 2019-20시즌 아스널을 FA컵 우승으로 이끈 오바메양은 3년 재계약과 함께 고주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아스널과 오바메양의 사이는 돈독했다. 하지만 급속한 에이징 커브가 왔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부터 득점력이 확연히 줄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마저 부활의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점차 신뢰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태도도 문제였다. 오바메양은 '라이벌 더비'인 토트넘 훗스퍼전 지각했던 사례가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지각을 범했다. 해외여행에서 늦은 귀국으로 인해 팀 내 규정을 어기고 말았다. 결국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주장직을 박탈하고 향후 경기에서 제외했다. 아스널과 불화를 겪은 오바메양은 결국 1월 이적시장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당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던 바르셀로나는 폼이 떨어진 오바메양이라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향한 오바메양은 부활했다. 현재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전에서 결승골을 작렬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오바메양도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것 같다. 당신이 행복할 때 모든 것에 흥분하고, 득점하고, 팀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오바메양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그는 "오바메양은 하늘에서 떨어진 선물이다. 그의 득점은 훈련하는 방식과 그의 전문성이다. 오바메양은 모든 선수들의 본보기다"라고 언급했다. 오바메양의 부활에 아스널이 복잡한 심정을 갖고 있다. 아스널은 좋지 않은 마무리로 팀을 떠난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작성날짜2022.03.18 13:53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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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INTERNATIONAL FRIENDLIES epa09833719 Spanish national soccer team's head coach Luis Enrique react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Madrid, Spain, 18 March 2022. Enrique announced the Spanish national squad for the upcoming International Friendly soccer matches against Albania on 26 March and Iceland on 29 March 2022. EPA/Alejandro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5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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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INTERNATIONAL FRIENDLIES epa09833698 Spanish national soccer team's head coach Luis Enrique arrives for a press conference in Madrid, Spain, 18 March 2022. Enrique announced the Spanish national squad for the upcoming International Friendly soccer matches against Albania on 26 March and Iceland on 29 March 2022. EPA/Alejandro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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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INTERNATIONAL FRIENDLIES epa09833701 Spanish national soccer team's head coach Luis Enrique react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Madrid, Spain, 18 March 2022. Enrique announced the Spanish national squad for the upcoming International Friendly soccer matches against Albania on 26 March and Iceland on 29 March 2022. EPA/Alejandro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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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INTERNATIONAL FRIENDLIES epa09833700 Spanish national soccer team's head coach Luis Enrique react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Madrid, Spain, 18 March 2022. Enrique announced the Spanish national squad for the upcoming International Friendly soccer matches against Albania on 26 March and Iceland on 29 March 2022. EPA/Alejandro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4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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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INTERNATIONAL FRIENDLIES epa09833696 Spanish national soccer team's head coach Luis Enrique arrives for a press conference in Madrid, Spain, 18 March 2022. Enrique announced the Spanish national squad for the upcoming International Friendly soccer matches against Albania on 26 March and Iceland on 29 March 2022. EPA/Alejandro Garcia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4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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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SOCCER UEFA EUROPA LEAGUE DRAW epa09833671 UEFA deputy secretary general Giorgio Marchetti speaks during the UEFA Europa League 2021/22 quarter finals and semi finals draw at the UEFA Headquarters in Nyon, Switzerland, 18 March 2022. EPA/MARTIAL TREZZINI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18 13: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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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다시 이적 시도할 것" 토트넘 탈출 전망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결국 트로피가 문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은퇴 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어 하며 올여름 다시 토트넘을 떠나려고 할 것”이라며 전문가 발언을 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했다. 우승을 원했기 때문이다. 케인은 커리어 내내 우승한 적이 없다. 개인 기량만 따지면 ‘월드 클래스’ 축에 속하지만, 트로피가 없는 게 유일한 흠이다. 맨시티 역시 케인 영입을 바랐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토트넘과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맨시티가 포기하면서 케인도 결국 토트넘 잔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다시금 이적설이 돌고 있다. 토트넘의 아쉬운 성적 탓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도 무관을 확정했다.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불어 맨시티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톱 타깃으로 두고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인데, 케인 역시 장바구니에 있는 거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케인을 주시하고 있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패디 케니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의 퇴단을 점쳤다. 그는 “케인이 트로피 없이 선수 생활을 마친다면, 믿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이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케인을 계속 데리고 있을 거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우승에 근접하지 못했고, 케인은 트로피를 원한다. 만약 좋은 팀이 접근한다면 케인은 다시 팀을 떠나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금은 바람이 들어간 듯하지만, 이적을 추천했다. 케니는 “케인은 이적해야 한다. 그가 토트넘에 남는다면, EPL 득점 기록을 얻을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가 떠난다면 리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그는 UCL에서 뛰어야 한다. 그에게 달린 일이지만, 실제로 (이적이) 일어날 수 있다. 그가 다시 떠나고 싶어 하는 게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18 13:38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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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첼시, '최다우승' 레알과 대결..투헬 "마드리드 원정 기대된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디펜딩 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18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이 확정됐다.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하게 됐다. 통산 13차례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첼시의 투헬 감독은 대진 추첨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어려운 상대다. 8강 2차전 원정 경기는 관중이 가득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큰 도전이자 기대되는 경기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첼시는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제재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 할 수도 있는 위기에 놓여있다. 또한 원정 비용에도 제한을 받아 험난한 마드리드 원정이 예고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자신이 지휘했던 첼시와 대결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대결한다. 리버풀(잉글랜드)은 벤피카(포르투갈)와 만나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비야레알(스페인)과 4강행을 다툰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4강전은 다음달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5월 28일 개최되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킥오프한다. [첼시의 투헬 감독.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작성날짜2022.03.18 13:3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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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없는 린가드, AC 밀란·로마가 군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젠 제시 린가드(30)의 선택만 남았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한국시간) "AC 밀란과 AS로마가 린가드에게 계약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되는 린가드는 올 여름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와 맨유의 이별은 이미 굳혀졌다. 2월부터 지금까지 린가드의 출전 시간은 총 119분밖에 되지 않는다. 린가드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줄 팀을 찾는다. 2011년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숱한 임대생활을 지냈다. 가능성은 있지만 맨유 주전으로 올라서기엔 조금씩 모자랐다. 그러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 터닝포인트를 세웠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9골 4도움으로 공격 재능이 폭발한 것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잔류를 원했고, 웨스트햄도 완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린 맨유는 린가드를 다시 데려왔다. 맨유에 온 린가드는 설 자리를 잃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등의 영입으로 출전시간은 다시 줄어든 상태.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린가드를 향한 다른 팀들의 영입 제안이 쏟아졌지만, 맨유는 끝내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AC 밀란, AS 로마 외에도 웨스트햄 등 당장 린가드에 관심을 표하는 팀들은 여럿이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에 린가드의 가성비를 높게 점치는 팀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18 13:31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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