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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두 번째 LIV 출전 송영한, 마이애미서 장유빈과 나란히 상위권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송영한과 장유빈이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20위권에 자리했다. 송영한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7천70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이틀간 4오버파 148타의 성적을 낸 송영한은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공동 2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송영한은 LIV 골프 정규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이언헤즈 팀 소속 고즈마 진이치로(일본)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한국 국적 선수가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한 것은 올해 LIV 골프에 데뷔한 장유빈에 이어 송영한이 두 번째다. 장유빈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5오버파 149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공동 25위다. 장유빈의 올해 LIV 골프 최고 성적은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다. 2라운드 선두는 5언더파 139타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2023년 LIV 골프에서 2승을 거둔 디섐보는 단독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2타 차로 앞섰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는 나란히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공동 23위였던 앤서니 김(미국)은 이날 하루에 11타를 잃고 13오버파 157타, 공동 49위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1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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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첫 3안타로 3할 타율 진입…2루타가 2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몰아치면서 3할 타율에 진입했다. 이정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 포함 4타수 3안타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이정후가 한 경기 3안타를 터트린 건 올 시즌 처음이자 빅 리그 첫 시즌이던 지난해 5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타수 3안타)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면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에 OPS(출루율+장타율) 0.887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2루타(5개)와 도루(3개) 수는 이미 지난 시즌(2루타 4개, 2도루)을 넘어섰다.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0-0으로 맞선 4회 말 1사 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상대 선발투수 브라이스 밀러의 2구째 스플리터(시속 135㎞)를 잡아당겨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렸다. 이어 시애틀 배터리의 허를 찌르는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다음 타자 맷 채프먼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팀이 2-1로 앞선 6회 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터트렸다. 밀러의 5구째 너클 커브(시속 132㎞)를 통타해 우중간을 갈랐고, 이 타구는 워닝 트랙에 떨어진 뒤 다시 튀어 올라 펜스를 넘어가는 인정 2루타가 됐다. 후속 타자 채프먼이 다시 적시타로 화답하면서 이정후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7회 2사 후 좌전 안타를 추가해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MLB닷컴은 경기 후 이 게임 수훈 선수(Player of the game)로 이정후를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7승 1패로 LA 다저스(9승 1패)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주말 시애틀과의 3연전에서 관중석 142구역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이정후 티셔츠'를 선물하는 '정후 크루'(Jung Hoo Crew)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말 텍사스 레인저스 3연전과 5월 콜로라도 로키스 3연전에서도 이어진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작성날짜1분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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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개막 이후 홈 7경기 연속 매진 행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 7차례 홈 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45분 전인 낮 12시15분께 모든 표가 판매됐다. 올 시즌 LG는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달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이 모두 매진됐고, 25~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는 평일임에도 만원 관중이 들었다. 지난 4일 KIA전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이날 경기까지 입장권이 '완판'됐다. 이날 경기에서 9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LG는 3연승에 도전한다. 4승 7패로 주춤하고 있는 KIA는 반등을 노린다. jinxijun@newsis.com 작성날짜1분 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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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신입' 경남 이을용 감독의 느낌 "K리그2는 전쟁터, 교체 명단 늘려주면 좋겠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두 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남FC는 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팀이기에 어느 팀이 상승세를 이어가느냐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원정팀 경남은 3월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였던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는 3대0 쾌승을 거두며 이을용 감독의 축구가 물이 올랐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경남은 폰세카, 설현진, 이중민 등 공격진들이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에서는 검증을 받았다. 화성과 전남, 평창 유나이티드 전에서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하는 듯 했으나 지난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로 마무리하며 수비적인 안정까지 갖춘 상태다. 승격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과 부산, 인천을 맞아 1승 1무 1패로 선전하고 있는 경남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승격후보인 수원과의 일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올 시즌 레이스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의 라인업은 수원에 맞서 가장 공격 컨디션이 좋은 세 명을 배치하며 전반부터 맞불을 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선호와 박재환, 우주성, 이준재의 수비 라인에 이강희와 헤난, 도동현이 미드필더에, 폰세카, 이중민과 설현진이 수원의 골문을 노린다. 골키퍼는 류원우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이을용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라인업에 대해 "카릴이 부상으로 몸이 좋지 않고, 원재도 부상이 있어 이번 경기는 빠지게 되었다. 선수단이 비슷하다 보니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반에 흐름이 좋다는 칭찬에 머쓱한 미소를 지은이을용 감독은 "K리그2는 흐름이 좋고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피 말리는 경쟁이 되었다. 승점도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진짜 지옥이고 전쟁터인 것 같다. 매 경기가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빡빡함을 많이 느낀다. 한 경기 끝나면 쉴 타이밍이 없다. 끝나자마자 바로 상대 분석을 해야하고 열 여덟 명 밖에 되지 않아보니 더 머리가 복잡해진다. 20명 정도면 명단을 짤 수가 있는데 18명이다 보니 고민이 많다."라고 K리그1에 비해 적은 교체명단에 대해 토로했다. 경남 감독을 맡으며 책임감도 새로이 다졌다는 이을용 감독은 수원전 전략에 대해 "공격수 다섯 명이 압박을 빠르게 잡기 때문에 수비 라인은 올리지 않고 미드필더 공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미드필드 싸움에서 실수를 적게하고 운영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경남FC의 에이스인 이강희의 상무 입대 이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라고 말한 이을용 감독은 "4월 중순에 발표가 날 것 같다는데 만약 가게 된다면 잡을 수는 없고, 대체자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정말 아쉬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작성날짜1분 전 몬스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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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눈물 없이' 또 조기 강판된 사사키, 다저스 승리 불구 여전한 신뢰 부족 사사키 로키(2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진출 후 세 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사사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1실점 했다. 팀이 2-1로 앞선 5회말, 사사키가 무사 1, 2루에 몰리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수를 교체했다. 사시키의 투구 수는 68개였다. 아직은 사사키를 향한 신뢰가 깊지 않다는 의미다.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지만, 이날 사사키는 웃으며 공을 넘기고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을 응원했다. 투구 내용도 앞선 두 차례 등판보다는 좋았다. 사사키는 3월 19일 도쿄 시리즈 개막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5볼넷 1실점 했고, 3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는 1⅔이닝 3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고전했다. 디트로이트전에서는 강판 후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세 번째 등판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사사키는 최고 시속 158㎞, 평균 시속 156㎞의 빠른 공(35개)과 스플리터(28개), 슬라이더(5개)를 섞어 던졌다. 사사키는 1회말 시작과 동시에 카일 슈워버, 트레이 터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도루도 내줘 무사 2, 3루에 몰렸다. 브라이스 하퍼를 스플리터로 삼진 처리한 사사키는 알렉 봄을 2루수 앞 땅볼로 요리해 아웃카운트와 1점을 맞바꿨다. 2사 3루에서는 맥스 케플러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다저스는 2회초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투런포로 역전했다. 사사키는 2, 3회를 삼자 범퇴로 막고, 4회에도 볼넷 한 개만 내주고 피안타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5회 J.T. 리얼무토에게 볼넷, 브라이슨 스톳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처했다. 로버츠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사사키에게서 공을 빼앗았다. 바뀐 투수 브라이슨 밴더가 브랜던 마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슈워버의 우익수 뜬공 때 1루 주자 스톳이 1루에 늦게 귀루해 '더블 아웃'이 되면서 사사키의 실점은 늘지 않았다. 다저스는 필라델피아를 3-1로 꺾었다.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머린스에서 2022년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고, 일본 야구 비공인 최고 기록인 시속 165㎞를 던져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사사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전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진출을 추진했고, 계약금 650만달러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했다. 여러 MLB 구단이 '우리가 사사키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끝에 사사키는 다저스를 택했다. 하지만, 아직 기대했던 성과는 내지 못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1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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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김세영·안나린, LPGA 매치플레이 16강서 고배…한국 전원 탈락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아림, 김세영,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약 29억원) 16강에서 탈락했다. 6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김아림, 김세영, 안나린이 모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아림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를 상대했지만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밀려 패배했고, 김세영은 로런 코글린(미국)에게 2홀 차, 안나린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1홀 차로 졌다. 한국 여자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톱랭커 유해란, 고진영, 김효주 등 총 1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김아림, 김세영, 안나린을 끝으로 전원 탈락했다. 한편 16강에서 김세영, 안나린을 잡은 코글린, 쭈타누깐은 8강에 이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에이절 인(미국)이 지노 티띠꾼(태국)을 잡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마지막 티켓은 일몰로 연기된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맞대결 승자가 차지한다. hatriker22@newsis.com 작성날짜2분 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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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바이에른 뮌헨) 불씨 살았다!…"케인과 다시 뛰고 싶어" SON 고백→자네 100억 삭감 변수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다시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그의 행선지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통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거론됐으나, 그 가능성은 여러 변수들과 얽혀 다시 소멸되는 중이다. 특히 뮌헨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였던 주전 윙어 레로이 자네가 재계약할 분위기다. 자네가 연봉 대폭 삭감을 감수하고 잔류하면 뮌헨도 손흥민과 재계약할 이유가 딱히 없다. 자네는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가장 잘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윙어다. 지금은 부상을 당했지만 독일 최고 테크니션 자말 무시알라도 건재하고 프랑스 올림픽대표 마이클 올리세도 발군의 활약을 발휘하고 있어 2선 자원이 넘친다. 그 중 자네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뮌헨에서 주전 선수로 뛰고 있는 베테랑 윙어다. 하지만 그의 계약이 이번 여름 만료될 예정이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다수의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뮌헨이 자네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 소속 축구 전문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와 토비 알트셰플은 최근 독일어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자네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폴크는 뮌헨이 자네에게 기존 연봉 2000만 유로(약 320억원)에서 약 30% 삭감된 1300만 유로(약 208억원) 수준으로의 감액 제안을 했으며, 자네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네가 폴크의 주장처럼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 3년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손흥민의 이적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이 180억원인데 뮌헨이 그를 데려갈 경우 이적료가 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네는 사이닝 보너스도 받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1996년생으로 손흥민보다 4살 적은 자네의 잔류가 오히려 뮌헨에 설득력을 갖게 된다. 자네는 이번 시즌 36경기 11골을 넣고 있어 객관적인 수치에 있어서도 손흥민보다 앞선다. 물론 리그의 차이가 있어 완전한 비교는 힘들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출전한 2834분 중에서 11골 12도움(123.21분 당 공격포인트 1개)을 기록한 데 반해, 자네는 1827분 동안 11골 4도움(121.8분 당 공격포인트 1개)을 기록했다. 순수한 득점 관여 수치에서 자네가 손흥민보다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독일 매체 '쥐트 도이체차이퉁'은 "손흥민이 올 7월 33살인데 이적료가 발생한다"며 뮌헨행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뮌헨은 긴축 재정 정책으로 300억원 정도의 연봉 받는 선수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자네가 뮌헨의 그런 기대에 호응해 팀에 잔류할 분위기다.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를 배제하고 있다. 나이도 변수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현재 만 32세이며, 이는 뮌헨이 장기적 플랜을 구상할 때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뮌헨은 최근 팀 전체의 급여 구조를 조정 중이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선수에게 고액 이적료와 높은 연봉을 지불하는 것을 주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과 뮌헨의 연결 고리는 여전히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폴크와 알트셰플이 팟캐스트에서 "손흥민 이적설은 근거가 없다"고 한 것은 2~3달 전에 한 것으로 지금 시점에서 한 얘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최근엔 자네의 재계약 여부에만 초점을 맞춰 목소리를 냈다. 영국의 스포츠위트니스가 5일 "손흥민은 토트넘 퇴장이 계획에 없고, 유럽 거대 구단도 관심이 없다"고 했으나 이 역시 폴크의 팟캐스트를 내용을 왜곡한 독일 매체 '슈포르트'를 인용한 것이다.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이 계속 등장하는 데에는 뮌헨의 주포 해리 케인과도 연관이 있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 합작(47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는 첼시의 드로그바-램퍼드 콤비(36골)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SPN은 과거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케인을 가장 그리워할 선수일 수 있다”며 둘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전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훈련장으로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고, 경기 외적으로도 절친한 사이였다.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손흥민의 경기력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꼽힌다. 이 관계를 바탕으로, 손흥민이 뮌헨으로 입성한다해도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풍부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독일 축구에 익숙해졌고, 언어와 문화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상업적 가치, 리더십, 팀 내 입지 등을 고려했을 때, 손흥민이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부정할 수 없다. 손흥민이 케인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슈포르트'는 5일 "케인의 전 동료는 케인이 지구에서 최고의 골잡이라고 했다"라고 보도하며 손흥민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난 케인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케인이 그립다. 아직도 정기적으로 통화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 결정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케인이 경기를 어떻게 형성하고 시작하는지, 특히 윙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이다. 언젠가 자선 경기일지라도 다시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라며 케인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 재결성은 지금으로선 손흥민의 발언대로 '자선 경기'에서나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작성날짜2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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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36승 거두고 35세에 ML 도전하더니…2G 만에 데뷔승 감격→맥주 샤워, 볼티모어 신입생 "성공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더욱 성공하고 싶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가져왔다. 1회초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돌리며 시작한 스가노는 2회 역시 살바도르 페레즈와 마이클 매시, 헌터 렌프로를 각각 3루 땅볼, 유격수 뜬공, 중견수 뜬공으로 돌렸다. 3회 2사 이후 카일 이스벨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맞은 스가노. 조너선 인디아에게 볼넷을 내준 후 바비 위트 주니어와 승부를 하는 과정에서 폭투가 나왔지만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4, 5회는 깔끔하게 삼자범퇴. 그러나 6회에 선두타자 위트 주니어에게 비거리 129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을 맞았다. 이후 비니 파스콴티노에게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페레즈를 삼진으로 돌렸으나 매시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볼티모어 벤치는 스가노를 대신해 베이커를 올렸다. 브라이언 베이커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 스가노는 팀의 8-1 승리와 함께 감격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스가노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선발로 나왔지만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손 경련으로 일찍 내려왔다. 현재 스가노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2경기(9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 2.89. 경기 후 볼티모어 동료들은 맥주 샤워로 스가노를 축하했다. MLB.com에 따르면 게리 산체스는 "일본에서 베테랑이고, 35살이지만 미국에서는 신인이다. 선수가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두면 모든 팀 동료는 그 기쁨을 공유한다. 정말 즐거웠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스가노는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맥주 샤워가 챔피언십 기간에만 이루어지는데, 이런 대접을 받아 정말 기쁘다. 더욱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가노는 "메이저리그에 한 경기 이리려고 온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 이기고 궁극적으로는 챔피언십을 차지하기 위해 왔다"라고 힘줘 말했다. 브랜던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은 "오늘은 훨씬 편안해 보였다. 첫 선발 등판에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극찬했다. 스가노는 1989년생으로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요미우리 선택을 받았다. 스가노는 2013년 데뷔 시즌부터 27경기(176이닝) 13승 6패 155탈삼진 평균자책 3.12를 기록하며 대형 투수의 등장을 알렸다. 이듬해인 2014시즌에는 23경기(158⅔이닝) 12승 5패 122탈삼진 평균자책 2.33을 기록하며 생애 첫 센트럴리그 MVP를 수상했다. 요미우리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간 스가노는 2017시즌 25경기(187⅓이닝) 17승 5패 평균자책 1.59를 기록하며 다승왕, 평균자책점 1위와 함께 커리어 첫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2018시즌에는 28경기(202이닝)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 2.14 200탈삼진으로 투수 트리플크라운 및 2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손에 쥐었다. 2020시즌에는 20경기(137⅓이닝) 14승 2패 평균자책 1.97로 두 번째 센트럴리그 MVP에 이름을 올렸다. 스가노는 2020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및 부진한 기간이 있었으나 지난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24경기(156⅔이닝) 15승 3패 평균자책 1.67로 통산 세 번째 센트럴리그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빅리그에 도전했고 볼티모어와 1년 1300만 달러(약 190억원)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에서도 5경기(15이닝) 2승 1패 평균자책 3.00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시즌 시작이 좋다. 작성날짜2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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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추모 세리머니’ 선수들 마음에 감동받은 사령탑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구나” [오!쎈 고척]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선수들이 승리 후 보여준 추모 세리머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호준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사실 선수들이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한 줄 몰랐다.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NC는 지난 5일 키움전에서 7-5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NC 선수들은 마운드에 모여 묵념을 했다. 지난달 29일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다. 지난달 29일 NC와 LG의 경기가 열린 NC파크에서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오후 5시 20분경 3루 방향 매점 부근 벽에 고정되어 있는 구조물(길이 2.6m, 폭 40cm 알루미늄 '루버’)이 떨어져 아래에 있던 관중 3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중 구조물에 머리를 맞은 관중이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희생자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나자 KBO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1일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SSG의 3연전은 전경기가 취소됐고 나머지 4개 구장에서는 2일부터 경기가 열렸지만 3일까지 응원을 진행하지 않았다.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NC를 만난 키움은 이번 주말 3연전까지 응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구단 이벤트도 개최하지 않는다. NC는 지난 5일 사고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끊는 오랜만에 승리였지만 NC 선수들은 승리를 기뻐하기 보다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마음을 달랬다. 이호준 감독은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그 사고를 간직하고 있다. 정말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나 역시 경기 도중에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실 웃기 힘든 분위기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래도 첫 경기가 끝나고 우리가 경기를 이겨서 애도를 하는 것이 더 맞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도 조금씩 더 활기차게 야구를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추모 세리머니를 한 선수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도 계속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는 우리가 안고 가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하고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이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라며 사고 희생자를 위해서 더 좋은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fpdlsl72556@osen.co.kr 작성날짜3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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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가 부족해서"라고 했지만…직접 배팅볼 던진 국민타자, 두산 일요일 17연패 끊어낼까? [MD부산]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우리 팀에 좌완 배팅볼 투수가 부족해서" 두산 베어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3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시리즈 첫 날 15-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손에 넣었던 두산은 전날(5일) 1-6으로 패하면서,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두산은 이유찬(좌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3루수)-김기연(포수)-추재현(우익수)-박준영(유격수)-박계범(2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선발 투수로는 김유성이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김유성의 어깨는 꽤나 무겁다. 두산은 지난해 5월 26일부터 지난주까지 일요일 경기에서 무려 17연패를 기록 중인 까닭이다. 이는 1982~1983년 삼미의 수요일, 2014년 롯데의 화요일 연패에 이어 '특정 요일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에 해당된다. 이날 롯데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지 못할 경우 두산은 다음 주 LG 트윈스와 일요일 '잠실 라이벌'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은 김유성은 올해 시범경기 2경기에서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7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두산의 마지막 선발진 한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는 5이닝 동안 무려 7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투구를 펼쳤으나, 4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그리고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는 선발이 아닌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고 2볼넷으로 흔들렸다. 두산은 김유성으로 경기를 매듭지으려 했지만 위기가 찾아오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한 명의 투수를 더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지난 4일 경기에 앞서 김유성의 불펜 등판에 대한 질문에 "사실 던질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오래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등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구 난조가 어제(3일) 나와서 다행이다. 미리 했다고 생각하고, 모레(6일)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령탑은 6일 경기에 앞서서도 "내일 휴식일이다 보니 (이)영하도, (김)택연이도 하루 쉴 수 있다. 그리고 이번주 불펜이 많이 안 나왔기 때문에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유성이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막아주면 좋겠지만, 하루하루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불상사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요일 17연패를 기록 중인 두산. 선수들은 이를 의식하고 있을까. 이승엽 감독은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 것 같다. 다만 휴식 하루 전날이기 때문에 승리를 하고 갔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일요일에 많이 패했기 때문에 선수들은 그렇게 동요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산은 롯데의 좌완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상대한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직접 선수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기도 했다. 하지만 사령탑은 "우리 팀에 좌완 배팅볼 투수가 부족하다"며 데이비슨이 선발 투수이고, 일요일 연패를 끊기 위해서 배팅볼을 던진 것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일요일 연패를 끊겠다는 마음 만큼은 확실해 보였다. 과연 이승엽 감독의 기운을 받은 타선이 데이비슨을 공략해 낼 수 있을까. 작성날짜3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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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부상병동' KIA, 서건창의 진가 발휘 타이밍... 최정용과 2루 한판승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나간다." KIA 타이거즈 내야진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 지뢰밭'을 걷고 있다. 5일 박찬호가 1군에 복귀하는 순간, 김선빈이 말소되는 악순환이 벌어졌다.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주말 한화전부터 제대로 뛰지 못했던 김선빈은 결국 자리를 비워야 했다. 내야 퍼즐의 한 조각이 맞춰지면 다른 조각이 빠져나가는 형국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김도영은 90% 가까이 회복되어 이르면 13일 SSG전, 늦어도 15일 KT전 복귀가 유력하다. 그러나 김선빈의 경우 복귀 시점을 가늠조차 할 수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설상가상 홍종표까지 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KIA의 내야 운영은 완전히 새 판을 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혼돈 속에서 2014년 정규시즌 MVP 출신인 서건창(36)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영입하고 FA 계약까지 체결한 베테랑의 출전 기회가 활짝 열린 것이다. 1+1년 총액 5억 원에 사인한 서건창은 올 시즌 아직 15타수 2안타로 타율 0.133, OPS 0.333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초반 타격감이 좋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출발이다. 단순히 수비와 작전만 충실히 해도 가치는 있지만, 김도영과 김선빈의 공백으로 상위 타선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타격 생산성도 절실해졌다. 감각만 살아난다면 테이블 세터로서 역할도 가능한 자원이다. 한때 "히팅포인트가 뒤쪽에서 형성되는" 타격 스타일로 유명했던 서건창은 지난해 접점을 앞으로 끌어오는 변화를 시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불가피한 적응이었다. 이제 새롭게 다듬은 타격 메커니즘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이 좋았던 최정용과 2루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 당분간 이 둘이 2루를 분담하고, 김규성은 김도영이 돌아올 때까지 변우혁과 함께 3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위즈덤이 1루를 확실히 지키고 있어 지난해처럼 1루 백업 역할도 어려운 상황. 서건창은 자신의 주 포지션인 2루에 집중해야 한다. KIA는 시즌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내야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위기는 베테랑에게는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찬스다. 36세 노장의 손끝에서 14년 전 MVP의 기억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타이거즈 팬들의 시선이 서건창에게 쏠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3분 전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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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를 소액으로 부담 없이 건전하게’…다양한 유형으로 즐기는 프로토 승부식 -프로토 승부식 조합 게임은 100원부터, ‘한경기구매’ 게임은 1000원부터 구매 가능 -‘한경기구매’ 및 ‘야구 전반 상품’ 등 다양한 유형으로 결과 예측에 대한 부담감 줄일 수 있어…건전한 스포츠베팅 문화 조성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유형으로 부담 없이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기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복수 경기를 조합해 예측하는 조합형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경기 이상을선택해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 2경기 이상의 복잡한 조합에 익숙하지 않거나 더욱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 1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출시돼 있다. 이 유형은 1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스포츠토토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포츠토토는 2025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 전반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야구 경기 전반인 5회까지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9회 경기 종료 시점까지 기다려야 했던 상품에 비해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 유형은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고객뿐 아니라, 스포츠 관전 자체를 즐기려는 일반 스포츠팬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렇듯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고, 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츠토토의 건전한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예측 방식을 제공한다”며 “지난달 새롭게 도입된 야구 전반 상품은 빠른 결과 제공과 색다른 재미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과 소액 구매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건전하고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날짜5분 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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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안방서 은퇴하도록" 고희진 감독의 정관장은 5차전-흥국생명은 엔딩을 꿈꾼다 [대전 현장] [스타뉴스 | 대전=안호근 기자] "김연경이 홈에 가서 은퇴하는 게 더 보기 좋지 않겠나." 김연경(37·인천 흥국생명)의 은퇴를 늦추겠다는 고희진(45) 대전 정관장 감독의 바람은 이뤄졌다. 이젠 한발 더 나아가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고희진 감독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남자배구도 끝났고 배구 팬들이 올 시즌이 이대로 끝나면 아쉽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 경기라도 더 가서 5차전까지 가면좋을 것 같다는 바람은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3경기를 거쳤고 부상 선수가 즐비한 정관장은 적진에서 1,2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지난 3차전을 앞두고 고희진 감독은 김연경의 은퇴를 늦추겠다며 3차전에서 승리를 챙기겠다는 욕심을 나타냈는데 1,2세트를 내주고도 대역전극에 성공해 1승을 챙겼다. 염혜선은 무릎 통증, 노란은 등 근육 손상,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박은지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100% 컨디션이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까지 무릎에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다. 부키리치는 3차전 승리 후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고희진 감독은 "지금 컨디션이 올라오긴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정말 정신력 싸움이다. 체력 문제를 뛰어넘었다"며 "양 팀 모두 남아 있는 체력이 어디 있겠나. 육체보다 정신이 지배하는 시기다. 누가 비시즌에 체력 운동을 열심히 해서 정신력이 있나의 문제다. 서로 알고 있을 것이다. 누가 더 집중력이나 투지가 있나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어떻게든 끝내겠다는 각오다. "계속 플레이하고 시도해야 한다. 두 명의 상대 공격수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 있다"며 "지난 경기에서 부족했던 공격이나 리시브가 잘돼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잘 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스케줄에선 새로운 걸 시도할 순 없다. 강하게 마음을 먹고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경이 3차전 3세트 이후 급격히 지친 기색을 나타냈다. 아본단자 감독은 "어제는 체력 파트와 회복에만 중점을 뒀다. 스케줄은 양 팀 모두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며 "어린 선수들이 조금 더 충전에 유리할 수는 있지만 양 팀 모두 동일한 상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은 김연경과 정윤주,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 이고은 등 주전들만 믿어야 한다. 아본단자 감독은 "최소 1년 가까이 이 팀을 봐왔으면 교체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 알 것"이라며 "지난 경기에서도 (선수를) 바꿔서 해봤지만 동일한 경기력을 꾸준히 내기엔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전=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작성날짜6분 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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