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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점프볼배] U10 결승 아산우리은행vs모비스 (화보) [점프볼=보은/배승열 기자] 1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2일 차, U10 결승에서 아산우리은행과 모비스가 만났다. 경기는 17-9로 아산우리은행이 승리하며 우승했다.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충북농구협회와 점프볼이 함께 손을 잡은 첫 대회로 보은군, 몰텐, 스티즈, 필한방병원, 한맥엔지니어링, 브릭피팅센터, 제천시농구협회, 리햅포먼스, 블랙라벨스포츠, 에이수 등 여러 업체에서 후원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작성날짜2025.02.15 14:58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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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이강인 버린다고?’ PSG, 이적시장서 이강인 매각 고려, 아스널 유력 행선지 거론 “매력적 제안 오면 고려. 아스널 관심 여전” 이강인이 정녕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게 될까. 당초 PSG가 이강인을 판매 불가로 선언했으나 최근 다시 매각에 열려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PSG 소식을 전하는 프랑스 ‘플래닛 PSG’는 14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기용하고 있으나 그는 내년 여름에 짐을 싸야할 수도 있다. PSG 보드진들은 이강인을 향한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를 매각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미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이미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로 뜨거웠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과 한꺼번에 연결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으로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PSG는 이강인을 미래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이번 겨울에는 절대로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이강인의 이적은 단순한 이적설로 그쳤다. 그도 그럴 것이 이강인은 PSG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최전방 제로톱부터 양쪽 윙어, 그리고 중원 메짤라 역할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팀이 원하는 곳에서 적재적소에 기용되며 제 역할 이상을 다 해냈다. 특히나 이미 리그 21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한 상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PSG가 이강인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하면서 당장 이적시장에서의 거취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아스널 이적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등 공격진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신음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재다능한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나설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 꼽히고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15 14:57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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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장문호-김형빈 앞세운 SK, 5연패 탈출 성공 긴 연패를 끊은 SK다. 서울 SK는 15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D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79-52로 이겼다. 이날 경기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그 와중에서도 장문호와 김형빈의 활약이 빛났다. 두 선수는 골밑을 지배했다. 33점 21리바운드를 합작했다. 한편, KCC는 여준형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KCC다. SK는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선봉장은 ‘신인’ 김태훈이었다.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올렸다. 거기에 김형빈과 문가온이 활약했다. 두 선수는 내외곽을 넘나들었다. 각각 5점씩을 추가했다. 쿼터 종료 24초 전, 김형빈의 자유투 득점으로 20-16을 만들었다. 그러나 SK는 2쿼터 초반 위기를 맞이했다. 시도한 슈팅은 빗나갔고, KCC에 실점했다. 연속으로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역전까지 허용했고,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다. 점수는 23-29가 됐다. 3-13런을 허용했다. 이런 흐름을 베테랑들이 끊었다. 전성환이 득점했다. 거기에 장문호의 속공 득점까지 나왔다. 김형빈의 활약까지 더하며 순식간에 흐름을 가져왔다. 장문호의 자유투 득점을 추가한 SK는 41-3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 번 흐름을 잡은 SK는 계속 몰아쳤다. 3쿼터에도 장문호가 7점을 추가했다. 전성환의 득점까지 더한 SK는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종료 5분 25초 전, 장문호의 득점으로 점수는 54-34가 됐다. 그러나 SK는 방심하지 않으며 집중력을 유지했다. 점수 차는 계속 됐고, 63-4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컸지만, SK의 흐름은 끝까지 이어졌다. 강한 수비로 상대의 4쿼터 득점으로 7점으로 막았다. 거기에 김형빈의 득점까지 추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작성날짜2025.02.15 14:54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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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우승 불가능한 토트넘 탈출했다'…'손흥민, 임금 삭감하면 레바뮌 합류 가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이 트로피 없이 커리어를 마감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5일 '손흥민은 슈퍼스타이자 토트넘의 주장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중 한 명이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때는 월드클래스였다'면서도 '손흥민은 개인적인 찬사 이외에는 축구 경력에서 보여줄 것이 없다. 케인에게 너무 많은 초점이 맞춰져 사람들은 손흥민도 경력에서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것을 잊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2015년 베르히노를 영입하려다 실패해 손흥민을 영입했다. 돌이켜보면 정말 정신 나간 일이었다. 토트넘이 베라히노를 영입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보면 그보다 더 나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을 끝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케인은 한계에 다다랐고 자신의 재능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풋볼365는 '손흥민 같은 기량을 보유한 선수가 단 하나의 트로피도 없이 은퇴한다면 엄청난 낭비가 될 것이다. 손흥민은 케인처럼 유럽 최정상급 클럽의 선수가 될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또는 파리생제르망(PSG) 같은 클럽에 합류하려면 임금 삭감이 필요할 것이다. 호날두가 맨유를 두 번째로 떠났을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 손흥민은 엄청난 급여를 요구하는 선수이고 그런 것을 요구할 권리가 충분히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과 호날두의 비슷한 점이 더 있다. 손흥민은 호날두가 37세가 넘어섰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손흥민은 호날두처럼 레프트윙에서 스트라이커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 손흥민의 전성기는 낭비됐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4-25시즌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1-2로 패해 FA컵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한데 이어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도 패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 토트넘은 3일 사이에 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 탈락도 확정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위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해 있다. 작성날짜2025.02.15 14:50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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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유스+레전드’가 돌아온다...‘팀 내 최고 연봉 보장’ [포포투=이종관] 키어런 티어니가 셀틱으로 돌아왔다.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티어니는 셀틱과 천문학적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로 인해 그는 구단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국적의 티어니는 아스널이 기대하던 측면 풀백 자원이었다. 자국 리그 ‘명문’ 셀틱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4시즌 간 170경기에 출전해 8골 37도움을 올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고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이적료로 아스널에 입단했다. 출발은 좋았다. 시즌 초반에 부상이 있었으나 복귀 이후 당당히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9-20시즌 최종 기록은 24경기 1골 4도움. 단연 해당 시즌 아스널 최고의 영입이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3백과 4백을 오가는 아스널의 전술에서 풀백, 센터백(3백의 스토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골 5도움. 부상 없이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며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한 티어니였다. 그러나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는 중이다.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이 저하됐기 때문. 2021-22시즌 막판,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2022-23시즌엔 ‘신입생’ 올렉산드르 진첸코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전전했다. 또한 반등을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를 떠난 2023-24시즌에도 햄스트링,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2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쓰러졌다. ‘잉여 자원’으로 전락하고 만 티어니.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 복귀를 확정 지었고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티어니는 셀틱으로 복귀하기 위해 상당한 수준의 급여를 삭감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팀 내 최고 급여를 받을 것이다. 또한 계약금 역시 매우 큰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작성날짜2025.02.15 14:46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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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격돌' 맨유 '또 3명 부상 OUT' 아모림 악몽, 2007년생 '깜짝 데뷔' 가능성 "평가할 예정"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날벼락이다. 맨유가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트리플 부상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1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벼랑 끝 대결이다. 맨유는 8승5무11패(승점 29)로 13위에 랭크돼 있다. 토트넘은 8승3무13패(승점 27)를 기록하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의 차이는 불과 2점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분위기도 최악이다. 맨유는 직전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대2로 패했다. 토트넘은 최근 두 대회에서 연달아 탈락하는 아픔을 경험했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0대4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0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르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합계 1대4, 안필드에서 악몽같은 패배를 떠안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만의 우승 도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세 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모림 감독은 선발 명단에 딜레마를 겪고 있다. 유스팀 선수가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맨유는 최근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 조니 에반스 등이 복귀해 훈련 중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가 훈련 중 부상으로 토트넘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깜짝 라인업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모림 감독은 2007년생 치도 오비 마틴 출전 가능성에 대해 질문 받았다. 그는 "조심해야 한다. 이름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훈련 중에 어린 선수들을 불러서 평가할 예정이다. 그도 그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작성날짜2025.02.15 14:43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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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SOCCER epa11898159 Alaves' midfielder Joan Jordan (C) celebrates with his teammates after scoring against Leganes, during the Spanish LaLiga EA Sport soccer match between Leganes and Alaves at Butarque stadium in Leganes, Madrid, Spain, 15 February 2025. EPA/Zipi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2.15 14: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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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사사키는 광기의 재능” 포수들 화들짝 놀랐다, 역대급 마구 탄생하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의 백업 포수인 오스틴 반스(36)는 특급 스타는 아니지만, 2015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해까지 꾸준히 경기에 나선 베테랑 포수다. 메이저리그 출전 경력이 600경기 가량 된다. 무엇보다 이 시기 동안 다저스 안방을 꾸준히 지키며 특급 투수들의 공을 많이 받아봤다는 특징이 있다. 다저스는 매년 화려한 이름값을 자랑하는 마운드를 구축했고, 반스는 경기나 불펜에서 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당연히 메이저리그 특급 투수들의 구질과 구위를 잘 알고 있을 법하다. 그런데 반스가 ‘신’을 찾은 투구가 나왔다. 바로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사사키 로키(24)의 불펜 투구를 받고서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 속에 결국 다저스를 선택한 사사키는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팀의 스프링트레이닝에 정상적으로 참가해 두 차례 불펜 피칭을 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첫 불펜 피칭으로 몸을 풀었고, 15일에는 총 34구를 던져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날 사사키는 패스트볼과 주무기인 스플리터, 그리고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사사키의 향후 활용 방안은 다저스 내부에서 아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사사키는 3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시즌 개막 시리즈에 참가하길 바라고 있다. 그 시점을 맞춰두고 정상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사사키는 12일에는 반스와 호흡을 맞췄고, 15일에는 주전 포수인 윌 스미스가 공을 받았다. 실질적으로 사사키의 공을 체감할 수 있는 두 선수는 나란히 ‘극찬’을 내놨다. 어떻게 보면 1년 전 이맘때 큰 화제를 모았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보다 더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럴수록 팀의 기대치는 더 커진다. 반스는 사사키의 투구에 대해 “오마이갓”이라고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패스트볼에 위력이 있다. 굉장히 뻗어서 들어온다. 그는 광기의 재능이다. 그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고 ‘극찬’했다. 단순히 공이 빠른 것만이 아닌 살아서 들어온다는 의미다. 15일 첫 불펜 호흡을 맞춘 스미스 또한 “그의 투구를 처음 받았는데 인상적이었다. 그는 좋은 패스트볼, 좋은 스플리터의 소유자다. 슬라이더를 던지는 것도 긴장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좋았다. 정말로 인상적이었다”면서 “그의 영입이 흥분된다. 올해, 그리고 내년에 세세한 조정을 거듭해 그를 성장시키고 관계를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사키는 시속 160㎞를 상회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스플리터라는 마구가 짝을 이룬다. 단순히 낙폭이 문제가 아니라 피치 터널이 대단히 뛰어나다. 타자와 투수의 중간까지는 같은 궤적으로 날아온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구질의 갈 길을 간다. 느린 그림으로 봐도 구분하기 쉽지 않은데, 0.4초 안에 타격을 판단하고 시동을 걸어야 하는 타자가 이를 구분해 내는 건 불가능하다. 당장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헛스윙 비율을 높을 구종 중 하나로 사사키의 스플리터를 뽑는 전문가들이 많다. 스플리터를 잘 던지는 일본인 선배들과 비교해도 이 구종 하나는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사키가 불펜에서의 호조를 경기로 끌고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5 14:40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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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노 멀티 골' 아스널, 레스터 원정서 2-0 승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레스터시티를 꺾고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레스터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3점을 딴 아스널은 15승8무2패(승점 53)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리버풀(17승6무1패)과는 4점 차. 반면 레스터는 4승5무16패(승점 17)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미켈 메리노였다. 이날 교체 출전한 메리노는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전반전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레스터의 빈틈을 노렸다. 하지만 레스터는 수비를 튼튼히 하며 아스널의 공세를 큰 위기 없이 넘겼다. 이후 다소 답답한 그림의 경기가 이어졌다. 공을 더 오래 소유한 팀은 아스널이었지만, 이를 유의미한 찬스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아스널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라힘 스털링 대신 메리노를 투입했다. 메리노 카드는 곧바로 효과를 봤다. 아스널은 후반 30분 에단 은와네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후반 36분 은와네리의 크로스를 메리노가 헤더슛으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은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42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크로스를 메리노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부를 결정 짓는 쐐기골이었다. 이후 2골 차 리드를 유지한 아스널은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2.15 14:31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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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노 교체 투입→멀티골’ 아스널, 레스터에 2-0 승리 [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조커 메리노의 활약으로 레스터에 승리했다. 아스널은 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아스널 다비드 라야 - 위리엔 팀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 데클란 라이스 - 에단 은와네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라힘 스털링 ▲ 레스터 마츠 헤르만센 - 빅토르 크리스텐센, 메메흐 칼렙 오콜리, 주트 파스, 제임스 저스틴 - 부바카리 수마레, 윌프리드 은디디, 조던 아예우, 빌랄 엘 카누스, 바비 리드 - 제이미 바디 전반 9분 외데고르의 로빙 패스를 트로사르가 원터치 슈팅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33분 수비 라인을 타고 들어가며 전진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스텝이 꼬여 넘어지면서 아스널이 기회를 놓쳤다. 전반전은 특별한 장면 없이 종료됐다. 두 팀 모두 후반전에도 답답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후반 31분 아스널의 역습이 아깝게 무산됐다. 수비수를 달고 박스 안까지 파고든 은와네리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36분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메리노가 은와네리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42분 메리노가 한 번 더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의 속공이 통했다. 트로사르가 수비수를 제치며 크로스한 볼을 메리노가 밀어넣었다. 아스널이 조커 메리노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사진=미켈 메리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5 14:28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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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9번' 메리노 쾅쾅! 아스날, 잇몸으로 레스터 2-0 격파...PL 15경기 무패 행진+리버풀과 4점 차 [OSEN=고성환 기자]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 해결했다. 아스날이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29)의 깜짝 멀티골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아스날은 15일 오후 9시 30분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레스터 상대 리그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또한 승점 53(15승 8무 2패)을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아스날(승점 57)을 4점 차로 추격했다. 공격진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아스날이다. 홈팀 레스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제이미 바디, 보비 리드-빌랄 엘 카누스-조던 아이유, 부바카리 수마레-윌프레드 은디디,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칼렙 오콜리-바우트 파스, 제임스 저스틴, 매스 헤르만센이 선발 명단을 꾸렸다. 원정팀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힘 스털링-레안드로 트로사르-에단 은와네리, 데클란 라이스-토마스 파티-마르틴 외데고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 다비드 라야가 먼저 출격했다. 아스날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주전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도 모두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 때문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트로사르와 '리그 0골' 스털링, 2007년생 은와네리로 스리톱을 구축했다. 팬들의 우려대로 아스날의 파괴력은 기대 이하였다. 전반 8분 외데고르가 수비 키를 넘겨 로빙 패스를 전달했지만, 트로사르의 터치가 부정확하면서 골키퍼에게 향했다. 스털링도 뒷공간을 노리다가 번번이 오프사이드에 걸리곤 했다. 레스터가 반격했다. 전반 10분 은디디가 왼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아스날도 좀처럼 소득을 얻지 못했다. 전반 33분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으며 기회를 만드는가 싶었으나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다. 레스터가 아쉬움을 삼켰다. 레스터는 전반 추가시간 공격적으로 나서며 아스날을 몰아붙였다. 크리스티안센이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은디디가 높이 뛰어올라 머리를 갖다댔다. 그러나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골대가 아스날의 선제골을 가로막았다. 후반 15분 역습 기회에서 외데고르가 은와네리에게 패스를 건넸다. 은와네리는 수비를 한 명 떨쳐내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터트렸지만, 공은 크로스바에 맞고 나갔다. 레스터가 몰아쳐 봤다. 후반 22분 리드가 마음 먹고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28분엔 아이유가 박스 왼쪽을 돌파한 뒤 예리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그러나 리드의 발끝에 닿기 직전 루이스스켈리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아스날은 후반 24분 스털링을 빼고 메리노를 투입하며 미드필더인 메리노를 '가짜 9번'으로 활용했다. 아스날이 또 골대 불운에 땅을 쳤다. 후반 31분 은와네리가 박스 우측으로 밀고 들어간 뒤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택한 메리노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후반 35분 은와네리가 올려준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심지어 메리노는 후반 42분에도 역습 공격에서 트로사르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뽑아냈다. 결국 아스날은 메리노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챙겼다. /fineko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5 14:27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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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또 패배→'日 손흥민'에게 또 당했다! 첼시, FA컵 탈락 이어 EPL 4위 수성도 '흔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FA컵과 EPL 경기에서 연패했다. 한 팀에 두 번 연속 졌다. 또한, 일본 출신 공격수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첼시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주 브라이턴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EPL 25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무기력한 경기 끝에 영패를 당했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FA컵 원정 경기에서 1-2로 진 데 이어 2연패를 떠안았다. 4-2-3-1 전형으로 나섰다. 5-4-1 포메이션의 브라이턴과 맞붙었다. 전반 27분 브라이턴 윙어 미토마 가오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38분 얀쿠바 민테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뒤졌다. 후반 18분 다시 민테에게 쐐기포를 허용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9일 브라이턴과 FA컵 원정 경기에서도 미토마에게 당했다. 전반 5분 만에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12분 조리지니오 루터에게 동점골을 맞았다. 1-1로 맞선 후반 12분 미토마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2 패배를 기록했다. 첼시는 FA컵 32강전에서 미토마가 이끈 브라이턴에 덜미를 잡혔고, EPL에서도 다시 브라이턴에 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12승 7무 6패 승점 43을 적어냈다. 최근 EPL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면서 승점을 많이 쌓지 못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노팅엄 포레스트(14승 5무 5패 승점 47)에 4점 차로 계속 밀렸다. EPL 4위를 내줄 위기에 놓였다. 5위 맨체스터 시티(12승 5무 7패 승점 41),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2승 5무 7패 승점 41), 7위 본머스(11승 7무 6패 승점 40)에 추월을 허용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6일 맞대결을 벌인다. 승리하는 팀은 첼시를 넘어 4위에 오른다. 본머스는 같은 날 사우스햄턴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역시 이기면 첼시보다 높은 곳에 설 수 있다. 미토마의 득점포를 앞세워 첼시를 연파한 브라이턴은 9승 10무 6패 승점 37을 적어내며 8위에 랭크됐다. 작성날짜2025.02.15 14:2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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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변신’ 메리노, 아스널을 구했다! 후반 막판 멀티골 대폭발→레스터에 2-0 승···선두 리버풀 4점 차 맹추격[EPL 리뷰] 스트라이커로 변신한 미켈 메리노가 아스널을 구했다. 아스널이 공격진 줄부상 속 힘겨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메리노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레스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15승 8무 2패(승점 53)를 기록하며 선두 리버풀을 4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토마스 파티-마르틴 외데고르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라힘 스털링-레안드로 트로사르-에단 은와네리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레스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스 헤르만센이 골문을 지켰고,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칼렙 오콜리-바우트 파스-제임스 저스틴이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부바카리 수마레와 윌프레드 은디디, 2선에 조던 아예우-빌랄 엘 카누스-바비 데코르도바 리드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제이미 바디가 나섰다.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를 포함해 공격진에서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레스터를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레스터의 수비 라인 컨트롤에 오프사이드만 여러 차례 나오면서 좀처럼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4분 아스널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중앙선 부근에서 순간적으로 공간이 열리자 스털링이 그대로 치고 들어간 뒤, 슈팅까지 연결해봤으나 힘없이 향하면서 수비에 맞고 나갔다. 레스터는 전반 42분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계속해서 오른쪽 발 부분에 통증을 느끼던 저스틴이 결국 경기장에 주저앉았고, 더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교체 아웃됐다. 저스틴을 대신해서 워요 쿨리발리가 투입됐다. 전반 종료 직전, 레스터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추가시간 4분 왼쪽에서 크리스티안센이 연결한 크로스를 은디디가 헤더로 마무리해봤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5분 아스널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라이스가 압박으로 공을 뺏어냈고, 외데고르의 패스를 은와네리가 치고 들어가며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스치며 골대를 벗어났다. 레스터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1분 아스널 진영에서 아예우가 강한 압박에 이은 태클로 공을 뺏어냈고, 이후 리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봤으나 라야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0분 아스널이 또 한 번 골대 불운에 막혔다. 역습 상황에서 은와네리가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헤르만센 골키퍼의 손 끝에 맞고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6분 결국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은와네리가 연결한 크로스를 미켈 메리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막판, 아스널이 귀중한 리드를 잡았다. 이어 메리노가 멀티골까지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에서 공을 잡은 트로사르가 반대편을 향해 크로스를 연결했고, 메리노가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아스널이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2.15 14:25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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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하베르츠 부상? 괜찮아'...MF 메리노, 최전방 나서 멀티골 쾅쾅! 아스널, 레스터 2-0 격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부상을 당한 카이 하베르츠 빈자리를 메운 건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였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루이스-스컬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율리엔 팀버, 토마스 파티,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 에단 은와네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라힘 스털링을 선발로 내놓았다. 홈 팀 레스터는 매스 헤르만센,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칼렙 오콜리, 우트 파에스, 제임스 저스틴, 부바카리 수마레, 윌프레드 은디디, 바비 데 코르도바-리드, 빌알 엘 카누스, 조던 아예우, 제이미 바디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아스널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스털링, 트로사르가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공격 전개도 원활하지 않았다. 레스터에 역습을 허용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스가 올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전반 15분 라이스가 헤더를 시도했는데 빗나갔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스터의 저스틴이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전반 42분 저스틴 대신 워요 쿨리발리가 투입됐다. 전반 추가시간 레스터가 밀어붙였다. 엘 카누스 슈팅은 막혔고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디디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에도 아스널은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후반 12분 외데고르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5분 은와네리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스털링을 빼고 메리노를 넣었다. 후반 30분 조르지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추가하면서 기동력을 확보했다. 아스널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30분 은와네리 슈팅은 헤르만센이 막았다. 후반 35분 은와네리가 올린 크로스를 메리노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아스널의 혈을 뚫었다. 레스터는 후반 40분 패트슨 다카,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메리노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41분 트로사르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레스터 시티(0) : - 아스널(2) : 미켈 메리노(후반 35분, 후반 41분) 작성날짜2025.02.15 14:25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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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손현기 MVP 선정' 키움,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무리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현지 시각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 위치한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드에서 진행한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차 캠프에서는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체력과 기량 향상에 집중했다. 또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군 제대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훈련을 마친 후에는 1차 캠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좋은 훈련 성과를 보인 내야수 김웅빈과 투수 손현기가 MVP로 선정됐다.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문찬종 코치와 최낙중 필드코디네이터는 스태프 MVP를 수상했다. 김웅빈은 “캠프에 오기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노력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 데뷔 시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현기는 “캠프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차 캠프를 마친 키움 선수단은 15일 밤 10시 50분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하는 KE0006편(대한항공)을 이용해 17일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을 경유한 뒤, 2차 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한다. 가오슝에서는 대만 프로팀과 총 8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에 캠프 일정을 계획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며 “2차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2.15 14:25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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