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그래도 우리 두산 베어스인데, 정말 1승은 하고 싶다. 제발 1승만 이런 생각이 컸죠." 두산 베어스 우익수 박건우(31)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8로 패한 뒤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번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kt로 넘어간 판세를 바꾸기는 역부족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주인공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KBO리그 막내구단 KT 위즈가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KT 위즈는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4로 승리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삼성에게 승리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에게 KT는
[케이비리포트] ▲ 2021 한국시리즈에서 결정적인 공수 활약을 펼친 박경수 ⓒ kt위즈 2003년 프로 데뷔 후 단 한번도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지 못한 한을 풀려는 것이었을까? 프로 19년차 베테랑 2루수는 나이를 잊은듯한 활기찬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렸다. 그의 열기는 팀 동료들에게도 전염되듯 퍼져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서 전승
[스포츠경향] 한국시리즈를 4연패로 마감했지만 두산의 가을은 이미 기적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두산은 선발투수 3명만으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55경기를 소화한 두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두산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KT와의
“조범현·김진욱 두 전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줬기에 지금의 선수들이어떻게 야구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KT를 창단 8년 만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수장은 선배 감독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18일 한국시리즈 우승한 뒤 취재진과 만나 “두 사령탑이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준 덕에, 기량을 제대로 펼칠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이강철 kt 감독은 올해 한국시리즈에 들어오기 전 곰곰이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되돌아봤다. 순간순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경기를 보는 시야가 좁아졌다고 자책했다. 현역 시절 큰 경기에 숱하게 나간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지만, 막상 감독으로 경기를 이끄는 건 달랐다. 현역 때는 자신의 힘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그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때는 23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와 LG의 한국시리즈 6차전 9회초 2아웃. 정민태가 던진 공을 류지현이 쳤고 타구는 중견수 이숭용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갔다. 현대의 5-2 승리. 현대가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너무 기뻐서였을까. 우승의 마지막 아웃카운
“선발 투수들이 이 정도로 잘해주리라곤 예상 못했다” “‘선발 야구’로 정규시즌 1위를 했고, 한국 시리즈에서도 그게(선발 야구) 이뤄지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은 한국시리즈 내내 선발 야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결국 선발 야구로 8년 만의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KT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