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후광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도 예외는 없다. 두산에 새 둥지를 튼 김민석이 최근 15타수 무안타 부진 속 2군행을 통보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외야수 김민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민석은 작년 11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사실 뭐 던지고 싶은 것 던졌어요.”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최원태(28)를 올 겨울 FA 시장에서 4년 70억원에 영입하면서 당부했다. LG 트윈스 시절 많이 던지지 않은 투심을 적극적으로 구사해달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투심은 땅볼 유도에 좋은 구종이다. 특히 타자친화적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는 투수는 내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유일한 2025 프리에이전트(FA) 미계약자 투수 문성현(34)이 독립리그에서 실전 재개에 나선다. ‘FA 계약 성사’를 향한 도전이 본격화됐다. 2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문성현은 1일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에 공식 입단했다. 선수 등록 신청 절차도 마친 상태다. 당장 이번 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이르면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분위기를 가져오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정철원은 올 시즌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해 불펜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힘겨운 시즌을 보냈던 롯데는 샐러리캡으로 인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지갑을 열 수 없게 되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매일 경기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가 40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데려온 선수인데 올해는 개막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연봉만 무려 10억원. 그러나 지금 그는 2군에서 머무르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FA 트리오'를 전격 영입했다. FA 포수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에 사인한 롯데는 FA 유격수 노진혁과 4년 총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한화와 계약한 유격수 심우준(30)은 차라리 시즌이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웃으며 드러냈다. 자신을 둘러싼 이슈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차라리 이슈가 경기장 내의 성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심우준이 뛰어난 수비력과 주력을 가진 좋은 선수
한화 노시환 한화 이글스가 3년간의 공격적인 FA 투자 이후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지난 3년간 6명의 선수 영입에 485억 원을 투자한 구단이 이제는 팀의 미래인 노시환(25)의 잔류를 위한 재정 계획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화는 2023년 채은성(6년 90억)과 이태양(4년 25억)을 시작으로, 2024년 안치홍(4+2년 72억)과 류현진(8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 스쿨이 FA 시장까지 뒤흔든다? 약 2년 전 손아섭(38, NC 다이노스)의 사례로 알려진 강정호 스쿨. 최대 수혜자는 역시 손아섭과 김재환(37, 두산 베어스)이다. 손아섭은 2022시즌 138경기서 타율 0.277 4홈런 48타점 OPS 0.714로 부진했다. 통산 타율 0.321을 자랑하는 최고의 안타머신에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