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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CROSS COUNTRY SKIING epa11966017 (L-R) Second placed Sweden's William Poromaa, first placed Norway's Martin Loewstroem Nyenget and third placed Simen Hegstad Krueger odf Norway pose on the podium after the Men's Interval Start 20.0 km Classic race at the FIS Cross Country Skiing World Cup in Oslo, Norway, 15 March 2025. EPA/Christoffer An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5 14: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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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CROSS COUNTRY SKIING epa11966016 (L-R) Second placed Sweden's William Poromaa, first placed Norway's Martin Loewstroem Nyenget and third placed Simen Hegstad Krueger odf Norway pose on the podium after the Men's Interval Start 20.0 km Classic race at the FIS Cross Country Skiing World Cup in Oslo, Norway, 15 March 2025. EPA/Christoffer An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5 14: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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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네트 vs 응우옌Q'·강동궁 vs 사이그너'… 최후의 승자 가린다 PBA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3경기만 남겨 놓고 있다. 8강전 일정을 마치면서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전 한 경기만 남아 있다. 강동궁은 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PBA 8강에서 모리 유스케를 세트스코어 3-1(15-4 15-6 10-15 15-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1세트 초반 장타 없이 공방전을 벌이다 7이닝째 5득점, 8이닝째 6득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고 첫 세트를 가져왔다. 흐름을 탄 강동궁은 2세트를 5이닝 만에 끝냈다. 3이닝째 뱅크샷 4개를 포함 8점을 터트린 강동궁은 에버리지 3.000을 기록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모리는 3세트를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1-2로 따라 붙었다. 모리는 3이닝째 5득점을 시작으로 7이닝까지 연속해 득점에 성공하며 7이닝 만에 15-10으로 승리했다. 한 세트를 내준 강동궁은 4세트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승리해 경기를 끝냈다. 강동궁은 4-5로 밀리던 6이닝에 9점을 올리며 13-5로 역전에 성공했다. 모리는 6이닝째 뱅크샷을 터트리며 7-13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끝내 강동궁에게 패했다. 같은 시간 열린 세미 사이그너와 안토니오 몬테스의 8강전에서는 사이그너가 승리했다. 사이그너는 몬테스를 세트스코어 3-2(15-13 6-15 15-3 7-15 15-7)로 꺾고 승리했다. 사이그너는 각각 한 세트씩 나눠 가진 3세트 에버리지 5.000을 기록하며 3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사이그너는 1이닝째 6득점, 2이닝째 7득점, 3이닝째 2득점을 기록하며 3이닝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4세트는 몬테스의 가져갔다. 몬테스는 1이닝부터 5이닝까지 이닝마다 공타없이 득점을 올렸다. 5이닝 만에 15-7로 승리해 세트스코어를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사이그너는 1이닝부터 6이닝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린 끝에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앞선 경기에서 체네트는 응오딘나이과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1(11-15 15-12 15-12 15-13)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응오는 1세트 1이닝째부터 7득점에 성공했지만 6이닝부터 4이닝 연속 공타에 그치며 어렵게 한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남은 3세트에서 내리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오태준은 응우옌꾸옥응우옌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4-15 15-9 12-15 8-15)으로 패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오태준은 12-14로 뒤처져있던 8이닝째 2득점에 성공하며 14-14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남은 한 점을 채우지 못했다. 9이닝째에 나선 응우옌.Q는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오태준은 2세트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12이닝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남은 두 세트를 내리 내주며 결국 탈락했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PBA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준결승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체네트와 응우옌 Q, 밤 10시 강동궁 대 사이그너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작성날짜2025.03.15 14:54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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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SPEED SKATING epa11965996 (L-R) Silver medalist Jenning De Boo of the Netherlands, gold medalist Joep Wennemars of the Netherlands and bronze medalist Jordan Stolz of the USA pose during the award ceremony for the Men's 1000m race at the ISU Speed Skating Single Distances World Championships in Hamar, Norway, 15 March 2025. EPA/Geir Ol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5 14:5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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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스키 대회 ‘승부 조작’ 논란 사건 기각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포츠윤리센터가 '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한 대회는 지난해 1월 열린 제54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크로스대회이다. 당시 논란이 된 경기는 결승전 출발 지점부터 A 선수가 B 선수의 진로를 가로막으면서 시작됐다. A 선수는 슬로프 중간에서도 일부러 속도를 늦추며 B 선수의 활주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B 선수는 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B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같은 사설 팀에서 훈련한 선수였다. 특히 A 선수는 이미 대학 진학이 결정됐고, 나머지 3명의 선수는 올해 대학 입시를 위해 이번 대회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B 선수의 학부모는 해당 대회의 TD(Technical Delegater)를 맡은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스노보드 C 감독이 판정 및 게이트 조작 등으로 경기에 개입했다며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달 이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사설팀 선수와 C 감독은 일면식이 없으며, 서류 조작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해당 정황을 입증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점에 비추어 보면 기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겸직근무 위반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고, 사설 팀의 폐업 증명서와 근로계약서, 항공권과 숙박 영수증을 확인하면 기각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사건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B 선수의 학부모는 “이번 결과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증거와 녹취록, 영상 등 승부조작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이 넘쳐난다. 윤리센터를 포함해 다양한 기관에 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3.15 14:46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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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SPEED SKATING epa11965983 (L-R) Silver medalist Femke Bol of the Netherlands, gold medalist Miho Takagi of Japan and bronze medalist Jutta Leerdam of the Netherlands pose on the podium for the Women's 1000m race at the ISU Speed Skating Single Distances World Championships in Hamar, Norway, 15 March 2025. EPA/Geir Ol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5 14:4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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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소노 잡고 6강 희망 이어가 프로농구 정관장이 소노에 역전승을 거두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정관장은 종료 5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어 결국 86대 84로 승리하고, 6위 DB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주전들이 줄부상을 당한 KCC는 한국가스공사에도 70대 57로 패해 구단 최다인 12연패에 빠졌고, 삼성은 5연승을 달리던 kt를 83대 73으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5 14:22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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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3경기 연속 골' 대전 3연승 선두 질주 [앵커] 축구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대전의 주민규가 K리그1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은 전반 홈팀 제주와 득점 없이 맞섰습니다. 후반 5분, 승부의 균형을 깨뜨린 건 주민규였습니다. 마사가 수비 뒷공간으로 달려가는 주민규에게 정확하게 공을 찔러줬고, 주민규가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골 포함 시즌 5골로 득점 선두, 왜 태극마크를 달아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대전은 5분 뒤에 제주 서진수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후반 45분 정재희가 상대 수비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로 결승 골을 뽑았습니다. 3분 뒤에 이준규의 쐐기 골까지 더한 대전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18분에 터진 조영욱의 선취골을 잘 지켜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골키퍼부터 시작한 강원의 빌드업을 서울이 강한 압박으로 가로막아 기회를 잡았습니다.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에 빠졌던 승격팀 안양은 대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연패를 끊었습니다. 전반 19분 마테우스가 때린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채현우가 머리로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5 14:22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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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이틀 연속 멀티히트...오스틴, 5타점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가 선발 김도현의 호투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한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5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IA가 올 시즌 5선발 후보로 꼽고 있는 김도현은 5회 원아웃까지 비자책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고, 김도영은 2루타와 3루타를 차례로 쳐내며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오스틴이 투런포를 포함해 4안타에 5타점을 쓸어담고 SSG에 9대 4로 승리했고, 이주형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키움은 두산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5 14:22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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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킬레스염으로 3월 A매치 출전 불발 확정 축구 대표팀 수비 중심인 김민재가 결국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 기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재의 이탈로 대표팀 중앙수비수 자원은 조유민과 정승현, 권경원만 남은 상황입니다. 앞서 뮌헨 구단은 "김민재가 당장 뮌헨에서 뛰지 못할 것"이며 "A매치 기간 한국 국가대표로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는 당장 수술이 필요할 수준은 아니지만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결장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김민재의 부상이 악화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5 14:19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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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연장승'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첫 경기 쾌조의 출발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연장 끝에 일본을 꺾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5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10-8로 이겼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대회 성적을 합산해 상위 8개국이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다.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한국은 현재 올림픽 출전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무리한 한국은 2엔드 후공에서 대거 4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엔드에서 3점을 만회하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4엔드도 블랭크 엔드가 됐다. 한국은 5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며 6-3으로 달아났지만, 일본도 6엔드에서 2점을 획득하며 추격했다. 한국은 7엔드에서 1점을 얻었으나 8엔드에서 일본에 2점을 헌납하며 7-7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과 일본은 9-0엔드에서 각각 1점씩 주고받았고, 결국 8-8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엔드 후공을 잡은 한국은 김은지의 테이크아웃 샷으로 2점을 획득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국은 16일 오후 2시 노르웨이, 오후 7시 스코틀랜드와 라운드로빈 2-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15 14:01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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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조명우의 韓당구 대표팀, 애버리지차로 일본 제치고 8강…야스퍼스의 네덜란드와 격돌[세계팀3쿠션] 허정한 조명우의 한국당구 대표팀이 애버리지차로 일본을 따돌리고 3쿠션 국가대항전 8강에 진출,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대표팀(감독 홍진표)은 15일 밤(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제37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3일차 경기에서 프랑스와 무승부(1승1패)를 기록, 승점6으로 멕시코(7)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다. 8강전 벨기에-미국, 멕시코-베트남, 독일-튀르키예 무승부땐 15점 연장전…SOOP 전경기 생중계일본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승1무를 거두며 승점 3을 보태 총점 6으로 한국과 같았다. 그러나 애버리지에서 한국(1.661)이 일본(1.102)을 압도, 조2위로 8강으로 향했다. ◆한국, 네덜란드와 8강전…조명우-야스퍼스, 허정한-데브루윈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A조에선 독일(승점 9) 튀르키예(8), B조에선 멕시코(7) 한국(6), C조에선 벨기에(9) 베트남(8), D조에선 네덜란드(8) 미국(6)이다. 아울러 8강전은 벨기에-미국, 멕시코-베트남(이상 16일 01:00), 한국-네덜란드, 독일-튀르키예(04:00) 경기로 치러진다. 16일 새벽 4시에 시작될 한국-네덜란드 8강전은 조명우-딕 야스퍼스, 허정한-장폴데브루윈 경기로 진행된다. 8강전부터는 개인전 두 경기에서 승부가 안나면 ‘15점 먼저 내기’ 연장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연장전은 ‘스카치 더블’ 방식(공격 성공시 같은 팀 선수끼리 교대로 공격하는 방식)이다. SOOP(옛 아프리카TV)이 8강전~결승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특히 한국으로서는 2023년 제35회 대회 8강에서 네덜란드(야스퍼스, 데브루윈)에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당시 한국팀은 김행직과 허정한이 출전, 네덜란드와 1승1패를 기록한 후 연장전에서 12:15로 져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국, 프랑스와 무승부…애버리지 차로 일본 제치고 8강 행 이날 한국과 프랑스 경기 매치업은 허정한-미카엘 드보그라에르, 조명우-제레미 뷰리였다. 허정한(경남)은 초반부터 공격이 폭발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에 비해 이번 대회 들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뷰리에게 끌려가다 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허정한이 드보그라에르를 17이닝만에 40:25로 제압한 순간, 조명우-뷰리 경기와 멕시코-일본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다. 허정한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부쳤다. 1이닝 말 공격부터 7득점한 허정한은 2이닝 6점, 4이닝 4점에 이어 6이닝에 하이런 12점으로 29:9를 만들며 단숨에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허정한은 후반 초반 잠시 멈칫했으나 10~13이닝에 9점을 더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결국 16, 17이닝에 1점씩 추가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40:15(17이닝) 허정한의 완승. 조명우는 이날도 어지간히 경기가 안풀렸다. 까다로운 배치와 함께 공타도 많이 나왔다. 게다가 상대 제레미 뷰리의 ‘지공’까지 겹치며 어렵게 경기했다. 조명우는 브레이크 타임(14이닝 11:21)까지 하이런이 4점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했다. 유일하게 16이닝에 8득점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점수차가 너무 컸다. (16이닝 22:37) 결국 뷰리가 21이닝에 40점을 채우며 경기가 끝났다. 스코어는 26:40. 동시에 진행된 멕시코-일본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1무1패로 승점 1을 추가, 총점 7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승1무로 3점을 추가, 6점으로 한국과 동점이었으나 애버리지에서 밀려 탈락했다. 멕시코는 에이스인 하비에르 베라가 일본의 우메다 류지와 40:40으로 비겼고,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가 미야시타 다카오에게 28:40으로 졌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작성날짜2025.03.15 13:27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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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CROSS COUNTRY SKIING epa11965782 (L-R) Silver medalist Astrid Oeyre Slind of Norway, gold medalist Therese Johaug of Norway and bronze medalist Victoria Carl of Germany celebrate on the podium after the Women's Interval Start 20.0 km Classic race at the FIS Cross Country Skiing World Cup in Oslo, Norway, 15 March 2025. EPA/Christoffer Andersen NORWAY OU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3.15 13:2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