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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차유람·스롱 피아비-김보미, LPBA 월챔 결승 놓고 격돌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과 ‘당구 여신’ 차유람(웰컴저축은행),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와 백민주가 월드챔피언십 결승행을 놓고 격돌한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8강전서 김가영이 이우경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8강에 합류했다. 4강서 김가영은 앞선 8강전에서 윤경남을 꺾은 차유람과 대결하게 됐다. 다른 4강전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캄보디아)와 김보미(신한금융투자)로 좁혀졌다. 김가영은 이우경을 상대로 첫 세트를 16이닝 장기전 끝에 11:7로 챙긴 데 이어 2세트도 11:9(13이닝)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서 이우경이 2,3이닝에서 각각 4득점씩 뽑아내며 11:2(6이닝) 한 세트를 만회하자, 김가영은 4세트 5이닝서 하이런 8점을 뽑아내며 11:2 그대로 경기를 마치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백민주에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앞선 32강 조별리그서 한 번 패배했던 스롱 피아비는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백민주를 압도했고, 1세트 11:3(8이닝), 2세트 11:0(8이닝), 3세트는 하이런 5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1:5로 승리하고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가영과 차유람,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가 결승행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LPBA 세트제에서만 두 차례 만났고, 김가영이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1월 초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전이다. 당시 김가영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는 LPBA 세트제 첫 맞대결이다. 4강전은 27일 오후 12시30분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의 대결에 이어 저녁 6시30분 김가영과 차유람의 대결로 이어진다. 경기는 7전4선승제 세트제, 모든 세트는 11점으로 진행된다. 김동찬 기자 dc00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26 14:55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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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XTREME FREERIDE 2022 VERBIER epa09851088 Blake Moller of the United States competes to win the overall FWT men's snowboard ranking during the Verbier Xtreme Freeride World Tour (FWT) finals on the 'Bec des Rosses' mountain above the alpine resort of Verbier,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JEAN-CHRISTOPHE BOT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5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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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이 보인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컬링 4인조 국가대표팀 '팀 킴'이 2022베이징올림픽 올림픽서 못이룬 메달의 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임명섭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 '팀 킴'(스킵 김은정·리드 김선영·세컨드 김초희·서드 김경애·후보김영미)은 9승 3패의 성적으로 전승(12승)의 스위스에 이어 예선 2위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팀 킴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12차전에서 터키의 '팀 일디즈'를 10-2로 제압했다. 앞서 예선 11차전 상대인 일본의 '팀 기타자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를 기권하면서 부전승을 거둔 팀 킴은 예선 마지막 경기인 터키전에 승리하면서 스웨덴(팀 하셀보리)·캐나다(팀 아이나슨)와 함께 공동 2위(9승 3패)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대진을 짜기 위한 공동 2위 3팀의 최종 순위는 '드로 샷 챌린지'(Draw Shot Challenge·DSC) 룰에 따라 정해졌다. 원래 컬링은 승패가 같은 팀의 순위를 승자승 원칙에 따라 정하지만, 공동 2위 3팀의 상대 전적이 모두 1승 1패로 동률이어서 부득이 DSC 룰로 순위를 정하게 됐다. DSC는 매 경기 각 팀 선수 2명이 시합 개시 전 한 번씩 스톤을 던져 하우스 정중앙인 '티'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스트 스톤 드로'(Last Stone Draw·LSD)의 평균값을 이용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DSC 룰을 적용한 결과 37.42cm를 기록한 팀 킴이 불과 0.27cm 차이로 캐나다를 제치고 2위에 올라 4강행을 확정했다. 37.69cm를 기록한 캐나다가 3위, 스웨덴이 42.09cm를 기록해 4위가 됐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예선 1∼2위가 4강에 직행하고, 3∼6위는 4강에 합류할 두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선 3위 캐나다와 6위 덴마크(팀 듀폰트), 4위 스웨덴과 5위 미국(팀 크리스텐슨)이 맞붙는다. 4강에 오른 팀 킴은 27일 오전 11시 캐나다와 덴마크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팀 킴은 세계선수권 첫 메달 획득을 확정하는 것은 물론 내친김에 첫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된다. 팀 킴은 2018년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12연승으로 예선 1위에 오른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도 27일 오전 11시 스웨덴과 미국전 승자와 4강전을 벌인다. ■ 2022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경기일정(한국 시간) 예선1차전 대한민국 7 : 6 노르웨이 (3월 20일 06:00) 예선2차전 독일 2 : 7 대한민국 (3월 21일 01:00) 예선3차전 대한민국 8 : 7 체코 (3월 21일 06:00) 예선4차전 미국 4 : 11 대한민국 (3월 22일 06:00) 예선5차전 대한민국 <부전승> 스코틀랜드 (3월 23일 01:00) 예선6차전 이탈리아 4 : 7대한민국 (3월 23일 11:00) 예선7차전 대한민국 7 : 8 덴마크 (3월 24일 01:00) 예선8차전 대한민국 3 : 7 스웨덴 (3월 24일 11:00) 예선9차전 대한민국 5 : 8 스위스 (3월 25일 06:00) 예선10차전 캐나다 7 : 8 대한민국 (3월 25일 11:00) 예선11차전 대한민국 <기권승> 일본 (3월 26일 06:00) 예선12차전 터키 2 : 10 대한민국 (3월 26일 11:00) 퀄리피케이션 게임 3위 : 6위, 4위 : 5위 (3월 27일 05:00) 준결승전 3월 27일 11:00 대한민국 : (캐나다 : 덴마크 승자) 동메달 결정전 3월 28일 03:00 결승전 3월 28일 08:00 작성날짜2022.03.26 14:48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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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XTREME FREERIDE 2022 VERBIER epa09851074 Sybille Blanjean of Switzerland competes to win the women's ski event during the Verbier Xtreme Freeride World Tour (FWT) finals on the 'Bec des Rosses' mountain above the alpine resort of Verbier,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JEAN-CHRISTOPHE BOT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3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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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주춤 고진영, 32라운드 연속 언더파..연속 60대 타수는 중단 고진영이 LPGA 투어 JTBC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첫날 선두에서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고진영은 32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 기록을 이어갔지만 71타에 그쳐 연속 라운드 60대 타수 기록 행진은 16라운드에서 멈췄습니다. 덴마크의 나나 마센이 11언더파 단독 선두인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서는 루키 최혜진이 9언더파 공동 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26 14:37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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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우진·강채영 1위..오진혁·김제덕·안산도 선발 [앵커] 올림픽보다도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났습니다. 도쿄올림픽 멤버인 김우진과 강채영이 1위를 차지했고 오진혁과 김제덕, 안산도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장민희는 탈락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궂은 날씨 속에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위해 활시위를 당깁니다. 단 한 발로도 운명이 바뀌는 박빙의 승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강채영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우진 / 양궁 국가대표 : 매 시합마다 만나는 선수들이 다 힘든 선수들이어서 경기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그냥 저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강채영 / 양궁 국가대표 : 날씨도 좀 이상하고 바람이 또 많이 불어서 그럴 때는 힘들었는데 그런 거 외에는 다 좋았던 것 같아요.] 맏형 오진혁은 2위, 고교생 김제덕은 5위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오진혁 / 양궁 국가대표 : 한 발의 실수로 순위가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을 했거든요.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선수 입장에서 스트레스였던 것 같고.] [김제덕 / 양궁 국가대표 :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도쿄 3관왕' 안산도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안 산 / 양궁 국가대표 : 기록은 그래도 괜찮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고요 더 높은 점수를 평가전에서는 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멤버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장민희는 18위로 탈락했습니다.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 치열한 경쟁을 거친 양궁 국가대표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갈 최종 명단은 다음 달 두 차례 평가전에서 결정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26 14:3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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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FREESKIING WORLD CUP epa09851053 (L-R) Second placed Sarah Hoeffelin of Switzerland, Kelly Sildaru of Estonia, and third placed Tess Ledeux of France pose on the FIS Freeski Slopestyle World Cup podium during a ceremony on Corvatsch mountain in Silvaplana,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MAYK WEND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3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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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부 우승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삼성생명이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길영아 감독의 삼성생명은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영동군청을 3-1로 물리치고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삼성생명은 첫 복식에서 김혜정-이유림이 영동군청의 황현정-김다솜을 2-0(21-4, 21-8)으로 물리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단식에서 국가대표 김가은이 1998년생 동기 김예지를 2-0(21-18, 21-18)으로 잡았다. 삼성생명은 복식에서 이연우-김유정이 윤태경-이승희에게 0-2(16-21, 15-21)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어진 단식에서 삼성생명의 주장 김나영이 나서 기보현을 2-0(21-17, 21-12)으로 꺾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생명 에이스 안세영은 2022 전영오픈 출전 뒤 뒤늦게 귀국해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6일 전적> ▶여자부 결승 삼성생명 3-1 영동군청 김혜정-이유림 2-0 황현정-김다솜 (21-4, 21-8) 김가은 2-0 김예지 (21-18, 21-18) 이연우-김유정 0-2 윤태경-이승희(16-21, 15-21) 김나영 2-0 기보현(21-17, 21-12) 작성날짜2022.03.26 14:33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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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세계선수권서 최종 18위..차준환은 부츠 문제로 기권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8위에 올랐다. 차준환(고려대)은 부츠 문제로 기권했다. 이시형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5.91점, 예술점수(PCS) 74.8점, 감점 2점을 합쳐 138.71점을 받았다. 24일 치른 쇼트프로그램에서 85.34점을 받아 자신의 쇼트 최고 기록을 갱신한 이시형은 프리프로그램에서는 점프 실수로 아쉬움을 남기며 도합 225.06점으로 18위에 올랐다. 오페라 '카르멘' OST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시형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졌고,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도 미끄러졌다. 첫 번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스텝 아웃으로 미끄러진 이시형은 두 번째 콤비네이션 점프는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그밖에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도 잘 수행하며 연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했던 차준환은 부츠 문제로 프리프로그램 기권을 선언했다. 차준환은 2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82.43점을 받아 17위에 올랐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차준환은 대회를 준비하며 오른쪽 부츠의 발목 부분이 부러져 수선을 하고 대회에 나섰으나 현지 첫 공식연습에서 고리가 떨어져 나가 쇼트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프리프로그램을 위해 다시 연습에 나섰지만 마지막 연습 후 정상적인 연기를 펼칠 수 없다고 판단해 기권을 결정했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최고 기록인 5위(282.38점)에 올라 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우노 쇼마(일본)가 도합 312.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쇼마는 베이징 대회 동메달리스트다. 2위는 297.6점을 받은 베이징 대회 은메달리스트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차지했다. 빈센트 저우(미국)는 277.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2.03.26 14:29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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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세계선수권 18위..차준환은 부츠 문제로 기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이시형(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듭된 점프 착지 문제로 아쉬운 결과를 냈다. 이시형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91점, 예술점수(PCS) 74.80점, 감점 2점, 총점 138.71점을 기록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85.34점을 합해 최종 총점 225.06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부츠 문제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포기하면서 2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의 순위를 합친 숫자가 28을 넘어가면서 한국의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출전권 수는 1장으로 줄어들었다. ISU 규정에 따르면, 출전한 두 선수의 순위를 합친 숫자가 13 이하면 출전권 3장, 14∼28 사이일 경우 2장, 28을 넘어가면 1장을 획득한다. 이시형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두 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 세 번째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모두 넘어졌다. 3가지 점프 요소에서만 수행점수(GOE)가 10점 이상 깎였다. 이후 점프 과제는 큰 실수 없이 연기했지만, 초반 실수가 잦아서 점수를 만회하기 어려웠다. 이시형은 점수를 확인하는 키스앤드크라이존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기 패치를 옷에 붙이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승은 312.48점을 받은 일본의 우노 쇼마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일본 가기야마 유마, 동메달은 미국 빈센트 저우가 받았다. 일본은 여자 싱글(사카모토 가오리)에 이어 남자 싱글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었다. 한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네이선 첸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차지한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러시아 선수들도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출전하지 못했다. cycle@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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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epa09851044 Camden Pulkinen of the USA poses on the podium after winning the bronze medal in the Men's Free Skating at the ISU 2022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in Montpellier, France, 26 March 2022. EPA/GUILLAUME HORCAJUEL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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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epa09851045 Shoma Uno (C) of Japan poses on the podium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Men's Free Skating at the ISU 2022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in Montpellier, France, 26 March 2022. Uno won ahead of silver medalist Yuma Kagiyama (L) of Japan and bronze medalist Camden Pulkinen (R) of the USA. EPA/GUILLAUME HORCAJUEL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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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epa09851040 Shoma Uno (C) of Japan poses on the podium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Men's Free Skating at the ISU 2022 Figure Skating World Championships in Montpellier, France, 26 March 2022. Uno won ahead of silver medalist Yuma Kagiyama (L) of Japan and bronze medalist Camden Pulkinen (R) of the USA. EPA/GUILLAUME HORCAJUELO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4: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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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욱 '패패승승승', 호프만 '애버리지 2.813' 4강 하이런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스마일맨' 오성욱(신한금융투자)과 네덜란드 글렌 호프만(휴온스)이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4강에 진출했다. 오성욱은 강동궁(SK렌터카)에 '패패승승승' 대역전승을 거뒀고, 호프만은 '애버리지 2.813' 활약을 빛났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8강서 오성욱은이 '헐크' 강동궁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첫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글렌 호프만(신한금융투자)도 신정주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성욱은 1세트를 5:15(6이닝), 2세트를 1:15(5이닝)로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렸던 오성욱이 3세트서 하이런 9득점, 4세트서 7득점을 몰아치며 15:11(11이닝)로 연달아 승리, 세트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오성욱이 15:5(10이닝)로 5세트를 챙기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이뤘다. 오성욱은 "세트스코어 0:2로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감도 컸지만 어렵게 이겨서 더욱 기분이 좋다. 주눅들지 않고 스마일맨으로 돌아와 제 경기력을 다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애버리지 2.813'로 활약한 글렌 호프만(네덜란드·휴온스)이 신정주(신한금융투자)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프만은 4강에 진출, 자신의 최고 성적(종전 8강)을 기록했다. 첫 세트 첫 이닝부터 5득점, 단 5이닝만에 15:12로 승리한 호프만은 2세트도 7이닝만에 15:9로 따냈다. 기세를 몰아 3세트서도 4이닝에 하이런 13득점을 몰아치며 15점을 채워 빠르게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호프만은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일 준결승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은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IB SPORTS를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생중계된다. ◆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8강 대진(26일 21:30~) △ 프레드릭 쿠드롱-김종원, 다비드 사파타-서현민 작성날짜2022.03.26 14:25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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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추성훈, 2년 만의 복귀전서 아오키 신야에 TKO 승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47세의 나이로 들어온 추성훈이 '숙적' 아오키 신야(일본)를 제압했다. 추성훈은 2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의 ONE X 대회 라이트급(77.1kg) 경기에서 아오키에 2라운드 펀치로 인한 TKO로 제압했다. 이로써 추성훈은 2020년 2월 열린 원챔피언십 대회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에 1라운드 KO승을 거둔 후 2년 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원챔피언 라이트급 챔피언을 두 차례를 지낸 아오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렸으나 2008년부터 싸우길 원했던 상대였던 추성훈에게 패했다. 추성훈은 1라운드에서 아오키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 아오키와 거리를 두며 어퍼컷 펀치를 때렸다. 이 펀치로 아오키가 쓰러지자 추성훈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심판이 제지했고, 경기는 추성훈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2.03.26 14:07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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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은 하나다!' 김가영 3연승이냐? 차유람 복수극이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의 3연승이냐? '당구 여신'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의 대반격 복수극이냐? '당구 여제'와 '당구 여신'이 83일만에 월드챔피언십 결승행을 놓고 다시 만났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8강전서 김가영이 이우경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8강에 합류했다. 대진표에 따라 4강서 김가영은 앞선 8강전에서 윤경남을 꺾은 차유람과 대결하게 됐다. 다른 4강전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캄보디아)와 김보미(신한금융투자)로 좁혀졌다. 전날 16강서 이유주를 꺾고 8강에 오른 김가영은 이우경을 상대로 첫 세트를 16이닝 장기전 끝에 11:7로 챙긴 데 이어 2세트도 11:9(13이닝)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서 이우경이 2,3이닝에서 각각 4득점씩 뽑아내며 11:2(6이닝) 한 세트를 만회하자, 김가영은 4세트 5이닝서 하이런 8점을 뽑아내며 11:2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3:1 김가영의 승리. 다른 테이블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백민주에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앞선 32강 조별리그서 한 번 패배했던 스롱 피아비는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백민주를 압도했고, 1세트 11:3(8이닝), 2세트 11:0(8이닝), 3세트는 하이런 5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1:5로 승리하고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4강 진출자가 압축된 가운데, 김가영과 차유람, 스롱 피아비가 김보미와 결승행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LPBA 세트제에서만 두 차례 만났고, 김가영이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1월 초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전이다. 당시 김가영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는 LPBA 세트제 첫 맞대결이다. 4강전은 27일 낮 12시30분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의 대결에 이어 저녁 6시30분 김가영과 차유람의 대결로 이어진다. 경기는 7전4선승제 세트제, 모든 세트는 11점으로 진행된다.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은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IB SPORTS를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생중계된다. ◆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4강전(27일) △ 스롱 피아비 - 김보미(12:30) △ 김가영 – 차유람(18:30) 작성날짜2022.03.26 13:58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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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XTREME FREERIDE 2022 VERBIER epa09850972 Aymar Navarro of Spain competes in the men's ski event of the Verbier Xtreme Freeride World Tour (FWT) finals on the 'Bec des Rosses' mountain above the alpine resort of Verbier,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JEAN-CHRISTOPHE BOT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3: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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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XTREME FREERIDE 2022 VERBIER epa09850971 Aymar Navarro of Spain is taken care of by the emergency services after a fall during the Verbier Xtreme Freeride World Tour (FWT) finals on the 'Bec des Rosses' mountain above the alpine resort of Verbier,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JEAN-CHRISTOPHE BOT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3: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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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라운드만 봤다면 완전히 지는 경기였다. 하지만 2라운드 놀라운 펀치로 역전승을 거둔 추성훈은 즉석 6000만원(5만달러) 보너스까지 받았다. 추성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부터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열린 원챔피언십의 ONE X 대회 3부 라이트급 아오키 신야(39·일본)와의 승부에서 2라운드 펀치에 의한 TKO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에는 아예 뒤에서 잡혀 벗어나질 못해 힘들어했다. 1라운드만 보면 절대 이기기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압도적인 펀치로 완전히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며 끝내 TKO승을 따냈다. 그야말로 엄청난 역전승이었다. 1라운드 5분중 4분이상을 상대를 등에 태우고 매우 불리한 경기를 했다. 쵸크를 시도하는 상대의 기술을 막기 급급했고 뒤에서 날아오는 펀치는 막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2라운드 초반 상대의 킥을 잡은 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상대의 안면에 연속 펀치를 꽂아넣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고 이후 완전히 무장해제된 아오키의 안면에 엄청난 펀치를 넣어 끝내 TKO승리를 따냈다. 그러자 이날 경기 직후 원챔피언십은 워낙 뛰어나고 재밌는 경기를 펼쳤기에 즉석에서 5만달러 보너스 지급을 약속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면 주는 보너스를 추성훈이 받게 됐고 그럴만한 경기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2.03.26 13:57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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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XTREME FREERIDE 2022 VERBIER epa09850973 Aymar Navarro of Spain competes in the men's ski event of the Verbier Xtreme Freeride World Tour (FWT) finals on the 'Bec des Rosses' mountain above the alpine resort of Verbier, Switzerland, 26 March 2022. EPA/JEAN-CHRISTOPHE BOTT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3.26 13: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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