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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네', 이동 가속 시스템 업데이트 아크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이하 레오네)'에 이동 가속 시스템 바람의 정령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동 가속 시스템 바람의 정령은 기본 이동 속도를 50% 증가시키며, 탈것을 타면 최대 100%까지 속도가 상승한다. 빠른 필드 이동과 탐험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의 전투 및 모험 효율을 높인다. 특히, 18일부터 2주간 바람의 정령 Lv.1을 달성하면 몬스터 탈것 어비스 프레데터가 제공된다. 또, 닌자가 사용하는 마인의 무기가 추가됐다. 마인의 무기는 조합하고 강화해 강력한 형태로 변신시킬 수 있다. 한편, 아크게임즈는 18일부터 2주간 '레오네'의 5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2025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5분 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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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 출시 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를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레이싱 마스터'는 넷이즈게임즈가 코드마스터즈와 협력해 제작했다. 이 게임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를 비롯해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100종 이상 명차들을 수집하고 개조해 전 세계의 유명 도시와 서킷에서 레이스를 즐기는 재미를 담았다. 사실감 있는 비주얼과 엔진 사운드가 현장감을 더하며 실시간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3.18 02:3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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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인 랭킹 콘텐츠 '대전' 추가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대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대전은 2주 단위로 시즌을 갱신하는 개인 랭킹 콘텐츠다. 각자 3개의 팀을 구성해 등록하고, 다른 가문과 자동 전투를 통해 승부를 가른다. 캐릭터 육성 수준뿐만 아니라, 조합에 따른 진형 버프 등 전략적 요소를 활용해 승리하는 게 대전 콘텐츠의 핵심 재미요소다. 랭킹은 브론즈부터 서버 1위인 챔피언까지 등급으로 매겨지며 모든 유저는 시즌 정산 후 브론즈3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종료 시점에 위치한 등급에 따라 인연의 끈, 생명의 불꽃, 버프 물약, 기간제 도감 등록재료 등을 획득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는다. 보상 중에서 인연의 끈과 생명의 불꽃을 일정 수량 모으면 신규 영웅 펫 2종과 전설 펫 1종을 제작할 수 있다. 매 시즌 등급별 상위 1~3위 유저에게는 1주일 간 특별한 전용 오오라 이펙트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카토빅 설원 지역인 혹한의 황무지도 추가됐다. 이 곳은 160레벨 이상 몬스터가 등장하는 프리 PK 지역으로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신화 등급 액서서리 3종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3.18 02:33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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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 "'페이커' 후계자? 그를 뛰어넘을 수 없어" "제가 우승을 많이 하더라도 당연히 '페이커' 선수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 합류 이후 LCK 컵과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한 '제우스' 최우제는 '페이커' 이상혁(T1)의 길을 이을 후계자 길을 걷고 있다는 이야기에 선을 그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LEC 윈터 챔피언인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 팀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웃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 최우제는 "지금까지 좋은 커리어를 쌓고 있다. 아직 쌓아야 할 게 많이 남았다"며 "제가 우승을 많이 하더라도 당연히 '페이커' 선수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로 생각한다. 항상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골든 로드(지역 대회, MSI, 롤드컵, 퍼스트 스탠드 등 국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걸 의미)' 달성에 자신감이 드는지 질문에 "지금까지 대회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라며 "일단 저희 팀이 자격 있어 뿌듯하다. 그렇지만 남은 대회가 많고 난관도 있을 거다.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18 02:29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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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T1, 사우디 EWC 나선다…MSI 참가 팀도 출격 T1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LCK 2개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한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9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참가 팀이 8개에서 12개 팀으로 늘어났다. LCK에서는 지난해 EWC 우승 팀인 T1을 포함 MS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로드 투 MSI' 1, 2위 팀이 출전권을 얻는다. LPL과 LEC는 스플릿2 플레이오프 우승과 준우승 팀이 출전한다. LTA는 북부 스플릿2 상위 두 팀, 남부서는 상위 한 개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LCP 팀도 참가하는데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1, 2위 팀이 초청받는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 이후 상위 2개 팀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상금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대회서는 T1이 TES를 3대1로 꺾고 EWC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18 02:28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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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 안전수칙, '카트라이더'로 배운다 넥슨 '카트라이더' IP 게임에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게 됐다. 행전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을 활용해 홍보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전안전부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교통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17일부터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아이먼저' 캠페인을 게임 내 알림 배너 및 아이템을 활용한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쿠폰을 통해 행전안전부 캐릭터 풍성 100개, '아이먼저' 캠페인 풍선 100개, '아이먼저' 캠페인 번호판 영구 1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오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이 시작,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앞 안전 수칙 '일이삼사(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4가지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기념해 안전 히어로즈 이모티콘, 엠블럼 등도 추가된다. 한편 행전안전부는 어린이가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게임도 개발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말, 다중이용시설에서 인파사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필요한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웹게임을 국민안전교육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보행, 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4월부터 개발해 시제품을 학교들에 배포할 계획이다. 행전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8 02:2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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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1, 팀 팔콘스 ‘우승’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개방형 글로벌 이스포츠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2025 Overwatch Champions Series Asia, 이하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의 플레이오프가 지난 16일 팀 팔콘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은 지난 3월 6일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의 최강팀들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맞붙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 지역에서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 팀 팔콘스(Team Falcons), 팀 웨이(Team WAY) 4개 팀, 일본 지역에서 바렐(VARREL)과 볼텍스울프(VortexWolf) 2개 팀, 퍼시픽 지역에서 99디바인(99DIVINE)과 MFC 2팀 등 총 8개 팀이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접전 끝에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팀 팔콘스, 팀 웨이 4개 팀이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플레이오프에서 격전 끝에 팀 팔콘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시아 지역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의 김범훈 감독은 “이번 시즌 첫 OWCS 아시아 파이널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올 4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OWCS 챔피언스 클래시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팀 팔콘스가 세계 최강팀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와 준우승한 크레이지 라쿤은 2025 시즌의 첫 국제 대회 ‘OWCS 챔피언스 클래시(OWCS Champions Clash)’에 초청돼 북미, 유럽 및 중국 지역의 최강팀들과 맞붙으며 2025년 전반기 세계 챔피언의 왕좌에 도전한다. OWCS 챔피언스 클래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어 중계는 오버워치 이스포츠 SOOP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및 아시아 대회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오버워치 이스포츠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인 WDG가 공동 주관한다. WDG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챔피언스 클래시의 한국어 중계 방송 또한 제작할 예정이다. 작성날짜2025.03.18 01:48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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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다룬 컴투스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 26일 현지 시장 출시 컴투스재팬은 일본 프로야구 팬을 겨냥한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의 일본 시장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본야구기구(NP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했다.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던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시스템을 고도화해 현지 프로야구선수의 얼굴 및 버릇 등 사실적인 모습을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등 실제 야구의 변수를 게임에 담아냈다. 회사측은 일본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12개 구단 전체와 협업한 구장 광고 등을 공개하며 온오프라인 전략을 통해 현지 3000만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라이징'를 알려 왔다. 특히, 최근 오타니 쇼헤이의 스승으로 알려진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참여한 광고 영상을 선보이며 게이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3.18 00:34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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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악동 파이터` 권아솔 "헤비급 주먹 견딜만했다" "헤비급 주먹도 견딜만했다. 펀치를 맞은 얼굴에 가벼운 상처가 생긴 것 외에는 큰 부상이 없다. 시합 다음날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주일만 시간이 있었다면 해 볼만 했다" 대회 하루 전 대체 출격해 2년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악동 파이터' 권아솔이 18일 디지털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본인 시합 체급보다도 3~4단계나 올려 경기를 치르고도 아쉬움을 전한 것이다. 권아솔은 선수로 활동할 때 웰터급과 라이트급에서 뛰었다. 헤비급과의 메인 이벤트 경기는 처음이다. 권아솔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72 2부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세이노 타이세이와 맞붙었다. 권아솔은 TKO 패했다. 권아솔이 뛴 경기는 원래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의 1차 방어전이었다. 하지만 김태인이 인태 파열로 대회 이틀 전 경기를 포기하면서 권아솔이 대타로 뛰게 됐다. 대회 비중을 고려해 적극적인 참전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시합 준비 없는 갑작스런 등판에도 권아솔은 선전했다. 1라운드는 권아솔의 빠른 몸놀림과 적극적인 경기운영이 빛났다. 둔한 몸집으로 링에 올라 눈에 띄는 유효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이어 권아솔은 2라운드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세키노를 괴롭혔다. 그러나 세키노의 묵직한 펀치가 권아솔의 가드를 뚫고 안면에 꽂혔다. 이후 파운딩 공격을 받고 2라운드 1분 56초 만에 패했다. 권아솔은 전일 오전 개인 SNS에 올린 글에서 "태인이가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밤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맞아죽으면 어떡하지…싸울수나 있을까… 계체량장소에서 정문홍대표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당연히 반대 하셨지만, 버릇없게 행동했던거 같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시합하나를 준비하기 위해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수고로움과 피와 땀과 눈물이 들어갑니다. 항상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정문홍대표님, 오인택형님, 족발야시장 방경석형님, 김종구 식맛치킨 김종구형님, 형열이형, 호연이형님, 더릭스 박승희대표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아솔은 상대를 도발하는 '트래시 토커'와 체급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8년 5월 100만불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튀니지 출신 만수르 바르나위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치르기 전까지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활약했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작성날짜2025.03.17 21:01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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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레하' 감독, "한화생명에게 배움 얻어...전략 극대화할 것"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략을 좀 더 극대화해야 할 거 같다." 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레하' 레하레하 라마나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많은 재미를 불러올 거 같다"며 "더불어 제도 도입으로 다양한 전략이 나와야 할 거 같다.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략을 좀 더 극대화해야 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승전 패인에 대한 질문에는 "2세트서는 정확한 (패배) 요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일단 상대가 초반에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갔고, 오브젝트 등도 다 획득했다. 저희가 무기력하게 패했다. 다시 한번 게임을 검토하면서 어떤 요인이 있었는지 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3, 4세트는 저희가 만든 실수 때문에 단합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 드는 생각은 어떤 상황이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매 순간마다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지 항상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항상 자랑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하' 감독은 "저희가 한화생명 전 1세트를 가져간 것처럼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한다"며 "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일단 충분히 쉬고 나서 다시 돌아왔을 때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하는지, 팀은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 등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할 거다. LEC 스프링으로 돌아올 때는 저희 팀이 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17 20:35 데일리e스포츠